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진(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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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의 등장 인물. 배우 엄지원이 연기했다.
일본 리메이크에서의 이름은 이즈미 치사토[1]
1977년생.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검사. 서윤형 사건의 담당 검사이다. 상승욕과 과시욕이 상당히 강한 성격으로, 대학시절 윤지훈과 사귀는 사이였으나[2] 의사가 아닌 법의학자가 되려는 윤지훈의 생각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자신이 바라는 것은 일개 공무원의 부인이 아닌 의사 부인이었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로 윤지훈과 결별한다. 서윤형 사건에서도 출세욕 때문에 윗전의 진실 은폐에 가담하게 된다.

그러나 미군 총기 살인사건에서 대오각성[3]하여 장민석의 사주를 받아 이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선배검사 박영준과 맞서고,[4] 최이한과 함께 재조사를 시작, 용의자를 체포하게 된다. 내부고발의 대가로 동부지검으로 사실상 좌천. 약간은 후회하는 듯 하나[5], 그래도 한 번 일을 저지른 경험이 있다보니 이후에는 앞 뒤 안 가리고 사건 수사에 나서는 모습을 보인다.

한영그룹 사건이 일단락된 일을 기점으로 최이한을 여러모로 의식하기 시작. 플래그가 꼽혀서가 아니라, 사건 후 뒷풀이로 그와 술을 마시다 기습키스를 당한 탓이다. 그 일 이후론 손이 닿기만 해도 기겁을 하고 최이한 앞에선 안경 끼는 일도 꺼릴 정도. 정우진이 서윤형 사건 재수사를 고집하자 강중혁 의원과 장민석 변호사에게 매수당한 검찰간부들은 한영그룹 사건에서 용의자 정차영이 피살된 것을 빌미로 정우진을 뒤흔들지만, 감찰과장 최준석 검사와 함께 검찰총장실에 불려간 정우진은 끝까지 재수사를 고집한다. 그러자 검찰총장은 정우진의 배짱을 높이 사며 "이거 잘못되면 우리 셋 다 옷 벗을 각오해야 돼" 씻는다고 매일 옷 벗는다는 김응수의 개드립은 덤라며 정우진의 서윤형 사건 재수사를 비호해주기로 한다. 이 일의 결말은 결국 검찰총장이 그녀에 대한 선처를 부탁한 대신 책임을 지면서 물러나게 되었고, 검찰 내부에서도 정우진에 대한 악명도 덩달아 높아졌다.

그리고 17화에 최이한 형사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안경도 다시 끼게 됐고, 그런데 마지막에 묻지마 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호진에게 습격당하였다.[6] 시청자들은 정우진이 4번째 피해자가 되지 않기만을 바라며 가슴을 졸였고, 정말로 위험한 순간에 최이한이 달려와준 덕에 목숨은 건졌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지만 간신히 원래대로 돌아왔고, 자신을 걱정해주는 최이한에게 반대로 조심하라는 문자를 보내고선 옆사람에겐 키 크고 힘센 조카 문자라면서 가볍게 둘러댄다. 17화 때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훌륭한 갭 모에 캐릭터의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윤지훈이 자신을 희생해서 강서연을 잡으려 하는 뜻을 알고 자신이 직접 사건 수사를 맡으려 하지만 강중혁의 음모로 강중혁 직계 검사가 사건을 맡아 은폐를 시도하려는 상태. 하지만 최준석과 함께 찾아가 강중혁이 그렇게 무서우면 사건을 자신에게 넘기라고, 자신은 더 이상 두렵지 않다고 담판을 지어 결국 수사권을 인수하고 강서연을 체포한다. 마지막화에서 최이한 집에서 있는걸 보면 연애가 상당히 진척된듯. 최준석이 아들을 보러 오자 화들짝 놀라서 옷장안에 숨었다가 들킬때는 모에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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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메이크에서는 검사가 아닌 형사다.[2] 히로시마에 같이 놀러가서 연인들끼리 소원을 적는다는 명소에 흔적을 남기고 왔었다. 나중에 조선인 백골사체 발견사건 때문에 다시 히로시마에 간 윤지훈은 그때 남겨둔 사진을 발견하고는 회수해서 태워버린다.[3] 윤지훈의 "너 이런 애 아니었어." 일갈과, 최이한 이야기가 영향을 미친다.[4] 이는 자기 조직의 '내부 고발자'라는 점에서 상당히 용기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부장검사도 "(진실을 파헤친다면) 혼자가 될 것." 라는 식으로 경고했었다.[5] 동부지검으로 발령난 뒤 발을 구르며 "내가 미쳤지, 요놈의 입, 입!"하면서 짜증을 내지를 않나.[6] 이호진은 안 그래도 윤지훈이 자신을 쫓고 있다는 걸 알고 속이 뒤집혀서 살인대상을 찾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그때 편의점에 정우진이 들어갔던 데다가 자신의 직업을 제대로 말하지 않아서 표적이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