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단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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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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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子冊端末機

전자책을 읽도록 설계된 모바일 전자 장치. 또 다른 말로 이북리더(E-book Reader) 또는 '이북리더기'라고도 한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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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와 유사한 폼팩터를 가지고 있다. 태블릿과의 가장 큰 차이는, 전기 발광 소자 대신 흑백 입자가 들어있는 캡슐 화소를 사용하는 e-ink 디스플레이를 들 수 있다. 반사형 디스플레이 특성 덕분에 상대적으로 배터리 소모가 적고, 태양광 아래에서 가독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책 읽는 용도라는 태생적 속성에 따라 만들어진 낮은 성능의 AP, 저전력, 느린 디스플레이주사율의 삼위일체로 책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느린 성능이 단점이다.

e-ink 디스플레이로 최초 출시된 이북리더기는 2004년에 발표된 Sony Libre다. 대표적인 전자책으로는 아마존 킨들 시리즈가 있다.

한국에서는 전자책 서점 리디의 페이퍼 시리즈와 한국이퍼브 계열의 크레마 시리즈가 판매 중이다. 대부분의 이북리더기가 서점과 연결되어 있어 인터넷 연결 후 단말기에서 바로 책을 구매하거나 대여할 수 있다.

카르타 패널 출시 이후로 전자종이의 해상도가 높아져 글씨 선예도가 향상되고 작은 글씨(만화)도 보기 수월해졌다.

디스플레이 파손을 조심해야 한다. 전자종이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 비해 외부의 충격 등에 잘 깨지는 현상이 나타나며,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이 매우 약해서 설탕액정이라 부르기도 한다. 낙하는 물론 잠시 눌렸다는 이유만으로 전자잉크가 터지곤 한다. 해당 기기의 전자종이 패널 소재가 얇은 유리판으로 되어 있고, 기기 내부 부품이 전자종이를 찍으면 파손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면유리(터치패널)로 보호되는 전면부 충격엔 강하나, 뒷판으로부터 오는 불의의 충격에 내상을 입는다. 특정모델에 한해서 특히 문제가 불거지는 듯 하다. 패널 소재가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이라든가, 내부 완충구조가 존재한다면 이 문제로부터 자유롭다.

이것으로 게임 둠이 이식된 적이 있다. 포켓북 360 Plus에 이식했으며 전자 잉크를 사용하는 특성상 화면이 흑백이고, 잔상이 남는다는 것 빼고 완벽하게 이식했다. 이후 둠 2도 이식했다. 영상

E-book reader가 아닌 이북(以北)의 리더(leader)로 해석해 以北Leader라는 언어유희 겸 북한 유머가 존재한다. 링크, 링크 2, 링크 3. 굳이 발음으로 따지자면 E-book Reader의 E-book은 성문 파열음(/ʔ/)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 옛한글로 적으려면 이북(E-book)의 이는 여린히읗(ㆆ), 즉 ᅙᅵ로 쓰면 된다.

3.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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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