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형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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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선수.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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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U-18 한국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니카타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하였다.

2009년 대전 시티즌 입단 테스트에 응시해 1차 시험은 합격하였지만, 2차에서 불합격하였다.

2010년 한국국제대 졸업 후 부산 아이파크의 번외 지명을 받아 연습생 신분으로 입단하였다.

2011년 피로골절 부상을 달고 다니다가 부산 아이파크의 구마모토 동계훈련에 합류하는 것에 성공하였지만, 또다시 부상을 당해 중도하차하였다.

그후 재활을 거듭하다가 2012년 4월 11일,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또 부상을 당해 3개월간 재활 치료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7월 9일에 구단의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2.1. 사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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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5일 오전 8시 40분[1] 의정부시 양주 인근 외지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 숨진 채로 발견되었으며, 남은 번개탄이 있었다고 한다. 차 안에 발견된 유서에는 가족과 친한 친구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7월 8일 부산 아이파크는 인천과의 홈경기 전 정민형을 애도하는 묵념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니폼에 근조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부산은 당일 경기에서 인천에 2-1로 패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