저 그런 인재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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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런 인재 아닙니다
I'm Not That Kind of Talent

파일:저 그런 인재 아닙니다 표지.jpg

장르
판타지, 착각[1], 피폐
작가
덴피
출판사
툰플러스
연재처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0. 07. 22. ~ 2022. 01. 07.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5. 설정
5.1. 용사
5.2. 영웅[2]
5.3. 사후
6. 평가
7. 미디어 믹스
8.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덴피.[3] 줄여서 재 아닙니다 저그인.


2. 줄거리[편집]


어디서나 환영받으며 무수히 많은 이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유능한 인재… 아닙니다!

패배를 모르는 피에 미친 전투광! 하지만 평소에는 온화하고 너그러워 대함에 있어 전혀 까다로울 것 없는 훌륭한 상사이자 부하!

그렇게 알려져 있는 나는 사실 전투는커녕 일상생활도 힘든 아주 병약한 사람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피를 토하고

깜짝 놀라서 피를 토하고

조금 몸에 충격을 받았다고 피를 토하고

그냥 피를 토하고….

아니, 이쯤 됐으면 다들 내가 약하다는 걸 알 때가 되었는데 어째서인지 더 이상한 오해를 해댄다.

그러니까… 내가 원래는 강했는데, 아니 지금도 강한데, 어떠한 이유 때문에 몸이 망가졌고 그 탓에 실력을 100% 못 끌어올리는 거라고? 몸이 못 버텨서?

심지어 그 이유는…. 후유즈응? 저주우??

이 ㅆ…

― 네이버 시리즈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시리즈에서 독점으로 2020년 7월 22일에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1년 12월 24일 346화로 엔딩이 났다.

2022년 1월 7일 354화로 외전까지 완결이 났다.


3.1. 해외 연재[편집]


  • 2023년 7월 23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이자 웹소설 플랫폼인 욘더에서 영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제목: I'm Not That Kind of Talent) (링크)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저 그런 인재 아닙니다/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5.1. 용사[편집]


마왕을 죽이기 위해 탄생하는 존재.
힘, 체력 등의 신체적 재능부터 외모까지, 재능이라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인간의 규격을 뛰어넘었다. 뱃속에서부터 용사로 내정되어 태어나는 것이 아닌 세계가 현존하는 인간들 중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왕과의 관계는 대중적인 마왕과 용사의 설정을 따르는 것으로 보이나 그 외의 면에서는 차이가 있다.
마왕을 상대하기 위한 존재인 만큼 마력에 어느정도 면역이 있다.

용사는 죽을 때 두 가지 선택을 할 수 있는데, 하나는 힘의 파편을 대륙에 뿌려[4] 조금이나마 마왕에게 대항할 수 있는 존재[5]를 만들어내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용사의 힘을 모아 터트리는 일명 자폭이다.


5.2. 영웅[6][편집]


용사가 죽으며 대륙에 흩뿌린 힘의 파편을 흡수하여 탄생한 존재.
용사만큼은 아니어도 인간의 평균을 뛰어넘는 재능을 갖게 된다. 용사와 마찬가지로 뱃속에서부터 태어나는 것이 아닌 현존하는 인간들이 우연에 따라 파편을 흡수하며 각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래 제국의 공식적인 영웅들 모두 이를 갖고 있어 혼동 될 일이 없었으나, 파편을 지니지 않은 주인공 데온 하르트가 공식 영웅이 되며 그 의미가 변질되었다.[7]

용사의 파편을 지닌 이들을 모두 '영웅'이라 부르며 단순히 '공식적인 영웅'과 '그렇지 않은 영웅'으로 나누던 것이 더 심화되어 제국에서는 '공식적인 영웅'과[8] 파편만 지녔을 뿐 공식 영웅이 아닌 '영웅 후보'로 나누어 구분하고, 마계에서는 '공식적인 영웅들 중에서도 용사의 파편을 지닌' 이들을 '진짜 영웅', 그렇지 않은 이들을 '영웅 후보'로 칭하며 구분하게 되었다.


5.3. 사후[편집]


작중 극후반에 나오는 내용으로, 어떠한 인물이 죽게된다면, 그 인물은 살아있을 때에 저지른 업보에 따라 사후가 달라진다는 설정이다.

죽음이 남긴 조언 : 옛날 어느 세상에서 죽음이 말했네, 죄를 짓지 말지어다. 사후의 혼은 네가 지은 죄의 무게에 짓눌려 부서지기 시작한단다. 죗값을 치르지 않고 소멸하는 것은 너무도 편한 회피이니. 죄의 규모가 클수록 빠르게 환생 절차를 밟는단다. 그리고 덧붙였네. 정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면. 누구보다 큰 죄를 지을지어다. 죽자마자 혼이 부서지고 소멸하여 죗값을 영영 회피할 수 있도록. 이것이 내가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란다.


- 저지른 죄가 평균이하일때
살아있는 사람을 지켜볼 수도 있으며, 영원한 안식을 취할 수도 있고, 좋은 조건으로 환생을 할 수도 있다. 심지어 살아있는 자들에게 간섭을 할수도 있으나, 간섭을 할시 죄가 쌓인다.

- 저지른 죄가 평균이상일때
영혼이 부숴지며 환생절차를 밟는다. 이때 저지른 죄가 클수록 영혼이 부숴지는 속도가 빠르고, 다음생에 받을 고통이 커진다. 하지만 이러한 환생을 하지않게될 예외가 존재하는데, 이는 저지른 죄가 너무나도 큰 나머지 환생절차를 다 밟기도 전에 영혼이 소멸해버리는 것이다.


6. 평가[편집]


작가의 담담하면서 깔끔한 문체가 굉장히 작품과 어울린다. 초반에 떡밥[9] 이 어마무시하게 있는데, 끝까지 읽고 다시 읽어보면 매우 놀랍다.

모든 등장인물이 자신만의 서사가 있어서 스토리가 탄탄하다. 가볍게 시작했다가 설정이 풀리면서 점점 톤이 낮아진다. 물론 어둡게 가면서도 숨 쉴 틈은 있다. 틈이 매우 좁다는 게 함정

한편 작가의 국가관이나 역사 지식에 흠이 많다는 걸 드러내는 작품이다. 특히 황제. 자세한 건 위의 '에도아르도 데세르트' 참고.


7. 미디어 믹스[편집]



7.1. 웹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저 그런 인재 아닙니다(웹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 '데몬교'라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있다.

  • '저그인 전력 60분'이라는, 토요일 오후 9시마다 특정 주제에 따라 글/그림을 그리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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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이하게 다른 착각물처럼 주변의 착각이 아니라 주인공 본인이 스스로의 힘에 대해 착각하는 것이다.[2] 마계에서는 용사의 찌꺼기라 부른다.[3] 가끔씩 오픈채팅방에 나타나서 TMI를 뿌리고 간다. 이것은 반-공식이니, 유의해야 한다.[4] 용사의 힘은 의도적인 양도가 불가능하므로 이게 최선이다.[5] 영웅[6] 마계에서는 용사의 찌꺼기라 부른다.[7] 용사의 파편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인정할 만한 공을 세운 사람들을 칭하는 말이 됨.[8] 통칭 그냥 '영웅'.[9] 떡밥 회수도 완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