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검감/등장인물/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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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혈교(血敎)
2.1. 교주 일가
2.2. 사존자(四尊子)
2.3. 칠혈성(七血星)
2.4. 단주
2.5. 대주
2.6. 기타 혈교 교인
3. 악인(惡人)
4. 녹림(綠林)
5. 하오문(下午門)
6. 장강수로십팔채(長江水路十八寨)
7. 기타 사파 및 흑도 무림인


1. 개요[편집]


웹소설 절대 검감에서 등장하는 단체 중에서 혈교, 녹림, 장강십팔수로채, 하오문 등 사파에 속한 무림인들을 소개한다.


2. 혈교(血敎)[편집]


사파 최대 세력. 사파 특유의 강자존 성향, 무자비한 손속으로 악명 높은 집단이다. 작품 초반 주인공의 주무대이기도 하다. 수십년 전 정사대전에서의 패배로 점 조직으로 명맥을 유지하다가 작중 시점에서 부활을 천명한다. 세력 확장은 주로 마을을 습격, 어린 아이들을 납치해 도모한 것으로 묘사된다.
적현성교라는 종교 조직의 후신이며 초대 혈마가 적현성교의 마지막 후예인 아내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이어받은 조직이라고 한다.[1] 주인공 운휘의 활약으로 정사대전 패배 이후 완전한 부활에 성공했으며 세력도 크게 넓어져 예전처럼 장강 이남을 모두 수복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에서는 혈교에 속한 무림인들을 소개한다.


2.1. 교주 일가[편집]


  • 초대교주 혈마
혈교의 개파조사. 피로 세상을 씻는다는 혈교의 교리를 만들어낸 인물. 사후 혈마검에 염이 남아서 그의 뒤를 이은 교주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그 염에 몸을 맡기면 절대고수의 실력을 낼 수 있지만 제정신이 아니게 된다고 한다. 작중에서 소운휘도 몸을 빼앗길 뻔 했지만 천권으로 인해 염이 빨려들어가면서 혈마검도 검으로서의 자아를 찾고 소운휘는 혈마의 무공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교주 즉위식에 사용하는 음악이나 장식, 교주의 화장이 모두 생전 아내를 기리는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전 무림을 공포로 물들인 절대자치곤 애처가인 듯 하다.[3]
  • 장자 백천강
아버지와 달리 관과 학문의 뜻을 품고 혈교를 떠났다. 이후 성도 하씨로 고친 듯 하며 비학월가라는 학사 가문의 시조가 되었으며 이후 이 가문이 무쌍성 비월영종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기기괴괴 해악천에 따르면 관직에 오른 학문만큼이나 무공도 뒷받침이 된다고 한다.
  • 차자 2대 교주 백지웅

  • 15대 교주 백무영
수십년전 정사대전에서 목숨을 잃은 혈교의 전대 교주. 당대 최고수로 보인다. 백혜향, 백련하 자매의 아버지. 혈교 간부들의 회상에 따르면 그들과는 관계가 좋았던 것 같다. 전세가 혈교쪽이 불리해지자 혈마검에 잠든 혈마의 염에 몸을 맡겨 최후의 반격을 준비한 것으로 보이나 결국 패배. 무림맹주 백향묵의 손에 목이 베여 사망했다고 한다. 그 결과 혈교는 멸문한 것으로 알려진 채 점 조직으로 연명했고 작중시점이 돼서야 부활을 꾀할 세력을 확보했다고 한다. 서녀(庶女)혹은 사생아로 묘사되는 백혜향과의 사이는 별로 안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백씨가 아니지만[4] 교주위에 올랐다. 기존 무림의 절대고수들인 팔대고수와 사대 악인 체제에서 그가 추가되어 사대 악인이 오대 악인이 되었다. 아예 고금제일마라고 불릴 정도로 무력을 인정받았다. 해당 인물의 정체 항목 참조.
  • 17대 교주/초대 부교주 검혈마녀 백혜향
15대 교주 백무영의 서녀이자 첫째딸. 백련하의 배다른 언니.[5] 동생 백련하에 비해 정통성은 부족하지만 타고난 무재로 여러 존성들의 지지를 얻은 교주 후보자.[6] 운휘가 회귀하기 이전 시대에는 백련하를 꺽고 혈교의 교주 자리를 꿰찬 인물이라고 한다. 다소 오만하다 싶을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고 직설적인 성격으로 묘사되며 혈교의 교주위를 얻기 위해 여인으로서의 삶을 내려두었다고 언급된다. 때문인지 타인의 시선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심지어 성적인 부끄러움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7] 혈천대라공을 수련한 영향으로 머리가 핏빛처럼 빨간색이다. 백련하 세력과 다툼을 하다가 운휘와 처음 만났고 그때부터 관심을 가진다. 결국 혈마검 탈취 문제로 두 세력이 맞붙고 지속적으로 운휘에 대한 포섭을 시도하지만 혈마검의 선택을 받은 운휘가 본인이 당대 혈마임을 천명하자 두 자매도 혈마검의 시험을 받게 되고 실패하며 존성 이상의 지위를 보장한다는 약속을 받고 운휘를 인정한다. 이후 두 세력 모두 포섭할 생각이던 운휘가 백련하에게 대제사장직을, 백혜향에게 부교주직을 신설하여 임명한다.[8] 이후 교주대리[9]등으로 혈교에서 활약하다가 작품 막바지에 자신의 정체를 모두에게 밝힌 운휘가 무림맹주직과 혈교주직을 내려놓음으로써 그 뒤를 이어 교주에 임명된다. 이후 사이가 안 좋던 동생 백련하와의 관계도 개선되었으나 염원하던 혈교주의 자리는 감흥이 덜한듯. 이후 사마영에 뒤를 이어 운휘의 두번째 아내가 되기 위해 설백과 겨루는 모습으로 외전에서 등장한다.[10] 완결, 외전 기준에서 새로운 오대악인의 일인이자 검혈마녀라는 별호를 얻고 악명을 떨치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주인공을 제외하면 소설 단행본 표지에서 가장 많이(3회) 나왔다.

  • 대 제사장 백련하
혈수마녀 한백하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15대 교주 백무영의 정실 소생의 딸. 백혜향의 배다른 동생. 정통성은 가지고 있으나 혈교의 부활을 위해 강력한 교주의 힘을 원하는 존성들의 존재로 세력은 약했다. 그로 인해 소운휘의 회귀전에는 백혜향에게 교주위를 둔 세력 다툼에서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소운휘가 회귀한 이후에는 그와 인연을 맺으며 사존 기기괴괴 해악천을 산하에 두는 등 백혜향과 대립할 수 있는 세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혈마검 탈취를 위해 소운휘와 송좌백 형제를 정파 후기지수로 위장시켜 무림맹에 파견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러나 막상 혈마검은 외가로 초대 혈마의 피를 이어받은 소운휘를 선택했고 백련하는 수다를 떨고 싶어하는(...) 혈마검의 의지로 결과적으로 소운휘에게 뒤통수를 맞았다. 이후 혈마의 피를 진하게 하기 위해 소운휘와 결혼을 제안받는 등 플래그를 꽂아댔으나 환마독에 중독되는 등 고생만 한다. 결국 소운휘가 교주직에 오르면서 본인은 대제사장직에 오르고 언니는 부교주직에 올랐다. 이후 작품 막바지에 이르러 여타 자매같이 보이는 관계까지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굉장히 험하게 다뤄진다. 첫 등장에서 병에 걸려서 비만으로 등장하고 그 식욕을 참지 못 해 화장실에 육포를 뜯어먹는 것을 소운휘에게 들킨다. 결과적으로 주인공한테 배신을 당했으며 환마독에 조종당하거나 정신적 지주이자 사실상 어머니인 한백하가 사망하기도 한다. 플래그를 같이 세우던 언니 백혜향과 달리 본인은 결국 소운휘와 이어지지도 못 한다.


2.2. 사존자(四尊子)[편집]


  • 일존 단위강
별호는 파혈검제. 백혜향을 지지하던 존자. 혈교의 최고수로 이름을 날리는 검의 고수. 소운휘의 무위를 시험하고 그를 교주로 인정한다. 정사대전 이후 혈교의 미래에 대해 고심한 것으로 보이며 그가 구상하던 혈교의 미래와 소운휘가 구상한 것이 유사한 모습을 보이자 진심으로 그를 돕기로 마음먹고 충성을 맹세하였다. 이에 소운휘도 감격하였다. 그러나 작 후반부 태극검제 종선 진인과 대치하던 도중 살흉 절심에게 목숨을 잃었다고 알려져 소운휘가 매우 절망하였다. 그런데 사실 오른팔만 잃고 살아있었다.
  • 권영하
일존 단위강의 제자. 후기지수 논무에 참가하였으며 이정겸 다음가는 실력을 보여준다.백혜향측 사람중에서도 그릇이 넓은 인물로 후기지수 논무중 소운휘를 회유하다 거절당하자 경고만 해준다.비무 도중일어난 폭발과 동시에 세작들과 도주한다.

  • 이존 서갈마
별호는 난마도제. 백련하를 지지하던 존자. 별호에서 보듯 도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해악천과 함께 15대 교주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보인것으로 보인다. 소운휘가 교주에 오른 뒤에도 백무영의 두 딸들을 몹시 챙긴다. 외전에서는 17대 교주가 된 백혜향의 연애 조언(...)을 맡기도 한다. 이때는 결국 해악천에게 서열이 밀려 삼존이 되었다고.
  • 호금원
이존 서갈마의 진전을 이은 첫번째 제자.둘째 제자인 고은재와는 사이가 좋지않다.이존 서갈마가 자신의 제자들중 한명을 백련하와 맺어주기 위해 제자들을 데리고 육혈곡으로 왔을때 소운휘와 대결하였고 환의안에 걸려 비틀거리는 사이 오른팔이 잘리고 만다.
  • 고은재
이존 서달마의 둘째 제자,합혈도객이라 불린다.얼굴이 두꺼비 같이 생겼다.무림맹의 첩자였으며 소운휘에게 정체를 들킨뒤 제압당한다.이에 대한 처벌로 단전을 파괴하고 팔다리 근맥을 잘라 혼자 걷지도 못하는 상태로 만들었다.

  • 삼존 구제양
별호는 혈사왕. 백혜향과 백련하 양 측에서 중립을 지키던 존자. 독공을 사용한다. 그가 지지의 조건으로 혈마검의 탈취를 요구했고 이로 인해 두 측에서는 대대적으로 무림맹에 위장 잠입을 했고 결국 혈마검은 혈교로 돌아왔다. 사실상 소운휘가 혈교주가 되는 스노우볼은 이 인물이 굴렸다.

  • 사존 해악천
별호는 기기괴괴(奇奇怪怪). 송좌백 형제, 소운휘의 스승. 본래 세력없이 혼자 내키는 대로 행동하던 인물이었으나 소운휘의 영향으로 세력을 구축하기 시작하였다. 이를 토대로 소운휘의 회귀 전 역사보다 혈교 내 후계자 경쟁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원래 혈교 내 정치적 다툼이나 세력 구축보다 무공 연마에 힘썼는지 존자들 가운데 무력으로는 일존 단위강에 뒤를 잇는다고 한다. 남천검객 호종대의 호적수를 자처하는데 실제로는 남천철검에 따르면 호종대는 한 번도 해악천에게 지지 않았다고 한다.[11] 근데 진짜 이기고 싶었는지 남의 독문무공 비급서를 훔쳐 보관하기도 하는 쪼잔함도 갖추고 있다. 이후에는 진심으로 제자 소운휘를 아끼게 되었는지 괴팍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소운휘가 활약하면 혼자 끝끝거리면서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소운휘가 16대 교주로 오른 후에는 삼존으로 올라가고 백혜향이 17대 교주가 된 완결 시점에서는 이존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 송좌백
소운휘의 고향친구. 해악천의 제자로 동문사이기도 하다.[12]회귀전에는 쌍둥이 동생과 함께 백흑쌍귀라고 불리는 고수로 성장했다. 소운휘에게 묘한 경쟁 의식을 지니고 있어 소운휘의 신분이 점차 달라져도 초심을 잃지 않게 하는 역할을 본의아니게 하고 있다. 여자들에게 관심이 많은 편인데 정작 그 여인들은 소운휘 아니면 인피면구를 하고 남장한 사마영(...)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 다반사이다.
  • 송우현
송좌백의 쌍둥이 동생. 소운휘의 고향 친구. 맹한 면이 있지만 신력이 대단한 인물이다. 형보다는 비중이 적은편. 해악천의 수련을 거치다가 대머리가 되었다.


2.3. 칠혈성(七血星)[편집]


  • 일혈성 장룡
별호는 뇌혈검. 화월상단의 소유주이며, 무위가 존자들과 맞먹는다. 교주 쟁탈전에서 백혜향 옆에서 책략가 역할을 했다. 혈랑대주 노성구와는 그의 부친을 살해한 악연을 가지고 있다. 소운휘가 혈마로 등극하자 탐탁치 못 해하다가 그와 내기를 하게 되고 결국 패배. 노성구에게 사죄하는 것으로 그 비중이 크게 줄어든다.
  • 이혈성 유백
별호는 수라도. 일혈성 장룡과 더불어 존자에 버금가는 무위를 가졌다. 혈사왕 구제양과 함께 혈마검을 탈취한 쪽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던 혈성이다.
  • 삼혈성 양전
별호는 혈살귀. 교주 쟁탈전 당시 백련하를 지지한 혈성이다.
  • 사혈성 도장호
별호는 백혈검. 하급 무사로 위장해 부대를 시찰할 때 첫 등장한다. 자신의 검병에 메달려있는 가죽 장신구의 일화를 들어 혈교인의 후손임을 주장하는 소운휘를 살리고 육혈곡으로 끌고간다. 이후 혈마검의 선택을 받아 고민하는 소운휘와 해악천 앞에 재등장. 이때는 백혜향을 모시기로 결정했으나 소운휘가 혈마검에 선택받은 당대 혈마임을 자처하자 그에게 몸을 맡기기로 결정한다.
  • 오혈성 황강
별호는 권퇴혈우. 교주 쟁탈전 당시 백혜향을 지지한 혈성이다.
  • 상현명
오혈성 황강의 첫째 제자.백혜항의 부군 자리를 노리고 있기에 소운휘를 증오한다.사제 요업을 소운휘에게 보내 공격하게 했으나 요업과도 사이가 좋지 않아 소운휘가 그를 죽여주길 바랬다.후기지수 논무에서 도별수라는 가명으로 참가하여 소운휘와 비무를 겨루는데 최단시간으로 탈락당한다.

  • 요업
오혈성의 황강의 둘째 제자.남천철검을 인질로 소운휘를 위협했으나 사마영에게 제압당해 손톱이 뽑히는 고문을 당한다.이후 백혜향이 소운휘를 멋대로 공격한것에 대한 책임을 묻자 자신을 언급할 것이 두려웠던 상현명에게 목이 꺽여 입막음 당한다.

  • 육혈성 한백하
별호는 혈수마녀(血手魔女). 백련하를 모시는 혈성. 소운휘의 육혈곡 동기 담예화의 스승. 육혈곡을 찾은 만사신의에게 백련하의 질병의 치료를 의뢰했는지 만사신의와 함께 등장한다. 어릴 적부터 백련하를 딸처럼 돌봤으며 그녀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막대하다. 그러나 그것이 과한 면이 있어 사이가 틀어지면서 소운휘를 혈교로 복귀하지 못 하도록 궁지로 몰았고 주군으로 모시던 백련하가 독에 중독되었음을 알아차리지 못 한 죄로 결국 그에 의해 단전이 파괴되며 혈교의 죄인이 된다. 그 이전에는 환의안을 내기라지만 전수할만큼 나쁘지 않은 관계였다. 최후에도 중독된 백련하를 지키다가 죽음을 맞이하였는데 이후 그녀의 사문이 계속 육혈성의 자리에 오른 것으로 보아 그 충심을 인정받아 복권된 것으로 볼 여지도 있다. 백련하도 그녀를 어머니로 여겼는 지 한백하 사후 오열하면서 그녀의 묘비에 마마(媽媽)[13]라고 적었다.
  • 담예화
육혈성 혈수마녀 한백하의 제자.소운휘의 동기이며 선천적으로 차가운 신체를 가져 한백하에게 제자로 발탁되었다. 소운휘의 환의안에 걸려 옷을 벗을뻔했다.

  • 칠혈성 섬매향
별호는 혈음마소. 교주 쟁탈전 당시 백혜향을 지지한 혈성이다. 한백하와 더불어 여성 혈성이자 누구보다도 율령을 우선시하는 자이다.


2.4. 단주[편집]


  • 패혈단주 구상웅
생도들의 훈련을 맡는 육혈곡의 총 책임자. 산하에 다섯개의 대주가 있으며 이외에도 교육단이 두개가 더 존재한다.일전에 무림맹에 첩자로 파견된 적이 있으며 그래서인지 소운휘가 첩자로써의 능력을 발휘하자 호의를 가진다.무림맹이 육혈곡을 기습했을때 백련하를 호위하는 부대의 선두를 이끌었다.

  • 호종단주 장문웅
상급 생도 발탁식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소운휘,송좌백,송우현 이전의 해악천의 수발을 들던 자이다.해악천의 심복.

  • 오독단주 송필충
삼존 구제양 산하의 단주.발탁식에서 상급 생도들의 환심을 끌기위해 직접 독수를 선보였다.

  • 파정단주 학정겸
이존 서갈마 산하의 단주.생도 발탁식에서 중급 생도를 독점하여 데려가려는 해악천에게 이의를 제기하다 아가리를 찢어 버리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 백혈단주 나심형
일혈성 장룡 산하의 단주.발탁식에 참여한 10명의 단주들 중에서 가장 경력이 낮은 인물.자신의 딸 사마영을 찾는 사마착에게 팔이 뽑혀 죽는다.

  • 광마단주 연부생
광마도라 불리는 혈교내 고수.혼자서 종남파 검객 스무명을 도살했다고 한다.혈마검을 탈취하여 돌아가던 소운휘 일행을 기습하였지만 소운휘에게 사망한다.

  • 파경단주 문율
오혈성 황강 휘하의 단주.도장호와 함께 혈마검을 탈취한 소운휘 일행을 공격하나 소운휘가 자신이 혈마임을 밝히자 변심한 도장호에게 목이베여 죽는다.


2.5. 대주[편집]


  • 마호대주 오충
소운휘를 혈교로 끌고 온 대주.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대주급 인사이기도 하다. 회귀 후에도 소운휘를 혈교로 납치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수하를 죽인 소운휘를 탐탁치 않게 여겨 훼방을 놓으려다가 결국 해악천의 가르침을 받던 소운휘와 송좌백의 협공으로 사망한다.

  • 전 혈랑대주 노조만
현 혈랑대주 노성구와 노세화의 아버지. 정사대전에 참여한 인물이며 일혈성 장룡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소운휘가 회귀전 혈랑대에 속해있어 그에 대해 잘 알았기에 자신의 거짓말에 이용한다.

  • 혈랑대주 노성구
소운휘가 전생에 적을 두었던 혈랑대의 대주. 육혈곡에서 소운휘를 의심한 오충의 안배로 그를 시험했으나 그가 원하던 정보를 미래의 일로 알던 소운휘가 이를 제공해 위기를 벗어난다. 이후 여동생 구출과 부친의 복수를 위해 혈교를 벗어나 일혈성을 노렸으나 쉽지 않았고 혈마를 자처한 소운휘의 산하, 교주 직속 호위대로 임명되게 된다.

  • 대주 해겸
비교적 후한 성격을 가진 육혈곡 소속의 대주. 소운휘의 자질을 시험할 예정인 대주였으나 오충이 손을 써 노성구로 교체된다.

  • 대주 해옥선
육혈곡 소속 대주. 작중 등장하는 대주 중 유일한 여성으로, 중급 무사를 담당했다. 소운휘가 혈고를 복용, 잘 소화시킨 뒤 방귀를 먹인 대주로, 이후 육혈곡이 기습당했을때 백련하를 호위한 사람중 한명이다.

  • 대주 막위홍, 사현
하선부설초를 가져오면 무엇이든 소원을 들어준다는 해악천의 말을 듣고 약초를 찾으러가는 소운휘와 백련하를 기습하여 약초를 탈취한다. 직후 도주 중에 혈수마녀 한백하에게 점혈당해 쓰러진다. 백련하를 습격한 죄로 함께 처형되었다.
  • 대주 양강일
무림맹이 육혈곡을 기습했을때 백련하의 호위를 맡은 대주급 인사 중 한명이다. 적들에 의해 퇴로가 막혀버리자 계곡을 이용하여 탈출하자고 제안했으나, 사실은 백혜향 측의 첩자로 백련하 일행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한다. 정체가 탄로난 뒤 소운휘에게 처단당한다.


2.6. 기타 혈교 교인[편집]


  • 조성원
개방의 첩자. 개방에서 보낸 것이 아니라 자의적으로 공을 세우기 위해 투신한 인물. 개방의 후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개방의 방주 홍구가가 손자에게 물려주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자신을 견제하자 혈연을 극복할만할 공을 위해 혈교에 잠입한다. 그러나 전생에서는 이를 역으로 이용한 방주의 의도적인 정보 누수로 허무하게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이를 미리 알고 있던 소운휘가 전음으로 그의 정체를 알고 있다고 협박하자 해악천의 산하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후 소운휘에게 패배하여 그를 모시게 되었으며 그와 함께 활동하는 일이 잦다. 결국 장강에서 개방과 엮이며 혈교인이라는 표면적 신분이 드러나 죽을 뻔 했으나 소운휘의 세 치혀로 개방 후개 홍걸개와 무력을 다퉈 그 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후 경쟁에서 이겼고 존주 세력의 습격으로 개방의 방주 조손이 모두 사망하자 자연스레 그가 개방의 방주로 등극하였다. 그러나 소운휘의 수하인 것은 변하지 않아 그의 뜻대로 움직이게 된다.

  • 기조양
혈랑대의 부대주.

  • 부대주 하문찬,이규
해악천 산하로 들어온 상급생도.둘 다 부대주로 승격한다.

  • 공혜려
상급 생도중 유일한 홍일점. 발탁식에서 해악천 산하로 들어온다.

  • 오갈
권을 사용하는 고수.일혈성 장룡의 지시로 자신의 수하들을 이끌고 육혈곡을 탈출하는 백련하 세력을 기습하나 실패하고 장룡에게 죽임을 당한다.

  • 운백
섬서성 백운산 암자를 관리하는 중.

  • 좌호법 하종일
별호는 살육도. 주인공 회귀 전에는 팔혈성까지 오른 실력자이다. 중도단을 이끄는 단주였으나 교주 쟁탈전에서 주인공에게 인정을 받고 좌호법으로 승진했다.

  • 상급무사 부서정
상급 무사 시험에서 하문찬과 대련했다.

  • 상급무사 고진창
상급 무사 시험에서 조성원과 대련했다.원래 일류고수들은 수련생도를 상대할때 힘을 제한하나 조성원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제한을 풀었다.

  • 상급무사 대정,호윤
둘다 검수이며 대주 직위 시험에서 소운휘와 대련하여 합공을 펼쳤으나 패배한다.처음에는 소운휘를 상대로 엄청난 전의를 불태웠으나 십초식 내에 패배하자 깨끗하게 승복하며 실력을 인정해주었다.

  • 상급무사 도경,강채지
도경은 검수,강채지는 권수이다.대주 직위 시험에서 송우현과 대련하였다. 도경이 송우현에 박치기에 맞아 이마가 함몰되자 강채지는 겁에 질려 항복해버린다.

  • 상급첩자 도영현
오년을 넘기는 것이 열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어렵다는 첩자일을 십년이 다되가도록 수행중인 상급 첩자. 소운휘도 8년차에 사망했다.

  • 상급수련생도 도현
소운휘를 탐탁치 않게 여긴 오충이 해악천의 수발을 들고있는 그를 대체시키고 자신이 데려가기 위해 데려온 인물.그러나 소운휘와의 대결에서 주먹 한방에 나가떨어져 버린다. 웹툰에서는 소운휘와 싸우려 들다가 뒤에서 나타난 해악천의 손아귀 한 방에 머리가 짓눌려서 죽는다.

3. 악인(惡人)[편집]


사파 계열의 초고수들을 일겉는 말. 대부분 손속에 사정이 없어 많은 희생자들을 만들었고 악명을 떨치게 되었다. 작 초반부에는 사대악인으로 불리지만 이후 혈교주가 포함되어 오대악인이 되었다.[14]

  • 사마착
사대악인 중 한 명으로 별호는 월악검(月惡劍). 정파인 사마세가 출신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 악인의 칭호를 얻었다. 현무림 12명의 최고수 중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무력을 지니고 있다. 딸인 사마영을 매우 아끼며 그녀가 좋아하는 운휘를 매우 탐탁치 않아 한다.[15] 그러나 작이 진행되면서 점차 사위가 자신의 무공 수위를 뛰어넘자 딸을 맡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조금 태도가 누그러졌으며 부상때문에 어쩔 수 없이 소림사에 의탁했다가 갇히게 된 자신을 사위가 단신으로 사마영과 함께 구출하는데 성공하자 사마영의 남자보는 눈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럼에도 사위를 그 녀석이라고 부르는 등 아끼는 딸을 데려가는 남자라서 그런지 어느정도 못마땅함도 여전한 듯 보인다.
이후 후속작인 괴력 난신에서도 등장. 선상에서 주인공인 목경운을 만나 깨달음을 준다.[16][17]


  • 사마영
사마착의 딸. 첫 등장에서는 남장을 하고 혈교에 투신하기 위해 여행중이었다.[18][19] 그러던 중 소운휘를 만나 혈교 입교에 성공하고 어디 산하로 들어가겠냐는 백련하의 물음에 부단주였던 소운휘의 산하로 들어가겠다는 발언을 하여 여러 혈교인들이 운휘를 질투하는 원인이 된다. 그때부터 주로 운휘와 함께 움직이고 있다. 이유는 혈교에서 유일하게 아는 얼굴이라고(...). 아버지가 엄청난 고수인만큼 딸인 사마영도 강한 편으로 묘사된다.[20] 작중에서 그야말로 절세가인으로 묘사되는데 운휘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 틈만 나면 운휘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운휘도 결국 여기에 넘어가 약혼자가 되었다. 그러나 운휘를 노리는 여자들이 계속 등장하자 조바심이 난 것인지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한다. 그러나 결국 운휘의 하렘 엔딩 완결, 외전 시점에는 딸을 낳았는데 이로 인해 운휘를 노리는 다른 여인들에게도 첫째 부인임을 완전히 인정받는다. 남편을 정말 좋아하는지 외전에서는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운휘의 눈빛에 질투하다가 운휘가 안아주며 사마영에게도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자 말로만 그런다고 툴툴대면서도 헤쭉거리는 모습이 나온다.[21] 괴력난신에서는 남편인 운휘가 가까운 지인들이 먼저 죽는 걸 견디지 못하고 등선해서 운휘보다 먼저 죽은 것 같았지만 최종장에서 운휘가 사마착에게 영이가 안부를 전해달라고 언급한 걸 보면 같이 도화선에 있는 듯하다

  • 살흉 절심
5대 요검 겁살검의 주인. 살흉(殺凶)은 그의 별호이다. 사대악인 중 한 명으로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나타났으나 그 행보가 매우 잔인하고 무력도 무림 전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일러]
사실 사대악인 살흉 절심은 이정겸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겁살검에 홀린 이정겸으로 이전에 전대 살흉 절심이 있었으나 그는 전 무림맹주 백향묵과 그가 이끈 30명의 별동대가 죽였으나 그 백향묵조차 절심과 싸울때 고전하였으며 30명 전원을 몰살시켰다.[1] 절심의 힘이 요검 겁살검에서 나왔다는걸 알자 그 힘을 가지고 싶어 겁살검을 가지고 맹으로 돌아가지만 돌아가는 와중 이정겸을 보고 그 천부적인 재능 덕으로 단번에 제자로 삼았다. 허나 시간이 지나며 이정겸이 겁살검에 홀린 누군가에 의해 겁살검을 만지게 되고 그 순간 주위에 있던 사람을 가리지 않고 죽였다. 이후 백향묵이 이를 재지하며 정신을 차렸고 이정겸 안의 절심을 봉인하기 위해 무당파 종선 진인과 공동 제자로 삼아 양의 신공을 통해 이정겸과 절심을 둘로 나누려고 했으나 이는 결국 통하지 않았고 이정겸의 정신은 겁살검의 백에 사로잡혔으며 후에도 계속해 절심은 나타나며 절대 고수라 할 수 있는 이들을 가리지 않으며 죽였다. 특히 절심을 억누르고 있던 종선 진인도 결국 절심에게 사망한다. 이후에는 절심의 인격이 겁살검이 품고 있던 백이고 이정겸의 형상으로 나타나 소운휘와 싸우지만 결국 제압당하고 겁살검의 백이 자경정의 편린인 것도 드러났다.


  • 장문량
사대악인 중 한 명으로 별호는 귀살권마(鬼殺拳魔). 독문무공은 만가영공, 만가파령권. 두 주먹으로 복건성에서 닷새동안 수백의 무림인과 민간인을 학살한 이. 그러나 스승을 해하고 미치게되자 철수련이 세뇌를 걸었고 이것으로 조종당하다가 혈교로 투신해, 송좌백의 또다른 스승이된다.

  • 철수련
사대악인 중 한 명으로 별호는 악심파파(惡心婆婆). 수백년을 살았다고 알려진 노괴. 악인의 칭호도 가장 오래 유지중인 것으로 보인다. 강한 것으로 따지면 무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는 평가를 받는 초인이다. 죽은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맹인 노파의 모습으로 살고 있다.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몸을 원해 수많은 여인들을 납치하는 일을 벌이다가 소운휘의 여동생 소영영 납치미수로 운휘와 대치한다. 이때 자신의 딸과 운휘가 관계를 발전시킨 것을 따지러 온 사마착과 대결을 펼치던 중 운휘의 몸을 뺏으려다가 운휘의 천권에 백을 흡수당해 허약해져 제압당했다. 이후 운휘가 원래 몸으로 돌아온 철수련에게 백을 돌려주었지만 천권 속에서 혈마나 주사련, 검선의 백에게 시달린 끝에 운휘에게 완전히 굴복하여 그를 주인으로 모시게 되었다.[22] 원래 몸이 철수련의 안배로 인해 젊음과 아름다움을 지킨 채로 보존된 탓인지 사마영의 우려를 샀으나 운휘가 그녀를 사마영에게 넘겼고 어찌저찌 여시종에서 말동무 겸 호위무사가 되었다. 금상제와 한때 가깝게 지냈다고 하는데 금상제의 부하 출신 설백과는 사이가 별로 안 좋은듯. 서로 대립각을 보이다가 운휘와 혼약을 했다는 사실에도 주모라고 부르기를 매우 꺼렸다. 외전에서는 운휘와 사마영의 딸을 의외로 잘 챙기는 듯 하며 먼저 아이를 가지는 쪽이 둘째 자리를 얻기로 했다는 백혜향과 설백의 선언에 자신도 아이를 가지면 둘째가 될 수 있냐는 폭탄 발언을 한다.[23] 물론 백혜향을 시작으로 운휘의 아내들은 언성을 높이며 반발.

  • 무악
전대 악인으로 별호는 백면귀인(百面鬼人). 인피면구의 달인으로[24] 20년 전 정사대전 당시 악인으로 활동했으나 사마착에 의해 무공이 폐해지고 자취를 감췄었다. 그러나 금상제의 산하로 들어가면서 무공을 회복하고 무쌍성의 4대 종주인 무천검제 천무성으로 변장해 무쌍성을 차지하려 했으나 진운휘에 의해 진짜 천무성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가짜임이 밝혀졌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사마착이 무쌍성에 등장하면서 진짜 정체가 밝혀졌으며, 사마착에 의해 오른팔이 잘리고 단전이 다시 폐해진 상태로 구금되었다. 단전이 파괴되어 약해진 상태에서 진운휘의 환의안에 걸려 혈교를 분열시키는 혈주의 계략을 일부 발설한다. 진운휘를 죽이기 위해 선천진기를 태워 공격했으나 진성백과 진운휘 부자의 협공에 의해 사망한다.


4. 녹림(綠林)[편집]


  • 광신군
별호는 녹림투왕. 외공으로 세손가락안에 든다는 팔대고수에 필적하는 고수. 혈교와 녹림의 동맹을 위해 파견된 송좌백 일행을 구금시켰다.


5. 하오문(下午門)[편집]


  • 곽경
별호는 조호경수. 남천검객과 동문으로 은현수를 사용하는 고수. 하오문 흑현정의 루주로 일하고 있다. 이십년전 일가가 몰살당해 사파로 전향했다. 남천검객과의 연으로 운휘 일행을 몰래 나육형의 시야에서 빼돌렸다.


6. 장강수로십팔채(長江水路十八寨)[편집]


  • 총채주 갈용
장강수로십팔채의 총재주. 장강사객의 맏이. 장강사객은 옛날 혈교의 일존과도 무승부를 냈을 정도의 힘을 가졌다고 한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무지막지한 무공을 보이는 당대 혈마에게 굴복하여 혈교의 산하로 들어간다.

  • 갈호

  • 갈융



7. 기타 사파 및 흑도 무림인[편집]


  • 한지상
별호는 비도살왕(飛刀殺王). 열왕패도 진균을 살해하려다 실패한 암살자. 암살을 초월했다고 전해진다. 금상제에게 당했으며 동굴에서 미쳐가다가 소운휘에게 시험을 하게 되고,[25]합격점에 이르자 선천진기와 함께 비도술을 가르쳐주고 사망한다.

  • 나육형
별호는 파응사. 악명 높은 초절정 고수. 남천검객 호종대에게 한쪽 눈을 잃었다. 사대악인에 버금가는 실력자라고 한다. 혈마검 탈환을 위해 남천검객의 제자 신분으로 하오문에서 정보를 얻으려던 소운휘와 충돌. 소운휘와 조성원, 사마영의 협공에 사망하고 말았다.

  • 명정
나육형의 제자이자 절정의 고수.사마영에게 국부를 찔리고 턱을 꿰뚫려 절명한다.

  • 명해
나육형의 제자이자 절정의 고수.해악천에게 목이 뽑혀 사망한다.

  • 항익
별호는 대마경.파응사 나육형과 같은 악명높은 고수.

  • 여성은
별호는 은백호리. 외형은 회색 여우털이 달린 경장을 입은 백발의 여인이다. 한기(寒氣)를 다루는 무공을 사용하며 주로 산서성 무림에서 악명을 날리는 흑도의 고수이다. 복안현 마을 내의 의원(醫院)에서 주인공과 부딪혔으나 단숨에 제압당했다.

  • 주사련
옛 사파의 악명 높은 여고수이자 향화열락궁[26]의 궁주. 요검(妖劒) 중 하나인 사련검(邪連劍)의 첫 주인으로 사술(邪術)로 남성을 유혹해 수백명을 죽였었다. 사련검에 주사련의 백(魄)이자 원념이 남아 있었다. 살아있을 당시 절세미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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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작가의 후속작 '무무 무적'과 본작 65화 즉위식(3)에서 언급된다. 무무 무적 마지막 에필로그에 등장하는 백월이 초대 혈마로 보이며, 마연화는 적현성교의 마지막 후예로 해당 작품에서 활약한다. 또 해당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혈교라는 이름은 성교는 너무 나약하고 정파같다는 마연화에 판단에 의해 패도를 이루고 적들에게 피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의미로 지어졌다고 한다.[2] 이때 혈교가 처음 언급된다.[3] 작가의 후속작 무무무적에 등장하는 백월과 동일 인물로 보인다. 무무무적 결말 부근에서 적현성교의 후계자 마연화를 따라 나서기도 했고 그녀를 도와 교를 재건한다고 하였으니[2] 결혼까지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마연화가 사망한 뒤 악명을 떨치게 된 듯.[4] 초대 혈마의 장자 백천강으로부터 비롯된 비월영종의 혈통을 잇고 있기에 전대 혈마 백무영의 두 딸보다 정통성이 조금 떨어질 뿐, 교주가 될 자격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5] 두 사람이 매우 닮았다고 한다. 분위기나 머리색으로 구분이 가능한 듯.[6] 혈천대라공의 성취도 높은 한편, 죽을 위기를 거친 뒤 역혈대라공을 창안할 정도로 무공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다만 이 역혈대라공이 작가의 전작이자 한참 훗날을 그린 나노 마신의 역혈대라신공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7] 어렸을 적에 서출인데다가 여자 아이라서 아버지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이로인해 어머니에게도 학대받은 과거가 있는 듯 하다. 그래서인지 어머니가 혈교주의 부인직만을 원했다면 백혜향은 아예 아버지의 자리를 얻어 두 사람 모두에게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듯한 묘사를 보인다.[8] 두 사람이 모두 전대 교주의 자녀였기 때문에 어중간한 자리보다는 명예직, 실무직 두 자리에서 최상위직을 선택해 부여하였다.[9] 이때 운휘처럼 가면을 쓰고 활동해 다른 세력의 정보망에 혼란을 주었고 후반부에는 혈교주가 여인이다라는 등의 가짜 정보도 퍼지게 된다. 결국 교주에 오르긴 하지만.[10] 여인의 삶을 내려놓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살던 백혜향이 예비 시부와 시조부에게 잘보이기 위해 여성스러움을 어필하는 웃픈 모습을 그리고 있다.[11] 웹툰에서는 이를 각색하여 승부를 내지 못 한 것, 즉 무승부를 의미한다고 언급하였다.[12] 제자로 들어간 것은 소운휘가 먼저지만 곧바로 해악천이 송씨 형제들도 제자로 받았다.[13] 한자어로는 천연두 등을 의미하지만 중국어사전을 확인하면 엄마라는 뜻을 가진다고 한다.[14] 16대가 먼저 오대악인으로 악인의 정원을 늘렸고 뒤를 이은 17대도 오대악인으로 불린다.[15] 일단 소운휘와 엮이는 여성들이 많은 탓에...[16] 여담으로 목경운은 사마착을 보고 주변 사물과 동화된 듯하다고 평가했는데 이는 작중 시점의 사마착의 경지가 최소 자연경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17] 다만 최종장에서도 육마를 상대로 후손인 진예린이나 다른 인물과 함께 합공해도 밀리는 모습이나 무형검은 썼지만 심검을 못 쓴 걸 보면 생사경의 극~자연경 초입 사이 정도인 듯 하다[18] 소운휘의 말로는 회귀 전에는 사마착이 무쌍성과 손을 잡았는데 이것이 사마영이 혈교에 입교하지 못 하고 무쌍성으로 들어가서 생긴 일이라고 추측했다.[19] 남장을 할 때 사용하는 인피면구가 굉장히 미남인 듯하다. 본판도 미녀지만 변장한 상태에서도 소영영 등 여러 여성들의 관심을 받았다.[20] 초절정으로 묘사된다.[21] 소담검이 알려주자 운휘는 좋은 정보라며 감사를 표하는 개그씬이 나온다.[22] 한 번 백을 뺏긴 영향으로 운휘가 천권을 가까이대면 강제로 백이 다시 떨어져 나가려는 현상이 일어나고 본인도 무의식적으로 천권 안 괴물들을 두려워해 운휘에게 복종하게 되었다.[23] 본래 처음 등장할 때는 금상제와 교류하던 시절 얻은 아이를 잃은 이후에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 되어 여러 여인들을 납치하고 몸을 옮겨다녔다고 하는데 어찌 저런 발언을 했는지는 의문이다. 다만 원래 몸을 옮기다가 시력을 잃었는데 소운휘에게 백을 뺏기고 돌려받는 과정에서 시력을 회복했다고 하니 그때 임신할 수 있는 능력도 회복된 것일 수도 있다.[24] 인피면구가 실제 피부처럼 늘어난다.[25] 금상제에게 패배하여 치명상을 입은 남천검객에게 적절한 후인을 발견하면 무공을 이어주기로 하고 무공을 전수받은 뒤 그를 배신하여 다리를 부수고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한다. 이때 금상제를 만나 두 다리를 잃었다고 하며 소운휘에게 한 시험은 자신이 남천검객에게 했던 제안과 비슷했다. 다만 운휘는 그를 배신하지 않았고 그는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지 못하고 죽음을 받아들인다.[26] 무림공적으로 몰려 오래전 멸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