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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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경기도 화성시 중동부에 위치한 면이다. 면적은 40.767㎢이며, 동쪽으로는 오산시, 서쪽으로는 봉담읍, 남쪽으로는 향남읍, 양감면과 평택시 서탄면이 북쪽으로는 안녕동에 접해 있다. 면 한 가운데로 황구지천이 흐른다.
특이하게도 생활권이 대략 4구역으로 나눌 수가 있다. 정남과 봉담, 오산, 향남으로 말이다. 정남의 중심이 되는 발산리, 신리 일대 외에도, 보통리일대는 사실상 봉담쪽에 가깝다고 할 수가 있고, 용수리, 고지리, 덕절리 일대는 사실상 오산쪽에 가깝고 귀래리,계향리, 문학리는 향남쪽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도 보통리 일대와, 용수리, 고지리 일대의 사람들은 교통, 교육, 생활면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예로 보통리에 거주하는 학생중에서는 봉담지역의 학교로 다니기도 한다.
2. 역사[편집]
조선시대에는 수원도호부[2] 정림면[3], 남곡면, 정송면이었다가 남곡면과 정송면이 먼저 남곡면으로 통합되었고, 이후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정림면과 남곡면이 각각 두 면의 앞글자를 따 수원군 정남면으로 통합되었다. 수원군의 수원읍 지역이 수원시로 분리되고, 나머지 수원군 지역이 화성군(華城郡)으로 개칭, 화성군이 화성시가 되면서 지금의 화성시 정남면이 되었다.
참고로, 황구지천을 중심으로 동쪽 지역이 정림면이었고, 서쪽 지역은 남곡면이었다.
3. 교통[편집]
3.1. 버스 교통[편집]
3.1.1. 시내버스[편집]
위에서도 서술했듯, 정남면 내에서도 나뉘는 생활권덕에 버스 교통도 이에 맞게 나뉘어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333번도 있지만, 배차간격이 그리 좋지 않고 수요도 적은 편이다.[4] 화성시에 소재하고 있음에도 정남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정남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주말의 외국인 근로자들의 대부분은 수원을 가는 25번과 병점역, 봉담을 가는 35-1번이 책임지고 있다. 다른 버스들은 배차간격도 그리 좋지 않고[5], 운행지역도 한정되어 있어 이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게된다.
실제로도 25번이 평일 12~15분대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는 것에 비해, 아래에 기재된 타 버스 노선을 보면 평일 15~45분대 배차간격인 35-1번을 제외한 대부분의 버스가 배차간격이 최소 30분, 길면 1시간이 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30분 이상 배차간격을 가진 노선들 중에서는 80번, 81번, H67번이 그나마 가장 자주 다니는 편. 향남, 동탄 수요도 있다. 더군다나 그 중에서 수원으로 나가는 버스는 하나도 없다. 25번도 수원역은 가지 않지만 수원역 연계가 가능한 세류역[6]과 매교역[7]을 경유한다. 35-1번 역시 수원은 가지 않지만 수원역 연계가 가능한 병점역[8]을 경유한다.[9]
3.1.1.1. 노선목록[편집]
- 정남초등학교 기준(발산리) / 평일
- 수원과학대학교 기준(보통리) / 평일
- 용수리, 고지리 기준 / 평일
- 덕절리 기준 / 평일
3.2. 철도 교통[편집]
백리 일대에 경부고속선 이 경유하긴 하나, 정말 경유만 한다(...).
그 외에는 없다.[10]
3.3. 도로 교통[편집]
만년로라는 도로가 정남면의 남북을 가로지르며 관통한다. 사실상의 정남의 중심이 되는 도로. 정남면에서 다른 도로와 합류된다. 수원, 병점등지에서 정남이나 향남으로 출퇴근하는 차들로 인해 평일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정남면의 규모가 작아서 막혀봤자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굉장히 큰 오산[11]이다. 심한경우에는 10분 거리를 1~2시간만에 도착하는 경우도 볼 수가 있다. 다행히도 도로확장공사를 통해 일부 구간은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한 덕에, 상황이 개선되었긴 했다. 하지만 도로확장이 이루어지지 않은 발산리 일대에서는 아직까지도 출퇴근시간대 심한 정체가 벌어지곤 한다[12][13].
세자로라는 도로가 정남면의 서쪽에서 중앙으로 연결한다. 정남IC 와 연결되어 주로 외지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이용한다. 더군다나 도로는 왕복 2차로뿐인지라, 출퇴근시간에는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들의 행렬을 볼 수가 있다. 20년에 정남IC부터 동오사거리 까지 왕복 4차로로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되어 교통 체증이 완화 되었다. 다만 남측으로 진행하는 도중 세자로와 중첩되기 시작하는 구간은 상습정체구역.
가장로라는 도로가 정남면의 중앙에서 동쪽으로 연결한다. 이 도로는 오산시와 연결되어 오산IC를 이용하는데 이용되기도 한다. 오산시 구간에서는 왕복 6차선의 도로지만, 화성시 구간에 들어서자마자 왕복 2차선으로 줄어든다. 언제 확장될지는 미지수.
서봉로라는 도로가 향남과 정남을 잇는다. 이 역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행렬로 지옥이 펼쳐진다. 덕분에 세자로와 중첩되는 구간은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왕복 4차로 도로로 확장되었다.
시청로라는 도로가 정남에서 팔탄, 남양을 잇는다.
그래도 새로운 도로들이 계획되고 있다. 정남IC~동오사거리간 도로신설 및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고, 봉담읍 당하리와 정남을 잇는 도로가 신설중에 있다. 몇 년 뒤에는 정체 해소가 기대된다.[14]
고속도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평택~화성)가 지나가며, 정남IC가 위치해있다.[15]
4. 관할 리[편집]
4.1. 고지리[편집]
화성소방서 정남119안전센터가 위치해 있다.
4.2. 관항리[편집]
4.3. 계향리[편집]
과거 정문초등학교가 존재했지만 폐교 후 정남농촌체험 휴양마을 펀랜드라고 반려견 공원이 생겼다.
4.4. 괘랑리[편집]
정남파출소, 정남농협이 있다.
4.5. 귀래리[편집]
평택파주고속도로(평택~화성) 향남IC가 위치해 있다.
4.6. 금복리[편집]
4.7. 내리[편집]
동쪽으로 오산시 가장동과 접한다.
4.8. 덕절리[편집]
동쪽으로 오산시 벌음동, 남쪽으로 평택시 서탄면과 접한다.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 등 3개 지자체의 접경지역이다.
근형심포니아파트, 정남농협 덕절지점이 있다.
4.9. 망월리[편집]
정림초등학교, 정남농협 정림지점이 있다.
4.10. 문학리[편집]
4.11. 백리[편집]
4.12. 발산리[편집]
정남초등학교, 동남훼미리아파트, 정남도서관, 정남우체국이 있다.
4.13. 보통리[편집]
서쪽으로 봉담읍, 북쪽으로 안녕동과 접한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평택~화성) 정남 IC가 위치해있다.[16]
DB생명 인재개발원, 보통리저수지, 수원과학대학교, 라비돌리조트, 롯데제과 수원공장[17], 정남농협 보통지점이 있다.
4.14. 오일리[편집]
4.15. 용수리[편집]
동쪽으로 오산시 서랑동과 접해있다.
4.16. 음양리[편집]
정남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동쪽으로 오산시 서동, 벌음동과 접해있다.
4.17. 수면리[편집]
동쪽으로 오산시 가장동과 접하며 오산 가장산업단지와 연결되는 도로가 있다.
4.18. 신리[편집]
정남중학교, 정남면 주민센터[18], IBK기업은행 화성정남지점, 우리은행 화성정남지점이 있다.
4.19. 제기리[편집]
남쪽으로 평택시 서탄면과 졉해있다.
5. 주요 시설[편집]
5.1. 주거[편집]
5.2. 교육[편집]
- 초등학교
- 정남초등학교
- 정림초등학교
- 중학교
- 정남중학교
- 대학교
- 수원과학대학교
6. 기타[편집]
- 면 모양이 바로 옆의 오산시와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다.
- 오산시에서 외삼미동 일부를 화성시에 편입하고 황구지천 동부에 있는 9개의 리를 오산 편입을 추진하고 있다.
- 화성시의 읍/면 지역 중 유일하게 동부출장소 관할이다. 나머지는 전부 본청 관할이다.
7.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7:25:21에 나무위키 정남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3년 6월 주민등록인구[2] 이 지역은 남양군의 지역이 아니었고, 수원도호부(수원군)의 지역이었다.[3] 망월리에 있는 정림초등학교, 정림보건진료소 등 정림면의 흔적이 남아있다.[4] 오산을 경유한다는 이점이 있지만 배차간격이 심각하게 좋지 않기 때문에 25번, 35-1번을 타고 병점에서 8번, 20번, 20-1번, 202번, 301번으로 환승하는 게 더 낫다.[5] 80번, 81번, H67번이 그나마 자주 다니긴 하지만 이 노선들도 최소 30~40분 배차로 다니다보니 썩 좋은 배차는 아니다.[6] 1호선, 301번 환승.[7] 분당선, 92번, 92-1번, 6번 환승. 단, 92번, 92-1번 환승의 경우 조금 더 걸어가야 한다.[8] 1호선, 301번 환승. 위의 세류역과 같다.[9] H161번이 수원역으로 가기는 하는데 오일리, 고색동, 서측 환승센터 경유로 인해 좀 돌아가는데다가 32-5 시절부터 변함없는 일 5회의 충격적인 배차 간격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용하기가 어려우므로 보통 없는 셈 친다(...). 이 때문에 수원역이 목적지인 경우 보통 향남에서 수원역을 이어주는 35번, 39번, 32-4번을 타거나 정남에서 25번이나 35-1번, 80번을 타고 병점역, 세류역이나 301번 환승을 하지 굳이 H161번을 타려고 하지 않는다.[10] 어차피 있어도 다들 익숙하고 1호선의 빠른 배차라는 장점이 있는 병점역이나 세류역을 가지 굳이 신설된 전철노선을 이용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11] 화성시를 중부를 남북으로 횡단하는 4가지 옵션이 있는데, 만년로, 서봉로+세자로, 삼천병마로, 서해로(혹은 푸른들판로)이다. 아는 사람은 알지만 모두 헬게이트다.[12] 출근시간대에 서봉로의 북측 시작지점인 회전교차로 무렵부터 신리사거리 까지의 구간이 심각한 헬게이트다. 위에 언급된 10분 거리를 1~2시간만에 도착하는 사례가 대부분 이 경우에 해당할 것이다. 이럴 경우 차라리 만년로를 이용하지 말고 회전교차로에서 서봉로로 빠지자. 아무리 서봉로로 들어가는 차량이 회전교차로 전부터 길게 늘어서 있더라도 만년로는 한 번 정체되기 시작하면 답이 없이 신리 사거리를 지날 때까지 1시간은 생각해야 한다.[13] 여담으로, 신리 사거리를 우회하기 위해 갈천을 넘는 정남2교를 지나자마자 좌회전하여 농로를 이용하여 길게 우회하는 경로가 있긴 하다. 문제는 정말 정체가 심하다면 이 경로의 시작점인 정남2교 앞까지 가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것.[14] 2018년 9월 현재 공사의 기미도 안 보인다(...).[15] 두 고속도로의 나들목이다.[16] 두 고속도로의 나들목이다.[17] 구 기린제과로 2013년 롯데제과에 합병되었다.[18] 현재 정남도서관 위치에 있었다가 신축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