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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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전철 3호선의 '정부서울청사'를 병기역명으로 하는 역에 대한 내용은 경복궁역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대전 도시철도 1호선 112번.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대로 지하744 (둔산동 1515-1) 소재.
역명은 인근에 위치한 정부대전청사에서 따 왔고, 부역명은 신협중앙회로 4번 출입구와 연결된 신용협동조합중앙회(신협중앙회) 중앙본부(본사)에서 따 왔다.
2. 역 정보[편집]
대합실
역 안내도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되면 서대전네거리역과 같이 환승역이 된다.
이 역과 시청역 사이에는 90도의 드리프트가 있으나, 중구청역~서대전네거리역과는 달리 약간 평평한 구간이라 서행하지는 않는다. 반대방향은 월평역까지 일직선으로 되어 있다. 월평역-갈마역-정부청사역 구간은 한밭대로를 그대로 따라간다. 시청역으로 갈 땐 샘머리공원 아래에서 급커브를 틀어 둔산중로로 들어간다.
2007년 전까지 이 역이 시/종착역이었으며, 2구간이 개통된 현재도 이 역을 시점/종점으로 하는 첫차와 막차가 있으며 이로 인해 주박시설이 두곳 마련되어 있으나, 2024년 4월 1일부터 이 역을 종착으로 하던 판암발 막차가 반석까지 연장 운행을 하게 되어 주박시설은 한 곳만 사용하게 된다. 추후 역방향도 종착역까지 가게 된다면 비상대기용 외에는 사용할 일이 없게 된다.
역사 내에 대전 도시철도 역무지원분소 사무실이 있어, 유실물 및 기타 민원을 담당한다. 대전도시철도 안전요원의 순찰기점이다.
3번 출입구는 에스컬레이터 없이 그냥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계단의 개수가 꽤 많은 편이다. 대전둔산경찰서 앞 지하차도 구조물 밑으로 지하도를 뚫다 보니 이런 설계가 되고 말았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이 역에서 북쪽으로 2.3㎞ 떨어진 곳에 기초과학연구원 등이 있으며 엑스포타워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지어졌다. 3번출구로 나가 대전둔산경찰서를 끼고 우회전하면 나오는 둔산경찰서 버스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1번 출입구에는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서구청, 샘머리공원 등이 있다.
2번 출입구에는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이마트 둔산점이 있으며, KT 바로 앞의 한화생명 둔산사옥에 한화생명과 한화캐피탈, 주택도시보증공사, SGI서울보증보험,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입주해있다.
3번 출입구에는 대전둔산경찰서, 매그놀리아 빌딩과 통계개발원, 통계교육원, 충청지방통계청, 대전지방보훈청,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자리잡은 나라키움 대전센터(통계센터)가 있으며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대전청사 시외버스 정류장이 위치하고 있다.
4번 출입구는 부역명이 유래된 신용협동조합중앙회(신협중앙회) 중앙본부와 한우리신협이 위치해 있는 신용협동조합중앙회관 지하1층과 연결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4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앞에 삼성생명 대전둔산빌딩이 있으며 약 5~10분 정도 걸어가면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이 역의 이름이 유래된 정부대전청사 남문이 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정부청사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하루 평균 13,000여 명이 찾는 역으로, 1호선 역들 중 일평균 이용객 수가 많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둔산신도시의 각종 주요 시설들이 모인 위치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용객 수가 그렇게까지 많다고 볼 수는 없는데, 그 이유는 전 역인 시청역과의 역세권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정부청사역에는 상당히 많은 업무지구가 계획적으로 조성되어 있지만, 미국의 도시를 연상케 할 만큼 구획이 널찍하게 떨어져 있어 밀집도가 낮다. 그래서 이 정부청사역을 기반으로 하는 주거지는 거의 없는 실정이며, 정부청사역 근처의 주거지는 갈마역을 역세권으로 삼는다.
대부분의 이용객은 버스 환승객들이다. 유성구 신성동, 전민동, 관평동, 구즉동 등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위시한 유성구 동북부 지역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역이 정부청사역이라서 이 지역 주민들이 301번, 604번, 705번 등의 시내버스를 타고 이 역으로 와서 지하철로 갈아탄다. 다만, 이 노선들은 정부청사역 바로 앞의 정류장을 지나지 않고 대덕대로를 따라가기 때문에 환승은 다소 불편한 편이다. 통계센터 정류장 기준으로 약 300m를 걸어야 하고 횡단보도도 한번 건너야 된다. 이 불편은 대전 2호선이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정부청사 구간을 지나가므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대덕대로와 배재로를 그대로 달리는 301번 버스의 영향으로 배재대생들도 정부청사역에서 주로 환승한다.
반면에 시청역은 대전 최고의 상권이 밀집한 곳으로 유동 인구가 훨씬 많고, 둔산동 거의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가 이 역을 역세권으로 삼는 차이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청사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거의 대부분이 이곳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며, 주말과 주중의 이용 패턴이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이런 문제 때문에 시청역, 용문역 등등 주변 역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수요를 보일 수밖에 없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부청사역이 환승 거점으로 본격적으로 자리잡기 시작할 때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대전 지하철의 대형 역들이 수요가 대폭 꺾이는 와중에 정부청사역은 그 피해가 덜했고, 이후 대전에서도 점차 대중교통 분담률이 증가하면서 환승 거점역들이 크게 부상하면서 지금은 대전 1호선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대형 역이 되었다.[2] 지하차도 때문에 정부청사역 네거리에서 비껴난 불리한 위치임에도 대덕대로 - 한밭대로라는 대전의 최중요 간선 도로의 교차점에서 남-북-동쪽 환승을 모조리 책임지고 있기에 대중교통 분담률이 늘어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긴 하다.
5. 승강장[편집]
5.1. 대전 도시철도 1호선[편집]
5.2. 대전 도시철도 2호선[편집]
6. 요금[편집]
7. 연계 교통[편집]
7.1. 1,2번 출구[편집]
7.2. 3,4번 출구[편집]
[1] 2006년 자료는 개통일인 3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29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2] 코로나 이후 기준으로 시청역을 제외하고 대전 지하철 1호선의 이용객 순위 1~5위는 전부 대전역(간선철도 환승), 유성온천역(관저동, 도안신도시 환승), 반석역(세종시 환승), 정부청사역(대덕대로, 한밭대로 연선 환승)처럼 전부 환승 거점역들이다. 심지어 최하위권인 현충원역과 구암역조차도 각각 공주/계룡/학하지구 환승, 진잠/시외버스터미널 환승 거점으로 자리잡아서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빠른 편이다.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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