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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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
Jungbrre

파일:정브르 프로필 사진.jpg
본명
이정현
출생
1991년 2월 27일[1] (33세)
학력
OO대학교[2] 신소재공학과
직업
브리더, 유튜버
직장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3]
소속사
파일:샌드박스 네트워크 가로형 로고_White.svg


구독자 애칭
브린이
구독자 수
127만명[기준]
누적 조회수
597,003,179회[기준]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4]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영상주제
3. 여담
4. 논란 및 비판
4.1. 전문성 부족에 대한 비판과 앞으로의 책임
4.2. 생물 남획 및 서식지 파괴 논란
4.3. 외래종 투르키스탄바퀴벌레 반입 의혹 사건
5.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희귀동물 판매업자이자 유튜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곤충하모니"라는 희귀 동물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닉네임 '정브르'는 곤충학자 파브르 박사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인삿말은 "하잇! 여러분들, 브르입니다."이다. 닉네임은 이브르가 이상해서 입에 잘붙는 정브르로 했다고 한다.

2021년 6월 26일 구독자 100만을 달성했다.

지금은 구독자 127만명이다.


2. 영상주제[편집]


가게에서 판매하는 곤충, 파충류, 양서류, 어류, 조류 등을 기르고, 동물에게 먹이를 준다던가, 동물을 구매 한다던가, 곤충을 채집하거나 동물의 산란이나 부화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영상을 올린다. 주로 해당 생물의 특징이나 사육방식 등을 설명한다.


3. 여담[편집]


  • 영상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패러디한 내셔널 브르그래픽(NATIONAL BRGRAPHIC)이라는 로고를 사용한다. 인트로 영상에서 찾아볼수 있다.
  • 맥도날드에서 매니저로 일을 한적이 있었다고 한다.
  • 샵은 자신과 붕어빵인 친형과 운영하는 듯 하다.
  • 샵에는 반려견 고나와 고나의 자식이 있다.
  • 학습만화도 출간한 적이 있다.
  • 친형이 최근에 사업자를 이어 받아 운영 중이며 평이 좋은 편인듯 하다.
  • 2019년 9월 21일에 고나가 강아지 넷을 출산했다. 첫째는 이내 죽어버렸고, 둘째(브둥이)를 제외한 셋째(유자) , 넷째(네모)는 수컷이다. 이후 둘째인 브둥이는 자신이, 셋째 유자와 넷째 네모는 구독자에게 입양 보내 기르게 되었다고 한다.가깝고 연락도 자주하는 사이라서 고나랑 브둥이랑 유자, 네모랑 종종 만나게 해주고 있다고 한다.
  • 후술할 논란과는 관계없이 수많은 유튜버들과 교류하고 있다. 다흑, 푸른상어, 오브리더, 에그박사, 생물도감 등 다양한 생물인들과 교류가 잦으며[5] 헌터퐝[6], 쩔템 등 생물인이라고 보기에 애매한 사람들과도 친하게 지낸다.
  • 중국에 가서 여러가지 곤충, 파충류 요리를 시식한 적이 있다.#


4. 논란 및 비판[편집]


대한민국의 생물 유튜버 중에서 구독자수가 가장 높고 인지도도 높다는 점에서 생물 유튜버로써 선구적인 역할을 한 사람으로 평가받지만, 곤충 동호인 등 생물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파브르가 관뚜껑 박차고 일어날법한후술할 논란, 전문성 부족과 이에 맞지 않는 유명세, 자극적인 영상, 팬덤의 문제 등으로 비판하며 평가가 엇갈린다.
또한 ㅈ식왕과 콜라보를 한적도있는데 아마 논란도 안보고 콜라보한듯하다.


4.1. 전문성 부족에 대한 비판과 앞으로의 책임[편집]


수많은 애완동물 사육자들 사이에서는 영상에서 나온 동물들의 사육 환경이 좋지 않고 사육 밀도가 과도한 것과 곤충, 생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애니멀 허딩이라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실수나 지식 부족 등으로 그럴 수는 있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전문성이 나아져야 한다는 책임이 요구된다.

파충류를 분양하면서 곤충과 어류 및 타생물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담긴 영상을 올리는데 이색 동물 전문가임에도 충분한 사전조사 없이 방송을 진행하여 본의 아니게 해당 생물종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건으로 대리석도롱뇽(Marbled salamander/Ambystoma opacum)을 먹이를 준다고 물에 푹 담가 버린 것. 이 양서류는 유생시기를 제외하면 평생을 육지에서 생활하므로 물에 완전히 잠기면 익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로와나의 먹이로 타란튤라를 준다던지 실이끼가 뭉쳐서 모스볼이 되는 것 등이 있었다.

곤충표본 강의를 한다면서 찍은 영상에는 중심핀을 진주핀으로 박고 이후 표본이 표본벌레에게 갉아먹힌 모습을 올려 자기가 잘못한 걸 유튜브 영상으로 삼고 올린다면서 곤충 동호인들과 디시의 생물 부류의 여러 갤러리에서 활동하는 갤러들에게 까였다. 곤충표본에 꽂는 중심핀에는 전족용 스테인리스 재질 핀을 쓰는 것이 기초중의 기초인데 강의 영상이라고 찍은 영상에 진주핀을 사용하는 초보보다 못하는 강좌도 아닌 강좌 영상을 올려 논란이 많아졌다.

불개미 아쿠아리움 영상에서는 높고 크기가 작은 통에 산소초 몇 개를 심어놓고 불개미들을 이사시킨 후 어차피 먹히라고 만든 거라 오픈하고 사육을 하는 것, 무여과, 무환수 개념으로 물고기들은 잘 자란다는 것, 구피는 폐호흡도 해서 적은 산소로도 잘 자란다라며 1.5리터도 안되는 곳에 소일을 3분의 1 가량 깔고 산소초인 아마존 프로그비트랑 암브리아랑 검정말 좀 넣고 구피 두마리를 넣고 기르는 것 등 비판이 있었다.

왕사슴벌레 극태 옹호 문제도 있다. 극태는 근친교배와 육종을 통해 턱이 굵어진 개체를 뜻하는데 생태계 파괴와 유전자 오염 문제로 최근 곤충 동호인들 사이에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정브르는 곤충 동호인임에도 이를 수용하지 않고 오히려 비싼 가격에 샀다는 영상을 올렸기 때문에 곤충 동호인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과거 닭을 키우겠다고 오골계의 알을 가지고 와서 부화를 시키고 ‘고니’라는 이름을 지어준 뒤 닭을 촬영한 영상을 몇 개 올리고 아성체가 될 무렵에 갑자기 설사를 하고 죽어가는 닭을 컨디션 안 좋다는 이유로 근처 농장에 맡겼는데, 맡긴 농장의 닭장 상태가 상당히 좋지 못했다. 또한 근황 영상을 올리겠다고 약속했지만 닭을 농장에 맡긴 2018년 말 이후로 근황 영상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아 유기범이라고 까인 적도 있다. 댓글의 반응은 좋지만 비판 여론도 있는데, 이들은 '닭이 아파 보이면 위생적이지 못해 보이는 농장보단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키우는 닭이 아프면 농장에다 맡겨버리면서 애완견은 왜 키우냐' 등의 반응이었다.

학습도서에서 청줄하늘소의 사진에 장수하늘소로 표기하는, 생물 이름이 잘못 표기된 것이 지적되기도 했다. 이후 청줄하늘소의 사진은 외국종인 아르밀라투스 장수하늘소로 사진을 바꾼 상태이다.

곤충으로 채널을 키웠고 학습도서도 출판하는데에 반해 최근에는 어류, 파충·양서류 뿐만 아니라 몇몇 곤충에 대한 지식도 모자란 모습을 보인다. 파란고리문어의 독은 복어의 독과 같은 테트로도톡신인데 복어 독의 1000배라고 영상에 기재하거나 명주잠자리 유충채집 영상에서는 풀잠자리목인 명주잠자리와 잠자리목인 잠자리를 같은 잠자리과라고 설명하고, 습계와 건계, 도마뱀과 전갈을 같은 렉에 넣고 칸막이만 넣어서 키울수 있다고 하는 등 많은 오류들이 있다.

또한 밀웜에게 복어를 주는 영상에서는 독화살개구리의 독인 바트라코톡신이 2 정도의 세기라면 복어의 독인 테트로도톡신은 10 정도의 세기라는 발언을 하였다. 이는 바트로코톡신의 반수치사량이 2μg/kg 이고 테트로도톡신의 반수치사량이 10μg/kg인 사실을 근거삼아 이야기한 것 같으나 오히려 반수치사량이 훨씬 더 적은 바트라코톡신이 더욱 약한 독이라는 등 독화살개구리를 분양하는 샵 사장이자 동시에 복어 관련 컨텐츠를 가끔 찍는 유튜버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만일 해당 영상의 설명이 진짜 반수치사량을 이야기하려 했던 것이라면 반수치사량의 개념을 완전히 잘못 이해한 것이다.

또한, 넓적사슴벌레 기네스라인 영상에서는 과거 참치라는 브리더의 89mm 개체가 있었고 88mm 이상의 개체가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88mm개체가 세계 2위라는 등 사전조사를 전혀 하지 않고 영상을 찍은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 본인이 직접 개체를 작출한 것이라는 뉘앙스로 이야기를 하다가 중간에 '이번에 제가 입양한' 이라는 말을 하기도 하였다.

거기에 최근에는 잇따른 논란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강제퇴장시키기도 하면서 정브르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후술할 외국산 바퀴벌레 사건에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 학계와 환경청이 알아서 해결할 것이라며 불만과 해결책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은 할 일이 없다며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사실 어린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버들은 부족한 전문성으로 비판을 받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정브르의 경우에는 잘못된 정보를 지적하는 유튜브 댓글을 무통보 삭제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브르는 푸른고리문어를 사육한답시고 푸른고리문어를 대려온 다음 며칠 지나지 않아 삽의 방문객들을 안전하게 지킨다고 푸른고리문어를 냉동고에 넣고(이건 확실치 않지만 밀웜에게 먹이로 냉동 푸른고리문어를 주는 영상으로 예상할 수 있다)) 죽여버리는 잔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푸른고리문어를 컨텐츠 제작용으로 사용한 것이다. 차라리 데려오지 않거나 좋은 사육장을 마련해 잠금장치를 달아 놓는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이렇듯 자신에게 지적 받은 잘못을 수용하고 고쳐나가거나 아니면 적어도 무분별하게 덧글을 삭제하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비판이 크지는 않았을 것이다.


4.2. 생물 남획 및 서식지 파괴 논란[편집]


자연을 사랑하는 생물인이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사슴벌레 등 각종 국내의 토종 곤충과 물고기, 양서류와 파충류 들을 무차별적으로 남획하고 서식지를 파괴하는 수준으로 대량 채집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생물인이라는 닉네임을 버리라는 목소리도 많으며, 이걸 먹는 것과는 별개로 진짜 자연, 동물 좋아하기로는(?) 유명한 우마가 봤다간 뭐라겠냐는 사람까지 나왔을 정도이다.[7] 이는 정브르뿐만 아니라 특정 커뮤니티나 동호회의 곤충 동호인들, 초보 채집 유튜버 전반에 퍼져있는 문제점이다.


4.3. 외래종 투르키스탄바퀴벌레 반입 의혹 사건[편집]


사건이 시작된 글 정황을 설명하자면, 2019년 9월경 한국에 정식으로 반입되지 않은 외국산 곤충인 투르키스탄바퀴벌레(Red runner/Blatta lateralis)를 촬영한 유튜브 영상을 게시했다가 시청자의 질책을 받았다. 정브르는 해당 영상을 내리고 곧바로 사과했지만 '사육개체가 아닌 야생에서 채집한 외래종'이었다고 주장하여 다시금 논란이 되었다. 바퀴벌레를 잡아준 동생은 영상 찍은지 하루만에 군대를 갔다.

투르키스탄 바퀴벌레는 한국정부의 반입허가를 받지 않아 사육과 판매가 위법이지만 곤충을 먹는 충식성 동물의 먹이공급을 위해 암암리에 키워지는 경우가 종종 적발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채집된 기록이 있으며 집주변에 많았다는 정브르의 말과는 달리 이 종류는 지금까지 한국의 야생에서 채집된 사례가 없어 정브르가 반입했을 확률이 높다.

위 외국 곤충 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사안이다. 외국 곤충 규제에 대해 비판적인 팬들이나 정황을 모르는 팬들이 무조건적으로 정브르만을 옹호하고 있는데 현재 환경부와 학계가 나서서 이 일을 조사 중이다. 야생 채집 개체라는 정브르의 해명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만약 야생에까지 퍼져버렸다면 바퀴벌레 고유의 증식성 때문에 사태는 더 이상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져버린 셈. 만약 거짓이라면 유명 생물 전문가, 유튜버라는 타이틀을 가진 사람이 스스로 외래종 반입이라는 불법을 저지른 셈이고 한국에 대한 인위적인 생태계 교란행위[8]와도 마찬가지이자 더 나아가 주변국 자연환경에도 피해가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지라 그에 대한 책임과 주변인, 구독자, 곤충 동호인들 및 국제적인 비판은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9]


5. 기타[편집]


정브르의 동물일기 (2021년 2월 11일 ~ 14일 설 연휴기간 특별상영 / 공식 개봉일 2021년 2월 24일 CGV 단독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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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헌터퐝이 한 살 형이라고 언급을 한 것을 보면 빠른년생 인 듯 하다.[2] 대학교 이름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3] 곤충하모니[기준] A B 2023년 2월 20일[4] 희귀 동물을 판매하고 있다.[5] 다만 이들은 영상 주제가 비슷하고 겹치기 때문에 교류하는 가능성도 있다. 생물이나 곤충은 영상 컨텐츠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6] 댓에서 말하길 헌터퐝하고는 여친보다 더 많이 만났다고 한다... 요즘은 아예 공식 남친이라고 불린다. 헌터퐝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공표하자 가장 슬퍼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7] 이런 무분별한 남획으로 국내에서 사라져가는 곤충이 있으니 바로 왕사슴벌레. 다만 왕사슴벌레 남획은 정브르만의 잘못인건 아니고 훨씬 이전부터 일부 곤충 동호인들 사이에서 일어났었다.[8] 투르키스탄바퀴벌레는 이미 신대륙 아열대 지역에 외래종으로 정착해 생태계 교란종이자 주요 해충이 되어버린 사례가 있고 한국도 남부 지방 혹은 교외 지역보다 따뜻한 도심지역에 정착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9] 게다가 우리와 가장 가까운 북한 영토는 추후 수복시 중국 등에서 넘어왔을 수많은 생태계 교란종들에게 영향을 크게 받은 지 오래 되었을 가능성도 커서 정브르의 외래종 반입 행위는 추후 관광 자원 개발에도 위해밖에 안 된다. 게다가 증식한 바퀴벌레들이 계속 토종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것도 모자라 일본이나 타국 등지로 무역을 통해 퍼져나가서 생태계나 도심 해충으로 자리잡으면 정브르의 행동에 의해 안 그래도 여전히 불리한 위치에 있는 한국에 대한 혐오 감정까지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낳는 등 더 나아가 정브르 한 사람 때문에 한국의 국제적 입지만 더 나빠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