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역

店村驛 / Jeomchon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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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문경시 신흥로 170 (舊 점촌동 49-2)에 위치해 있다. 김천역 기점 60.0㎞. 경북선의 지선인 문경선이 분기하는 역이기도 한다.

문경에서 가장 번화한 점촌에 위치해 있다. 역명의 유래는 구 문경군 호서남면에 있던 점촌리라고 하는 마을 이름으로, 과거 이 지역에 옹기점 등이 많아서 '점촌'(店村)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 호서남면은 점촌읍과 점촌시를 거쳐 지금의 점촌 일대가 된다.

과거 석탄산업이 호황을 누렸던 시절에는 이 역을 포함한 문경의 여러 역들도 덩달아 호황을 누렸으나 석탄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들고 거기에 더해 경북선 특유의 안습한 교통량까지 해서 지금은 문경시에서 여객을 취급하는 역은 이 역밖에 없다(나머지 역들은 문경선 주평역만 화물 취급을 할 뿐 모두 영업 중단이거나 폐역 상태. 향후 미래에 중부내륙선이 개통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나마 여객 수요는 경북선에서 상주역과 함께 양대 축을 구성할 정도.

옥산역(김천역에서 경북선으로 분기 후 폐역을 제외하고 제일 먼저 나오는 역)부터 이 역까지(문경선 포함)가 점촌그룹에 속해 있다. 다음 역인 용궁역부터는 영주그룹역 소속.

2. 열차 운행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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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5일기준

여객열차는 무궁화호가 왕복 4편성(8회, 김천·동대구·부산 방면 및 영주 방면) 정차한다. 주말에는 왕복 1편성(2회, 김천·동대구·부산 방면 및 영주·강릉 방면) 추가 정차.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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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열차도 취급한다. 화물열차 한정으로 이 역에서 분기하는 지선인 문경선을 운행한다. (단, 문경선 화물열차는 현재 주평역까지만 운행함)

• 명예역장이 강아지인걸로도 유명... (지금은 없다. 2017년 7월까진 있었다. 다른 데 갔다고 한다.)# 2009년 7월부터 2012년 초까지 코레일 최후의 증기기관차인 901호 기관차가 이 역에 정태보존된 적이 있다. 지금은 풍기역에 가있다. 또한 PP동차 한 량이 이곳에 보존되어 있다.

• 화장실은 역 바깥에 있다.[1]
  한때는 바깥이었지만 화장실 가는 길에 벽을 세워서 그쪽도 실내라면 실내라고 할 수 있게 됐다.
  심하게 고풍스러워 보이는 역사 건물과 불균형해 보일 정도로 화장실은 깨끗하지만, 규모가 작다.

• 역 구내에 한반도 전역의 철도 노선을 나타낸 노선도가 있다.

4. 여객열차 운행계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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