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바사라 3 우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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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2011년 가을
플랫폼
PS3, Wii
장르
스타일리쉬 영웅 액션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모드 설명
2.1. 스토리 모드
2.2. 천하통일 모드
2.3. 일본 유희
2.4. 결전
3. 판매량
4. 등장인물
4.1. 기존 3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4.2. 3 연 추가 캐릭터
4.3. 적 무장 (NPC)
4.4. 2편 이후로 삭제된 캐릭터 목록


1. 개요[편집]


전국 바사라 시리즈 정식 넘버링 세 번째 작품인 전국 바사라 3의 후속작. 3의 무거운 분위기를 깨고 밝고 즐거운 바사라 특유의 잔치 분위기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렇기에 제목이 연(우타게)이며 테마는 드라마 & 파리(다테어로 파티).

시리즈 처음으로 마츠나가 히사히데가 플레이어블로, 그것도 주인공급의 비중으로 참전하여 많은 플레이어들을 환호하게 했다. 그리고 뜬금없이 병마를 떨치고 부활하신 다케다 신겐 외에 전작에서 NPC였던 캐릭터들 대부분(지방영주 제외)이 플레이어블이 되면서 영웅외전 때와 마찬가지로 캐릭터가 총 30명이다. 하나 아쉬운 점이라면 숨겨진 6명의 캐릭터들은 스토리도 없고 추가 복장도 없고 고유 기술이 3개가 아니라 1개라는 것. 게다가 결정적으로 무기들의 모습이 모두 똑같다!

3편의 세이브 데이터가 있으면 연동시켜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3편에서 획득해 둔 칭호에 따라 일정량의 돈을 지급해주고 3편의 추가 복장, 캐릭터 레벨, 고유 아이템과 일부 동료들이 전승된다. 물론 돈이나 능력치, 무기는 전승되지 않지만 여러가지로 3편을 플레이한 사람들이 특혜를 받고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전작에서 만렙이었던 캐릭터는 레벨 100으로 시작하며 이번작의 만렙은 무려 200... 경험치 300만 석에 해당한다.

일단 3편의 후속작이자 확장팩에 해당하지만 3편에서 갑자기 바뀐 시스템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는지 2편의 시스템으로 돌아간 점이 많이 보인다. 특히 그 원성이 자자하던 "현상범을 잡아서 능력치를 올리는 시스템"이 삭제되고(만세!) 바사라 가게에서 아이템을 구입하여 능력치를 올리는 시스템으로 돌아갔다(현상범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냥 장구 하나 떨구는 것으로 변경). 하지만 여기에 들어가는 돈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1]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얻는 바사라 뽑기를 이용하여 물건을 할인받거나 공짜로 얻을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바사라 뽑기는 영웅외전에서도 있었지만 여기서는 대길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존재하는 등 그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고유 아이템 역시 상점에서 구입해야 하는데 가격이 무려 50만 냥이다. 바사라 뽑기에서 대길이 뜨면 우선 이것부터 공짜로 구입하는 것이 진리다.

전작에서는 아무리 궁극 난이도를 여러 번 플레이해도 잘 나오지 않는 5번째 무기[2] 때문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애를 먹었지만 여기서는 일부 무기는 바사라 상점에서 그냥 구입하면 되고 스테이지에서 얻는 무기도 궁극이 아닌 어려움 난이도 천하 통일중에 모두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무기 획득이 상대적으로 매우 쉬워졌다. 갑, 을 개념도 없어져서 무기 종류도 7가지로 간편해졌고 전작에서 잠시 사라졌던 무기 성장이라는 요소가 부활했다. 또한 장신구 제작을 위한 자원이라는 개념은 아예 사라지고 2편처럼 장신구를 스테이지 도중 무구로 얻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얻는 시스템으로 돌아갔다. 진작 이랬어야지 자원을 조합해서 장구를 만든다니 무슨 소리야. 이번 작에서의 자원은 장신구 제작이 아닌 무기 성장에 쓰인다.

단, 게임 난이도는 전작 3편에 비해 어려워졌다. 적 무장들의 AI가 상승하여 전작에서 통하던 패턴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혼다 타다카츠는 더 이상 샌드백이 아니다! 오사카에서 만나는 일명 "오사카 혼담"은 이 게임 최강의 적으로 악명이 높다.[3] 그리고 궁극보다 더 어려운 바사라 난이도가 추가되었는데 처음에 해 보면 그야말로 신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적무장들이 플레이어의 바사라기를 백스텝으로 모두 회피하거나 바사라기를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사용하거나 가드를 굳히는 등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고 무엇보다도 잡졸들이 더 이상 킬수만 올려주는 졸개가 아니다! 어버버 하다가는 잡졸들한테 다굴당해서 죽기 딱 좋다. 하지만 전작이 너무 쉬웠던 탓인지 이렇게 상승한 난이도가 오히려 유저들에게는 호평을 받고 있다.

많은 수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초보자와 고수 모두에게 적절해진 난이도, 전작에 비해 잘 다듬어지고 쾌적해진 시스템, 짧지만 알찬 스토리 모드, 반복 플레이를 강요하는 요소를 지양하고 참신한 모드들을 추가하여 오래 즐기기 좋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단, 위에 언급한 일부 캐릭터 홀대에 대해서는 마치 게임을 미완성 상태로 발매했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에 비판적인 의견이 많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이 6명의 캐릭터들은 후속작인 전국 바사라 4에서 한 명은 아예 짤리고 나머지는 한 명도 빠짐없이 다시 NPC로 돌아갔다. 캐릭터들을 어설프게 내줬다 뺏었다 다시 주기를 반복하는 캡콤에게 분노하여 4편을 일부러 구입하지 않았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2. 모드 설명[편집]



2.1. 스토리 모드[편집]


거의 모든 모드에서 2인 협력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추가된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3장으로 짧게 다룬다. 이전 작들에 비해 특히 공을 들인 흔적이 보이는데, 각 스테이지 돌입 직전에 나오는 오프닝이 예전처럼 단순히 글자와 음성으로 통일된 게 아니라 캐릭터별로 각자의 개성을 살려서 독특하게 나온다. 그리고 스테이지 중간에 나오는 이벤트도 더욱 풍부해졌으며, 전작들과 달리 이런 중간 이벤트들도 갤러리 모드에서 따로 감상할 수 있다. 8명 중 마츠나가 히사히데, 사루토비 사스케, 텐카이,카타쿠라 코쥬로의 4명은 굉장히 진지하고 심각하면서도 몰입도가 높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반해 오토모 소린, 모가미 요시아키, 코바야카와 히데아키는 처음부터 끝까지 개그, 타치바나 무네시게는 개그와 훈훈함을 적절히 섞은 스토리이다. 전작의 길기만 하고 내용은 그게 그거 같았던 스토리와 비교하면 훨씬 드라마틱하면서도 웃긴 스토리를 짧고 굵게 즐길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추가된 맵들 중 다케다 도장을 제외하면 모두 스토리 모드에 들어 있다. 즉, 스토리 모드를 모두 클리어하면 다케다 도장을 제외한 모든 추가 맵을 자유 합전에서 열 수 있다 (다케다 도장은 천하통일 모드에서만 해금 가능). 그리고 스토리 모드를 모두 클리어했을 때에 받는 칭호도 있다. 이 때문에 일단 게임을 처음 구동하면 가장 먼저 하게 되는 모드라 할 수 있다.


2.2. 천하통일 모드[편집]


전작에서 전국 두루마리 모드와 결합되었던 천하통일 모드가 다시 분리되어 부활했으며, 이번에는 통상 제패와 전국 드림찬스의 두 메뉴로 나뉜다. 통상 제패는 2편 시절의 천하 통일과 같지만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숨겨진 전투가 등장한다는 요소가 추가되었으며 이 숨겨진 전투를 클리어하면 경험치 배율이 올라가니 보일 때마다 클리어해 주는 것이 좋다. 이번 작에서 추가된 맵인 다케다 도장은 이 천하통일 중의 숨겨진 전투로만 열 수 있다.

전국 드림찬스는 기본적으로 통상 제패와 동일하지만 최후의 1인을 맞추는 도박 게임의 성격이 추가된다. 본격 사행성 게임 전국 바사라 3 우타게 시작할 때 플레이어는 최대 3개의 세력에 돈을 걸 수 있다. 그리고 배팅한 세력이 최종 세력이 될 경우 그 배율에 해당하는 돈을 돌려받으며, 꼭 최종 세력이 아니더라도 후반부까지 잘 끌고 갔다면 일정량의 돈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돈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배팅한 세력은 무조건 자신이 잡아야 한다는 점. 아무리 자신이 배팅한 세력을 후반부까지 잘 끌고 갔다고 해도 자신이 아닌 다른 세력에 의해 무너져버리면 투자한 돈은 그냥 증발한다. 모든 판돈을 회수하여 천하통일을 달성했을 때 얻는 칭호도 있는데, 이건 자신이 돈을 건 세력은 자신이 모두 잡으라는 뜻이다. 자기들끼리 치고받다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서 말만 들으면 어려워 보이지만, 그냥 건 판돈만 모두 회수하면 되기 때문에 단 하나의 세력에게만 걸고 시작하자마자 바로 때려잡는 것으로 달성이 가능하다(...).

여기까지 보면 그냥 운으로 때려 맞춰야 하는 도박 게임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걸 잘 이용하면 떼돈을 벌 수도 있다. 처음에 돈을 걸 때 위에 표시가 있는 캐릭터들이 있는데 이런 캐릭터들 위주로 걸면 어느 정도 들어맞는다. 주요 타겟으로는 절호조 표시(붉은색 위쪽방향 화살표)와 이변 표시(물음표)로, 안정성은 절호조 표시가 더 높지만 대개 배율이 낮은 강세력에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변 표시는 최소 60배 이상의 약세력에게만 붙으며, 일단은 랜덤이지만 은근히 최강세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기에 역시나 투자대상. 수만 냥의 거액을 그 캐릭터에 배팅하고 만약 그 캐릭터가 지면 세이브 파일을 다시 로드하는 방법으로 어떻게든 끝까지 살려두면 순식간에 인생 역전이다.[4] 예를 들면 배율이 70인 캐릭터에게 5만 냥을 배팅해서 성공한다면 획득 금액이 무려 350만 냥이다. 이 게임에서 캐릭터의 성장에 드는 돈의 액수가 장난이 아님에도 그냥 평범한 플레이를 통해 버는 돈은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초반에 이렇게 돈을 불려놓고 쾌적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것이다.


2.3. 일본 유희[편집]


시리즈 처음으로 일본 유희라는 메뉴가 새로 생겼다. 2편의 대무투회에 어느 정도 대응되는 모드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대무투회와는 다르게 일종의 퀘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각 유희는 1개~5개의 퀘스트로 이루어져 있고 각 퀘스트는 또 1개 내지 3개의 라운드로 이루어져 있다. 유희의 모든 퀘스트를 클리어할 때마다 특정 동료를 얻고 일정 쥐꼬리만한 액수의 보상을 받는다. 기본적으로 동료들은 일본 유희로만 획득 가능하며, 이미 동료를 얻은 상태거나 전작에서 동료를 계승해 온 상태라면 동료의 신뢰도를 단번에 MAX[5]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신뢰도 올리기도 훨씬 수월하다. 총 31개의 유희가 있으며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은 당연한 일. 난이도가 별점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별 2개 이하는 보통, 3개는 어려움, 4개는 궁극, 5개는 바사라 난이도로 보면 대강 맞다.

일본 유희를 플레이할 때 주의할 점은 라운드간에는 물론이고 다음 퀘스트로 진행할 때 체력이 완전회복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유희 내의 모든 퀘스트를 클리어할 때까지 체력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그리고 각 퀘스트는 하나의 전투로 취급되기 때문에 한 번 클리어하면 그걸 다시 클리어할 필요는 없지만, 라운드는 그 자체가 하나의 전투가 아니기 때문에 3라운드에서 재도전을 선택하면 다시 1라운드부터 해야 한다. 이걸 모르고 있다가 전투 시작부터 1분 30초만 지속되는 한마 장신구를 왕창 달고 갔거나 31번째 마지막 유희에서 피눈물 흘릴 수도 있으니 주의. 체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어시스트로 주먹밥을 주는 동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용 아이템을 비롯한 모든 강화가 통상 전투처럼 가능하고 태그 모드도 가능하다는 점. 정 어렵다 싶으면 난코보 텐카이우에스기 겐신같은 초사기 캐릭터로 태그하여 클리어해버리면 된다.

압권은 맨 마지막 유희인 전국 대연회인데, 기껏해야 몇만 냥 수준의 보상을 주는 다른 유희에 비해 이 유희는 보상이 무려 20만 냥이다. 그에 맞게 난이도도 최상급으로 총합 45명의 무장을 상대해서 이겨야 한다(!) 각 라운드별로 3명씩 한꺼번에 나오며 총 3라운드, 즉 한 퀘스트 당 9명의 무장을 잡아야 한다. 그리고 퀘스트도 다섯 개이니 총 45명이 된다. 이 유희에서만 나오는 전용 BGM도 존재한다. 난이도는 별 5개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별 10개는 되어야 할 것 같다(...) 체력 회복 아이템도 한 라운드 당 작은 주먹밥 2개가 전부로 굉장히 짜게 나온다. 31개 유희를 모두 클리어하면 오다 노부나가를 최종 동료로 얻을 수 있다. 사실 노부나가 획득 조건은 "마지막 유희 클리어"이지만 어차피 마지막 유희를 해금하려면 나머지 30개를 모두 클리어해야 하니 결국 조건이 전 유희 클리어인 셈이다.


2.4. 결전[편집]



우정파괴결전은 영웅 외전에서 있었던 대전 모드로 1:1 뿐 아니라 3:3, 5:5 등 여러가지 모드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결전 메뉴 제일 오른쪽에 보면 30인 베기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30명의 무장을 순서대로 상대해서 모두 이기는 것이 목적이다. 정해진 순서대로 하거나 랜덤하게 나오게 할 수도 있다. 문제는 결전 모드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어떠한 강화도 불가능하다는 것. 이 때문에 전용 아이템이나 무기의 덕을 전혀 볼 수 없으며 3개의 고유 오의를 선택하는 것 외에는 정해진 능력치를 가진 캐릭터로 플레이해야 한다. 체력 회복 아이템이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마에다 케이지처럼 체력 회복 기술을 가진 캐릭터라면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건재한 해골 방어막과 더불어 체력 흡수 잡기를 지니고 있는 텐카이는 여기서도 사기 확정(...).

특이한 점이라면 30인 베기에서의 상대는 기존과는 다른 고유오의를 들고 나온다는 것. 예를 들자면 일반 전투에서 나오는 텐카이는 잉여 중의 잉여인 첫번째 고유오의를 들고 나오지만, 30인 베기에서의 텐카이는 틈만 나면 해골 방어막을 시전한다. 일반적으로 고유오의를 시전하지 않는 혼담이 자비없이 중장모드를 전개하는 것은 물론이요 구로다 간베에가 시도때도 없이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를 걸어오는 등 내버려두면 골치아픈 캐릭터가 많으니 주의. 또한 오토모 소린을 실제로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모드인데, 한순간이라도 틈을 주면 고유오의를 사용해 답이 없는 상대로 변신해버리니 특히 요주의 대상이다.

30인 베기를 클리어하면 선택문이 나오는데, 여기서 계속 진행하면 좀 더 강해진 30명과 이어서 싸운다. 즉, 60인 베기에 도전하는 것. 이 60인 베기를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는 칭호도 있으며, 클리어에 성공할 경우 상당히 짭짤한 양의 경험치와 돈이 굴러들어온다. 레벨 100인 캐릭터가 순식간에 120을 넘길 정도. 물론 60인 베기에 실패하면 30인 베기의 경험치도 싸그리 날아가니 판단은 알아서 하자.

참고로 60인 베기가 너무 어려워서 도저히 못 깨겠다면 1대 1 대결의 사신인 오이치로 도전해보자. 통상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회피를 하면 정면에 추가 공격 판정이 생기는데, 이를 이용해 통상공격 버튼을 누른 상태로 앞뒤로 회피만 반복하면 적 무장은 그 추가 공격에 죽을 때까지 맞게 된다.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회피 모션일 때는 적 무장이 가드도 낙법도 전혀 하지 않기 때문. 그 무서운 혼담도 예외가 아니다.


3. 판매량[편집]


전작인 3보다 훨씬 평이 좋음에도 의외로 판매량은 3에 비해 훨씬 낮다. 3은 PS3와 Wii 합쳐서 50만장 이상이 나왔지만 3연은 둘을 합쳐도 22만장 정도로 반토막 이하로 떨어지고 말았다. 2와 2 영웅외전의 판매량이 비슷했던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라 할 수 있다. 이는 후속작인 4에서도 마찬가지라서, 4황의 초동 판매량은 4때에 비해 훨씬 낮다. 이에 대해 3이나 4 본편의 완성도에 실망하고 확장팩을 구입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리고 3편은 북미판(Samurai Heroes)으로도 발매되었지만 3연은 발매되지 않았다. 발매되었다면 게임 이름은 Samurai Heroes - Party가 되나? 물론 게임성과는 별도로 전체적으로 바사라 시리즈의 인기가 어느 정도 식기 시작한 것도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보통 팬들은 2 영웅외전 - 3편 시절을 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전성기로 친다.


4. 등장인물[편집]



4.1. 기존 3편의 플레이어블 캐릭터[편집]




4.2. 3 연 추가 캐릭터[편집]



이하는 숨겨진 캐릭터.

4.3. 적 무장 (NPC)[편집]




4.4. 2편 이후로 삭제된 캐릭터 목록[편집]



  • 기타
    • 이츠키 : 등장은 하지 않지만 오슈 라디오를 들어보면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는 듯하다.
    • 자비 : 자기네 나라로 귀국. 하지만 오토모 소린 때문에 여전히 그 존재감은 엄청나다.
    • 미야모토 무사시 - 4편의 확장팩인 전국 바사라 4 황에서 적무장으로 다시 등장한다.
    • 아케치 미츠히데[6] - 4편에서 다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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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캐릭터의 능력치를 풀업하는 데 무려 100만 냥이 넘게 든다. 어디까지나 능력치 업에만 그렇게 든다는 것이며 그 외 무기 구입 등은 따로 해야 한다.[2] 게다가 갑, 을이 따로 있어서 둘을 다 얻어야 했다. 아무리 궁극 난이도를 여러 번 플레이해도 갑만 계속 나오고 을은 죽어도 안 나오는 등(혹은 그 반대)의 애로사항이 많았다.[3] 여담이지만 이 오사카 혼담을 직접 상대하지 않더라도 주변의 진을 다 점령하면 혼담을 강제로 퇴장시킬 수 있다. 물론 그렇게 하면 특별 은상을 받을 수 없지만 혼담을 도저히 상대할 수 없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이를 위해서는 전 맵을 크게 돌면서 진 네 개를 점령해야 하는데 이를 우스갯소리로 "오사카 투어"라고 부른다(...)[4] 다만, 전투가 끝난 시점에서 이후 세력변화의 결과는 미리 결정되니 세이브 로드 신공을 하려면 오토 세이브는 반드시 꺼두자.[5] 참고로 이번작에서는 네임드 동료 무장의 신뢰도가 MAX가 되면 플레이 도중 동료 무장으로 태그가 가능해진다. 동료 시스템에 있어서 현상범 잡을 때 외에는 신뢰도가 있으나마나였던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6] 동일 인물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름이 더이상 아케치 미츠히데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