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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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도입과정
3. 작동 과정
4. 논란 및 사건사고


1. 개요[편집]


태권도에서 편파판정 의혹으로 극심한 논쟁이 벌어지고 한때 올림픽 퇴출 가능성이 점쳐지기까지 하자, 여기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로 극심한 논쟁이 벌어지다가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부터 도입한 보호구.


2. 도입과정[편집]


태권도의 판정은 심판의 감각에 의존하고 있었다. 선수들의 경기방식도 머리공격보다 몸통공격을 해서 이기는 소극적인 방식이 정착되었고 심판들은 시각보다 소리에 의존하여 공격성공여부를 따지는 습관이 생겨버린다.[1] 따라서 소리가 크게 나지않는 머리 타격이나 발끝으로 밀어차는 앞차기에서는 당연히 오심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에 WTF에서는 입찰 후 센서 접촉에 의한 득점방식을 차용한 라저스트(LaJust)[2] 호구와 대도(Daedo)[3]의 호구를 처음으로 공인호구로 지정한다. 이중 라저스트 호구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선정과정에서 아디다스에서는 KP&P의 감압식 호구, 즉 별도의 감응양말없이 충격량만으로 득점산출을 하는 방식을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상당한 분쟁을 겪었다. 이유가 없는 것도 아닌 것이 대한민국 대표팀이 광저우 AG를 대비해서 선발전과 적응훈련을 하던 물건이 KP&P 전자호구였다.

이후 아디다스는 유통만 담당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KP&P호구는 KTA 공인은 받지않은 상태에서 한국 내 메이저대회의 전자호구로 선정되며 실적을 쌓아 국제 공인까지 따냈다.

현재는 대도와 KP&P의 호구가 공인호구이며 라저스트는 오심 발생률이 높아 퇴출상태이고 KP&P도 감응양말과 장갑을 도입해서 개량했다. 대도 호구도 센서 접촉방식만 썼을 때엔 오작동 논란이 많아서 충격량 감지센서를 추가해 보완한 상태다. 센서 접촉방식만 사용한 규격이 사실상 퇴출된 것으로 작동방식에 대해서는 논의가 거의 끝난 셈이다.


3. 작동 과정[편집]


호구 겉면에 감지 센서가 붙어있고, 선수들 역시 주먹과 발에 센서가 달린 전자감응 양말을 착용하여 제대로 된 가격이 벌어지면 센서와 센서가 충격을 일으켜 전자 신호를 보내게 된다. 그런데 이 장비는 하나의 메이커에서만 판매한다. 가격은 5만원 대. 어쨌든 이 독점적인 메이커 장비의 신호를 바탕으로 판정을 하게 되며, 여기에 추가로 비디오 녹화 판정까지 하는 것으로 판정시비의 가능성을 거의 원천 봉쇄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실제 펜싱이 이와 유사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다.

제기차기를 방지하기 위해 센서에 일정 수준 이상의 충격이 들어와야 인정이 되는데 체급마다 모두 다르다. 위로 올라갈수록 세지는 건 당연지사. 전자동 전자호구 사용시 머리부분은 센서가 닿기만 해도 점수가 올라가게 된다.


4.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장비 가격이 수천만원 단위인 까닭에 이를 도입하는 데에 태권도 내부에서 많은 찬반 토의가 있어왔다. 이보다 더한 논란은 전자호구의 규격표준화가 안되어있다는 점이다.

WTF는 기술발전을 강제하기 위해 복수회사 장비를 공인하고 있다. 이에 대한 실효성이 없다는 논란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으며 국제대회마다 호구가 다르면 이에대한 적응훈련이 별도로 필요하다는 점에서 불편함이 있다. 이 문제가 제일 심했던 때가 국제대회 첫도입시기인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으로 한국 내에서는 당시 비공인 제품인 KP&P로 훈련했는데 라저스트로 선정되었다고 하니 발등에 불이 떨어졌던 것이다. 2016년에도 사정은 비슷해서 세계선수권(KP&P)과 올림픽(대도)에서 선정된 전자호구가 달랐다.

한편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대만의 태권도 선수가 전자호구의 종류 차이로 인해 실격패를 당해 한국 국민들과 대만 국민들간의 감정적 마찰까지갔었던 일이 있었던지라, 전자호구가 도입된지 얼마 안된관계로 앞으로는 어떻게 개선이 될것인가도 주목받고 있다.

파일:mL2k7X8.gif
전자호구의 폐해
이러한 변칙기술이 생겨난 까닭은 앞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센서에 일정한 충격이 들어오면 점수가 들어가는 방식 때문이다. 최초 대회에서는 이 충격기준조차 없었으니 닿으면 득점.

움짤에 보이는 제기차기 이외에도 다른 변칙 기술이 있는데 전자동 전자호구 착용시 머리부분은 닿기만 해도 점수가 들어간다는 점을 이용, 발을 상대방 어께에 올리고 발목을 까딱여 헤드기어에 닿게해 수십점의 점수를 올리는 방법도 있다. 당연히 문제가 되어서 헤드기어에도 충격량 산출장치가 들어가서 센서에 의한 자동 득점의 경우 몸통 호구에 입력된 충격량의 1/4는 들어가야만 득점되도록 수정된다. 언론에는 개량된 대도 호구만 나왔으므로 KP&P도 해당되는지는 불명.

2015년부터는 선수끼리 조금만 붙어 안겨도 바로 갈려를 선언하며, 또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면 점수로 인정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하면 감점까지 선언받을 수 있다. 이런 전자호구로 생긴 변칙기술의 현실은 2015 러시아 태권도 68kg 준결승에서 볼 수있다. 클래식 태권도를 쓰는 서베트 타제굴에게 신동윤이 제기차기를 시전하나 돌아오는건 갈려 후 경고. 그리고 대체로 변칙기술은 별 도움이 안된채로 타제굴의 승리로 돌아간다. 그리고 타제굴은 그대로 결승에서도 승리하여 금메달을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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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뻥"하는 소리가 났는데도 득점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기사 내용에서도 소리가 상당한 판단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2] 미국계 회사인데 사실상 한국회사라는 말이 있었다.[3] 스페인계 회사라고 한다. 정확히는 한국인이 설립한 스페인 무역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