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전쟁(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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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참가 세력
3.1. 히어로&경찰
4. 빌런
5. 전개 과정
5.1. 준비[1]
5.2. 서전[2]
5.3. 전면전
5.4. 결과
6. 평가


1. 개요[편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발생한 사건.

원작 258화 ~ 306화, 단행본 26권 ~ 30권, 애니메이션 6기 1화 ~ 18화


2. 상세[편집]

시점은 3월 하순으로 일본은 4월에 1학기가 시작한다.

임간합숙 편, 카미노의 악몽과 더불어 작품 내의 세계에 지각변동을 불러일으킨 사건. 허나 스케일과 후에 닥치는 영향에 비하면 앞의 두 사건의 규모를 합쳐도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3]

우지코 다루마에게 인체개조를 받은 시가라키 토무라가 완성까지 4달의 시간이 남아있었고 초현실 해방 전선은 그 동안 여러 물밑 공작을 통해 사회의 그늘에 녹아들면서 세력을 안정화시키고 있었으며 시가라키가 각성을 마치고 깨어나면 그 때 본격적으로 일본 사회를 침공해 장악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시가라키의 각성까지 1달 전, 경찰과 공안의 끈질긴 수사 끝에 결국 우지코와 시가라키가 있는 병원과 아지트인 군가 산장의 위치가 발각되었고, 엔데버를 필두로 한 대다수의 프로 히어로들과 유에이고등학교를 포함한 여러 학교의 히어로과 인턴생들이 합심해 병원과 군가 산장을 동시 습격한다.


3. 참가 세력[편집]


3.1. 히어로&경찰[편집]


리스트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No.1 히어로를 포함해 이름있는 수많은 히어로들은 물론 심지어 학생들까지도 긁어모았다. 물론 가면허 시험을 통과한 만큼 전력으로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만 그래도 학생까지 동원했다는 점에서 히어로 진영이 초현실 해방 전선을 얼마나 위험거리로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다만 여기에 투입되지 않은 히어로도 있긴 한데 데스테고로는 여기에 참전하지 않고 슬라이딩 고를 체포하였다.

4. 빌런[편집]


4.1. 초현실 해방 전선[편집]



4.2. 타르타로스[편집]



5. 전개 과정[편집]


5.1. 준비[4][편집]

  • 데이카 시에서 이능력 해방군과 빌런 연합 이 교전, 이능력 해방군이 끝내 패배하고 빌런 연합에게 흡수. 초현실 해방 전선이라는 새로운 거대 조직으로 재탄생(220~240화)
  • 이능력 해방군의 근거지인 데이카 시에서 빌런 연합과의 관계성을 파악한 히어로 공안위원회가 인재 육성과 빌런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각 히어로 고교에게 인턴 재개를 명령함.
  • [5]
    • 반면 빌런 연합의 닥터가 한 빌런의 개성 강화 시술을 마치고 해당 일행에게 후송하기 위해 빌런 연합에게 도움을 요청함(240화)
    • 스파이로 잠입한 호크스가 이 사실을 비밀리에 히어로에게 알리고 도중에 습격하는데 성공하나 끝내 실패함.
    • 이후 나부 섬에서 유에이 학생들은 그 섬을 습격한 빌런들과 교전, 혈투 끝에 승리하고 이후 도착한 프로 히어로와 경찰들에게 체포당함.
    • 허나 한명은 체포되지 못하고 섬으로 이동한 시가라키에게 사망
  • 이후 인턴 활동은 계속되고 학생들은 각각 프로 히어로 사무소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함(243~257화)
  • 호크스는 해방전선의 스파이로 활동하면서 빌런들의 정보를 비밀리에 히어로와 경찰들에게 제공하고 있다.[6]
  • 시가라키 토무라는 닥터에게 올 포 원의 개성을 이식받는 강화 수술을 받으며 노우무 마스터피스로 거듭나기 시작한다
  • 데트네랏사의 아이템 및 그 사장인 요츠바시 리키야를 위협시 한 공안에서 공동제작을 빌미로 불러들여 체포하려고 했지만, 미팅 장소에 나타났던 리 디스트로는 트와이스의 2배로 만든 분신이었고 제압 과정에서 공안위원회 회장이 사망해 공안의 지휘체계에 혼란이 생긴다.
  • 호크스가 시가라키가 수술 받는 장소를 알아낸 것을 마지막으로 공안위원회가 전국에 있는 모든 프로 히어로와 경찰들을 소환한다.(258화, 3월 하순)
    • 학생들 또한 원정이란 이름으로 차출, 후방에서 도시에 사는 주민의 피난유도를 맡는다.


5.2. 서전[7][편집]

  • 히어로와 경찰들은 부대를 둘로 나눠 닥터와 시가라키가 거주하는 자쿠 종합병원과 초현실 해방 전선이 주둔하는 군가산장을 동시에 기습함.
    • 닥터는 복제한 트와이스의 개성과 미리 대기해둔 노우무들로 진입한 히어로 부대를 붙잡지만 미르코, 크러스트에 의해 뚫리고 실험실 내부로 침입당함.
    • 닥터가 5명의 하이엔드를 깨우며 대응, 반면 후방의 히어로 부대는 시민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함.
    • 산장에서 히어로와 해방군들이 교전을 시작함, 카미나리 덴키, 토코야미 후미카게, 호네누키 쥬조 등의 광범위 개성을 가진 학생들을 필두로 각자 개성에 맞춰 해방군들을 제압하기 시작함.
    • 리 디스트로를 필두로 해방군 간부들이 교전하며 전선이 확대됨.
    • 호크스가 혼자 있는 트와이스를 기습적으로 제압, 이어 트와이스의 저항과 다비의 난입으로 전세를 역전, 끝내 호크스가 기지를 발휘해 트와이스를 살해하는데 성공하고 찰나에 만든 트와이스 분신이 토가 히미코와 Mr. 컴프레스를 구출하고 소멸함.
    • 다비가 호크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토코야미 후미카게가 호크스를 데리고 탈출에 성공함.
    • 게텐, 토가를 비롯한 해방군 간부들이 반격에 나섬.
  • 혼란한 상황에 병원 측에서는 우지코 다루마를 체포.


5.3. 전면전[편집]

  • 그 때 부서진 전선 사이로 흐른 전류로 시가라키가 깨어나버렸고 각성한 시가라키의 압도적인 개성으로 병원 지부를 포함한 일대 도시 전역이 붕괴에 휩쓸린다.

  • 그에 맞춰 깨어난 시가라키의 냄새를 맡고 기간토마키아가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 주요 간부들을 태우고 시가라키가 있는 병원 일터를 향해 진격한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히어로들과 시민들이 다치고 죽는 등 엄청난 희생을 낳는다.

  • 그 후 아직 미완성된 힘을 완성시키기 위해 시가라키가 근처에 접근한 미도리야 이즈쿠를 습격, 같이 있던 바쿠고 카츠키와 함께 전투를 시작하고 거기에 엔데버까지 가세해 격렬한 4파전을 벌인다.

  • 히어로들의 악전고투로 인해 시가라키는 상당한 데미지를 입었지만 시가라키가 각성하면서 얻은 힘이 너무 강한데다 시가라키 내면에 남아 있는 올 포 원의 사념이 시가라키를 서서히 장악한다.

  • 산장에서 히어로들의 방해를 모두 물리친 기간토마키아가 시가라키에게 합류.

  • 해방 전선 간부 다비가 자신이 엔데버의 장남인 토도로키 토우야라고 정체를 밝힘과 동시에 히어로들의 위신을 떨어뜨릴 선동을 벌인다.

  • 타이밍에 맞춰 베스트 지니스트가 복귀하고, 인턴생들이 기간토마키아에게 먹인 마취제가 효과를 발휘해 기간토마키아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다.

  • 시가라키를 돕기 위해 나타난 2등급 하이엔드들을 개성이[8] 돌아온 르밀리옹이 돌아와 상대하는 등 조금씩 전세가 히어로 측에게 기울기 시작한다.

  • 하지만 예상치 못한 Mr. 컴프레스의 활약으로 시가라키, 다비, 스피너, 그리고 스켑틱을 포함한 해방 전선의 간부급 멤버를 포함한 빌런 132명도 도주에 성공.

  • 리 데스트로, 게텐, 트럼펫과 같은 핵심 간부들이 체포되었으며 각지에 있는 여러 지지자들을 포함해 산장에 있던 해방 전선 빌런 16929명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고 Mr. 컴프레스와 기간토마키아 같은 전력들도 체포했다.

  • 그러나 시가라키의 몸을 지배한 올 포 원이 니어 하이엔드들을 모두 이끌고 타르타로스 교도소를 비롯한 일본 전역의 교도소를 습격, 니어 하이엔드들의 압도적인 능력과 올 포 원이 갖고 있던 전파 개성을 이용해 교도소 경비 시설을 안팎으로 모두 붕괴시키면서 올 포 원 본체를 포함한 여러 빌런들을 탈옥시키는 데 성공한다.[9]


5.4. 결과[편집]

이 사건 이후 작중 일본 사회는 대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올 포 원에 의해 감옥에서 탈옥한 빌런들이 날뛰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빌런들이 사회의 혼란을 틈타 약탈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르게 되었다.

다비의 No.1 히어로 엔데버의 가정폭력 폭로와 No.2 히어로 호크스의 빌런 살해 폭로는 히어로 사회의 신뢰가 추락하는 결론으로 이어졌고 우라라카 오챠코가 구조 활동을 할 때 처참한 도시의 모습을 보고 이직처를 찾는 히어로의 모습이 나오는 등 여러 히어로들의 이탈 역시 발생해버렸다.[10]

히어로를 불신하게 된 일반 시민들이 불법 서포트 아이템으로 무장하고[11] 자경단을 조직하여 빌런들과 싸우면서 민간인 피해는 더더욱 확산되었다. 본래 서포트 아이템은 특별한 허가를 받은 경우가 아닌 이상 민간인에게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다. 서포트 아이템의 목적 자체가 '개성'의 보조나 증폭에 촛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훈련받지 않은 민간인이 함부로 사용하면 위험하기 때문. 이런 걸 훈련은 커녕 개성을 사용한 싸움조차 해봤을 리 없는 민간인들이 들고 빌런과 전투 행위를 벌이다보니, 피해가 확대되지 않을 수가 없다.

또한 히어로 측은 미드나이트를 포함한 히어로가 대거 사망하고[12] 엔데버를 비롯한 수많은 히어로들도 부상을 입었다. 상황이 이 지경이니 히어로로서는 무수히 날뛰는 탈옥 빌런들을 막내는게 불가능한 상황이다. 히어로에게만 의지했던 무능한 경찰은 숫자만 많지 빌런 제압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빌런 측도 트와이스가 죽고 닥터와 컴프레스, 기간토마키아가 사로잡히는 뼈아픈 손해를 입었고, 시가라키도 중상을 입었다. 거기에 더해서 해방전선 전체로 피해 상황을 확대하면 더욱 심각하다. 그래도 워낙에 민심이 떨어져서 가만히 있어도 빌런들이 창궐해서 날뛰는 판인지라 사정이 좋아서 시간을 벌면서 천천히 전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

사건 이후에도 남아있는 히어로들이 어떻게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으나, 이미 히어로에 대한 사회의 신뢰도는 바닥에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이 모든 상황이 히어로들 탓이라는 분위기마저 팽배해졌기에[13] 구조활동을 하고도 욕을 먹고 배척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사회적인 불안감과 공포가 극에 달해 피난소로 대피하던 민간인을 빌런으로 오인하여 서포트 아이템으로 무장한 다른 민간인들이 공격하는 등 총체적 난국으로써 그야말로 제2의 초현실 여명기라 할 만한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최종결전이 다가오게 된다.


6. 평가[편집]

비록 인기 면에서는 전성기 에피소드인 카미노의 악몽에는 약간 못 미치지만, 작중 영향력은 카미노의 악몽 따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이 사태를 기점으로 작중 일본은 완전히 아포칼립스 무법지대로 변모했다. 빌런들이 각지에서 날뛰고 시민들은 하루하루 생존을 위협받으며 히어로들은 대거 이탈, 은퇴하였다. 오죽하면 이로 인해 최종장의 장르가 매드 맥스, 북두의 권 같은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되어버렸을 정도.

카미노의 악몽의 인기는 원피스의 정상전쟁과 비교되는데 스토리 내에서도 정상전쟁과도 비슷한 전개와 후폭풍을 낳았다.[14] 그리고 전면전쟁은 최종전의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드레스로자 국방전, 오니가시마 결전과 비교할 수 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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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쟁 이전부터 히어로와 빌런 세력이 서로 쌓아온 빌드업을 말한다.[2] 259화~269화[3] 세계 대전으로 치면 임간합숙 편과 카미노의 악몽은 제1차 세계 대전, 전면전쟁은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볼 수 있다.[4] 전쟁 이전부터 히어로와 빌런 세력이 서로 쌓아온 빌드업을 말한다.[5] 이 인턴 활동은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지만 본편에서도 어느 정도 암시를 주기에 표기함[6] 반대로 빌런 측에서도 히어로의 정보를 빼기 위해 호크스를 이용하고 있다[7] 259화~269화[8] 에리의 도움을 통해 개성을 회복시켰다. 에리가 사예팔자회 에서 구출된 이후로 이레이저의 보호 아래 작은 도마뱀 등을 이용해 개성을 훈련하고 있었다.[9] 그나마 '미쿠즈 형무소'에서는 단 한명의 탈옥도 허용하지 않았는데 이는 그곳에 수감되어 있던 젠틀 크리미널이 탈옥수 전원을 제압해버렸기 때문이다. 본인은 처음엔 말로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듣지 않으니까 필사적으로 싸웠고 결국엔 제압했다.[10] 그리고 이 부분은 스테인이 말했던 히어로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결국 히어로 활동이 우선인 것이 아닌, 히어로로 활동했기에 정의감과 봉사정신을 갖췄을지 몰라도 어디까지나 기본적으로는 업무에 불과한 히어로들도 많았다는 것.[11] 리 디스트로가 체포당하기 전, 자신의 회사인 데트네랏 사를 통해 사회에 대량으로 유통시킨 미인가 서포트 아이템이다.[12] 미드나이트를 제외하고 전부 이름만 나온 네임드거나 아예 이름도 안 나온 엑스트라들이지만 그래도 작중 해설로 봐서 최소 수십, 수백 명은 확실히 죽었을 것이다.[13] 다만 호크스 건은 지니스트를 죽인 건 위장 공작이고 빌런을 죽인 것도 죽이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한 덕분에 별 다른 불만없이 넘어갔다.[14] 둘 다 주역측이 사로잡힌 아군을 구출하는 스토리이며 아군 1인자의 라스트 댄스이자 몰락으로 끝나며 그 몰락이 거대한 후폭풍을 불러왔다.[15] 드레스로자 국방전으로 인해서 돈키호테 패밀리가 몰락했으며 칠무해 철폐의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작중에서도 해적들이 말하는 '신세계'가 열리는 1보였고 오니가시마 결전을 통해 해적 세계 최정상급 넷 중 둘이 몰락하고 그 중 하나는 주인공 일행이, 다른 하나는 칠무해들이 연합이 차지했으며 동시에 그 연합체는 해군사냥을 벌임으로서 원피스의 정세, 세력 흐름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