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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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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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35대 검찰총장
정상명
鄭相明 | Jeong Sang-myeong


본관
동래 정씨
출생
1950년 4월 6일 (74세)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 200번지[1]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학력
경북고등학교 (졸업 / 48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일등병 소집해제[2]
가족
아내 오민화, 슬하 1남 1녀
재임기간
제35대 검찰총장
2005년 11월 24일 ~ 2007년 11월 23일
경력
제17회 사법시험 합격
제7기 사법연수원 수료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법무부 차관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검찰총장 직무대행
제35대 검찰총장 (참여정부)
1. 개요
2. 생애
3. 여담



1. 개요[편집]


제35대 검찰총장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법조인.


2. 생애[편집]


1950년 4월 6일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서릉리 200번지에서 아버지 정탁영(鄭卓泳)과 어머니 충주 석씨 석경련(石庚連, ? ~ 1957. 6. 24) 사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1967년 경북고등학교(48회)와 1972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77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7기.[3] 노무현의 사법시험 동기 모임인 8인회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4] 사법연수원 강의실에서 나이 순으로 2~4번째 줄에 앉았다가 함께 밥도 먹고 당구도 치면서 친해졌다고 한다.

1980년 광주지방검찰청, 1983년 서울지방검찰청, 1986년 대한민국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1990년 서울지방검찰청 등지에서 평검사로 근무했으며, 이 시절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 전경환 새마을비리 사건, 서경원 전 의원 밀입북사건 수사에 참여했다. 1990년 11월 5일부터 1991년 7월 31일까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을 역임했고, 1993년 법무부 검찰국 검사로 전보되어 당시 대검찰청 청사 건설본부장을 겸직해 서초동 청사 신축을 주도했다.

이후 대검찰청 공안제3과장을 거쳐 1994년 대구지방검찰청 형사2부장, 1995년 대구지방검찰청 형사1부장, 1996년 법무부 법무심의관, 1997년 서울지방검찰청 조사부장, 1998년 서울지방검찰청 형사2부장, 1998년 3월 31일부터 1999년 6월 16일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장, 2000년 서울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2000년 7월 26일부터 2001년 5월 30일까지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장(現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2002년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 2003년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등으로 재직했다.

2003년 3월 13일 법무부 차관에 임명되어 판사 출신인 강금실 법무부장관과 검찰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다. 이후 2004년 5월 31일 임기가 끝난 뒤 2004년 6월 1일부터 2005년 4월 7일까지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고 2005년 4월 4일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임명됐다. 10월 16일 김종빈 검찰총장이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권 행사에 반발하여 사퇴하자 취임 직전까지 총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10월 24일 검찰총장으로 지명되어 인사청문회를 거쳐 11월 24일 임명됐다.

청문회 당시 아내와 20년 넘게 주소가 다른 것으로 밝혀져 별거 내지 위장전입 의혹을 받았다. 정상명은 아내의 주소지는 처가로, 결혼 당시 무속인으로부터 주소지를 옮기면 처가에 화가 온다는 말을 들어 주소를 옮기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또 흑역사이긴 하지만, 1981년에 발생한 원효로 윤노파 피살사건의 담당 검사다.[5]

2007년 11월 퇴임한 뒤 서울특별시에 변호사 정상명 법률사무소를 개업하고 2009년 1월부터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동양대학교 행정경찰학부에서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고향 의성군수 후보인 무소속 김주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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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시력이 나빠 신체검사 과정에서 현역 판정을 받지 못해 보충역으로 병역의무를 마쳤다고 한다.[3] 노무현, 안대희, 안상수, 진영 등이 연수원 동기다.[4] 나머지 멤버로는 서상홍 전 정부법무공단 이사장, 조대현헌법재판소 재판관,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 이종백 전 국가청렴위원장, 강보현 법무법인 화우 고문, 이종왕삼성그룹 법무실장 등이 있다.[5] 이 사건은 경찰의 도덕성이 큰 논란이 된 사건이다. 왜냐하면 담당형사 하영웅이 피고인을 고문해서 허위자백을 받아내고 예금증서를 빼돌린 사실이 드러나 구속되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후에 실화극장 죄와벌 40회에서도 다룬 적이 있는데, 여기서는 정성모가 담당 검사로 출연했고, 원종선이 문제의 담당형사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