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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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설명
2.1. 점술/역술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팁
2.2. 점쟁이? 점장이?
3. 서브컬처
4. 언어별 명칭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치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2. 설명[편집]


점을 치는 도구는 정말 다양하며, 신앙, 종교의 뿌리와 뗄레야 뗼 수 없는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기에 거의 문명이 발전한 모든 지역에서 독특한 점술방법이 만들어졌다. 일반적으로 서브컬처에서 생각하는 이미지는 주로 수정구슬이나 타로카드 등을 점술도구로 사용한다. 점성술 또한 매우 오랫동안 예언의 도구로 활약해왔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나 찻잎 같은 식료품을 이용하기도 하고, 오미쿠지, 위자 보드 같은 주술적인 도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펜듈럼(다우징)도 수맥이라고 해서 무슨 과학적이라는 듯한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은 점술의 일종이다. 산통도 대표적인 점술 도구인데, 사실 이건 원래는 산가지를 담아두는 통으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계산 도구다(...) 현대로 치면 계산기로 점을 보는 셈[1]. 심지어 성경이나 쿠란을 이용하여 페이지를 펼쳐서 나온 글로 점을 치는 방식이 있는 등, '제대로' 된 지식만 갖추어져 있다면 점을 보는 도구에 한계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또 동서양 모두 ’맹인 점성술사‘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육체노동을 할 수 없으니 필연적으로 선택하게 되는 직업이라는 점, 그 자체로 큰 고난을 겪은 사람이며 은둔생활을 하고 내향적인 성격을 갖게 되어 일반인들에게 신비주의적인 이미지를 주며, 본인도 정신문화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 또한 장애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고대에는 다른 감각으로 익숙한 곳에선 마치 보이는 것처럼 행동하고 기척으로 아는 사람을 알아보는 등의 모습이 마치 신통력처럼 느껴졌다는 점 등이 작용했다.

대한민국의 경우 무당이 점을 치는 경우가 매우 많아서 '무당=점쟁이'라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 일본의 경우 신사에서 부적을 팔거나 오미쿠지를 뽑게 하고 있지만 신관이나 무녀가 직접 점을 쳐주는 사례는 드물고, 점쟁이는 '우라나이시' 혹은 '에키샤'라고 해서 완전히 다른 직업으로 본다. 서구권에서도 'shaman'과 'fortune teller'는 아예 다른 이미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 한국 사회에서는 이들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데, 여전히 중요한 날에는 이들을 찾아가서 작명이나 사주팔자 등을 부탁하는 사람들도 없진 않다. 하지만 미신이나 우상숭배라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또한 이들이 대부분 무당을 겸하며 가난한 동네에 사는 특성 탓에 자기 동네에 오는 걸 열에 아홉은 거부감을 느낀다. 사실 서구권에서도 점쟁이는 전통적으로 집시 이미지와 엮여서 은근히 멸시받는 존재였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쪽에선 이상하게 오컬트 속성과 자주 엮인다. 현실에서는 점쟁이의 말이 꼭 들어맞는 일이 드물지만[2] 픽션에서 등장할 때는 점쟁이의 말이 복선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 적중한다. 점술가 중에는 동양 무속 사상이나, 서양 오컬트 계열 마법을 아는 사람도 있긴 하다. 물론 그런거 몰르고 단지 점술만 배운 사람도 있다.

점쟁이는 자기 점을 못 친다는 말이 많이 퍼져 있다. 안 좋은 말로 '점쟁이는 저 죽을 날짜도 모른다' 라고도 쓰인다. 말을 해석하자면 '자기 죽을 날도 모르는 녀석이 무슨 남의 점을 맞추냐?' 정도의 뜻이다. 점쟁이 앞에서 함부로 쓰지 말자. 무당에게는 '무당은 저 죽을 날짜도 모른다' 라고 쓰인다. 한 왕이 트집을 잡을 속셈으로 한 점쟁이에게 자신이 언제 죽을것인지를 점치라고 하자 "폐하가 죽기 사흘 전에 죽을 것"이라고 대답하여 데꿀멍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다 폭군한테 걸리면 바로 죽는 수가 있다 클램프의 작품인 XXX HOLiC에서는 이에 대한 설정으로 '점쟁이의 금기' 라는 단어를 썼다. 점쟁이가 자신의 운을 점치는 것은 절대 해선 안 되는 금기란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점을 치는 사람은 눈치가 무지 좋아서 정보를 많이 모아 그럴싸하게 만든다. 점을 받는 사람은 그들의 심리전과 말빨에 홀려서 무심코 그들에게 정보를 흘려주는 말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 잡고 계속 흔들거나 부풀리고 기분 좋게 하기도 하고 불안하게 하면서 더 많은 돈과 정보를 뽑아 무한반복하는 것이다. 이렇게 사람의 언동으로 상대의 정보를 알아내는 기법을 "콜드 리딩"이라고 한다. 이게 으로 심리전이 들어가면 더 나빠진다. 받는 사람은 정말 초자연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절대 아니다. 그리고 돈을 지불했으나, 점쟁이가 점쳐준 미래나 기도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해서 반환을 요구할 수는 없다. 실제 판례와 설명 한마디로 그냥 눈뜨고 코베인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상황상' 심리상담사정신과 의사들처럼 마인드 케어를 해주는 것도 역술인의 역할에 포함이 된다. 한국에서 임상 심리상담사나 정신과 의사들의 이미지가 좋아지고는 있지만... 정신과를 가는 대신에 이들을 찾아가서 현재의 복잡한 심리를 상담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다만 점쟁이를 더 선호하는 것에 대해서는, 현실이란 게 너무 고달프기 때문에, '어떤 초자연적인 무언가가 정말 실재했으면 좋겠다' 라는 소망의 '증명'을 원하는 '방편'으로서 점을 보려는 심리가 깔려있을 확률이 높다. 최근에는 점집이라는 이름보단 주로 철학관이라는 이름으로 점집을 개업하려 한다. 물론 정신과 의사들이나 심리상담사들은 이들을 안좋게보는 경향이 많다. 물론 여기엔 자기 돈벌이 문제도 있겠지만, 역술인들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상담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심리상담 자격증을 딴 역술인이라 해도, 점을 풀어낼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가진 신뢰할 만한 인간은 없다고 봐야한다. 점사에 대한 공부도 사실상 '제대로' 하려면 만만치 않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간단한 수준이라면 고민을 털어놓는 정도로 해결될 수도 있지만, 점보러 가는 사람 치고 가벼운 마음을 가진 사람은 드물다. 위에도 설명했듯 척학적 지식과 심리학 지식이 있어야 하며, 그래서인지 칼 융도 점쟁이 즉 역술인들이 주로 공부하는 주역을 심리학에 적용시키곤 했다고 한다.

점쟁이라는 말 자체가 점의 사악함을 교묘하게 가리는 표현이지만 하여간 제대로 된 점술가가 되려면 동양 역술이건 서양식 점술이건 어느 나라의 전통 점술이건간에 깊게 공부를 해야 한다. 신학이나 오컬트와 비슷하게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운명을 다루는 학문이라는 게 결코 만만하지 않은 일이다. 서양 고전 점성술이건 동양의 명리학이건 제대로 공부를 하려면 10년간 책을 쌓아놓고 봐도 완벽하다 보기 힘들다. 게다가 어떤 것들은 고중세 원서를 보기 위해 다양한 언어(사어 포함)을 익히는 것은 필수이고 운명, 자유의지, 우연에 관한 테마는 심도있는 철학적, 과학적 논의가 이루어져왔던 문제인데, 이쪽은 역시 초자연적 존재들을 믿지 않고선 논리적으로 풀어내기가 불가능하다.

다만 그것이 연구하거나 숙련되기 어려운가와 별개로 그것이 정말 실용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가는 분리해서 보는 것이 좋다. 아무리 많은 언어와 고서를 공부하고 수 많은 실험을 거친 연금술사라도, 잘못된 모델 위에서 연구를 진행했기 때문에 결국 쇠를 금으로 만들지는 못한다. 오히려 값싼 재료를 이용해 희귀하고 가치 있는 물질을 만들어내겠다는 연금술의 궁극적 목적에 가장 근접한 것은 현대의 화학공학과 입자물리학, 원자핵공학이다. 대부분의 점술가들은 결국 과거에 만들어진 잘못된 모델과 가설 위에서 연구를 진행하기 때문에 결국 실제 세계를 설명하는 데에는 실패하게 된다. 점성술 역시 애초에 그것이 목표하였던 예측이나 정보 분석은 한 층 더 발전된 모델을 사용한 첨단 수학, 컴퓨터과학, 인공신경망 기술 등에게 그 자리를 내주었으니 정말로 현재의 정보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읽거나 미래를 알고 싶은 사람들은 이 쪽을 공부하도록 하자. 위에서 언급한 운명론과 자유의지 역시 현대에는 철학자들도 현대물리학과 뇌과학의 주류 의견을 많이 참고하며 동의하는 편이다. 다만 연금술과 점성술 모두 원래 목적에는 실패했고, 점성술과 점술가들의 진정한 가치는 이러한 반면교사적 맥락에서 유효할 것이다.

국어에서는 '점을 치는 행위'를 기술로 취급하지 않는 듯하다. 어떤 특정 기술을 익힌 자를 낮춰 부를 때는 '-장이'라고 하는데, 특정 속성을 가진 이를 낮춰 부른 '-쟁이'라고 하는 걸 보면... 후술하겠으나, '-장이'는 기술, 그 중에서도 무언가를 만들어내는[3], 즉 수공업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을 표현하는 말로 쓰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점쟁이에게 '-장이'라는 접미사가 붙지 않는 것도 납득이 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역술인이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2.1. 점술/역술을 대하는 태도에 관한 팁[편집]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점이지만 점을 본다는 행위는 자신의 미래를 점에 의탁하는것과 동일한 행위라는 걸 명심해두자. 그 점이 옳든 틀리든간에, 당신이 그 점을 본 순간 당신의 모든 생각과 행동은 그 점에 귀속당한다. 무슨 말이냐면 듣지 않았다면 점탓도 할 필요가 없지만 그 점을 들은 순간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점에 따랐느냐/아니냐와 얽히게 된다. 예를 들자면 A라는 행동을 하지 마라고 했다는 점이 나왔을 경우 했다/하지 않았다가 자기자신의 오롯한 신념과는 완전히 무관한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어떤 의미에서 점을 본다는 행위는 운명론에 따르는 것이며 개인의 의지로 미래를 개척해나갈 가능성을 무시하는 폭력일 수가 있다. 결코 가볍게 할만한 행위가 아니지만 사람들은 타로/역술 등을 준비도 없이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기에 문제가 된다. 미래를 예측한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이야기이므로 정말로 취미로 듣고 흘릴만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적다.

그러므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남탓을 하기 싫은 사람은 절대로 점을 보면 안된다. 점술가는 미래를 점치지만 결코 책임지지 않기 때문에 점을 들은 사람의 멘탈만 흔들리게 마련이다. 또한 점술가가 미래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특성 때문에 모든 종류의 점술에는 콜드리딩이나 부정적 전제가 먼저 깔려 있으며 이는 점의 신통함과는 무관한 인간의 교활함이라는 걸 명심해두자.

사주팔자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사주가 드물며 대부분 부정적인 미래/파멸적인 미래가 깔려있는 것 또한 이런 이유이다. 왜냐하면 "해라"보다는 "하지 말라"가 점쟁이에게나 대상자에게나 훨씬 위험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는 원리. 그리고 점쟁이들은 원래 어디에서나 있을 법한 얘기를 대충 하면서 맞으면 용하다는 소리를 듣고, 틀리면 아님 말고 식의 태도를 취하는게 태반이다. 그러니까 점쟁이를 맹신하는 건 자제하는 게 좋다. 실제로 점 때문에 대인적,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도 꽤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무속인들 사이에서는 점쟁이의 점괘가 40% 이상 명중하면 엄청나게 용한 점쟁이로 분류한다. 그런 즉, 맞출 때보다 못맞출 때가 더 많다는 것이다.

점이나 역술에 취미로 접근할거면 정말로 취미로 접근하도록 하고 웬만하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기를 권장한다. 점때문에 멘탈이 흔들려도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걸 인지해두자. 특히 자신이 봐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점을 봐주는 사람은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걸 명심하자. 이때문에 중대한 일일수록 점쟁이를 피하려는 사람도 많다.


2.2. 점쟁이? 점장이?[편집]


둘 중 표준어는 "점쟁이"이지만, "-쟁이"의 의미가 "사람의 성질이나 특성, 행동, 직업 등을 나타내는 일부 어근 뒤에 붙어, ‘그러한 특성을 가진 사람’의 뜻과 얕잡는 뜻을 더하여 명사를 만드는 말"이어서 얕잡는 뜻을 빼기 위해 "점장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장이"는 "일부 명사나 어근 뒤에 붙어, ‘그것과 관련된 수공업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여 명사를 만드는 말"이라는 의미이므로 수공업적인 기술과는 거리가 먼 점에 "-장이"를 붙이는 것은 올바른 표현이 될 수 없다.


3. 서브컬처[편집]



3.1. 점쟁이 캐릭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예언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의외로 스토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라는 명목으로 떡밥이나 복선을 뿌려 사실상 작품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스포일러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예언자와 중복되기는 하나, 예언자는 점쟁이보다 더 포괄적이다.



3.2.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카드군 점술사[편집]




3.3. 동방영나암점쟁이[편집]




3.4.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의 단역 점쟁이[편집]




4. 언어별 명칭[편집]


언어별 명칭
한국어
점쟁이, 역술인(), 역술가(易術)
한자
(역술인), 易術(역술가)
영어
fortune teller(포춘텔러)

다른 말로는 역술인(), 역술가(易術)라고 한다.

영어로는 'fortune teller'라 부른다.


5. 관련 문서[편집]


[1] 컴퓨터로 오늘의 운세를 보거나 포춘쿠키 프로그램으로 점을 치기도 하니까 따지고 보면 딱히 이상한 것도 아니다. 도구가 바뀌었을 뿐.[2] 실력자는 드물고, 사기꾼은 매우 흔하다.[3] 대장장이(수공업으로 철제 연장 등을 만드는 사람), 칠장이(페인트, 옻 등을 칠하는 일을 하는 사람), 간판장이(간판을 만들어 파는 사람), 양복장이(양복을 짓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 등.[4] 구요성의 운행을 이용한 점성술에 능하다. 월천자 자신이 달의 신이라는 점도 있어서인지 상당한 적중률을 자랑하며, 친구인 일천자의 증언에 따르면 항상 점괘가 백발백중이라고. 다만 점을 치는 것은 하루에 한 번으로 한정하고 있는데, 스스로 정한 나름대로의 규칙이다.[5] 데바림족 자체가 예지몽을 통해 예언을 할 수 있는데 그 데바림만 다른 데바림족들과는 달리 눈을 천으로 가리고 예언을 하는 모습이 점쟁이같아 보인다.[6] 드래곤 라자 본편 뿐만 아니라 퓨쳐 워커, 그림자 지우개 배경의 미래까지 다 적중시켰다.[7] 배경 내에 서술되어 있으나, 현 시점에서는 환멸을 느껴 그만둔 상태.[8] 산책 대사에서 확인되었다. 바 대사를 보면 점을 봐달라면 봐 줄 수는 있는데 자신의 점괘는 굉장히 잘 맞으니 각오하고 들으라고 말하며, 도서관 입구 대사에서는 외출하는 사서에게 북서쪽으로 가면 좋을 것이라고 알려준다. 본업이 점술이나 민간신앙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민속학자인데다(애초에 모델이 된 실제 인물이 일본 민간신앙 연구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있는 이른바 '마레비토マレビト' 이론을 주창했다), 도감 설명에도 앞날을 내다보는 예리한 직감의 소유자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본인의 말대로 적중률이 상당히 높은 듯.[9] 점쟁이 문어를 두고 있다.[10] 단 언니인 사쿠야와는 달리 못하는 모양이다.[11] 작품 배경 자체가 점쟁이들이 모여사는 마을이다.[12] 퇴마사이지만 별자리점, 사주, 타로점, 혈액형점 다 가능하다고 한다.[13] 후속작인 OVA에서는 인간계에서 돈벌이를 위해 점쟁이를 하고 있었다.[14] 정확히는 태양술사 이다.[15] 포천의 주인공인 이시경은 가상인물이지만 박유붕은 실존인물. 흥선대원군의 아들인 고종이 왕위에 오를것을 예언하고 점이 맞아 떨어진뒤 대원군에게 큰 벼슬과 많은 돈을 받앗으나 권력 분쟁에 휘말려 죽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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