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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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韶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행적
3.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후한 말의 인물.


2. 행적[편집]


유주 요동군의 호족으로 오랫동안 우대를 받았지만 은혜를 갚지 않아 공손도가 법에 따라 처형했다.

공손도가 호족들을 처형한 이 일로 대가 끊기고 멸망한 집은 백여 가구에 이르러 군 전체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3. 창작물에서[편집]


소설 삼국지 하북제패에서는 양평부호의 담합체의 맹주로 부호들을 이용해 공손도의 평판을 깎아내리고 공손역을 죽이기 위해 자객을 보냈으나 실패했다.

양종이 공손역에게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해 좋은 저택을 물색해서 잘 달라고 요청하자 요동태수에게 잘 보일 기회라 여겨 양평에 제일 좋은 대저택을 구해 양종에게 무상으로 양도했다. 양종이 아니라 공손역에게 주는 것임을 알고 속으로 분노했으며, 공손역이 오자 요동으로 오자 인사를 하면서 양종이 저택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해 마련해놓은 것을 이야기했다.

공손도의 자식이 똑똑한 것을 질투해 명분을 만들어 공손강을 징집시켰고, 조운, 공손강 일행이 호랑이를 토벌하고 오자 양종의 지시로 연회를 베풀었다.

본래는 요동의 권력자가 둘이 나온 것을 막기 위해서 양종과 전소의 정치적인 야합으로 인해 도위를 없애는 것에 찬성했는데, 양종이 양평 부호들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 공손도가 도위가 될 수 있도록 주청하는 것을 이야기하자 얼마 전에 양종이 이야기해서 도위가 없어졌는데 다시 세우는 것을 만류하는 말을 해서 양종이 혼자 한 것처럼 말했고, 양종은 이를 절충하는 의미로 공손도를 별부사마에 임명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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