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섬/능력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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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정령섬 
1. 개요
2. 목록
2.1. 보조 능력 카드
2.1.1. 가뭄
2.1.2. 고립시키기
2.1.3. 굶주린 대지의 끌어당김
2.1.4. 기괴한 융해
2.1.5. 깊은 잠에 빠트리기
2.1.6. 나무와 바위를 깨우다
2.1.7. 넋을 놓게 하는 유령불
2.1.8. 능력의 선물
2.1.9. 다한의 길을 따르기
2.1.10. 대지의 투쟁을 재촉하기
2.1.11. 매혹적인 풍경
2.1.12. 멀리 뻗쳐 움켜잡기
2.1.13. 뭐든지 갉아먹는 들쥐들
2.1.14. 미지의 유혹
2.1.15. 밤의 은밀한 사냥
2.1.16. 불변의 축복
2.1.17. 보호막 두르기
2.1.18. 불타는 숲의 그림자
2.1.19. 불타는 파멸의 환상
2.1.20. 생동하는 에너지의 축복
2.1.21. 신성한 노래
2.1.22. 왕성한 성장
2.1.23. 유령과 잿불의 땅
2.1.24. 유혈 사태 일으키기
2.1.25. 음침하게 우거진 숲
2.1.26. 지켜내기
2.1.27. 집어삼키는 개미 떼
2.1.28. 이주시키기
2.1.29. 자연의 지원
2.1.30. 자연의 회복력
2.1.31. 적의 기력을 소진시키기
2.1.32. 정화의 불길
2.1.33. 증기 분출
2.1.34. 피의 빗줄기
2.1.35. 피해 망상
2.1.36. 흉포한 짐승의 구렁텅이
2.2. 주요 능력 카드
2.2.1. 강렬한 폭풍
2.2.2. 굶주린 정글
2.2.3. 극심한 고통으로 요동치는 대지
2.2.4. 급속해진 부패
2.2.5. 끔찍한 악몽들
2.2.6. 동족의 유대감 상실
2.2.7. 동틀 무렵의 활기
2.2.8. 뒤얽힌 능력
2.2.9. 망각의 안개
2.2.10. 망자들의 복수
2.2.11. 무한한 생명력
2.2.12. 번개 발톱
2.2.13. 부식과 침체의 바람
2.2.14. 불굴의 요구
2.2.15. 살아있는 불기둥
2.2.16. 심장이 멎는 공포
2.2.18. 전쟁을 말하는 나무와 돌
2.2.19. 정화의 홍수
2.2.20. 중독된 땅
2.2.21. 타오르는 부활
2.2.22. 햇빛의 날개를 두르다
1. 개요[편집]
보드 게임 정령섬 본판의 능력 카드들을 설명하는 페이지. 정령 각각의 고유 능력 카드는 정령섬/정령 문서 참조. 이 문서에서는 게임 중에 얻는 보조 능력 카드와 주요 능력 카드들에 대해 설명한다.
2. 목록[편집]
2.1. 보조 능력 카드[편집]
2.1.1. 가뭄[편집]
본판 기준 오염을 추가하는 패널티가 있는 유이한 보조 능력 카드. 공포 생성을 많이 하지만 밀치는 효과밖에 없는 유령과 잿불의 땅에 비해 화끈하지만, 여전히 패널티는 크기 때문에 감수해야 한다. 도시를 제거하려면 피해 2를 더 주거나 빛 원소를 2개 더 모아야 하고, 탐험가도 처리하지 못하는 등 이래저래 꺼려지는 카드.
3개 파괴.
에 피해 1.
1개 추가.2.1.2. 고립시키기[편집]
두 번째 능력을 쓸 일은 별로 없고, 주로 건설 단계 전 다한이 1개 있는 지역에서 외로운 탐험가를 몰아내거나, 정복 단계 전 마을을 몰아내서 다한이 이길 수 있게끔 해주는 데에 사용된다.
이 있는 지역 
/2.1.3. 굶주린 대지의 끌어당김[편집]
두 조건 다 만족시킬 수 있다면 1 공포와 2 피해로 준수한 카드. 보조 능력 카드 중 2 피해를 줄 수 있는 카드는 드물다.
이 있으면, 
1, 피해 1.
이면, 피해 1. 2.1.4. 기괴한 융해[편집]
조건부로 오염을 제거할 수 있는 카드인데, 조건이 꽤 까다롭고 부가 효과도 미미해서 애매하다.
로부터 1 2.1.5. 깊은 잠에 빠트리기[편집]
다른 방어 3~4 카드에 비하면 조건부인 것이 걸리지만, 0코스트에 사정거리도 2라 조건만 맞다면 굉장히 효율적이다.
이면, 위의 능력 대신에 방어 4. 2.1.6. 나무와 바위를 깨우다[편집]
조건이 꽤 까다롭고 속도가 느리지만, 깡 효과가 꽤 강력한 카드. 2 피해를 주는 보조 능력 카드는 드문데, 거기에 탐험가 하나를 밀치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2.1.7. 넋을 놓게 하는 유령불[편집]
침략자가 있는 땅에 방어 2를 제공하거나, 침략자가 없는 땅에 탐험가를 모아서 건설을 막을 수 있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카드. 특히나 탐험가 2면을 끌어들여 건설을 두 번 막을 수 있는 각이 나온다면, 초반을 아주 편하게 보낼 수 있다.
2.1.8. 능력의 선물[편집]
보조 능력 카드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 서포트 카드. 보통 성장 단계에서 다른 것을 포기하면서 보조 능력 카드를 얻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카드는 그러한 기회 비용 없이 보조 능력 카드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더군다나 생성하는 원소도 4개나 된다! 다만 그 턴에는 분명 카드 사용을 1장 덜 하는 기회 비용은 있으니 사용할 타이밍을 잘 잡자.
2.1.9. 다한의 길을 따르기[편집]
탐험가를 다한으로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카드. 조건도 까다롭지는 않은 편이고, 달 원소를 2개 모으면 무려 마을을 다한으로 바꿀 수 있다.
2.1.10. 대지의 투쟁을 재촉하기[편집]
성소 조건만 요구하는 주제에 10 방어도나 제공하는데, 이는 모든 보조 능력 카드 중 가장 큰 수치이다. 물론 10 방어도가 의미가 있을 만큼 침략자들이 모여 있는 땅에 성소가 있어야 한다는 게 문제긴 한데, 빈 땅에 성소를 바로 만들 수 있는 번개나 강, 나무, 천둥, 바다 등이라면 쉽게 쓸 수 있다.
특히 천둥이 활용하기 좋은 카드인데, 다한을 쉽게 움직일 수 있고, 다한과 함께 현신을 움직여 성소를 쉽게 만들어 발동 조건을 만족시키고, 10 방어로 다한을 지켜주면서 다한이 침략자들이 몰려있는 곳을 부수게 만들면 매우 이상적이다. 나무 또한 패시브와의 궁합이 좋아 쓰기 좋다. 다만 원소 조합이 해당 정령들과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은 단점.
특히 천둥이 활용하기 좋은 카드인데, 다한을 쉽게 움직일 수 있고, 다한과 함께 현신을 움직여 성소를 쉽게 만들어 발동 조건을 만족시키고, 10 방어로 다한을 지켜주면서 다한이 침략자들이 몰려있는 곳을 부수게 만들면 매우 이상적이다. 나무 또한 패시브와의 궁합이 좋아 쓰기 좋다. 다만 원소 조합이 해당 정령들과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은 단점.
2.1.11. 매혹적인 풍경[편집]
미지의 유혹과 유사하게 탐험가나 마을을 하나 끌어올 수 있는 카드. 조건은 좀 더 까다로운 반면, 침략자들을 한 데 뭉쳐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다. 단점이라면 자기 현신이 있는 곳에 끌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침략자를 처리할 의무가 좀 더 생긴다.
증기 분출과 비교해보면 사정거리는 사실상 1이지만 탐험가나 마을을 처리하지는 못하고, 대신 조건 없이 마을을 끌어올 수도 있고 다한을 끌어올 수도 있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보통은 증기 분출 쪽이 더 선호되는 편.
2.1.12. 멀리 뻗쳐 움켜잡기[편집]
사정거리에 치중한 서포트 카드. 쓰기 까다로운 조건을 가진 능력들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카드. 2 사정거리면 한 보드의 거의 모든 땅에 사정거리가 닿는 정도고, 다른 보드에도 쉽게 영향을 미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그 이외의 효과가 없기 때문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희생을 통한 성장, 생동하는 에너지의 축복, 불변의 축복과는 달리 사정거리가 절실하지 않으면 애매하고, 이런 카드들이 그렇듯 카드 사용 수와 손패를 늘리기 힘든 정령은 사용하기 꺼려진다.
2.1.13. 뭐든지 갉아먹는 들쥐들[편집]
효율적으로 쓸 각이 잘 나오지 않는 편이다.
2.1.14. 미지의 유혹[편집]
매혹적인 풍경과 비슷하지만 조건이 훨씬 널널한 편이다. 하지만 보통 침략자는 한 곳에 모아두는 게 좋은데, 침략자가 없는 지역이 조건인 게 흠.
2.1.15. 밤의 은밀한 사냥[편집]
다한이 많은 곳에 광역 공격을 할 수도, 다한을 움직일 수도 있는 카드. 특히 광역 공격이 있는 나무나 번개, 다한을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천둥 등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외에도 그냥 증기 분출처럼 홀로 있는 탐험가 하나를 처리하는 데만 써도 밥값은 하니,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카드.
2.1.16. 불변의 축복[편집]
에너지와 카드 회수를 주는 서포트 카드. 에너지를 서포트하면서 카드 회수 2장까지 할 수 있게 해주어 다재다능하다. 나중이 되면 효율좋은 주요 능력 카드를 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성장 단계에서 카드 회수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능력은 그런 비효율성 없이 강력한 주요 능력 카드를 연속해서 쓸 수 있게 해준다. 일단 나왔고 다른 카드들이 애매하다면 고민없이 뽑아도 될 만큼 훌륭한 카드.
2.1.17. 보호막 두르기[편집]
현신을 잘 뿌려두었다면 꽤 강력한 카드. 두 곳 정도만 방어를 제공해도 밥값은 하는 카드다.
2.1.18. 불타는 숲의 그림자[편집]
2공포와 탐험가+마을 밀치기는 충분히 효과적이지만, 조건이 워낙 까다로워 쓰기 애매한 카드.
라면, 2.1.19. 불타는 파멸의 환상[편집]
증기 분출과 비교하면 공포를 생성하고 마을을 밀 수 있는 대신, 탐험가를 처리하지 못한다. 보통은 탐험가를 깨끗이 처리할 수 있고 마을도 조건부로 처리 가능한 증기 분출이 좀 더 선호되는 편.
2.1.20. 생동하는 에너지의 축복[편집]
에너지에 치중한 서포트 카드. 다른 정령에게 2 에너지, 조건부로 3 에너지까지 줄 수 있다. 하지만 성소 2개라는 조건이 일부 정령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불변의 축복 쪽이 더 선호된다.
2.1.21. 신성한 노래[편집]
오염을 제거하는 일부 카드가 오염을 제거하는 효과"만"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과 달리, 이 카드는 탐험가를 밀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대상 지역이 제한된다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탐사를 마치고 홀로 있는 탐험가를 하나 밀치기만 해도 제 역할은 한 셈이다.
2.1.22. 왕성한 성장[편집]
사정거리와 조건이 까다롭긴 하지만, 2 피해와 오염 제거는 모두 유용한 효과다. 나무나 강은 원소 조합도 잘 맞고 성소도 쉽게 만들 수 있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2.1.23. 유령과 잿불의 땅[편집]
똑같이 오염을 추가하는 패널티가 있는 가뭄에 비해 애매한 카드. 일단 도시를 처리할 수 없다는 것은 가뭄과 똑같고, 탐험가를 처리할 수 있긴 하지만 이런 카드를 써야될 정도의 지역이라면 탐험가 정도는 큰 문제가 아니다. 오염 토큰이 있다면 공포를 4만큼 생성할 수 있지만, 이걸 이미 오염 토큰이 있는 땅에 사용하는 미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효과는 나름 화끈한 가뭄에 비해, 오염 토큰을 추가하는 것에 비할 만한 메리트가 전혀 없다.
2.1.24. 유혈 사태 일으키기[편집]
다한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큰 피해를 줄 수 있지만, 느린 카드라는 것이 문제. 탐사 단계에 다한이 있는 지역에 탐사할 것을 예측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운에 의존하는 방법이다.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건설 단계인 지역에 탐험가가 1명 있고 다한이 2명 이상 있을 때 사용하는 것으로, 건설 단계 이후에 지어진 마을을 바로 파괴할 수 있으므로 다음 정복 단계까지 무사히 넘길 수 있다. 방어를 제공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다한들을 모아서 전투를 준비할 수도 있다.
2.1.25. 음침하게 우거진 숲[편집]
산과 정글 지역에 사용하면 공포 2와 방어 3으로, 보조 능력 카드 중 손꼽히게 효율이 좋은 카드가 된다. 다만 기타 지역에 사용하는 것은 애매하다.
2.1.26. 지켜내기[편집]
다한을 모으거나 밀칠 수 있는 Call to~ 계열의 카드. 오염 토큰을 지울 수 있는 능력도 있지만, 침략자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제어할 수 있는 효과는 없어서 애매하다.
2.1.27. 집어삼키는 개미 떼[편집]
1 공포 + 2피해는 준수하지만, 다한을 파괴한다는 효과와 성소 조건이 발목을 잡는다.
2.1.28. 이주시키기[편집]
다한을 다량으로 재분배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
2.1.29. 자연의 지원[편집]
원소에 치중한 서포트 카드. 정령 조합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능력이다. 타고난 능력의 비중이 큰 정령에게 그 능력을 이른 타이밍에 쓸 수 있게, 혹은 더 쉽게 쓸 수 있게 하는 것은 장점이지만, 자신이 그 원소를 유용하게 쓸 수 있는게 아니면 의미가 없고, 이 카드 자체는 효과가 없다는 점이 걸린다. 상황이 정말 잘 맞는 게 아니면 보통은 버려진다.
2.1.30. 자연의 회복력[편집]
보조 능력 카드들 중 대지의 투쟁을 재촉하기 다음으로 방어를 많이 제공하는 카드. 조건도 그렇게 까다롭지는 않은 편이고, 2물을 모은다면 대신 오염을 제거하는 효과까지 붙어있다. 이 카드 자체에는 물이 붙어 있지 않아 따로 2개를 모아야 하지만, 첫 번째 효과만 쓰더라도 강력하다.
2.1.31. 적의 기력을 소진시키기[편집]
0코스트 카드 주제에 방어를 5나 제공하는데, 조건도 없고 공기 원소를 1개만 모으면 사정거리까지 생기는, 매우 효율적인 카드. 강력하다는 오리무중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2.1.32. 정화의 불길[편집]
오염 토큰이 많이 쌓여있지 않는 한 1 피해로 끝이고, 오염 토큰을 지우는 효과마저 지역 조건이 붙어 있다. 무엇보다도 이 카드는 오염 토큰이 없는 땅에 원소를 생성하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이면, 위의 능력 대신에 2.1.33. 증기 분출[편집]
막 탐사를 끝낸 외로운 탐험가를 처리하기에 딱 좋은 카드. 사정거리가 0이긴 하지만, 빠른 능력이므로 현신을 깔고 바로 쓰면 문제는 없다. 3대지를 모은다면 마을을 파괴하는 효과로 쓸 수도 있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성능과 적당한 파워 덕분에 다른 카드와 효율을 비교하는 척도가 될 수 있다.
2.1.34. 피의 빗줄기[편집]
재앙의 징조와 유사하게 2공포에 조건부 3공포를 줄 수 있는 카드. 심지어 사정거리와 조건과 완전히 같다. 마찬가지로 효과만 보기보다는 원소 조합이 좋을 때 고르는 경우가 많다.
2.1.35. 피해 망상[편집]
1코스트 카드 치고는 지나치게 밸류가 낮은 카드. 그나마 홀로 있는 탐험가를 밀쳐낼 수 있다면 제값은 할 테지만,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카드는 많다.
2.1.36. 흉포한 짐승의 구렁텅이[편집]
이 카드와 비슷하게 조건부로 1 공포 2 피해를 줄 수 있지만, 그 조건이란 게 훨씬 까다로운데다가 성소 조건도 달려있다. 특성상 동물 원소가 많을 수밖에 없는 송곳니나 무리가 아니라면 애매하다.
2.2. 주요 능력 카드[편집]
주요 능력 카드들은 보조 능력 카드보다 비용이 비싼 대신, 화끈한 효과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2코스트 정도 되는 가벼운 주요 능력 카드들도 있는데, 이 또한 효율이 굉장히 좋은 편. 그러나 일반적인 방법으로 주요 능력 카드를 얻으려면 자신의 카드를 한장 잊어 게임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되니,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모든 주요 능력 카드에는 원소 조건으로 강화되는 강화 효과가 있는데, 이 강화 효과가 매우 강력한 편이니 만족시킬 수 있는 각을 보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쉬운 방법은 자신의 타고난 능력에 붙어 있는 원소 조건과 맞추는 것이다. 이를테면 강물의 경우 해/물 원소를 필요로 하니, 아래 있는 해/물/식물을 필요로 하는 "급속해진 부패"와 맞추는 식. 이렇게 하면 두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기가 쉬워서 좋고, 모든 주요 능력 카드는 자신의 원소 조건에 달려있는 원소를 제공하니[3] 해당 주요 능력 카드를 사용하는 것 자체로 자신의 타고난 능력을 발동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모든 주요 능력 카드에는 원소 조건으로 강화되는 강화 효과가 있는데, 이 강화 효과가 매우 강력한 편이니 만족시킬 수 있는 각을 보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쉬운 방법은 자신의 타고난 능력에 붙어 있는 원소 조건과 맞추는 것이다. 이를테면 강물의 경우 해/물 원소를 필요로 하니, 아래 있는 해/물/식물을 필요로 하는 "급속해진 부패"와 맞추는 식. 이렇게 하면 두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기가 쉬워서 좋고, 모든 주요 능력 카드는 자신의 원소 조건에 달려있는 원소를 제공하니[3] 해당 주요 능력 카드를 사용하는 것 자체로 자신의 타고난 능력을 발동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2.2.1. 강렬한 폭풍[편집]
정령 하나에게 3 에너지를 주고, 파워 카드를 반복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 대지의 타고난 능력과 유사하지만,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걸로 강력한 주요 능력 카드를 두 번씩 쓸 수 있게 해준다면 게임을 순식간에 뒤집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에너지가 많이 들긴 하지만...
주의할 점으로는, 카드를 다시 사용한다고 원소들이 두 배로 주어지지는 않는다. 또한, 강화했을 때는 카드를 3장까지 각각 반복할 수 있는데, 이 3장은 서로 다른 3장이어야 한다.[4]
2.2.2. 굶주린 정글[편집]
정글 옆에 있는 땅이라면 어디든 도시만 남기고 싹 쓸어버리는 화끈한 카드. 다한까지 파괴한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침략자들이 많이 모여 있는 땅이라면 다한이 없을 확률이 높으므로 아무래도 좋다. 여기에 강화되면 도시까지 1개 파괴하며, 다한을 없애는 페널티도 없어진다. 자체 공포 생성이 없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긴 하지만, 어쨌든 굉장히 효율이 좋은 카드.
2.2.3. 극심한 고통으로 요동치는 대지[편집]
오염이 많이 쌓여 있다면 준수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카드. 특히 원소 조건을 만족하면 효과가 2배가 된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하지만 오염이 없다면 효과가 급감하니, 상황에 맞게 고르도록 하자.
2.2.4. 급속해진 부패[편집]
4 비용으로 2공포 4피해면 영 효율이 나오지 않지만, 강화해서 쓰면 9피해에 오염 제거까지 할 수 있다. 게임을 하다 보면 한 곳쯤 버리는 지역이 생겨 침략자들이 들끓게 되는데, 그런 지역을 쓸어버리면서 오염도 제거하면 베스트. 하지만 강화 효과를 맞추는 것이 필수이고, 대상 지역이 정글과 습지로 한정된다는 게 흠이다.
2.2.5. 끔찍한 악몽들[편집]
공포와 밀치기를 할 수 있는 카드. 하지만 4코스트 치고는 효과가 너무 심심하고, 생성하는 공포량도 적고, 원소 조건을 맞추기도 어려워 여러 모로 성능이 떨어진다. #심장이 멎는 공포에 비하면 너무 아쉬운 성능. 하다못해 코스트라도 적었으면 고를만 했겠지만, 4코스트는 너무 비싸다. 그나마 나은 경우는 4개의 탐험가/마을을 밀쳐서 광역기를 쓰기 좋게 만들어주는 것인데, 그 각도 그렇게 쉽게 나오기는 힘들다.
2.2.6. 동족의 유대감 상실[편집]
카드 이름답게 해당 지역의 마을/도시를 탐험가들로 "분해"하고, 주변 지역으로 흩뜨리는 효과를 가진 카드. 강화하지 않고 쓰면 꽤 애매한데, 일단 도시/마을 하나씩을 탐험가로 대체하는 효과는 5 피해보다 못하며[6], 애써 모아놓은 침략자들을 다시 흩뿌려놓아 처리하기 어렵게 만든다. 강화하면 여기에 서로 싸우게 하는 효과가 추가되는데, 도시 1개가 있다면 도시 1개와 탐험가 3개를 파괴, 도시 1개와 마을 1개가 있다면 도시 1개와 마을 1개와 탐험가 5개를 파괴하는 식이라서 매우 효율적이다. 하지만 이 효과까지 보려면 (효과를 임의로 생략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마을/도시가 2개 이상씩 있어야 하기 때문에, 깔끔한 각을 보기는 힘들다. 결론적으로 강화된 효과를 잘 쓸 각이 나오면 좋은 카드지만, 그렇지 않으면 안 쓰느니만 못한 카드가 될 수도 있다.
카드 성능과는 별개로, 도시와 마을을 분해시키고 싸우게 한 후, 흩뜨려놓는다는 것이 테마적으로 잘 구현되었다.
카드 성능과는 별개로, 도시와 마을을 분해시키고 싸우게 한 후, 흩뜨려놓는다는 것이 테마적으로 잘 구현되었다.
2.2.7. 동틀 무렵의 활기[편집]
본판 주요 능력 카드 중 손꼽히게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드. 일단 위쪽 효과는 빠른 능력으로 4~6 정도의 피해를 기대할 수 있는데, 이것만 해도 나쁘진 않지만 더욱 발군인 것은 강화 효과. 이렇게 한 지역을 정리한 다음에 다한을 밀칠 수 있는데, 다한이 들어간 땅들에도 똑같은 효과를 반복한다! 즉 옆 지역에도 최소 2, 각이 잘 나온다면 4 이상의 피해도 줄 수 있다. 더군다나 다한을 옮긴다는 유틸성까지 있으므로 제대로 쓴다면 이게 정말 3코스트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강력하다. 단점이라면 다한을 이동하는 능력들 없이는 각이 잘 안 나올 수도 있다는 점.
2.2.8. 뒤얽힌 능력[편집]
사정거리를 서로의 현신에서부터 잴 수 있게 해주고, 서로 카드 획득을 1장씩 하게 해주는 카드. 전자의 효과는 당연히 사용한 턴에만 유지되고, 대상 정령이 주요 능력 카드를 얻고 1장을 잊었다면 자신도 주요 능력 카드를 얻고 1장을 잊어야 한다. 강화 시 3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서로의 손에 있는 카드를 1장 서로에게 줄 수 있다.
유틸적인 측면은 따로 두더라도 카드를 도합 2장 획득하게 해주는 건 좋은 효과이긴 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게임에 큰 영향을 줄만한 카드를 찾기 위해 주요 능력 카드를 얻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카드를 집으면 템포가 너무 느려지는 감이 있다. 이 카드로 본전을 뽑으려면 2번은 써야 하는데[7], 이 게임은 2번 이상 써야 본전이 나오는 카드를 써도 될 만큼 호락호락한 게임이 아니다. 그 사이에 침략자들은 열심히 섬을 유린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 정말 후반을 보고 초반을 잘 버텨낼 자신이 있다면 이 카드를 고르자.
유틸적인 측면은 따로 두더라도 카드를 도합 2장 획득하게 해주는 건 좋은 효과이긴 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게임에 큰 영향을 줄만한 카드를 찾기 위해 주요 능력 카드를 얻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카드를 집으면 템포가 너무 느려지는 감이 있다. 이 카드로 본전을 뽑으려면 2번은 써야 하는데[7], 이 게임은 2번 이상 써야 본전이 나오는 카드를 써도 될 만큼 호락호락한 게임이 아니다. 그 사이에 침략자들은 열심히 섬을 유린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 정말 후반을 보고 초반을 잘 버텨낼 자신이 있다면 이 카드를 고르자.
2.2.9. 망각의 안개[편집]
광역 1 피해를 주고 파괴한 마을/도시마다 1 공포를 주긴 하지만, 제대로 사용하려면 미리 마을과 도시에 양념을 쳐놓아야 한다. 강화 효과를 못 쓴다면 번개의 격렬한 폭풍과 마찬가지로 단독으로 쓰기에는 애매한 카드. 그래도 강화 효과를 쓰면 혼자서 마을 3개/마을 1개 + 도시 1개까지는 파괴할 수 있다.
강화 효과로 파괴한 침략자들로도 물론 공포를 추가할 수 있다.
2.2.10. 망자들의 복수[편집]
효과가 좀 복잡하기 때문에 에러플이 나오기 쉽다. Triggered Action에 대한 설명에 따르면, 이 카드는 하나의 액션[9]이 끝난 후 한꺼번에 처리하도록 되어 있다.
즉, 예를 들면
즉, 예를 들면
- 이 카드를 어떤 지역에 쓴 후에, 우레같은 파괴로 마을 2개와 도시 1개를 파괴했다면, 파괴할 때마다 피해를 1 주는 것이 아니라, 다 파괴한 후에 피해를 3 준다. 우레같은 파괴의 한줄한줄이 하나의 액션이 아니라, 전체가 하나의 액션이기 때문.
- 이 카드를 어떤 지역에 쓴 후에, #망각의 안개를 사용했을 경우 위쪽 효과로 전체 1 대미지를 준 후에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시키고, 다시 아래쪽 효과로 3 대미지를 줄 수 없다. 반드시 망각의 안개 효과를 모두 처리한 후에 파괴된 마을/도시에 따라 이 카드의 효과를 처리해야 한다.
- 정복 단계에서 다한이 하나 죽을 때마다 피해를 1 주고, 또 다한이 하나 죽을 때마다 피해를 1 주고...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반드시 해당 지역의 정복 단계가 끝난 후 죽은 다한의 수에 따라 이 카드의 효과를 처리해야 한다.
또한, 이 카드의 효과로 이 카드의 트리거를 발동시킬 수는 없다. 마을에 모두 피해를 1 줘놓고, 마을 하나를 파괴해서 이 카드의 효과로 마을에 피해를 1 줘서 파괴하고, 또 이 카드의 효과로 마을에 피해를 1 줘서 파괴하고... 할 수 없다는 뜻. 하지만, 이 카드를 반복 효과를 통해서 2번 이상 사용했을 때는, 각각의 효과가 다른 하나의 트리거를 발동시킬 수는 있다고 한다.
자체 효과는 공포 생성밖에 없고, 다른 강력한 카드를 이용해서 피해를 주거나 정복 단계에서 많은 사상자가 나야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문제는 그 정도로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그 지역은 어차피 정리가 될 텐데, 굳이 이 카드로 뒤처리를 할 필요가 있냐는 것. 동물 원소 3개를 모으면 사후 피해를 인접한 지역에도 줄 수 있기는 하지만, 3코스트에 걸맞는 피해를 주기는 힘들다.
2.2.11. 무한한 생명력[편집]
다한에게 추가 체력을 주는 카드들의 단점이 땅의 오염과 현신 파괴는 못 막는다는 것인데, 이 카드는 오염도 막고 그 부가 효과인 현신 파괴까지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효과는 피해가 아주 크지 않은 한 자연의 회복력이나 대지의 투쟁을 재촉하기 등의 단순한 방어로도 얻을 수 있음을 감안하면, 그렇게 효율적이진 못하다. 대지 원소를 4개 이상 모아서 강화하면, 비로소 완전 무적이 되고 오염을 제거하는 효과까지 생겨 쓸만해진다.
2.2.12. 번개 발톱[편집]
3 공포와 5 피해는 6코스트 카드 치고는 심심하지만, 핵심은 강화됐을 때 광역으로 마을을 파괴하는 효과. 강력한 주요 능력 카드라고 해도 한 지역에만 국한되면 애매할 수 있는데, 이 카드는 강화 시 광역으로 마을을 파괴[10]하며, 사정거리도 3이나 되어 대상 지정이 꽤 자유롭다. 대상 지역 조건이 달려있다는 점이 단점이기는 하지만, 어지간하면 건물 5개 정도는 날리고 공포 8~9 정도는 생성할 수 있을 것이다. 원소 조건도 번개의 주 원소와 일치하는데, 건물을 파괴한다는 효과도 번개의 역할과 공유하는 등 여러 모로 번개를 떠올리게 한다.
2.2.13. 부식과 침체의 바람[편집]
그림자의 "시들고 마르는 농작물"을 연상시키는 카드. 하지만 마을과 도시가 몰려 있는 곳에 방어 6은 꽤나 도움이 된다. 이 역시 강화 없이는 심심한 효과이지만, 강화하면 2배가 되어 무려 도시를 탐험가로 바꿀 수 있게 된다.
2.2.14. 불굴의 요구[편집]
현신을 하나 깔며, 20이라는 압도적인 방어를 제공한다. 이 때 현신을 까는 것은 자신이 일반적으로 깔 수 없는 곳에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바다가 이 카드를 얻었다면 자력으로 내륙에 현신을 깔고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20이라는 압도적인 방어는 사실상 무적이므로, 대지를 지키면서 다한이 반격할 수 있게 해준다. 다한을 움직이는 카드들과 같이 쓰면 효율이 좋은 카드. 또한 현신을 깔 수 있게 해주는 램핑 효과도, 현신을 한 턴에 하나밖에 깔 수 없어 답답한 대지나 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강화 효과는 3 공포와 행동 스킵을 주는데, 정복 단계에 사실상 공짜 반격인 20 방어와 배치되는 효과라 애매할 수도 있다. 효과의 임의 생략은 불가능하지만, 원소 조건을 체크할 때 자신이 더 적은 원소를 가진 것처럼 하는 것은 가능하므로 반격하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되면 강화 효과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강화 효과는 3 공포와 행동 스킵을 주는데, 정복 단계에 사실상 공짜 반격인 20 방어와 배치되는 효과라 애매할 수도 있다. 효과의 임의 생략은 불가능하지만, 원소 조건을 체크할 때 자신이 더 적은 원소를 가진 것처럼 하는 것은 가능하므로 반격하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되면 강화 효과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2.2.15. 살아있는 불기둥[편집]
#급속해진 부패와 마찬가지로 공포와 피해를 가하는 카드. 생성하는 공포는 훨씬 많고 피해량도 더 높지만, 강화 시 오염을 제거할 수 있는 급속해진 부패와는 다르게, 오히려 해당 종류의 지역에 사용하면 오염을 추가한다. 또한 마찬가지로 강화하지 않으면 저열한 성능을 보이는 것도 단점.
2.2.16. 심장이 멎는 공포[편집]
대지의 "한없이 고요한 일년"에 공포를 더한 카드. 해당 카드와 마찬가지로 비용은 비싸면서 한 지역을 막는 데에 그치면서 침략자들을 파괴하지도 못한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공포 생성량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차별화될 수 있다. 말하자면 한없이 고요한 일년은 적과 아군 승리 조건을 모두 멈춰 게임을 길게 끈다면, 이 카드는 적은 멈추면서 아군 승리 조건은 앞당겨 승리에 가까워질 수 있다. 원소 조건은 만족시키기 쉬운데도 공포를 8이나 생성하는데, 이는 공포 카드 2장 어치나 되는 수치이며, 모든 카드 중 (건물 파괴를 통한 공포 생성을 제외하고)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12]. 강화하지 않아도 급하게 쓰기에는 좋기 때문에 다른 3장의 선택지가 매력적이지 않다면 집게 되는 카드.
2.2.17. 쓰나미[편집]
해안지역을 쓸어버릴 수 있는 강력한 카드. 강화되지 않았다면 6코스트에 비해 심심한 효과이지만, 강화 시 무려 세 지역을 때리면서 공포도 적어도 4나 생성한다. 강화에 필요한 원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물/땅을 주 원소로 사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충분히 맞출 수 있다. 다한까지 파괴해버린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2.2.18. 전쟁을 말하는 나무와 돌[편집]
다른 무거운 주요 능력 카드처럼 효과가 강력하지는 않지만, 코스트 대비 확실히 효율적인 카드. 원소 조건은 달성하기 쉬운데, 다한을 인접한 지역으로 움직이며 방어도 제공할 수 있어 유틸적으로도 훌륭한 카드가 된다.
2.2.19. 정화의 홍수[편집]
급속해진 부패와 마찬가지로 침략자들이 들끓는, 소위 "버린 땅"을 정리하기에 좋다. 하지만 강화효과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강화 효과를 맞춰주는 것이 사실상 필수이다. 또한 급속해진 부패와 다른 결로 사용 조건이 발목을 잡을 수 있고, 느린 능력이라는 단점도 공유한다.
2.2.20. 중독된 땅[편집]
3코스트로 1 공포와 7 피해는 나름 좋은 효율인 건 맞지만, 오염 추가와 다한 파괴라는 효과가 너무 뼈아프다. 특히 이런 카드를 사용할 만한 땅은 이미 오염되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더더욱 꺼려진다. 차라리 보조 능력 카드인 #가뭄이 더 나아 보일 지경.
2.2.21. 타오르는 부활[편집]
정령 하나의 파괴된 현신을 다시 부활시키면서 광역으로 2 피해까지 줄 수 있는 강력한 카드. 마을은 전부 다 파괴할 수 있고, 도시는 파괴 직전으로 만들 수 있다. 사정거리도 자신의 아무 현신 기준으로 2라서 굉장히 널널한 편. 강화하지 않아도 충분히 강력하지만, 강화하면 여기에 추가로 4 피해를 주어 남아 있는 탐험가/도시를 4개까지 파괴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파괴된 현신이 다 떨어지면 강화 시 4 피해 이외에 아무 효과도 없는 카드가 된다. 파괴된 현신을 매 사용마다 무조건 2개씩 올려야 하기 때문에 아껴 쓰지도 못한다. 현신을 일부러 파괴하기엔 일반적으로는 오염 토큰을 추가해야 하기 때문에, 이미 파괴된 현신 개수를 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2.2.22. 햇빛의 날개를 두르다[편집]
자기 현신이 있는 곳의 다한을 아무 곳으로나 옮길 수 있다. 무려 5개나 옮기는데, 옮긴 곳에서 바로 전투할 수 있게 방어 5까지 제공한다는 것이 포인트. 이 게임에서 침략자를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다한으로 하여금 싸우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한을 원하는 곳으로 배달하는 효과는 굉장히 강력하다. 어느 턴이든 정복 단계가 일어나는 땅은 있는데, 그 땅에서 바로 전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심지어 원소 조건은 달성하기도 쉬운데, 다한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모아주기까지 한다. 여러 모로 강력한 카드. 단점이라면 제공하는 방어도가 많지는 않기 때문에, 대규모 전투를 한다면 추가적인 방어 수단이 필요할 것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9:13:23에 나무위키 정령섬/능력 카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능력카드얻기] A B 해당 보조/주요 능력 카드 덱에서 4장을 뽑고, 그 중 한 장을 선택해서 손에 든다. 주요 능력 카드를 얻었을 경우 자신의 카드 중 한 장을 "잊어", 버린 카드 더미에 두어야 한다. 자신의 고유 능력 카드를 잊었을 경우 잊은 카드를 자신의 보드 밑에 둔다.[1] 한글판에는 "침략자가 있으면 공포 2로 돼있지만, 원문에는 그냥 공포 2로 돼있다. 오역인 듯하지만 한글 번역을 담당한 보드엠에서는 딱히 에라타 규정이 없다.[2] 한글판 번역에는 마치 밀쳐낸 후에 오염을 제거할 수도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게끔 적혀 있지만, 원문으로는 Otherwise라서 그런 건 불가능하다.[3] 이를테면 아래의 "급속해진 부패"는 강화 효과의 원소 조건이 해/물/식물인데, 해당 카드 자체가 해/물/식물을 제공한다. 이는 모든 주요 능력 카드가 그렇다.[4] FAQ 참조.[5] "최대한 많은 서로 다른 지역으로 밀어낸다."라고 해석하면 된다.[6] 심지어 "대체"라서 공포도 생성하지 못한다.[7] 이 카드를 얻는 기회 비용이 고르지 못한 주요 능력 카드인데, 주요 능력 카드를 얻으려면 알짜로 카드 획득을 2번 해야 하는데, 그게 이 카드의 알짜 효과이다. 따라서 한 번 사용하는 것으로는 2 에너지 + 1 카드 사용을 버리는 셈.[8] 한글판은 마치 파괴를 한 다음 이 카드를 써야 추가 피해를 주는 것처럼 되어 있지만, 오히려 반대다. 원문은 "After each effect that Destroys Town / City / Dahan in target land, 1 Damage per Town / City / Dahan Destroyed."로, 이 카드를 쓴 후에 마을/도시/다한이 파괴될 때마다 1 피해를 주는 효과. 피해를 한 번에 주는 것도 아니라 여러 번 발동할 수 있으므로, 명백한 오역이다.[9] 능력 카드의 효과 전체, 한 지역에 대한 침략자의 정복/건설/탐사, 공포 카드/주 이벤트/토큰 이벤트/다한 이벤트 등에서 "각 보드", "각 지역", "각 플레이어" 등의 효과 각각[10] 제거가 아니라서 공포까지 생성한다![11] 이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자신이 현신을 놓을 수 없는 곳에도 놓을 수 있다.[12] 첫 번째는 이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