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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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 League
DC 코믹스의 대표적인 슈퍼히어로 팀.
정식 명칭은 여러차례 바뀌었다. 처음에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였으나, 대부분 팬들은 편의상 그저 "저스티스 리그" 또는 "JLA"로 불렀다. 이후 2011년 뉴52 플래시포인트 이벤트 이후 "오브 아메리카"가 떨어지고 저스티스 리그로 불리게 되었다.
점점 세력을 확장하여 상당한 대조직이 되었던 리부트 이전과는 달리 창립 멤버인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그린 랜턴(할 조던), 플래시(배리 앨런), 아쿠아맨, 사이보그로만 5년 동안이나 활동하였다는 설정. (한결 젊어져서 리부트 이전의 중후함은 찾아볼 수 없다곤 해도)그린 애로우가 가입하려고 하자 가입 동기가 불순하고 팀 호흡이 잘 맞는다는 이유로 거절 하는 등 배타적이고 보수적인 조직이 되었다. 사실 이건 마샨 맨헌터를 새 멤버로 받아들였다가 마샨 맨헌터가 "너희들은 아직 준비가 안 됐다.(=미숙하다)"며 아예 리그 멤버들과 대판 싸운 것의 영향이 크다.
저스티스 리그는 DC 코믹스의 대표 슈퍼히어로팀이지만, 원조는 아니였다. 미국 만화 골든 에이지 때는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가 창립되었고 상당히 인기를 끌었지만, 실버 에이지가 되자 플래시와 그린 랜턴이 세대 교체가 되는 등 인기가 많이 없어져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가 등장하게 되었다.
80년대가 들어서자 작가들은 젊은 히어로들로 구성된 멤버들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화성인 침공 사건이 일어나자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는 해체된다. 그리고 아쿠아맨이 디트로이트를 기점으로 활동하는 새로운 저스티스 리그를 만들지만, 구분하기 위해서 주로 "저스티스 리그 디트로이트"로 불린다.
이 팀 이후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이벤트 이후 네임드 캐릭터가 아닌 마이너한 캐릭터로 이루어진 또다른 저스티스 리그가 결성되지만, 이후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이란 이름으로 개명한다.
2011년 뉴 52 리부트 이전까지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JLA)"가 주인공 팀으로 취급되었으니, 그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문서 참고.
플래시포인트 리부트 이후 저스티스 리그의 역사는 개변된다. 마샨 맨헌터가 사이보그로 교체된 것을 제외하면 멤버들은 오리지널 세븐과 동일.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슈퍼히어로에 대한 인식과 대접이 개차반이던 시절[1] 악의 신 다크사이드가 부하들인 파라데몬 부대를 이끌고 지구에 쳐들어오자, 이 때만 해도 서로에 대해서 소문만으로 인식하고 있던, 즉 초면[2] 인 7명의 히어로들이 힘을 합쳐 다크사이드의 야욕을 물리치고서야 비로소 시민들에게 영웅으로 칭송받게 된 것. 여담으로 처음 팀 명을 지을 때 플래시가 생각했던 팀 명은 '슈퍼 세븐'.[3]
이후 5년 동안, 왓치타워라는 인공 위성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원더우먼과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참 애매한 관계가 있는 캐릭터인 스티브 트레버[4] 대령이 미국 정부와 저스티스 리그의 연결책이자 A.R.G.U.S.라는 비밀조직의 수장으로서 리그를 지원하게 된다.
그러나 다크사이드 침공 당시 일어난 불행한 사고로 인해 그레이브스[5] 라는 빌런이 탄생하며 리그를 정신적으로 공격하게 된다. 이에 이제까지 쌓여있던 반목의 불씨가 폭발하고, 급기야 원더우먼과 그린 랜턴이 도심에서 전투를 벌이는 일까지 발생한다. 이 장면이 전세계로 방송을 타며 리그에 대한 여론이 급격하게 나빠져 버린다.
결국 그레이브스는 물리쳤지만 그것은 상처뿐인 승리였고, 할 조던이 책임을 진다면 우주에서 활동하는 자신이 져야 한다며 리그 탈퇴를 선언한다. 리부트 전의 연인들(각각 스티브와 로이스)의 관계가 영 소원해진 원더우먼과 슈퍼맨은 '외부인'으로서 느끼는 고독감을 공유하며 키스를(!!!) 나누고 연인이 된다. 둘이 연인이 된 후 배트맨은 슈퍼맨과 원더우먼, 특히 원더우먼을 계속 감시한다. 이유인즉슨 슈퍼맨은 크립토나이트라는 약점이라도 있지, 원더우먼은 그 조차도 없으므로 원더우먼이 헛된 감정에 휘둘리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
그러나 데이트 와중에 오션 마스터가 지상을 침공하며, 다시금 갈등이 재발한다. 지상 침략 계획은 아쿠아맨이 저스티스 리그 가입 전에 만든 계획과 일치했으며, 동생인 오션 마스터를 아쿠아맨이 설득하려는 와중에 리그 멤버들 끼리 멱살잡이를 하는 내용이 또다시 매스컴을 탄다. 게다가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과 아쿠아맨은 오션 마스터의 수중감옥에 갇히게 되고, 사이보그 혼자서 고군분투 하다가 저스티스 리그 예비 멤버들에게 비상연락을 한다. 오션 마스터는 물리치지만 아쿠아맨은 배신자 취급을 받게 되고, 리그의 입지는 더욱 좁아진다.
지상 침공 사건으로 호되게 당한 리그는 새로운 멤버를 뽑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 결정하고 엘레멘트 우먼, 파이어스톰, 아톰을 선발한다. 그러나 트리니티 워, 포에버 이블를 거치면서 다시 대폭적인 변동이 일어나면서 렉스 루터와 캡틴 콜드, 샤잠, 파워 링(제시카 크루즈)까지 새로이 리그 멤버가 되었다. 게다가 <다크사이드 워> 이벤트가 시작하면서 할 조던이 다시 리그 멤버 돌아온다. <다크사이드 워> 이벤트에서 돌아온 다크사이드와 안티 모니터까지 상대하게 된 이후의 리그원들은 또다시 원조 7명으로 돌아가게 된다.
DC 유니버스 리버스 이벤트로 인하여 New 52 리부트 이후의 역사와 그 이전의 역사가 융합되었다. 새로운 에피소드 처음부터 할 조던이 또다시 빠지게 된다. 새로운 임무가 생긴 할은 우주 전체를 여행해야 하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한다. 그러나 할의 추천과 "신입 교육"을 목적으로 그 빈자리를 신참 그린 랜턴들인 사이먼 배즈와 제시카 크루즈가 채우게 되었다.[6]
뉴52 후반부 "JLA" 타이틀을 맡은 브라이언 히치가 DC 리버스의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를 집필했지만 스토리가 영 시원찮다는 소리를 들었다. 당시 DC 코믹스 만화들 중 가장 인기가 현저히 떨어지는 축에 속할 정도. 그래도 네임 밸류 때문인지 배트맨 솔로 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매출이 나가기는 하였지만, 지속적인 악평으로 인해 결국 이슈 31이후로 히치의 하차가 예정되었다. 이후 잠시 데스스트록 리버스의 작가 크리스토퍼 프리스트가 스토리를 맡았다.
다크나이트 메탈을 집필한 스콧 스나이더가 이후 벌어지는 이벤트 노 저스티스를 집필하고 저스티스 리그를 맡게된다.
노 저스티스 이후인 현재 멤버는 원년 멤버들에다가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멤버들을 조합한 상태. 호크걸은 메탈 사건에서 "엘레멘트 X"로 바르바토스와 웃는 배트맨 일당을 물리치는 활약을 한 후 영입되었고, 마샨 맨헌터도 마찬가지로 메탈에서 오랜만에 다른 리그 멤버들과 재회한 후 영입되었다. 존 스튜어트는 할 조던이 리그에서 빠지고 제시카 크루즈와 사이먼 배즈도 빠져 그린 랜턴의 위치가 부재 중인 사이 "울트라-바이올렛 랜턴"이라는 새로운 힘을 얻은 시네스트로를 막는 과정에서 영입되었다. 리더는 마샨 맨헌터가 되었다.
렉스 루터가 이끄는 리전 오브 둠과 "토탈리티"라는 힘을 중심으로 맞붙게 되었다. 이후 믹시즈피틀릭의 세상인 5차원을 초월하는 "6차원"과 얽혀있다가 그 안티 모니터의 퍼페추아에게 찍혔으며, 나중에는 웃는 배트맨이 난리를 피우는 다크 나이트: 데스 메탈 사태에도 휘말린다.
리부트 이후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작가가 시리즈를 맡게 되었다. 원더우먼이 데스 메탈에서 사망해서 그 자리에 히폴리타가 들어왔고, 블랙 카나리와 그린 애로우 커플의 오랜만에 복귀했다. 특이하게도 빌런/안티히어로에 가까웠던 블랙 아담이 합류했고,벤디스 자캐 나오미라는 신입 히어로도 합류.
평은 상당히 안 좋다. 스토리는 너무 늘어지고, 이상한 대사들만 계속 있고, 선인이 된 블랙 아담은 안 어울리고, 그저 나오미 자캐딸 같다는 평. Comicbookroundup 에서는 평론가와 일반 독자들도 모두 혹평하는 중이다. 인피닛 프런티어 이후 대부분 시리즈들은 좋은 평을 받고 있는데 이 시리즈만 평가가 최악이다. 벤디스는 DC에 이적한 후 슈퍼맨 시리즈와 영 저스티스를 혹평 받은 경력이 있어서, 거의 종신 작가로 불리는 수준이다. 근데 하필 다른 작가가 집필한 저스티스 리그 다크를 같이 연재하는인질 방식이라서 저리 다크 팬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구독하는 중. 결국 #74를 끝으로 하차했다.
1992년 슈퍼맨의 죽음 스토리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조슈아 윌리엄슨이 집필하는 #75에서 저스티스 리그의 죽음(Death of the Justice League) 스토리가 진행 되었다. 블랙 아담을 제외한 주요 멤버들이 다 죽고, 이 스토리는 다크 크라이시스에서 이어졌다. 다크 크라이시스 이후로는 당분간 팀은 해체되고, 나이트윙이 이끄는 타이탄즈 팀이 지구를 지키닌 메인 히어로 팀이 된다. 하지만 2023년 후반에 다시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를 리런치 한다고 한다.
미국, 유럽, UN 등에서 저스티스 리그를 본딴 히어로팀을 결성했다. 당연하지만 저스티스 리그 본파에게는 허가 같은 걸 받지 않은 짝퉁 팀.
리부트 전의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을 표망해 만들어진 팀.[7] UN에서 저스티스 리그를 보고 베껴 주도한 히어로 팀이다.
표지와 달리 가이 가드너는 가입을 거부하고 떠났고 블루비틀(하이메 레이스)과 플라스틱 맨도 뽑힐 뻔 했을뿐 가입하지 않았다. 후에 O.M.A.C.과 배트윙도 추가 멤버로 들어오게 된다.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은 첫 번째 임무를 마치자마자, 테러리스트들에게 공격을 받게 되고 UN 본부 앞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수많은 부상자가 발생하게 되고, 팀원인 로켓 레드가 사망하고, 빅센과 아이스가 부상을 당해 팀에서 빠지게 된다.
이 사건으로 슈퍼 히어로들이 위험을 몰고 다닌다는 인식이 생겨 UN에서는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을 내쳐버리고 팀이 해체당할 위기에 놓였지만, 배트맨의 도움으로 겨우 유지할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쓰러져가는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을 살리기 위해 부스터 골드가 새로운 팀원으로 올림피안과 블루비틀을 새로운 멤버로 뽑자, 명예만 쫓는 그의 행동에 질린 가이 가드너가 탈퇴해버린다. 거기에다 케빈 고(O.M.A.C.)의 몸 속에 잠적해 기회를 노리던 브라더 아이는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명령을 보내자, 케빈 고의 몸을 완전히 장악해서 어거스트 제네럴 인 아이언의 목을 뽑아버리고, 올림피안을 제압하고 블루 비틀을 리치로 보내버린다. 그러나 부스터 골드가 자신의 방어 시스템인 '스킷츠 프로토콜'을 작동시켜 브라더 아이를 바이러스로 오염시키고, 위기를 느낀 브라더 아이는 케빈 고의 육체에서 벗어나 도망친다.
모든 게 끝난줄만 알았으나, 그 순간 시간이 멈추고, 부스터 골드는 미래에서 온 자신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미래에서 온 자신은 뭔가를 막아야한다고 하는데, 그 때 스크린 상에서 슈퍼맨과 원더우먼이 키스하는 장면을 보자 두 부스터 골드라는 존재가 현실에서 지워져버린다.
후에 케빈은 치료를 받게 되고, 어거스트와 올림피안, 고디바는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브라더 아이가 '그 분이 오고 있다'며 배트맨에게 경고하면서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은 끝나게 된다.
리부트 이후에 새롭게 만들어진 팀으로 짧게 JLD라고 한다. 구성원들의 특성상 마법에 약한[9] 저스티스 리그로서는 맡기 곤란한 임무들을 주로 수행하며, 주로 마법이나 오컬트와 관련된 캐릭터들로 구성되어져있다.
미쳐버린 마녀 인챈트리스(enchantress)가 현실 세계에 난동을 부리는 것을 막기위해 저스티스 리그가 출동하지만 실패한다. 슈퍼맨, 원더우먼, 사이보그가 함께 투입되었으나 모두 마법진에 인한 공격에 속수무책이었고, 이후 배트맨 역시 이 문제에 뛰어들려했지만, 어차피 도움이 안된다며 자타나에 의해 마법으로 개입을 저지당한다.[10] 이런 상황을 모두 지켜보고 있던 마담 재너듀가 팀 구성원들을 하나 둘씩 끌어모아 '저스티스 리그 다크'를 만든다는 설정으로, 결국에는 인챈트리스의 광기를 잠재우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인챈트리스를 미치게한 마담 재너듀(!)가 있음[11] 이 밝혀지고, 이에 배신감을 느낀 팀원들은 원래 자신들의 자리로 뿔뿔이 흩어진다. 그러나 해산된 팀원들은 여자친구가 죽고 런던이 불타는 등 각자를 괴롭히는 악몽에 시달리게 되자, 모두 다시 마담 재너듀의 집으로 모이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이 꾼 악몽들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라는 사실을 듣고, 한 팀을 이뤄야 되는 당위성에 동의하게 되고, 결국 어쩔 수 없이 다시 결합한다.
이렇게 결성된 저스티스 리그 다크는 뱀파이어 소굴이 돼버린 고담시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뱀파이어의 제왕인 앤드류 베넷의 도움을 받아 겨우 상황을 해결한다. 이후 스티브 트래버 대령이 사라진 닥터 미스트를 구하기 위해 저스티스 리그 다크를 고용한다.
기원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결성된지 얼마 되지 않아 리그가 해산되는 등 상당히 불안정한 팀. 마법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서로 어울릴만한 공통점이 거의 없는데다가 구성원들이 하나같이 개인 활동을 좋아하는 인물들인지라 앞으로의 미래도 순탄치만은 않을 듯하다.
애니메이션이 나왔는데, 콘스탄틴의 성우는 NBC 드라마 콘스탄틴에서 존 콘스탄틴 역을 맡았던 맷 라이언이라고 한다.[12]
실사영화화가 예정되어있다. 자세한 정보는 저스티스 리그 다크 문서 참조.
위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저스티스 리그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줄임말일 뿐이었으나, NEW 52로 저스티스 리그와 JLA가 아예 별도의 팀으로 나눠졌다. 아무래도 '아메리카'라는 이름 때문에 비(非) DC 팬들 사이에서 '저스티스 리그는 미국만 지키는 영웅들'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진 것이 신경쓰였기 때문에 'JL = 세계를 구하는 영웅들, JLA = 미국 정부가 세운 영웅들'로 바꾼 것으로 판단된다.
스티브 트레버와 아만다 월러는 그레이브스 사건으로 저스티스 리그를 정부와 국민들이 신뢰하지 못하게 되자 '저스티스 리그가 위험해질 경우 그들을 제압하기 위해서' 미국 정부가 믿을 수 있을만한 저스티스 리그 이외의 다른 조직을 준비하게 된다.
멤버 선정 기준은 '저스티스 리그와 맞설 수 있는 영웅들'. 그 때문에 슈퍼맨과 대등한 힘을 가진 마샨 맨헌터를 시작으로, 배트맨의 오랜 적이었던 캣우먼[13] , 원더우먼처럼 강인한 싸움 실력을 가진 카타나, 할 조던과 같은 능력을 가진 그린 랜턴 사이먼 배즈, 플래시의 속도를 진동으로 늦춰버릴 수 있을 바이브, 그리고 사이보그를 막을 포지션의 스타걸, 아쿠아맨처럼 강력한 힘을 가진 호크맨이 팀원으로 영입되고, 추가로 그린 애로우가 스티브 트레버에게 협박하면서 멤버가 돼 JLA가 만들어진다.[14]
정부는 이 일을 또다른 위협을 낳는 일로 여겨 반대했으나, 한 사람을 텔레파시로 대통령을 암살하게 지시를 내리며 경비로 숨어있던 마샨 맨헌터가 그 사람을 잡아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자, 깜빡 속은 대통령은 암살범이 너무 쉽게 대통령 관저로 온다는 사실에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JLA의 창설을 허가시킨다.
이후 저스티스 리그가 인원의 모자람을 느끼고 새 멤버를 뽑으려고 하자, 월러와 트레버는 자신들의 요원 중 하나인 아톰, 론다 피네다를 첩자로 보내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로 합류시키게 만든다. 저스티스 리그는 아톰말고도 파이어 스톰, 엘레멘트 우먼을 신입으로 뽑았는데, 엘레멘트 우먼은 아톰이 상대할 수 있지만 파이어 스톰과 맞설 인물은 없는 상황. 그 때 아서 라이트 박사가 사고를 겪고 '닥터 라이트'가 되자 그도 JLA의 일원으로 만든다.
이후 얘기는 트리니티 워 항목 참조.
포에버 이블의 여파로 팀은 해체되었다. 다만 멤버 일부는 저스티스 리그 유나이티드로 투입되었다.
그러나 DC 리버스의 첫 번째 대형 이벤트인 "저스티스 리그 vs.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후 갖가지 슈퍼히어로 세력을 만들려고 한 배트맨의 계획 하에 다시 부활하였다. 팀원들은 이전 팀과는 전혀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는 멤버들. 그러나 다시 해체되었다.
노 저스티스 이후 등장하게 된 새로운 저스티스 리그.
멤버는 사이보그(리더), 제시카 크루즈, 아즈라엘, 스타파이어, 다크사이드. 당연한 소리지만 다크사이드는 그저 협력 관계에 불과했으며, 이후 배신한다.
지구-3의 저스티스 리그. 이쪽은 악당이다. 자세한 내용은 크라임 신디케이트 문서 참고.
캐릭터 디자인. 3000년대에서 케드머스에 의해 만들어진 '복제 인간' 저스티스 리그라는 콘셉트이다.
아무래도 복제품들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과거가 오락가락 한 상태. 그 때문에 켄트 부부가 자신을 키워준 기억이 없는 슈퍼맨과 부모가 죽은 기억이 없는 배트맨은 상당히 오만하고, 원더우먼은 아마존의 폭력적인 본성이 더 강하며, 플래시는 '덜' 밝고, 그나마 그린 랜턴이 그대로라지만 그린 랜턴 군단은 3000년대에 환영받지 않는 상태다.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후속 팀. 하지만 첫 번째 이슈인 #0 이슈와 #1 이슈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가 끝나기 전인 4월 23일, 5월 14일에 나온다.
작가는 NEW 52에서 애니멀 맨[15] , 저스티스 리그 다크[16] , 그린 애로우[17] 로 호평받은 스토리 작가 제프 르미어가 맡았다.
원래 제목은 저스티스 리그 오브 캐나다였으나 현재의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정작 캐나다인은 아담 스트레인지[18] 와 에퀴녹스뿐이고 나머진 미국인과 외계인들이다.
캐나다에서 팬들에게 사인회를 하던 애니멀 맨과 스타걸은[19] 아담 스트레인지가 들고 온 이상한 뼈를 조사하기 위해 떠나지만 외계인들과 만나곤 위기에 빠진다. 그린 애로우와 마샨 맨헌터가 나타나 도와주지만 스타걸은 "왜 당신 둘밖에 안왔나요?" 라고 묻고[20] 애니멀 맨은 스타걸에게 "내가 못 미더워서 지원군을 불렀냐." 며 따진다. 그리고 그린 애로우는 애니멀 맨보고 "여기 추운데 비버 능력 써서 코트라고 만들어 줘." 라며 애니멀 맨을 놀린다.[21] 한편 다른 곳에 있던 소녀 미야빈 마텐은 괴물에게 습격을 받고 "키와틴!" 이라 외치자 에퀴녹스로 변하고 괴물은 사라진다.
컨버전스 이후 마샨 맨헌터, 그린 애로우, 슈퍼걸은 팀에서 탈퇴한다.
DC 유니버스 멀티버스의 여러 히어로들이 합쳐서 만들어진 팀이고, 멀티버스을 위협하는 세력들을 싸우는 팀이다. 그랜트 모리슨의 멀티버시티의 결말에서 등장했다. 지구-23의 흑인 슈퍼맨 캘빈 엘리스가 리더이다.
인피닛 프런티어 이후로는 정규 미니시리즈가 생겼고, 팀에 플래시포인트 세상 출신 토마스 웨인 배트맨이 멤버가 된다.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미디어믹스는 해당 문서 참조.
DC 확장 유니버스 드라마 피스메이커(드라마)에서 까메오로 출연. 피스메이커가 마지막 미션을 성공하고 그 후에 도착했다.
2007년 조지 밀러가 (슈퍼맨 리턴즈와 배트맨 비긴즈와 별개로)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영화를 감독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취소된다.
하지만 2012년 《어벤져스》가 대성공을 거둠에 따라 리부트 버전을 기반으로 저스티스 리그 영화화 계획이 다시 추진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저스티스 리그(영화)와 저스티스 리그(DC 확장 유니버스) 참고. 감독판은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참조.
실사 저스티스 리그 프로젝트의 흥행은 1차적으로 실패했지만, 이후의 솔로 영화들이 나름대로 계속해서 흥행을 거두자 DC 리버스에 기반된 <저스티스 리그: 리버스>라는 영화를 새로 준비 중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
개별 문서 참고
- 2001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 저스티스 리그(2001)
- 2017년에 개봉한 영화 - 저스티스 리그(영화)
- 위 영화의 감독판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 사이퍼즈의 단체 - 사이퍼즈/기타 세력
1. 개요[편집]
Justice League
DC 코믹스의 대표적인 슈퍼히어로 팀.
정식 명칭은 여러차례 바뀌었다. 처음에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였으나, 대부분 팬들은 편의상 그저 "저스티스 리그" 또는 "JLA"로 불렀다. 이후 2011년 뉴52 플래시포인트 이벤트 이후 "오브 아메리카"가 떨어지고 저스티스 리그로 불리게 되었다.
점점 세력을 확장하여 상당한 대조직이 되었던 리부트 이전과는 달리 창립 멤버인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그린 랜턴(할 조던), 플래시(배리 앨런), 아쿠아맨, 사이보그로만 5년 동안이나 활동하였다는 설정. (한결 젊어져서 리부트 이전의 중후함은 찾아볼 수 없다곤 해도)그린 애로우가 가입하려고 하자 가입 동기가 불순하고 팀 호흡이 잘 맞는다는 이유로 거절 하는 등 배타적이고 보수적인 조직이 되었다. 사실 이건 마샨 맨헌터를 새 멤버로 받아들였다가 마샨 맨헌터가 "너희들은 아직 준비가 안 됐다.(=미숙하다)"며 아예 리그 멤버들과 대판 싸운 것의 영향이 크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오리진[편집]
저스티스 리그는 DC 코믹스의 대표 슈퍼히어로팀이지만, 원조는 아니였다. 미국 만화 골든 에이지 때는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가 창립되었고 상당히 인기를 끌었지만, 실버 에이지가 되자 플래시와 그린 랜턴이 세대 교체가 되는 등 인기가 많이 없어져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가 등장하게 되었다.
80년대가 들어서자 작가들은 젊은 히어로들로 구성된 멤버들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화성인 침공 사건이 일어나자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는 해체된다. 그리고 아쿠아맨이 디트로이트를 기점으로 활동하는 새로운 저스티스 리그를 만들지만, 구분하기 위해서 주로 "저스티스 리그 디트로이트"로 불린다.
이 팀 이후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이벤트 이후 네임드 캐릭터가 아닌 마이너한 캐릭터로 이루어진 또다른 저스티스 리그가 결성되지만, 이후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이란 이름으로 개명한다.
2011년 뉴 52 리부트 이전까지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JLA)"가 주인공 팀으로 취급되었으니, 그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문서 참고.
2.2. 뉴 52 이후[편집]
플래시포인트 리부트 이후 저스티스 리그의 역사는 개변된다. 마샨 맨헌터가 사이보그로 교체된 것을 제외하면 멤버들은 오리지널 세븐과 동일.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슈퍼히어로에 대한 인식과 대접이 개차반이던 시절[1] 악의 신 다크사이드가 부하들인 파라데몬 부대를 이끌고 지구에 쳐들어오자, 이 때만 해도 서로에 대해서 소문만으로 인식하고 있던, 즉 초면[2] 인 7명의 히어로들이 힘을 합쳐 다크사이드의 야욕을 물리치고서야 비로소 시민들에게 영웅으로 칭송받게 된 것. 여담으로 처음 팀 명을 지을 때 플래시가 생각했던 팀 명은 '슈퍼 세븐'.[3]
이후 5년 동안, 왓치타워라는 인공 위성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원더우먼과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참 애매한 관계가 있는 캐릭터인 스티브 트레버[4] 대령이 미국 정부와 저스티스 리그의 연결책이자 A.R.G.U.S.라는 비밀조직의 수장으로서 리그를 지원하게 된다.
그러나 다크사이드 침공 당시 일어난 불행한 사고로 인해 그레이브스[5] 라는 빌런이 탄생하며 리그를 정신적으로 공격하게 된다. 이에 이제까지 쌓여있던 반목의 불씨가 폭발하고, 급기야 원더우먼과 그린 랜턴이 도심에서 전투를 벌이는 일까지 발생한다. 이 장면이 전세계로 방송을 타며 리그에 대한 여론이 급격하게 나빠져 버린다.
결국 그레이브스는 물리쳤지만 그것은 상처뿐인 승리였고, 할 조던이 책임을 진다면 우주에서 활동하는 자신이 져야 한다며 리그 탈퇴를 선언한다. 리부트 전의 연인들(각각 스티브와 로이스)의 관계가 영 소원해진 원더우먼과 슈퍼맨은 '외부인'으로서 느끼는 고독감을 공유하며 키스를(!!!) 나누고 연인이 된다. 둘이 연인이 된 후 배트맨은 슈퍼맨과 원더우먼, 특히 원더우먼을 계속 감시한다. 이유인즉슨 슈퍼맨은 크립토나이트라는 약점이라도 있지, 원더우먼은 그 조차도 없으므로 원더우먼이 헛된 감정에 휘둘리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
그러나 데이트 와중에 오션 마스터가 지상을 침공하며, 다시금 갈등이 재발한다. 지상 침략 계획은 아쿠아맨이 저스티스 리그 가입 전에 만든 계획과 일치했으며, 동생인 오션 마스터를 아쿠아맨이 설득하려는 와중에 리그 멤버들 끼리 멱살잡이를 하는 내용이 또다시 매스컴을 탄다. 게다가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과 아쿠아맨은 오션 마스터의 수중감옥에 갇히게 되고, 사이보그 혼자서 고군분투 하다가 저스티스 리그 예비 멤버들에게 비상연락을 한다. 오션 마스터는 물리치지만 아쿠아맨은 배신자 취급을 받게 되고, 리그의 입지는 더욱 좁아진다.
지상 침공 사건으로 호되게 당한 리그는 새로운 멤버를 뽑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 결정하고 엘레멘트 우먼, 파이어스톰, 아톰을 선발한다. 그러나 트리니티 워, 포에버 이블를 거치면서 다시 대폭적인 변동이 일어나면서 렉스 루터와 캡틴 콜드, 샤잠, 파워 링(제시카 크루즈)까지 새로이 리그 멤버가 되었다. 게다가 <다크사이드 워> 이벤트가 시작하면서 할 조던이 다시 리그 멤버 돌아온다. <다크사이드 워> 이벤트에서 돌아온 다크사이드와 안티 모니터까지 상대하게 된 이후의 리그원들은 또다시 원조 7명으로 돌아가게 된다.
2.3. DC 리버스 이후[편집]
DC 유니버스 리버스 이벤트로 인하여 New 52 리부트 이후의 역사와 그 이전의 역사가 융합되었다. 새로운 에피소드 처음부터 할 조던이 또다시 빠지게 된다. 새로운 임무가 생긴 할은 우주 전체를 여행해야 하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한다. 그러나 할의 추천과 "신입 교육"을 목적으로 그 빈자리를 신참 그린 랜턴들인 사이먼 배즈와 제시카 크루즈가 채우게 되었다.[6]
뉴52 후반부 "JLA" 타이틀을 맡은 브라이언 히치가 DC 리버스의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를 집필했지만 스토리가 영 시원찮다는 소리를 들었다. 당시 DC 코믹스 만화들 중 가장 인기가 현저히 떨어지는 축에 속할 정도. 그래도 네임 밸류 때문인지 배트맨 솔로 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매출이 나가기는 하였지만, 지속적인 악평으로 인해 결국 이슈 31이후로 히치의 하차가 예정되었다. 이후 잠시 데스스트록 리버스의 작가 크리스토퍼 프리스트가 스토리를 맡았다.
2.4. 다크 나이트: 메탈 이후[편집]
다크나이트 메탈을 집필한 스콧 스나이더가 이후 벌어지는 이벤트 노 저스티스를 집필하고 저스티스 리그를 맡게된다.
노 저스티스 이후인 현재 멤버는 원년 멤버들에다가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멤버들을 조합한 상태. 호크걸은 메탈 사건에서 "엘레멘트 X"로 바르바토스와 웃는 배트맨 일당을 물리치는 활약을 한 후 영입되었고, 마샨 맨헌터도 마찬가지로 메탈에서 오랜만에 다른 리그 멤버들과 재회한 후 영입되었다. 존 스튜어트는 할 조던이 리그에서 빠지고 제시카 크루즈와 사이먼 배즈도 빠져 그린 랜턴의 위치가 부재 중인 사이 "울트라-바이올렛 랜턴"이라는 새로운 힘을 얻은 시네스트로를 막는 과정에서 영입되었다. 리더는 마샨 맨헌터가 되었다.
렉스 루터가 이끄는 리전 오브 둠과 "토탈리티"라는 힘을 중심으로 맞붙게 되었다. 이후 믹시즈피틀릭의 세상인 5차원을 초월하는 "6차원"과 얽혀있다가 그 안티 모니터의 퍼페추아에게 찍혔으며, 나중에는 웃는 배트맨이 난리를 피우는 다크 나이트: 데스 메탈 사태에도 휘말린다.
2.5. 인피닛 프런티어 이후[편집]
리부트 이후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작가가 시리즈를 맡게 되었다. 원더우먼이 데스 메탈에서 사망해서 그 자리에 히폴리타가 들어왔고, 블랙 카나리와 그린 애로우 커플의 오랜만에 복귀했다. 특이하게도 빌런/안티히어로에 가까웠던 블랙 아담이 합류했고,
평은 상당히 안 좋다. 스토리는 너무 늘어지고, 이상한 대사들만 계속 있고, 선인이 된 블랙 아담은 안 어울리고, 그저 나오미 자캐딸 같다는 평. Comicbookroundup 에서는 평론가와 일반 독자들도 모두 혹평하는 중이다. 인피닛 프런티어 이후 대부분 시리즈들은 좋은 평을 받고 있는데 이 시리즈만 평가가 최악이다. 벤디스는 DC에 이적한 후 슈퍼맨 시리즈와 영 저스티스를 혹평 받은 경력이 있어서, 거의 종신 작가로 불리는 수준이다. 근데 하필 다른 작가가 집필한 저스티스 리그 다크를 같이 연재하는
1992년 슈퍼맨의 죽음 스토리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조슈아 윌리엄슨이 집필하는 #75에서 저스티스 리그의 죽음(Death of the Justice League) 스토리가 진행 되었다. 블랙 아담을 제외한 주요 멤버들이 다 죽고, 이 스토리는 다크 크라이시스에서 이어졌다. 다크 크라이시스 이후로는 당분간 팀은 해체되고, 나이트윙이 이끄는 타이탄즈 팀이 지구를 지키닌 메인 히어로 팀이 된다. 하지만 2023년 후반에 다시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를 리런치 한다고 한다.
3. 분파[편집]
미국, 유럽, UN 등에서 저스티스 리그를 본딴 히어로팀을 결성했다. 당연하지만 저스티스 리그 본파에게는 허가 같은 걸 받지 않은 짝퉁 팀.
3.1.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편집]
리부트 전의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을 표망해 만들어진 팀.[7] UN에서 저스티스 리그를 보고 베껴 주도한 히어로 팀이다.
표지와 달리 가이 가드너는 가입을 거부하고 떠났고 블루비틀(하이메 레이스)과 플라스틱 맨도 뽑힐 뻔 했을뿐 가입하지 않았다. 후에 O.M.A.C.과 배트윙도 추가 멤버로 들어오게 된다.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은 첫 번째 임무를 마치자마자, 테러리스트들에게 공격을 받게 되고 UN 본부 앞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수많은 부상자가 발생하게 되고, 팀원인 로켓 레드가 사망하고, 빅센과 아이스가 부상을 당해 팀에서 빠지게 된다.
이 사건으로 슈퍼 히어로들이 위험을 몰고 다닌다는 인식이 생겨 UN에서는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을 내쳐버리고 팀이 해체당할 위기에 놓였지만, 배트맨의 도움으로 겨우 유지할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쓰러져가는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을 살리기 위해 부스터 골드가 새로운 팀원으로 올림피안과 블루비틀을 새로운 멤버로 뽑자, 명예만 쫓는 그의 행동에 질린 가이 가드너가 탈퇴해버린다. 거기에다 케빈 고(O.M.A.C.)의 몸 속에 잠적해 기회를 노리던 브라더 아이는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명령을 보내자, 케빈 고의 몸을 완전히 장악해서 어거스트 제네럴 인 아이언의 목을 뽑아버리고, 올림피안을 제압하고 블루 비틀을 리치로 보내버린다. 그러나 부스터 골드가 자신의 방어 시스템인 '스킷츠 프로토콜'을 작동시켜 브라더 아이를 바이러스로 오염시키고, 위기를 느낀 브라더 아이는 케빈 고의 육체에서 벗어나 도망친다.
모든 게 끝난줄만 알았으나, 그 순간 시간이 멈추고, 부스터 골드는 미래에서 온 자신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미래에서 온 자신은 뭔가를 막아야한다고 하는데, 그 때 스크린 상에서 슈퍼맨과 원더우먼이 키스하는 장면을 보자 두 부스터 골드라는 존재가 현실에서 지워져버린다.
후에 케빈은 치료를 받게 되고, 어거스트와 올림피안, 고디바는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브라더 아이가 '그 분이 오고 있다'며 배트맨에게 경고하면서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은 끝나게 된다.
3.2. 저스티스 리그 다크(Dark)[편집]
리부트 이후에 새롭게 만들어진 팀으로 짧게 JLD라고 한다. 구성원들의 특성상 마법에 약한[9] 저스티스 리그로서는 맡기 곤란한 임무들을 주로 수행하며, 주로 마법이나 오컬트와 관련된 캐릭터들로 구성되어져있다.
미쳐버린 마녀 인챈트리스(enchantress)가 현실 세계에 난동을 부리는 것을 막기위해 저스티스 리그가 출동하지만 실패한다. 슈퍼맨, 원더우먼, 사이보그가 함께 투입되었으나 모두 마법진에 인한 공격에 속수무책이었고, 이후 배트맨 역시 이 문제에 뛰어들려했지만, 어차피 도움이 안된다며 자타나에 의해 마법으로 개입을 저지당한다.[10] 이런 상황을 모두 지켜보고 있던 마담 재너듀가 팀 구성원들을 하나 둘씩 끌어모아 '저스티스 리그 다크'를 만든다는 설정으로, 결국에는 인챈트리스의 광기를 잠재우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인챈트리스를 미치게한 마담 재너듀(!)가 있음[11] 이 밝혀지고, 이에 배신감을 느낀 팀원들은 원래 자신들의 자리로 뿔뿔이 흩어진다. 그러나 해산된 팀원들은 여자친구가 죽고 런던이 불타는 등 각자를 괴롭히는 악몽에 시달리게 되자, 모두 다시 마담 재너듀의 집으로 모이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이 꾼 악몽들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라는 사실을 듣고, 한 팀을 이뤄야 되는 당위성에 동의하게 되고, 결국 어쩔 수 없이 다시 결합한다.
이렇게 결성된 저스티스 리그 다크는 뱀파이어 소굴이 돼버린 고담시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뱀파이어의 제왕인 앤드류 베넷의 도움을 받아 겨우 상황을 해결한다. 이후 스티브 트래버 대령이 사라진 닥터 미스트를 구하기 위해 저스티스 리그 다크를 고용한다.
기원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결성된지 얼마 되지 않아 리그가 해산되는 등 상당히 불안정한 팀. 마법과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서로 어울릴만한 공통점이 거의 없는데다가 구성원들이 하나같이 개인 활동을 좋아하는 인물들인지라 앞으로의 미래도 순탄치만은 않을 듯하다.
노 저스티스 이후 멤버 구성이 원더우먼(리더), 자타나, 스왐프 씽, 맨-뱃, 닥터 페이트, 디텍티브 침프로 구성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이 나왔는데, 콘스탄틴의 성우는 NBC 드라마 콘스탄틴에서 존 콘스탄틴 역을 맡았던 맷 라이언이라고 한다.[12]
실사영화화가 예정되어있다. 자세한 정보는 저스티스 리그 다크 문서 참조.
3.3.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편집]
위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저스티스 리그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줄임말일 뿐이었으나, NEW 52로 저스티스 리그와 JLA가 아예 별도의 팀으로 나눠졌다. 아무래도 '아메리카'라는 이름 때문에 비(非) DC 팬들 사이에서 '저스티스 리그는 미국만 지키는 영웅들'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진 것이 신경쓰였기 때문에 'JL = 세계를 구하는 영웅들, JLA = 미국 정부가 세운 영웅들'로 바꾼 것으로 판단된다.
스티브 트레버와 아만다 월러는 그레이브스 사건으로 저스티스 리그를 정부와 국민들이 신뢰하지 못하게 되자 '저스티스 리그가 위험해질 경우 그들을 제압하기 위해서' 미국 정부가 믿을 수 있을만한 저스티스 리그 이외의 다른 조직을 준비하게 된다.
멤버 선정 기준은 '저스티스 리그와 맞설 수 있는 영웅들'. 그 때문에 슈퍼맨과 대등한 힘을 가진 마샨 맨헌터를 시작으로, 배트맨의 오랜 적이었던 캣우먼[13] , 원더우먼처럼 강인한 싸움 실력을 가진 카타나, 할 조던과 같은 능력을 가진 그린 랜턴 사이먼 배즈, 플래시의 속도를 진동으로 늦춰버릴 수 있을 바이브, 그리고 사이보그를 막을 포지션의 스타걸, 아쿠아맨처럼 강력한 힘을 가진 호크맨이 팀원으로 영입되고, 추가로 그린 애로우가 스티브 트레버에게 협박하면서 멤버가 돼 JLA가 만들어진다.[14]
정부는 이 일을 또다른 위협을 낳는 일로 여겨 반대했으나, 한 사람을 텔레파시로 대통령을 암살하게 지시를 내리며 경비로 숨어있던 마샨 맨헌터가 그 사람을 잡아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자, 깜빡 속은 대통령은 암살범이 너무 쉽게 대통령 관저로 온다는 사실에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JLA의 창설을 허가시킨다.
이후 저스티스 리그가 인원의 모자람을 느끼고 새 멤버를 뽑으려고 하자, 월러와 트레버는 자신들의 요원 중 하나인 아톰, 론다 피네다를 첩자로 보내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로 합류시키게 만든다. 저스티스 리그는 아톰말고도 파이어 스톰, 엘레멘트 우먼을 신입으로 뽑았는데, 엘레멘트 우먼은 아톰이 상대할 수 있지만 파이어 스톰과 맞설 인물은 없는 상황. 그 때 아서 라이트 박사가 사고를 겪고 '닥터 라이트'가 되자 그도 JLA의 일원으로 만든다.
이후 얘기는 트리니티 워 항목 참조.
포에버 이블의 여파로 팀은 해체되었다. 다만 멤버 일부는 저스티스 리그 유나이티드로 투입되었다.
그러나 DC 리버스의 첫 번째 대형 이벤트인 "저스티스 리그 vs.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후 갖가지 슈퍼히어로 세력을 만들려고 한 배트맨의 계획 하에 다시 부활하였다. 팀원들은 이전 팀과는 전혀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는 멤버들. 그러나 다시 해체되었다.
3.4. 저스티스 리그 오디세이[편집]
노 저스티스 이후 등장하게 된 새로운 저스티스 리그.
멤버는 사이보그(리더), 제시카 크루즈, 아즈라엘, 스타파이어, 다크사이드. 당연한 소리지만 다크사이드는 그저 협력 관계에 불과했으며, 이후 배신한다.
3.5. 크라임 신디케이트[편집]
지구-3의 저스티스 리그. 이쪽은 악당이다. 자세한 내용은 크라임 신디케이트 문서 참고.
3.6. 저스티스 리그 3000[편집]
- 주요 멤버: 슈퍼맨(클라크 켄트), 배트맨(브루스 웨인), 원더우먼(다이애나 프린스), 플래시(배리 앨런), 그린 랜턴(할 조던).
캐릭터 디자인. 3000년대에서 케드머스에 의해 만들어진 '복제 인간' 저스티스 리그라는 콘셉트이다.
아무래도 복제품들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과거가 오락가락 한 상태. 그 때문에 켄트 부부가 자신을 키워준 기억이 없는 슈퍼맨과 부모가 죽은 기억이 없는 배트맨은 상당히 오만하고, 원더우먼은 아마존의 폭력적인 본성이 더 강하며, 플래시는 '덜' 밝고, 그나마 그린 랜턴이 그대로라지만 그린 랜턴 군단은 3000년대에 환영받지 않는 상태다.
3.7. 저스티스 리그 유나이티드(Justice League United)[편집]
- 주요 멤버: 마샨 맨헌터, 스타걸, 그린 애로우, 아담 스트레인지, 애니멀 맨, 슈퍼걸. 그리고 신캐릭터인 에퀴녹스(Equinox) 본명은 미야빈 마텐(Miiyahbin Marten)이라는 소녀가 합류한다.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후속 팀. 하지만 첫 번째 이슈인 #0 이슈와 #1 이슈는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가 끝나기 전인 4월 23일, 5월 14일에 나온다.
작가는 NEW 52에서 애니멀 맨[15] , 저스티스 리그 다크[16] , 그린 애로우[17] 로 호평받은 스토리 작가 제프 르미어가 맡았다.
원래 제목은 저스티스 리그 오브 캐나다였으나 현재의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정작 캐나다인은 아담 스트레인지[18] 와 에퀴녹스뿐이고 나머진 미국인과 외계인들이다.
캐나다에서 팬들에게 사인회를 하던 애니멀 맨과 스타걸은[19] 아담 스트레인지가 들고 온 이상한 뼈를 조사하기 위해 떠나지만 외계인들과 만나곤 위기에 빠진다. 그린 애로우와 마샨 맨헌터가 나타나 도와주지만 스타걸은 "왜 당신 둘밖에 안왔나요?" 라고 묻고[20] 애니멀 맨은 스타걸에게 "내가 못 미더워서 지원군을 불렀냐." 며 따진다. 그리고 그린 애로우는 애니멀 맨보고 "여기 추운데 비버 능력 써서 코트라고 만들어 줘." 라며 애니멀 맨을 놀린다.[21] 한편 다른 곳에 있던 소녀 미야빈 마텐은 괴물에게 습격을 받고 "키와틴!" 이라 외치자 에퀴녹스로 변하고 괴물은 사라진다.
컨버전스 이후 마샨 맨헌터, 그린 애로우, 슈퍼걸은 팀에서 탈퇴한다.
3.8. 저스티스 리그 인카네이트 (Justice League Incarnate)[편집]
DC 유니버스 멀티버스의 여러 히어로들이 합쳐서 만들어진 팀이고, 멀티버스을 위협하는 세력들을 싸우는 팀이다. 그랜트 모리슨의 멀티버시티의 결말에서 등장했다. 지구-23의 흑인 슈퍼맨 캘빈 엘리스가 리더이다.
인피닛 프런티어 이후로는 정규 미니시리즈가 생겼고, 팀에 플래시포인트 세상 출신 토마스 웨인 배트맨이 멤버가 된다.
4. 미디어믹스[편집]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미디어믹스는 해당 문서 참조.
4.1. 애니메이션[편집]
- <저스티스 리그:워>로 시작하는 DC 유니버스 OVA 시리즈.
DC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 항목 참고.
4.2. TV 드라마[편집]
DC 확장 유니버스 드라마 피스메이커(드라마)에서 까메오로 출연. 피스메이커가 마지막 미션을 성공하고 그 후에 도착했다.
4.3. 영화[편집]
2007년 조지 밀러가 (슈퍼맨 리턴즈와 배트맨 비긴즈와 별개로)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영화를 감독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취소된다.
하지만 2012년 《어벤져스》가 대성공을 거둠에 따라 리부트 버전을 기반으로 저스티스 리그 영화화 계획이 다시 추진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저스티스 리그(영화)와 저스티스 리그(DC 확장 유니버스) 참고. 감독판은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참조.
실사 저스티스 리그 프로젝트의 흥행은 1차적으로 실패했지만, 이후의 솔로 영화들이 나름대로 계속해서 흥행을 거두자 DC 리버스에 기반된 <저스티스 리그: 리버스>라는 영화를 새로 준비 중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
5. 만화[편집]
개별 문서 참고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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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트맨이 경찰에게 쫓기고, 슈퍼맨은 외톨이이며 원더우먼은 과격분자에 트러블 메이커로 취급받고 있었다.[2] 플래시와 그린 랜턴은 이미 알고 있는 상태로 등장한다.[3] 애니매이션에서는 아쿠아맨 대신 창립 멤버가 된 샤잠이 즉석으로 만들어내는데 배트맨을 제외한 나머지는 장난하냐는 반응이었다.[4] 스티브 트레버는 원더우먼에게 고백을 했으나 거절당했다. 이후에도 이 애매한 관계는 계속 유지가 된다.[5] 5년 전 다크사이드의 침공 이후 영웅들의 활약을 칭송하며 그들에게 '저스티스 리그'라는 이름까지 지어주고 리그에 대한 책을 낼 정도로 친 히어로적 작가였으나 침공의 여파로 인해 가족들이 전부 죽고 자신도 불치병에 걸리자, 오히려 히어로들에게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었다.[6] 다만 일반적인 저스티스 리그 스토리에서는 사이먼과 제시카가 활약하는데 비해 다크나이트 메탈같은 매우 굵직한 스토리에서는 그 둘 대신 할 조던이 자연스럽게 리그와 함께하는 구도가 되었다.[7] 리붓 직전의 '로스트 제네레이션'이 대흥행하였기에 기존 저스티스 리그의 역사가 사라지면서 인터내셔널이 등장할만한 빌드업이 불가능해진 New52 체재에서도 어떻게든 그 멤버들로 이루어진 팀을 만들어 흥행을 시도한 것이다.[8] 영화 '콘스탄틴'에서 키아누 리브즈가 연기했던 그 콘스탄틴 맞다.[B] A B 이후 추가멤버[9] 리그 레귤러 중 마법과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는 캐릭터는 원더우먼과 샤잠 정도인데 판타지 게임에 빗대자면 각각 마검사와 힘법사 캐릭터에 가깝다. 둘 다 영적인 일이나 알 수 없는 주문에 의한 사건에는 별 도움이 안되며, 애초에 저스티스 리그 콘셉트과도 그다지 맞지 않는 사건들이다.[10] 주로 마법이나 영적인 문제를 다루는 저스티스 리그 다크의 이야기여서 그렇겠지만, 초반에 DC의 유명 히어로들이 해결할 수 없는 마법이라는 영역을 설정해놓은 느낌이다. 자타나가 마법을 이용해 배트맨을 제압하는 장면도 단 3컷의 그림으로 간단히 넘어간다.[11] 다가올 큰 위협을 예지하고 그것을 대비하기위해 팀원을 끌어모을 구실이었다.[12] 별개로는 배트맨의 성우는 저스티스 리그:워(2014) 이래 제이슨 오하라가 줄곧 해오고 있는데, Resident Evil: Extinction에서도 잠깐 나오기도 했고(알버트 웨스커, 회의 씬에서만 조금 보일 뿐이라 비중은 거의 공기) 최근에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제프리 메이스역으로 나오기도 하였다.[13] 원래 아만다 월러는 배트맨을 그린 애로우로 상대할 생각이었지만 스티브 트레버가 "배트맨과 싸우려면 그를 잘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캣우먼을 영입했다.[14] 하지만 이름값만 봐도 알 수 있듯 현실은 대등하기는 커녕 조드 장군 한명에게 마샨+바이브+호크맨+스티브 트레버가 순식간에 발리고 슈퍼맨과 원더우먼이 구해준다.[15] 첫 번째 이슈부터 마지막 이슈인 #29까지 스토리 작가 변경이 없었던 이슈.[16] 이슈 #9부터 #23까지.[17] 이슈 #17부터 #34 그리고 퓨처스 엔드 타이인까지.[18] NEW 52부터의 설정.[19] 둘 다 대중에게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히어로들. 애니멀 맨은 아예 배우다.(아주 유명한 배우는 아니지만.)[20] 마샨 맨헌터는 포에버 이블 때문에 다른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인원들이 같이 일하길 꺼려 한다고 대답했다.[21] 애니멀 맨의 능력은 동물의 능력을 흉내내는 것. 근데 그게 코끼리나 고릴라만큼 강한 힘을 내거나 새처럼 비행하는 거라서 비버 털코트를 만들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