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화통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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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화통일(赤化統一)이란 분단국가에서 공산주의 진영의 주도로 분단의 상대방 정부를 전복·흡수하여 공산 통일하는 것을 말한다.

2. 적화통일 사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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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베트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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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베트남 통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베트남은 실제로 적화통일이 성사된 국가다. 베트남 전쟁에서 공산주의를 이념으로 한 북베트남이 자본주의를 이념으로 한 남베트남을 이겨 최종적으로 북베트남 주도의 베트남으로 적화통일되었다. 미국이 남베트남을 버린 뒤 북베트남이 적화통일하는 것을 방관한 이유는 일단 파리 조약으로 전쟁을 종결지었던 까닭에 다시 베트남에 군사력을 투사할 명목이 없었을 뿐더러 베트남인의 대다수가 반중 성향이며 통일 베트남이 중국[1]을 알아서 견제하리라 계산했던 것이다. 실제로 베트남은 통일 후에 곧바로 자국을 침공한 중국을 상대로 중월전쟁을 벌인 바 있다.

3. 적화통일 가능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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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한반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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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적화통일/한반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중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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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적화통일 확률이 50대 50인 편이다. 한반도는 경제력과 국력 측면에서 한국이 북한을 압도하기 때문에 적화통일될 확률이 사실상 0%에 수렴하지만 중국은 정반대로 경제력과 국력 측면에서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이 대만(중화민국)을 압도해서 적화통일될 확률이 대만 주도의 흡수통일 확률보다 훨씬 높다. 양안통일 문서 참조.

그러나 중국이 대만을 먹을 경우 한국과 일본에겐 인도, 동남아로 가는 루트가 막히며 전 세계 IT기업은 물론이고 한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에겐 상당히 위기가 오며 미국이 적극 개입하는 이유 중 하나다.[2] 대만이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IT기업인 TSMC 때문인데 유명한 Apple, NVIDIA, AMD 등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이 대만제 반도체를 사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TSMC가 중국에 넘어간다? 전 세계의 IT사업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상으로 위기를 맞이할 것이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