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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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정원경(鄭元景)
본관
연일 정씨[1][2]
생몰
1874년 2월 10일 ~ ?
출생지
경기도 광주유수부
(현 경기도 광주시)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연일 정씨 포은공파로 포은 정몽주의 후손이다.

2. 생애[편집]


정원경은 1874년 2월 10일 경기도 광주군(현 광주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선대의 세거지인 경기도 용인군 모현면 고밀동으로 이주했다.

그는 1908년 4월 경기도 용인군에서 이익삼(李益三)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4월 10일 정기인·김장옥(金長玉) 등 2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군 수여면 금량시(金良市)에서 광목 4필, 짚신 20족을 군수품으로 모집하였다. 같은 해 5월 15일에도 경기도 용인군 하동면 삼배울(三倍蔚)에서 현금 20원을 군자금으로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1910년 1월 24일 경성지방재판소(京城地方裁判所)에서 이른바 강도죄로 징역 2년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정원경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 지주사공파, 포은공파.[2] 홍순석, 「포은가문의 절의(節義)와 계승」, 『용인향토문화연구』 제13집, 용인향토문화연구회, 2013, 10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