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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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구회
회원번호
기록
가입년도
비고
12
2,154안타
2016년
KBO 내야수 최초 2,000안타[1]

정성훈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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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현대 유니콘스 우승 엠블럼 V3.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03



해태
/
KIA 타이거즈 등번호 6번

안상준
(1997~1998.5.14.)

정성훈
(1999~2001)


이현곤
(2002)
KIA 타이거즈 등번호 5번
홍현우
(1990~2000)

정성훈
(2002)


김주형
(2004~2006)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16번
홍민구
(1998~2002)

정성훈
(2003~2007)


팀 해체
{{{#fff [[우리 히어로즈|우리]] / [[서울 히어로즈|서울 히어로즈]] 등번호 16번}}}
팀 창단

정성훈
(2008)


강정호
(2009~2014)
LG 트윈스 등번호 59번
백창수
(2008)

정성훈
(2009~2010)


신재웅
(2011~2015.7.23.)
LG 트윈스 등번호 16번
이재영
(2008.6.3.~2010.7.27.)

정성훈
(2011~2017)


박지규
(2018)
KIA 타이거즈 등번호 56번
임기준
(2016~2017)

정성훈
(2018)


윌랜드
(2019)
KIA 타이거즈 등번호 88번
박재용
(2014~2018)

정성훈
(2019~2021)


나주환
(2022)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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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최강야구_정성훈.jpg

정성훈
鄭成勳 | Jeong Seong-Hoon

출생
1980년 6월 27일 (43세)
광주광역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수동[1]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송정동초 - 무등중 - 광주제일고[2]
신체
182cm, 83kg
포지션
3루수[3], 1루수[4], 유격수[5], 2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9년 1차 지명 (해태)
소속팀
해태-KIA 타이거즈 (1999~2002)
현대 유니콘스 (2003~2007)
우리-서울 히어로즈 (2008)
LG 트윈스 (2009~2017)
KIA 타이거즈 (2018)
지도자
KIA 타이거즈 2군 타격코치 (2019)[6]
KIA 타이거즈 1군 타격보조코치 (2019)[7]
KIA 타이거즈 2군 타격코치 (2020)
KIA 타이거즈 2군 주루코치 (2021)[8]
KIA 타이거즈 1군 작전·주루코치 (2021)[9]
해설위원
SPOTV 야구 해설위원 (2022)
병역
예술체육요원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3위)
등장곡
LG 시절 양동근 - 흔들어[10]
KIA 시절: 위대한 쇼맨 OST - The Greatest show
응원가
LG 시절: Sherman brothers - It's a Small World[11][12]
NK스머프 - 싸랑랑해[13][14]
KIA 시절: Hermann Necke - Csikós Post[15]
에이전트
파일:Playades_Logo.png
MBTI
ISFJ

1. 개요
3. 지도자 경력
4. 해설자 경력
5. 플레이 스타일
5.1. 타격
5.2. 수비
5.3. 그 외
6. 여담
6.1. 기행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선수 시절 포지션은 1루수, 유격수, 3루수.

해태 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현대 유니콘스에서 활약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으며, 히어로즈의 첫 시즌을 함께한 후 FA 자격을 얻어 LG 트윈스로 이적, 간판스타로 활약하다가 선수생활 말년을 다시 KIA 타이거즈에서 보낸 파란만장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다. 해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던 타자 중 가장 마지막까지 현역 생활을 했던 선수.

통산 2,159안타 기록은 KBO 역대 5위. 우타자로는 김태균(2,209개)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통산 2,223경기를 뛰어 박용택이 2020년 기록을 경신하기 전까지 통산 출전 경기수 1위였다. 다만 역시나 우타자 기준으로는 아직도 1위.

데뷔한 1999년 107안타를 기록해, KBO 40년 역사상 고졸 신인선수로 100안타를 친 유이한 우타자다. 나머지 한명은 1996년 박진만의 102안타이다. [16]


2. 선수 경력[편집]




3. 지도자 경력[편집]



3.1. KIA 타이거즈 코치[편집]


은퇴 후 KIA 타이거즈의 2군 타격코치로 선임되었다. 배트 컨트롤 능력, 수싸움 등을 고려해보면 후배들에게 상당히 큰 자산이 될 듯하다. 특히나 감독부터 코치들까지 모두 하체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타격지론을 가진 사람들인데 정성훈의 타격폼은 하체를 극한까지 활용하는 타격폼 중 하나다.[17] 더군다나 수준급의 배트 컨트롤 능력을 갖고 있으니 후배들에게 이를 전수해 줄 수만 있다면 좋은 코치가 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명선수가 명코치가 된 사례가 거의 없는 수준의 KBO라는 걸 생각해본다면 과도한 기대 또한 금물. 다만, 정성훈의 경우에는 꾸준한 누적을 상징하는 선수 중 한 명이고 재능보다는 기술적인 면에서 더 돋보였던 선수이기에 지켜볼만 할 수도 있다.

5월 17일, 김기태가 사퇴하고 박흥식 감독대행 체제로 가면서 1군 타격보조코치로 올라왔다. 이날 실책을 범한 이창진을 안아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박흥식 감독대행의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소통하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이 밝혀지면서, 선수들과 가까이 지내는 모습들이 자주 보이곤 한다.

6월 12일 최원준의 2루타에 좋아하는 모습이 잡혔다.

7월 9일부터는 김민우 코치 대신 1루 주루코치로 들어섰다. 보직은 여전히 타격보조코치인데, 선수들의 타격하는 모습을 1루에서 지켜보고 피드백을 해주라는 의미였다고 한다. 안타치고 오면 선수들과 실없이 장난치는 모습이 영락없이 현역 때 모습과 유사하다.

2019 시즌 동안 전반적으로 타격코치로서의 평은 괜찮았다. 2군에 있을 때에는 타격에서 재능을 보이는 유망주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했다고 하며, 1군 코치로 승격한 후에는 안치홍의 부상으로 인해 내야 주전으로 남은 경기를 치러야 했던 황윤호의 타격을 개선시키는 데에 성공하는 업적을 남겼다. 상술했듯 선수들과의 관계도 상당히 좋았다고.

2019 시즌 종료 후 맷 윌리엄스 감독이 선임되면서 다시 2군 타격 코치로 돌아갔고, 2021 시즌부터는 2군 주루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5월 20일부터 수석코치로 올라간 김종국 코치를 대신해서 1군 작전코치를 맡게 되었다.

2021년 시즌 종료 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며 팀을 떠났다.#

4. 해설자 경력[편집]


2022 시즌부터 SPOTV에서 해설을 하고 있다.# KBO 리그 정규 경기보다는 주로 고교야구와 퓨처스리그 중계를 맡는다. 그의 목소리를 몰랐던 팬들이 광주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사투리 억양이 거의 없다며 신기해하기도 했다.


5. 플레이 스타일[편집]



5.1. 타격[편집]



LG 트윈스 시절에는 잠실 야구장을 홈으로 쓰다보니 현대 시절처럼 20개 가까운 홈런을 치지는 못했지만, 좌우 가리지 않고 외야로 장타를 칠 수 있는 중장거리 타자였다. 주력이 빠르진 않지만 주루 센스는 괜찮은 편으로 두 자릿수 도루도 가능하고, 번트 및 작전 수행 능력이 좋아 테이블 세터로도 간간히 기용이 된다. 특히 LG 내에서는 세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매우 좋은 선구안을 가지고 있는데, 상기된 능력을 바탕으로 해태 시절 이종범 복귀 전 1번타자를 맡은 적이 있으며 2011년에 이대형이 장기 부상을 당한 동안 1번타자를 봤고 생각보다 좋은 활약을 했다. 2014 시즌 후반기에는 거의 붙박이 1번으로 활약했다. 득점권 타율도 준수해 클러치 히터의 면모도 있다. 게다가 2012년 김기태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는 4번타자로서 시즌 초반 많은 홈런을 터뜨린 적도 있었다. 컨택-파워-선구안 중 리그에서 한손에 들 만한 툴은 없지만, 테이블이건 클린업이건 어디에 갖다 놔도 제 몫은 해주는 선수로 요약하자면 내야 버전의 이택근.

두 다리를 극단적으로 좁게 벌리고 있다가 타격 직전에 몸을 웅크리는 동시에 왼쪽 다리를 매우 높게 들어올리는 독특한 외다리 타법을 쓴다. 깡마른 체구를 갖고도 준수한 펀치력을 보여주는 비결에는 이 온몸을 쓰는 외다리 타법이 한 몫을 한다. 보통 외다리 타법을 쓰면 빠른 포심 패스트볼이나 떨어지는 변화구 등에 약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정성훈은 특별히 큰 약점을 보이지 않으면서 성공적으로 외다리 타법을 장착한 케이스. 사실 온 몸을 쓰는 레그킥은 어린 시절 야구를 시작할 때 동년배들보다 작았던 체구를 보완하기 위하여 온 힘을 모아서 쳐내기 위하여 시작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컨택 및 타격 센스는 타고 난 셈이다.

5.2. 수비[편집]


젊은 시절에는 강견에 넓은 수비범위를 갖춘 준수한 3루수였다. 단점이라면 3루 강습 타구에는 조금 약한 편이고 가끔씩 집중력이 떨어진 듯한 어이없는 에러성 플레이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 대체적으로 평가한다면 어려운 타구에 대해서도 곧잘 대처하는 수준 높은 수비수임에는 분명한데, 오히려 처리하기 쉬운 타구에 대해서는 안정감이 떨어지는 수비를 보인다. 물론 종합적으로 리그 평균 이상의 3루수였다.

나이가 30대에 접어들면서 수비력이 서서히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다. 풋워크가 나빠지고 순발력이 떨어지면서 쉽게 처리해야 할 타구에 대한 실책의 빈도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더니 2013년에 들어서는 리그 평균으로 봐주기도 어려울 정도로 수비력이 떨어졌다. 특히 포구는 몰라도 송구만큼은 크게 책잡힐 일이 없는 선수였는데 송구마저 정확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전반적인 3루 수비가 상당히 불안해졌다. 급기야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 연속으로 미스플레이를 연발하며 사달을 내고 말았고, 이 후유증으로 3차전에는 지명타자로 출전했는데 대신 3루수로 출장한 1루수 김용의, 김용의 대신 1루수로 출장한 7번 이병규 모두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실책을 저지르면서 LG의 11년만의 포스트시즌을 크게 꼬이게 한 주범으로 지목되고 말았다.

결국 2014 시즌을 앞두고 수비 부담이 적은 1루수 훈련을 시작했고, 아예 전업 1루수로서 활약하게 되었다. 그러나 1루수로서의 수비력은 기대보다 훨씬 못 미치는 편. 송구의 부담은 없어졌으나 기본적으로 고령에 의해 순발력 자체가 떨어져서인지 수비 범위가 상당히 좁은 편이며, 3루수 시절에도 심심하면 나오던 집중력 없는 뇌수비도 그대로. 거기에 포구에서의 실수도 종종 나오는 등 1루 수비도 잘 한다고 보기 어려운 편이다. 조쉬 벨이 방출된 이후에도 '정성훈의 3루 복귀는 없다'는 유지현 코치의 인터뷰로 보아 3루수로서는 더 이상 뛰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LG의 3루가 그대로 구멍이 된 가운데 정성훈이 1루 수비까지도 온전치 못하게 소화한다면 LG의 내야진은 이래저래 불안요소를 안고 갈 수밖에 없다.[18]

5.3. 그 외[편집]


LG 입단 후에는 잔부상이 은근히 많은 편이다. 장기 부상을 당한 적은 라이언 글린의 사구를 맞고 왼손목이 골절된 2003년 딱 한 해 뿐이었지만, 여기저기 잔병치레가 많아 하루 빠지거나 경기 도중 교체되는 빈도가 은근히 있다. 사실 소속팀이 강팀이라면 이 정도 결장이 큰 상관이 없겠지만 정성훈 이외에 마땅한 3루 백업이 없었던 LG 입장에서는 정성훈이 빠지기라도 한다면 공수 모두에서 적잖은 문제가 되었다. 이 문제는 2013 시즌에는 김용의권용관이 전천후 백업으로 3루 자리에서도 좋은 활약을 해주면서 많이 해소되었다. 이 문제는 매 시즌 정성훈보다도 10경기 이상을 더 빠지던 이진영에 묻힌 편이며, 누적과 포지션 가중치를 감안해도 정성훈은 이진영의 2배가 넘는 sWAR을 기록했다.

200-200 기록 보유자로, 병살타가 상당히 많은 선수인데 통산 병살타 216개로 역대 4위에 올라있다. 통산 실책수가 200개가 넘는 그가 200병살타를 달성한다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0-200 클럽의(병살타-실책수) 달성자가 될 것으로 보였고, 결국 2016년 5월 200병살타를 달성함으로써 그 대기록을 이뤄냈다.[19] 200병살타-200실책은 한국에서는 정성훈 한 명만이 보유한 기록이고, 100여년 역사의 메이저리그에도 20여명 정도밖에 없는 희귀한 기록이다. 애초에 경기 출장 자체를 많이 해야 생기는 누적 기록이라 희귀하기도 한데, 사실 메이저리그에는 300병살타나 300실책 기록 보유자도 있을 정도로 기본 경기수가 많긴 하다. 그러나 많은 병살과 많은 실책, 두 개가 겹치는 경우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희귀한 것이다. 대체로 병살이 많은 타자는 수비부담이 적고 덩치가 커서 달리기가 느린 1루수나 코너 외야수가 많고 말년에 수비 안하는 지명타자[20] 위주로 출장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21] 그러므로 달리기가 느린 내야수(유격수나 3루수) 거포 정도가 기록하는 기록이라 쉽지 않다.[22] 병살타가 많은 이유는 손목힘이 좋아서 타구 속도가 빠른 편인데, 주루가 야수들 중에선 그리 빠르진 않고 1루 주자가 있을 때 빠른 타구가 내야수에게 잡히면 바로 병살타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6. 여담[편집]


  • 최정이 147km/h를 뿌려서 화제가 됐지만, 정성훈은 현대 시절 올스타전 스피드킹 이벤트에서 자그마치 152km/h라는 말도 안 되는 속도의 공을 던졌다. 다만 전후에 던진 공들의 속도와, 본인도 캐스터에게 스피드건 고장난 게 아니냐고 물어본 점 등을 근거로 스피드건 오류로 추정됐지만, KBO 측에서는 스피드건에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2011년 올스타전 스피드킹 이벤트에서도 140km/h를 뿌리는 등 확실히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 선동열도 놀란 정성훈의 구속 그래서인지 조범현 감독이 2011 올스타전 때 이병규의 끝내기 안타가 안나왔더라면 다음 이닝에 정성훈을 올릴 계획이었다고 한다. 기사 은퇴 이후에는 최강야구 2022시즌 인하대 1차전에서 투수로 잠시 나서기도 했는데, 최고 구속이 125km/h가 나왔다.

  • 안경과 수염 때문인지 은근히 알려지지 않은 부분인데, 얼굴이 잘생긴 축에 속한다. 과거 현대 유니콘스 시절을 보면 그야말로 미남 그 자체였고 LG 시절 나이가 들면서도 역변하지 않았다.

  • 선후배간 군기가 살벌하기로 유명했던 해태 타이거즈 출신답게 덕아웃에서 김태군이나 양석환 등 후배들의 군기를 잡는 모습도 종종 보여줬다. 다만 서용빈과 타격폼을 두고 대립하던 이형종에게 "자기에게 편하고 맞는 폼이 가장 좋은 폼이다"라며 그의 타격폼을 지지해 줬다는 얘기도 있고, 그 외에도 정성훈의 인성에 대해 별다른 악평이 없는 것을 보면 정말 똥군기를 부린다기보다는 후배들이 경기에 집중하지 않거나 해이한 모습을 보일 때 진지하게 훈계하는 군기반장 쪽으로 보인다. 실제로 김태군과 양석환은 정성훈에게 질책받은 날 경기에서 실책을 저질렀다. 이 모습은 최강야구에서도 보여지는데 경북고 2차전 당시 2번 타자였던 원성준이 3볼에서 생각 없는 체크스윙으로 병살타를 칠 뻔 하자 덕아웃에 들어오는 원성준을 누구보다 따끔하게 혼낸 것이 정성훈이었다.[23]

  • 본의 아니게 김상현을 두 번이나 이적시킨 경력도 있다. KIA 시절 당시 정성훈이라는 3루수가 있어서 김상현은 LG로 트레이드 됐는데, 정성훈이 FA로 LG로 이적하게 되며 자리가 없어지자 2009 시즌 초에 트레이드로 김상현이 다시 KIA로 가게 됐다.

  • 어째서인지 모바일 게임 마구마구 2013에서 은퇴선수도 아닌데 본명이 아닌 가명(김상완)으로 나왔었다가 패치 후 본명으로 돌아왔다.

  • 2014년 10월 11일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구자 초아의 공에 맞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나 다행히도 정성훈은 2타점 결승타로 우려를 잠재웠다. 그리고 두산은 미녀시구자 징크스에 힘입어 대패하고 3년 만에 포스트시즌 탈락을 맛봤다. 해당 영상

  • 2015년 8월 11일, 자택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이 적발되었지만 이 사실을 숨기다 9월 15일 뒤늦게 언론에 알려졌다. YTN 보도 대리운전을 불러서 자택에 도착한 후 주차를 하던 중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되었고, 아파트 주차장은 도로교통법의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경미한 건으로 생각하였다고 해명하였다. 한편 경찰은 운전면허 취소나 정지는 없었으나, 정성훈에게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하였다.[24] 참고로 음주운전의 처벌은 형사처벌(벌금, 징역 등)과 행정처분(면허정지 등)으로 나뉘어지는데, 행정처분의 경우는 도로교통법상 "도로"인 경우에만 받으므로 사유지인 아파트 주차장은 예외인 것이 맞으나[25], 형사처벌은 이를 가리지 않으므로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그대로 받은 것이다. 따라서 해명에 언급한 "도로교통법의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그저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지 않았을 뿐이다. 해당 보도 이후 LG 트윈스는 정성훈에게 벌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 하지만 같은 해 6월 22일, 정성훈과 마찬가지로 음주운전으로 중징계를 받은 정찬헌 또한 KBO가 중징계를 내린 사례가 있어 강한 징계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데일리 기사 스포츠조선 기사 결국 9월 1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으며 KBO는 시즌 잔여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 우스갯소리이지만, KIA 입장에서는 정성훈(+10억)과 박재홍의 트레이드의 결과가 2018 시즌 기준으로 모두 제자리로 돌아왔다. 박재홍은 김건한(당시 김희걸)과 트레이드되었고, 김건한은 또 조영훈과 트레이드되었으며, 조영훈은 NC의 특별지명으로 10억을 받았다. 그리고 정성훈의 영입으로 모두 원상복귀 완료.

  • LG에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3루수로 뛰었는데,[26]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LG 3루수 통산 sWAR 1위다.

  • 현역 은퇴 후 해설자로 데뷔했을 때도 많은 야구 팬들에게 충격을 남겼는데, 바로 유희관 이상으로 머리를 밀어버린 모히칸 스타일의 헤어를 선보였기 때문. 그나마 남긴 머리는 위로 풍성해서 자연스러운 유희관과 달리 탈모 때문에 저런 스타일을 시도한 건진 몰라도 남긴 머리가 짧아서 굉장히 부자연스러워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헤어스타일으로도 똘기를 보여주는 것이냐는 말도 나올 정도. 허나 정성훈이 예전부터 스트레스성 탈모를 앓고 있었지만, 치료받지 못해[27] 머리를 계속 밀고 다녔던 것을 생각해보면 은퇴 이후에야 치료를 진행하게 되면서 남은 머리가 별로 없어 저런 헤어스타일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근데 최근엔 다시 그냥 밀고 다닌다. 다만 최강야구에서는 모자를 쓰고 다녀 티가 안 나 모르는 시청자들도 많다.

  • 의외로 노안 소리를 듣는 편이다. 최강야구 2023 시즌 경북고 1차전 당시 그의 경기하는 모습을 보던 학생 선수들이 나이를 잊은 활약을 보이는 그의 모습에 감탄을 하면서 나이에 대해 추측하기 시작했는데 대부분이 50대로 추측했으며[28], 최강야구 초창기에 그에 대해서 잘 모르던 몇몇 시청자들도 외모만 보고 선수들 중 제일 연장자일 것이라고 오해하기도 했다.

  • 유독 더위에 약한 체질인 듯 하다. 최강야구에서도 여름에 경기할 때 유독 더위에 지쳐하는 모습이 여러번 나왔다.[29]

6.1. 기행[편집]


정똘, 정성병자, 똘쥐(LG 시절) 등의 별명이 생겼을 정도로 그라운드에서 갖은, 그리고 잦은 또라이을 한다. 재밌는 것은 해태-KIA 시절부터 영혼의 기행 콤비였던 장성호의 말에 따르면 신인 때부터 그랬다고. 이같은 행동 덕분에 정성훈의 소속팀 팬들이 아닌 일반 야구 팬들 사이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은 물론 또라이라는 호칭으로 통용되었다. LG 팬들에겐 멀끔해보이는 인상과는 정반대의 행보, 그리고 그 행보와는 정반대의 꾸준히 준수한 실력으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편이였다. 또다른 4차원적 행동을 기대하게 만드는 은근한 중독성도 자랑한다. 하지만 정작 정성훈 본인은 '다 생각이 있어서 하는 행동인데 남들이 4차원이라고 한다.' 며 억울해 한다는게 특징.[30]

파일:wkdtkdgms.jpg
거대 쓰레기통에 물담아가 이대형에게 뿌린 후, 남은 쓰레기통은 자기가 뒤집어 쓰는 정성훈[31]


파일:/image/076/2014/10/09/2014100901001191600072681_99_20141009182803.jpg

파일:물통이는정똘.jpg
10회 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한 세레머니[32]
빈 물통 머리에 이고 퇴근하는 모습[33]



파일:양머리정성훈2.png
양머리 정성훈[34]


파일:정성병자2.jpg
정성훈의 별명이 정성병자인 이유.jpg[35]


파일:vymiyu9.jpg

파일:external/nimg.nate.com/200911110009254321.jpg
현대 유니콘스 소속이지만 친정팀 KIA 타이거즈 헬멧을 쓰고 나온 정성훈[36]
인터뷰가 고팠던 정성훈


파일:정성훈훈.jpg
인터뷰 한 번하기 만만치않다[37]
자체 제작한 티셔츠 상태도 만만치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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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2루 주자 김동주 능욕하기.[38]
이삭 줍는 정성훈.gif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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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는 판정 항의도 남들과 다르다.[40]
견제 시뮬 돌리는 정똘[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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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하객 패션의 정석[42]
신랑 안치용과 동반입장하는 정성훈

  • 개인 통산 세 번째 끝내기 안타를 치며 팀을 승리로 이끈 이진영의 수훈선수 방송 인터뷰 도중, 뜬끔없이 껍질 벗긴 바나나 하나를 건네고 유유히 사라지기도 했다. 이를 받은 이진영은 황당해하며 한 손에 바나나를 든 채 인터뷰를 마쳤는데, 나중에 정성훈이 밝힌 바에 따르면 특별한 의미는 없었다고 한다. 그냥 자기 주변에 바나나가 보여 이를 들고가 건내줬던 것일 뿐이라고... 다만 이진영이 자신에게 건내받은 바나나를 들고 마이크처럼 인터뷰를 하기를 기대했다고 한다. 이 말을 꺼내며 실망한 표정으로 “내 센스를 진영이가 받아주지 못했다”는고 말하는 정성훈의 모습이 백미다. 정작 이진영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세리머니였다며, 늘상 그랬던 것처럼 물을 뿌릴 줄 알았다고 한다. #
  • 하루는 잠실구장에서의 리그 홈경기가 끝난 뒤 귀가하다가, 자신을 기다리던 팬들의 요청대로 사인을 하던 정성훈은 갑자기 고개를 들어 한곳을 바라보며 "저기 박용택이다!" 라며 소리를 쳤고 순간 모든 팬들의 시선이 그쪽으로 돌렸다. 그러나 시즌 초반 부상으로 빠져 있던 박용택이 거기 있을리는 당연히 없었고, 쿨하게 어그로 끌고난 정성훈은 그냥 다시 자기 할 싸인 다 해주고 집에 갔다고 한다.
  • 경기 전, 방송사에서 훈련하고 있는 자신을 찍을 것을 예상하고 일부러 연습용 배트에다 "졸라돌리자!!"라고 써놨다. 결국 이는 방송국 자체 심의에 걸려 '졸' 부분이 하얗게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 경기 전 훈련하고 있는 도중에 마치 자기 팀인양 상대 팀 KIA 타이거즈 덕아웃으로 걸어가 아이스박스에서 음료수 하나를 꺼내 마신 적도 있다. 심지어 거기서 그치지지 않고, 곧이어 상대팀 타자들의 배트 가방을 뒤지다 원하던 배트를 찾았는지, 환하게 웃으면서 그것을 갖고는 제자리로 돌아갔다. 이에 대해 또라이가 또 또라이 짓을 한거냐 말이 많자, 정성훈은 '원래 배트 주인 김상훈이 자신에게 배트 한 자루 주기로 했어서,[43] 어차피 주기로 한 거니까 미리 챙겨갔던 것일 뿐이다'라며 해명했다. 한편 정성훈의 이 모습을 본 상대팀 감독 조범현은 "참 넉살도 좋아. 난 우리팀 타자인줄 알았네"라고 웃고 넘겼다. #
  • 이 외에도 지인에게 부탁해서 본인 응원가 만들어오기[44], 마스코트 럭키&스타 밀쳐서 괴롭히기, 호걸이 뒤통수 한대 때리고 가기[45], 3번 타자임에도 시타로 나서기[46], 귀에 걸면 두통온다고 선글라스를 착용할때 안경 다리를 귀에 걸지 않고,귀 가운데에 붙여 놓기, 시구 맞고 1루로 걸어가기, 볼넷 얻어내고 1루로 전력질주[47], 외야 플라이 치고 홈런 쳤다는 듯이 느긋하게 3루 베이스까지 찍고(공 잡혔을 땐 1, 2루 사이) 덕아웃 들어오기, 남들이 인터뷰 하는데 갑자기 타석에 들어서서 타격 자세 취하기 등이 있다.
  • 정작 본인은 이러한 똘기있는 모습들에 대해, 어린 시절엔 부담감을 내려놓고 편하게 야구하자는 마음으로 한 것이었다고 답했다. 실제로 정성훈의 이런 똘기있는 모습들은 해가 지날수록 확실히 줄어들었으며, 최강야구에선 Mr.무덤덤이라는 자막이 나갈 정도로 표정변화가 없고 멘트도 적은 편이다. 오죽하면 최강야구 창단식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정성훈을 보고 장시원 PD가 표정이 안좋다 언급하자 자신은 원래 이렇다며 답하기도 했다.[48] 정성훈과 오랜 기간 동료로서 지내며 사적으로도 친한 박용택은 이를 듣고는 "성훈이는 (누가) 말시키는 것을 되게 싫어한다"며 옆에서 거들었다.

7. 관련 문서[편집]



8. 둘러보기[편집]


파일:KBO 리그 로고(1982~2012).svg 2012년 4월 KBO 리그 월간 MVP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정성훈
(LG 트윈스)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1] 최강야구 삼행시 컨텐츠 당시 '성수동 보다 핫한 남자'라는 말에 '나 옥수동 사는데'라며 얘기했다.[2] 74회 졸업생이다.[3] 신인이던 1999시즌부터 주전 3루수로 활약하며 선수 시절의 대부분을 3루수로 보냈다.[4] 데뷔 초반에는 3루수와 유격수를 보다가 2002 시즌부터 완전히 3루수로 정착했고, 2014 시즌부터 1루수를 맡게 되어 2017 시즌까지 LG의 주전 1루수를 맡았다. 1루수를 맡게 된 계기는 2013 시즌부터 노쇠화로 인해 수비범위도 좁아지기 시작하고, 어깨 부상도 생겨서 용병이 3루수로 영입되면 LG 코치들이 1루로 가는 것이 어떠냐고 권유를 해서 실제로 3루수 용병 조쉬 벨이 영입되어 코치들의 권유로 옮기게 됐는데, 마치 언론에서는 정성훈이 자진해서 1루수로 간 것처럼 기사가 나서 정성훈 본인이 아쉽다는 인터뷰를 했다. 아마 2013년 포스트시즌 두산과의 경기에서 실책이 결정적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조쉬 벨 이후에는 루이스 히메네스 영입으로 2014 시즌 이후 3루수로 거의 나오지 않다가(17시즌엔 단 한경기도 나오지 않았다) 18시즌 KIA 이적 후 김기태 감독의 권유로 가끔 3루수로 나오고 있는데, 지난 4년 간 어깨를 거의 쓰지 않았음에도 생각보다 좋은 송구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1루수 전향 인터뷰 영상. 2분 10초부터 참고.[5] 신인시절인 99시즌에 주로 3루수였지만 유격수 출전 경기가 꽤 되고, 많은 경기를 나오지 못했던 01시즌에도 그러했다. 다만 그 이후론 유격수로 출전한 적이 없다.[6] ~5월 16일[7] 5월 17일~[8] ~5월 19일[9] 5월 20일~[10] LG 시절엔 등장음악이 자주 바뀌는 편이었다.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BLACKPINK의 휘파람 등도 사용된 적이 있다.[11] 안타 날려라 LG 정!성!훈~ 안타 날려라 LG 정!성!훈~ 날려라 날려라 날려라 날려라 무적 LG 정성훈~(정성훈!) 초기에는 안타 날려라 LG 정!성!훈! 이 부분이 LG 트윈스 안타 정!성!훈! 이었으나 얼마 안 가 지금의 가사로 바뀌었다. 하지만 2017년부터 응원가의 저작권 문제로 인해 쓰이지 않고, 타자 공통 음악을 썼다.[12] 디즈니랜드다크라이드 놀이기구 잇츠 어 스몰 월드의 메인 테마곡이며 디즈니랜드의 메인테마곡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작은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아주 잘 알려져 있지만 이 노래의 원조가 다크라이드 놀이기구라는 걸 아는 사람은 한국 딪덕이나 테마파크 마니아가 아닌 이상 보기 힘들다.[13] 거리의 시인들 멤버인 노현태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듣기[14] 사으랑랑해 사으랑랑해 무적 엘지 트윈스 (정성훈!) 사으랑랑해 사으랑랑해 날려버려 성훈아! (정성훈!)[15] 날려라 날려 정성훈! 오오오오오 정!성!훈! 넥센 히어로즈박병호가 한국 복귀 후 받은 신응원가와 동일한 원곡을 사용했다.[16] 김재현, 이승엽, 이정후, 강백호, 문현빈, 김민석은 모두 좌타자.[17] 무게중심까지 옮겨가면서 타격시 전신의 힘을 배트에 싣는 형태로, 투수가 와인드업을 하는 듯이 하체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피지컬 대비 장타가 자주 나오던 이유가 그것.[18] 2016년에는 체력 안배용 + 백업 3루수 양석환과 주전 3루수 히메네스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현재는 딱히 문제되진 않는다.[19] 참고로 통산 실책수가 200개가 넘는 선수는 김민재박진만을 포함하여 정성훈까지 총 3명이다.[20] 홍성흔도 포수 출신이지만 커리어 절반 가까이 지명타자였기에 실책이 적었다.[21] 1루수는 실책할 수비 상황이 적고, 외야수는 놓치는 타구나 살짝 빗나간 장거리 송구 등에 웬만해서는 쉽게 실책을 주지 않는다. 글러브에 닿았다가 떨어지거나 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 실책이 기록되기는 힘들다. 사실 홍성흔도 1루수나 좌익수로 나왔을 때 실책을 저지른 적은 없었다.[22] 대표적으로 최다 연속경기 출장, 총 3001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 보유자이자,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유격수 중 하나로 꼽히지만 통산 병살타 2위인 칼 립켄 주니어가 350병살-294실책을 기록했다. 물론 그가 소화한 수비이닝이 어마어마하기에 이것도 엄청 뛰어난 수비이다. 애초에 커리어 동안 2300경기 이상을 유격수로 출장했다는 것 부터가 괴수급. 그는 유격수 최다홈런(345홈런)에 통산 431홈런(3루수 및 지명타자 출장 포함)을 기록했으나 21시즌을 뛰며 통산 36도루에 그칠만큼 발이 느린 유격수 거포였다.[23] 참고로 원성준은 여러 인터뷰에서 롤모델로 정성훈을 꼽았다. 그래서 성균관대학교 야구부에서의 원성준의 등번호가 정성훈의 등번호이기도 한 16번이다.[24] 신고자는 당시 출근하러 지하주차장을 걷다가 정성훈이 탄 차량이 갑자기 드리프트로 들어와 부딪힐 뻔 했다며 신고사유를 밝혔다.[25] 일견 불합리하게 생각될 수 있으나, 운전면허 자체가 도로교통법상의 "도로"를 대상으로 해서 그렇다.[26]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1루수로 뛰었다.[27] 원형탈모를 치료하는 약물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어서 치료를 받고 싶었음에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28] #[29] 물론 나이를 감안해야 부분도 있지만, 다른 선수들에 비해 유독 더위 약한 모습을 보여 경기 중간 다른 선수들과 교체되는 일도 있었다.[30] 이 같은 반응은 그의 또라이력이 극에 달했던 LG 초창기 때의 인터뷰로, 후술하겠지만 은퇴 후에는 이런 행동이 어린 시절엔 부담감을 내려놓고 편하게 야구하자는 마음으로 한 것이였다고 답했다.[31]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정성훈에게 물폭탄을 맞는 선수는 이대형으로, 이날(2009.08.09) 이대형이 끝내기 안타를 쳐서 LG가 두산을 상대로 7-6 승리를 거두었다. #[32] 2014 시즌 KIA와의 경기였다. #[33] 전 경기 LG 선수진들의 수훈 선수 인터뷰 도중 물벼락 세레머니가 인성 및 감전 우려 등의 논란에 휩싸이자 이를 의식하여 한 행동인 듯 하다.[34] 여담으로 이날 경기는 우천취소되었다.[35] 첫번째 사진 속 정성훈의 포즈는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이 안타를 친 뒤 하는 세레모니인지라, 미래에서 온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36] 원치 않았지만 팀 사정상 트레이드 카드로 선택되어 현대로 이적하게 되자, 이적 첫해 올스타전에서 KIA가 그립다며 KIA 헬멧을 쓰고 나온 것이다. 실제로 정성훈 본인도 팀에 대한 애정이 대단했는지 트레이드 될 때 떠나기 싫다며 펑펑 울었다고.[37] 2018 시즌 넥센과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3타점을 적립하며 응한 인터뷰에서의 모습이다. 처음에 스태프가 제대로 씌워줬지만 "저번에 정상적으로 쓰고 인터뷰했더니 너무 불편했다"며 저렇게 고쳐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38] KBO에서 가장 성질 더럽기로 유명한 김동주 앞에서 저런 용자짓을 했다는 게 더 놀랍다. 참고로 전날 경기에서 김동주가 정성훈을 상대로 저 비슷한 행동을 했었다. 저렇게 대놓고 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서 저 장면은 그에 대한 보복이었다는 게 주된 평가다.[39] 2009 시즌 삼성과의 경기였다. 타자로 나와서 상대 포수 진갑용이 블로킹한 볼 집어주기. 당시에 루상에는 주자가 있었다. 만일 주자가 스타트를 끊었다면 수비방해가 되었을 상황. 중계화면을 보면 심판에게 한 소리 듣는 모습이 나온다. 경기 이후 왜 그랬냐는 물음에 정성훈은 "떨어져있으니깐 그냥 주웠다."고 답했다. 사실은 데드볼 상황인줄 알았다고. 그리고 이것 때문에 덕아웃에서 감독에게도 한 소리 들었지만, 벌금은 받지않아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재밌게도 두 선수는 짤에 나온 것과 다른 팀인 KIA 타이거즈에서 팀 동료로 2020년부터 만나게 되었다.[40] 3B1S에서 심판판정이 스트라이크로 되자 불만을 품고 투수가 공 던지기도 전에 1루로 걸어 나가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 상황은 욕을 먹을 수도 있는 게 심판의 판정이 잘못된 것이지 투수가 잘못한 것은 아니었고, 그렇기에 투수가 공을 던지기도 전에 1루로 나갔다는 것은 이 공은 보나마나 볼일 것이니 휘두르지도 않고 가겠다는 뜻의 모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상황이 풀카운트여서 공이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가 삼진을 당해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뜻도 내포한 듯 하다.[41] 상대 1루수는커녕 그 아무도 견제 준비를 하지 않음에도 혼자 견제 대비 연습하고 있다. 이건 작성자가 착각을 한것 같다. 투수가 훼이크 동작해서 귀루한건데?[42] 유원상의 결혼식으로, 사진 속 정장이 아닌 흰색 스웨터를 입고 꽃을 들고 있는게 정성훈이다. 심지어 그 모습으로 신부 바로 옆에 서있는 것도 모자라 들고있는 꽃다발도 신부 꺼보다 크다. 사실 저게 유독 튀어서 그렇지 평소에는 개성있게 잘 차려입는다.# 참고로 최강야구 창단식때도 정장이 없다고 굉장히 편한 복장으로 왔다. 휘황찬란한 은퇴식 정장을 입은 박용택과 차별되어 더 눈에 띈다. 재밌는 것은 이런 정성훈의 모습을 본 심수창이 "내가 성훈이 형 이럴(=정장 입고 오라 했는데 안 입어올)줄 알았다"며 어이없는 듯 웃었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정성훈의 이런 면모가 유명한 듯 하다. # 시간이 흘러 2022 시즌 종료 이후 개최된 최강야구 자체 시상식 '2022 최강야구 골든 글러브 어워즈'에서는 그나마 정장차림으로 오긴 했는데, 승마복을 연상시키는 패션으로 와 사회를 맡았던 김선우로 부터 말 타다 왔냐는 얘기를 들었다. # 와중에 그걸 또 받아줬다.[43] 실제로 타자들끼리 배트 선물은 흔한 일이긴 하다. 근데 행동의 주체가...[44] 이 응원가가 정설이다.[45] 심지어 KIA 마스코트 호걸이를 때릴 때, 정성훈의 소속은 LG로 상대팀 덕아웃까지 쫒아가서 때린 것이였다.[46] 1번 타자인 박용택, 2번 타자인 이대형이 모두 좌타자라 우타석에 흙 파 놓을 시간이 없어서라고 아주 진지하게 답하였다. 하지만 이 사전 준비가 크게 의미가 없는게, 상대 포수가 불규칙 바운드를 예방하기 위해 앞선 타자들을 상대할때 그가 파놓은 땅을 다시 정리해 버리기 때문이다.[47] 다만 이 행동은 다른 관점으로 보면 열심히 한다고 볼 수 있는 플레이다. 전력질주라는 것은 열심히 하지 않는 이상 나오기 어려운 플레이다. 기행으로 유명한 정성훈이 저 상황에 전력질주를 해서 기행이라고 말하는 것이지 다른 선수가 볼넷 얻고 전력질주를 하면 워크에식이 좋다고 칭찬하는 반응이 많다. 실제로 본인도 촉진 룰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해명했다.[48] 앞서 언급했듯, 야빠들 사이에서 정성훈의 그런 똘기 성향은 유명했기에 롯데 자이언츠 팬인 장시원 PD도 이 점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정성훈이 평소에도 그런 외향적이고 말 수가 많은 성격이라 생각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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