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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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1966년 태어나 대광중학교, 용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 경제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일본 가나자와대학 경제학부 조교수,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교수를 지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연수구 선거구에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나, 황우여 원내대표에게 밀려 공천을 받지 못 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연수구 갑 선거구에 공천을 받아서 출마를 마침내 할 수 있게 되었으나[1]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내 경선을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패배했으나 공관위의 번복으로 미래통합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연수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인천 촌구석”이라는 망언을 해서 논란을 빚었다. 다만 이 쪽 같은 경우에는 유승민 전 대표가 유세를 지원하러 오자 자신을 낮추려다가 말 실수를 해서 생긴 해프닝이었다.[2] 또한 부천시에 출마한 차명진 전 의원이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폭언을 하는 바람에 판세가 더 뒤집힌 측면이 강한 점을 감안할 필요도 있다. 여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에 밀려 이번에도 낙선하였다. 표차도 전 선거인 214표차에서 11,833표차로 벌어진 건 덤이다.[3]
2.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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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수구 을은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공천을 받았다. 본래 지역구 국회의원이던 황우여는 새누리당 대표와 사회부총리를 지낸 후 서구 을로 지역구를 옮겼다. 한편 민경욱은 당선됐지만, 황우여는 낙선했다.[2] 그러나 2년 전에 정태옥 의원이 이부망천 망언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상처에 소금을 뿌렸다는 평이 많았다.[3] 사실 처음 출마한 20대 총선에서도 국민의당 후보의 난립으로 그나마 초접전패 당한 거였고, 최근에 치룬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혹은 정의당 같은 후보도 없었고, 상대 후보인 박찬대의 현역 프리미엄 및 지역 평판이 나쁘지 않았고, 사실 인천 촌구석 발언 전 몇차례 여론조사를 봐도 내내 박찬대에게 근소하게 밀리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그 발언을 하나마나 어쨌든 정승연이 불리했던 건 사실이고, 안 그래도 불리한 선거에 기름을 제대로 부어버렸기 때문에 사실상 정치 생명이 재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크게 타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