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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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훤의 역임 직책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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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정다훤
鄭多煊 | Jung Da-Hwon

출생
1987년 12월 22일 (36세)
대전광역시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신체 조건
181cm, 78kg
포지션
라이트백,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1]
학력
천안제일고 - 충북대 (중퇴)
프로 입단
2009년 FC 서울
소속팀
FC 서울 (2009~2010)
경남 FC (2011~2013)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4~2018)
안산-아산 무궁화 (2016~2017 / 군 복무)
광주 FC (2019)
아산 무궁화 (2019)
충남 아산 FC (2020)
화성 FC (2021)
유나이티드 시티 FC (2021)
기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이사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축구선수.



최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의 유튜브 채널 크파티비에서 정다훤 선수가 뽑은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입단 전[편집]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선화초-중앙중-천안제일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에서 활약하였다.


2.2. FC 서울[편집]


2009 K리그 드래프트에서 FC 서울에 번외 지명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FC 서울 입단 후에는 주로 2군에서 활동하였고, 때때로 1군 경기의 벤치 명단에 들기는 하였지만 리그와 컵을 포함하여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였다. FC 서울에서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던 정다훤은, 2009년 7월 24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교체로 투입되어 프로 무대 데뷔전을 갖게 되지만, 존 오셔에게 공을 빼앗기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이에 대한 질책이었는지 다시 문기한과 교체 아웃 되었다.

비록 공식 경기는 아니었지만 상당히 아쉬운 데뷔를 하게 된 셈이었고, 그 이후로는 FC 서울 유니폼을 입은 정다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2.3. 경남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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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즌이 끝난 후 FC 서울의 2군 감독이었던 최진한경남 FC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그를 따라 경남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적 후 2011 시즌 거의 전 경기에 주전 선수로 나서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고, 여기에 김영우에 이어 차기 경남 FC 주장으로 선임될 만큼 감독의 신임도 높게 받았다. 22세 8개월로 구단 역대 최연소 주장이 됐다.

2012 시즌에는 중앙 미드필더에서 왼쪽 풀백으로 전향하여 시즌 초반에는 오른쪽에는 고재성과 함께 왼쪽 풀백으로 경기에 나서다가, 이재명 선수가 주전급으로 성장하면서 왼쪽 풀백을 맡게 되자 정다훤 선수가 오른쪽 풀백으로, 고재성이 윙포워드 역할을 맡아 전술적 효용성을 높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3 시즌에는 자신의 은사였던 최진한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자진사임한 후 오버래핑 타이밍도 종종 놓치고 갈피를 잃은 크로스를 날리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런 불안함 속에서도 2013년 9월 7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1분 이승희 선수가 김병지 골키퍼에게 헤딩 패스를 한다는 것이 낮게 떨어지는 것을 정다훤 선수가 보고 바로 발을 갖다대면서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4. 제주 유나이티드 FC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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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즌을 앞두고 겨울 이적 시장에서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노린다는 박경훈 감독의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팬들을 놀라게 하였다. 당시 경남 FC 팬들의 반응이 2012 시즌 이후로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영입을 해간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었으나,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이후 다시금 2012년 경남 FC에서 활약했던 경기력을 선보이며 붙박이 주전 풀백으로 출전하며 여러 모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4.1. 아산 무궁화 1기 (군 복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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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5 시즌까지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다가 시즌 종료 후 군 복무를 위해 2016년 초 안산 무궁화에 입단하였다. 안산 무궁화에서는 첫 시즌부터 주전 선수로 31경기 출전하였고 2016년 안산 무궁화K리그 챌린지 우승에 큰 기여를 함으로써 자신의 커리어에 첫 우승을 맛보게 된다. 그 후 안산 무궁화가 아산 무궁화로 바뀌고 2017년에도 초반 주전 선수로 출전하다가 시즌 초반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오빈 쿠아쿠와 공중볼 경합 도중에 충격을 받아 뇌진탕으로 긴급 호송되었으며, 양 팀 선수단의 빠른 응급처치와 대처로 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2.5. 제주 유나이티드 FC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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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6일 전역하여 제주 유나이티드로 복귀하였다.

원래 공격적인 측면 수비수였는데 아산 무궁화 복무 시절부터 포지션별 선수가 부족한 군 팀의 한계 때문에 중앙 수비수를 종종 소화했다. 전역한 뒤, 2018년 2월 현재 조용형, 김원일과 함께 스리백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오반석권한진의 이탈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2018 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떠나게 되었다.


2.6. 광주 FC[편집]


2019 시즌을 앞두고 자유 계약 신분(FA)으로 광주 FC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광주 FC가 K리그2에서 상위권을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전반기동안 리그 단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2.7. 아산 무궁화 2기[편집]


결국 2019시즌 중반 아산 무궁화로 이적하며 박세직과 함께 구단 최초로 군인과 민간인 신분으로 모두 소속된 선수가 되었다.


2.8. 충남 아산 FC[편집]


2020시즌 아산 무궁화가 충남 아산 FC로 재창단됐고, 정다훤은 팀에 남으면서 이곳의 창단 멤버가 되었다. 뎁스가 얇고 베테랑이 많지 않은 신생팀의 특성상 측면과 중앙 수비를 모두 오가는 카드로 요긴하게 뛰었고, 시즌 18경기에 출전했다.

시즌이 끝나고 재계약을 하지않고 FA신분으로 시장에 나왔다.


2.9. 유나이티드 시티 FC[편집]


2021시즌을 앞두고 K3리그화성 FC에 입단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등번호 20번을 배정받았다.

그런데 3월 3일자 스포츠조선 단독 기사에 따르면 화성 FC가 아닌 필리핀 유나이티드 시티 FC에 1+1년 계약으로 입단했다고 보도되었다.

한편 유나이티드 시티 FC는 2021 시즌 구단 최초로 AFC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진출하면서 정다훤은 ACL 본선 무대를 도전하게 되었다.

2022년 2월 22일 현역은퇴를하면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로 한국축구가 발전할수있도록하였다는 인터뷰가 올라왔다.

3. 여담[편집]


  • 이름을 얼핏 들었을 때는 순우리말 이름처럼 들리겠지만, 사실 한자 이름이다. 따뜻할 훤(煊) 자를 쓴다.

  • 묘하게 김은중과 닮은 구석이 있다.

  • 2013 시즌 창원축구센터에서 정다훤 선수의 소개영상이 나올 땐 경남의 섹시가이 정다훤!!! 이라고 소개했었다. 선수 본인도 쑥쓰러웠는지 그 무렵 정다훤이 자기 소개를 할 때마다 쭈뼛거렸다.

  • 2014 시즌을 앞두고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다음에도 전 소속팀 경남 FC와의 경기가 끝나면 경남 홈 팬들에게 인사하러 N석으로 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친정팀 상대로 너무 열심히 뛰는 거 아니냐는 경남 FC 팬들의 불만섞인 말에도 씨익 웃으며 쭈뼛쭈뼛거리면서도 인사는 꾸벅꾸벅 하고 간다고 한다.

  • 2018년 12월 8일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면서 품절남이 되었다. #

[1] 팀이 3백을 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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