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율의 타츠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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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의 타츠마키
戦慄のタツマキ|Tornado of Terror


파일:타츠마키 10.png

이름
타츠마키
タツマキ / Tatsumaki
이명
전율의 타츠마키
戦慄のタツマキ / Tornado of Terror

나이
28세
성별
여성
신체
불명[1]
가족
부모
양부모
동생 후부키
좋아하는 것
여동생, 자신의 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곳.
싫어하는 것
약한 주제에 히어로를 자처하는 남자, 애 취급
취미
후부키와 함께 장이나 옷을 사러 가는 것.
재해레벨 뉴스 보기.
자신이 쓰러트릴 괴인 찾기.
소속
히어로 협회
히어로 등급
S급 히어로 2위
히어로 네임의 유래
타츠마키는 본명.
그 무시무시한 능력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협회에서는 '전율'이라는 별칭을 붙였다.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유우키 아오이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하영 (미라지 블루레이)
민아 (넷플릭스)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마리브 헤링턴 (1기)
코리나 보에트가 (2기)

[ 능력치 ]
패러미터
수치(MAX 10)
체력
5
지력
7
정의감
7
지구력
8
순발력
9
인기
9
실적
MAX
초능력
MAX

TVA 테마곡 - Tense


1. 개요
2. 상세
3. 특징
3.1. 성격
3.2. 체형
3.3. SD
5. 강함
6. 전적
6.1. 원작 전적
6.2. 리메이크 전적
7. 인간관계
7.1. 친부모 떡밥
8. 어록
9. 기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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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해. 사라져.

원펀맨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S급 히어로 군단의 홍일점이다. 극단적인 남초라는 작품 특성 내에서 여성 캐릭터로서 비중이 매우 높은 편으로, 전투 만화라는 강력한 액션도 충족시키고 동시에 스토리적 서사와 내면의 심층묘사도 상당히 잘 갖춰져 있다.

외견적으로는 '회오리'라는 이름답게 끝부분이 위로 말려진 녹발의 히어로.[2] 동생처럼 미형이지만 날선 눈매를 하고 있으며 상반신이 착 달라붙는 어두운 원피스를 주로 입고 다닌다.[3]

겉모습은 어린 아이[4]지만 나이는 28이고 B급 1위였다가 최근 A급으로 승격한(랭킹은 알려지지 않음.) 지옥의 후부키의 5살 터울 친언니이며 둘이 함께 '에스퍼 계의 마녀 자매'라고 불린다. 동생 후부키 역시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지만, 동생과는 비교조차 안 될 정도의 강력한 에스퍼 파워를 가지고 있다. 타고난 천재형 히어로.

강한 만큼 제멋대로인 성격이고 체격이 작아 항상 어린 아이 취급을 받는다. 10살인 동제가 타츠마키를 두고 "나보다도 더 어린애"라 언급했을 정도인데, 타츠마키를 언니라고 부르는 후부키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제노스실버 팽이나[5] '소녀'라고 지칭하는 탱크톱 마스터의 모습 등을 미루어보면 실제 나이는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심지어 동제, , 쿠로비카리 등의 일부 S급들은 타츠마키를 타츠마키쨩이라고 부를 정도. 괴인협회 전에서 검은 정자로부터 '아가씨'라고 불린 적이 있는데 공격하는 와중에도 '내가 그렇게 젊어 보이든? 참 고맙기도 하네.'라고 비꼰다.

약한 히어로를 싫어하고 독설가 이미지답게 소악마에 가까워서, 사이타마에게 대머리, 달걀, 문어 등의 순수한 욕을 해댄다.[6] 실력파인 만큼 누군가 자신을 무시하는 상황을 불쾌해한다. 원작에서는 소름돋을 정도의 강함을 보여주는 강캐였다면, 애니화되면서 약간의 츤데레스러운 모습이 가미되었다.

종종 원작의 그림체로 SD화 해서 그려지는 등, 은근 개그 캐릭터. 다만 진심으로 빡치거나 후부키 관련된 일에는 사람이 완전히 바뀐다.

다른 S급 히어로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힘을 지녔다. S급 1위 블래스트가 공개적인 히어로 활동을 하지 않는 것에 비해, 성실히 히어로 활동을 하기 때문에 협회의 실질적인 최종병기. 재해 레벨 용급을 상성에 관계 없이 몇 마리 정도는 혼자서 해치울 수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만전 상태의 타츠마키는 황금정자조차 이길 수 있다.출처


3. 특징[편집]



3.1. 성격[편집]


매우 오만하다. 튀는 성격이 많은 S급 히어로 중에서도 특출난 편으로 날이 선 표현과 비꼬는 말을 즐겨 쓰고, 무력을 쓰는 것에 주저함이 없다.

사이타마에겐 마주칠 때마다 인신공격을 하거나 무시하는 언행을 보이고, 사이타마에게 시비를 거는 자신을 훈계하려 드는 제노스를 벽에 처박거나, 메가네에게 약한데다 근성도 없다면 히어로를 그만두는 게 어떠냐는 폭언을 한 적도 있다. 괴인 협회 전에선 S급 히어로들의 면전에서 다른 S급 히어로들은 필요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OVA에선 술에 취해 좀비맨에게 칼침도 넣었다.[7]

성격 탓에 인간관계도 매우 협소하고, 그마저도 좋은 관계가 없다. 거기에 어릴 적의 트라우마 탓인지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은 약한 사람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8] 남에게 조금이라도 의존했다가는 이용당하고 버려지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동생인 후부키는 트라우마를 가질 정도로 타츠마키를 두려워한다. 같은 S급 히어로들과는 대부분 독설을 주고받는 사이고, 실버팽이나 킹 정도만 강자로 인정해주는 편이다. 그외 친구라 할만한 사람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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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성격이 되어버린 이면에는 불우한 어린시절이 있다.초능력을 두려워한 것인지 돈에 눈이 먼 것인지 양부모[9]에게 팔려 초능력 연구소에 가게 되었고, 초능력 연구소에서는 인간이 아닌 실험체로서 취급 받았다. 더하여 시설에서 나가고 싶은 마음에 초능력을 쓰지 못한다고 말하자 쓰레기 취급을 받으며 감금 당했고, 합성수 탈출 사고가 났을 때 연구자들에 의해 버림받아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10] 사랑은 받은 적이 없고, 버림받은 경험만 있기에 극도의 트라우마를 얻게 되며 타인을 믿을 수가 없게 된 것. 다행히 블래스트로부터 구출받으나 삶의 목표를 이미 잃은 그녀에게 블래스트는 '여동생이 널 필요로하며, 여차할때 누군가 구해줄 거라 생각하면 안 된다'는 조언을 남긴다. 이는 타츠마키의 후부키에 대한 집착과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려드는 태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여동생 후부키에 대한 집착이 상당한데 어린시절부터 후부키를 과보호하여 후부키는 친구 하나 제대로 사귀어본 적 없었다.[11] 성인이 된 이후 자신이 직접 꾸린 후부키 그룹을 타츠마키가 멋대로 후부키에게 도움이 안 될 부류이자 후부키에게 빈대처럼 들러붙어 이득을 꾀하는 부류라 판단하여 박살낸다. 후부키가 조금이라도 위험에 처하면 즉시 후부키에게 나타나 위험을 제거하고, 후부키를 강압적으로 집으로 돌려보내려 든다. 누군가 후부키를 가지고 도발하면 그자는 반드시 잔인하게 죽인다. 후부키는 타츠마키가 유일하게 애정을 주는 대상으로 스스로가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인지 굉장히 어긋난 방법으로 애정을 준다. 어긋난 애정은 결국 후부키로 하여금 타츠마키를 두려워하게 만들었다.

누군가 자신을 도와주려는 행위를 굉장히 경계한다. 이는 블래스트가 위험할 때 남이 도와주는 것을 기대하면 안된다는 말을 그대로 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츠마키의 경우 중간이 없어 굉장히 다쳐서 기절 직전까지 가거나 해도 S급 히어로들의 도움을 거부한다. 도움을 받으면 일단 고맙다고는 하지만 그마저도 필요없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 특히 블래스트가 후부키를 보호하라고 했기에 자신은 여동생을 지켜야하고 여동생은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탑재돼있어 남들보다 후부키가 자신을 도와주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이처럼 극단적으로 자기가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태도를 보며 후부키는 블래스트가 타츠마키를 구했지만 마음에는 저주를 내렸다며 복합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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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성장 과정 때문인지 애정결핍방어기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사건을 해결하면 "역시 내가 없으면 안된다니까"를 남들에게 다 들리게 외친다거나 히어로 협회가 자신을 찾아 일을 맡기면 좋아하고, 휴가를 가라는 말에 내심 일을 더 맡겨줬으면 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 타인에 의존하거나 가깝게 지내는 것을 싫어하지만 사이코스&오로치가 인류를 멸절시키고 그 자신이 지구가 되겠다는 말에 "홀로 남는 삶이 무엇이 만족스럽냐"며 평상시와는 다른 말투로 타인과 유대를 좋아하진 않지만 타인이 없는 세상도 원하지는 않는 미묘한 모습을 보였다. 타인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기를 원하면서도, 받은 상처가 너무 커 사람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에서 사이타마는 타츠마키의 이런 이중적인 상태를 눈치채고 인간불신 사상에 관련하여 관심을 가지고 인간불신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사람들 돕는 활동을 하느냐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했기까지 했다.

그러한 성격에도 정의감만큼은 정말 확실하다. 휴가중에도 스스로 사건을 찾아나서는 것은 물론 자신이 아무리 위험에 처해도 시민의 안전을 우선시한다.[12] 사이코스&오로치와의 규격 외 전투에서도 아지트 내의 민간인을 위험에 처하게 할까봐 온힘을 다하지 못했고, 전투 중에 일일이 다른 히어로들에게 배리어를 처준다거나, 부상이 큰 와중에도 전투의 여파로 발생하는 자연재해를 모두 커버하여 사람들을 지킨다. 위험에 처한 상태에서 자신을 지켜주려는 제노스를 보고 되려 도망가라고 하기도했다. 독고다이스러운 성격에 비해 민간인 구출을 위한 히어로 회의에 참석하기도 했다. 길어지는 회의에 결국 나혼자 알아서하겠다고 하긴 했지만...

다른 히어로들과 틱틱거리는 것도 어느정도 히어로들을 인정하거나 그들이 히어로로서의 자각을 제대로 하기를 위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이다. 지상 최강의 남자라 불리는 킹이 '괴인 협회에 당했을 지도 모른다'라는 말에 놀라거나, 괴인협회전에서는 홀로 전투를 벌이고, 인질도 구출했다고 생각해 킹을 크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이타마&제노스와 투닥거릴 때도 실버팽이 나무라자 잠잠해질 정도로 노인 예우인지 강자 예우인지를 해줬다. 기분이 상해 제노스를 벽에 처박는다거나 술에 취해 좀비맨을 칼로 찌르기도 했지만, 그 정도로는 끄떡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하는 것이고, 괴인 협회 돌입에서 전투의 여파로 일일이 다른 히어로들을 지켜주지 않은 것은 S급 히어로들은 알아서 할 것이고, A급 히어로들은 그 정도도 못 막으면 이 임무에 필요가 없는 수준이라는 것을 자각하기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개차반스러운 성격이 많이 부각되었지만 작품이 진행되며 불우한 성장과정으로 인한 당위성과 나름대로 타인을 위하는 그녀만의 정의감이 잘 드러나면서 츤데레스러운 면모가 부각되고 있다. 외전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더 둥글게 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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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으로 타츠마키의 개차반적인 성격을 만들어낸 인간불신 신념과 관련해서는 자신이 살아오면서 스스로 깨우치거나 자연스레 형성해간 신념도 아니고 또한 스스로 생각하며 그 뜻을 이해하고 받아들인 것도 아니고 그저 블래스트에게 주입식 교육처럼 그저 액면 그대로 흡수하여 받아들인 정황들이 꽤나 보인다. 타츠마키의 선한 본성과 인간불신 신념이 때때로 융합되는 것이 어색할 정도라고 보여지는 상황이 많은데 정말 타츠마키가 믿는 인간불신의 신념이라면 이렇게까지 사람들을 구하고 돕는 적극적 히어로 활동을 할 수가 없다.

사실 가치관적으로 의외로 안정적인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볼 수 있다.[13] 타츠마키가 너무나 어린나이에 극도의 혼란상황과 트라우마에 놓이게 됐고 블래스트는 의도가 어떻든 타츠마키에게 자칫 인간불신이란 신념이 생길 수 있는 말을 하였고 혼란스런 어린 타츠마키는 그것을 이해하고 융통성 있게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마치 성경마냥 교조적으로 이것을 신념처럼 떠받들기 때문에 타츠마키의 실제 선한 본성과는 상당히 괴리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블래스트가 타츠마키에게 저주를 걸어버렸다는 작중 표현이 아예 틀린 말은 아닌 셈이다. 특히 그 당시의 어린 타츠마키는 각종 배신과 충격적인 상황을 겪으며 삶에 대한 의지를 완전히 잃어버려서 울음을 터뜨리며 자살에 가까운 심리 상황에까지 몰렸으니 실상은 저주에 가까움에도 신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였을 것이다.[14][15][16]

이렇게 나름 방향적으로 삐뚤어진 노선을 타는 도중 타츠마키 에피소드[17]가 시작되고 사이타마와 한판 붙고 그 과정에서 둘이 함께 껴안기도 하고 도시들을 하나하나 돌아다니며 여러가지 각종 이벤트를 겪으면서 이야기가 풀이됐다. 일반적으로 타츠마키가 감정과 에너지를 발산하면 사이타마가 그것을 전부 감당해주며 안으로 받아준다. 그러던 중 어떤 계기로 인해 채찍과 당근마냥 타츠마키의 자존심이 사이타마에게 크게 꺾였는데, 그와 동시에 사이타마에게 상냥하게 자상한 걱정도 받았다. 또한 이름이 사이타마, 타츠마키라고 통성명도 했고 마음이 진정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 대해 궁금했던 것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는 등의 묘한 썸씽이 있었다. 마지막엔 츤츤 태도와 함께 의미심장한 암시를 남기며 떠났는데 타츠마키 입장에선 내면적으로 긍정적인 방향 제시와 영향을 받은 에피소드였고 이것을 보탬으로 삼아 점진적으로 인격적 변화를 할 것으로 보여진다.


3.2. 체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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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나이가 28세라는 것을 강조하려는 건지, 리메이크판의 그림체를 잘 뜯어보면 단순한 어린이 체형이 아니라 '성인 여성의 체형을 그대로 축소한' 체형으로 그린 것을 알 수 있다. 전체 키를 보았을 때 상반신만 쭈그러들듯 작아지고 하반신이 키에 비해 길고 탄탄한 허벅지와 롱다리, 적절하게 붙은 근육 등 전체적으로 몸이 작을 뿐이지 어린이는 아니다. 이 때문에 리메이크판에서 타츠마키는 머리 크기만 줄이면 그냥 일반적인 성인 여성의 몸매가 된다. 다시 말해서 대두단신상이란 의미.[18] 작중에서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어린 여자아이 캐릭터들의 작화를 보면 타츠마키와는 달리 전형적인 어린이 체형으로 제대로 그려져 있는 것을 감안해 보면, 타츠마키의 이러한 체형은 숏스택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의도적으로 만든 디자인임을 알 수 있다.[19]

다만 작은 키나 슬림한 체형 때문에 언뜻 보면 어린이로 보이기 때문인지, 작중 인물 대부분은 동제 나잇대의 어린이로 알고 있다.

심지어 점점 몸매가 점점 좋아져서, 100화 이후에는 리메이크 타츠마키의 모습은 초창기 시절의 몸 체형과 비교하여 확연하게 달라졌다. 위 이미지의 의자에 앉아 있는 타츠마키 시절과 비교해도 골격과 근육 묘사가 거의 가로우후부키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인체 작화에 영혼이 들어가서 더 좀 더 여성적인 신체의 세세한 굴곡이 드러나는 작화가 되었으며, 특히 골반을 비롯한 S라인이 크게 부각됐다. 1기 시점 때만 해도 이 때와의 모습과 달랐으나 무술대회 편을 거치면서 점점 라인이 부각되더니 괴인협회 편에 진입하여 지금의 모습이 만들어졌다.

향후 체형이 어떻게 더 변할 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초창기부터 최신화에 이르러 확인해 볼 때 현시점까지 해왔던 체형 변화 방향이라면 타츠마키 특유의 스타일은 유지한 채로 최대한 라인 쪽을 부각시켜 갈 것으로 보인다. 이 또한 21세기의 shortstack 발전 양상과 합치하는 부분.


3.3. S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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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ne-punch-man  사이타마 타츠마키 작화 2.jpg}}}
리메이크 판에선 사이타마와 함께 단 둘 만이 제대로 그린 버전과 대충 그린 SD 버전이 존재한다.[20] 사이타마도 진지 모습과 대충 그린 SD 모습의 체격이 좀 다르긴 하지만, 타츠마키의 경우 체격이 아주 심하게 변해 버린다.

제대로 그리면 키가 사이타마의 가슴 정도까지는 오지만, 대충 그린 SD버전으로 그렸을 때는 키가 팍 줄어들어서 사이타마의 허리까지밖에 안온다. 그리고 타츠마키의 대충 그린 SD버전은 원작의 모습과 굉장히 유사하다. 이는 사이타마도 마찬가지다.

수시로 SD화하는 사이타마와 달리 SD화의 빈도는 상대적 낮은 편인데 사이타마는 평상시가 SD화된 상태이고 타츠마키는 특정 상황에서 SD화가 되는 컨셉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 전의 에피소드는 물론이고 괴인협회편에서도 진지하게 인류 위기에 대처하는 회의 그리고 싸움을 하고 있는데도 가끔식 SD화로 전환하여 분위기 전환을 시키는 등 여전히 개그 캐릭터 역할도 해내고 있다.

특히 애니판에서는 리메이크판보다 더 많이 부각되었고 위급하고 아주 중요한 상황인데도 뜬끔없이 그림체가 왔다갔다하는 설정은 어떻게 보면 맥이 빠지게 하기도 하는데 이는 사이타마가 작중에서 보이는 컨셉과 동일하다. 또한 이 같은 그림체 변화와 컨셉이 귀엽다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4.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전율의 타츠마키/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강함[편집]



내 언니이며 최강의 초능력자, 타츠마키(28)

- 지옥의 후부키


히어로 협회의 무서운 점은 타츠마키나 사이타마처럼 날뛰어서는 안 되는 미친 괴물들[21]

에게도 쉽게 라이선스를 주는 규범의식의 얕음이다.[22] 그에 비해 예의바르게 길들여진 새로운 히어로 따위는 무서울 게 없어.

- 검은 정자


사이타마와 블래스트, 그리고 전력이 나오지 않은 메탈 나이트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히어로측 최강자로 여겨진다. 현재까지 나온 용급 괴인들[23] 중에서 타츠마키보다 확실하게 강하다고 묘사된 존재는 없다. 사이코스에게 뇌를 다치고 피를 토할 정도로 약화된 상태에서도 용급 괴인 검은 정자를 가볍게 원킬내고, 황금 정자를 순식간에 죽인 가로우를 유일하게 잠깐이나마 멈춰세우기까지 했다. 사실상 사이타마와 블래스트를 제외하면 히어로계의 최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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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진정한 힘은 무지막지한 염동력이다.[24] 작중에서 타츠마키를 제외한 염동력 캐릭터는 후부키, 사이코스, 게르간슈프인데, 후부키는 쉽게 압도하며, S급 히어로도 감당 못할 사이코스의 염동력조차 타츠마키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게류간슈프가 사이타마에게 염동력을 가할 때에도 사이타마는 아무 표정도 짓지않고 무덤덤했는데[25][26], 타츠마키의 염동력에는 사이타마의 근육이 제멋대로 움직이고, 타츠마키가 바위 무더기를 들어올려 회오리를 만들자 '그런게 가능하면 즐겁겠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보로스의 우주선에서 발사된 수백 발의 포탄 사격을 염동력으로 멈춘 뒤 우주선에다 역으로 쏘아보내 무기를 전부 파괴해버렸으며, 거대한 잔해 블록들을 탄환으로 사용하여 우주선 하부에 무지막지한 공격을 했다. 제노스는 타츠마키 혼자서 우주선을 추락시킬 기세라고 경탄할 정도였으며, 보로스도 타츠마키의 염동력에 위기를 느껴 우주선에 숨어 있었다. 탱크톱 마스터 자신이 전력으로 날린 것보다 수십~수백 배는 거대한 잔해 블록을 수백 개씩 한꺼번에 들어올려 쏘아보내는 광경에 경악했다. 이 장면에서 포탄들을 바라보고 있었던 다른 S급 히어로들의 모습과 타츠마키의 여유로움이 대비되어 보이면서 독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주었다. 그 외에도 지하 1500m에 있던 괴인 협회의 아지트를 지상으로 통째로 끄집어내는 등[27], 나올 때마다 무지막지한 강력함을 어필했으며, 엄청난 염동력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면서 전혀 지치는 기색 없이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이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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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력으로 초고속 비행이 가능한데, 스치고 지나가거나 착지하는 것만으로도 주변이 초토화된다. 묘사상으로는 음속의 소닉의 속력과 비교되는 정도. 원작 104화에서는 염동력으로 날다가 용급 괴수인 침봉도치의 몸을 뚫고 지나가면서 간단히 박살내 버렸고, 염동력이 매우 먼 곳까지 도달해서 애니판에서는 우주 공간에서 운석을 끌어와서 괴인에게 충돌시켜 물리치기도했다.[29] 염동력으로 강력한 방어막을 치는 것도 가능한데, 그 방어력은 홈리스 황제의 광탄 무더기도 전혀 효과가 없을 정도이며 이블 천연수의 물대포 공격을 간단히 굴절해 방어할 수 있다. 전투 중에는 항상 방어막을 치고 있다.

타츠마키의 염동력은 단순 출력 뿐만 아니라 세세한 컨트롤도 최고 수준이라 중력을 높여서 상대방을 찌부러뜨리거나 염류 공격을 하는 등 염동력을 단조롭게 사용하는 사이코스를 보고 "초능력을 참 교과서적으로 사용하네, 대체 가르친 게 누구야?"라고 빈정거리기도 했으며, 사이코스의 팔을 순식간에 가루로 만들어버리거나 엄청난 고속으로[30] 비행하며 사이타마의 머리를 땅에다 갈면서도 음속의 소닉이 날린 수리검들을 모두 받아낸 뒤 다시 날려보내서 공격하는 고도의 조작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이코스와 싸울 때 후부키의 독백을 보면 자신이 언니보다 파워는 떨어져도 컨트롤은 훈련에 훈련을 거듭한 자신이 한 수 위라 생각하고 있지만, 타츠마키는 후부키가 훈련을 통해 습득한 방어용 염동력 컨트롤(염류를 회오리 형태로 회전시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초강력 공격 수단으로도 활용하고 있었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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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을 봉인당해 떡이 되도록 얻어맞아도 전혀 기세가 죽지 않는 등 멘탈도 비범하다. 전투에 참여하고 있던 다른 S급 히어로들은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목숨의 위기에 정신적으로 상당히 몰려있었다는 내레이션이 나오고, 쿠로비카리는 끝끝내 무너져버렸음에도 정작 제일 심하게 당한 타츠마키는 그런 모습이 전혀 없었다.

히어로 협회에서도 타츠마키는 다른 히어로들과 격이 다르게 강력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 용급 괴인을 1:1로 상대해 승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히어로 중 한 명으로 여기고 있으며, 일부러 타츠마키에게는 아주 흉악한 괴인들의 퇴치만 맡긴다고 한다. 또한 괴인 협회 편에서 애초에 괴인 협회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던 히어로 협회가 대대적인 침공을 감행한 것도 오로지 타츠마키를 믿고 그런 위험한 작전을 벌인 것이었다.

실제로 괴인 협회 전에서는 무려 4마리의 용급 괴인을 한꺼번에 상대하는데 단 10초 안에 전부 처리할 수 있다고 본인이 직접 말했으며, 뇌에 중상을 입어 초능력이 약화된 상태에서도 이블 천연수를 산산조각 내버리고 1조 30억 개체가 합쳐진 다세포 정자를 간단히 순삭해버리는 등, 아무리 심하게 너프당한 상태라도 다른 히어로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32] 사실상 현재까지 등장 및 언급된 히어로 중 타츠마키보다 확실히 강한 인물은 오직 사이타마, 블래스트 뿐이며, 어지간한 히어로 이상의 전투력을 가진 인간 및 괴인까지 전부 포함해도 세계관 정점 급 사이타마와 S급 1위 히어로 블래스트, 가로우에게 힘을 줘 사이타마와 호각으로 겨룰 정도로 각성시킨 , 그리고 세계관 2인자인 보로스가로우 정도이다.

또한 S급 히어로들 가운데 유일한 초능력자라서 광범위한 고위력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33][34] 단독 전투뿐만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맹활약을 하는 굉장히 귀중한 전력이다. 특히 공중에서 공격해오는 보로스의 우주선을 상대로는 다른 히어로들은 사실상 손 놓고 구경하는 수밖에 없었던지라 처음부터 끝까지 사이타마와 타츠마키 둘이서만 활약하다시피 했다.[35]

다만 이 강력함이 세계관 최강자인 사이타마, 혹은 그 아래 투톱을 형성하고 있는 보로스와 가로우에 비견될 정도는 아니다. 저들의 강함이 행성조차 날려버릴 수 있는 지고의 영역에 해당된다면, 타츠마키는 보로스나 가로우와 달리 사이타마 앞에서 의외성을 보여줄 수 있는 수준까진 아니라는게 중론. 오로치, 백금정자, 보로스와 더불어 '히어로&괴인의 영역에서는 최강자'이지만 저들과 같은 '상궤를 벗어난 초월자'에는 아득히 못미친다는 점에서 한계가 없는건 아닌 셈이다. 또한 염동력의 컨트롤이 뛰어나지만 완벽하지는 않다. 무리타 유스케가 방송에서 발언한 개인 의견에 따르면 게류간슈프의 염동유석파는 돌멩이를 아광속으로 날려대는 기술이라고 하는데, 타츠마키의 경우 같은 속도로 돌멩이를 날리면 마찰 때문에 증발해버리지만 게류간슈프의 경우 돌멩이를 아광속으로 날려대면서 공기마찰까지 제거하는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히어로 협회의 실질적인 최강의 전력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랭크가 높아서 그런지 사실상 협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간섭도 받지 않는 편이다. 애니메이션이나 리메이크 10권의 외전에서 '왜 연락이 없지, 괴인이 없나?'라고 투덜거리는것을 보면 사실 본인은 심심해서든 뭐든 간에 괴인 퇴치에 제법 적극적이지만, 하도 수준 떨어지는 괴인만 상대하는 것에 직원을 한번 갈군 탓에 협회 쪽에서 웬만한 일이 아니면 타츠마키를 부르는게 부담스러워진 모양. 대신 이 탓에 정작 중요할 땐 연락이 안되는 경우도 가끔 있는 것 같다. 운석 때만 해도 나타나기만 했으면 커다란 도움이 되었을 텐데 나타나지 않았다.

굉장히 강하지만 염동력을 지나치게 사용하면 몸에 무리가 간다는 묘사가 있다. 원작에서는 부상을 당해 황금 정자한테 아무 것도 못 하고 리타이어 당했고 리메이크에서 오로코스를 성공적으로 잡았으나 힘을 다써서 평소라면 쉽게 잡았을 용급 괴인한테 맞아 기절해버렸다.[36] 후부키가 랭킹에 비해 완력이 형편없었던 사례처럼 타츠마키도 염동력이 그녀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므로 기절한 상태에서 지켜줄 수단이 없었기에 실버팽이 안 왔으면 추남 대총통한테 죽을 뻔했다.[37]

6. 전적[편집]



6.1. 원작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62 ~ 70
사이코스


71 ~ 72
사이코스, 이블 천연수, 홈리스 황제, 검은 정자, 추남 대총통


79
다세포 정자


80
황금 정자

킹 난입
83
가로우


98 ~ 99
후부키 그룹


99 ~ 101
지옥의 후부키


102 ~ 105
사이타마


104
빅 아이언의 부하들

[A]
104
침봉도치

[A]
104
음속의 소닉

[A]
129
집합체


12전 8승 1무 3패 승률 70.3%[38]


6.2. 리메이크 전적[편집]


EP
상대
결과
비고
65
괴인공주 초S

초S 도주
68
백눈 문어


96 ~ 97
쟈강


113 ~ 114
교로교로


126 ~ 131
사이코스

오로치 난입
131 ~ 132
괴인왕 오로치


172 ~ 184
사이코스+오로치

S급 히어로들과 협공
188
홈리스 황제


188
추남 대총통


191 ~ 194
검은 정자 무리

S급 히어로들과 협공
221~222
아폴로


223~227
사이타마


225
빅 아이언의 부하들

[A]
225
침봉도치

[A][용]
226
음속의 소닉

[A]
227
츠쿠요미 일원들

[과거회상]
232
괴인

[언급]
17전 10승 4무 3패 승률 70.59%[39]


7. 인간관계[편집]


  • 지옥의 후부키 - 하나뿐인 가족.[40] 블래스트가 가족을 지켜주라고 말해 그걸 그대로 받아들인 타츠마키는 후부키를 무조건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대상으로 여긴다. 아끼는 여동생이고 나이차가 5살이나 나는만큼 상당히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 다만 그게 딱히 후부키에게 좋은 의미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혼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살아도 되는 타츠마키와는 달리 후부키는 적당히 사회에 융화되고 싶은 성격이고, 아무리 노력해도 줄어들지 않는 언니와의 격차에 공포마저 느낀다.

타츠마키는 후부키가 보기에도 약한 B급 히어로들을[41] 모아 조직을 만든 후부키 그룹을 못마땅해 하지만 사실 인과관계를 따지면 타츠마키가 후부키를 강압적으로 누르지 않았다면 후부키 그룹은 없었거나 있었어도 훨씬 온건한 조직이었을 것이다. 타츠마키는 오히려 자신과 한 핏줄을 타고난 여동생의 성장동력을 너무 높게 평가해 필요하다면 동생의 부하들을 전부 처리해서 동생을 성장하게 만들려고 했을 정도.
재능차가 너무 차이나는 나머지 후부키는 언니의 뒤를 쫓는다는 건 거진 포기하고, 대신 강자들을 찾아 언니를 뛰어넘는다는 목표를 만든 원흉이다. 그래도 후부키가 항상 성장해서 자기를 공격하면 동생이 강해졌다며 진심으로 좋아한다. 하지만 타츠마키가 워낙 압도적이라 피해를 입히지도 못 하며 '네가 강해졌으니까 친구들은 더더욱 없어도 되겠지?'라는 마인드로 후부키 그룹의 존재를 더 부정한다. 언니의 집착으로 후부키가 유일하게 혜택을 보는 것은 후부키가 다치면 타츠마키한테 신호가 간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후부키가 위험하면 그 자리에 높은 확률로 타츠마키가 나타난다. 이 점 덕분에 선풍귀나 초S전에서 심각한 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42]
리메이크에서 괴인 협회 후반전에서 둘 사이의 관계가 원작과 차이가 생겨났다. 원작은 가로우전이 끝난 이후에도 두 자매가 화해를 하지 못해 다음 에피소드에서 굉장히 살벌한 갈등 연출이 나오고 서로의 속마음만 확인하고 끝까지 화해하지 않은 채 뒤돌아선 반면, 리메이크에선 괴인협회와 싸우는 과정에서 서로 화해를 하게 된다. 지칠대로 지친 타츠마키를 후부키가 싸우지 말라고 묶고는 지금까지와 달리 타츠마키가 자신을 지켜주고싶어하는 마음을 이해하면서 더 이상 혼자로 두지 않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타츠마키는 난생처음 듣는 말에 후부키에게 '강해졌구나'라고 칭찬하며 미소지어줬다. 이 때문에 이후의 스토리인 사이코스 구출 에피소드 또한 원작과 달리 자매가 합심해 사이코스를 구출하는 전재로 바뀌었다.[43]

  • S급 히어로 집단 - 대부분의 히어로들과도 사이가 좋지는 않다. 하지만 과거에 자신을 구해준 S급 1위 블래스트에겐 확실히 은혜를 느끼고 있다. 3위 실버팽은 거친 성격의 타츠마키가 다른 히어로와 시비가 붙으면 중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44] 의 경우 블래스트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실력자로 인정한다. 킹이 뭘 하면 무조건 좋게 보이는 것이 타츠마키한테도 통한다.[45]

제노스는 처음엔 무시하였으나, 괴인협회 전 후반부에서 자신을 여러번[46] 도와주자 인정하게 된 듯. 이후 제노스가 검은정자한테 한 대 크게 얻어맞고 땅에 쳐박히자 히어로네임이 아닌 이름을 불러주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리메이크 버전에선 사이코스를 상대로 서로 합을 이루어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보이는데, 평소 독불장군 기질이 강한 타츠마키의 성격을 고려하면 상당히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이다. 하지만 검은정자에게 처참히 부서져 맞고있을 때도 제노스에게 '너는' 상대할 수 있는 적이 아니었으니 도망치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강함을 인정하더라도 여전히 다른 히어로, 시민들과 같이 지켜줘야할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나머지 다른 S급들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다. 그냥 남들보다 실력 좋지만 자기보단 한참 떨어지는 쩌리취급하며 일단 아군이라는 인식은 있어 가벼운 말싸움 정도로 막 때리진 않지만 진짜 짜증날 때 시비 걸면 죽지 않을 정도로 공격하는 것 같다.[47]
그래도 자신과 같은 S급이므로 C~A급 히어로와는 구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초면에 사이타마가 B급이라는 이유로 싫어한 점에서 알 수 있다.

  • 사이타마 - 작중 초기에는 갑자기 S급 회의에 B급 신분으로 뜬금없이 나타난 불쾌한 히어로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다.[48] 이후에도 조우 시엔 지속적으로 B급 주제에 나댄다고 굉장히 싫어하는 면모를 보이지만, 시간이 흐르고 타츠마키 편에 진입하여 자신의 진심이 섞인 공격을 아무런 흔들림도 없이 편하게 있는 것을 본 뒤론 어지간한 잔챙이가 아니라 초월적인 수준의 강력한 히어로라는 것을 알아냈다.[49] 이름 또한 직접 물어봐서 이후 서로 이름으로 부른다.[50]

그렇게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힘을 의도적으로 숨긴다고 생각하여 성격이 좀 나쁘다고 말하긴 했지만,[51] 이후, 점차 각종 소란을 겪고 그 후 몸이 아픈 자신에게 해주는 사이타마의 걱정에 대해서 자상함과 나름의 신선함을 느끼며 웃으며 다시 만나자고 하기도 했고 초면에 갈등이 있기는 했으나 근원적으로 친절하고 선한 사람이란 인식은 하였다.

맘에 안들지만 신경쓰여


타츠마키는 그동안 정신적으로 블래스트에게 트라우마적인 의존을 하고 있었으나, 그런 트라우마와 결합된 블래스트의 말을 철칙과 신념으로 삼고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자신도 어렴풋이 인지하고 있었고, 더이상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완전히 길을 잃은 상황에서 사이타마와의 교류가 크게 영향을 주었다. 작중에서도 그런 마음 속에서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애절하게 울고 있던 타츠마키의 심리 묘사에서 여러 모로 사이타마와 블래스트를 겹쳐 보는 듯한 연출이 나왔다.[52]
특히 리메이크에서는 사이타마의 강함이 자신을 완전히 뛰어넘었단 걸 확실히 인지시키는 방향으로 종결시켰다. 에피소드가 끝나고 나서도 사이타마를 계속 의식하면서 타츠마키의 가치관과 판단 능력에 영향을 끼칠 정도. 그 영향으로 인해 그렇게 싫어하던 약한 히어로들에 대한 잠재력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다거나 뭔가 유순해진 것 같다는 것 등등 이런 미묘한 변화를 눈치챈 주변 인물들의 반응들도 볼 수 있다.
사이타마의 인간관계에 대하여 한 가지 오해를 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여동생의 연인 내지는, '여동생을 일방적으로 짝사랑하고 있는 상대' 정도로 여기고 있다. 괴인협회 소란 후 자신의 집을 부숴버린 것을 따지기 위해 후부키를 따라 온 사이타마에게, "넌 대체 후부키의 뭐인 거려나?"[53]라고 물으며 후부키와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으며, 사이타마가 그냥 지인이라며 무신경한 답을 내놓았으나 타츠마키는 이를 면피성 대답으로 여기며 능력을 퍼부어 '후부키와 붙어있을 자격이 있는지'를 테스트한다.[54] 타츠마키의 능력에 주변이 휘말리는 걸 피하기 위해[55] 사이타마가 타츠마키를 껴안고 주변의 황무지로 이동하자 "나까지 좋아하는 거야?!"라며 말하는 것이나, 사이타마가 타츠마키의 공격을 수비 일변도로만 받아내자 "그래서는 후부키를 맡길 수 없겠는데?"이라 말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사이타마가 후부키를 좋아하고 있다고 착각한 건 확실한 듯 하다.[56]
하지만 사이타마와의 싸움이 고조되기 시작한후 테스트는 안중에도 없단듯 신나서 흥분한 점이나, 사이타마가 훨씬 강한 히어로라고 제대로 인지한 시점에서 후부키를 위한 테스트였음에도, 사이타마의 말한마디에 후부키를 후부키조에게 맡기고 별안간 사이타마에게 테스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언제든 자신이 원할 때 찾아가겠다고 말하는 등 의미심장한 태도도 보여준다. 또한 싸움이 시작된 시점에서 단순하게 일어난 사건만 보자면, 정말 최악의 하루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이타마를 만난 하루가 기분 좋은 날이라고 말한다.


7.1. 친부모 떡밥[편집]


파일:st997.png
연구소 직원에게 돈을 받고 어린 타츠마키를 팔아넘긴 양부모

양부모에게 돈은 건네줬어. 데려가.

- 연구소 관계자

타츠마키의 과거에 나왔던 부모의 명칭은 양부모로 타츠마키를 입양시킨 피가 전혀 안 섞인 사람들이다.[57] 그 점 때문에 친부모가 따로 존재하기는 하는데 그들이 누구인지는 전혀 나오지는 않았다. 여기서 핵심은 타츠마키의 친부모가 어떤 존재냐는 설이다.

염동력이 유전으로 인해 발현될 수 있는 것인지 자세히는 나오지는 않았지만, 작중 세계에서 초능력을 쓰는 인물들은 손에 뽑을 정도로 정말 적은 판인데 타츠마키와 후부키라는 2명의 자식이 염동력자이기 때문에 유전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58]

타츠마키의 초능력 파워가 유전이라면 부모 또한 엄청난 초능력자일 가능성이 높은데 향후 이들이 등장하거나 혹은 어떤 식으로 언급될지 알 수 없지만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왜 타츠마키가 양부모 가정에 맡겨졌는지에 대한 의문도 풀릴 것으로 보여진다. 타츠마키의 모든 트라우마의 근원이 사실상 양부모에게 맡겨진 결과로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다.

간혹 이런 주장도 존재하는데 양부모가 타츠마키와 후부키를 입양했다는 설정으로 인해서 사실 타츠마키와 후부키가 친자매가 아닌 거 아니냐는 설도 존재한다. 친부모와 함께 있는 모습은 없고 양부모와 함께 있는 장면만 나왔기에 나온 설이다.[59] 근거로는 만화적 갭모에 요소일 수도 있지만 타츠마키와 후부키는 외견적으로 닮은 점이 아예 없고 머리색도 다른 것은 물론이고 타츠마키는 천연곱슬이고 후부키는 생머리이다. 성격도 별로 비슷하지가 않는데 양부모에게 맡겨진 아이들이란 설정 덕분에 나온 가설이다.[60]

또한 염동력은 향후에 후천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사이코스[61]를 통해 증명이 됐는데 타츠마키의 과거에서 후부키는 염동력을 사용할 수 없다고 나왔었다. 물론 너무 어려서 아직 못 쓴다는 작중 인물들의 추정이 나오긴 했지만 타츠마키와 후부키가 친자매가 아니고 의자매라면 타츠마키가 후부키에게 염동력을 가르쳐 줬거나 타츠마키가 쓰는 것을 보며 배웠을 수도 있다.

그러나 친부모와 가족관계가 확실히 나오지 않았기에 나오는 여러 떡밥의 영역일 뿐이고 아직까지는 친자매인 것이 정설인 상태이다.

또 이런 주장도 존재하는데 최근 리메이크에서 블래스트의 행적과 그가 동료들과 함께 과 그 졸개들에 맞서 싸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 동료들 중에 타츠마키와 후부키의 친부모가 있다는 설도 존재한다. 블래스트는 신과 그 졸개들과 싸우기 매우 바쁜 사람인데 정황상 그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연구소에 갑자기 나타난 것이 이상하고,[62] 만약 친부모가 블래스트와 함께 싸우고 있는 동료라면 자신들도 블래스트 만큼 바쁠 테니 타츠마키를 봐줄 수가 없어서 양부모에게 대신 맡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친부모는 타츠마키를 나름대로 극진히 아낀다는 것. 양부모한테 팔릴 때 즉각 도와주지 않은 이유는 타츠마키가 초능력을 써서 탈출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후부키가 위험에 처했을 때 타츠마키가 후부키에게서 나오는 신호를 감지하고 곧바로 구한 것처럼 마찬가지로 친부모도 결국 타츠마키가 자력으로 탈출하려 하지 않고 이 때문에 합성수 샘플에게 죽을 위험에 처하자 타츠마키에게서 나오는 신호를 감지했지만 자신들이 가기에는 그때 타츠마키를 버린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서 좀 뭐하니까 블래스트를 대신 보냈다고 생각할 수 있다.[63]

8. 어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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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펀맨 설정북 '히어로대전'에선 신장과 체중이 '불명'으로 표시됐다.[2] 리메이크판 초기 일러스트는 지금과 헤어스타일이 약간 다르다. 현재가 머리카락 하나하나가 말려 올려간 모습이라면 예전 헤어스타일은 원작과 비슷하게 머리카락이 돌돌 말려진 파마머리에 가깝다.[3] 동생 후부키와는 드레스 아랫부분의 모양새가 다르다. 타츠마키는 잘못하면 내의가 보일 정도로 드레스의 사타구니 부분부터 여러 갈래로 쫙 트여있는데 후부키는 그런 거 없다. 원작 99화에서 볼 때 이 드레스는 어렸을 때부터 계속 입었던 듯하다.[4] 동제는 자신과 비슷한 나잇대로 알고 있다.[5] 실버 팽은 "도대체 나이가 몇인 거야"하고 속으로 놀랐다.[6] 대머리란 말만 들으면 발끈하는 사이타마도 이 장면에선 리액션이 약한데 아무래도 타츠마키가 어린 애라고 생각하고 참은 듯 하다.[7] 물론 좀비맨이 불사라는 걸 알고 한 것이다. 좀비맨 또한 칼침을 맞은것에는 별 생각이 없었고, 그냥 술에 취해서 칼에 꼬챙이가 된 채로 바닥에 엎어져 잠이나 잤다(...).[8] 바꿔 생각하면 타인과 관계를 맺고 의존하면 약해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인간관계가 약함을 만든다고 생각하는 셈.[9] 친부모가 아니다.[10] 홀로 남은 감방에 조용히 들이닥치는 합성수(괴인)의 모습이 굉장히 공포스럽다. 타츠마키는 이때 패닉에 빠져 넋이 나갔다.[11] 그렇지만 고등학교 시절에는 동아리 활동을 하며 사이코스 등 친구를 사귀었다. 어린 초등학교 시절에 왕따를 당하던 것을 과보호한 것을 빼면 고등학교 시절엔 그런 경우는 없었는 듯. 따지고 보면 당연한 게, 적어도 현재까지의 정황상 둘은 친자매이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초능력을 쓰는 것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후부키가 잘 못 쓰다가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했을것이고, 그러면 웬만한 일반인들 따위는 위협이 전혀 안 될 테니 내버려 둔 것이다.[12] 거의 자기 자신의 목숨과 맞바꿀 상황에도 시민의 안전을 우선시한다. 힘을 쓰면 자신은 살 수 있음에도 자신이 힘을 쓰게 되면 주위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힘을 쓰지 않고, 그것으로 인해서 죽음에 내몰리는데도 꿋꿋이 쓰지 않는 엄청난 정신력과 정의감을 소유했다.[13] 이론적으로는 적대적인 인간불신 신념을 따르고 있지만 내면의 본성에는 여전히 인간에 대한 선한 마음이 존재하여 서로 양립하기 어려운 것이 불안정하게 함께 존재하는 이원화 상태이다.[14] 물론 블래스트는 타츠마키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은 맞다. 그와 동시에 원래 의도는 어떻든 인간불신이란 저주를 걸어버린 것.[15] 실제로 유년기에는 어른들이 무심코한 한마디가 뇌리에 박히는 경우가 많아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주는 편이다. 한창 가치관이 형성되는 어린애들한테 나쁜 말을 하면 안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선, 오히려 블래스트가 생명의 은인이었기에 그의 말이 더욱 크게 영향을 끼쳤다 할 수 있다.[16] 다만 이 신념이 무조건 악영향을 끼친 건 아니다. 리메이크에서 이 신념 덕분에 블래스트로 위장한 신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다. 만약 이 신념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그녀가 일으킨 모든 민폐를 아득히 초월하는 대재앙이 터졌을 것이다. 그리고 블래스트도 이 모습을 보고 성장했다며 뿌듯해하는 것을 보면 분명 긍정적인 영향도 있긴 하다.[17] 타츠마키의 내면에 대한 핵심과 변화의 가능성이 중심 주제로 진행되는 에피소드이다. 사이타마와 타츠마키가 주연으로 진행되는데 여담으로 다른 에피소드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사이타마의 비중이 많은 이야기편이기도 하다. 시작부터 끝까지 사이타마가 계속 나온다[18] 실제로 몸집이 매우 작은 사람들을 보면, 작다고 해서 일반인의 신체 비례가 그대로 축소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대체로 몸집이 작은 것은 사지의 골격의 크기 및 구성이 일반인보다 작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해서 머리 크기도 똑같이 작아지진 않는다. 인간의 뇌용적은 대체로 일정하기 때문. 이러한 골격의 차이가 극도로 심한 경우가 바로 왜소증이다. 물론, 타츠마키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만화적 과장이 있기는 하다.[19] 다만 이런 디자인이 딱히 유니크한 디자인은 아닌데, 이는 소위 '로리물'의 여캐들의 절대다수가 어린애다운 볼록배 통짜 몸매가 아니라 타츠마키와 동일한 하게 슬림한 성인 여성 체형에 얼굴만 키우는 방식으로 어려보이게 해 매력포인트를 만들기 때문.[20] 사실 엄밀히 말하면 동제도 SD화가 가능(?)하다. 다만 보여준 적이 103화 딱 1번밖에 없다.[21] 여기서 검은 정자가 사이타마와 타츠마키를 미친 괴물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저 말을 하는 검은 정자 역시 그 자신이 말하는 (그리고 인간세계와 협회가 보기에) "날뛰어서는 안 되는 미친 괴물들" 중 하나다. 그런 검은 정자가 타츠마키를 저렇게 심각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눈여겨볼만한 대사이며, 동시에 이 세계관 대다수의 괴인들에게 타츠마키가 어떻게 비치는지를 짐작할 수 있는 대사이기도 하다.[22] 히어로 라이선스는 괴인은 물론이고 인간범죄자들에게도 합법적 사적제재권과 때에 따라서 즉결처분을 발동시킬 수 있는 상당히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세계관에서 도저히 군경이란 국가기관 인력만으로는 감당이 안 되자 내린 특단인데 인간도 아니고 괴인의 입장에서 그걸 바라본 검은 정자조차도 그런 무시무시한 권한을 저 사이타마와 타츠마키에게 손쉽게 넘겨주어 마음껏 활개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 것에 경악감을 느낀 셈.[23] 용급 이상이라고 평가되는 가로우는 제외[24] 작중 평가로는 핵병기와 맞먹는 위력이라고.[25] 다만 게르간슈프가 사이타마와 마주한 전투 지점이 본인의 아군 사령실인 것을 감안해야 한다.[26] 그리고 무라타의 발언에 따르면 게류간슈프는 물체를 아광속으로 가속시키는 것이 가능하기에, 염동력의 출력은 몰라도 컨트롤만큼은 타츠마키보다 높다고 봐야한다.[27] 그 여파로 도시 하나의 지반을 온통 갈아엎어 버리고 작은 산들이 솟아올랐다.[28] 이 정도 이상의 스케일로 비슷한 연출을 보여준 건 위성의 표면을 갈아엎은 사이타마의 진심 밥상 뒤집기 기술뿐이다.[29] 공룡형 괴인(고대왕)이 "날 죽이려면 운석으로 죽이는 수 밖에 없을 거다!"라고 도발하자 진짜 운석을 충돌시켜서 화석으로 만들어 버렸다.[30] 소닉이 겨우 추격이 가능할 정도의 속도였다.[31] 외전에서 궁극생명체 기가기간에게 쓰는데, 고층건물 크기의 괴인을 통째로 분쇄해버리는 위력을 발휘한다.[32] 본편에서 혼자의 힘으로 복수의 용급 괴인과 대등하게 겨루거나 혹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 히어로는 사이타마를 제외하면 타츠마키와 실버 팽밖에 없는데, 타츠마키는 빈사상태가 될만큼 큰 부상으로 인해 초능력이 매우 약화된 상태에서도 실버 팽 이상의 전력을 보여주었으므로, 현재까지 제대로 등장하며 싸움실력을 보여준 히어로들 중에서는 사이타마 > 블래스트 > 타츠마키 > 나머지 S급들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33] 실버팽, 아토믹 사무라이, 초합금 쿠로비카리, 번견맨, 섬광의 플래시, 금속 배트, 탱크톱 마스터, 탱글탱글 프리즈너까지. 무기를 사용하냐 맨손으로 싸우냐의 차이일 뿐 기본적으로 무투파 히어로다. 사거리와 힘의 투사 범위의 한계로 인해 1대 1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보로스의 우주선이라던가 지네 장로, 거대 운석등과 같이 규격 외 재해들을 상대로는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34] 동제, 메탈나이트, 구동기사, 귀신 사이보그는 장착한 무장에 따라 광범위 고위력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긴 하지만 출력이라던가 지속력등에 있어 나름의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 타츠마키의 경우 능력의 원천이 뇌(또는 정신력)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거의 없다.[35] 사이타마는 혼자서 우주선 내부를 갈아버리고 최상위 전사 2명과 보로스를 제거, 우주선의 동력구를 부수는등 말그대로 원맨쇼를 펼쳤으며 타츠마키는 우주선의 포탄 공격을 모두 막아내고 포대를 파괴했으며 우주선 외벽에 지속적으로 강력한 타격을 주는데 크게 기여했다. 사이타마는 우주선 안에 있었기에 타츠마키가 없었다면 수차례 포격으로 A시는 완벽히 전멸했고 S급 히어로 다수가 사망했을 것이다.[36] 다만 누군가가 개입해서라는 설도 있다.[37] 이건 추남 대총통이 원작에 비해 훨씬 강해진 것도 한몫했다. 원작에선 실버팽에게 한 방에 끔살당한 것이 리메이크에선 타츠마키의 염동속박을 신체변형만으로 풀어버리고 (전력이 아니었다곤 해도) 실버팽의 연타를 두들겨맞고도 버텨냈다.[A] A B C D E F 사이타마와의 싸움에 휘말림.[38]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용] [과거회상] [언급] [3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40] 다만, 친부모가 아직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다.[41] 일단 후부키는 자타공인 A급 상위권은 확실한 실력자다. 스스로도 꽃미남가면 다음의 2, 3, 4위를 차지한 이아이안이나 카마이타치, 부시드릴도 절대 못 넘을 산이라고 여기는 것도 아니다.[42] 조금 다치는 정도로는 신호가 안가는 모양이다. 사이타마 집 앞에서 제노스 때문에 머리에서 피가 났는데 아무 일도 없었다.[43] 그렇기에 원작에서보다 타츠마키의 감정 묘사 또한 섬세하게 그려졌다. 원작에서는 타츠마키가 너무 강압적으로만 나가는 느낌으로 그려진 것과 달리 리메이크에서는 타츠마키가 동생을 지킬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단 것에 불안감을 느끼는 묘사를 섬세하게 담아냈다.[44] 동제도 싸움을 막기는 하지만, 중간에 끼어들어서 말을 돌리거나 하는 식인데 반해 실버팽은 "적당히 해라. 네가 그러고도 S급이냐?"라면서 진짜로 선배답게 훈계한다. 타츠마키가 실버팽을 무서워하지는 않지만 대선배로 인식은 하는지, 확실히 자제하는 편.[45] 킹이 인질을 우연히 구하자 타츠마키는 자신이 풀파워를 내도 좋다는 신호로 보고 역시 킹이라며 인정했다.[46] 정확히는 4번[47] 개그성이 짙은 장면이지만 대놓고 자신을 무시하고 제일 큰 콤플렉스인 꼬맹이라고 한 제노스를 그대로 벽에 박아버리고 사이타마를 공격하려고 했다.[48] 사실 이것만 놓고보면 타츠마키의 태도가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S급 회의는 이름부터 S급만 참가하는 자리이며 상당히 중요한 안건일 확률이 높고 중요한 사람들이 참여하는 자리이다. S급인 타츠마키가 충분히 기분은 나쁠 수 있긴 하다. 현실 회사로 따지면 임원 회의에 일개 직원이 끼어드는 꼴이다.[49] 속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고 침착하게 인정을 했다.[50] 사이타마가 제노스 이외에 소닉, 플래시 등 다른 사람들의 이름을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것을 볼 때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다. 타츠마키 편이 진행되면서 그녀의 인간불신 사상 등 각종 여러 가지가 신경쓰여서 이름을 외운 듯 하다. 타츠마키도 그런 사이타마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름을 먼저 묻고 기억한다.[51] 물론 사이타마는 곧바로 숨긴 적 없다고 말하였다.[52] 울음을 터뜨리며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블래스트에게 물을 때, 블래스트가 답을 알려주듯 뒤돌아 보는데 사이타마의 얼굴이 나왔고 곧이어 사이타마가 타츠마키를 대단하다고 인정해주고 머리를 쓰다듬어 줄 때 타츠마키가 어린 시절에 블래스트를 보던 표정 데자뷰 연출을 보여줬다.[53] 후부키조가 아닌데도 후부키를 따라다니는 걸 보고 한 말이다.[54] 일본 만화에서 여자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여자의 아버지가 남자가 제대로 된 놈인지를 확인해보려는 스탠스와 비슷하다.[55] 엄밀히 말하면 새 집이 부서지는 걸 막기 위해[56] 하지만 이때 타츠마키는 대사와 다르게 매우 즐겁고 신나는 표정을 하고있다[57] 養父母(양부모), 남의 자식을 맡아서 키우는 사람을 뜻한다. 입양 부모가 이것에 해당된다.[58] 히어로 중에서는 전율의 타츠마키, 지옥의 후부키, 기아스퍼가 염동력자의 전부이다. 괴인까지 포함해도 사이코스, 게류간슈프, 자간 정도가 전부인데 그나마도 게류간슈프와 자간은 이미 죽은 상태이다.[59] 실제로 입양을 받아들인 양부모 가정의 자식들은 서로 피가 안 섞인 형제자매로 구성되는 경우도 많다.[60] 물론 타츠마키는 아빠를 닮았고 후부키는 엄마를 닮았다라는식의 생각도 가능하다.[61] 고등학교 시절에 동창이던 후부키를 통해서 후천적으로 염동력을 배웠다. 나중에는 비정상적인 흡수력과 파워향상으로 후부키도 놀란 눈치.[62] 그 당시에도 신과 그 졸개들에 맞서 싸우고 있던 것은 분명한 것이, 여차할 때 누군가가 구해줄거란 생각은 하지 마라.라는 말을 한 이유가 바로 신 때문이다. 큐브 회수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사이타마 일행과 만났을 때와는 달리 큐브를 들고도 이에 대한 언급을 전혀 안했기 때문에 그렇게 볼 수 없다.[63] 다만 타츠마키와 후부키의 친부모가 '떡밥'으로 보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과거 회상도 '시설에서의 생활 및 블래스트와의 만남이 그녀의 사상에 큰 영향을 줬다.'라는 무대 장치로서 사용됐을 뿐이다. 친부모의 존재가 '떡밥'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이야기의 중심이 됐어야 한다.

불쾌해. 사라져.


세상을 살아가는데에 남들따위 신경쓸 필요없어.[64]


타인과의 공존, 의존, 유대는 무가치.


이 세계를 살아가기 위해선 오직 자기 자신만이 강해져야 해.


대머리! 달걀! 문어! 전구! 타코야키! 아보카도!



9.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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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설정화

  • 원작 버전에서는 타츠마키도 사이타마처럼 작화가 심하게 떨어진다. 진지한 장면에서도 일부러 대충 그려진다. 77화가 절정이었는데 지옥의 후부키의 염류 회전 폭풍을 어렸을 때 무의식적으로 습득했다는 포스가 느껴지는 해설이 흘러나오는 중에도 타츠마키의 작화는 이런 식[65]이었다. 대신 그만큼 작화가 좋을 때는 진지버전 사이타마급의 작화 역변을 한다. 리메이크에서는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작화가 대폭 상승했다. 여담이지만 리메이크 극초반에 그려진 컬러 일러스트에서는 앞머리가 롤빵처럼 굵게 세팅된 모양이었는데, 최종적으로는 가늘게 뻗친 모양으로 바뀌었다.

  • 남자와의 커플링으로 주로 사이타마와 엮인다. 은인인 블래스트 같은 경우 타츠마키와의 나이차도 상당하며 애초에 타츠마키가 이성적 호감보다는 어른으로서, 히어로로서 동경하는 느낌이 강하다. 리메이크에선 괴인 협회 편에서 제노스와 협력하는 장면이 나와 일부 팬들이 제노스와 엮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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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권 뒷표지에서 타츠마키의 나름 잉여스런 모습들이 나온다. 머리를 헤어드라이어로 말리다보니 배추모양처럼 된다거나 지나가는 곤충을 본다거나 할 일이 없어서 무료함을 느낀다거나 심심해서인지 약간의 뻘짓을 하는 등등 히어로 활동 모습과 비교해서 타츠마키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이다.

  • 사이타마가 대머리에 콤플렉스를 느끼는 것처럼 타츠마키도 어린 아이 같은 외모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는 듯. 고대왕 전에서 고대왕이 타츠마키에게 "기어오를 수 있는 것도 지금 뿐이다, 꼬마 인간!"이라 하자 "꼬마라니, 뭐냐구! 무례하긴!"이라며 큰소리를 쳤으며, 보로스 전이 끝난 직후 제노스가 사이타마가 시켰다지만 '망할 꼬맹이(くそがき)'라고 부르자 제노스를 벽에 처박아버리며 "용서 못해...! 망할 꼬맹이라니, 나는 너보다 연상이라구!"라며 화를 냈다. 괴인 협회 전에서 1조 군체의 검은 정자가 합체한 다세포 정자가 '꼬마 아가씨(お孃ちゃん)'라고 부르며 덤벼들자 목을 순식간에 꼬아버린 다음 거대한 돌을 날려 끔살시키고는 "꼬마 아가씨라니... 내가 그렇게 어려 보여?"라며 열을 냈다. 여담으로 독자들 사이에서는 사이타마와 타츠마키를 두고서 "역시 강한 힘을 얻기 위해서는 상응하는 무언가를 희생해야 하는 건가" 드립도 간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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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권 번외편에서 나온 바로는 평소의 복장과는 달리 집에서는 심히 아동복 같은 잠옷을 입고 있다. 발에 털 슬리퍼를 신고 있다. 타츠마키 본인이 아이취급 당하는 걸 심히 혐오한다는 점에서 볼 때, 아무래도 사이즈에 맞는 성인 잠옷이 없는 듯하다.

  • 10권 번외편에서 우유를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우유는 세노비루 우유로 간단히 말하자면 키크는 우유이다. 한마디로 아직 키 크는 것을 포기하지 않은 것인데,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배추나 다시마 등을 먹는 사이타마와 은근히 비슷하다.[66]

  • 10권 번외편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은근 워커홀릭스러운 면이 있는 듯[67]. 본인이 일을 했다고 느껴지지 않다고 생각되는 괴인을 퇴치하고 나서 히어로 협회 직원에게 세간은 휴일인데 자신만 바쁘다고 한참 투덜대다가 마지막에 "내 힘이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지"라며 츤츤거리고 가버리는데, 협회가 그 츤츤거림을 이해하지 못하고 진짜로 휴일을 줘 버린다. 본인이 먼저 투덜댄 거라서 그런지 "딱히 쉬고 싶진 않았거든..."이라는 말밖에 하지 못하고 얼떨결에 집에서 놀게 되는데, 문제는 정작 그러고 나서는 할 일이 없어서 결국 혼자서 괴인을 잡으러 나간다. 그런데 사이타마가 먼저 와서 괴인을 해치운 상태였고 그후 끔살 당한 괴인을 보고 실망하게 되고, 한참 동안 괴인을 찾아 주변을 돌아다니는데 눈에 보이는 괴인마다 모조리 죽어 있는 상태라 심히 기분이 삐친 상태가 된다. 마침내 살아있는 괴인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날아가서 오버스러운 위력의 공격으로 끔살시켜 버리는데, 사실 그 괴인은 C급 히어로가 상대하려던 재해레벨 낭급 잡몹이었다. 하지만 뭐가 됐든 자기가 먼저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던 상태라 급 따윈 신경쓰지 않고 잡자마자 개운해졌다면서 유유히 날아가 버린다. 아무튼 이런 은근히 잉여스런 일상을 보내는 점도 사이타마와 다른 듯 하면서 비슷하다.[68]

  • 원작에서 자신의 능력을 피로하면서 자신에게 '타츠마키'란 이름이 붙여진 유래를 설명하는 장면 덕분에 팬들은 타츠마키를 히어로 네임으로 여겨왔으나, 과거 회상에서 후부키처럼 타츠마키도 본명임이 드러났다.[69]

  • 원작자의 다른 작품인 '모브사이코 100' 8화에서 초능력자에 대한 예시로 모습만 등장한다. 이 작품의 주인공도 보통 뛰어난 초능력자가 아니라서 타츠마키랑 비교하는 글도 많다.

  • 성격 나쁘긴 해도 무지막지한 강함, 원펀맨의 레귤러 캐릭터 중 유일한 어린 여자아이 컨셉의 성인여성라는 점과 후부키와의 관계성 등의 이유로 인기는 상당히 많은 편. 애니 방영 기념 인기투표에서 2760표로 6위를 차지했다.

  • 세계관 내에서도 은근 인기가 많은 히어로이다. 히어로 협회의 능력 수치 패러미터에서는 인기 수치가 무려 9였고,[70] 원작 103화에서는 사이타마와 타츠마키의 싸움에 휘말릴 뻔했던 일반인 가족의 남자아이가 자기는 타츠마키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하였으나 사이타마에게 막말을 쏟아내는 타츠마키의 모습을 보고 환상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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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작 101~106화의 타츠마키편에서 사이타마와 티격태격 싸우는 장면 이후로 묘하게 귀엽다는 평가가 더 늘어났다. 자기보다 강한 강자 외에는 관심이 없어보이는 타츠마키가 사이타마에게 먼저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고 사이타마는 웃으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었다. 여담으로 타츠마키가 사이타마에게 웃어주는 그 장면은 원작에서 타츠마키가 웃음을 짓는 최초의 장면이다.

  • 원작 32화의 사이타마와의 첫만남과 원작 105화의 사이타마와 타츠마키가 서로 마주보는 모습은 대조적이면서도 매우 유사하다. 32화에서 사이타마는 타츠마키한테 무시와 경멸을 받았었는데 반대로 105화에서는 타츠마키가 사이타마에게 위축되고 굴복 당한 듯한 모습이라 이 특정 2개의 컷의 상황은 서로 매우 대조적이다. 하지만 연출, 구도적으로 그 특정 2개의 컷은 서로 굉장히 똑같다.

  • 슬릿이 굉장히 길게 나 있는 원피스를 입고 다니는데다, 능력상 공중에 둥둥 떠다니기 때문에 치마자락이 이리저리 날리는데도 불구하고 팬티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다시피 하다. 리메이크과 애니판의 작화를 보면 아무리 보아도 노팬티로 보이는 수준. 이와 관련해서 무라타 선생의 언급이 있는데, 몇 년 전 매드하우스 애니메이션 팀에서 타츠마키가 팬티를 입고는 있는건지에 대해 묻자 입고 있다고 답했다고 했고, 또 다른 방송에선 흰 팬티를 입고 있다고 한 바 있다.내용 그러나 위의 10권 표지, 6권 속표지 등 분명 보여야 할 팬티가 있어야 할 자리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맨살이 노출되어 있으며, 애니메이션 10화에서 비행하는 장면(후방주의)에서는 정말 적나라하게 노팬티와 같은 묘사가 나온다. 때문에 리메이크와 애니메이션 등으로 유입되는 팬층에게 노팬티가 아니냐는 의문이 다시 제기되기 시작하자 원작 타츠마키 편에서 팬티의 노출이 짧은 순간에 대놓고 많이 나왔다. 사이타마와 투닥거리며 나온 개그성이나 향후 리메이크를 위한 서비스로 나왔다기엔 너무 상황에 맞지 않게 뜬금없었고 또한 고의적으로 연속 노출을 했다고 보여질 만큼 의도적으로 그린 감이 큰데 이것을 두고 팬들 사이에선 원작가 ONE이 당시의 노팬티 논란에 대해 타츠마키는 확실히 팬티를 입었다고 원작 만화를 통해 의견표시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도 있다. 결국 리메이크판 타츠마키도 226화에서 킹의 눈앞에서 팬티를 노출하여 팬티를 입은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이 장면 역시 팬티가 제대로 보이는 장면은 SD화 상태만 있는 것으로 보아 서비스로 보여줬다기 보다는 팬티는 확실히 입고 있다는 사실을 인증하기 위한 것인 듯.

  • 타츠마키 목소리 관련 일화가 있는데 담당 성우 유우키 아오이가 원래 타츠마키의 목소리를 세 보이는 목소리로 연기하려 했는데 감독이 좀 더 츤데레스럽게 목소리를 내달라고 부탁 받았다고 한다. 근데 이 목소리가 현재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 다만 11화에서 보로스의 우주선을 향해 철갑탄을 쏘아보낼 때 한 "돌려주지" 대사를 들어보면 성우가 원래 연기하려 했던 "세 보이는" 톤이 약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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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츠마키도 사이타마처럼 원작에서 작화가 심하게 왔다갔다 굴곡이 매우 심하다. 말하자면 사이타마와 타츠마키에게만 특별히 얼굴 버전이 2개나 있는 셈인데 원작은 물론이고 리메이크에서도 작화가 이렇게 심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캐릭터들은 사이타마와 타츠마키 이 둘밖에 없다. 이것을 재미로 생각하자면 one 나름의 캐릭터 애정표현일 수도 있다. 그리고 따지고보면 이 둘이 각각 원펀맨 세계관의 인간여성, 인간남성, 그리고 초능력과 신체능력의 최정점에 선 인물이다.

  • 을 잘 못 한다고 한다. OVA 6화에서 술을 조금만 먹고 빠지려고 했으나 사이타마가 다가와 술을 빼앗고는 "술은 무슨, 어린애는 쥬스를 마셔야지, 내가 주문해줄게" 라고 말했었다. [71] 이는 특유의 강한 자존심을 긁은 셈이 되었고 이에 오기를 부려 독한 술을 잔뜩 마시고 필름이 끊겨 완전히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다가 염동력을 사용해 아토믹 사무라이의 장검으로 좀비맨을 찔러 버렸다. 물론 마신 술이 독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겠지만 그 전에도 약간 취한 모습을 보였기에 확실히 약하긴 약한 듯 하다.

  • 오디오북인 드라마에서 사과 모양 사탕을 좋아하고 유령의 집을 무서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사이타마 때문에 유령 또한 믿기 시작한듯 하다. 알바를 하고있던 귀신으로 변장한 사이타마가 인형인줄 알고 초능력으로 막아섰는데 사이타마는 그냥 옷이랑 가발만 끌리는 느낌만 받고 여전히 움직여서 유령을 믿기로 시작한듯 하다. 귀신이라 생각한게 무리가 아닌것이 자신이 초능력을 썼는데 끄덕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 여파로 유령의 집의 발전기가 망가졌으니 사이타마가 자기는 유령이 아니라 알바라고 말해도 끝까지 유령이라고 믿는게 무리가 아니다. 또한 이때 사이타마를 친절하다고 평했다.[72]

  • 프리잉에서 2017년에 발매한 1/8 PVC 피규어가 있다. 소비자 희망가는 14000엔이지만, 재고 부족과 높은 퀄리티로 인해 프리미엄이 붙어 중고가가 원가의 기본 2배가 넘었고, 신품은 5~6배가 넘게 뛰었다. 재판 소식은 아직 없다.

  • 작중 후부키와 함께 세계관 꽃미남으로 알려진 아마이마스크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여성이다.

  • 2차 창작물에서는 사이타마, 후부키, 사이코스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그밖에는 제노스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나오거나 마이너하게는 동제 등과 엮이기도 한다.

  • SD화 됐을 때의 헤어스타일이 크레용 신짱노하라 히마와리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원펀맨 자체가 크레용 신짱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고 원작에서는 진지할 때든 개그씬일 때든 항상 리메이크판의 SD화처럼 단순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걸로 보아 확정.

  • 독특한 녹발헤어 때문에 팬덤사이에서 배추마키 혹은 미역마키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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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러브 트러블 10주년 축전으로 리메이크 작가인 무라타 유스케가 투러브 트러블의 금빛 어둠 야미와 타츠마키 콜라보 그림을 그렸다.

  • 리메이크의 사이타마 vs 타츠마키에서 포옹장면이 8년 만에 나왔고, 개그씬이나 다름없었던 원작과 달리 어딘가 로맨틱해보이는 작화로 인해 각종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됐었다. 무라타 유스케 작가의 아들이 그린 버전도 있다. #


  • 무라타 작가가 채색 어시스트에게 타츠마키 그림을 그려서 선물하였다. 신과 목성의 채색을 담당한 베카사쿠. #

  • 단행본 26권부터 28권까지 3권 연속으로 표지에 등장했다. 주인공인 사이타마도 해내지 못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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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정작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면서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는 히어로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그녀의 선한 본성이 심하게 뒤틀린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사이타마도 같은 말을 한 적이 있긴 하다. 물론 사이타마는 험담이나 왜곡 등을 하는 불친절한 타인에 대해 깊이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말한 것이고, 타츠마키는 타인의 도움이나 우정 자체가 필요없다는 뜻으로 말한 것이다.[65] 머리가 위로 길쭉하게 늘어난 타츠마키의 모습은 리메이크 223화에서 사이타마와의 대치 후에 차에 치인 뒤 의식을 회복한 포르테가 차에 치인줄도 모르고 사이타마가 타츠마키급의 이능력자인 줄 알았다고 회상하며 흐리멍텅하게 떠올리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진짜 타츠마키였으면 넌 죽었을거라고 나지막하게 말하는 버터플라이 DX는 덤.[66] 사이타마는 적극적으로 머리가 다시 생기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타츠마키도 적극적으로 키크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는데 엄청나게 강한 사람이라도 나름의 소소한 고민과 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을 묘사하여 갭모에가 있는 편.[67] 10권 세븐일레븐 특별 커버 만화에서도 크리스마스에 괴인 퇴치 일을 하는 모습으로 워커홀릭의 면모가 강조되었다.[68] 작중 나레이션에서 타츠마키처럼 한가로움을 주체 못하는 히어로 인재가 있다고 나오는데 사이타마의 모습이 나온다. 그래도 사이타마는 집에서 하루종일 TV 보내면서 적당히 시간 때워도 어느정도는 만족하는 등 나름 한가롭게 살기도 한다.[69] 이름은 타츠마키고 히어로 네임은 전율의 타츠마키라고 따로 생각한다면 설정오류가 아닐 것이다. 이름은 고유명사이니 타츠마키, 히어로 네임은 보통명사로 번역해 전율의 회오리 정도로 적을 수 있겠다. 영문 번역은 Tornado of terror로 표기해 보통명사임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이것은 후부키의 히어로 네임인 지옥의 눈보라(Hellish Blizzard) 역시 동일하다.[70] 슈퍼스타, 연예인 이상의 인기를 누리는 꽃미남 가면 아마이마스크을 제외하면 그 수많은 히어로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세계관 내에서는 동생보다도 인기가 많다.[71] 원작 최신편에서는 후부키 언니인 타츠마키가 28살이라는 걸 잘 알고있지만 이때 당시는 타츠마키가 어린 여자아이라고 알고 있었다.[72] 그 유령의 정체가 사이타마인지는 모른다는 설정이다. 나중에 본편에서 타츠마키가 사이타마가 친절한 사람이란 것을 실제로 인식하는 것을 볼 때 미리 체감한 셈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