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의 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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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의 벤토
前方のヴェント | Vento of the Front

파일:벤토프로필.jpg

이명
하느님의 불꽃
성별
여성
분류
마술사
소속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
능력
천벌술식
가족관계
남동생 (사망)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히라마츠 아키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은아
파일:미국 국기.svg 카라 에드워즈
1. 개요
2. 이름 오역
3. 능력
4. 작중 행적
5. 기타
6. 설정화
7. 인간관계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전방의 벤트/vento.jpg

おや、おや。大罪人同士傷の舐め相でもやってるとこだったかしら?

이런, 이런. 대죄인들끼리 서로 상처라도 핥아주고 있던 참이었나?


라이트 노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의 조직원으로 맨 처음 등장했다. 노란색의 프랑스 전통의상을 입고 다니며 얼굴에 여러 피어스를 박은 게 특징. 혀엔 기다란 십자가 피어스가 연결되어 있다.


2. 이름 오역[편집]


前方のヴェント(Vento)

위를 보면 알겠지만, 그녀의 이름은 벤트가 아니라 벤토로 적어야 한다. Vento는 이탈리아어바람을 의미한다. 처음에 김소연은 이걸 가타카나만 보고 '벤토'라고 정확히 음역했지만, 나중에 Vent란 단어가 있는 걸 보고 자기가 잘못 음역한 줄 알고 '벤트'로 고쳐버렸다. 피암마 건도 그렇고, 이탈리아어를 이해하지 못한 듯. 그렇다면 vent는 영어로 '통풍구'인데, 설마...

그런데 애니맥스의 엔딩 크레딧엔 전방의 '벨'트라고 되어있다. 게다가 토우마도 트라고 발음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냥 캐릭터 이름을 모르는 것 같다.

다만 애니맥스의 3기 방영분에는 자막에 "전방의 벤토"라고 표기하고 있다. 3기 2화 방영분에서 좌방의 테라가 벤토를 언급하는 부분 참고.


3. 능력[편집]


파일:벤토의망치설정화.png
파일:천벌의십자가.jpg
망치의 설정화
십자가 피어스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로서 다루는 속성은 바람. 때문에 본래 4대 천사 중 바람을 상징하는 라파엘이 대응되어야 하는데 왜인지 우리엘(땅)이 대응되고 있다.[1] 우방의 피암마가 말하는 '이 세계의 뒤틀림' 중 하나인 떡밥. 또한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면서도 성령10식을 실용레벨로 재조정할 정도로 뛰어난 마술사이다.

주요 공격은 손에 든 망치를 휘둘러서 바람의 뭉치를 휘두르는 게 무기로, 망치의 궤적에 따라 바람이 나간다...는 건 사실 페이크고, 혀의 십자가 피어스와 망치의 교차를 통해 바람이 발사된다.[2] 이것도 어디까지나 호위용 술식.[3]

사실 진짜 주무기는 천벌술식. 누구를 막론하고 벤토에게 적의를 품는 것만으로도 행동불능이 된다. '하느님은 불경한 자를 용서하지 않는다'라는 말의 구현이라고 인덱스는 설명한다. 이것 때문에 벤토는 적의를 유발하는 모습[4]을 하고 있고 적의를 유발하는 언동을 한다. 천벌술식의 발동에는 역시 혀의 십자가 피어스가 매개로 사용되는 듯하다. 술식의 위력도 신의 오른편 답게 대단해서 범위가 무지막지 하다. 학원도시에 무단 침입한 테러리스트라며 TV 뉴스를 타고 CCTV 화면이 중계되자 학원도시 대부분의 인구가 의식불명에 빠지다 못해, 외신을 타고 아예 다른 대륙에 있는 나라까지 세계 이곳저곳에서 의식불명자가 속출했다.[5] 인덱스의 설명에의하면 본래라면 말 그대로 하늘에서 내려지는 벌이기 때문에 사람의 몸으로 사용할 수 있을리가 없으며 10만 3천권의 마도서에도 이런 술식은 없다고 한다.

금서목록 작중에서 나온 이 천벌술식의 과학적인 분석으로는 체내 산소 결핍에 의한 인공적인 가사상태를 유발시켜서 그 상태를 모종의 '힘'으로 유지시킨다고 하는 모양. 통하지 않은 건 '적의'조차 가지지 않고 벤토의 살해를 명령한 키하라 아마타이매진 브레이커로 인해 마술에 거의 면역인 카미조 토우마 정도. 그리고 생각조차 기계로 때우는 아레이스타에게도 통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애니판에서의 연출이나 전투, 술식 묘사가 여러모로 초라하기 때문에 소설로 접하지 않은 사람들은 쩌리캐로 알고있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엄청 셀 것처럼 나와서는 별 거 없구만' 등의 반응이다.[6][7]


4. 작중 행적[편집]


비아지오 부조니 주교에게 아녜제 상크티스시간의 로자리오 술식의 제물로 삼아 아드리아 해의 여왕을 발동시켜 학원도시를 멸망시킬 것을 명령한 장본인이다. 이후 부조니가 카미조 토우마에게 리타이어당하자 마침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어, 로마 교황이 '카미조 토우마 말살 명령서'에 강제로 승인하게 한다.

어릴 적 놀이공원에서 놀다가 안전사고로 동생과 같이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고 슬프게도 병원에선 수혈용 혈액을 1인분 밖에 확보 못해서 결국 동생이 사망했다. 이후 과학을 증오하게 됐고 여차저차하다가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에 들어간 걸로 보인다.[8]

스스로 내린 '카미조 토우마 말살 명령'에 따라 학원도시 내에 침입, 저 '천벌술식'으로 안티스킬저지먼트 등 도시 기능의 70%를 마비시켜버리며, 심지어 학원도시 내의 거의 모든 주민들마저 모조리 개박살내버린다.(우이하루마저 뉴스를 통해 벤토의 얼굴 한번 봤을 뿐인데 바로 시라이 앞에서 리타이어.) 그리고 보너스로 통괄이사회 3명을 죽여버리고, 안티스킬의 연락용 무전기를 이용해 아레이스타에게 직접 로마 정교의 이름으로 선전포고를 날린다.

파일:VS벤토.jpg

중간에 키하라 아마타하고 조우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일이 있다가, 마침내 카미조를 찾아내어 첫 싸움을 벌인다. 천벌 술식은 당연히 안 통하기 때문에 바람 뭉치만으로 카미조를 몰아붙인다. 그러다가 아레이스타가 카자키리 효우카를 천사로 각성시킴으로써 미완성의 허수학구 오행기관을 발동, '계'의 뒤틀림으로 인해 바람 뭉치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내상을 입게 된다. (하지만 이 때는 아직 오행기관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여전히 마술은 쓸 수 있었다.)

천사로 각성한 카자키리를 보고 '가짜 천사는 로마 정교에 대한 모독'이라며 격노, 카자키리를 없애버리려고 하지만 카미조가 이를 막아서고 다시 2차전을 치룬다. 치열하게 싸우지만 결국 카미조의 수정펀치에 맞아 리타이어. 이 때 혀의 피어스가 박살나서 천벌술식을 쓸 수 없게 되었다.

그 이후에 17권, 18권에서는 오른쪽 자리를 탈퇴하고, 우방의 피암마의 계획을 방해하기 위해서 로마 교황에게 협력해 활동하는 상태.

18권 말미에 등장, 피암마가 포획하려던 사샤를 탈취한다. 그리고 20권에선 엘리자리아 독립국 동맹에 나타나 피암마와 붙는다. 이 때 피암마의 오른손에 대한 약점을 간파하고 아드리아 해의 여왕의 일부를 조정할 때 썼던 술식을 이용하여 피암마를 몇 킬로미터 뒤로 날려버리고 수백 미터짜리 얼음 말뚝을 박아버린다.[9] 그러나 이미 피암마는 인덱스의 10만 3천 권의 마도서의 지식으로 오른손에 대한 약점을 보완한 상태였다. 결국 압도적인 힘에 공격이 모두 분쇄당하고 혀의 피어스가 뽑히며 패배.


5. 기타[편집]


명대사는

"이 내게 '부정형'은 없어."

였다가

"이 내게 '명령형'은 없어."


로 바뀐다. 이것에 대해 후방의 아쿠아가 태클을 걸자 "그 때의 기분에 따라 대충 말하는 것 뿐이니까. 스스로 자신을 옭아맬 정도로 요령 좋은 인간으로 보여, 이 내가?"라고 말한다. 일단 1인칭은 "이 나".

그리고 20권에서 피암마에게 패배한 뒤 고맙다고 말하는 카미조에게 한 말.

"감사의 말이라면 착각이야. 그 녀석이 로마 정교를 마구 휘젓고 다니는 게 용서할 수 없을 뿐. 그 과정 중에 어쩌다가 네 이익이 되는 행동을 취한 것뿐."


이 언행을 보고 카미조에게 반해 츤데레적 행동을 하는 것으로 분석하는 시각이 있는데, 벤토 본인이 츤데레라고는 해도 성격상 토우마에게 플래그를 꽂은 것으로는 보기 힘들다...지만 신약발매 이후 뜬 맨얼굴이 의외로 미인이라 플래그의 전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10]

어떤 마술의 인덱스땅에서는 벤토가 도시락(벤토) 먹는 이야기를 하려다 말았다고 한다.

파일:attachment/b0110130_4d78e486a4402.jpg

호칭의 벤토가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파이널 벤트와 비슷하다고 이런 것까지 나왔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Ⅱ가 벤토가 나오는 것을 최후반부로 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애니 2기의 최종 보스가 되었다.


6. 설정화[편집]


설정화
파일:external/r-s.sakura.ne.jp/ilp64.jpg
파일:external/r-s.sakura.ne.jp/ni_r04.jpg
파일:벤토_사복.png
원화
맨얼굴
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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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간관계[편집]



7.1. 마태 리스[편집]


맘에 들어하지 않지만 피암마나 토우마를 잡으러갈때 명령과는 별개로 신뢰적인 사이다.


7.2. 우방의 피암마[편집]


동료이지만 맘에 들어하지않았고 재수 없게 생각하기때문에 러시아로 향해 죽이러 가는데 주저하지않을 정도로 적대적인 사이다.

7.3. 좌방의 테라[편집]




7.4. 후방의 아쿠아[편집]




7.5. 그 외[편집]



  • 비아지오 부조니 : 접점은 없지만 비아지오가 사용한 아드리아의 여왕이라는 마법이 벤토가 제일 먼저 시전한걸로 되어있다.

  • 카미조 토우마 : 로마 정교의 적으로서 처음 만났지만 카미양병에 감염된 후부터 우호적인 관계이다.

  • 아레이스타 : 학원도시에 침입했을때 이름을 알고 있는걸보아 구면인 관계이라는 점만 빼면 접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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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대로 우리엘이 대응되어야 할 좌방의 테라가 라파엘의 힘을 다룬다.[2] 망치를 휘두를 때마다 혀의 사슬에 연결된 십자가를 치는데 조금이라도 잘못쳤다가는 사슬째로 혀에서 뽑혀 나갈텐데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휘두른다고 한다.[3] 다만 이 정도로도 보통 마술사보다는 훨씬 강하다. 공격력만 해도 건물 기둥을 부수고 그 뒤의 사람을 뭉갤 정도인데, 그녀를 감싸는 바람의 갑옷은 가슴에 미사일을 맞았는데 옷에 그을림 하나 없을 정도. 바람을 타고 공중으로 날아오르기도 하는 등 활용을 잘한다. 추가로, 카자키리 효우카를 붕괴시킬 수 있는 내연제어에 관여하는 술식도 쓸 수 있다고 한다. 신의 오른쪽자리 치고는 쓸 줄 아는 술식이 많은 편.[4] 대표적으로 여러 개의 피어스. 다만 온전히 적의 유발 때문은 아니고 신의 아들이 십자가에 못박혔듯이 피부를 금속으로 뚫는다는 일종의 마술적 상징이라고 한다.[5] 이탈리아의 바티칸에서도 피해소식이 나왔는데, 바티칸은 로마정교의 본거지가 있는 데다가 벤토가 상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전광판에서 이 뉴스를 보고는 살짝 씁쓸해한다.[6] 사실 작중 묘사로 본다면 벤트의 강함은 개인이 내는 물리적인 파괴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 다만 그렇다쳐도 상대적일 뿐 사용하는 바람뭉치만 봐도 영창이 필요없는데다가 파괴력도 발군이다[7] 토우마가 벤토를 쓰러트릴 수 있었던것도 허수학구 오행기관덕에 도시안의 마술사들의 마력이 역류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벤토는 계속해서 격통과 함께 각혈을하고 마법이 역류, 폭발해 본인이 피해를 입기도 하는 상황에서 전투를 계속했던 것. 그 상태에서도 토우마를 압도하다가 결국 몸이 한계에 부딪쳐 패배한다. 후에 벤트와 다시 마주쳤을 때(20권) 토우마 본인이 떠올리길 그때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싸움을 보여준 여자라고한다.[8] 참고로 벤토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 동기 부분에 관해서는 꼭 이런 걸로 해야 했냐고 학을 뗀다. 차라리 기술 퍼포먼스나 능력자 관련된 일이었다면 동기가 어처구니없다는 소리를 들을 일이 없었을 것이고, 아니면 벤토의 출신을 학원도시제 병기에 동생을 잃은 전쟁 난민으로 설정했다면 14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학원도시제 병기와 연계하여 훨씬 더 납득이 가는 동기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어린 소녀가 끔찍한 사고를 겪고 동생이 자기를 살리기 위해 죽어버린 상황에서 제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과학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였고, 그 사고가 쭉 이어져 온 것이라고 이해하려면 할 수는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작가를 까지 않는 건 아니지만.[9] 기독교의 에피소드 중에선 바다의 폭풍을 잠재우고 배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많다고 하며 자신은 본래 '바람'과 '물'의 혼합 속성을 관장한다고 한다. 때문에 '물'에 대한 간섭도 가능하다고.[10] 사실 20권 시점에서 그렸다는 하이무라 코멘트도 약간 의심가는 게, 여왕함대 조정용 피어스가 안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