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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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국민소통수석에 대한 내용은 정만호(1958)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개그맨 겸 가수.
2. 활동[편집]
2003년 S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했고 이후로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윤성한, 황영진과 함께 막무가내 중창단 코너를 맡아 인지도를 높였다.
그리고 그가 웃찾사 간판급으로 성장한 코너와 역할은 왜 없어의 만사마. 개그를 펼칠 때 사용한 브금은 디씨 극초창기의 필수요소였던 달러 멘디의 Tunak Tunak Tun. 얼마 후 2기로도 재등장했다. 2기 브금은 같은 가수의 Dig Dig Daisy. 아무튼 만사마는 정만호가 이름을 널리 떨치는 계기가 된다. 이때는 리마리오의 뒤를 잇는 당당한 웃찾사의 메인 코미디언이었으며, 숨만 쉬어도 웃기던 시절이라고 할 정도로 대단한 주가를 자랑했다. 다만, 이 사람도 정종철류 원패턴 개그맨이라 토크나 상황극에 능하지 못해서 만사마의 약빨이 다 떨어진 뒤로는 히트작을 못내고 있다.
실제인지 아닌지 몰라도 대사를 까먹는 상황이 여러 번 있었다. 그룹 싸쓰에서 윤성한과 호흡이 안 맞거나 아예 대사를 까먹는 장면이 여러 번 나왔다. 그럴 때마다 윤성한이 대본을 던져주거나[5] 이러니까 코너 하나 말아먹었다고 디스하는 등 꽁트로 넘기곤 한다.[6]
쇼핑몰 사업으로 성공한 케이스 중 하나이다. 한때 월 매출 1억 원을 찍은 적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연예인 쇼핑몰이 그렇듯 반짝 인기로 끝나고 말았고, 뮤지컬에도 도전했다 실패하고 2011년엔 아내와 이혼까지 하는 등 별로 순탄치 않은 삶을 보내고 있다. 2013년에 코미디빅리그의 원달라, 생계형건달 코너에 출연[7][8]했으나 2014년 하차했다.
그 후 아프리카에서 방송하고,[9] 이후 2017년 웃찾사에 복귀했다. 7년만에 복귀하는 것인데, 폭삭 늙은 모습을 보여줬다.
동료 개그맨 중 같은 코너로 같이 뜬 윤성한과 친하다.
2008년에는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에 특별출연했다.
2013년 2월 16일 코미디빅리그에 장남을 공개했다.
2022년 3월부터, 개코반점이라는 개인채널을 오픈했다. 주컨텐츠는 시트콤이다.
2023년 4월부터, 개인채널명을 '술사마'로 바꾸었다. 술사마 채널로 올린 첫 영상이 업로드 8일 만에 조회수 10만을 돌파하고, 구독자 수가 일주일만에 1천 명 이상 증가하는 등 채널 변경의 초반 효과가 나쁘지 않다.[10]
3. 여담[편집]
- 동료 개그맨 중 같은 코너로 같이 뜬 윤성한과 친하다.
- 개인사로는 속도위반으로 유명하다. 1976년생인데 각각 1993년생(!)[11][12]과 1999년생 아들 둘이 있다.[13] 정만호는 중학교 3학년 때(1991년) 결혼해서 결혼한 지 20년 만인 36살 때(2011년) 이혼했다. 첫째아들과의 나이차가 적다보니 코빅 원달라 시절 직접 출연해 자신과 홍길동의 공통점(아버지를 아버지라 못 부른다)을 얘기하는 개그를 치기도 했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09:28:18에 나무위키 정만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네이버 프로필 기준[2] 본인이 늦둥이 막내라고 하는 걸로 보아 형 또는 누나들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걸로 보인다.[3] 아버지는 현재는 돌아가셨다고 하며, 어머니는 2023년 기준 92세로 생존해 있으나, 치매 증상이 있다고 실시간에서 말하였다.[4] 2009년 아버지와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했다.[5] 이때 정만호가 대본을 보며 읽은 대사가 "만호야!"였다.[6] 유튜브에 올라온 싸쓰 영상에서는 연습을 안해야 하는 코너라던가 서로 호흡 안 맞는 연습을 해야 하는 코너라는 드립이 댓글로 올라와 있다.[7] 이때 코너에서 현실드립(꽁트 도중 역할에서 잠시 빠져나와 진짜 현실인물로 개그맨끼리 대화하는 방식)으로 다른 개그맨에게 아들드립을 당하는 형태의 상황극을 넣었다. 꽁트하다 말고 상대 개그맨이 갑자기 "아, 진짜 못하겠네. 형 나한테만 왜 (당하는 역할이나 받쳐주는 역할) 이런거 시키는 거야?"라고 하다가 정만호가 "니가 이코너 넣어달라며, 내가 너 넣어준 거잖아. 왜 그래"라는 식으로 반격하면, 다시 상대가 "아 진짜 형, 형 저번주에 형 아들이랑 같이 나이트 갔다며?"라고 하고, 정만호가 황당한 웃음으로 당황하며 "뭔 소리야"라면서 밀치고 다시 원래 꽁트로 돌아가는 형태의 방식. 실제 당시 아들이 성인이 된 뒤에 만든 코너이고, 정만호가 이혼 후 40살도 안 된 나이에 아들이 성인이 되었기에 '나이트를 간다'거나 성인만 갈 수 있는 곳에 갈 수 있다는 걸 이용해 썼던 개그긴 하지만, 인륜드립이 너무 강한 맛이 있어서인지 오래 가지는 못했다.[8] 이때 바지 벗은 미키광수의 엉덩이를 깨물었다. 상황인즉 미키광수가 자해공갈을 위해 병원에 온 조폭 두목이었고 정만호는 그 오른팔인 미친개였는데 정말로 미친개가 빙의해서 주사맞던 미키광수의 엉덩이를 물어버린 것. 바지나 팬티를 문 게 아니라 생으로 노출한 미키광수의 엉덩이를 물었다.[9] 봉사 방송을 했었다고 본인이 밝혔다.[10] 컨텐츠의 정황을 보아선 전북 남원으로 귀촌한 듯 보인다.[11] 18세, 즉 만 17세에 낳았다. 여담이지만 첫 아들을 낳을 당시 아버지의 늦둥이 자녀로 호적등재했었다고(...)...[12] 정만호가 30대일때 큰아들이 군대에 갔다고 한다.[13] 정만호 스스로가 2009년 붕어빵에 아들과 같이 출연하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