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관(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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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이다."멈추지 않고 진격한다, 공격수 전병관"[2]
2. 클럽 경력[편집]
2.1. 대전 하나 시티즌[편집]
용인시 지역 유소년 클럽팀인 양지 FC U-15, U-18 출신으로, 정광석 감독 아래 2019 고등축구리그에서 14경기 7득점 3도움, 2020 무학기 고등학교 축구대회 5경기 1득점 4도움, 2020 고등축구리그 8경기 8득점 4도움으로 득점 2위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양지 FC를 1기로 졸업 후 2021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 신인으로 K리그2의 대전 하나 시티즌에 입단하였다.
2.1.1. 2021 시즌[편집]
등번호 28번을 달았다.
4월 14일의 FA컵 3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선발로 나서며 프로 데뷔하였다.
6월 26일의 K리그2 18라운드 경남 FC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K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뒤에서 들어온 패스를 그대로 흘리며 돌파해 들어가 때려낸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자신의 프로 데뷔골과 팀의 동점골을 만들어내면서 만 18세 229일의 나이로 득점하며 대전 구단 역사상 그리고 K리그2 역상 최연소 골 기록을 갱신하였다.[3]
이후 몇차례 조커로 기용되었으며, 전남 드래곤즈와의 24라운드전에서 간만에 선발로 기용되었다.
2021시즌 리그 7경기 1골로 데뷔 첫 시즌 치고는 만족스러운 기록을 남기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1.2. 2022 시즌[편집]
22년도에도 대전에 잔류했으며, 프리시즌에 전남 벌교에서 펼쳐진 대전 하나 시티즌 B 전지훈련에 참가한 것을 보아 주로 K4리그에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등번호를 13번으로 옮겼다.
전북 현대 모터스 B와의 K4리그 1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해 송창석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B팀에서의 활약을 인정 받았는지 3월 9일 화성 FC와의 FA컵 경기에서 이민성 감독에게 콜업되어 선발 출장했다.
22시즌 정규리그에서는 1경기 출장에 그쳤고, B팀 소속으로 K4리그 23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주로 B팀에서만 활동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2.1.3. 2023 시즌[편집]
2023년 2월 14일 대전은 전병관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4월 1일 5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시즌 첫 경기를 소화했는데, 이날 이민성이 전병관으로 하여금 서울 빌드업의 핵심 오스마르를 견제하게 하는 전략으로 상대를 흔들며 3대2 승리를 챙겼다.
4월 16일 7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교체 출장하여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크랙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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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56분 역습상황에서 단독돌파를 하면서 팀의 추가골이자 자신의 프로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2 : 1 승리에 기여했다.
연이은 1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도 중거리포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2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팀은 후반전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내주며 3 : 2 역전패하였다.
27라운드 포항 원정에서 선발로 나와 3대0으로 뒤진 상황에 80분부터 터진 티아고의 해트트릭을 전부 어시스트하는 미친 활약을 했으나, 팀은 홍윤상에게 실점하며 승점이 날아갔다.
이번 시즌 조커로 쏠쏠한 활약을 보이며 2023시즌 한해 1부 리그 23경기 2골 3도움, B팀 소속으로 K4리그 6경기 1도움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종료 후 포항과 서울행에 대한 이적 루머가 돌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에 차출되어 9월 6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1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 라이트윙으로 선발출전하여 여러차례 위협적인 슈팅과 크로스를 시도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0:2로 완패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스피드와 민첩성, 유연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드리블 돌파와 정교한 볼 컨트롤 능력이 강점이다. 고교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높은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주목받던 선수다.
5. 여담[편집]
- 전병관이 출전한 2021년 6월 26일, 경남 FC 원정 경기에서는 소속팀 대전이 2:1 승리를 거두며 2007년 이후 14년만에 경남 원정 승리를 거두었는데, 2007년 당시 전병관의 나이가 유치원생이었다고 한다.
- 2021년에 대전 하나 시티즌의 치어리더로 활동한 윤재영 치어리더의 치어리더 데뷔일과 전병관의 프로 데뷔전을 치른 날과 같다고 한다. 그래서 윤재영 치어리더가 전병관을 기억하고 있았다고 하며, 이에 전병관이 윤재영 치어리더한테 기억해줘서 고맙다고 DM을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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