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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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대 패널
3. 역대 게임 진행 형식
4. 논란
4.1. 전파팀 편애 논란
5. 여담


1. 개요[편집]


MBC에서 1999년 10월 23일부터 2005년 10월 17일까지 방송되었던 전 예능 프로그램이며, 이경규가 MC를 맡았다. 원래 기획의도는 스포츠 종목 도전이었지만, 후에 어린이 초대로 바뀐 대표적인 사례.[1]

이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는 데는 이경규의 딸인 이예림 양의 출연이 도움을 주었으며, 후에 이경규가 진행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영향을 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또한 출연한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수여된다.

그 뒤 스타 골든벨 눈높이를 맞춰요 코너에서도 이 코너 형식이 차용되었고, 전파견문록의 정신적 후속 프로그램인 "환상의 짝꿍"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되었다.

참고로 배우 남지현이 7살 때 이 프로그램에 두 번 나온 적이 있었다.[2]

1999년 10월 23일부터 2000년 10월 28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다가, 2000년 11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15분[3]으로 30분 늦춰졌으며, 이후 2001년 11월 10일에 첫방송된 대형 버라이어티 느낌표에게 자리를 내준 뒤[4] 같은 해 11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25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하여 방송했으나[5], 2005년 가을 개편과 시청률 하락을 사유로 타임머신 등 다른 MBC 프로그램과 함께 6년만에 막을 내렸다.

MBC Archive 사이트에서 1999년2005년 사이의 방영분을 볼 수 있으나, 몇몇 방영분의 경우 심의 규정 위반 및 방송위원회의 법정 제재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다시보기가 불가능하다.


2. 역대 패널[편집]




3. 역대 게임 진행 형식[편집]


  • 퀴즈! 회전목마[6]: 팀대결로 팀원이 번갈아 가면서 스피드 퀴즈 형식처럼 문제를 내며, 출연하는 어린이는 답을 맞힌다.

  • 아빠 어렸을 적에: 6~70년대에 쓰였던 물건을 맞히는 형식이다.

  • 앙케트 순수공감: 같은 주제에 대한 유치원생, 10대, 20대, 30대 이상의 생각을 제한시간 2분 동안 맞히는 형식이다.

  • 즐거운 빙고나라: 어떤 주제와 관련된 9가지 생각을 맞히는 형식이다.

  • 그땐 그랬지: 상대팀 출연자의 추억 이야기를 맞히는 형식이다.

  • 앙케트! 눈높이 100!: 1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앙케트 형식으로 3지선다 유형이다.

  • 요건 몰랐지?: 어떤 물건을 어떤 용도로 쓰는지 상상할 수 없는 답을 맞히는 형식이다.

  • 학교종이 땡땡땡: 초등학교 때 배웠던 과목들을 문제로 풀어보는 형식이다.

  • 퀴즈! 순수의 시대[7]: 어떤 어린이가 특정한 단어를 보고 들은 생각을 문제로 출제, 패널들이 맞히는 형식이며 각 팀에게는 2, 3문제 씩 주어진다. MC가 정답을 방청객과 상대팀 및 시청자들에만 공개하며, 방청객과 시청자들이 답을 보고 웃는 게 포인트.[8]

  • 돌아라! 엉뚱 케이크!: 어떤 단어를 어린이의 엉뚱한 생각으로 단어를 맞히는 게임. MC가 지정한 과일을 집으면 발언권 부여.

  • 이미지 랭킹! 내가 최고야!: 1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앙케트 형식으로, 질문에 해당하는 팀원의 순위를 배치한다.

  • 나 어릴 적에: 과거 생활이나 취미를 보고 상대팀이 팀원을 지목하는 형식. 지목당한 사람은 방에 들어가게 되며, 추측이 맞았을 경우에는 풀장공이 떨어진다. 초창기에는 패한 팀 중 벌칙자 한 명을 정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4. 논란[편집]



4.1. 전파팀 편애 논란[편집]


퀴즈 순수의 시대 코너에서 아이들이 문제를 낼 때마다 MC 이경규가 유독 전파팀에게 문제를 맞히라는 뜻에서 전파팀에게 유리한 판정을 짓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물론 순수팀에게도 힌트를 살짝 주기는 하지만, 전파팀에게는 아예 문제를 맞히라며 노골적으로 힌트를 주면서 거의 전파팀에게만 편애적으로 대했다. 다만, 이경규는 이에 대한 해명은 끝내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5. 여담[편집]


  • 2001년 5월 5일 방송분에서 이경규가 부연설명을 하다가 "남자분들 중에서 '이거' 좋아하시는 분은 여자분을 찾아갑니다"라고 하는 도중 '이거'라고 말하면서 이경규 특유의 손짓을 하는 바람에 허수경이 그걸 보고 답을 안 바 있다.

  • 2001년 5월 12일 방송분에서 이경규가 정답을 그대로 누설해버린 사태가 있었는데, 이수영이 처음에 생각한 정답 "지우개"가 맞는지 상대팀에게 물어보라고 하자 이경규가 "걸레... 정..."하면서 얼떨결에 정답이 누설되었고, 김흥국은 틀린 걸로 하자고 했으나, 정답을 말해서 무효 처리되었다. 그리고 정재환이 이경규에게 저번 주에도 실수를 해놓고 이번 주에도 이런 실수를 하냐고 방송 처음이냐고 까는 건 덤.

  • 2002년 3월 25일 방송분에서 이의정이 무심코 그 단어를 누설했는데, 다행히(?) 분위기를 수습하고 이경규, 조형기가 정답 단어를 마구 얘기해 방해 작전을 펼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수팀은 맞히지 못했다.

  • 2004년 7월 5일 방송분에서 문제 "백원만"이 정답지엔 "백만원"으로 잘못 인쇄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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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도 프로그램 초창기에 진부한 게임 쇼라는 지적을 사 포맷을 바꾼 것으로 보이며 초창기 전파견문록의 포맷은 대단한 도전이 물러받았다.[2] 2001년 7월 14일같은 해 10월 27일 방송분으로, 이후 3개월 뒤 같은 방송사타임머신에서 시청자 배우로 출연.(E11: "금지된 장난" 편(2002. 01. 27. 방영)의 박혜란 역.) 그 뒤 2004년같은 방송사의 수목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정식 데뷔하게 된다.[3] 이 시기부터 일부지역 자체방송으로 변경.[4] 전파견문록 MC 이경규느낌표 초창기 MC로써 이경규 보고서라는 코너를 진행했다.[5] 이후 2002년 초 코미디하우스와 함께 HDTV로 방송되기 시작했다.[6] 13회는 "퀴즈! 순수의 시대 - 회전퀴즈"라는 명칭으로 진행됐으며, 그 후에는 "회전퀴즈 빙글뱅글"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7] 11회부터 이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9회는 "전파견문록 퀴즈쇼", 10회는 "전파견문록 아이Q"라는 명칭이 쓰였다.[8] 초창기엔 8~10문제 씩 주어졌으며, 후공 팀은 선공 팀이 문제를 푸는 동안 방음방에서 헤드폰을 낀다. 11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