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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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카무로쵸 · 소텐보리 · 이진쵸 · 히트액션 · 인기 투표 · 캬바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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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tablewidth=100%><rowbgcolor=#dcdcdc,#222222> 메인 시리즈 ||
||<-6>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6> 용과 같이: 극(리메이크) ||
||<-6>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6> 용과 같이: 극 2(리메이크) ||
||<-12> 용과 같이 3 ||
||<-12>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 ||
||<-12>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
||<-12>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
||<-12>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
||<-12>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
||<-12> 용과 같이 8 ||
||<-12><bgcolor=#dcdcdc,#222222> 문서가 개설된 외전 시리즈 ||
||<|2><-3> 용과 같이 켄잔! ||<|2><-3> 용과 같이 OF THE END ||<-3> 용과 같이 유신! ||<-3><|2> 용과 같이 ONLINE ||
|| 용과 같이 유신! 극
(리메이크) ||
||<-6> 흑표 용과 같이 신장 ||<-6> 흑표 2 용과 같이 아수라편 ||
||<-12>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
||<-12><bgcolor=#dcdcdc,#222222> 파생작 ||
||<-12> 북두와 같이 ||
||<-12><bgcolor=#dcdcdc,#222222> 저지먼트 시리즈 ||
||<-6>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6>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
||<-12><bgcolor=#dcdcdc,#222222> 미디어 믹스 ||
||<-12> 용이 간다 ||
||<-12><bgcolor=#dcdcdc,#222222> 주요 제작자 ||
||<width=33.3%><-4> 나고시 토시히로 ||<width=33.3%><-4> 요코야마 마사요시 ||<width=33.3%><-4> 후루타 츠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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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GE EYES(ジャッジアイズ:: 死神の遺言(しにがみのゆいごん
JUDGMEN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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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용과 같이 스튜디오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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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layStation 5 로고.svg [3] 파일:Stadia 로고.svg
ESD
콘솔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로고.svg | 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
장르
액션 어드벤처
엔진
드래곤 엔진[4]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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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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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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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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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5일
파일:PlayStation 5 로고.svg 파일:Stadia 로고.svg
2021년 4월 23일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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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사미 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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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아시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세가 사미 홀딩스
등급
파일:일본 국기.svg
CERO D (17세 이용가)
파일:대만 국기.svg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18+ 한제급 (限制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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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이용불가
한국어 지원
자막 한국어화
한국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스토리
3. 게임 내 요소
3.1. 조사 액션
3.2. 배틀 액션
4. 미니게임
5. 등장인물
5.1. 야가미 탐정 사무소
5.1.1. 야가미의 협력자
5.2. 겐다 법률 사무소
5.3. 카무로서
5.4. 도쿄지검
5.5. 마츠가네조
5.6. 카지히라 그룹
5.6.1. 간사이 공례회
5.7. 첨단 신약 개발센터
5.8. 케이힌 동맹
5.9. 절도단
5.10. 걸프렌드
5.11. 그 외 인물
6. 시나리오 구성
6.1. 주요사건
7. 주제가
8. 평가
9.1. 반박
10. 기타



1. 개요[편집]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신 가격판] 게임 스토리 트레일러 파트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신 가격판] 게임 트레일러 파트

正義という名の凶器

정의라는 이름의 흉기


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리걸 서스펜스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고, 배경도 카무로쵸지만 용과 같이 시리즈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스탠드 얼론 시퀄 게임이다.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나고시 토시히로 총감독은 저지 아이즈는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탈피한 완전 신작이라는 것을 꾸준히 어필했고 초기 기획단계에서 용과 같이 극 2더미 데이터야가미 타카유키로 추정되는 컨셉 아트가 발견되어, 저지 아이즈를 예고 한 것으로 볼 때 개발 취지 자체가 용과 같이에서 벗어난 완전 신작을 개발한다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외전작도 아닌 세계관만 같은 다른 작품이고 저지 아이즈의 성공에 따라 후속작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흥행에 성공한다면 본 작품이 저지 아이즈 시리즈의 1편이 될 거라고 한다.

이 때문에 용과 같이 시리즈와 배경이 같기는 하지만, 용과 같이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용과 같이에 대한 요소를 최대한 배재해서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 작중에서 활약할 일은 없을 거라고 한다. 또한 서스펜스물로서의 성격을 부각하고자 용과 같이 시리즈에 있었던 캬바쿠라, 카라오케 등의 향락 요소도 빠진다고 한다.

서스펜스물은 연출도 중요하지만 기본 시나리오 퀄리티가 아주 중요한 장르인데, 본작의 시나리오 라이터는 스토리에서 큰 호평을 받은 용과 같이 제로의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5] 후루타 츠요시[6]로, 나고시 토시히로의 원안을 3년 동안이나 수정해 시나리오를 완성했다고 한다.[7] 그 외에도 제로의 개발팀 대부분이 뭉쳐서 개발을 진행한다고 한다.

발매 일주일 전인 12월 6일, 게임 스포일러가 빠르게 나오는 걸 막으려는 의도인지 개발사인 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 스트리밍은 챕터 2까지만 가능하다는 공지를 올렸으며 18일에는 3장, 21일 4장, 27일 5장, 1월 11일 6장, 1월 23일 7장, 1월 31일 8장까지 스트리밍을 허용해주는 패치를 진행했으며 9장 이후로는 제한 해제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스트리밍 규제가 조금 특이한 편인데 제작사인 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 이 규정을 어길 시 법적 대응을 엄포해두었기 때문에 개인 방송을 보는 사람들은 특정 기간이 지나고서야 새로운 챕터의 스트리밍을 볼 수 있다. 이는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모든 매체에 적용된다. 트위치의 경우 저지 아이즈로 항목을 달아놓으면 게임 시작과 종료 시에 방송 내에서 자체적으로 광고가 송출된다. 이것 또한 제작사의 의도로 보인다.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의 스트리밍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임사에서는 이런 식으로 스트리밍 규제가 적극적인 추세이다.

신가격판이 출시된 후에 스트리밍 제한이 느슨해졌다. 많은 유저들이 규제가 완전히 해제되었다고 잘못 알고있는데, 규제 자체는 해제된 적이 없다. 다만, 그전까지는 세가측에서 유튜브에 저작권 보호요청을 걸어놔서 9장 이후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 자동으로 영상에 제한이 걸렸었는데, 신가격판을 발매하면서 해당 요청을 철회하여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도 자동 제한이 걸리지 않게 되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신가격판 페이지로 변경하면서 스트리밍 제한 관련 언급 자체가 없어졌다. 다만 9장 이후의 스트리밍 규제를 해제한다는 공지는 단 한 번도 올라온 적이 없다. 여전히 9장에 돌입하면 금지 구간이라는 경고문이 뜨며 실제로 2020년 6월 모 스트리머가 세가에 직접 문의를 한 결과 제한 자체는 그대로 유지되며, 무단으로 올릴 경우 규제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2021년 4월 현재 세가측문의로부터 엔딩까지 스트리밍규제가 풀린것이 확인되었다.

참고로 저지 아이즈 외에도 용과 같이 유신!,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도 일단 '스트리밍 제한 대상'에 해당하지만 저지 아이즈와 마찬가지로 실제로 단속 자체는 안하고 있어서 스트리밍이나 유튜브 풀버전 업로드를 쉽게 볼 수 있다.

영문판의 경우 한참 뒤에 발매된만큼 영어 자막은 물론 음성까지 북미 성우진을 기용하여 더빙했으며[8] 스트리밍 규제가 아예 존재하지 않아 마지막 챕터까지 아무 문제 없이 PS4 셰어 기능으로 녹화 및 캡쳐가 가능했다.

2019년 3월 13일, 작중 캐릭터 하무라 쿄헤이의 모션 캡처 배우이자 덴키 그루브의 멤버인 피에르 타키코카인 사용 혐의로 구속이 되는 사건이 벌어져 게임 판매가 중단되었다. 과거 용과 같이 4 리마스터판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아마 해당 캐릭터의 모델링과 성우를 교체한 뒤 영문판의 발매에 맞춰 판매를 재개할 것으로 보였고, 현지 기준으로 7월 18일 수정판이 판매재개 된다고 한다. 덕분에 패키지 버전은 값이 폭등하여 10만원까지 올라갔고, 일본 아마존 게임부문에서 매출순위 1위를 달성했을 정도.[9] 기존 트레일러들은 비공개 처리 되었고, 수정판을 베이스로 한 트레일러들이 5월 21일 새로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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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리고 7월 18일에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신 가격판'이라는 명칭으로 재판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떴다. 문제가 된 하무라 쿄헤이의 모델과 성우가 교체되었고, 2019년 3월까지 배포된 "밸런스 조정+'EXTRA EASY' 난이도 추가" 업데이트와 게임 서포트 DLC 5종[11]이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며, 가격또한 원가 64,800원에서 36,800원으로 내려갔다.

2021년 4월 23일 차기 기종인 플레이스테이션 5, 로 기동하는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 Remastered를 발매.[12]19,800원으로 판매가가 확정. 기존의 신가격판도 금액이 36,800원에서 19,800원 으로 금액이 내려갔다.

2021년 5월 7일, 후속작인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이 발표되었다.

북미 더빙은 PCB 프로덕션에서 제공한다.


2. 스토리[편집]


야가미 타카유키는 15세 때 부모가 살해당했다는 과거를 가지고 있다.

변호사였던 아버지는 담당한 살인 사건에서 무죄를 쟁취하지만,

피해자 유족의 흉행으로 변호를 맡은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목숨도 빼앗겼었다.

이후 야가미는 천애고아의 몸으로 카무로쵸에서 자포자기의 청년 시절을 보내고 있었지만

곧 다양한 이해자들에 힘입어 아버지와 같은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리고 야가미는 한 살인 사건의 변호를 담당하게 된다.

한때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야가미는 용의자 오쿠보 신페이의 결백을 믿고 분주.

훌륭하게 무죄를 쟁취하는데 성공한다.

유죄 99.9%를 자랑하는 일본의 형사 재판에서 그 무죄 판결은 기적이라고 말해지고 있고

야가미는 변호사로 일약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무죄가 된 오쿠보 신페이가 석방 직후에 동거중인 연인을 살해.

수십 차례에 걸쳐 칼로 찌른 후, 그들이 살던 아파트에 불을 지른 것이다.

석방된지 얼마 안 된 남자가 한 잔혹한 범행은 야가미에 대한 세간의 평가도 일전시켰다.

"흉악한 살인귀를 들판에 풀어놓은 부정 변호사"

오쿠보 신페이는 사형을 선고받고, 기적을 일으켰던 야가미는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잃는다.

변호사로서의 신념조차도...

3년후...

야가미는 가슴의 변호사 뱃지를 제거하고 일선에서 물러나 탐정이 되어 있었다.

추잡한 폭력으로, 과거에 상처를 가진 사람도 적지 않게 쌓이는 이 거리. 카무로쵸.

여기를 제2의 고향으로 살아온 야가미는 이 도시에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 카무로쵸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살인이 드물지 않은 이 도시에서도 모든 시체의 눈이 파여있다는

너무 엽기적인 살인 사건은 사람들을 진감시켰다.

야가미는 변호사 시절 소속되어 있던 법률 사무소의 의뢰를 받아

단순한 보상 목적으로 연쇄 살인 사건에 관여한다.

그 앞에 기다리는 진실이 자신의 운명을 바꾼다는 것을 알지 못 한 채로...



3. 게임 내 요소[편집]



3.1. 조사 액션[편집]


  • 미행
  • 잠입·탐색
  • 사진 촬영
  • 체이스

변호사 사무소에서 탐정 역할을 수행하는 주인공이니만큼 많은 부분에서 역전재판 시리즈와 유사한 부분이 눈에 띌 수밖에 없다. 실제로 공개된 체험판에서는 참고인을 찾아다니고 증언을 수집하며 사진이나 증거물에서 증언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는 등의 유사점이 있다.

미행 파트는 호평보다는 악평이 많은데, 조작하는 시간보다 손놓고 대기하는 시간이 더 길고, 그렇다고 완전 손놓고 방치할 수도 없어서 화면을 계속 보면서 가끔씩 쫓아가는 조작을 해줘야되는데 플레이어가 멍때리는 시간이 잦고 길다. 또한 미행 파트 자체가 지나치게 길어서 넓지도 않은 맵을 뺑뺑 돌아야하며, 빈도 또한 잦아서 서브 퀘스트 대부분 지루한 미행을 감내해야 한다. 스토리 상, 긴장감이 있냐면 그것도 아니고 그냥 가발 줏어간 사람 쫒아가기, 검은 옷 무서워하는 사람 쫒아가기, 불륜녀 미행 등 정말 대수롭지도 않은 잡의뢰가 대부분이라 손놓고 대기타기-조금 움직여서 숨기의 반복작업만 계속된다. 시도 때도 없이 멈춰서서 멍때리고 두리번거리는 미행 대상의 뒤통수를 보면 '아 빨리 좀 가라고' 소리가 절로 나올 것이다.

심지어 그렇게 열심히 미행해놓고 결국은 무력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99%. 이럴거면 처음부터 주먹으로 해결하지 뭐하러 조심스럽게 따라갔나 싶은 미션이 한둘이 아니다.


3.2. 배틀 액션[편집]


용과 같이 6, 용과 같이 극 2에서 사용된 드래곤 엔진으로 새롭게 구성된 배틀 액션은 더욱 진화를 이루어 가벼운 움직임, 아크로바틱한 공격 등 야가미 타카유키라는 새로운 주인공만의 다채로운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삼각 점프/삼각 점프 공격[13]이 그 중 하나다. 그밖에 슬라이딩을 하거나 서있는 적을 타고 넘어갈 수 있는 말타기 액션 등 이 액션들 또한 스킬을 익히고 조건이 맞으면 해당 액션들 도중에 발동할 수 있는 전용 EX 액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용과 같이 시리즈 전통의 히트액션EX 액션이라는 별도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용 6, 용 극 2의 얼티밋 히트 모드 또한 EX 부스트라는 색다른 모습으로 나온다.[14] EX 부스트 중에는 적에게 공격받을 때 EX 게이지가 체력 대신 소비되면 후술할 '모탈 어택'을 맞아도 최대 체력이 감소되지 않는다. EX 부스트 발동 시 평타 공격을 할 때 공격 속도가 상승하며 어떤 동작 중에도 하술할 '피지컬 스위칭'을 시전하면 딜레이 없이 스웨이 캔슬같은 동작 캔슬이 가능한 '부스트 스위칭'이 활성화된다. 마치 용과 같이 제로에서 키류 전용 방어구로 등장하는 빨리 갈아입는 옷의 효과를 넣어준 듯한 느낌으로 이에 익숙해지면 두 스타일을 섞어서 상당히 다채로운 콤보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EX 부스트 중에는 강 공격이 강화되며 강 공격의 공격 모션도 모두 바뀐다.

여기에 제로나 극 1 시스템 같이 두 가지 스타일로 바꿔가며 싸울 수 있는 '피지컬 스위칭'이라는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각 스타일에 따라서 같은 EX 액션이라도 전혀 다른 연출과 모션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15] 다만 일부 무기 모션은 기존 용과 같이 모션을 그대로 재탕한 흔적이 있으며[16] QR코드 촬영을 해야하긴 하지만 호랑이 떨구기도 존재한다.

또,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도 존재하는 술에 취한 상태의 액션이 있는데, 여기서는 취권(?) EX 액션이 존재한다.(단일/다수 모두 발동 가능) 야가미: "마시면 마실 수록~ 강해진다고~"[17]

  • 원무(円舞)[18]: 푸른색 오라를 뿜으면서 주변을 한 바퀴 돌면서 자세를 취한다. 화려한 발차기를 구사하는 배틀 스타일로 다수의 적들과 싸우는 집단전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 - □ - △ - △ 콤보에서 △ - △ 부분의 타격 범위가 넓고 판정이 강해서 다수의 적을 한번에 다운 시키기에 매우 좋다. 단점으로는 전반적으로 콤보 후딜이 길어서 공격이 막힐 시 수시로 스웨이 캔슬을 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일섬의 사기적인 기술 발경 때문에 사용 빈도가 다소 줄어들 수 있다. 허나 원무의 진가는 EX 부스트 발동 후의 EX 액션으로 잘만 사용하면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정리하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VR 쌍륙이나 특정 전투에서 원무으로 전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원무도 잘 사용해야 한다.[19]

스킬 구매로 해금되는 EX 피니시 블로 발동시, 적들 사이로 슬라이딩한 야가미가 적들을 공중에 띄운 뒤 곧바로 탑스핀으로 적들을 회전시키며 멀리 날려버린다.

  • 일섬(一閃)[20]: 붉은색 오라를 뿜으면서 한 발을 선 자세를 취한다. 펀치나 장타 위주로 적의 가드를 붕괴시키며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배틀 스타일로 주로 보스전 같은 1:1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일섬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 게임 최강의 사기 기술인 발경을 익히고 따로 배우게 되는 호랑이 떨구기와 병행하면 원무가 필요 없어질 정도로 극강의 위력을 자랑한다. [21][22][23] 단일 상대로 특화된 피지컬이라서 그런지 일섬 전용 패시브 스킬도 있으며 용과 같이 제로와 극에서 등장하는 키류의 맞고 난 직후 공격하는 불한당 스킬이 근성 반격이라는 스킬로 등장한다. 이래저래 원무에 비해 좀 더 힘을 실어준게 여러모로 느껴진다.

스킬 구매로 해금되는 EX 피니시 블로 발동 시, 강화 강공격 막타 직후에 재빨리 자세를 취하며 기상한 야가미가 비틀거리는 적에게 순식간에 달려들어와 명치에 강력한 일격필살의 주먹을 먹이고 적은 피를 토하며 멀리 날라가버린다.

이번 작품에서 유의해야 할 점이 두 개 생겼는데, 첫번째는 모탈 어택이라고 주로 보스가 사용하며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가끔씩 붉은색 오라가 진해지고 빛이 나면서 차지(?)를 한 후에 연속으로 공격을 가하는데 이 공격을 맞으면 체력 최대치가 깎인다.[24] 회복 아이템으로 회복이 안되며 응급치료키트와 같은 특수한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의사에게 비싼 돈을 지불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스가 모탈 어택을 준비하면 즉시 공격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컨트롤에 능한 유저들의 경우 호랑이 떨구기나 삼각 점프 강공격과 같은 모탈 어택을 부수는 기능을 가진 스킬들로 반격을 하는 것이 좋다. 선약 중에서 모탈 어택을 부수는 효과를 지닌 것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에 맞을경우에는 길거리 인카운터 배틀이라도 모탈 어택 판정으로 체력 최대치가 깎인다.

모탈 어택을 맞으면 하수구까지 달려가서 의사한테 치료를 받거나 구급상자를 사러가야되며, 그 과정이 심히 귀찮고 비싸니 스치지도 말아야한다. 때문에 컨트롤이 안 된다 싶으면 긴장감있게 치고박고 반격하는 것 보단 모탈 어택 준비동작을 보고 달리기로 최대한 안전하게 도망가는게 답이며, 제작진이 의도한 긴장감과는 정 반대로 긴장감없이 도망갔다가 물건 주워서 EX어택 반복으로 깨는 플레이가 추천된다. 어설프게 스웨이나 반격기, 부수기 하려다 타이밍 못맞춰서 보스전 끝나고 하수구까지 왕복하는 귀찮음을 겪지 말고, 모탈 어택 오라가 보이면 락온 풀고 대충 달리기로 달리자. 달리기로 알짱대다보면 헛방을 친다. 특히 시도때도없이 무한 부활을 해서 플레이어를 귀찮게 만드는 케이힌동맹 간부들 처리에 유용하다. 특히 총에 맞을경우 길거리 인카운터 배틀이던 강적이 아닌 약한 적 이던 무조건 모탈 어택 판정으로 체력 최대치가 깎이니 총을 든 적이 있을경우 무조건 먼저 제압하자.[25]

참고로 위에서도 나왔듯이 EX 부스트 중에는 모탈 어택을 맞아도 최대 체력이 감소되지 않기에 초보자들은 이걸로 대처해도 되지만 쓰기 전에는 반드시 EX 게이지의 잔량은 확인하자. 재수없으면 모탈 어택을 맞는 도중에 EX 게이지가 바닥나서 개작살난다.(...) EX부스트 중에는 강화 강공격 콤보를 쓸 경우 마지막 4타 모션이 끝나기 전까지는 EX 게이지가 바닥이 나도 무적 상태가 유지된다. 강화 강 공격은 적이 공격을 막아도 가드에 의한 공격튕김이 발생하지 않고 가드 파괴 속성이 있는데 특히 EX HARD 난이도에서 적들의 데미지가 매우 강해지는데 데미지량에 비례해서 EX 부스트 중에 피격으로 깎이는 EX 게이지도 그만큼 많이 늘어난다. 아무리 센공격을 아무리 많이 맞아도 강화 강 공격 막타 모션이 끝나기 전까지는 부스트가 풀리지 않아 게이지가 바닥을 유지한 채로 해당 상태를 계속 유지하므로 모션이 끝남과 동시에 회피를 해서 빠져나갈 필요가 있다. 물론 회피 타이밍을 잘못잡으면 역공격에 맞아 체력이 깎일 수도 있으니까 요주의.

두번째는 '장비 시스템 삭제 및 소모품 시스템의 개편.' 이제까지의 용과 같이 시리즈들과 달리 저지 아이즈에서는 장비라는 개념이 없어졌다.[26] 때문에 보호구에 관련된 시스템도 모두 없어졌다. 그 대신, 소모품들을 무기 대신 슬롯에 넣어서 배틀 중 즉시 사용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개편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선약'이라는 종류의 아이템도 추가되었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관련 시스템이 활성화되는데 항상 사용했던 약물, 음식들과 달리 재료를 얻은 뒤 제조를 하면 사용 가능하며 일정시간 동안 주인공한테 강력한 버프를 주는 (진정한 의미로의)도핑 아이템이다.[27] 케이힌 동맹 같은 강적들과의 배틀 같은 만약의 사태가 벌어졌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만들어두면 쓸만하다. 다만 케이힌 동맹은 시도때도없이 무한리젠 돼서 일일히 상대하다간 밑도끝도 없이 귀찮기 때문에 하나하나 선약 만들어서 써가며 잡는건 시간낭비고, 드래곤볼 모으듯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재료 파밍해다가 만들어서 선약을 마셔야 할 정도로 효과가 압도적인 것도, 선약 없이는 깨기 힘들 정도로 배틀 난이도가 높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취향껏 쓰자. 귀찮은게 싫다면 그냥 발경만 날리거나 물건 줏어서 EX 액션 갈기는 게 더 편하다.

선약의 종류는 2가지로 공격모션이 바뀌지 않고 특정 버프를주는 선약과 특정 공격모션이 바뀌는 선약이 있다. 공격모션이 바뀌는 선약은 지속시간이 긴 편도 아니고 공격이 잡기로 바뀐다든가 하는데 그냥 두들겨 패는 것보다 많이 약한 편이며, 보스급들 중에서도 케이힌 동맹 보스들이 아닌 강적급 보스들은 잡혀도 데미지가 절망 수준이거나 아예 잡는 것조차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DLC 중에서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선약이 있는데 제작해서 마시는 선약보다 성능은 좋은 편이며, 특정 공격할 때마다 새틀라이트 빔이 내리 꽂는다든가 하는 기능이 있다. 제한 시간도 있고 배틀 일회성이라 한번 마시면 쿨타임도 생겨서 공격모션이 바뀌는 일반선약이나, DLC용 선약 모두 사실상 일종의 장난감이다.
다만 일반 선약 중 가드 혹은 모탈 어택을 깨는 선약은 잡기 공격이 주먹질 연타로 바뀌는데, 말 그대로 가드나 모탈어택을 깨버리기 때문에 최종보스전에서 큰 도움이 된다. 해당 선약 마시고 잡기 공격망 연타하면 가드는 가드대로 깨져서 정직하게 전부 다 맞아주고, 모탈 어택으로 반격을 맞을 걱정도 없다.

보스전이나 실내전을 제외하면, 전투를 너무 길게 끌면 사이렌 소리가 나고 경찰들이 등장해서 전투가 강제로 종료되고 경찰로부터 도망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경찰에게 붙잡히면 버튼 액션이 발동되고 탈출할 수 있지만, 탈출에 실패하면 유치장에 갇혀서 경찰에게 한 소리 듣고 풀려난다. 이때 소지금 10,000엔을 잃으며 10,000엔도 안 가지고 있다면 모든 소지금을 잃는다. 가끔씩 도짓코스럽지만 글래머 여경이 등장한다.# 참고로 자주 경찰에 잡히면 형사랑 수다를 떨어서 형사가 썰을 푼다(...)


4. 미니게임[편집]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수록됐으며, 그 중 게임 맵 내의 세가 클럽 게임센터를 통해서 자사 프랜차이즈의 패러디작(더 카무로쵸 오브 더 데드라거나)은 물론 세가 아케이드 고전작인 모터 레이드, 파이팅 바이퍼즈까지 즐길수 있다고 한다. 아지트인 야가미 탐정 사무소에서는 2장 클리어 후 핀볼 게임이 가능하다. 다만 리마스터에서는 아웃런으로 대체. 이외에도 VR 쌍륙: 다이큐나, 드론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용과 같이처럼 오락실에서 크레인으로 인형뽑기가 있다. 용과 같이에서는 트로피 획득이나 몇 몇 서브 이벤트에서 써먹는 정도였지만 본작에서는 아지트인 야가미 탐정 사무소에 장식하며 칙칙하고 삭막한 내부를 나름대로 꾸밀 수 있다.


5.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야가미 탐정 사무소[편집]


八神探偵事務所

이 게임의 주인공. 성우 및 페이스 캡처 모델은 배우 기무라 타쿠야.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야가미 탐정 사무소의 조사원이자, 동성회 출신의 전(前) 야쿠자. 성우는 후지 신슈.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5.1.1. 야가미의 협력자[편집]


제스터란 이름의 절도단의 전(前) 에이스. 성우는 테라시마 준타. 북미판 성우는 마크 휘튼.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넷카페에 틀어박혀 있는 정보상해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5.2. 겐다 법률 사무소[편집]


源田法律事務所

겐다 법률 사무소 소장. 성우 및 페이스 캡처 모델은 나카오 아키라.[28]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 신타니 마사미치(新谷正道/しんたに まさみち)
겐다 법률 사무소 소속 변호사. 43세. 성우는 키리모토 타쿠야. 야가미의 변호사 시절부터 선배였으며, 꼰대+호색한 기질에 의뢰인보다는 자기 체면과 처신을 중시하는 등 개념인이라고 하기는 힘들어 야가미와는 사사건건 충돌하며 항상 으르렁 대는 사이지만, 공과 사는 구분할 줄은 알기에 야가미와의 협력 수사에도 큰 트러블 없이 협조하는 편이다. 변호사로서는 나름대로 실력은 있는지 야가미가 챙겨온 증거를 더 파헤쳐서 검사 측을 한 방 먹이는 의외성도 있다.
하무라가 무죄 판결을 받은 후에도 야가미가 계속해서 두더지를 쫓고 있자, 이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야가미한테 두더지에 대해 뭔가 아는 식으로 말하였다. 결국 제대로 사망 플래그가 작용하여 야가미 탐정 사무소의 벽장에서 연쇄살인범인 두더지한테 눈을 적출되어 살해 당한 채로 시체로 발견된다.[29]

겐다 법률 사무소 소속 변호사. 성우는 카이다 유코. 북미판 성우는 에메 캐슬.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겐다 법률 사무소 소속 변호사. 성우는 하야시 유우. 북미판 성우는 조 지야.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5.3. 카무로서[편집]


神室署

카무로서 조직 범죄 대책과 형사. 성우 및 페이스 캡처 모델은 타니하라 쇼스케.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 아야베 카즈야(綾部和也/あやべ かずや)
카무로서 조직 범죄 대책과 형사. 35세. 성우 및 페이스 캡처 모델은 타키토 켄이치. 북미판 성우는 매튜 양 킹. 뒷세계에 정보상으로서 수사정보를 유출하거나, 형사라는 입장을 이용해 은밀하게 불법 카지노를 운영하는 등 사익을 취하는 부패경찰. 공례회 연속 살인사건에서 하무라를 무죄로 이끌어내서 상사인 쿠로이와를 물 먹였기 때문에 야가미를 마음에 들어해, 공례회 연속 살인사건이나 마츠가네조 권총 강도 사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야가미에게 협력한다.
그러나 두더지의 계략에 빠져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체포되고, 아야베는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변호사인 야가미에게 변호를 의뢰한다. 다행히 야가미는 동료들의 협력을 받아 재판에서 모든 진실을 밝혀내 아야베의 결백을 증명해 무죄를 이끌어낸다. 하지만 경찰로서는 구린짓을 많이했으므로 경찰신분을 유지하긴 힘들듯 하다.
후속작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에서는 등장하지 않아 행적을 알 수 없다.

  • 사쿠라바(桜庭/さくらば)
카무로서 조직 범죄 대책과 형사. 성우는 오자와 카즈유키. 북미판 성우는 카이지 탕. 쿠로이와보다 한 바퀴 정도 큰 몸집을 한 거구의 형사로 항상 곁에서 쿠로이와를 보좌하고 있다.

  • 시바타(柴田/しばた)
카무로서 형사. 야가미가 경찰에 잡힐 때[30]마다 설교를 한다. 계속 잡히다보면 돈까스 덮밥을 사주기도 하고, 자기 무용담을 들려주는 등 야가미와 친밀해지며, 딸 결혼식에 야가미를 부를 정도로 사이가 가까워 진다.


5.4. 도쿄지검[편집]


東京地検



  • 모리타 쿠니히코(森田邦彦/もりた くにひこ)
도쿄지검 지검장. 성우는 모리타 준페이. 북미판 성우는 제이미슨 프라이스. 마후유에게 있어 검사의 계기를 가지게 한 동경의 대상. 부하에게는 좀처럼 미소를 보이지 않으며, 딱딱하고 합리적인 말투 때문에[31] 무서워하는 사람도 많지만, 올곧은 성격으로 정의로움의 표상으로 도쿄지검의 마지막 양심이기도 하다.
그러나 야가미가 쇼노의 비밀 연구소를 찾아내고 "자신을 체포하면서 이곳을 조사하면 된다"는 야가미의 제안을 가볍게 거절하면서 어드덱9 측의 인물임을 인증했다.
사실 모리타 지검장한테 과거 자신의 형이 알츠하이머였던 어머니를 돌보다가 결국 어머니를 해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32] 그때,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사건의 일어날 것이라 예감하면서 도망치기만 했었고 이런 알츠하이머의 피해자의 틈이 이치노세 차관에게 눈에 띄어 결국 어드덱9 측으로 포섭되었다. 자신의 정의와 상충되는 모순을 느끼고 있어서인지[33][34], 야가미가 쿠로이와와 혈투를 벌이고 패배한 쿠로이와가 홧김에 숨겨뒀던 권총을 꺼내 야가미를 그 자리에서 사살하려고 했을 때 "커버 쳐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면서 권총을 거두어가며 쿠로이와를 말린다든가, 이후 마후유와 이즈미다가 계략을 펼칠 때도 그대로 냅두는 등[35] '중립 회색분자'의 모습을 보인다. 종장 후반에 마후유와 이즈미다에게 특별공무원직권남용죄로 인해 고발당했고 결국 체포당한 것으로 작중에서 퇴장한다.

  • 이즈미다 케이고(泉田圭吾/いずみだ けいご)
도쿄지검 검사. 성우는 모가미 츠구오. 북미판 성우는 레이 체이스. 프라이드가 굉장히 높은 자신가로, 범죄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작중에서는 잘 표현되지 않았으나 남들보다 갑절이나 많은 사건을 맡는 우수한 검사이나, 3년 전의 신약센터 환자 살해사건으로 야가미에게 패배하여 체면을 구겼다.[36] 공례회 연속 살인사건의 담당 검사로서 간접적 리매치를 펼쳤지만, 결국 야가미의 활약으로 하무라가 무죄 판결을 받자 독기를 품고 조용히 재판장을 떠났다.
재판에 승소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누락시키거나, 자신의 잣대에 따라 경력이 깨끗한 증인은 옹호하고 전과가 있는 증인에게는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는 이중잣대를 보이며, 피고인에 대해서도 당연히 무죄추정의 원칙 같은 건 신경쓰지도 않은 인신공격을 가하는 등의 정도(正道)를 벗어난 악덕검사의 표본으로 보였지만...
그러나 그는 야가미를 포함한 모두의 예상과 다르게, 독선적이긴 하지만 그만큼 정의감에 불타는 검사였고, 결정적으로 어드덱 9 측과는 처음부터 아무 연관도 없는 사람이였다.[37]
프라이드와 자신의 잣대를 굉장히 과신해서 편견에 자주 빠지고 자신의 잣대에 미달한 자들은 신뢰하지 않아 태도가 굉장히 불량하며, 발상도 부족해 수사 지휘도 잘 못 한다는 점에서 훌륭한 검사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하고는 별개로 범죄를 저지른 악인을 용서하지 않으며, 진범을 잡기 위해서라면 자기 상사도 법정에 올리거나 재판을 사실상 포기하고 변호사를 도와줄수도 있는 올곧은 마음을 가진 검사였던 것.[38] 즉, 좋게 얘기하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진심인 우직한 검사'이고, 정말 나쁘게 얘기하면 '무식하면 용감하다'의 표본같은 사람이다.
어드덱 9과 지검장에 대해 알게 된 이후 야가미가 허심탄회하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고 너는 상사인 지검장을 고발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정의감을 가진) 검사라면 누구라도 그럴 거라는 답을 하면서 야가미의 편이 되었다.
이후, 자신의 직위와 자신이 범죄자를 협잡할 때 쓰는 말주변을 십분 활용하여[39] 어드덱9의 핵심인물인 후생성의 이치노세 사무차관을 자신의 증인으로 내세우며, 재판으로 끌어넣는 큰 공을 세운다. 이후 야가미가 이치노세를 몰아붙일 때 이치노세가 검사는 뭐 하고 있냐고, 중단 안 시키냐고 항의하나, 이즈미다가 능글맞게 "왜요? 변호인 말이 재밌네요."라면서 재판을 이어가게 도와준다.
후속작인 로스트 저지먼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데, 아마 타 부서로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해서 옮겼을 가능성도 있다.


5.5. 마츠가네조[편집]


松金組. 동성회 산하 3차 단체. 대외적으로는 주식회사 마츠가네 흥업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야쿠자 조직이다.

  • 마츠가네 미츠구(松金貢/まつがね みつぐ)
동성회 산하 마츠가네조 조장.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 북미판 성우는 JB 블랑크. 야가미와는 20년 전의 사건을 계기로 만났으며, 야가미가 야쿠자가 되지 않고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야간대학의 비용을 지원하였으며, 야가미가 변호사가 된 후로도 40년 지기 친구인 겐다 변호사에게 부탁해 야가미의 뒤를 봐주는 등 특히 야가미를 아들처럼 대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 좋은 영감[40]으로 보인 탓인지 동성회 조장답지 않게 관록이 없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최근에 들어선 와카가시라(서열 2위) 하무라의 기세를 꺾지 못하고, 은둔과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되다 못해 조직 내에서도 은근히 이빨빠진 호랑이 취급을 받으며 무시당한다.[41]
마츠가네조 습격 사건[42]에서 두더지가 하무라를 입막음하기 위해 쏜 총을 대신 맞아주면서 자신이 못난 탓에 하무라가 타락했다고 생각하며 사과하는 유언을 남긴 채 죽는다. 비록 이빨빠진 호랑이 취급을 받았지만 마츠가네에 대한 조직원들의 존경심은 확실히 있는지 조직원들이 야가미가 때려눕혀서라도 말릴만큼 복수심에 눈이 뒤집히는 모습을 보였으며 자신때문에 죽은 마츠가네에게 죄책감을 느낀 하무라가 갱생해서 두더지와 어드덱9 사건의 주모자들에 대한 증거 제출과 증인 출석을 다짐하는 계기를 만들게 했다.

마츠가네조 와카가시라(서열 2위).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 오자키 코지로(尾崎浩二郎/おざき こうじろう)
마츠가네조 와카가시라 보좌(서열 2위 보좌). 핑크 정장의 거한으로 늘 하무라를 곁에서 보좌하고 있는 충실한 심복. 작중에서는 야가미와 네 번이나 맞붙어 싸우는데, 파워풀한 덩치에 비해 은근히 날렵한 강적이다.

마츠가네조 조직원이자 카이토의 의형제.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 켄고
마츠가네조 조직원. 성우는 카지카와 쇼헤이. 북미판 성우는 로비 데이먼드. 하무라의 곁을 보좌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 야가미가 두더지의 정체를 밝혀내려고 하자 하무라의 명령으로 카페 알프스에서 야가미를 린치한다.
이 후, 마츠가네조 조장이 두더지에게 살해되고 하무라마저 행방이 묘연해지며 마츠가네조가 실질적인 해산 상태에 빠지자 젋은 패기에 스스로 마츠가네조를 휘어 잡을 생각을 한다. 야쿠자로서 마츠가네조가 이렇게 된 원흉인 두더지를 없애기 위해, 야가미에게 두더지의 정체를 말하라고 칼까지 들며 오자키와 공동 보스로 나오지만 결국 야가미와 히가시에게 역으로 얻어맞는다. 전투 후에 야가미에게 두더지는 단순한 도마뱀의 꼬리에 지나지 않으며 그 뒤에는 더욱 큰 흑막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조장의 복수는 야가미에게 맡기기로 한다. 아무리 작고 해산 직전의 조직이라도 다른 선배들을 제치고 장악한 것으로 보아 나름 비범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 샤를 점원
히가시의 부하. 성우 및 페이스 캡처 모델은 MCU. 히가시가 조직의 명령으로 운영하고 있는 게임 센터 샤를의 점원이다. 은근히 안습한데, 그저 점원으로서 성실하게 일을 하고서 3장에서 야가미에게 몇 차례나 얻어맞았다.

  • 쿠리모토(栗本/くりもと)
마츠가네조 고참. 4장에서 공례회에서 두더지에 대한 보복을 목적으로 보낸 킬러[43]에게 살해당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일반인 여성도 한 명 부상을 입었다.

이후 카이토 dlc에서도 잠시 등장했다.

  • 타시로(田代/たしろ)
마츠가네조 조직원. 성우는 ProZD. 황금색 츄리닝에 검은 뿔테 선글라스, 노랑색 리젠트 헤어라는 정신나간 패션 조합을 가졌다. 야가미가 마츠가네조로 잠입하기 위해 타시로의 옷을 빼앗아 변장하는 계획을 세운 탓에, 졸지에 얻어맞고 옷을 모두 뺏긴 뒤 팬티 바람이 되는 굴욕을 당한다. 12장 이 후에는 마츠가네조가 사실상 해체에 가까운 상태가 되며 타시로도 곤경해 처해 있는데, 두 번 도와주면 프렌드가 되며 길거리 전투에 간간히 참가한다.

  • 스자키 마사시(須崎マサシ/すざき)[44]
마츠가네조 자객. 통칭 지팡이 남자. 하무라의 명령으로 야가미를 암살하려 하나 실패, 폐건물에서 야가미와 몇 차례 대치하지만 결국 지고 만다.여담이지만 무기로 사용하는 지팡이가 아몬일족 뺨치는 오버 테크놀러지한 물건인데 첫 대면에는 지팡이를 몽둥이처럼 사용하고 폐건물에서 다시 만났을 땐 지팡이에서 단도를 꺼내고, 지팡이 끝에서 창날을 생성하여 장창으로 쓰는가 하면 3단으로 접어서 샷건으로도 쓰고, 반으로 나눠서 칼리스틱 형태로도 쓰고, 막바지에는 칼리스틱형태로 쓰던 자루에서 칼날을 생성하는등 별의 별 기행을 다 보여준다. 자세히 보면 해당 지팡이는 전부 다른 물건이지만 게임적 허용을 감안해도 대체 어디서 지팡이를 꺼내는 건지(…) 의문이다.[45]


5.6. 카지히라 그룹[편집]


梶平グループ. 간사이 최대의 건설사.

  • 카지히라 시게루(梶平茂/かじひら しげる)
카지히라 그룹의 회장. 성우는 죠 하루히코.
첨단 신약 개발센터 부지의 재개발을 노리고 후생노동성의 카자미 장관과 뒷거래를 하여 천 억 엔이라는 거액을 들여 투자를 했는데, 그 이후 신약 개발센터가 갑작스럽게 어드덱 9을 발표하자 카자미에게 사다리 걷어차기를 당한 과거가 있다. 어드덱 9의 발표 타이밍이 지나치게 좋다는 생각에 이를 조사하다가 살해당한 하시키 토오루[46]의 사건을 수사해달라고 야가미한테 의뢰를 한다. 이 때부터 공례회가 야가미 일행한테 깍듯이 대한다. 이 후, 마츠가네조와 두더지에 의해 시오야를 비롯한 공례회 조직원들이 살해당하고 상황이 점점 첨단 신약 개발센터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하자, 야가미에게 두더지를 살해할 것을 의뢰하지만, 야가미는 "우린 살인청부업자가 아니다"라며 거절. 물론 농담이라며 사과하고 하시키 살해 사건의 진상을 알아낸 것에 감사를 표한다.
엔딩에서는 그가 바란대로 어드덱 9의 진실이 세상에 공표되면서 신약 개발센터도 폐쇄되지만, 한편으로 카자미 장관과의 유착 정황이 포착되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서 천 억을 되찾긴커녕 뒷세계에서의 입지조차도 결국엔 힘들어졌다. 대탐대실. 그 자체를 해버린 셈. 그야말로 죽 쒀서 개 준 꼴이 되어버렸다(...).

프리랜서 기자.[47]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5.6.1. 간사이 공례회[편집]


関西共礼会. 간사이에서 카무로쵸로 진출해온 야쿠자 조직. 동성회의 라이벌...이라고 보기에는 전체 조직원이 겨우 1000명(저지 아이즈 시점에서 동성회 전체 조직원은 2만 5천이다.) 수준밖에 안되는 소규모 조직이라서 아야베의 말에 따르면 경찰 내부에서도 얼마 안 가 동성회에게 짓밟힐 거라고 생각했다고. 그런데 이 조직은 간사이 최대의 건설사 카지히라 그룹의 더러운 일을 대신 해주는 용역깡패 같은 조직이라, 카지히라 그룹의 빽으로 도쿄에 진출해서는 현재까지도 동성회에게 먹히지 않고 살아 있다. 수장인 코바 회장은 작중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언급만 된다.

  • 시오야 사토시(塩屋聡/しおや さとし)
공례회 와카가시라(서열 2위). 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 북미판 성우는 키스 실버스틴.
코바 회장의 후계자로 기대받고 있는 무투파 야쿠자. 스토리 진행 도중에 카지히라 회장의 요청으로 카무로쵸를 방문한다. 공례회 연속 살인사건을 복수하기 위해, 철포옥을 파견해서 하무라를 암살하려하나 실패. 그 직후, 동성회에서 보복이 있을 것이라 예상해 경계태세를 갖추던 도중에 야가미 일행이 공례회를 조사하기 위해 찾아오자, 야가미 일행을 잡을려고 하지만 스기우라가 난입하면서 결국 놓치게 된다.
카지히라 회장의 요청으로 야가미가 의뢰를 받게 하도록 마후유의 납치를 시도하지만 실패, 야가미 일행이 캬바레 혼마루엔을 습격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결투를 벌이지만 패배한다.
결과적으로 야가미 일행이 카지히라 그룹의 의뢰를 받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게 되지만, 마츠가네조의 습격에 수적 열세를 이기지 못해 쓰러진다. 이 후에 행방이 불명되지만 결국 사건 직후에 두더지의 다섯번째 희생자로 발견된다. 시오야가 사망한 탓에 공례회의 코바 회장이 빡쳐서 두더지를 빨리 없애라면서 카지히라 사장을 닥달했다.
전투 스타일은 용과 같이 제로의 아와노 히로키의 전투 스타일을 약간 변형하여 사용한다. 테마곡은 The Laff Riot.

  • 무라세 아키라(村瀬晃/むらせ あきら)
공례회 와카가시라 보좌(서열 2위 보좌). 첫번째 사건에서 야가미가 하무라의 알리바이를 얻기 위해, 공례회의 거점인 KJ아트 쳐들어가서 상대하게 된다. 작중 첫 보스로 처음에 만났을 때는 체력을 절반까지 깎으면 목도를 들고 처음으로 치명상[48]을 가해온다. 이 후, 야가미에게 당한 설욕을 갚기 위해 부하들을 끌고 습격해오는데 이 때는 처음부터 일본도를 들고 있다. 두 번이나 야가미에게 당했지만 하무라가 무죄로 풀려나는 걸 원치 않아서 하무라의 알리바이를 증언하기로 했던 스타더스트 호스트 세이야의 여동생을 납치. 인질로 삼아 세이야가 증언을 못하게 하려고 했으나 다시 쳐들어온 야가미의 무쌍 및 하무라가 유죄가 되면 사건의 흑막 두더지를 찾아낼 수 없다는 일갈에 물러난다.
그 후에는 공례회의 개그 캐릭터 기믹으로 간간히 등장한다. 야가미 일행이 카지히라 그룹의 의뢰를 받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게 되지만, 마츠가네조의 습격으로 인해 인간폭탄이 되어 사망한다.

  • 쿠메 토시로(久米敏郎/くめ としろう)
공례회 연속 살인사건의 세번째 피해자. 34세. 말단 조직원이지만 무라세의 의형제로, 앞서 두 피해자보다는 서열이 높다. 두더지에게 두 눈을 파인 채 살해당한 시체로 쓰레기장에 버려져 있었다. 살해 당하기 직전에 하무라 일당과 시비가 붙어 납치 및 폭행을 당했기 때문에, 하무라가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받게 된다.

  • 쿠니무라 야스오(国村康夫/くにむら やすお)
공례회 연속 살인사건의 두번째 피해자. 살해 당하기 2시간 전에 헬로 와이프란 유흥업소에서 들렀다.

  • 마시바 켄키치(真柴健吉/ましば けんきち)
공례회 연속 살인사건의 첫번째 피해자. 27세. 쿠메보다도 직위가 낮은 말단 조지원.


5.7. 첨단 신약 개발센터[편집]


先端創薬センター. 약어로는 ADDC(Advance Drug Development Center). 작중에 등장하는 약인 어드덱 9은 센터에서 아홉번째로 개발한 약이어서 그렇게 불러진다.

  • 키도 류스케(木戸隆介/きど りゅうすけ)
첨단 신약 개발센터 소장. 성우는 시로쿠마 히로시. 신경뇌생리학의 세계적 권위자이며 최근엔 어드덱9의 논문을 발표하며 세계적 각광을 받고 있다.
쇼노가 어드덱 9을 지키기 위해 키도의 직위를 이용해 먼저 신약의 정보를 발표시키고, 발표 직후 "지금 사람에게 주사하면 죽는다"라고 폭로당하면서, 키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쇼노의 물귀신 작전에 어거지로 어둠에 같이 발을 들이게 된다. 이후 울며겨자먹기로 쇼노의 연구를 완성시키기 위한 자금조달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쇼노를 보호하게 된다. 이 때문에 쇼노와 이치노세의 뒷배를 어쩔 수 없이 봐주면서도 속으론 그 둘에 대한 증오심과 복수심으로 이와 칼을 갈고 있었고 최종장에서 아야베의 재판에 하무라의 뒤를 이은 결정적인 증인 역할을 함과 동시에 선을 재빨리 그어 손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12장에서 야가미 일행이 꾸민 성추행 영상에 낚여 야가미가 파 놓은 함정으로 발을 들이는데, 성추행 영상을 빌미로 압박해 오는 야가미에게 "난 언제나 보호받고 있지"라고 자신만만해 하면서 호위역으로 뒤따라 들어온 후생노동성의 자객들[49][50]을 시켜 야가미 일당을 족치려 하나 당연히 죄다 리타이어. 본인은 카이토의 전매특허(...)인 옷을 벗겨서 빤쓰차림으로 만드는 심문 테크닉과 성추행 영상의 협공에 의해 그동안의 일을 실토하게 되고, 재판에서 야가미가 하무라의 결정적인 증거를 가져오자 쇼노의 실태를 모조리 폭로한다.
첨단 신약 개발센터 주임 연구원.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 하시키 토오루(端木亨/はしき とおる)
첨단 신약 개발센터 부소장. 51세. 작중 시점으로부터 반년 전에 카무로쵸에서 살해당한 채로 발견되었다.

  • 하시모토(橋本/はしもと)
첨단 신약 개발센터 연구원. 성우는 타네이치 모모코. 북미판 성우는 커샌드라 리. 엄격한 서큐리티로 보호되고 있는 연구동에 야가미 일행을 안내하며, 어드덱 9의 정보를 상세히 알려줘서 야가미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 마시코(益子/ましこ)
첨단 신약 개발센터 수위. 이치노세 차관의 명령으로 야가미 일행을 경비들과 함께 위협하지만 도리어 당하고 제복을 빼앗겨서 잠입에 도움이 되어버리게 하였다. 그리고 최종장에서 야가미와 스기우라와 다시 조우하면서 복수전을 다짐했지만 또 당하고 말았다...

  • 이치노세 카오루(一ノ瀬薫/いちのせ かおる)
후생노동성의 사무차관으로, 센터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성우는 하시 타카야. 북미판 성우는 커크 손턴.
작중에서 일어난 어드덱 9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의 흑막. 어드덱 9의 완성과 첨단 신약 개발 센터의 존치를 위해 하무라와 두더지를 이용해 공례회 야쿠자들을 쇼노에게 임상 실험체로 제공하고, 한편으로는 치매 환자와 관련된 과거를 가졌거나 혹은 어드덱 9의 이권을 앞세워서 정치인들이나 공무원들을 포섭했다.[51] 종장에서는 이즈미다 검사의 압박 전술에 속아 쇼노를 대리로 법정에 출두하였다. 법정에서 자신이 하무라에게 살인 청부를 의뢰하는 녹취록이 공개되고, 하무라와 키도마저 야가미 편에 붙어버려 증인으로 나오는 일이 생기자 부하 이시미츠를 통해 두더지를 제거해 사건의 핵심적인 증거와 증인을 인멸하려 하지만 실패. 결국 모리타 지검장과 함께 경찰에 체포되었다.

  • 테라사와(寺澤/てらさわ)
작중 3년 전(2015년), 야가미가 신약센터 환자 살해사건을 조사하러 갔을때 살해 현장을 안내를 해준 간호사. 성우는 고다 에리. 야가미을 도와 오쿠보 신페이의 무죄를 밝히는데 적극적으로 나선다. 처음 등장 시엔 성만 나오고 이름이 나오지 않지만 그녀의 정체는...
오쿠보와 동거 중이었던 연인 테라사와 에미(寺澤絵美)임이 밝혀진다. 하지만 무죄 판결을 받은 한 달 후에 살해당한 체로 발견되고, 그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오쿠보가 다시 체포된다. 작중에서 많은 인물들이 야가미가 살인마를 무죄로 풀어줬기 때문에 죄없는 그녀가 죽고 유족들도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주인공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52] 종반에 야가미 일행이 개발센터를 방문했을 때, 혼령으로 야가미 앞에 나타나 오쿠보와 동생을 지켜달라고 한다.

  • 이시마츠
첨단 신약 개발센터 중개인. 11장 과거 회상에서 하무라를 포섭하려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최종장에서 이치노세의 명령으로 두더지를 처리하라고 지시하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고 이후 체포 된 것으로 추정.


5.8. 케이힌 동맹[편집]


京浜同盟. 최근 카무로쵸를 휘젓고 다니는 양아치 집단.[53] 용과 같이 제로에 나온 삥쟁이와 비슷하게 랜덤 인카운트 보스 배틀이 펼쳐질 수 있다. 이 후, "케이힌 동맹의 역습"이라는 서브 퀘스트에서는 권총 밀거래로 모은 1000만엔이라는 엄청난 현상금을 야가미한테 걸어서 시민들이 그를 잡으려 들게 했지만, 야가미와 친분을 쌓은 프렌드들이 힘을 모아서, 권총을 밀거래를 막고 케이힌 동맹에게 큰 타격을 입히는데 성공했다.
잡아도 잡아도 무한리젠되며, 간부들을 다 밟아놔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김원승이 징징대는 메일이 오면서 부활한다. 경험치를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아이템을 떨구는 것도 아니며 김원승이 주는 보상도 선약에 목맬 것 아니면 쓰잘데기 없는 잡템 이하라 일일히 다 잡으면서 진행하는건 시간낭비. 여러 번 잡는다고 이벤트가 추가로 생기는 것도 아니고,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니 인카운트 걸려도 그냥 달려서 무시하는 게 답이다. 정 잡으려면 잡몹들은 인카운트 걸리든 말든 다 무시하고 간부들한테 직행해서 간부만 잡는 게 그나마 스트레스가 덜하다. 간부들은 죄다 피통이 한 줄만 남으면 치명타를 날리기 때문에 귀찮음이 배가 된다. 아무리 때려잡아도 김원승의 독촉 메일이 오며 무한 부활하며, 무시하면 무시하는 대로 김원승의 원망하는 메일이 오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소로 꼽히기도 한다.

코가 출현 후로는 잡몹들도 권총을 쏴대며, 스치기만 해도 의사한테 2만엔+지하까지 가는 시간을 상납해야 되기 때문에 더더욱 기피대상이 된다.

  • 카사이 켄타(葛西拳太/かさい けんた)
케이힌 동맹 사천왕. 김원승의 식당의 여자 종업원을 넘겨달라고 하는걸 거부하고 도망치던 김원승을 쫓았다. 그걸 야가미가 보고 내버려둘 순 없다고 싸우게 된다. 그를 쓰러트리면 케이힌 동맹을 적으로 돌린걸 꼭 후회하게 해준다며 도망친다. 속담을 엉터리로 말하기도 하고 쉬운 사자성어도 어려워 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무식한 듯하다. 걸프렌드 사나와의 데이트중 이름이 언급되는데 사나의 열성팬으로 응원단까지 이끌고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응원해준다고 한다.

  • 혼다 렌지(本田錬司/ほんだ れんじ)
케이힌 동맹 사천왕. 싸움광인 근육남으로, 야가미의 순전한 강함을 맘에 들어하며 정정당당하게 싸우길 요청한다. 젠위치는 VR살롱 파라다이스 앞, 극장 앞 거리에 있는 적우촌 사이, 베팅 센터 입구의 바로 아래에 젠이 되는데 베팅 센터 아래에 젠 될 경우, M스토어와 아동공원으로 가는 횡단보도에서 붙잡고 EX발동시 야쿠자에게 납치되어 한방에 보내 버릴 수 있다. 근데 계속 나타난다

  • 사카키바 카이토(阪木葉海人/さかきば かいと)
케이힌 동맹 사천왕. 뚱뚱한 체질이며, 야가미를 처치하면 밥을 먹을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야가미와 싸운다. 싸움 직전에 하는 말이 '바아아아아압!!!'이라고 하는걸 보면...(...) 그래도 그 몸집 덕분인지 첫 등장때는 쓰러트려도 아무 일도 없듯이 바로 일어났지만 밥먹을 시간이라며 이탈했다... 그리고 케이힌 동맹의 역습 서브퀘스트에서는 야가미의 변장을 밝혀낼 정도의 후각을 가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 코가 마츠히사(虎牙松久/こが まつひさ)
케이힌 동맹 사천왕이자 실질적인 동맹의 맹주. 성우는 무라이 유지/레이 체이스. 나머지 셋과는 다르게 엘리트스러운 모습으로, 등장 때부터 폭죽을 활용한 책략으로 야가미에게 선전포고를 시전하고, 전투 시에는 쌍권총을 사용한다. 부하들도 총을 가지고 다니며 본인 역시 일반 공격으로 총을 쏘는데, 본작은 보스의 필살기 외에도 총상을 입으면 바로 치명상이라서 어찌보면 최종보스나 히든보스보다도 더 성가신 존재이다. 케이힌 동맹의 역습에서 이 녀석이 권총 밀거래로 벌어들인 돈으로 야가미를 현상수배하는 등 치밀한 작전을 짰지만, 야가미 일행에게 권총 밀거래 현장을 들키고 현상수배 작전마저 실패해버렸다. 코가 출현 후로는 잡몹들도 권총을 쏴대며, 스치기만 해도 매번 의사한테 달려가서 2만엔을 상납해야 하므로 아예 상대를 안하는게 답이다. 잡아봤자 좋은 것도 안주고.


5.9. 절도단[편집]


窃盗団

  • 크로우(クロウ)
절도단 리더. 연락이 두절된 멤버 제스터를 찾아달라며 야가미한테 의뢰를 한다. 절도단은 의적이라고 말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초창기였고, 지금은 그냥 도둑 집단에 불과한지라, 야가미는 그에게 일침을 놓고 더는 절도단 짓을 하지말라고 충고한다.

  • 폭스, 마스케라
절도단 말단 조직원. 폭스는 겉으론 의적행세를 하며 뒤로는 도둑질을 하는 크로우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언젠가 큰돈을 벌 욕심에 가득차 있다. 반대로 마스케라는 그런 행동에 죄책감이 드는지 절도단을 그만두고 자수할 생각을 하고 있다.


5.10. 걸프렌드[편집]


  • 미하마 사나(美浜さな/みはま さな)
길거리에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홀로 카무로쵸에 상경한 소녀. 성우는 토야마 나오. 19세. 우연히 야가미가 그녀의 노래를 듣게 된 일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된다. 어느 날, 한 소속사와 계약을 하려하지만 그 소속사는 성인비디오를 강제로 찍게 하려는 파렴치한 곳으로 야가미는 그녀의 구해달라는 메세지를 보고 구해준다. 이 후에 상기한 일로 두려움을 가져 고향으로 돌아갈까 고민하지만 야가미와 그녀의 노래를 듣고 팬이 된 남성 3명의 격려를 받고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도해보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성공적으로 정상적인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음반 작업을 진행한다[54]. 이 과정에서 야가미에게 호감을 느끼며 탐정사무소에서 데이트를 하는데, 스토커가 달라붙어 사나에게 남자친구가 생기게 되는 데에 반감을 갖고, 소속사에 사나와 야가미의 사무실 데이트 장면을 사진을 찍어 보내거나 위협까지 가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야가미가 스토커의 위협을 제압하고 사나는 스토커에게 “가수로서의 사나가 보다 더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는 말을 하고서 스토커는 물러난다. 이후 자신이 야가미에게 느끼는 감정이 사랑이며, 그 감정에 충실할 때 훨씬 더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야가미에게 구애한다.

  • 마츠오카 나나미(松岡七海/まつおか ななみ)
OL. 성우는 사토 리나. 29세. 스토커에게 괴롭힘 당하는 모습을 야가미가 도와주며 인연을 맺게 되고, 자신을 스토킹하던 스토커에게 납치되며 스마트워치로 자신이 있는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려서 야가미가 구해준다. 전 남친의 바람으로 인해 남자에 대해 큰 상처를 입고, 5년이 넘는 시기를 일 중독자로서 살아왔다. 초반 데이트 진행과정에선 야가미와의 데이트 과정에 친구 유코[55]까지 대동해서 나타날 정도로 남자와 단 둘이 있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 정상적인 데이트 신청으로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튕겨내기 일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친구인 유코가 야가미에게 ‘자신이 연극에서 분장한 차림으로 불륜 아줌마 역할을 수행할 테니 나나미와 함께 자신을 미행하며 친해지라.’는 작전을 제안하고 실행한다. 유코와 수 년간을 절친으로 지낸 나나미는 변장한 유코의 모습에 계속 의심을 갖고 미행을 하지만, 결과적으로 야가미와 가까워지는 데에 매우 성공적이어서 단 둘이서 술을 마시며 서로의 비밀 이야기[56]를 주고 받으며 급격하게 친해진다. 그러나 2차를 가던 중에 벽에 붙은 연극 포스터에서 미행하던 불륜녀의 의상착의를 한 유코의 모습을 발견, 유코와 야가미 두 사람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사실에 매우 화를 내고 혼자 사라진다. 문자를 보내도 읽씹만 진행될 뿐 아무런 답변은 오지 않는 상태로 진행되다가, 갑자기 유코로부터 “나나미가 납치되었다.”는 연락이 오게 된다. 야가미는 나나미가 납치되었다는 공터로 황급히 달려가나 이미 아무도 없는 상태. 그런데 뒤에서 문득 나나미가 혼자 황급하게 달려와 유코로부터 “야가미가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안부를 묻는다. 이 모두 유코가 두 사람을 화해시키기 위해 꾸민 거짓말이었던 것. 이 사실을 알고 다시 나나미는 화가 풀리지 않은 채 돌아가려 하나 유코의 설교와 야가미의 사과에 야가미에게 죽빵을 갈기며 “남자들의 거짓말 때문에 내가 얼마나 상처입는 줄 아느냐!”며 “다시는 거짓말하지 않기로 약속해 달라.”는 말과 함께 야가미의 연인이 되는 것을 승낙한다. 다른 걸프렌드들에 비해 나이차가 그나마 현실적으로 적게 차이가 나는데다가[57] 외모면에서도 가장 화려한 인상을 가지고 있고, 스토리 면에서도 밀당을 제대로 이끌어내고 있어서 많은 이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걸프렌드이다.

  • 아마네 츠무기(天音つむぎ/あまね つむぎ)
수수께끼의 점술가. 성우는 킷타 이즈미. 27세. 북미판 성우는 캐리 케러넌. 행인들에게 재앙의 그림자가 보인다며 경고하지만 귀담아 듣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걱정으로 재앙의 그림자가 보이는 사람들을 뒤쫓아가 재앙을 막아달라고 야가미한테 의뢰를 한다. 하지만 점술로 돈을 벌지는 않고 누드 모델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고있으며 보모님에게 상속받은 아파트가 있어서 불로소득으로도 살수있다고 한다. 몇 차례 사람들의 위험을 구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이번에는 야가미에게 “소의 재앙이 뒤따르니 조심해야 한다.”며 이를 막기 위해 둘이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 과정에서 츠무기의 능력으로 위기를 넘긴 야쿠자 두목의 눈에 들며 야쿠자 조직의 점술가로서 위치를 얻는다. 그런데 야가미와 만나는 횟수가 늘며 츠무기의 예지능력이 점차 힘을 잃어가게 된다. 평정심을 잃으면 예지능력이 잘 발현되지 않는다고. 이를 알게 된 야쿠자 두목은 야가미를 크게 경계하고 심지어는 사무실에 조직을 이끌고 침입해 야가미에게 린치를 가하고 “다시는 츠무기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까지 듣는다. 사실 소의 재앙은 바로 그 야쿠자 두목[58]이었고, 이 소의 재앙은 츠무기 자신과의 만남으로 인해 빚어진 일이라며 다신 만나지 말자고 헤어진다. 그러나 계속 츠무기에게 연락을 취해 만나고, 자신의 마음의 갈등이 야가미에 대한 감정의 혼란이라는 것을 고백하고 야가미에게 구애를 한다. 만날때마다 하는 말이 소의 저주 원패턴이고, 딱히 처지나 사연이 공감도 안가는데다 호불호가 갈리는 점이나 미신 얘기만 하기 때문에 걸 프렌드 4인방 중에는 인기가 가장 낮게 집계된다. 후반부에서나 데이트 할 수 있다는 점도 원인 중 하나인데, 아마네와 데이트가 가능한 시점에서 플레이어는 이미 여자친구가 3명이나 있을 것이므로 아무래도 다른 여친들과 비교하게 되고, 계속 소의 저주타령만 해서 비교적 매력을 느끼기 힘들기 때문.

  • 사오토메 츠키노(早乙女月乃/さおとめ つきの)
사오토메 요스케의 여동생. 21세. 성우는 혼도 카에데. 북미판 성우는 줄리 네이던슨. 오빠인 요스케와 함께 야가미에게 변태 삼총사를 잡아달라는 의뢰를 하는것으로 처음 만나게 된다. 쌍둥이 남매라 오빠인 요스케와 외모가 많이 닮았다.[59] 변태 삼총사 이후로 ‘자이언트 임팩트’라는 이름의 바바리맨[60]에게도 노려지는 등, 게임 내 모든 변태들로부터 수난을 당하는 안습한 처지. 오빠인 요스케로부터 변태 삼총사 중 하나인 변태 판사로부터 츠키노와 츠키노의 남친의 모텔 몰카 유출을 막아달라는 의뢰를 완료하는 과정에서, 영상 유출의 주인공은 사실 오빠인 요스케였고[61], 정작 츠키노는 남친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야가미는 츠키노의 고민 상담을 들으며 츠키노가 취업과 집안의 정략결혼 사이[62]의 선택에서 고민하고 있음을 알고, 취업을 위한 면접 어드바이스를 맡아준다. 이 때 영국으로 유학을 나갔던 정략결혼상대인 류젠지[63]가 자신에게 올 것을 종용하고, 츠키노 곁에 있는 야가미에게 경계심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시비를 걸거나 다트, 포커 등의 대결을 신청한다. 애먼 츠키노는 이러한 약혼자의 행동에 번번히 사과하며 취업을 위한 고민을 계속하며 면접 실패도 경험하고, 또 진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된다. 그것은 다름아닌 그림 그리기로, 캐리커쳐에 많은 흥미를 갖고 있으며 그 실력 또한 뛰어나다는 것을 야가미와의 상담을 통해 알게 된다[64]. 야가미와의 진로 상담에서 계속 난입하며 승부를 거는 류젠지 앞에서 츠키노는 결혼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자신은 그림을 통해 취업 활동을 할 것이라고 자기 의사를 밝힌다. 의외로 이를 받아들인 류젠지는 오히려 츠키노의 구직활동에 조력을 할 것을 다짐하며, 고향에 내려가 츠키노 부모를 설득해 정략결혼을 더 이상 추진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이후 츠키노는 캐릭터 디자인 업체에 이력서를 넣고 면접에 당당하게 합격하며 1년 계약직 근무 이후 정규 전환을 조건으로 해당 업체에 입사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자신의 진로와 인생관에 큰 영향을 준 야가미에게 구애한다.


5.11. 그 외 인물[편집]


파일:ergwgwg.jpg
  • 두더지(モグラ)
공례회 연속 살인사건의 진범. 그 정체를 추정할 수 없어 야가미가 두더지라는 별명을 붙였고, 곧 카무로쵸의 은어로서 두더지는 그를 부르는 말이 되었다. 마츠가네조의 하무라와 20년 전 이상부터 유착관계가 있었고, 살인의뢰를 비롯한 여러 더러운 일을 하무라 대신 처리해주었다. 공례회 살인사건도 하무라의 의뢰 중 일부. 그의 정체는...


  • 경마에 빠진 탐정(馬好き探偵)
경마에 빠져서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탐정. 프롤로그에 등장하고 튜토리얼 보스로 야가미에게 털리는걸로 끝...
이었는줄 알았는데 종장에서 마후유가 모리타 지검장이 어드덱 9 측과 손을 잡은 이유에 대한 답을 아는 사람을 찾다가 우연찮게 만났는.데 그 정체가 모리타 지검장이 어드덱 9 측과 손을 잡은 이유에 대한 단서를 알고 있는 우자와(鵜沢)라는 전직 형사라는 것이 밝혀졌다. [65]

  • 딸기코(赤鼻/あかはな)
1년 전, 마츠가네조 권총 강도 사건의 진범. 일 억을 훔쳐갔으며 야가미는 아야베에게 받은 정보를 토대로 딸기코를 찾고있었다. 노숙자들의 말에 의하면 히가시가 죽인 것 같았지만…
사실 딸기코는 히가시가 죽인 게 아니었으며, 진범은 히무라였고 애초에 권총 강도 사건 자체가 카이토를 파문시키기 위해 하무라가 딸기코하고 짜고친 사건이었다. 히가시는 카이토의 파문을 막을려고 아야베한테 딸기코의 정보를 받아서 딸기코를 추적하다가 하수도에서 하무라랑 같이 있는 딸기코를 발견하고, 히가시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되자 하무라가 "원망할거면 저 멍청이를 원망해라."라며 딸기코를 쏴 죽인 것이었다.

  • 세이야(セイヤ)
스타더스트의 호스트. 북미판 성우는 맥스 미틀먼. 하무라에게 얼떨결에 폭행을 당한 인물로 그로 인해 하무라가 살인범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인이 됐다. 야가미의 설득에 법정 증언에 나서나 하무라에게 원한이 있는 공례회의 무라세가 여동생을 납치하고 재판에서 증언을 하지 말라고 협박하자 야가미는 그의 여동생을 구해 증언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호스트가 되고 싶은 데구치 히데아키(出口英明)의 프렌드 퀘스트에서 출연해서, 데구치의 끈기를 보아서 오너에게 건의해 데구치가 호스트가 될 수 있도록 말해주기도 한다.
제스터의 정체로 추측되기도 했는데 가면 때문에 목소리가 조금 뭉개져서 세이야와 비슷한 톤이 되었고, 기존 등장인물이라고 가정했을 때 가장 연상하기 쉬운 인물이었기 때문. 하지만 스기우라 후미야라는 별개의 인물임이 밝혀졌고 세이야는 단역으로 확정되었다.

  • 김원승(キム・ウォンスン)
야키니쿠 가게의 사장. 외모가 왠지 대니얼 대 김을 닮았다. 양아치 집단인 케이힌 동맹이 가게에서 일하는 여종업원을 강제로 인신매매하려고 하자 이를 막다가 공격을 받아 달아나다가 마침 마주한 야가미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넘긴다. 어딘가 어눌한 느낌의 일본어를 구사한다.
나중엔 주기적으로 케이힌 동맹의 간부들의 공격을 받는다면서 메시지를 보낸다. 만약 간부들을 처치하면 고맙다는 메시지와 함께 탐정사무소 앞 우편함에 선물을 보내주고, 처치하지 않을 경우, 실망이라고 하기도 하고, 다음엔 처치해주라는 식으로 메시지를 보낸다. 문제는 그 간부 놈들이 정도를 몰라서 메세지 빈도가 스팸 수준으로 너무 잦은 탓에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케이힌 놈들아, 이젠 그만해줘라... 김아저씨도 나도 힘들어. 때문에 일각에선 케이힌 동맹의 배후에 있는 흑막이 아니냔 말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플레이어 입장에선 처맞고 주인공에게 징징대는 것 밖에 못하는 무능하고 나약한 인물로 보이며, 인게임 모델링도 작고 째진 눈에 튀어나온 광대뼈, 사각턱, 어눌한 일본어 등 일본인이 그리는 한국인의 전형적인 스테레오 타입 그 자체. 한준기와 정 반대로, 제작진이 작정하고 비호감으로 그린 한국인 캐릭터이다. 그래도 케이힌 동맹의 역습에서는 야가미에게 케이힌 동맹이 권총밀거래로 야가미의 현상금으로 줄 돈을 확보했다는 정보를 주면서 그에게 큰 도움을 줬다. 또 사실 게임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짜증이 나는거지 스토리 상에서는 야쿠자 놈들이 젊은 점원을 물장사에 보내라고 협박하는데 위험을 무릅쓰고 자기 종업원을 끝까지 지키는 의리좋은 사람이다. 후속펀에서 의외의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 이치노세 쿠니오(一瀬邦夫/いちのせ くにお)
이키나리! 스테이크의 CEO. 성우와 페이스 캡처 역시 실제 인물이 담당했다. 처음 이키나리 스테이크에서 밥을 먹고 나오면 '점원'이 음식은 맛있었냐고 물어보면서 자기 가게의 장점을 이것저것 홍보하는데, 그 뒤를 보면 가게 벽에 점원과 똑같이 생긴 사장의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야가미는 못 알아 본다. 잠시 후 부하직원이 나타나서 회의 시간이 다 되었다고 모시러 오자 그제서야 눈치챈다. 사장이 적극적으로 업체 홍보에 나선 훌륭한 PPL.

  • 토미오카 리에(冨岡理恵/とみおか りえ)
야가미 탐정 사무소의 건물주. 탐정 사무소를 개업했을 때 처음 받은 의뢰도 이 분이 준 강아지 찾기였다. 월세가 밀려도 야가미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서 독촉도 안 하는데다가 건물의 빈 점포를 이용해서 이자카야를 개업할 생각으로 야가미에게 시식을 부탁하며 밥까지 주는 천사 같은 건물주님.[66] 셜록홈즈의 허드슨 부인과 거의 비슷한 역할이다.

  • 모로보시 고로(諸星五郎/もろぼし ごろう)
하수도에 살고 있는 야매 의사. 페이스 캡처 모델은 카와우치 시로.[67] 의대에서 교수 선거에서 지고 나락으로 떨어져서 노숙자들의 의사가 되었다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하수도에서 맹장 수술까지 성공했다고. 콘도라는 노숙자가 배가 아픈데 구급차를 부를 돈이 없으니 모로보시를 불러 달라는 이벤트로 알게 된다. 치료를 받거나 구급 키트를 살 수 있다.

  • 마리 누님(マリ姉)
바 텐더의 단골손님. 북미판 성우는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텐더 주인 및 야가미와 꽤 친한 사이로 보인다. 직업 등의 정체는 베일에 쌓여 있다가, 나중에 야가미가 미행 끝에 알아냈지만 비밀로 해주기로 하는데 마리 누님의 정체는 바로 갬블러이다.[68]

  • 이야마(イヤマ)
용궁성의 선인. 용귱성 4층에서 선약을 제조해 판매하는데, 그 선약 재료들이 하나같이 괴이하다.[69] 레시피는 이야마가 필요한 재료를 모아달라고 의뢰하는데, 거리를 찾아서 길바닥에 떨어진 재료 아이템들을 줍고 가져다주면 선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 유코(ゆっこ)
마츠오카 나나미의 친구로 야가미와 나나미가 이어지도록 도와준다. 특히 탐정일이라는 핑계로 나나미와 야가미가 함께 유코를 미행하는 서브스토리에선 변장한 모습과 행동이 굉장히 웃기다.

  • 사오토메 요스케(早乙女陽介/さおとめ ようすけ)
사오토메 츠키노의 오빠로 동생과 함께 야가미에게 의뢰를 한다. 룸 카페 호객행위를 하고 있으며 모종의 이유로 가슴을 강조한다. 역시 쌍둥이 동생인 츠키노와 외모가 많이 닮았는데, 그 때문에 변태 삼총사 중 하나에게 츠키노 대신 엉덩이를 만져지는 봉변까지 당했다.

  • 아라자토 마도카(新里まどか/あらざと まどか)
애플파이란 캬바클럽에서 일하는 캬바걸로 요스케의 소개로 만날수 있다. 학비때문에 캬바클럽에서 일을 하고있는데 남자를 대하기 어려워 하고 말주변도 없어서 인기가 없다고 한다. 요스케의 고등학교 선배로 가슴이 커서 가슴 큰 선배를 줄여서 슴선배란 별명으로 유명했으며 당시에 유스케가 여러모로 도움을 받아서 은혜를 갚기위해 호객을 해주고 있다.

  • 타나고 켄지(田名後堅二/たなご けんじ)
용과 같이 시리즈에 등장한 쓰러뜨려 보슈의 제자인 2대 쓰러뜨려 보슈. 두 번 쓰러트리면 프렌드가 되며 전투에 참가한다.

  • 라이언 아코스타(ライアン・アコスタ)
미국에서 온 서양닌자. 닌자 수련을 위해 일본으로 왔다고 하며 벽을 타고 다니지 않나, 미국에 닌자 학교가 있다고 떠들어대질 않나, 수리검 수련합답시고 다트 대결을 신청하질 않나, 여러모로 정상은 아닌 인물인 듯 하다. 첫번쨰 조우 이후 두번째 다트 대결에서 이기고, 다음 전투에서 이기면 프렌드가 되며 전투에 참가한다.

  • 스자키 료(須崎亮/すざき りょう)
11장 이 후, 아천사에서 만날 수 있는 마츠가네조의 지팡이남과 똑같이 생긴 인물인데. 지팡이남은 자신의 동생이며 둘은 쌍둥이라고 한다. 야쿠자인 동생과는 달리 형인 료는 백수라서 아천사에서 술만 빨고 있었다. 술이 굉장이 센지 다른 손님들과의 술 대결에서 한번도 지지않고 매번 공짜술을 먹은 모양.[70] 술 대결에서 두 번 이기면 프렌드가 되며 전투에 참가한다. 전투 스타일은 지팡이남과 똑같다. 그래도 케이힌 동맹의 역습이라는 서브퀘스트에서 동생과의 싸움에서도 지지 않았고 "야쿠자보다 더 무서운 백수"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후속편에서 애초에 동생은 존재하지 않고 이중인격이라고 언급하는데, 본인은 부인한다.

  • 브람 실바니아 3세(ブラム・シルヴァーニア3世)
자칭 흡혈귀 아티스트. 본명은 시지마 오토야(志島音夜). 자신의 예전 악행들이 밝혀지면서 여론의 분위기가 안좋아지자, 매니저의 의뢰로 인해 야가미가 흡혈귀로 대신 변장하고[71] 매스컴에 인터뷰를 함으로써 양로원 위문공연과 쓰레기줍기라는 활동으로 자신의 과거 행동들에 대한 속죄를 하게 된다. 유행어가 있는데 선혈을 바쳐라!라는 컨셉에 걸맞는 유행어이다.

  • 왕(ワン)
중국계 마피아 조직원. 총통이 죽은후 그가 아끼던 고양이를 보호하기 위해 야가미에게 수색을 의뢰를 한다.

  • 가모 타츠야(蒲生達也/がもう たつや)
홋카이도 아바시리 형무소에 수감된 죄수. 44세. 3년 전, 폭력단 조직원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어 수감되었지만, 탈옥해서 카무로쵸에 숨어들었고[72] 경시청에서는 가모한테 현상금을 걸었는데 무려 120만 엔이다. 발견 시에는 전투를 해야 하는데 현상금에 걸맞게 스토리상 보스들을 제외하면 압도적으로 강한 인물. 가모가 탈옥을 했던 이유는 딱히 대단한 이유는 아니고 그냥 스마일버거의 햄버거를 먹고 싶어서 탈옥한 거였다. 자신을 습격한 사람들을 두들겨 팬 것도 단순히 햄버거 먹는데 방해되니까 손 봐준 것. 쓰러뜨리면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연행되는데 이때 야가미에게 사식으로 햄버거 좀 넣어달라고 농담을 던진다. 어지간히 먹고 싶었던 모양.

  • 카와다(川田/かわだ)
출판사 흐린하늘 출판에서 일하고 있다. 인기 미스터리 작가인 카타기리 타쿠미의 신작 소설 출판권을 건 수수께끼 이벤트에 동행하여 수수께끼를 풀고 출판권을 획득해 달라며 의뢰를 했지만 출판을 하지 못했는데... [73]

  • 카타기리 타쿠미(片桐匠/かたぎり たくみ)
인기 미스터리 작가로 자신의 신작 소설의 출판권을 건 수수께끼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지만 그의 소설은 평소와는 다르게 뭔가 부족했는데... 사실 그가 낸 작품은 미완성이며 세 작품이 모두 모여야 완성되는 소설이였다. 그리고 수수께끼 이벤트를 개최한 이유는 카타기리가 출판사들이 작품의 내용보다는 작가 그 자체에만 집중하는 것에 위화감을 느껴서 암호 해독과 3부작의 진실을 숨겨서 미스터리에 관심이 많은 참된 편집자를 찾기 위해 이벤트를 개최했다. 만약 3부작을 전부 얻지 않고 이전 작을 출판하려 하면 출판권을 몰수하고 일을 영원히 접으려 했지만 작품의 위화감을 알고 3부작을 전부 얻으려고 노력한 카와다와 흐린하늘 출판을 인정하고 흐린하늘 출판에만 작품을 내놓기로 계약했다.
카와다의 의뢰를 전부 해결하고 나면 지금까지 받았던 의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렌드 이벤트를 할 수 있다.

용과 같이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해서인지 여기서도 버젓이 등장한다. 야가미에게 마지막 의뢰를 남긴 당사자.



6. 시나리오 구성[편집]


특이하게도 해외판 제목(괄호)은 대부분 원판과 다르다.

  • 프롤로그
    • BOSS 경마에 빠진 탐정(馬好き探偵)

  • Chapter 01 두더지(モグラ, Three Blind Mice)
    • BOSS 공례회 서열 2위 보좌 무라세 아키라(村瀬晃)[74]

  • Chapter 02 언더 더 워터(アンダーザウォーター, Beneath The Surface)
    • BOSS 케이힌 동맹 간부 카사이 켄타(葛西拳太)
    • BOSS 동성회 마츠가네조 조직원[75]
    • BOSS 동성회 마츠가네조 서열 2위 보좌 오자키 코지로(尾崎浩二郎)

  • Chapter 03 권총 강도(ピストル強盗, The Stickup)
    • BOSS 동성회 마츠가네조 히가시 토오루(東徹)

  • Chapter 04 잭 인 더 박스(ジャック イン ザ ボックス, Skeletons In The Closet)
    • BOSS 케이힌 동맹 간부 혼다 렌지(本田錬司)
    • BOSS 공례회 서열 2위 시오야 사토시(塩屋聡)

  • Chapter 05 백일몽(白昼夢, Days Gone By)

  • Chapter 06 조정자(フィクサー, Collusion)
    • BOSS 카이토 마사하루(海藤正治)
    • BOSS 공례회 서열 2위 시오야 사토시(塩屋聡)

  • Chapter 07 나비가 춤추는 밤(蝶の舞う夜, Limelight)
    • BOSS 케이힌 동맹 간부 사카키바 카이토(阪木葉海人)

  • Chapter 08 부자의 연(親子盃, A Broken Bond)
    • BOSS 동성회 마츠가네조 히가시 토오루(東徹)
    • BOSS 동성회 마츠가네조 서열 2위 하무라 쿄헤이(羽村京介)[76]

  • Chapter 09 꿈의 약(夢の薬, The Miracle Drug)
    • BOSS 지팡이 남자(謎の襲撃者)
    • BOSS 첨단 신약 개발센터 수위 마시코(益子)[77]

  • Chapter 10 디코이 트랩(デコイトラップ, Chumming The Water)
    • BOSS 지팡이 남자[78](謎の襲撃者)
    • BOSS 동성회 마츠가네조 서열 2위 하무라 쿄헤이(羽村京介)

  • Chapter 11 백 스테이지(バックステージ, Curtain Call)
    • BOSS 동성회 마츠가네조 서열 2위 보좌 오자키 코지로(尾崎浩二郎)
    • BOSS 케이힌 동맹 간부 코가 마츠히사(虎牙松久)

  • Chapter 12 더티 워크(ダーティワーク, Behind Closed Doors)
    • BOSS 첨단 신약 개발센터소장 키도 류스케(木戸隆介)[79]
    • BOSS 사형 집행인(ハングマン)[80][81]

  • The Final Chapter 도마뱀의 꼬리(トカゲの尻尾, Down Came The Rain)[83]
    • BOSS 동성회 마츠가네조 조직원[82]
    • BOSS 경시청 카무로서 조직 범죄 대책과 쿠로이와 미츠루(黒岩満)
    • BOSS 첨단 신약 개발센터 수위 마시코(益子)
    • FINAL BOSS 경시청 카무로서 조직 범죄 대책과 쿠로이와 미츠루(黒岩満)


6.1. 주요사건[편집]


저지 아이즈: 사신의 유언/주요 사건 문서 참고.


7. 주제가[편집]


  • 테마곡 アルペジオ (ARPEGGIO)[84]
    • 작사: Yohei Kawakami
    • 작곡: Yohei Kawakami
    • 편곡: ALEXANDROS, Alex Aldi and Albert Di Fiore
    • 노래: [Alexandros\]



  • 삽입곡 Your Song
    • 작사: Yohei Kawakami
    • 작곡: Yohei Kawakami
    • 편곡: ALEXANDROS, Alex Aldi and Albert Di Fiore
    • 노래: [Alexandros\]



8.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judgment|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judgment/user-reviews|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judgment|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judgment/user-reviews|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judgment|
85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judgment/user-reviews|
8.8

]]








용과 같이 시리즈와 같은 배경을 공유하기 때문에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 탐정 파트에서 여러 대화를 통해 사건을 단계적으로 추론하는 과정이나 드론,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주위 배경을 조사하는 등 여러 방법으로 사건을 조사하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이 게임만의 흥미로운 차이점은 분명히 보여준다. 야쿠자 미화라는 비판에 대한 방어장치 차원에서 야쿠자를 특유의 B급 감성으로 저렴하게 묘사하는 용과 같이 시리즈와는 달리 어쨌건 이쪽은 주인공이 불량배 출신이긴 하지만 전직 법조인이었던 탐정인지라 본가에 비해 시리즈 특유의 감성을 덜어낸 느낌이 드는 것도 차이점.

사실 컨셉만 보면 오히려 기대를 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일본 드라마나 게임 시장에서 연이은 히트작들의 존재로 가장 인기가 많은 소재인 변호사, 탐정, 야쿠자 의협물 세 가지가 전부 들어가 있기에 인기있는 컨셉만 대책없이 쑤셔박은 난잡한 작품이라 예상하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이 따로 놀기 쉬운 소재들을 전부 죽지 않게 잘 살려낸 좋은 작품이다.

배경 모델링도 일신했기 때문에 건물의 2~4층을 구현한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좀더 세밀한 카무로쵸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그러나 용량 문제로 컨텐츠는 조금 갯수가 줄어들었고, 인물 간 대화, 인물 모델링의 한계, 재탕한 듯한 배경 디자인 등 근간적인 모습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 만들어진 용과 같이 시리즈 외전 정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에 부딛치기도 한다.

또한 기존 일자 진행으로 한 번 게임을 깨면 땡인 용과 같이와 다르게 특정 부분에서는 조사를 위한 방법을 선택하여 여러 루트를 선택할 수 있는 형태로 제작했다. 그러나 챕터 1을 제외하곤 이러한 루트 분기가 거의 없어 별로 의미가 없다. 이건 탐정물의 한계이기도 한데, 핵심적인 단서를 찾지못하면 스토리 진행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과도한 분기를 만들다간 유저들이 제대로 된 루트를 찾기 위해 세이브 로드질을 하느라 몰입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다.[85] 또한 미행, 드론 등 여러 조사 방법도 많이 만들어 놓고 다채롭게 이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섬턴 돌리기 같은 경우에는 거의 쓰이질 않아 사실상 열쇠따기 알바에서만 쓰이며 반대로 미행에 대해서는 별로 재미도 없는데 지루하고 그 빈도가 너무 잦다는 비판점이 있다. 증거 수집이나 새로운 사실들도 스토리상 시간이 지나고 주변인물들이 친절히 설명해주면서 우연히 해결되는 모습을 보여줘 내가 직접 '조사한다'라는 느낌은 점점 옅어지게 된다. 후반으로 갈 수록 직접 한다기 보다 장소를 옮겨다니며 드라마를 보는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이 때문. 거기에 용과같이 특유의 길거리 인카운터로 메인 퀘 진행에 있어서 몰입도가 깨진다는 비판도 있다. 특히나 케이힌 퀘스트는 다 해결해놓지 않으면 후반까지 제멋대로 난입해 높은 난이도의 전투로 플레이어를 애먹이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용과같이 시리즈의 시스템적 한계를 그대로 계승한 여러 아쉬운 점들이 있음에도 스토리만큼은 높은 완성도와 몰입감을 준다는 호평들이 웹진들과 게이머들 소감을 통해 나오고 있기에 스토리 위주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해볼만한 작품이다. 메인 스토리 플롯이 탐정물로 바뀌었기에 본 이익이 굉장히 많은데, 기존 용과 같이에서 단지 야쿠자에 불과한 주인공이 사건에 휘말림 → 다 때려눕힘이 라는 주먹만능의 막무가내식 진행을 반복함에 비해, 저지 아이즈의 주인공은 탐정이기에 사건을 알기 위해 탐문수사를 과정이 추가되었고 또한 탐문과정도 디테일적으로 단계적으로 사실에 대한 접근과 여러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기에 한층 더 스토리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더 나아가, 스토리를 늘리기 위해 어거지로 옹기종기 잘 살고 있던 야쿠자(?) 간의 사건을 계속 발생시키고 나왔던 인물이 계속해서 나올 수밖에 없고 또 이전작이 야쿠자 드라마 형식이라 인과관계가 다음 작품에도 영향을 미쳐 이전작을 하지 않으면 이해가지 않았던 부분도 상당수 보여줘 우려먹기라는 소리가 더 나올 수밖에 없는 기존 시리즈에 반해, 이 게임은 탐정물을 표방하고 있으니 다음 시리즈에서는 그냥 사건을 새로이 의뢰받고, 그에 따른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는 게 당연시 되고 깔끔하게 대표 등장인물들만 알고 가도 된다는 플롯적인 면에서도 장점이 있는 등 다음 작품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나 용과같이 시리즈에서 단순 야쿠자끼리의 세력싸움 이야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무리하게 다른 소재들과의 조합을 하다가 스토리가 산만해지고 정신나간 결말이 나오는 등의 단점과는 반대로, 과학기술-정치-자본 간의 현실적 음모를 타고 전개되는 스케일 확장은 용과같이 시리즈에서 보여주지 못한 높은 스토리적 완성도를 보여준다.

서양권에는 2019년 6월에 출시가 되어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9. 용과 같이 시리즈설정오류 논란[편집]


용과 같이 7 출시 이후 설정오류 논란이 있었는데 바로 용과 같이 7에서 언급되는 카무로쵸 3K 작전 때문. 3K 작전은 용과 같이 7의 본편 시점에서 2년전인 2017년에 일어난 일이다. 이야기 초반에 동성회가 동일본 최대의 조직이며 카무로쵸를 주름잡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저지 아이즈의 시점인 2018년이면 동성회는 3K 작전으로 궤멸당한지 1년이 되는 시점이며 카무로쵸는 오미 연합이 활개치는 시점인데 어째서 마츠가네조는 오미 연합이 아닌 동성회에 속한 방계조직인데 오미 연합의 나와바리가 된 카무로쵸에서 아무렇지 않게 활동을 하는거에 대해 논란이 불거진게 된 것.

그리고 간사이 공례회에 대한 설명도 명백한 설정오류, 동성회에 의해서 짓밟힐 것이라고 경찰이 생각했다고 하는데 분명히 말하지만 동성회는 1년전 당시 경시총감 호리노우치 쥬로와 도쿄도지사인 아오키 료가 주도하고 동성회 산하 3차단체인 아라카와조의 조장 아라카와 마스미가 동성회의 내부정보를 경시청과 오미 연합에 제공하여 카무로쵸 3K 작전에 협력함으로 인해 궤멸되었고 이로 인해 회장인 도지마 다이고는 물론 마지마 고로, 사에지마 타이가와 같은 동성회의 대간부들조차도 행방불명된 마당에 대체 무슨 수로 궤멸된 동성회가 간사이 공례회를 궤멸시킨다는건가? 또 경찰도 1년전에 카무로쵸 3K작전으로 동성회를 궤멸시켜 놓았으면서 막상 작중에서 얼마 못가서 동성회에게 짓밟힐거라고 예측했다고 언급한 부분도 빼도 박도 못하는 설정오류다.


9.1. 반박[편집]


용7과 저지 타임라인

하지만 따지고보면 무작정 설정오류로 단정할 수 없으며 그 이유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

우선 간사이 공례회의 카무로쵸 진출 시점을 보면 작중에서 아야베의 언급에 따르면 저지 아이즈의 시간대로부터 2 ~ 3년전인 2015 ~ 2016년에 간사이 공례회가 카무로쵸에 진출하였다고 언급했는데 이 시기는 용과 같이 6에서 일어난 동성회와 제왕회간의 항쟁 등으로 인하여 진권파와 같은 각종 조직들이 카무로쵸로 진출한 시점이다. 이들 사이에 간사이 공례회가 섞여 있었다고 가정하면 전혀 이상할것이 없으며 경찰이 머지 않아서 동성회에게 짓밟힐 것이라고 예측한 것은 이 시점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였다면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

또한 위 항목에서 설정오류로 지적하고 있는 이유중 하나로 카무로쵸 3K 작전과 앞뒤가 안 맞는다는 점을 들지만 용과 같이 7에서 이에 대해 설명하기를 오미 연합은 카무로쵸 3K 작전 직후에 진출한 것이 아니라 3K 작전 이후 일정 기간 텀을 두고 진출하였다고 분명히 언급되었다. 또한 동성회가 궤멸되자 여태까지 동성회 휘하에 있던 조직과 군소 조직들이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날뛰는 바람에 카무로쵸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오미 연합이 카무로쵸에 진출하기 이전, 동성회의 3차 조직인 마츠가네조가 아무런 제지도 없이 여전히 카무로쵸에서 잘 먹고 잘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설명이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아니 3K 작전으로 동성회가 휘청이면서 무주공산이 된 카무로쵸에선 간사이 공례회를 포함한 여러 군소 조직들이 활개치고 있고 경찰은 이에 속수무책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하면 그다지 큰 오류는 없으며 또한 공례회가 마츠가네조와 다투는데도 동성회 본가나 직계 단체가 나서지 않았는가도 충분히 납득이 되기에 설정오류로 치부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다만 그렇다면 뒷세계를 전혀 모르는 일반인도 아닌 야가미가 초반에 동성회를 카무로쵸를 주름잡는 동일본 최대의 조직이라 설명한 게 흠으로 남았으며 게다가 작중 동성회 본부에서 장례식이 열리는 장면도 있기에 이에 대해 작중 추가적인 언급이 없는게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오미 연합과의 연관성이 너무 떨어졌다고 하면 되는데 작품 스토리 전엔 마츠가네조는 카무로쵸의 자잘한 야쿠자간의 사건에나 나왔고, 스토리 진행중에도 공례회 외엔 그다지 엮인 야쿠자가 없다. 위의 추측대로라면 야가미는 변호사 시절은 커녕, 자잘한 사건이나 이야기를 들을 탐정 시기에도 오미 연합에 대해 이야기는 들어봐도 자세한 내막을 볼만한 상황도 의무도 없던 상태. 오미 연합이 카무로쵸에 큰일 몇번 일으켰다지만 이것도 야가미의 방황기 시절이나 집중할 상황이 아니었다. 과거 시점이 용과 같이 5 이후로 첫 굵직한 사건이었고, 이후 탐정일을 시작하고 1년 후가 용과 같이 6 시점인데, 이때 카무로쵸는 제왕회에 의해 치안이 흉흉한 상황이라 당시 혼자 일하던 야가미가 한동안 일 때문에라도 만날 일이 있을 마츠가네조와의 접촉이 힘들기도 했고[86], 한동안 몸 사리기에도 바빴을 상황이었다. 그나마 카이토가 합류한 시기부터 제왕회가 몰락했던 게 위안.


10. 기타[편집]


진구지 사부로처럼 담배를 피우거나 역전재판처럼 이의 있다는 대사를 하며 삿대질을 하거나 주인공이 비행기 파일럿의 복장을 하고 조종사 행세를 하기도 하는 등 다른 추리 게임이나 기무라 타쿠야의 출연작 패러디로 보이는 장면이 종종 있다.

국내 팬들 사이에선 전작 시리즈와 엮어서 법과 같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일본에서는 주연을 맡은 기무라 타쿠야의 별명인 기무타쿠에서 따와서 기무타쿠와 같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트로피를 달성하려는 유저에겐 마작과 뿌요뿌요가 발목을 잡는다. 마작은 특수 족보를 요구하고 거기다 KAMGO/캄고(도전목록)를 100% 달성하기 위해선 다양한 마작 족보를 활용해야 하는데 마작 관련 도전 목록이 역대급으로 많다. 삼색동순부터 일기통관 치또이쯔까지 기존 작품들에선 리치만 할 줄 안다면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정말 특수한 족보가 아니면 달성되지 않는 악마의 난이도다. 그리고 뿌요뿌요는 27단계 이상까지 올라가야 나타나는 루루라는 존재 때문에 실력만 가지고는 올라가는 데 한계가 있으며 왼쪽부터 쌓아올려서 연계를 노리는 이른바 운발이 굉장히 필요한 요소이다. 어떻게 쌓고 터트릴지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기엔 컴퓨터의 맹공격이 너무 강해, 고민할 시간에 슬라임이 계속 쌓인다. 루루를 만나기만 해서는 안 되며 이겨야 하므로 27단계에서 죽으면 정신적인 고통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저지 아이즈 인트로를 부른 알렉산드로스 메인보컬 카와카미 유헤이는 하루카 성우인 쿠기미야 리에와 우리 딸은,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아!!에서 같이 연기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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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지 아이즈의 서양판 발매 이름. 이후 후속작에는 저지 아이즈 2가 아닌 로스트 저지먼트로 확정되어 저지먼트 시리즈의 이름을 확정지었다.[2] PS4 Pro Enhanced[3] Quick Resume 미지원.[4] 용과 같이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게임 엔진으로 2016년 용과 같이 6를 시작으로 용과 같이 스튜디오 개발작에 사용되고 있다.[5]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였지만, 개발진이 제로의 시나리오는 후루타의 공이 컸다고 여러 번 언급하는 것을 보면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라고 해도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못지 않게, 어쩌면 그 이상으로 상당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6] 보다 자세한 커리어를 설명하자면 춘소프트에서 키타지마 유키노리를 보좌하는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였는데 이때 춘소프트가 세가에 용과 같이의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로 후루타를 대여해준 것이 연이 되어서 춘소프트를 퇴사한 뒤에는 세가로 이적한 뒤 OTE에서 단독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고, 이후 제로에서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로 참가하였으며 6편에서는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가 되었다. 참고로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기존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는 제로까지 요코야마 마사요시였으나, 6편에서는 제2라이터로 밀려났고 이번 저지 아이즈에는 기존 용과 같이하고는 다른 신작이니 시나리오의 느낌을 바꾸기 위해 요코야마를 일부러 이번에는 등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요코야마는 대신 용과 같이 7의 시나리오를 담당하게 된다.[7] 본래 저지 아이즈의 시나리오는 나고시 토시히로가 황금 시간대에 방영할 드라마 각본으로 제작한 각본인데, 황금 시간대 드라마에는 어울리지 않는 너무 무거운 시나리오라 방송국에서 퇴짜를 맞았다고 한다. 이 시나리오를 이후 후루타가 3년 동안 수정할 부분은 수정하고 살을 붙여가면서 게임용으로 수정한 결과물이라고.[8] 영어 더빙은 용과 같이 1편(극 말고)에서도 보인 바 있다.[9] 그리고 4월 4일, 피에르 타키는 보석금 400만엔을 지불하고 보석되었다.[10] 새로이 재발매되는 표지에는 캐릭터 '하무라 쿄헤이'가 빠졌다[11] 「신참 탐정 팩」, 「진상 규명 팩」, 「드론 레이서 지원 팩」, 「선인 지원 팩」, 「명탐정 지원 팩」.[12] 플레이스테이션 5의 하위호환으로도 기존 플스4판 저지아이즈를 돌릴 수 있으나 표현 자체가 달라진 관계로 상위기종시에 상위기종판을 돌리는걸 추천[13] 벽을 향해서 대쉬(삼각 점프)해서 벽에 발을 디딜 때, □ 입력시 발동 가능. 삼각 점프 도중에도 EX 액션이나 잡기 공격이 가능하다.(스킬 해금 필수)[14] 용과 같이 6처럼 EX 게이지가 최소 1칸 이상일 때 발동 가능.(극 2는 히트 게이지가 '최대치일 때만' 발동 가능)[15] 예시로 삼각 점프 EX 액션의 경우, 원무는 적을 잡아 회전하면서 주변 적 2명을 발로 찬 뒤 붙잡고 있던 적까지 마저 쓰러트리는 공격인데 일섬은 적 한 명 위로 뛰어들어와 초핑 해머를 날려 쓰러트리는 공격이다.[16] 자전거로 상대를 넘어뜨린 뒤 크게 점프해 내려찍기, 콘으로 후려치기, 표지판으로 발을 걸어넘어트린 직후 바로 추가타 먹이기 등...[17] EX 취권 발동 시에 진짜로 저 대사를 하면서 적을 공격한다.(...)[18] 영문판에서는 학 아이콘으로 표기된다.[19] 실전에서 평타 공격을 활용하자면 다운된 상대에게 □ - □ - △ - △ - △ 콤보 혹은 □ - □ - △ - △ - 일섬으로 스타일 변경 후 추가타 EX 액션을 쓰는 것이 제일 쉽고 효율적이다.[20] 영문판에서는 호랑이 아이콘으로 표기된다.[21] 일섬의 콤보 공격을 사용하다보면 적들의 가드가 붕괴되면서 (공격을 그냥 맞을 때와 다르게 뭔가 깨지는 듯한 소리가 난다.) 스턴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 점을 이용하여 보스급 캐릭터들에게도 쉽게 발경을 맞추는 것이 가능한데 제일 무난한 방법은 □ - △ (차지) 콤보로 스턴에 빠뜨리고 거리 조절 후 □ - □ (차지) 를 이용하여 발경 부분만 맞추는 것이다. 익숙해지면 보스들 상대로 틈만 나면 발경을 날리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22] 다만 주의할 것은 후반부에서는 보스들이 스턴에 걸려도 금방 스턴 상태에서 벗어나거나 아예 스턴에 걸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에 발경을 넣기가 점점 까다로워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다양한 기술들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히든 보스의 경우 아예 스턴에 걸리지 않는다.)[23] 물론 썩은물 유저들은 스턴이 안 걸려도 일섬의 강 공격 차지로 보스의 가드를 파괴된 직후의 그로기 상태를 노리고 발경을 우겨넣는 무서운 콤보를 잘만 발동시킨다.[24] 보스마다 다르긴 하지만 EX HARD 난이도에서 체력 강화 만렙 기준으로 모탈 어택을 제대로 맞으면 체력 최대치의 절반 이상이 깎이니 반드시 주의할 것.[25] 참고로 이번작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총을 쓸순 없다. 총을 든 적이 제압당할경우 즉시 총은 부서진다.[26] 단, 배틀 중 주울 수 있는 사물들을 무기로 쓰는 시스템은 그대로다.[27] 예를 들어 '원무 스타일 중 적의 가드를 파괴하는 효과'라든가 '배틀 종료 후에 얻는 SP 획득량 증가' 등 여러 종류가 있다.[28] 작중 지난 줄거리의 나레이션도 겸하고 있다.[29] 야가미의 사무소에 시체를 놓은 동기는 평소 사이가 미묘했던 야가미가 신타니를 죽였다고 뒤집어씌우기 위해서 한 것으로 추정된다.[30] 본작은 용과 같이 시리즈와 다르게 인카운트 배틀이 길어지면, 경찰이 출동하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가끔 미모의 거유 여경찰이 나타나기도 한다.[31] 다만, 대외적으로는 어른스러운 태도로 요령 있게 미소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32] 형이 잘나가던 직장도 관두고 어머니를 돌보는데 무려 7년간 어머니의 폭행과 모욕을 견디며 돌봤다고 한다. 7년이 넘어가면서 어머니를 목졸라 죽이고 자신도 목 매달아 자살. 그 모든 광경을 보게 된 모리타는 중앙 지검 승진코스에서 그대로 나가리가 되었다고 한다.[33] 모리타가 "나도 죄악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변명을 하자, 야가미는 "당신이 가지고 있다는 죄악감은 그저 말뿐이다"라며 쇼노가 인체실험에 대한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죽인 테라사와 에미는 도대체 무슨 잘못이 있어서 그런 꼴을 당해야 했고, 그 죄를 뒤집어쓰고 3년 동안 언제 죽음이 덮쳐올 지 모르는 고통스런 삶을 살아온 오쿠보 신페이는 도대체 무슨 잘못이 있어서 그런 꼴을 당해야 했냐고 인정사정없이 팩트폭력을 가할 때도 모리타는 제대로 된 변명 한마디 못 했다.[34] 야가미는 "불은 강철을 시험하고, 유혹은 정직한 사람을 시험한다."라고 말할 때 멈칫 한다. 똑같이 가족을 잃고 똑같이 커리어가 무너지는 사건을 겪었으나 반대로 점점 단단해져가는 야가미와 순응해 타락해버린 모리타 둘의 삶을 표하는 말. [35] 분명 지검장이면 이들이 뭘 꾸미고 있는지 알 법도 한데 말린다는 묘사가 없다.[36] 그 때문에, 자신감에 가득 찼던 과거의 언행이 비웃음거리가 된 지리라 야가미를 향한 원망이 상당히 깊다.[37] 다만 본인의 정의감과는 별개로 하무라에 대해서는 알리바이가 분명한데도 무리하게 기소한 것을 비롯해서 불리한 증거를 누락하고 증인에 대한 인식공격 등에 대해선 명백히 옹호의 여지가 없다. 오쿠보의 경우에는 명백히 무죄란 증거가 없기에 증언의 신뢰성 문제를 걸고 넘어지기 위한 것이었다고 참작할 여지라도 있지만, 하무라의 경우는 CCTV라는 명백한 무죄의 증거가 있다는 것을 알고있는 상황이라 참작의 여지도 없다.[38] 오쿠보 신페이 건도 자신은 진짜로 오쿠보가 범인이라고 생각해서 밀고 나간 거지, 무고한 피고인이라는 걸 알면서 그런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테라사와 에미의 충격 고백에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던 것도 그렇고...[39] 사무차관님이 직접 어드덱 9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고 요구하자 사무차관이 자신은 연구자가 아니라 전문적인 설명은 무리라며 발뺌하자 "그럼 신약을 개발하느냐 바쁘시겠지만, 전문가인 쇼노 연구원을 직접 부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자들의 설명은 너무 딱딱해서 배심원들이 이해하기 힘들 것 같기에 사무차관님께..."라는 식으로 이치노세가 못 오면 실수를 할지도 모르는 쇼노를 부르겠다는 식의 발언으로 이치노세의 불안함을 압박해, 결국 이치노세가 직접 출석하게 만들었다.[40] 하지만, 20년 전의 중년 시절 모습(와타세 마사루를 닮았다)을 보면 산전수전 다 겪은 야쿠자 포스를 제대로 내뿜는다.[41] 갱생한 하무라가 두더지의 눈을 피해 은신중인 상태에서 한번이라도 조장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보고자 장례식장을 은밀히 들렸는데도 야가미와 카이토 등의 최소 인원을 제외하면 조문오거나 곁을 지키는 인원이 없다시피한 수준으로 쓸쓸하고 허전했다고 할 정도.[42] 참고로 이때 마츠가네조에서 자폭병까지 동원하자 우리 조직이 언제부터 이렇게 폭력적이였냐고(...) 말한다.[43] 정확히는 위협을 위해 대놓고 살인을 하는 철포옥이다.[44] 후속작에서 이름이 공개되었다.[45] 챔피언 거리 술집에서 쌍둥이 형이 프렌즈로 등장하는데, 복장과 외모 완전히 다 똑같다. 형의 말로 보아 동생인 스자키가 형을 항상 동경해서 형의 행동과 복장까지 따라하는 모양. 야쿠자 살인청부업자로 활동하는 동생과 다르게 자유분방하게 술이나 마시며 여기저기 떠도는 사람인듯.[46] 첨단 신약 개발 센터의 부소장이었으나 사실 카지히라가 사보타주를 위해 심어둔 스파이였다.[47] 정확히는 카지히라 그룹 소속은 아니나 극중 중반부터는 카지히라 회장과 함께 행동하는 경우가 많기에 카지히라 그룹 소속으로 넣었다.[48] 몸이 붉게 빛나며 이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체력 게이지에 쇠사슬이 묶이며 일반 음식으로는 체력이 최대치까지 회복되지 않는다. 의사나 구급키트로 치명상 상태를 해제해야 한다.[49] 11장 마지막에서 거리 한복판의 야가미와 마후유를 감시하던 그놈들. 12장에서 키도를 잡을 때, 야가미는 처음에 이들을 보고 "후생노동성이 고용한 양아치(チンピラ)들인가"라고 불렀고, 생포당해서 빤쓰 차림으로 추궁당하는 키도 역시 역시 "후생노동성이 고용한 불량배들(ゴロツキ)" 이라고 칭했으며, 12장 후반부에 쇼노의 불법 연구시설로 쓰이는 버려진 러브호텔의 입구를 지키다가 야가미와 전투에 돌입할 때도 "거리의 양아치" 라는 타이틀이 뜨기에 12장까지는 정말로 그냥 후생노동성이 고용한 단순한 길거리 깡패들인가 싶지만, 최종장에서 나오는 여러 추가적인 정황근거들을 생각해 보면 이 "후생노동성의 자객" 들은 아무리 봐도 절대로 양아치 따위가 아니라 후생노동성 소속의 정부 요원들이다. 이놈들은 처음 적으로써 본격적으로 등장할 때도 키도 류스케를 보호하는 경호팀으로 등장했는데 상식적으로 길거리에서 아무렇게나 고용한 깡패 따위들에게 (이치노세 사무차관이 9장에서도 직접 언급한 대로) 국가 전략 사업 인 어드덱9 개발 중핵의 경호를 맡기는 건 더없이 멍청한 짓거리다. 12장에서 쇼노의 불법 실험시설을 경비하던 놈들 역시 타이틀만 "거리의 양아치" 라고 뜨지, 한쪽 귀를 유심히 잘 보면 정부 요원들이나 사용할 법한 무선형 이어피스를 끼고 있다. 불법 인체실험 현장 경비를 싼 맛에 부려먹는 길거리 양아치들한테 맡겼다가 입 가벼운 놈 있으면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양아치 따위한테 경비를 맡기겠나 거기다 최종장에서 카무로쵸 전투 시작 전의 컷신 때도 이 후생노동성 측 자객들이 무선형 이어피스를 귀에 달고 교신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고, 이 때 뒤늦게서야 히가시도 "단순한 양아치는 아니군" 이라고 했고 스기우라도 "후생노동성에서 부리는 사병들"이라고 부르면서 이들의 정체에 대한 추측을 정정했다. 또한 결정적으로 후생노동성 자객들과의 대규모 전투 이후, 두더지를 제거하려다가 오히려 역습당해서 총상을 입은 채로 간신히 살아남아 야가미에게 정보를 말해주는 후생노동성 자객은 어드덱9 및 어드덱9과 얽혀 있는 인물들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었다. 후생노동성이 미치지 않은 이상 잠깐 고용하고 관계를 끝낼 길거리 양아치들에게 이런 민감한 후생노동성 내부 사정에 대한 정보들을 줄줄이 흘릴 리는 없으니, 저렇게 어드덱9과 후생노동성 내부 관련정보들을 아주 잘 알고 있는 후생노동성의 자객들의 정체가 후생노동성에 정식으로 소속된 요원들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50]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키도 류스케라는 인간은 승산이 확실하지 않으면 절대로 알아서 움직이지 않는 성격 이라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12장에서 야가미 일행에게 붙잡혔을 때의 키도는 일부러 야가미 일행의 착각을 정정해 주지 않은 채 후생노동성 자객들의 정체를 "사무차관이 고용한 불량배들" 이라고 얼버무리고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하기야 12장 시점의 키도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자길 줘패고 납치하고 빤쓰 차림으로 만드는 걸로도 모자라 성추행 영상으로 협박까지 하는 놈들이고, 거기다 지금 그놈들에게 붙어 봤자 자신의 안전이 보장될 거라는 확실한 승산도 없어 보이는데 그런 놈들이 뭐가 이쁘다고 100% 다 사실대로 정보를 다 털어내겠는가(...).[51] 이렇게 포섭된 인물 중 한 명이 모리타 지검장.[52] 다만 첫 재판에서 오쿠베를 적극적으로 감싸고 유리한 증언을 하여 오쿠보의 무죄를 이끌어 내는데 변호사 이상으로 활약을 하였다. 때문에 실제 상황이라면 살인마를 감싼 인과응보라며 동정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53] 일본의 신흥 범죄조직 형태인 한구레가 모티브.[54] 계약 조건 중에 27살까지 연애 금지 조항도 있었다.[55] 통통한 체형의 여성의 연극 배우. 잘생긴 남자를 좋아해서 야가미에게 관심을 보이는 듯한 언행을 보인다. 그러나 나나미와의 데이트 진행 과정에서 나나미가 야가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야가미와 나나미의 사이에 적극적으로 다리를 놓는 역할을 자임한다.[56] 친구 대신에 캬바쿠라걸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의 술집 종업원과는 달리 노골적인 몸 더듬기나 성매매 등은 없는 말상대 역할.[57] 다른 이들은 적게는 8살, 많게는 15살까지 차이가 나는데 나나미는 6살 차이다.[58] 이름에 소 우 자가 들어가고, 등 문신도 소다.[59] 그래서 그런가 메신저를 보면 서로 상태 메세지에 "츠키노 아님.", "요스케 아님."이라고 써져 있다.[60] 인게임상 전신 근육질에 그 부분만 나뭇잎 한 장으로 가려진 상태. 묘사되기로는 “자이언트”하다고.. 그러나 그 정체는 78세 평생 동정으로 살아온 노인…[61] 여친이 외국 유학 나간 사이에 다른 여자와 모텔에서 검열삭제를 하던 게 찍혔다…[62] 츠키노의 부모는 지역의 유지와 같은 존재로, 정혼대상 가문의 자회사를 경영한다.[63] 못생긴 엑스트라 페이스에 영국식 벨벳 햇에 정장, 지팡이를 갖춘 “용과같이 시리즈” 특유의 병맛력이 넘치는 캐릭터로 나타난다.[64] 메신저 프로필 사진에 쓰인 그린 달 위의 귀여운 고양이 캐리커쳐는 그녀가 직접 그린 것이다.[65] 야가미가 "당신 전직형사 맞아?" 라고 하니까 열이 뻗쳤는지 "니가 할 말은 아니잖아!"라고 외친다. 전직 변호사면서 똑같이 형사 길로 넘어간 야가미도 찔렸는지 이후로는 별말 안했다.[66] 다만, 한동안 음식에 대해 재능이 별로 없었던터라 카레에 대충 썰어놓은 여주를 넣어서 쓴맛과 매운맛이 따로노는 카레를 만들거나(...), 반죽에 고추냉이를 섞은 닭튀김은 제대로 섞이지 않아 목에 고추냉이 덩어리를 그대로 들어있었다. 그나마 세번째부턴 맛있었단 평가만이 적혀있으니 다행.[67] SIEK 대표이사 재임 당시 '용과 같이' 시리즈의 한글화를 부탁하러 세가를 찾았다 페이스 캡처를 하면서 까메오로 출연. NPC들은 페이스 모델을 돌려쓰는 관계로 모로보시 의사양반 이외에도 여기저기에서 마리오 사장님을 쉽게 찾을 수 있다.[68] 잉어 아내의 지하 카지노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사기에 가까운 도박운으로 돈을 쓸어 담고 있다. 다만 이전에도 그녀의 직업을 알만한 단서가 있는데 지하 카지노를 열었을 때, 마리 누님이 오늘 안온것 같다는 말풍선이 보인다.[69] 플라스틱이라던가 와이어 등 도저히 약의 재료로 쓰일만하다고 여기지 않는 것들로 선약을 만든다.[70] 주민들로부터 아천사에서 술대결을 벌이고 있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71] 이 흡혈귀 옷은 나중에 메인이나 서브 등에서 변장할 때 사용할 수 있다.[72] 마치 설정이 사에지마 타이가를 연상하게 한다.[73] 사실 카와다가 첫 번째 작품과 두 번째 작품을 출판하지 못한 이유는, 그 작품들이 미완성이며 마지막 세 번째 작품으로 완성되는 소설이라 세 작품의 출판권을 전부 얻지 못하면 도의상 출판할 수 없어서였다고 한다.[74] 총 두 번의 보스전이 있다. KJ아트에서 한 번, 큐슈 일등성 앞 골목에서 한 번.[75] 켄고라는 이름이 있음에도, 안습하게도 보스명은 따로 없다.[76] 서열 2위 보좌 오자키 코지로와 함께 공동 보스로 나온다. 희한하게도 오자키가 하무라보다 체력이 1줄 더 많다.[77] 마찬가지로 두 번의 보스전이 있다. 주차장에서 한 번, 쇼노의 보호 요청으로 튀어나와서 또 한 번.[78] 총 4번 상대하는데, 단도 → 창 → 총 → 쌍검 순으로 상대. 4번 싸우는 걸 합치면 체력 게이지가 9줄이나 되니, 어찌보며 사실 상 이 챕터의 진 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79] 근데 정작 키도는 잡몹 A 수준의 피통으로 엄청 약하며(...) 오히려 옆에 있는 후생노동성 요원들이 더 쌔다;[80] 용과 같이 6에도 나왔던 복면 BDSM 남자. 용6과 달리 이번엔 스기우라를 기준으로 한대만 맞아도 빨피가 되는 엄청난 위력을 가진 오함마를 들고 싸운다.[81] 사형 집행인과 싸우기 전에 스기우라가 납치되는 이벤트가 있는데 여기서 남자 2명에게 붙잡혀 목이 매달리게 되고 3분내로 남자 2명을 쓰러트려야 한다. 3분 안에 둘 다 잡지 못할 경우 스기우라가 발버둥치다가 사망하면서 게임 오버.[82] 켄고가 서열 2위 보좌 오자키 코지로와 함께 공동 보스로 나온다. 이번에도 보스명은 따로 없고 그냥 조직원(...)[83] 최후의 자유행동 시간 이후 마지막 스토리 전투가 총 2번 있는데 첫 번째는 카무로쵸 길거리에서 덤벼오는 후생노동성의 자객들(BGM : 죄의 선(罪の線) - 일반 스토리 필드전과 동일한 BGM), 두 번째는 신약 센터 내부에서 쿠로이와의 수작질 때문에 오해를 하여 덤벼드는 경찰관들(BGM : Destination). 그리고 중간에 제약센터 수위 마시코가 이번에는 경찰관들과 함께 다시 덤벼온다.(BGM : Darkness)[84] 뮤비 후반부에 야가미 타키유키의 성우와 페이스캡쳐를 담당한 기무라 타쿠야가 촬영감독으로 깜짝출연한다.[85] 초심자가 역전재판에서 저장 없이 진행하는 상황을 가정해보자. 단서를 빼먹거나 실수를 저질러 재판에서 패배했다면 처음부터 그 많은 대화록을 전부 다시 지나쳐야 한다. 분기점이나 자율적인 단서수집에 집착하다간 이와 똑같은 사태가 저지아이즈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텍스트 게임마냥 스킵이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유저는 그냥 게임을 포기하게 되어버린다.[86] 1장 시점에 빚 받는 일이 익숙해졌냐는 말을 하는 히무라, 미츠구가 상당히 오랜만에 만났단 말을 한다. 다만 이때 야가미가 카이토를 멀쩡히 데려간 건 때문에 미츠구를 제외한 나머지 마츠가네조 조직원에게 환영받지 못하는것도 있어서 직접적인 접촉은 계속 피했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