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그란디아)

ジャスティン/Justin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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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아츠의 RPG 그란디아의 주인공. 성우는 타키모토 후지코 / Snazin Smith.

그란디아의 주인공. 붉은 장발이 인상적인, 모험을 즐기는 14세의 소년이다. 그란디아 시리즈의 주인공들의 기술을 확립한 장본인이 되었으며 그란디아 세계관에서는 모험왕이라 불리며 전설로 남았다.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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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발고 활기찬 소년, 저스틴은 증조부때부터 여러가지 탐험을 해 온 모험가 집안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 역시 모험가였고 모험 중 사망한 아빠를 존경하며 유품으로 가지고있는 정령석을 소중하게 여기는 소년. 저스틴의 꿈 역시 모험가이지만, 신대륙 에렌시아에서 발견된 높은 벽, '세계의 끝'의 존재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는 더이상 탐험할 곳은 없다는 회의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시대이다. 그래도 매일 마을에서 모험한다며 민폐를 끼치는 바람에 어머니인 리리에게 곧잘 혼나는 소년이기도 한 그는 어느날 마을 북쪽에서 살트 유적이 발굴중이라는 소리를 듣고 궁금하고 심심하던차 박물관 관장님의 소개장을 받아 소꿉친구인 수와 함께 가보게 된다.

그 유적은 전설로만 전해지는 고대 앤쥬루 문명이 만들어낸 곳으로 갈라일군이 지키면서 발굴하고 있었다. 갈라일군 몰래 고대문명안의 던전으로 들어간 저스틴은 가지고 있던 정령석이 빛나면서 고대유적과 반응, 아렌트의 관리자 리에테라는 인물을 만나 전설의 문명 앤쥬루의 존재를 확인받고 리에테로부터 자신이 있는 아렌트로 오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 과정에서 갈라일군의 뮤렌 대령과 만나게 되나 무사히 도망치는데 성공, 이후 저스틴은 이 던전안의 모험을 확실하게 각인하면서 새로 발견되었다는 대륙으로 모험을 떠날 결심을 하게된다.

이후 우여곡절끝에 전직 모험가이자 자칭 기사였던 진[1]으로부터 낡은 배 티켓을 얻게되며, 혼자 신대륙으로 가는 배를 타고 팜 마을을 떠났지만 수가 몰래 배를 타고 따라온지라 배 티켓도 무용지물이 되어 공짜 인력으로 배 선원이 되어버렸다. 그러던 와중 모험을 하고 돌아오던 피나를 만나게 되었고 이후 배를 습격해온 유령선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나와 함께 모험을 하면서 서로가 인정하는 모험가로 발전하였다.

신대륙의 뉴팜 마을로 도착한후 피나와 잠시 헤어지고, 저스틴은 모험가 협회를 찾아가 보지만 기존의 모험가 협회장 가우스는 예전에 죽었고 그 아들인 파콘이라는 코흘리개가 현재 회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거기다 신대륙의 모험가 협회에서 하고 있는 것은 진짜 모험이 아닌 적당히 안전한 곳을 모험 명목으로 관광하러 다니는 일종의 투어와도 같은 것이었다. 실망한 저스틴은 협회를 나와 피나를 만나러 가나, 피나는 파콘에게 강제 결혼식을 당하게 되고 저스틴은 피나의 소식을 들은후 바로 구출해 낸다. 이후 피나를 동료로 맞이하고 새로운 모험을 하게된다.

이후 갈라일군과 여러 일로 충돌하다 세계의 끝을 넘게되었고, 지금까지 신대륙이라 부르던 것은 지극히 일부이며 세계의 끝 너머에 더 넓은 대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공중전함으로 세계의 끝을 넘어다닐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갈라일군은 이러한 정보를 통제하고 있었던 것 저스틴과 피나, 수는 세계의 끝 너머에서 처음 맞는 동료인 가드윈과 다이트 마을의 위기를 구하고 다시 리에테를 만나는 등, 함께 여러 모험을 하게 되나 그 와중에 체력이 약했던 수는 다시 팜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후 저스틴과 피나는 가드윈의 배를 빌려 동쪽의 또다른 대륙으로 향하게 된다.

동에렌시아에 도착한 저스틴과 피나는 카푸족, 모게족, 레누족 등 여러 종족들을 만나게 된다. 이 대륙에서 카푸족이 석화되고 있는 의문의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카푸족 장로의 손자 라프와 함께 그 원흉을 조사하러 간 곳에서 이 석화 현상의 원인은 다름아닌 갈라일군이 연구하고 있는 고대 앤쥬루 문명의 재앙 '가이아'임을 알게 되고 역시 이곳을 조사하러 왔던 레누족의 밀다와 오해를 푼 뒤 동료로 합류하여 함께 갈라일군에 맞서 싸운다. 하지만 갈라일군은 세계 정복과 가이아 부활을 위한 사령관 바알의 야욕 아래 차례차례 고대 문명을 찾으며 조사를 하고 있었고 저스틴 일행은 갈라일군에 맞서서 싸웠지만 결국 피나가 납치된 뒤 이를 구하기 위해 저스틴은 자신의 정령석을 바알에게 넘겨주게 된다. 그러나 바알은 거래를 지키지 않았고, 결국 저스틴과 바알의 전투 끝에 피나를 구출하고 바알은 죽은 줄 알았던 저스틴은 자신의 모험을 계속하여 마침내 염원하던 아렌트에 도달해 리에테와 만나게 된다.

그러나 바알은 이미 가이아와 어느정도 동화된 상황이라 아직 죽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저스틴이 가지고 있던 정령석은 가이아를 부활시키는데 필요한 정령석의 마지막 조각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가이아의 위험성을 알아챈 뮤렌이 쿠데타를 일으켜 바알을 저지하려 했으나 이미 늦은 뒤라 가이아는 부활하고 바알은 가이아와 동화된다. 폭주하는 가이아를 피나의 언니인 린이 자신을 희생하여 한차례 활동을 정지시키는데 성공하나 언니가 죽은 충격과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멘붕한 피나는 결국 뮤렌의 설득에 따라 자신을 희생해 가이아를 물리치는 작전에 참여하게 된다.

피나를 보낸 저스틴 또한 자신이 여태까지 해온 모험에 대해 격한 회의감을 느끼며 한동안 실의에 빠지지만, 저스틴을 만나러 여태까지 함께 한 동료들이 모두 나타나 격려해주고, 여태까지 자신이 해온 여행이 온 세계의 사람들을 이어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운을 차리고 마침내 정령들의 인정을 받아 인도된 정령의 성지에서 가이아를 상대할 무기인 정령의 검[2]을 받는다. 이후 가이아를 물리치러 가는 과정에서 피나와도 다시 무사히 합류하며, 가이아의 체내에 들어가 정령석을 파괴함으로써 가이아의 활동을 완전히 정지시킨다.

그렇게 세상은 평화로워졌고 여태까지 석화됐던 사람들도 가이아가 흡수했던 정령들이 돌아옴에 따라 원래대로 돌아오며, 죽은 줄 알았던 린도 정령들의 힘으로 기적같이 부활하면서 해피 엔딩을 맞는다.

에필로그에서 저스틴은 피나와 결혼, 둘이서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게 되었고 세계의 끝의 일부가 허물어져 모든 대륙, 여러 종족들이 함께 어울려 살게 된다. 그리고 이후 저스틴은 모험왕의 칭호로 불리게 되며 피나와 함께 아들 셋, 딸 둘을 데리고 고향인 팜에 돌아오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3. 게임내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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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무기로는 도, 메이스, 도끼가 있으며 메이스는 둔기와 로드 두 종류 모두 사용 가능하다.

무기 스킬 레벨이 오를때마다 도는 민첩+2, HP+1 / 메이스는 체력+1, HP+2 / 도끼는 힘+2, HP+1을 시켜준다.

IP게이지를 빠르게 돌아오게 해주는 민첩과 관련되어 있으며 저스틴의 최종 무기인 정령의 검이 속한 도 혹은 공격력을 올리는데 좋은 도끼 위주로 사용하게 되며, 메이스는 사실상 필살기 필요 스킬 레벨 달성하는 정도로만 쓰이곤 한다.

저스틴은 주인공이면서 최강의 기술인 천지신명검을 가지고 있어서 혼자서도 쉽사리 죽지 않는다. 게임상에서 얻는 대부분의 열매를 저스틴에게 몰아줄 경우 그 능력치는 더 상승하게 된다.

무엇보다 센 이유는 가장 초반에 시작하는 캐릭터이며 그만큼 무기 레벨과 속성 레벨은 물론 마법과 필살기의 숙련도도 높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전체 판정을 가지는 필살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평타조차 강한 편이기 때문에 보스를 잡을 때 빼고는 콤보를 많이 쓰게 되며 후반 가면 저스틴의 힘이 높아서 상당히 강해진다. 한마디로 킹왕짱 강하다. 시작 레벨은 2.

4. 습득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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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답게 여러 마법을 무난하게 두루 배우는 편. 그러나 평타와 필살기 위주로 전투하는 저스틴이 마법에 특별히 신경쓸 일은 적다. 그냥 초중반 홍련검, 빙아참, 뇌명검, 용진검을 배우기 위한 필요 속성 레벨을 충당하는 정도에서 멈추게 된다.

굳이 마법 레벨을 올린다면 민첩을 올려주는 화염 위주로 올리게 되지만, 화염 레벨은 홍련검과 뇌명검만 보스들에게 써줘도 쑥쑥 오르는지라 굳이 마법 노가다를 뛸 필요성은 적다.

• LV 1

• LV 2

• LV 3

4.1. 마법 사용시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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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마법 사용시 랜덤으로

• 화염 공격 마법 사용시

• 바람 공격 마법 사용시

• 대지 공격 마법 사용시

• 번개 공격 마법 사용시

• 취설 공격 마법 사용시

• 폭렬 공격 마법 사용시

• 버프 사용시

• 디버프 사용시

• 회복 마법 사용시

5. 필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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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킬들이 저스틴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무기로 발동 가능한지라 범용성이 높다. 효과들도 전체적으로 출중한 편인데다 숙련도가 최대가 된 만렙 스킬들은 즉시 발동하는지라 효율도 매우 뛰어난 편.

적에게 다가가 두번 베어서 물리 피해를 입히는 스킬. 초반부 체력 많은 몬스터들을 상대로 자주 쓰게되는 스킬. SP소모도 적은 편이면서 피해량도 무난하다. 단 저스틴의 공격기술 중 유일하게 캔슬효과가 없다. 그래서 후반 가면 다른 스킬들에게 완전히 묻혀버리게 된다.

피해량은 V슬래시에 비해 조금 증가하고, 캔슬 효과가 생겼다. 중반부의 보스전을 책임지는 스킬이며 상위 스킬들을 얻은 뒤에도 어느정도 SP가 늘어나기 전 까지는 SP부담이 덜한 이 스킬을 쓰게 된다. 물론 후반에 SP가 많이 늘어나고, 전사의 묘지에서 에너지참까지 얻은 뒤라면 잊혀지는 스킬

점프를 한 뒤 목표에 검기를 날려, 대상을 중심으로 충격파를 일으켜 광역 물리 공격을 하는 스킬. 범위는 번플레임 정도로 꽤 넓은 편이며, 공격력도 잡몹 쓸어버리기에는 무난하고, 사거리도 맵 전체라 숙련도가 최대라면 이동하느라 시간 낭비하지 않고 즉시 발동. 거기다 광역 캔슬기라는 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팔방미인 스킬. 보스전에서도 타격 부위가 많은 보스일 경우 쇼크웨이브 한방으로 IP관리를 편하게 할 수 있다. 이렇게 여러 장점을 갖춘 저스틴의 주력기로써 천지신명검을 배우기 전까지 꾸준히 활약한다. 덕분에 쇼크웨이브를 배우는 시점부터 게임이 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소한 단점이지만 얻는 시점에서는 마구 쓰기엔 SP가 좀 버겁다. 그래도 이거 쓰고 안 쓰고에 따라서 난이도가 달라지는건 사실이다. 무기 속성까지 따라가는 것도 장점. 속성에 따라서 무기를 낀다고 해도 공격력 다운은 없다. 오히려 속성에 맞춘 게임 진행이 편해진다.

무기에 기를 모은 뒤 빙글빙글 돌면서 점프해 목표 대상의 머리 위로 날아가 콱 찍은 뒤 날아서(!) 제자리로 돌아온다.
저스틴의 '단일 물리공격'기로는 최강. 단일 공격기로는 빙아참, 뇌명검 등이 피해량이 더 많지만 디스크2 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속성에 내성이 있는 적들이 많아지면서 자주 사용하게 된다. 단 저스틴이 장비한 무기에 속성이 붙어있다면 천공검도 해당 속성 공격으로 바뀌니 주의. 이건 V슬래쉬, W브레이크, 쇼크웨이브, 천지신명검도 마찬가지다.
아무튼 습득도 용이하고 발동도 빠르며 거리의 제약도 없는 데다가 대미지까지 강해서 사용하기 아주 편한 기술. 제대로 성장을 못 시켜서 보스가 버겁다 싶으면 일단 천공검을 때려주면 어떻게든 돌파가 가능할 정도다.

무기에 불을 붙인 뒤 베어버리는 기술로 화염 속성 피해를 입힌다. 공격력이 높지도 않고 천공검과 달리 적이 떨어져있으면 이동하는 시간도 드는지라 갓 얻은 시점에서 화염속성 노가다 하는 정도 외에는 딱히 쓸 데가 없다.

적에게 다가가 회전베기를 하면 얼음이 터져나오며 취설 속성 피해를 입힌다. 떨어진 적에게 이동하는 시간이 걸린다는 점은 천공검과 뇌명검에 비해서 단점이지만, 저스틴이 특별히 올릴 일이 적은 물 속성 경험치를 벌기에 유용하다는 점을 보고 사용하게 된다.

화면 밖으로 돌면서 날아간 뒤 적의 머리위로 떨어질때 낙뢰를 동반하면서 번개 속성 피해를 입히는 기술. 점점 인간의 경지를 벗어난다... 어찌됐건 위력은 저스틴의 대인 공격기 중 최강이다.(광역기까지 포함하면 천지신명검이 최강) 천공검과 같은 발동 방식이기에 시간 낭비가 없고, 숙련도 최대시 즉시 발동하는 캔슬기이며, 저스틴에게 필요한 민첩에 관련된 화염 속성 경험치를 얻기에도 좋고, SP 소비도 피해량을 생각하면 납득할만한 수준. 다만 비밀 던전과 후반부 던전의 속성 내성이 있는 적들이 많이 나오니 주의.

기를 모은 뒤 일정 턴 동안 모든 공격에 무적이 되는 기술이다. 그런데 지속 시간도 짧고 이거 쓸 시간에 쇼크웨이브 날려서 적들을 캔슬하는게 차라리 더 도움이 된다.

땅에 검을 꽂으면 사방으로 붉은 균열이 생겨난 뒤 붉은색 파장이 여러차레 일어나 적 전체에 폭렬 속성 피해를 입히는 기술. 본디 가드윈의 기술을 저스틴이 전수받은 것이다. 가드윈과 처음 만났을 때 용진검 한방으로 저스틴이 뻗는 이벤트와 (당시 기준으로) 간지나는 연출이 플레이어들에게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서인지 이후 시리즈의 주인공들의 최종 필살기 명칭에는 모두 용진검이 들어간다.[3]
시기 상 디스크 1 종료 직전부터 배울 수 있는데, 졸개 싸움에서 쓸 일은 많지 않겠지만 아무튼 이 무렵부터 귀찮은 상황은 대개 용진검으로 정리가 가능하게 된다. 사실 위력보다도 주목할 점은 도검, 불, 땅이라는 꿀 같은 속성의 경험치를 적 전체 대상으로 벌 수 있다는 점. 난사하기는 조금 부담되는 코스트지만 꾸준히 써서 스킬 경험치를 벌어주면 성장 측면에서 절대 손해는 없다.

우렁찬 기합과 함께 적 전체에 막대한 물리 피해[4]를 주는 저스틴의 최종 필살기. 이 게임의 기술, 마법을 통틀어 최강의 광역 공격기다. 레벨 노가다 없이 진행했어도 최종 보스전을 앞두고는 1000이 넘는 피해량[5]이 뽑혀져 나올 정도니, 물리 피해에 내성이 있는 적들도 족족 원킬이다. 위력이 워낙 강해서인지 심지어 보스들마저 한방 맞았다 하면 IP 게이지가 캔슬되고, 두세 방 맞으면 빈사 상태이기 십상이다.[6] 이만큼 강력해서인지 SP 소모도 90이나 되지만 전사의 무덤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참을 장비해 SP 소모를 반감하면 45밖에 안 되는지라 후반의 널럴한 SP로 전투를 너무나도 쉽게 풀어나갈수 있다.

용진검과 색만 다른 이펙트나 습득 가능 시기[7]를 보면, 가드윈에게 배운 용진검을 저스틴 스스로의 검기로 승화시킨 비기인 듯.

6. 기타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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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주시

• 승리시

• 압승시

• 보스전 승리시

• 특정 보스전 승리시

7. 그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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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스틴은 전형적인 일본식 RPG의 주인공 전형을 따라가지만 그란디아 특유의 모험에 대한 이야기와 오밀조밀한 시스템 덕분에 현재 발매된 모든 그란디아 시리즈에서 최고참임과 동시에 저스틴을 따라올자가 없다는 평이다. 그란디아 2는 캐릭터성은 있지만 스토리에서 부족하고 그란디아 3은 모두 부족하다는것이 이유.

그리고 엔딩에서 어른 모습의 수 이미지는 있는데 어른 모습의 피나와 저스틴이 없다는 것은 팬들 사이에서 안타까운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전부 저스틴과 피나의 모습을 꼭 빼닮았기 때문.[8]

게임 시작할 때 장난감 목검이나 휘두르던 소년이, 제대로 된 훈련도 받지 않았으면서 게임이 진행될수록 각종 진검과 흉기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면서 군인들 마저 우습게 쓰러뜨리더니 나중에는 인간의 몸으로 실현할 수 없는 각종 필살기를 거침없이 시전한다. 뭐 아버지도 상당히 뛰어난 실력을 가졌던 것 같고, 어머니는 전직 해적 선장이니 재능 자체는 주인공 보정과 게임의 과장적 연출이라 치더라도, 나이가 고작 14세라는걸 잊어선 안 된다.


초반에 배를 타고 대륙으로 이동할 때 모자를 벗고 머리를 푼 모습이 나오는데, 몇 번만 볼 수 있는 드문 초상화이다. 혹자는 모자를 벗은 저스틴이 시리즈 최고의 모에 캐릭터라고 한다.

참고로 게임 본편에서 14세인데 에필로그는 10년 후인 24세다. 그런데 자녀들은 이미 너댓살 정도로 추정된다. 어머니 릴리가 대략 18세 가량에 결혼해서 저스틴을 낳았다는 걸 감안하면 이쪽도 빠르게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