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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褚貢
(? ~ 184년)
1. 개요
2.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후한 말의 관료. 후한서에 따르면 황건적의 난 당시 남양태수를 지냈다. 장만성이 이끄는 황건적에게 공격을 받아 피살당하면서 남양 지역은 황건적에게 넘어간다.

이후 강하도위에서 남양태수로 새로 부임한 진힐 등을 비롯한 한나라군이 황건적을 격파하기 전까지 남양 일대는 황건적이 점거했다.


2. 창작물에서[편집]


토탈 워: 삼국의 DLC 캠페인 182년 천명에서 마이너 세력인 저공 세력의 지도자로 등장하며, 182년 시점의 나이는 60세. 유형은 감시자, 칭호는 사무원, 특성은 진실됨, 우호적, 겸손함, 능력치는 최대 200을 기준으로 전문성 75, 결의 53, 책략 45, 본능 32, 권위 61.

소설 삼국지 주상전에서는 황건적이 일어나기 전에 남양에서 저공 휘하의 병력이 5만 3천이라고 언급되며, 183년에 추수절에서 호양에서 1만의 큰 수적떼가 신야의 3개 현을 불지르고 약탈한 사건으로 인해 조정의 허가를 받아 남양 주변의 7개 현에서 수개월간 병력을 모아 토벌했으나, 소소한 성과는 거두고 피해가 점점 커져 다시 조정의 허락을 받아서 5만이나 모으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5만의 병력은 당고의 금으로 인해 아버지인 두무가 살해당해 한 황실의 원한을 품은 두기의 계책으로 태평도에 가담해 많은 수의 태평도의 일원들을 남양에 배치하게 한 것이라고 한다. 문빙이 저공에게 신세를 졌다고 하며, 문씨 가문에서 저공과 알던 사람이 문빙을 추천해 완성의 남쪽 성문교위를 맡게 했다고 한다.

소설 삼국지 팽월전에서는 이름은 나오지 않으나, 십상시에게 뇌물을 주고 벼슬을 산 인물이며, 황건적들이 몰려들자 강력한 요새를 다스리는 태수이면서도 어쩔 줄 모르고 우왕좌왕하다가 참살당하고 성을 뺏겨 버렸다고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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