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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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4. 저막으로 오해받는 선수들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 '의 줄임말. 저그전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프로게이머들을 말한다.

밑의 선수 명단과 부가설명을 보면 특정 선수의 이름이 유독 많이 보일 것이다. 가히 저막 전용 전투력 측정기.

2. 스타크래프트[편집]



2.1. 테란[편집]


상성 종족에게 약한 유형 중 가장 많은 케이스.[1] 이들의 특징은 바이오닉 컨트롤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로 바이오닉 컨트롤은 생각보다 어려운 편인데, 유닛들의 수는 메카닉보다 많으면서 저그 유닛들처럼 어택땅만 해도 반은 먹고 가는 수준이 결코 아니다.[2] 대표적인 경우가 초기의 정명훈. 명실상부한 테란 2인자 이미지에 스타리그 우승 경험과 (잠깐이지만) KeSPA 랭킹 1위까지 찍었던 그가 이러한 불명예를 얻은 것도 바로 그 OME스러운 마메 컨트롤 때문이었다.[3]

이들의 바이오닉 컨트롤에서 공통적인 실수는 대체로 두 가지다.
  • 임즈모드 마냥 마린 일제 스팀팩 → 메딕 힐도 안 받고 닥돌하다 피 안 찬 마린들이 러커에 의해 일점사. 초보들은 가끔 스팀팩도 한 번만 눌러야 되는데 두세 번씩 눌렀다가 제대로 피를 본다.
  • 공격이 급하다고 메딕비율 제대로 안 맞춰서 생마린떼에 메딕 한두 기만 붙어있는 경우. 바이오닉 부대 설정을 하다보면 메딕의 힐 기능 때문에 메딕만 따로 부대설정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마린 부대에 비해 메딕 부대가 더 전진해가는 사태가 많이 발생한다. 초보자들도 쉽게 저지를 수 있는 컨트롤 미스. 이를 보완하려면 마린메딕 1부대를 최소 마린, 메딕, 마린메딕 합쳐서 3분류로 들고 다니거나 연습을 통해 보완하는 수밖에 없다. 큰 경기에서 저그에게 잘 털리는 선수들이 종종 이런다. 특히 개인리그에서의 염보성이 이런 실수를 자주 저질렀다.
그래서 보통 저막 테란들은 메카닉을 주로 사용한다. 이런 점 때문인지 저막 테란들은 하나같이 역상성 종족인 프로토스전에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곤 했다. 묵직한 메카닉으로 대변되는 저그전에 약하고 토스전에 강한테란들 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굳이 저막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테란들이 브루드 워 말기에는 메카닉을 더 많이 썼다. 이영호, 신상문, 정명훈 등이 그 예. 조병세는 메카닉을 무조건적으로 선호했다. 컨 한 번 삑난다고 훅가진 않으니까... 대신 초반에 되게 약해진다. 이를 보완한 게 정명훈이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부터 시전한 레이트 메카닉 체제. 물론 순수히 저그의 뮤탈리스크 견제습성을 고려한 뮤탈리스크 방어용의 발리오닉, 발리앗 등의 발키리 특화 빌드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때도 충분히 사용되었다. 바이오닉을 초중반까지 모으면서 발전하다가 5배럭이였다면 배럭을 다 띄워서 정찰보내버리고 다수의 팩토리를 늘려서 탱크+골리앗 조합으로 한방병력으로 상대를 밀어버리는 전술이다. 빌드 자체는 바막을 보완할 수 있어서 좋지만, 단점이라면 체제 전환에 시간이 걸리며 자원 활용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 저막 테란 명단
    • 박상우 - 데뷔 이후부터 유독 테저전 성적이 저조해서 그 전부터 종종 저막 소리를 듣곤 했지만, 2010년 2월 중순에 배병우, 박성준에게 2패를 당하고 광탈하면서 서서히 부각되기 시작하더니 김현우에게 2햇뮤탈 관광을 당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뮤탈을 막는 플레이가 도저히 안 된다는 게 커다란 문제로 지목되고 있는데다가 맨날 바이오닉만 고집하다가 털리는 것이다. 차라리 정명훈처럼 메카닉을 시도하는 게 나을지도...[4] 결국 (공식 저그전) 11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상성 우위인 테란에서 저그보다 일찍 11연패 게이머를 배출한 것이다.[5]물론 프로토스한테 데뷔 후 10전 전패까지 기록해 본 저저전기계도 있다. 더 어처구니 없는 사실은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 김명운과의 비상-드림라이너에서 펼친 2-2경기에서는 연패를 쌓다 못해 GG로 나가는 사태도 있었단 거다. 근데 심판들은 이를 보고 한 차례도 언급하지 않아서 잘 알려지지 않았다. 지들의 실수를 굳이 언급하겠어? 그러다가 eSTRO가 해체되고 웅진으로 간 후로는 저그 상대로 3연승도 찍는 등 저막에서 점차 멀어지는 듯 했으나 정작 그 전까지 강력하던 테프전 승률이 추락했고, 아울러서 2011년부터는 스막화까지 덤으로 진행되더니만[6], 결국은 승률 50%조차 못 찍은 채로 은퇴하고 말았다.
    • 조병세 - 최종저막. 정말이지 저그전이 답이 없어도 너무 없다. 피디팝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첫 공식전 데뷔전을 가졌던 유충희에게까지 패하며 이를 증명.[7] 양대리그 본선에서도 16강을 단 한 번도 가지 못했는데, 대부분 저그전에서 발목을 잡혔기 때문이다.[8] 덧붙이자면 토막 기질도 가지고 있다. 사실 토막이나 저막이라기보다는 테테전기계에 가깝다.
    • 김성현 -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를 통하여 새롭게 부각된 신흥 저막. 2011년 對 저그전이 5전 전패.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에서 테란과 프로토스만 만나며 6전 6승의 상승세를 타다가 김성대를 만나서 패한 바 있는데, 이 경기에서 바이오닉 운영에 능숙하지 못하다는 것을 드러냈다. 그 후 김명운과의 경기에서는 이재호가 사용했던 1/1/1빌드를 사용했는데 너무 무난히 하다가 김명운에게 의도를 쉽게 간파당한 후 일방적으로 패하고 말았다.[9] 2012년 4월 29일에 열린 tving 스타리그 2012 듀얼 F조 2경기, 테란이 저그를 상대로 크게 유리한 그라운드 제로에서 이영한에게 어이없는 꼬라박을 시전하고 GG를 치더니 최종전에서도 김민철에게 패하여 탈락하면서 다시 한 번 저막끼를 보여줬다. 브루드 워 통산 공식 저그전은 2012년 8월 19일 기준으로 2승 9패, 승률 22.22%. 저그전 11연패를 한 박상우의 기록에 3년 8개월 간의 9연패로 도전장을 냈으나 2012년 8월 19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STX SouL 대 공군 ACE 1차전에서 김태훈에게 이기면서 최다 연패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물론 은퇴 후 개인방송으로 넘어간 후에는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블리자드가 직접 주최한 KSL 시즌1에서 김민철이제동을 연파하며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 박대호 - 이미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에서 저막 기질이 슬슬 보였는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정규리그 막판에 김정우, 김민철에게 패하며 그 의심이 커졌고,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플레이오프 2차전 1세트에서 김성대에게 사이언스 베슬을 조공하며 패배하면서 팀의 결승 진출 실패에도 일조한 데다가[10] 2012년 4월 1일에 열린 비공식전인 tving 스타리그 2012 예선에서도 당시 SK텔레콤 T1의 저그였던 이예훈에게 0:2로 패하여 광탈하면서 비공식전에서까지도 조병세 뺨치는 확실한 저막테란임을 드러냈다. 애시당초 박대호는 공식전 승률과 각 종족전 승률이 전부 5할 인근인, 전 종족전 모두 평타 정도의 승률을 고르게 내던 선수였고, 딱히 일반적인 테란 선수들처럼 저그전이라고 더 뛰어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프로토스전이라고 더 떨어지지도 않았다. 어찌 되었던 저그전 승률이 4할대이기에 저막의 정의에는 분명히 부합한다.
    • 김대건 - 메카닉 테란의 선구자인 고대 테란 선수로 바이오닉이 너무도 안 받쳐줘서 저막이였다고 한다. 임요환과 교류하면서 그에게 바이오닉을 배우고 메카닉을 가르쳐줬는데 임요환은 메카닉을 성공적으로 배웠으나 김대건은 바이오닉을 배우는데 실패했다는 스토리가 있다. 어떻게 보면 사실상 모든 저막테란들의 원조격인 선수이며, 이는 유일하게 진출한 스타리그인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안형모[11]에게 3연속[12]으로 패한 것으로도 알 수 있다. 바이오닉 테란의 선구자인 김슬기와 반대되는 케이스로, 김슬기는 반대로 저그전에 매우 강했지만, 토스전에 쥐약이였다.
    • 김동준[13] - 저그전 승률이 정말 형편없었다. 대표 테막저그 장진남이나 한동안 게임을 안 했던 봉준구에게도 맥없이 패배한 적이 있다. 너무나 공격적인 스타일이 발목을 잡은 케이스. 어느 정도로 저막이었느냐면 현역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였던 시절에 대 저그전의 공식전, 비공식전 통산 승률이 30.2%라는 처참한 승률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양대 리그 본선에서도 각각 딱 한 번[14]만 나온 것이 전부였으며, 매 차례 예선에서 저그에게 여러 번 물을 먹었다. 이럴 정도였으니 기본적으로 저그전을 잘 해야 하는 것이 기본 소양처럼 여겨졌던 테란이 주종족인 프로게이머로서 더 높은, 나아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것은 당연지사였다고 할 수 있다.
    • 조기석 - 현역 시절 같은 팀 동료들이었던 김기현과 박대호에 묻힌데다 기록이 이들보다 훨씬 적어서 그렇지, 이 쪽도 저막이었다. 조기석이 테테전테프전에 비해 유독 테저전이 약한 이유는 매크로 컨트롤은 훌륭하지만 마이크로 컨트롤이 빈약하단 점 때문인데, 실제로 바이오닉은 마이크로 컨트롤이 중요하고 메카닉은 매크로 컨트롤이 중요한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는 선수에서 은퇴하고 인터넷 방송으로 넘어온 이후인 현재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 김민철 같은 선수한테 밀리는 거야 그렇다 쳐도 한두열 같은 1류 선수도 아닌 선수한테 패하며 준우승한 것 때문에 지금도 저막 이미지가 매우 강하다. 이후에도 김현우, 박상현 같은 다른 저그 유저들한테도 몹시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요즘 들어서는 저그전도 서서히 극복해 가는 모습을 보인다.
    • 김기현 - 2011년 4월 기준, 저그전 성적이 1승 7패, 승률 12.5%로 몹시 저조한 모습을 보였고, 이 기간 중에 거둔 유일한 1승은 신노열을 상대로 거둔 것 하나 뿐이었다. 그래도 이 무렵에 ABC마트 MSL에서 이영한한테 2경기에서 패한 뒤 최종전에서 승리로 복수하면서 16강에 가기는 했지만 거기서도 이제동한테 패하며 탈락했고, 이후에는 저그전에서 그렇고 그런 모습만 보였다. 결국 스1 리그 종료 시점까지 저그전에서 딱히 좋은 모습을 못 보였다. 따지고 보면 김기현도 박대호도 조기석도 셋 다 크게 못 뜬 이유가 바로 저그전 때문이었던 셈이다.
    • 남승현 - 현역 시절 공식전에서 1승 이상이라도 거둬본 테테전테프전과 달리 특이하게도 테저전에선 한 번도 승리를 해 본 적이 없다. 유일하게 진출한 개인리그인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에서도 1차전에서 이영한에게 0:2로 패해 2차전 진출에 실패했으며, 심지어 2011 MSL 시즌 2 PSL[15]에서는 당시 아마추어(준프로)였던 김병수한테도 1:2로 패한 적이 있다.[16] 단지 남승현이 현역 시절 워낙 무명이었는 탓에 이 부분에서도 주목을 잘 못 받아서 이 사실이 알려지지 못해서 그럴 뿐이다. 비단 남승현 뿐만 아니라 eSTRO의 테란 유저들은 저그에 약한 구석들이 좀씩 있다.[17]

2.2. 저그[편집]


저그도 동족전 막장은 존재한다. 이제동, 홍진호, 김정우, 김윤환[18] 정도를 제외하면 의외로 개인리그 상위권 선수들의 저막 사례가 많은데, 이는 저저전이 거의 프로리그 저저전 스페셜리스트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그중 개인리그 상위권에서 노는 유저들의 경우는 항상 테란전, 토스전을 고민하느라 저그전 연습하는 일이 잘 없어서 그런 경우가 많다.

더불어 저저전은 일명 가위바위보 상성이라 불릴 정도로 빌드에 따라 게임이 갈리는 경우도 많고, 변수 또한 너무 많아 확실한 승리가 보장되지 않는 면도 있다. 덕분에 게임단에서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고, 이쪽의 본좌라는 이제동 또한 2011년 들어서는 동족전에 발목잡혀 개인리그에서 떨어졌다.[19]
  • 저막 저그 명단
    • 김명운 - 진정한 의미의 최종저막. 3김저그에 포함될 정도로 우수한 실력의 소유자인데다 소수 유닛 컨트롤 또한 뛰어난 편이라 저막이 될 하등의 이유가 없고, 연습실에서는 승률 8할인데[20] 경기장에 나오면 유독 저저전 승률만 50퍼센트 이상 깎이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여준다.[21] 이재균 감독의 말에 의하면 최면치료까지 시도했음에도 효과가 없었다고... 더군다나 2010년 11월 26일 펼쳐진 명상록에서 패해 36강을 광탈하면서 자신의 저막끼를 만천하에 알리고 말았다. 그런데 ABC마트 MSL 32강에서 고석현, 16강에서 조일장, 8강에서 김윤환, 4강에서 이제동[22][23] 꺾고 결승에 올라가서[24] 저막 탈출의 희망이 생기나 싶었지만,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에서 다패왕으로 전락했다. 그럼에도 고석현조일장을 상대로는 모두 4대1[25], 고강민을 상대로는 3대0, 신대근을 상대로는 7대3[26], 마조작을 상대로는 5대2[27]로 모두 앞선다. 그리고 프로게이머를 그만두고 인터넷 방송인으로 전향한 현재는 인터넷 방송에서건 ASL에서건 그간의 징크스를 싹 잊은 듯한 실력을 보여주며 저저전 강자로 탈바꿈했다. 이는 여러가지 증언과 김명운의 전반적인 플레이로 유추해보자면 김명운이 나이를 먹으면서 멘탈이 강해져 저저전도 오프라인에서의 실력이 어느 정도 나오는 것이라고 보는게 옳다.
    • 박경락 - 동세대 수위권 저그들, 즉 조진락의 다른 멤버들인 홍진호조용호에게 밥 수준으로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가 4강에서 정체되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사실 승률도 공식전 기준 45.8%로 그렇게 준수한 건 아니었다.
    • 김경모 - 2011년 새로 떠오른 저막. 5월 17일까지 1승 9패. 패왕이었던 고강민에게 1승을 헌납했고, 5월 17일 김명운과의 대결에서는 다 이긴 경기를 무력하게 역전당했다. 결국 2011년 저그전 성적이 3승 12패로 승률 20%.
    • 신노열 - 2011년까지도 저그전 승률이 47.9%라 좋지는 못했고, 삼성 이적 후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저그전 5전 전패[28],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t 롤스터고강민에게 패하며[29] 새로운 저막으로 등극했다. 헌데 정작 스2 전향 이후에는 저그를 잡고 우승했다는 것이 아이러니.

2.3. 프로토스[편집]


프로토스는 사실 저그전 승률을 50%만 넘기거나 양학만 잘 해도 저막은 커녕 강자 반열에 들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애초에 상성에서 절대적인 열세인지라... 아무튼 저그전 승률 6할 이상만 유지하면 프로토스 중에서 저그전 하나는 최강으로 봐도 무방. 공식리그 종료 시점 기준 공식/비공식 여부랑 별개로 저그전 승률 60%를 넘긴 프로토스는 김택용 단 한 명 이다.[30] 물론 진짜로 저그전 못 하는 토스들은 저저전기계 수준의 저그들한테까지 낚여서 지기도 하며, 후술할 명단의 토스들은 그 정도로 저그전이 극도로 취약했던 선수들이다.
  • 저막 토스 명단
    • 도재욱 - 저막토스의 대명사로, 육룡 중에 유일하게 저그전 승률이 5할이 안 된다.[31] 사실 데뷔 초에도 저막 소리를 여러 번 들었지만, 2010년까지는 그래도 평균은 된다는 평가가 주류였으며, 그나마 평소에도 도세어, 도틀만 없으면 잘 한다. 고강민이라는 토스 스나이퍼를 상대로 그랜드라인에서 전구러시까지 보여준 바가 있으며, EVER 스타리그 2008 4강에서는 박찬수를 상대로 공식리그 사상 유일한 프로토스의 저프전 역스윕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하지만 2010년 여름, 데뷔 이래 공식 토스전 10전 전패를 찍은 희대의 토막 저그 김현우의 첫 승리를 헌납한 것부터 시작해서, 김태훈 상대로는 하드코어12앞마당에 막히기도 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에서는 악마와 계약을 맺어 프로토스전과 테란전을 몽땅 저그전과 바꾸어 버렸는지, 첫 경기에서 이제동을 이기는 파란을 일으키더니 도세어가 각성하여 저그전에서 높은 승률을 거두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뿐 얼마 못 가 다시 저막으로 돌아갔으며 은퇴할 때까지 저막의 모습을 보였다. 헌데 이런 선수가 이제동 상대로 5:6으로 호각, 마재윤 상대로 3:0으로 압살하는 등 매우 특이하다. 사실 도재욱의 저그전 승률에 비해 천적 수준으로 아주 약한 저그라곤 투신 박성준 정도밖에 없다.
    • 박영민 - 전략적인 플레이를 잘 하기로 유명한 선수지만, 기본 피지컬과 후반 운영이 부족했던 편이라 초반 견제로 점수를 챙겨두지 못하면 수세로 일관하다 무기력하게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 저그전은 툭하면 커세어 리버, 커세어 다크 등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꺼내들었는데, 중반 넘어가면 못 이긴다는 걸 인지했기 때문인 듯. 그럼에도 2007년 이외에는 5할조차 미치지 못했다. 선수 생활 후기에는 토스전마저 막장화되면서 안 그래도 약했던 저그전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본격적으로 급 스막화.
    • 손석희 - 토스전테란전에서는 매우 출중한 성적을 보여줬으며, 공군 입대 전이었던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기간 중에는 이영호를 막아내며 자팀올킬당하는 것을 막아내기까지 했지만, 이후 차봉 고강민에게 곧바로 패배했다. 여기서 그냥 한 번 지고 또 이기면 모르겠는데, 이후에도 공식전에서 유독 저그만 만나면 잘 패배하며 슬슬 저막끼를 보였다. ABC마트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32]에서는 1차전과 최종전[33]에서 모두 김민철에게 발목이 잡혀 본선 진출에 실패했을 정도. 그나마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중에는 화승 오즈박준오에게 아즈텍에서 헌병 다크와 스카웃 관광이라는 크나큰 굴욕을 선사하면서 처음으로 저그전에서 승리했지만, 이후로도 승률은 딱히 나아지지가 않았다.
    • 이경민 - 여러 승자인터뷰에서 '나는 저막이다'라는 말을 자주 할 정도로 본인도 저그전을 정말 못 한다는 것을 인정했다. 정확히는 프프전만 잘하는 프프전기계이고, 테프전저프전은 못 하는 테막이자 저막.[34]
    • 신상호 - 2008년에는 9승 5패로 괜찮을 모습을 보이던[35] 저그전이 2009년에는 3승 13패로 급속도로 저막화가 되면서 빼박 저막토스가 되고 말았다. 최종 승률도 50%를 넘는 테프전과 프프전과 달리 저프전은 38.7%로 40%도 안 된다. 설상가상으로 2010년 들어서는 출전 빈도도 줄어들고 그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는 일까지 생기는 등[36] 여러 악재들을 겪다가 은퇴를 한 후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갔다. 다행히도 후속작에서는 이를 극복하여 재기에 성공하였다.
    • 이영호(프로토스) - 동명의 테란 선수 말고 토스 유저 이영호를 말한다.[37] 이미 점차 뜰 조짐이 보이던 신예 시절부터 저막의 조짐이 보이더니만 Arena MSL 2008 16강에서 이제동한테 졸전 끝에 패하며 탈락한 이후 저막이라는 걸 만천하에 증명했고, 은퇴할 때까지 저그전 실력은 여간 심각한 게 아니었다.
    • 손찬웅
    • 장윤철 - 현역 시절에도 저그전 잘 한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없으며, 은퇴하고 개인방송으로 넘어온 지금도 매번 ASL 우승 후보로는 손꼽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저그에 의해 물먹기 십상일 정도로 저그전이 가장 약하다.

2.4. 저막으로 오해받는 선수들[편집]


이하는 객관적으로 보면 저막이 아니지만, 어떠한 이유로 인해 저막 이미지가 있는 이들을 모았다. 특정 기간에 저그전에 부진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저막이 아닌 이들도 기재.
  • 테란
    • 정명훈 - 커리어 초반 한정. 정확히는 고전적인 바이오닉 테란만 썼다 하면 OME스러운 마린 컨트롤을 보여주며 패배하는 경기가 숱하게 많았기 때문에 바이오닉 막장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38] 사실 컨트롤 여부와 별개로 상대가 자신이 짠 판 안에서 움직여주면 저그전에 강하지만, 자신이 짠 판 밖으로 움직이면 약하다. 2010년의 저그전 승률(27승 17패, 61.4%), 2011년의 저그전 승률(24승 14패, 63.2%)을 보면 저막을 탈출했다고 볼 수 있겠지만, MSL에서 2시즌 연속 김민철에게만 2번씩 지고 32강에서 광탈[39]한 임팩트가 하도 커서 저막 이미지를 벗어나기가 힘들 듯하다. 승률이 괜찮은 이유는 최연성[40] 코치가 저막인 정명훈을 위해 꾸준히 빌드를 개발했고, 좀 더 가서는 본인이 레이트 메카닉을 개발해 테저전 패러다임을 바꿔버렸기 때문. 아무튼 정명훈은 2010년부터 연간 저그전 승률이 모두 60% 이상인 것과 공식전 통산 승률 역시 58.9%인 것을 감안하면 여기 써놓는 게 선수한테 실례다. 그리고 스1 막바지에는 바이오닉 컨트롤도 상당히 잘했다.[41]
    • 전상욱 - GO 시절 한정. 2003년 데뷔 때는 소위 말해 닥공 스타일이라 저그전 승률이 아주 낮고 취약했다. 하지만 T1 이적 이후에 가까우면 벙커링 멀면 더블이라는 임요환과 최연성의 가르침 덕분에 저그전 승률이 6할을 넘겼다. 2010년까지 MSL에 진출할 정도로 롱런했음에도 이 정도의 통산 승률을 보인 선수가 저막이라는 건 말이 안 된다. 정작 전성기 때 최강급이라고 평가받은 토스전은 막판에 승률을 까먹었다.[42] 사실 그래봤자 토스전도 56.5%라는 준수한 승률을 유지했다.[43]
    • 변형태 - 절친 한동욱이 최고의 바이오닉 운영 능력에 환상적인 컨트롤로 저그전이 매우 강력했던 것과 달리 변형태는 바이오닉 컨트롤이 받쳐주지 못해서 저그전 패배를 자주 한 탓에 저막 소리를 듣곤 했다.[44] 특히 1류 저그 유저도 아닌 임동혁을 상대로 두 번이나 패한 것 때문에[45] 저막 이미지가 좀 강한 편이다. 상술된 정명훈과 전상욱처럼 저막이라고 까이던 시절에도 토스전은 무시무시한 기량을 보여줬다는 건 덤. 그러다가 신한은행 시즌3 마레기[46]와의 4강전에서 혈전을 펼친 것을 기점으로 저그전을 극복하기 시작하여 최종 승률도 50%는 넘겼으니 저막 명단에서는 빼도 될 듯. 특히 Daum 스타리그 2007 결승전의 흥행은 저테전 강자 김준영의 혼신의 경기력과 잘 어우러진 변형태의 발전된 저그전 기량 덕택이었다. 공군 시절에는 저그전 7연승을 거두기도 했다.
    • 변길섭 - 불꽃테란 빌드로 여러 저그들을 구워버린 장면도 많았지만, 정작 본인은 저막이라 그런 불꽃러쉬 위주로 죽어라 연습했다고 했다. 공식전 승률은 62.3%라[47] 객관적으로 보면 저막은 절대 아니고 오히려 저그전이 강점인데 선수 본인이 저막이라고 생각하는 케이스.
    • 조정현
  • 저그
    • 박성준 - 의외로 저저전이 승률 5할이 안 될 정도로 낮다. 프로리그에서는 더욱더 저저전에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48] 특히 개인리그의 약세로 프로리그 밖에 출전할 길이 없던 T1이나 STX 이후의 저그전이 정말... 물론 이는 그가 기량이 하락한 후의 얘기로, 투신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던 전성기 시절에는 클래스에 어울리는 저저전 본좌 중 1명이었다.[49] 애시당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들 중 진짜로 특정 종족전이 막장이였던 경우는 전무하다.
    • 마재윤 - 전성기 시절 막강하던 테란전, 토스전에 비하면 부실한 편인데다 위에 언급된 최종저막 김명운에게 한끼 식사 급으로 약해서[50] 오해받곤 하지만 공식전 성적은 50.5%, 비공식전은 58%로 평이한 편이다. 피지컬이 빈약한 것 치고는 저그전 기복이 심하지 않았으며 전성기 기준으로는 나름 저그전도 강자에 속했고[51], 전성기가 지나고 나서도 속절없이 무너진 테란전, 프로토스전에 비해 저그전은 그나마 성적을 유지한 축에 속한다. 애당초 변수가 워낙 많고 동족전이라는 한계 때문에 저저전에서 특출난 성적을 올리는 경우는 이제동 정도를 빼면 굉장히 드물다.
    • 변은종 - 승률은 공식전 61.3%, 비공식전 포함 58.8%로 꽤 높은 편이다. 다만 저저전 5전제 4전 전패에 세트별 승수조차도 고작 1승밖에 거두지를 못했다보니[52] 심각한 저평가를 받은 것이다.
  • 프로토스
    • 송병구 - 옛날토스의 주인공이며, 평소에는 준수한 편이지만 잊을만하면 털려서 임팩트가 넘쳐난다. 누구한테도 이길 거 같고 누구한테도 질거 같은 저막 이미지가 있다. 기복이 꽤 심한 편이기 때문에 안 될 때는 끝없는 추락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저프전 승률 1, 2위인 박성준, 이제동 두 명을 상대로는 토스 중 유일하게 상대전적이 앞서고[53] 박태민에게도 우세전적인데 김준영[54], 마재윤,[55] 조용호, 변은종, 3김저그 전원,[56] 신동원한테는 밀리고 홍진호, 박경락과는 동률. 그리고 신노열, 어윤수에게는 한번도 못 이겼다.[57] 빌드싸움의 경우 4드론에는 강하지만 5드론에는 이상하게 약했다. 그러나 A매치 다전제에서 저그를 상대로 3:0 셧아웃을 기록해본 브루드워 역사상 딱 3명뿐인 프로토스 중 1명이며[58], 통산 승률은 비공식 포함 59.1%로 토스 역대 2위, 공식전만 따져도 역대 4위다. 사실 저막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저그전 1위인 김택용의 승률이 너무 우월해서...[59]
    • 박정석 - 이 쪽은 저프전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발생한 케이스. 2004년 이전에는 저그전이 꽤 준수했었다. 준우승을 했던 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 리그에서 저그전 5전 전승을 기록하고 올라갔었다. 특히 동시대 최고의 저그인 홍진호에게 꽤나 강했던 편으로, 홍진호그 악명높은 토스 압살맵에서 벌인 경기는 해설 중 엄재경이 말했던 입스타를 그대로 실현시켰다.[60] 뿐만 아니라 우승했던 시즌에도 홍진호에게 신승을 따낸 바 있으니 오히려 홍진호 한정으로는 담당일진이었다. 다만 이후에 박성준과 마재윤이 정상으로 올라가는데 결승전 제물이 되었던 게 컸다. 사실 그런 이미지가 씌워진 거지만, 송병구와 마찬가지로 절대 저막이 아니다.
    • 김구현 - 매우 애매한 경우로, 시즌별 승률은 60%를 넘겨본 적도 있는지라 저그전 실력이 꽤 출중한 토스로 이름을 날린 적이 있다. 허나 2010년 중반 이후로는 한 순간에 저막으로 추락. 특히 최상위권 저그들인 이제동, 김정우, 김명운[61] 등을 상대로 2011년까지의 공식전 전적이 7승 28패...[62] 게다가 A급 저그라고 하기에는 포스가 다소 부족한 이영한을 상대로도 5대2로 밀린다.[63] 저그전이 얼마나 망가졌는지를 단적으로 증명하는 예시가 있는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8강에서 희대의 토막김현우에게 1:2로 지고, 그 다음 주에는 피디팝 MSL 8강에서 토스전 14전 5승 9패차명환에게 2:3으로 패배. 다시 말해 양대리그 8강에서 토막 저그들한테 지고 탈락해버렸다. 올해의 토스상까지도 먹었던 실력인데 어쩌다가 저렇게 추락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64] 덕분에 팬들에게 작년의 토스라고 까였다. 사실 테란전도 이영호에게는 상대전적이 대단히 밀리지만, 저그전 승률 급락이 너무 심각해서 잘 부각되지 않았다. 헌데 송병구랑 윤용태를 털어먹었던 마읍읍을 상대로는 3:0.[65]
    • 김대엽 - 역대 성적은 저그전이 가장 최악이나, 공식전 승률 51.5%라는, 프로토스의 저그전 치고는 꽤 준수한 승률을 냈다. 상대전적을 감안해도 김명운[66]이나 김정우[67], 신동원[68] 같은 최강 저그 선수들을 상대로 비공식전까지 포함하여 상대전적이 많이 앞서며, 또 최강자 수준의 선수들까지는 아니지만 동세대의 유망주 저그였던 김민철을 상대로도 공식전만으로는 2대1,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5대1로까지 앞서 있고, 차명환을 상대로는 아예 3전 전승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불어서 비록 무명 시절의 2군 경기였지만 이재호 빼고 아무도 못 이길 정도로 악명이 자자한 어떤 최악의 저그맵에서 무려 3승[69]을 거둔 점에서 저그전도 아주 저조하지는 않다는 걸 알 수가 있다. 다만 이제동에게 에피타이저 급으로 압살당했다는 점이 저그전 평가를 갉아먹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개인리그 진출 횟수가 많지 않았던 탓에 저그전 솜씨를 널리 뽐낼 기회가 없었던 것도 있고 말이다.
    • 이재훈 - 역시 매우 애매한 경우이다. 공식전 저그전 승률이 3할대인 수준의 역대급 저막프로토스이나,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5할에 약간 못 미치는, 올드 프로토스로써는 꽤나 준수한 저그전 승률을 냈다.[70] 더군다나 팀리그에선 저그 저격으로 나오는 등, 팀 단위 리그에선 괜찮았던 편.[71] 거기다가 MSL에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 투신 박성준을 3전제에서 2:0으로 떡실신시킨 화려한 전과도 있으니 저막이라고 부르기에는 가혹하다.

3. 스타크래프트 2[편집]



3.1. 테란[편집]


  • 임요환[72] - 스스로 GSL 4강 전에 저막이라고 기사도에게 간접적으로 말했고 실제로 4강 경기에서 저막 냄새가 나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많은 팬들이 믿어왔던 희망은 임요환의 저그전 패가 대부분 GSL에서 우승까지 한 명탐정 임재덕에게 당했다는 것이었는데, 2세대 인텔 코어 GSL Mar.에서 코드 A로 강등당하면서[73] 저막을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NASL 등의 해외 대회에서는 그래도 저그를 상대로 승률이 나쁘지 않은 듯하다.
  • 이영호 - 2015년 이후 급격히 저막이 된 케이스. 물량은 잘 뽑으나 그게 다 극단적인 최적화 때문이라 중간에 찔리면 답이 없이 무너지며, 생산이 되긴 하지만 고질적으로 해병산개가 안 돼서 힘싸움에서 밀리는 형국이다. 메카닉 테란은 잘 하지만 역시나 발전투가 발목을 잡는다.
  • 조성주 - 저막이라기 보다는 해외 경기에서 죽을 쑤는 경우에 가깝다. 가뜩이나 국제 대회에서 만날만한 상대는 Serral 아니면 Reynor 정도인데 물갈이가 심한 건지 비행기만 탔다 하면 맥을 못 추니... 근데 아무리 각성했다고 치더라도 리페이난한테 우승을 헌납한 걸 보면 어지간히 내수용인 것 같긴 하다 과거 팀 동료는 오히려 수출용에 가까웠는데[74]
  • 최병현 - 자유의 날개 시절부터 저막이었으며 군단의 심장에 들어 도저히 답이 없는 저막 등극은 군심 초창기 시절 이야기고 초창기 이후에는 그래도 저그전을 잘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2015년에는 승부조작 연루로 인하여 제명되었다.

3.2. 저그[편집]


  • 최종환
  • 강동현
  • 한지원 - 대놓고 저막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데, 우선 테란전과 토스전이 강해서 저그전이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것뿐이다. 다만 질 때는 전지원처럼 몇 수 떨어진다는 평가를 듣는 선수에게도 지는 경우가 많다.

3.3. 프로토스[편집]


  • 송준혁 - 2011년 6월 기준 저그전 8전 8패, 그 중 4패가 LG 시네마 3D GSL May. 결승전에서 보여준 충공깽의 3연벙 뺨치는 3연앰흑을 감히 명탐정에게 썼다가 진 것이다.
  • 원이삭 - 최근 들어 갑자기 저그전에서 죽을 쑤는 중. 특히 김민철어윤수에 약하다.
  • 장현우 -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에서 총 15승 17패를 했는데, 이 중 저그전이 2승 9패였다. 게다가 2015년 프로리그는 6승 11패 중 저그전만 7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 주성욱 - 본디 저그전은 상당히 준수했으나 2018 시즌 극도의 저그전 슬럼프에 빠지면서 한국 저그들과의 공식전적 3승 10패 승률 23.08%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GSL에 저그가 없다. 저막인데도 시즌 2 준우승+시즌 3 4강을 찍었다.

4. 기타[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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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상 이 사례의 대다수가 저막테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도 그럴 것이 프로게이머 중 테란의 비중이 가장 높다. 이로 인해 테막토스는 보통 방송에 나오지도 못하며, 토막저그는 게임 시스템과 종족 특성을 고려하면 이론상 존재하면 안 되는 부류인데다 숫자도 썩 많지 않다.[2] 이 때문에 공방 초보 레벨에선 테란이 저그에게 상성 종족이 아니게 된다. 바이오닉 운영이 기본인데 초보에게 바이오닉 운영이 대단히 어렵기 때문.[3] 단, 후술하듯이 정명훈은 바막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메카닉 빌드로 커버했다. 게다가 스타판 말기에는 바이오닉 컨트롤까지 마스터해서 바이오닉 운영으로도 왠만한 저그들을 때려잡는 수준이 되었다.[4] 심지어 이제는 의미없는 이야기인 하지만, 과거 팀 동료 중에는 메카닉 장인도 있었는데![5] 저그의 테란전 11연패는 2011년 패왕라인 시절 고강민이 달성했다.[6] 이 와중에도 개인리그에서는 ABC마트 MSL에서 16강에 진출했으며, 이는 박상우의 처음이자 마지막 개인리그 최고 성적으로 남게 되었다.[7] 게다가 유충희는 이 대회 서바이버 토너먼트 3개가 공식전의 전부다.[8] 그나마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에서는 36강 1차전에서 박준오를 잡았으나, 여기서도 2차전에서 송병구에게 패해 16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9] 근데 이건 김명운이 나올 게 뻔한 마지막 세트에서 저그전 기량이 좋지 않던 선수를, 그것도 이재호와 같은 팀 동료인 저그에게, 해본 적도 없는 이재호 특유의 빌드를 주문했던 코칭스태프도 문제다.[10] 더군다나 이 경기가 저막 소리 들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해가 안 간다면 직접 경기 영상을 보자.[11] 2001~2002년 경에 활동했던 선수로 본 대회와 차기 대회인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연속으로 8강에 진출했으며, 이후 다음 듀얼 토너먼트에서 군입대로 인해 기권한 것을 끝으로 은퇴하게 된다.[12] 16강전, 재경기, 재재경기에서 연속으로 만났다. 그래도 같은 저그인 이재항한테는 승리했으며, 재재경기 끝에 8강전에 진출했으나 임요환하고 김동수에게 밀려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13] 정확히는 랜덤 게이머였으나 테란 중심이었기에 여기에 서술.[14]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랜덤으로 출전), 2002 KPGA 투어 1차 리그.[15] 특이하게도 이 대회는 루키리그에 입상한 준프로게이머의 출전이 가능했다.[16] 추가로 말하자면, 남승현은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게 된다.[17] 그나마 앞서 말한 테테전과 테프전 승리도 eSTRO 시절이던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까지의 일이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로 이후로는 공식전 승리가 아예 전무할 정도로 스막+패왕이 되었다.[18] 김정우와 김윤환 둘 다 저저전 연승 2,3위 기록 정도는 보유하고 있다. 이제동은 저저전 12연승으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19] 2010년 말 박카스 스타리그를 시작으로 피디팝 MSL-ABC 마트 MSL-진에어 스타리그의 4대회에서 저그전 패배로 탈락[20] 한상봉웅진 스타즈로 이적해온 후 연습경기에서의 김명운의 저저전을 보고는 경악했다고 한다. 한상봉은 통산 저그전 승률이 6할대를 찍은 저저전 강자로, 웅진 이적 고작 수개월 전에 김명운을 MSL 8강에서 셧아웃시킨 경험도 있었다.[21] 아마도 멘탈이 문제였을 가능성이 높다. 김명운은 멘탈 부족으로 유명했던 선수고, 저저전은 일합승부인만큼 멘탈이 순간적으로 중요하기에 담이 작으면 특히 더욱더 약해진다.[22] 이때 절대다수가 이제동의 승리를 확신했다. 그도 그럴 것이 종족불문 역대 브루드 워 저그전 승률 1위가 바로 이제동(73.5%)이니...[23] 오죽했으면 피디팝 MSL 4강 때 신동원에게 리그 브레이커 드립을 치던 스갤이 김명운에게는 아무 드립도 안 쳤다. 물론 김명운 본인부터 흥행카드로 올라선 것도 있었지만, 당시 스갤의 분위기는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최종저막 따위는 저저전 탑인 이제동이 가뿐히 밟고 올라갈 테니 걱정할 필요조차도 없다(...)는 것이었다.[24] 다만 이러고 결승 올라가서는 이영호에게 0:3 셧아웃을 당했다. 이 결승전은 무한도전 방영 시간도 되기 전에 끝났다면서 무도관광(...)이라고도 불린다.[25]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역시 모두 5대1.[26]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9대4.[27]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무려 9대2.[28] 당시 저그전 전패를 찍고 있던 신대근과의 저막원탑을 다투는 대결에서 패배한 것도 포함.[29] 다만 고강민은 포스트시즌에 굉장히 강했다. 이제동과 함께 통산 포스트시즌 저그 다승 공동 1위였고, 승률은 더 높았던 점까지 감안하면 실질적인 1위다.[30] 이 쪽은 아예 70%를 상회한다. 오히려 비공식전 포함 시 승률이 1% 정도 낮은 편. 그럼에도 2008년 한해 부진해서 저막 소리를 들었다.[31] 참고로 김택용이 7할대, 도재욱이 4할대이며, 나머지 4명은 5할대이다.[32] 여담으로, 다른 공군 ACE 선수들과는 달리 입대 이전에는 본선 및 하부리그 출전이 없었다.[33] 박세정을 이기고 진출.[34] 와이고수의 전적을 보면 테란전은 48.9%, 저그전은 45.2%이나, 차이가 별로 안 난다.[35] 다만 이 때도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 1차전 2세트 경기에서 프로리그 본선 진출조차 없던 김대겸(CJ 엔투스 소속 2군 선수)한테도 패하는 등 안 좋은 조짐이 조금씩 있었다.[36] 당시 용의선상에 신씨가 있었는데, 이후 그 문제의 신씨는 동료 중 하나인 신희승으로 밝혀졌다.[37] 테란 이영호는 오히려 테저전 승률 1위다.[38] 특히 김준영과의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4강전에서도 승리를 거둔 1, 2, 4경기는 모두 발리앗 빌드를 선보였고, 바이오닉을 갔던 3경기는 다른 테란들과 마찬가지로 소떼관광을 당했다.[39] 즉, 오직 김민철한테만 MSL 4연패로 2연속 광탈을 한 것이다.[40] 스타판을 조금만 봐 온 사람이면 다 알겠지만 이 사람보다 저그전 승률이 높은 테란은 이영호가 유일하다. 김준영에게 사용해서 승리를 거뒀던 발리앗 빌드도 최연성의 작품이었다.[41]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스1판이 몇 달만 더 갔어도 공식전 트리플 60이 기정사실이었다는 말을 듣는 선수가 정명훈이다. 스타1에서 이것을 실제로 해낸 선수는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 최연성 단 4명이다.[42] 원래 대다수 프로 선수들은 기량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역상성전부터 무너진다. 비슷하게 임요환이 최전성기 때는 토스의 악몽 수준의 기량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커리어가 길어지면서 토막이라는 오명을 얻게 된 것과 올드 게이머 세대의 일류 저그들 전원이 막강한 테란전으로 떴으나, 나중 가서는 테란전부터 무뎌지기 시작해 토스전만 남게 되는 상황과 일맥상통하다. 다만 최연성은 이와 정반대로 저그전부터 무너지기 시작했고, 토스전은 은퇴할 때까지 강자로 평가받았다.[43] 역대 테란 선수들 중 공식전 토스전 승률이 전상욱보다 높았던 선수는 이영호, 정명훈, 최연성, 이윤열, 이병민, 염보성이 전부다. 올드 세대로 좁히면 최연성, 이윤열, 이병민에 이은 4위인 셈.[44] 대신 한동욱은 답이 안 보인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엄청난 토막이었다. 게다가 서서히 극복해간 변형태와 달리 이쪽은 마지막까지 나아질 기미조차 볼 수 없었다(...).[45] 심지어 그 중 한 경기는 저그의 무덤으로 악명높은 롱기누스 2이다.[46] 사실 마레기도 운영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끊임없는 맹공으로 난전을 유도하는 스타일인 변형태와의 상성은 좋지 못한 편이었다. 그나마 변형태는 바이오닉을 잘 못 다루는 편이었기에 호각세를 이루는데 그쳤지만, 컨트롤과 난전 유도 능력을 모두 갖춘 이성은은 마레기를 만날 때마다 탈탈 털며 아예 나락까지 보내버린다.[47] 사실 변길섭은 불꽃테란뿐만이 아니라 동시 드랍을 통한 난전에도 능한 편이었다. 정말로 불꽃러시 원툴이었다면 애초에 저 정도의 승률을 내는 것이나 스타리그 우승 같은 업적은 불가능에 가깝다.[48] 와이고수 기준 프로리그 저저전 전적은 32전 11승 21패(34.4%), 특히 9연패를 기록한 적도 있다.[49] 김근백과 8강전에서 맞붙은 경기는 역대 최고의 저저전이라고 볼 수 있는 경기이다.[50] 김명운은 방송 경기에 약할 뿐 저저전 순수 기량 자체는 어마어마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51] 물론 이 시절의 마모씨에게도 강한 면모를 보인 저그가 있었다. 바로 김준영. 세 번밖에 만나지 않았긴 하지만 모두 이겼으며, 이 3승은 모두 혁명 이전, 즉 마모씨가 본좌 소릴 듣던 시절에 따낸 것이다.[52] 2003년 2nd 챌린지리그 1위 결정전에서 박태민에게,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4강과 3-4위전에서 각각 조용호, 홍진호에게 모두 0:3, 마지막으로 프링글스 MSL 시즌2 4강에서 심소명에게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사실 변은종은 저저전 5전제만 그런 것이 아니고 5전제 승리 자체가 없었지만...[53] 비공식전 포함 시 박성준에게는 7:6, 이제동에게는 17:16. 김택용조차도 이제동에게는 앞설지언정 박성준과는 3:3 동률이다. 다만 공식전 전적만 보면 박성준의 경우는 2:5로 제법 처지는 편이며, 이제동과의 공식전도 다전제는 3번을 모두 내주는 등 실리는 이제동이 다 챙겼다.[54] 2008 시즌 최장시간 기록을 남긴 경기에서의 승리가 김준영전 첫 승리였다. 최종 상대전적은 2승 5패.[55] 2시즌 연속으로 송병구를 16강에서 탈락시켰다. 다만 첫 번째의 경우 정작 마재윤은 8강에서 송병구의 팀 동료한테 깨진 반면 송병구는 이주영의 공군입대로 생긴 와일드카드전을 뚫고 기사회생하더니 결승까지 갔다.[56] 특히 김명운한테는 4:1로 앞서다가 피디팝 8강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하고 그때 이후로 밀렸다.[57] 최상위권 저그 상대로는 비등비등하나, 양산형 저그한테는 약하다는 평이 주류. 헌데 2007년까지는 이와 정반대로 양학에 능하고 최정상급 저그들한테 털려서 승률이 엉망이었다.[58] 나머지는 김택용과 허영무.[59] 이건 김택용이 코리어와 김씨리버, 이 부문 1위인 송병구의 테란전과 비교되며 테막 소리를 듣는 것과 일맥상통. 실제로 김택용의 통산 테란전 승률은 송병구와 도재욱에 이은 프로토스 역대 3위다.[60] 해당 경기에서 박정석이 잘한 건 맞지만 홍진호가 멘탈붕괴로 인해 급격한 기량 하락을 겪기 시작한 것도 컸다. 그도 그럴 것이 저 경기 1주일 전 홍진호가 무슨 꼴을 당했는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1] 홀리월드에서 인페스티드 테란 관광을 선사한 바 있다.[62] 2011년에는 이제동과 맞붙은 적이 없지만 2010년보다 기량이 떨어졌던만큼 만났더라도 승수를 올릴 가능성은 낮았다고 봐야 한다.김정우는 연봉 협상 문제로 1011 시즌에 게임을 놨으니 논외.[63] 반면에 신노열을 상대로는 5대0으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64] 사실 그가 올해의 토스상을 먹은 것은 냉정하게 말해서 그가 활약했던 것도 있지만 동년도의 다른 프로토스 강자들이 하나같이 다 부진했던 것도 있다. 호랑이가 없으니 여우가 왕 노릇한다의 전형적인 예시. 아닌 게 아니라 당년에 결승전 진출 경력 없이 올해의 특정 종족 상을 먹은 선수는 스1 역사 모든 선수들 중에서 2010년의 김구현밖에 없다.[65] 사실 김구현이 마재윤이 약점을 보여준 견제형 프로토스라서 이 정도 승률을 냈다는 분석이 있다.[66] 상대전적 5대2. 공식전에서만 만났으며, 비공식전에서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67] 공식전만으로는 3대1,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4대3.[68] 상대전적 3대2. 역시 공식전에서만 만났다.[69] 그 중 2승은 나중에 팀 동료가 되는 임정현SK텔레콤 T1의 주장을 맡게 되는 이승석이란 나름 네임드 선수들에게 거뒀다.[70] 강민, 박정석, 박용욱, 오영종 등의 레전드급 올드 프로토스들도 통산 저그전은 공식/비공식 포함 구분 없이 4할대 후반 ~ 5할대 초반 정도이다.[71] 첫 팀리그인 계몽사 팀리그 결승에서 매치포인트 상황에 나와 조용호를 잡고 우승을 확정지어준 적이 있다.[72] 스2를 깊게 파보지 않은 팬들은 저막 명단에 임요환이 있는 것을 보면 꽤나 놀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스1 때는 그보다 저그를 손쉽게 씹어먹은 테란을 손에 꼽아야 될 정도였으니...[73] 상대 선수 최정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본인 때문에 리그 흥행에 차질이 있을까봐 고민했다고 밝혔다. 실제 임요환 대 최정민 경기 중 시청자들의 채팅창 반응은 OME 그 자체였는데 이 인터뷰가 뜨자마자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최정민은 임요환을 봐주려고 노력했는데 이조차 못 이긴 것.(...)[74] 같은 아시아 대륙인 사우디에서 치른 Gamers8마저 8강에서 자기 밥이었던 Clem한테 광탈당한 걸 보면 그냥 시차 적응에 무지막지하게 약한 것으로 보인다. 팀닥터급 코치가 필요할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