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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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감독
윤경택
가드
08 박교진 · 11 우수진 · 15 조재석
포워드
04 전영중
포워드-센터

주장
05 지국민 · 09 구본영
센터
06 이휘성
응원단
아랑단





전영중
JEON YEONG JUNG

파일:전영중.jpg

원중고등학교 No.4
이름
전영중
나이
19세
생일
5월 6일
신장
192cm
MBTI
ISFP
혈액형
O형
포지션
스몰 포워드
취미
없음
특기
덩크
가족
어머니, 아버지
학교
기내초 - 기내중 - 원중고
성우
신용우

#4

전영중 3학년
192cm
운동능력 좋음
수비전문?

시즌 1 33화 메모


1. 개요
2. 인물 배경
3. 작중 행적
4. 플레이 스타일
5. 어록
6. 여담



1. 개요[편집]


웹툰 가비지타임의 등장인물. 원중고 3학년으로 키는 192cm이며 등번호는 4번, 포지션은 스몰포워드이다.


2. 인물 배경[편집]


기내초 시절부터 성준수와 같이 농구했었다. 원중고 1학년 시절에 성준수와 함께 코치에게 전학을 권유받았을 때, 권유대로 덤덤하게 전학을 결심한 성준수와는 달리 자신은 원중고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원중고의 스타팅 멤버가 되었다.

성준수의 전학 결정 당시를 회상하며 자신이 그저 선택하는 게 두려워서, 선택을 미루면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니까 원중고에 남기로 했던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자신과 달리 어릴 때부터 당당하게 손을 들어 클러치 샷을 던지거나, 원중고에서도 주전이 되기 어렵다는 말을 듣자 묵묵히 전학을 알아보고 제 갈 길을 가던 성준수의 강단에 나름의 동경과 열등감을 함께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자신은 체격과 운동능력을 비롯한 '몸'이 성장해준 덕에 원중고에서 살아남아 주전을 꿰찰 수 있었다는, 즉 관성대로 움직이고 있었는데 마침 운까지 따라준 것뿐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모양.

그러나 성준수의 용기와 강인함을 계속 동경하고 스스로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은 끝에 결국 뛰어난 유망주로 계속 성장해나가는 전영중을 독자들은 멋있게 평가하는 듯하다. 애초에 아무리 키가 4cm나 컸다고는 해도, 한때 실력 미달로 전학을 권유받았던 선수가, 2년도 안 되어 전국에서 1,2위를 다투는 고교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게 되었다는 것은 결코 관성과 운만으로 가능했던 것이 아니다. 이는 전영중의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가 묘하게 박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이다.

가비지타임의 특히 입체적인 캐릭터 중 하나이며, 성준수와 관련된 과거 서사나 경기에서의 활약 등이 공개되면서 초반의 얄미운 이미지와 달리 인기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잡는 데에 성공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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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 잠깐 모습을 보였으며, 33화에서 손쉽게 덩크하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한다. 최근에서야 선발로 출전했기에 이현성 감독이 성준수에게 개인적으로 물어보기도 했다.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기상호를 상대로 인유어페이스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1]???:우리 집안 사람들이 대대로 하체가 튼실해서 짬푸가 어우~!

시즌 2 쌍용기 중 지상고와의 경기에서 돌파를 하고 골밑으로 온 정희찬을 막으려다가 착지과정에서 부상을 입힌다. 우수진의 교체 이후에는 우수진 대신 진재유에게 붙어서 수비하지만 스크린을 받고 쏘려는 성준수를 재빠른 헬프 디펜스로 블락하며 이로 인해 성준수를 머뭇거리게 만드는 성과가 있었으나 4쿼터에 폼이 오른 성준수를 끝내 막지는 못 했다.

신유고와의 경기에서는 흐름이 신유고 쪽으로 넘어가자 속공에서 리버스 덩크로 분위기를 가져온다. 이후 후반부터는 지역방어의 중심으로 활약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신유고 공격에서 스틸과 3점슛을 성공하며 승리의 주역이 된다.

장도고와의 경기에선 최종수와 매치업이 잡혔다, 2쿼터에선 자주하던 대사를 하던 최종수에게 "하하, 생각보다 까불이구나, 너?"라며 응수하며 수비하지만, 결국 최종수에게 앵클브레이크 당하며(컨택으로 보이기도 함) 2점을 헌납한다. 그렇게 4쿼터 막바지까지 계속 최종수에게 속절없이 탈탈 털렸는데, 끝내 최종수의 슛을 블락해내고 이후 이규의 슛 미스를 속공 덩크로 마무리하며 점수차를 5점차까지 추격해 마지막 역전 기회의 발판을 마련한다.

사실 최종수에게 당하는 장면은 물론 전영중이 아닌 다른 선수가 매치업을 가져갔어도 결과는 똑같거나 오히려 더 많은 실점을 했을 수도 있다. 사실상 전영중이라 그나마 최종수의 체력을 빼서 마지막 역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봐야 타당할 것이다.

장도고의 마지막 공격에서 우수진이 놓친 최종수의 턴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를 컨테스트하는데 성공하지만 임승대가 리바운드 후 골밑 슛을 성공시키며 패배하게 된다. 이후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중 지상고와 짧은 대화를 나누고[2] 몇점차까지 줄일 수 있는지 보겠다는 말을 하고 이에 성준수가 우린 이길거다라고 말하자 "현실감각 없는 건 여전하네. 너답다. 너다워"[3]라는 말을 하고 퇴장한다.[4]

시즌 4에선 지상고와 장도고의 경기를 보지않고 체육관에서 슛 연습을 한다.[5] 다만 경기 중 성준수와 관련된 얘기가 나오면 귀신처럼 반응하는 등 성준수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강력하게 드러난다.

장도고와 지상고전 이후, 지상고 우승에 큰 열을 감명을 받았는지 아침 일찍 체육관에 와 슛연습을 한다. 자신도 어쩌면 최종수를 막고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말에 당연히 가능하다는 조재석은 덤.

일상타임의 5:5 연습게임에서 종수팀이 된다. 윈드밀 덩크를 시도하려다 실패하고 조재석에게 왜 안 하던 걸 하냐며 핀잔을 듣는다. 이후 교체 없이 뛰다가 4쿼터를 8초 남긴 시점에 코너에서 우수진의 패스를 받는다. 성준수가 자신에게 패스하라고 신호하지만 바로 3점 슛을 시도하다가 빗나간다. 결국 연습게임은 병찬팀의 승리로 끝나고, 왜 그걸 가 던지냐는 성준수에게 가 머뭇거리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6] 응수한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고교에서 장도고 다음가는 강팀인 원중고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주전까지 올라간 것을 보면 상당한 노력파로, 원중고 주전 중에서도 지국민, 조재석과 함께 가장 활약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192cm 신장으로 인게임에서 리버스 덩크나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손쉽게 성공시킬 정도로 탄력이 뛰어나고, 그 외에도 주력, 민첩성, 사이드스텝, 센스 등 운동능력 전반이 매우 우수하다. 기교적인 퍼포먼스도 종종 보여주는 것을 보면 뛰어난 운동신경을 타고난 듯. 지공 상황에서 단독으로 득점을 짜내는 장면은 달리 나오지 않지만[7] 속공 상황에서 보여주는 질주와 피니시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허창현을 상대로 더블클러치를 시도할[8] 정도로 체공 능력과 속공 마무리에 자신이 있고, 간지 하나는 고교에서 탑티어라고 할 정도로 호쾌한 덩크도 자주 보여주는 편. 또한 시도수가 적긴 해도 3점슛 성공률이 35%라 하니 슈팅능력도 외곽에서 새깅을 당할 수준은 확실히 아니다.

무엇보다 전영중의 최대 장점은 엄청난 수비력이다. 장도고의 최종수, 이규와 더불어 고등부에서 세손가락 안에 꼽히는 패러미터 수비력을 가지고 있으며, 장도고 때문에 직전 두 대회 모두 준우승에 그쳤지만 전영중의 이런 인상적인 수비 퍼포먼스로 인해 전영중 자체의 평가도 올라갔다고 한다. 같은 팀의 우수진이 핸들러 마크에 특화되어있다면 전영중은 매치업의 범위가 넓고 팀수비 영향력이 높은 전천후 디펜더에 가깝다. 지금까지 나온 모습은 기상호의 상위 호환에 가까운 수준. 신유고를 상대로는 탑에서 드론존 디펜스를 펼치며 앞선 압박은 물론 뒷선에 대한 블록 지원까지 해내는 등 신유고의 공격 흐름을 끊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또다른 특기는 트래쉬 토크. "재첩국만 먹어서 힘이 안 나나 봐?" "신유고전에 3점 열한 개 던져서 하나 들어갔다며? 십일분의 일. 일일일. 간첩 신고해도 되겠어." "준수야. 아까 그 3점 하나가 오늘 니 마지막 3점이다." 등등 독자들에게도 꾸준히 화자되는 온갖 드립을 쏟아냈으며, 실제로 성준수는 이러한 도발에 흔들리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사실 농구라는 스포츠 자체가 트래쉬 토크에 비교적 관대한 편이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워낙 주옥같다 보니 준수야 팀원들과 사이좋게 지내야지 처음엔 싫어하던 독자들 역시 이제는 전영중의 드립력을 재밌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다만 아무한테나 그러는 건 아닌지 지상고의 다른 선수들이나 신유고를 상대로는 이런 트래쉬토크를 하는 장면이 딱히 없고, 진재유의 마크로 붙을 때도 그냥 묵묵히 할 일만 하며, 최종수 앞에서도 별 대단한 말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냥 성준수한테만 그러는 것일지도 모른다. 경기매너 자체는 딱히 모난 부분이 없고 오히려 무난하게 좋은 편으로 보인다.

신유고와의 경기에서 강인석조신우의 핸드오프 투맨 게임을 끊어내고 직후 오픈코트 찬스에서 리버스 덩크 쇼맨십을 발휘하여 분위기를 가져오거나, 트랩에 걸린 조재석이 어거지로 던진 공을 받아내 클러치 3점을 꽂아버리는 등 살림꾼 내지 게임체인저의 면모도 톡톡히 보여준다. 거기다 같은 팀원들에게는 집중력을 고조시키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등 경기 내에서 멘탈케어까지 담당하는 모습 덕분에 독자들에게 받는 평가가 아주 좋은 편.


5. 어록[편집]


재첩국만 먹어서 힘이 안 나나 봐?

36화


3점 열한 개 던져서 하나 들어갔다며? 십일분의 일. 일일일. 간첩신고 해도 되겠어.

시즌2 34화


어때? 준수 넌 그렇게 멋있는데 난 엄청 한심하지?

아니. 한심한 건… 성준수 너잖아…! 누가 그런 이상한 학교로 전학 가래? 누가 그런 사투리도 아니고 서울말도 아닌 X신 같은 말투 쓰라고 했냐고? 누가… 누가 그 별 볼일 없는 몸뚱아리로… 누가 계속 농구 하래!!![9]

시즌2 51화


우리 준수 또 경우의 수 계산 X 빠지게 했나 봐? 신유고가 이겼든 상평고가 이겼든 우린 그런 거 신경 안 써. 이번에도 3승으로 올라갈 거니까.

시즌 2 52화


재석이는 제정신이 아니다.

시즌3 3화


조재석!!! 대충 높이 던져! 무조건 잡아줄게!

시즌3 5화


목말라? 대체 왜? 오늘 게임 뛰지도 않았잖아? 하나도 안 보이던데? 오늘 샤워는 하지 말고 자라. 땀도 안 흘렸는데 자꾸 그렇게 물을 낭비하고 그러다가 진짜 우리나라 물 부족 국가가 될지도 모른다고.

시즌 3 28화


6. 여담[편집]


  • 조연이지만 입체적인 캐릭터로 초반의 얄미운 이미지와 달리 성준수와 관련된 과거 서사와 호수비와 리버스 덩크, 인유어페이스 덩크 등 경기에서의 활약이 풀리면서 인기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잡는 데에 성공했다. 그 결과 시즌 4 1화에 공개된 인기투표에서 박병찬, 기상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 전영중의 서사에서 농구 자체를 제외하고 가장 핵심적인 존재는 단연 성준수이다. 그러나 정작 그 대상인 성준수는 상대적으로 전영중에 대해 별생각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에 반해 유독 성준수에게만 트래쉬 토킹을 일삼는 모습과 2022 서브병에 빠지다! 에서 전학을 결정한 성준수에게 괜한 시비를 거는 모습을 통해 성준수에 대한 전영중의 다소 복잡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 본인은 운 좋게 키가 커서, 또 관성대로 움직였을 뿐인데 주전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애초에 아무리 키가 4cm나 컸다고는 해도, 한때 실력 미달로 전학을 고려해야 했던 선수가, 2년도 안 되어 전국에서 톱을 다투는 고교 팀의 주전으로 활약한다는 것은 결코 관성과 운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가 묘하게 박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이다.

  • 작가는 전영중의 외모에 대해 처음에는 가비지타임 팬카페에서 '작가가 그리는 남자의 기본형'이라고 답변했으나, 이후 단행본 소책자에서 '공식 미남' 5명 중 중 한 명임을 공개했으며, 전영중도 본인이 잘생긴 걸 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 TMI에 따르면 좋아하는 음식은 만두, 싫어하는 음식은 미더덕이다.

  • 기상호에게 '언럭키 전영중'이라는 별명이 붙어 본인에게도 '럭키 기상호'라는 별명이 생겼지만, 정작 본인은 두 별명 모두에 별 생각이 없다고 한다.

[1] 42화[2] 사실 대화라기보단 성준수의 트레시토크에 가까웠던... 이후 기상호와 최종수에 대해 짧게 대화를 주고 받았다.[3] 열등감 등 전영중이 성준수에 대해 느끼는 모든 감정이 압축된 말이라고 볼 수 있다.[4] 이때 전영중의 모습이 2022 서브병에 빠지다!의 마지막 컷과 겹쳐진다.[5] 근데 경기내용 다 아는 거 보니까 조재석과 우수진의 말은 집중해서 듣는 것 같다.???:형, 그냥 여기 엎드려서 같이 보는 게 어때요?[6] 쌍용기 지상고 vs 원중고전 종료 후 성준수가 전영중에게 했던 말이다.[7] 실제로 원중고 주전 중에선 득점 비중이 제일 적다고 한다. 물론 조재석과 지국민 등 고등학교 최상위 스코어러를 보유한 원중고이기에 전영중이 1대1 옵션을 굳이 소화할 필요가 없는 측면도 있을 것이다.[8] 다만 허창현의 어마무시한 높이와 반사신경에 블록을 당하긴 했다.[9] 이 대사는 처음에는 독백처럼 사각형 말풍선에 나오다가 점차 말풍선이 일그러지며 마치 영중이 실제로 소리치는 것처럼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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