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준(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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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직 농구선수로 포지션은 가드였다.
2. 아마추어 시절[편집]
아버지 전종범(全鍾範)과 어머니 경주 김씨 김우희(金禹熙)[2] 사이의 무녀독남으로 태어난 전형준은 초등학교 시절 포워드로 농구를 시작했는데 또래 선수들에 비해 키가 큰 편은 아니었고 운동신경은 있었지만 주축 포스트도 맡았을 정도의 기량을 보이며 2010년 협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동아중학교로 진학한 이후에는 포지션을 포워드에서 가드로 바꾸며 과감한 돌파로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 준 것 외에 드리블과 패스도 짧은 시간만에 적응하면서 팀을 두 차례나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빠르게 성장했는데도 불구하고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싶어 삼선중학교로 전학을 갔다.
경복고등학교에서는 좀처럼 부진했으나 김진영, 양재민과 함께 제53회 춘계연맹전에서 3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영광을 안겼다.
연세대학교에 진학 후에는 팀의 주전 가드를 보좌하는 식스맨으로 경기에 자주 출장하였고, 드래프트를 앞둔 4학년때는 팀의 식스맨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팀의 1, 2차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3. 프로 시절[편집]
3.1. 2020-21 시즌[편집]
2020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0순위로 서울 삼성 썬더스에 지명되었다. 드래프트 직전 당한 왼손 부상으로 인해 재활과정을 가지며 첫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3.2. 2021-22 시즌[편집]
재활을 끝낸 뒤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다져나갔다. 그러면서 2021년 10월 10일 창원 LG와의 홈개막전에 프로 첫 데뷔전을 치렀다.
2022년 1월 7일, 홈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전에서 22분 19초를 뛰면서 15득점 3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11연패 탈출의 선봉장이 되주었다. 특히나 15득점을 모두 3점슛으로만 기록하면서 절정의 슛감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드러냈다.
3.3. 2022-23 시즌[편집]
파일:이와테 빅 불스의 통합우승 및 B2리그 승격 후 전형준의 모습.jpg
지난 시즌과 달리 별 다른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23년 2월 1일 대승적인 차원에서 김승원을 내주는 대가를 받고 SK에 전격 트레이드되었다. 이윽고 KBL 임의탈퇴 절차를 밟고 일본 B3리그의 이와테 빅 불스로 임대되었다.
이와테에서의 기록은 정규리그 3경기를 뛰어 2.3득점 1.0어시스트로 마무리했다. 경기를 뛰다가 부상을 당하고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면서 또 부상이 재발하여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하지는 못했다. 다만 팀은 통합우승과 동시에 B2리그 승격을 하며 기쁨을 나누었다. 그 후, 계약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지만 영입 제의를 받지 못한 채 선수생활을 마쳤다. 은퇴 이후 서울 삼성 썬더스 유소년 클럽의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5.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6. 여담[편집]
- 시인 전원일의 5촌 당질(堂姪)이다.
- 부산 KTF 유소년 농구팀이었던 리틀매직윙스 출신이다.
- 마이너 갤러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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