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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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원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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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기록
포스트시즌 최연소 2루타
18세 277일(vs. 넥센)[1]
최연소 단일시즌 100볼넷
21세 266일(vs. KIA)

한화 이글스 등번호 43번
권용우
(2017)

정은원
(2018~)


현역



한화 이글스 No.43
정은원
鄭恩源 | Jung Eunwon

출생
2000년 1월 17일[빠른생일] (24세)
인천광역시 남동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상인천초 - 상인천중 - 인천고
신체
179cm[1], 84kg
포지션
2루수
투타
우투좌타[2]
프로입단
2018년 2차 3라운드 (전체 24번,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8~)
연봉
2억 1,800만원 (14.3%↑, 2023년)
등장곡
마이티 마우스 - 《에너지》
응원가
[ 이전 응원가 보기 ]
객원마케터 자작곡 (2018)[1]
디노, 펀치 - 《요괴가 나타났다!》(요괴메카드 왕마 오프닝) (2019)[2][3]원곡 듣기

날아올라! 한화 정은원![가사]
소속사
파일:리코스포츠에이전시 로고.svg[[파일:리코스포츠에이전시 로고 화이트.svg
후원사
뉴발란스[3]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가족
부모님, 여동생[4]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및 주루
3.2. 수비
3.3. 종합
4. 여담
4.1. 이모저모
4.2. 영상
5. 수상 경력 및 보유 기록
5.1. 수상
5.2. 2000년대생 최초 관련 기록
5.3. 최연소 기록
5.4. 기타 기록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한화 이글스 소속 우투좌타 내야수.

노시환과 함께 팀의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기대받고 있으며 대대적인 리빌딩을 진행중인 한화 이글스의 핵심 유망주이다.

데뷔 첫해인 2018년부터 신인답지 않은 성숙한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대전 아이돌로 불렸다. KBO 리그 역사상 2000년대생 최초 데뷔하여 안타, 홈런, 타점 등 다양한 최초의 이정표를 세운 선수이기도 하다. 2021년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5], 2022년 미스터 올스타 수상#[6] 등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스윙 궤적


호수비

3.1. 타격 및 주루[편집]


2021~22년의 스탯을 보면 2할 중후반대의 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평이한 컨택, 타율보다 1할 이상 높은 출루율을 기록할 수 있는 좋은 선구안, 약간의 갭 파워와 나쁘지 않은 주루를 가진 야수라고 볼 수 있다. 전반적인 툴은 평범하지만 리그 최상급의 선구안이 이를 뒷받침하는 스타일로 준수한 주력 또한 겸비하고 있어 여러모로 리드오프에 가장 적합한 타자다.

고교 시절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정확한 컨택과 좋은 선구안, 괜찮은 발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됐다. 프로에 와서는 딱 예상대로 하는 중인데, 고교 때는 보여주지 못한 의외의 펀치력을 보여주고 있다. 고교 통산 0홈런이었지만 투고타저였던 2019년에만 8개의 홈런을 쳤을 정도. 심각하게 부진했던 19시즌 하반기에도 꾸준히 한달에 한두개씩 홈런을 치는 모습을 보면, 타격에서 완전히 개화한다면 2루수치고는 괜찮은 장타력을 지닌 타자로 성장을 기대해도 될 것이다.

정은원의 최대의 장점은 출루 능력. 19시즌에는 딱히 정해진 히팅 존 없이 일단 쳐서 결과를 만드려는 성향이 강했고, 이에 볼삼비가 1:2 수준으로 좋지 않았으나 20시즌부터 상술한 선구안을 바탕으로 볼삼비가 서서히 개선되어 21시즌 이후로는 추신수와 비슷한 성향으로 완전히 정착, 존 바깥쪽 공에 대해 극도로 스윙을 아끼고 있다. 존 안에 들어오는 공을 확실히 때려내는 전략을 설정하고 타석에 들어서고 있으며 그로 인해 거포형 타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볼넷을 얻어내고 있다. 다만 비슷한 타석 접근법으로 높은 출루율이 특징인 추신수와 동일하게 자신이 원하는 코스가 아니면 배트를 안 내는 성향 탓에 루킹 삼진도 상당히 많이 당해 높은 출루율에 비해 볼삼비가 아주 훌륭한 편은 아니다.

타격은 2019 시즌 2년차에 첫 풀타임을 뛰면서 .262의 타율과 8홈런 57타점 14도루를 기록하면서 1년차에 비해 확실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전반기의 모습을 보면 충분히 1군 주전급 야수가 될 가능성 보여줬다. 20시즌 들어 굉장히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엄청난 롤러코스터를 탄 탓에 타율 자체는 19년만 못하지만, 컨택 능력을 끌어올려 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에 대한 컨택률을 높였고, 이에 따라 삼진을 큰 폭으로 줄여 타출갭을 늘리는데 성공했다. 또한 약점이던 바깥쪽에 형성되는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며, 다른 약점인 커브나 스플리터 등의 종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도 향상되면서 볼삼비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부상이 없다면 몇 년 내에 A급~S급 타자로 성장 할수 있을 것이다. 다만 22시즌부터 스윙이 조금씩 커지더니 23시즌 완전히 어퍼스윙을 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낮은 코스를 제외하고 존 정 가운데 포함해서 높은 볼은 손도 못 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하이존은 타율 2할도 간신히 턱걸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루는 아주 준족까지는 아니지만, 스피드 자체는 괜찮고 뛰면 뛸수록 가속이 붙는 타입이다. 다만 도루 성공률이 높지 않은 편이다. 박재홍과 비슷한 수준. 데뷔 시즌인 18시즌에는 성공 5번에 실패 1번을 기록했으며, 2019 시즌 14도루 7도실로 도루 성공률 66%을 기록하였다. 20시즌에는 도루 시도가 급감하여 300타석을 뛸 동안 도루 시도가 단 두 번에 불과했으며 성공 실패 한번씩을 기록했다. 21시즌에는 30시도 19성공으로 63%의 도루 성공률을 기록했고 이정도면 뛰면 팀에 민폐인 수준이다. 다만 22시즌 중반까지 성공률 100%를 기록하고 있어 하주석처럼 도루 성공률이 개선될 여지는 있다. 그래도 팬들 사이에선 빨라 보이는 타자들 중 가장 느린 타자(...)라는 이미지가 있는 편.

3.2. 수비[편집]


수비는 좋지 않으며 데뷔 시즌 이후 갈수록 퇴보한다. 데뷔 시즌도 대시를 못하는 등 냉정하게 봤을 때 수비능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말년의 정근우를 밀어낼 정도는 되었는데 23시즌 현재 정은원의 수비실력은 정면으로 오는 공도 팬들이 불안해하고 있을 정도이다. 본인 또한 자신의 수비가 좋지 않음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영상

정은원이 수비 지표에서 공격에서 벌어온 승리 기여도를 까먹지 않은 시즌은 21시즌 딱 한 해 뿐이고 정은원의 수비 범위(RNG)가 마이너스가 아니었던 시즌도 21시즌 뿐이다. 이 좁은 수비 범위가 알파이자 오메가다. 21시즌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 RNG가 유독 저조한 것을 볼 수 있다. 타고난 신체조건(어깨, 발)이 빼어난 선수는 아니면서 순간적인 판단능력도 좋지 못해 생기는 문제인데 애매한 타구가 다 빠지고 대시에도 문제를 보인다.

정은원의 수비가 좋았던 21시즌에는 하주석의 수비 지표도 전해보다 크게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첫 시즌이라 분석이 덜 되었던 카를로스 수베로의 시프트와 본인의 폼, 파트너 하주석의 폼 모두 올라와서 시너지로 좋은 결과를 냈다가 22시즌 시프트가 속속들이 분석되고 플루크 시즌이 끝난 하주석의 수비력도 크게 하락하면서 정은원의 수비 지표도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설상가상 22시즌 들어 19, 20시즌에는 없던 실책성 플레이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만 하주석의 수비의 경우 지표상으로는 득점과 관련된 실책이 늘었을 뿐이지 RNG나 RAA 등 다른 지표들은 지난 시즌과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좋게 나타나 있어 하주석과의 연결이 맞는지는 다소 의문이다.

수비에서의 문제를 요약하면 정면타구는 뒷걸음질하며 처리하고 느린 타구는 최대한 기다리는 습관이 박혀버렸다. 이미 2010년대 후반부터 MLB는 내야수들은 정면 가까운 타구에 대쉬를 최대한 시도하는 전진수비가 기본이 되었다. 최근 NPB도 2루수들이 정면타구를 최대한 앞에서, 빠른 타구라면 못해도 제자리에서 빠르게 처리하고 있는 추세에 동참하는 모습이며 KBO 역시 최근에는 이런 수비를 쓰는 경우가 꽤 보이기도 하다. 시대를 역행하는 수비 방식으로 본인은 실책이 없을 지라도[7] 투수에게는 부담이 더해지는 수비를 하고 있는 셈이다.


3.3. 종합[편집]


2022년 기준으로 한화 이글스 역대 2루수 누적 WAR 순위에서 정근우와 백재호에 이어 역대 3위에 위치하고 있다. 그마저도 2위인 백재호와 경기 수 차이가 500경기에 달하는데 WAR 차이가 1도 되지 않음을 고려하면 사실상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뛰어난 2루수이며 2021년의 정은원보다 좋은 시즌을 보낸 이글스 2루수는 2015년의 정근우가 유일하다. 2021년에는 리드오프로, 2022년 5월부터는 3번으로 출장하는 등 한화에서 대체할 수 없는 입지를 가진 선수로 자리잡았으며, 정은원 본인이 데뷔 시즌인 2018년 이후 최재훈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누적 WAR를 기록했다.

현재 정은원의 가장 큰 문제는 수비이다. 가진 주루툴이나 타격툴이 특출나지 않은 정은원이 국가대표에 백업으로라도 승선 하기 위해선 기본 정도의 수비는 되어야 하는데 현재는 냉정히 수비에서 기본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2루에서 수비가 안좋은 모습을 보이다 보니 내야 멀티포지션으로서 이점도 없는 상태라 팬들 사이에선 문현빈이 2루에서 좋은 수비를 보여주자 지금이라도 외야로 포변을 준비하는게 어떤가하는 의견도 나오는 상태이다.

차기 핵심 타자 후보인 노시환이 등장하기 전까지 한화의 어린 야수 중 가장 확실하게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였으며 아직 완전히 개화하지 못한 포텐을 최대로 발휘했을 때의 기대치가 대단히 높은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이 선수가 어떤 선수로 발전하느냐가 한화 코칭 스태프, 더 나아가 한화라는 팀이 가진 육성 및 선수 관리 시스템의 능력을 시험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2021년 4년차 시즌에 보여준 정도, 혹은 그 이상의 발전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KBO리그를 대표하는 2루수가 될 것이다.

4. 여담[편집]



4.1. 이모저모[편집]


  • 언변이 좋아 신인드래프트 당일 인터뷰 영상에서 능숙하게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상. 또한 같은 영상에서 정근우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8] 프로생활 4년차인 2021년에는, 인터뷰를 제법 베테랑처럼 한다. 2021년 5월 3일 SBS 야구에 산다 인터뷰 후 깊은 생각과 말솜씨, 야구에 대한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모습에 대해 벌써부터 '해설을 해야 된다'는 칭찬도 받았다.

  • 지명 당시 여러 팀 스카우터들이 눈독을 들였다. 한화가 지명하자 여러 구단들이 탄식했다고 전해진다.[9] 원래 2라운드에 지명도 계획했었으나 투수가 필요한 바람에 밀렸다고 한다. 이정훈 당시 스카우트 팀장도 놓치기 싫었던 자원이었다고 밝혔다. 신인드래프트를 보면 알 수 있지만, 3라운드라고 절대 낮은 순위가 아니다. 2018년 드래프트는 투수가 엄청나게 득세했던 드래프트로, 1차지명과 2차 1~2라운드까지의 명단 중 야수는 강백호, 한동희, 이재원 포함 5명 뿐이고 강백호, 한동희를 제외하면 사실상 장기 육성 자원인데다 수비는 외야나 1루, 3루 자원임을 감안하면 더 대단한 일이다.

  • 또한 고3 때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가 자신을 보러 온 일도 없다고 느껴서[10] 본인은 한화 이글스에 지명될 거란 생각도 안했고, 대략 5라운드쯤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한다. 드래프트에서 처음 만난 당시 이정훈 팀장이 대뜸 손금을 보더니 좋다고 한 후, 정은원을 3라운드에 지명하였다.

  • 다만 드래프트 당시에는 얼리픽이라는 평이 있었다. 당시 한화 팬들도 '정은원이 도대체 누구냐'는 반응이 많은 편이었다.12

  • 한화 이글스 박종훈 당시 단장의 지명 당시 후일담이 있다. 당시 박 단장은 3라운드에 정은원을 예상보다 일찍 지명했는데, 희망을 좀 넣어서 정은원이 칼 립켄 주니어의 어린 시절 이미지와 겹쳐 보여서 그랬다고 한다. 위의 이정훈 당시 스카우트 팀장의 인터뷰와 함께 정은원이 얼마나 많은 기대치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인터뷰에서 포근한 느낌의 수비를 하고 싶다고 하여 '포근원', '포근이' 라는 별명이 생겼다. 꿈만 같은 어젯밤 이야기 이후 이정훈 당시 스카우트 팀장의 인터뷰에서 정은원은 포스트 정근우다라는 인터뷰가 나오면서 스트 우라는 의미도 붙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선수 본인이 직접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이라 답하였다.
이후 선수 육성 능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팀에서 1군 데뷔를 꽤 빨리 경험한 이후 팀이 베테랑들을 지속적으로 내보내면서 어린 후배들과 함께 다니는 장면이 자주 잡히고, 괜찮은 인터뷰 실력이 있어 팬들이 농담조로 애테랑, 테랑이라는 별명을 붙었다. 이러한 모습으로 인해 향후 한화의 주장감으로 꼽히고 있다.

  • 어버이날에 데뷔 홈런을 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부모님 얘기가 나오자 울먹거리는 모습이 많은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스포티비 MVP인터뷰 이 홈런은 2000년대생 KBO 첫 홈런으로 기록되었으며 정은원의 야구 인생 첫 홈런이라고 한다. 또한 만 18세 3개월 21일의 나이로 홈런을 때려내면서 삼성 라이온즈김성윤 선수를 넘어 KBO 역대 최연소 홈런 기록 4위로 기록되었다.[11]

  • '18 스프링캠프 때 너무 긴장한 나머지 6kg가 빠졌다고 한다. 한용덕 감독은 서산에 가서 체중을 원상복구하고 웨이트를 더 하고 오라고 했는데 체중을 원상복구 했을 뿐만 아니라 키까지 커서 왔다. 성장판이 안 닫혔다고 한다.

  • 2000년대생 중 프로야구 1군 붙박이로 활약하는 첫 선수나 다름없다 보니 연차에 비해 지상파 뉴스에서 단독으로 인터뷰한 영상이 많다. 프로데뷔 첫 홈런은 물론, 비시즌에 만 19세 생일을 맞은 2019년 1월 17일에도 성인이 된 기념으로 지상파 인터뷰까지 했을 정도다.

  • 벌크업을 상당히 열심히 하는 듯. 입단 초기와 상당히 많이 달라졌다, 차이가 보인다는 이야기가 많다. 특히 MBC SPORTS+허구연 위원이 몸이 굉장히 두꺼워졌다며 칭찬했다. 심지어 그 모두 다 깐다는 이순철 위원도 정은원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칭찬했다.

  • 빠른 2000년생이라서 같은 2000년생이지만 후배인 노시환, 변우혁[12] 등과 호칭이 어떻게 될까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형이라고 부르긴 한단다. 유로결까지 2019 시즌 1군에 올라온 2000년생 야수들을 묶어 빵빵즈라 칭하며, 제 나이에 들어온 다른 선수들과 달리 1년 빨리 프로에 입단했기 때문에 종종 내야수비에 대한 조언을 하는 모습을 두고 빵빵즈 대장/리더, 아기대장독수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갑내기 선배가 동갑내기 후배에게 다만 후배들(?)보다 체구가 작기 때문에 동생같아 보일 때가 많다.
    • 이로 인해 연차가 쌓이자 팀 내 99~00라인 족보 브레이커가 되어버렸다. 야구선수들이 아마추어 시절 부상 등의 이유로 유급을 하거나 혹은 빠른년생으로 입학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필이면 이 라인이 유급과 빠른년생 적용 및 미적용이 마구 뒤섞인 탓에 빠른년생 적용으로 제일 빨리 루키 드래프트에 참여했던 정은원이 족보 브레이커가 된 것. 단적으로 정리해서 정은원과 생일이 딱 2주 차이나면서 20년 드래프트로 2년 늦게 입단한 00년 1월생 최인호후배(입학유예로 00년생들과 친구+1년 유급), 19년 드래프트로 1년 늦게 들어온 99년 2월생인 허관회친구(입학유예로 99년생들과 친구+1년 유급)인 기묘한 상황이 되었다.
      • 이 사이에 끼었으면서 허관회와 드래프트 동기인 노시환이 이 사태에 대해 정리한 바에 따르면 입단년도는 중요치 않고 학창시절 어느 년생과 친구를 했냐를 기준으로 정리된다고 한다. 워낙 이런 경우가 많아서 초면에는 일단 반말부터 한 뒤에 호칭을 정리한다고. 노시환 선생님(?)이 정리해주는 꼬인 족보

  • 허은원으로 공식 인정되었다. 허구연 해설위원이 심지어 정수빈보다 정은원이 좋다고 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물론 정수빈이 이제는 중견 선수이다보니 유망주인 정은원이 더 좋다고 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5월 19일 중계 중에는 정은원을 '대한민국 탑클래스 2루수'라 평했다.

허구연 MBC 야구해설위원은 "정은원은 김하성(24·키움) 이후 가장 뛰어난 내야수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공·수·주 모든 면에서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 이르면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도 있다. 한용덕 한화 감독에게 물어보니 인성도 훌륭하다고 하더라. 충분히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서 "내가 정은원 칭찬을 많이 하다 보니 '허은원'이라는 별명도 붙었다고 전해 들었다. 사실 일부러 그러는 거다. 학생 야구 쪽에서 대형 내야수 자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강백호(20·kt·외야수)처럼 방망이 잘 치는 선수를 동경하는 고교 선수는 많아도 탄탄한 기본기가 필요한 내야수를 꿈꾸는 선수는 드물다는 뜻이다. 정은원이 잘 성장해 스타 내야수를 꿈꾸는 학생 선수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베이스볼 비키니] 선배, 저는 주민번호 0으로 시작하는데요

  • 최재훈에 의하면 스타병에 걸린 것 같다고 한다. 포수 본인은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뷰에서 정은원이 친해지고 싶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 물론 나이차가 많이 나서 정은원 입장에선 뭔가 장벽이 있을 수도 있지만, [13]최근 이글스TV 영상들을 보면 둘이 꽤 투닥거리는 씬들이 꽤 자주 나온다.

  • 심재학 KIA 타이거즈 단장에 따르면, 정은원의 아버지도 야구선수 출신이며 본인과 초등학교 동기라고 한다. 정은원의 아버지는 고등학교 때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뒀다고 한다.

  • 구단에서 퇴근할 때 안전요원들을 잔뜩 붙여 주고 있다.[14]

  • 경주 정씨로 정민태 투수코치와 종씨이나 항렬상 정민태 코치의 아버지뻘이다. 정 코치가 이걸로 농담을 곧잘 했던 모양이다.

  • 롤모델로는 수비에서는 박진만, 타격에서는 박민우를 꼽았다. 기사1 기사1
  • 데뷔 2년차에 감독추천으로 올스타전을 경험하였지만, 동년도 치러진 프리미어12에는 선발되지 못하였다.

  • 2019 시즌 초 144경기에 모두 출장하는 것이 목표라 인터뷰 하였고, 본인의 희망과 구단의 기대치, 얇은 선수층이 맞물려 리그 최다급의 타수를 받았다.

  • 그의 등번호 43번은 구단에서 배정해준 번호로, 본인이 원하는 번호가 아니었는데, 20시즌을 앞두고 하주석이 등번호 16번으로 돌아가면서 1번이 비어 인천고 시절 사용하던 1번을 사용할 기회가 생겼었지만 정은원은 2년 동안 43번을 달고 프로 생활이 순탄하게 잘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번호를 바꿀 필요는 없었다며 본인의 유니폼을 사주신 팬들도 생각해 큰 고민 없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

  • 같은 팀 동료인 노시환의 말을 빌리면 정리정돈을 거의 안 하는 듯하다. 스프링캠프 때의 정은원의 숙소와 라커를 보면 그러한 면모가 잘 드러났다.#

  • 드래프트 동기인 강백호와 야구에 관해 의견을 자주 나눈다. #

  • 2000년 이후 태어난 야구선수 중에서 가장 먼저 데뷔해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등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019 시즌 최연소 100안타, 2021 시즌에 최초(최연소) 100볼넷에 이어 골든글러브 수상, 2022 올스타전에서는 미스터 올스타까지 수상하며 밀레니엄 세대의 야구선수들에게는 대부분의 '최초' 이정표를 세운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있다.

  • 지명을 받지 못하거나 너무 낮은 순번에서 지명이 되었다면 대학 진학 후 체육 교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


4.2. 영상[편집]




정은원 응원가


정은원 100볼넷 후 인터뷰


정은원 100볼넷 기념 이글스TV 영상


정은원 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 기념 이글스TV 영상


정은원 미스터 올스타 수상 기념 이글스TV 영상


5. 수상 경력 및 보유 기록[편집]



5.1. 수상[편집]



파일:골든원.jpg


정은원의 수상 기록
기록
날짜
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KBO 올스타전 미스터 올스타
2022년 7월 16일 토요일

5.2. 2000년대생 최초 관련 기록[편집]


정은원이 보유한 2000년대생 최초 관련 기록
기록
날짜
장소
상대
데뷔
2018년 4월 1일 일요일
대전
SK 와이번스
안타(홈런)
2018년 5월 8일 화요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
끝내기
2019년 4월 4일 목요일
대전
LG 트윈스
100안타
2019년 7월 9일 화요일
대전
SK 와이번스
100볼넷
2021년 10월 10일 일요일
대전
KIA 타이거즈
골든글러브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코엑스 오디토리움
-
미스터 올스타
2022년 7월 16일 토요일
잠실
드림올스타
5타수 5안타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

팀 동료인 노시환과 2000년대생 최초 기록을 양분중이다.

5.3. 최연소 기록[편집]


정은원이 보유한 최연소 기록
기록
날짜
장소
상대
달성 당시 나이
포스트시즌 2루타
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대전
넥센 히어로즈
18세 277일
단일시즌 100볼넷
2021년 10월 10일 일요일
대전
KIA 타이거즈
21세 266일


5.4. 기타 기록[편집]


정은원이 보유한 기타 기록
기록
날짜
장소
상대
순수 한화 이글스 소속 2루수
첫 골든글러브 수상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코엑스 오디토리움
[15]
리드오프 최초 100볼넷
2021년 10월 10일 일요일
대전
KIA 타이거즈


6. 관련 문서[편집]



[빠른생일] 1999년생들과 학교를 다녔다. 그리고 다른 2000년생 후배들보다 빨리 입단을 했다.[1] KBO 공식 프로필로는 177cm이지만 딩고 X 한화 킬링보이스 내야수편 비하인드 스토리(이글스TV 영상)에서는 178cm인 김태연보다 더 크게 179cm로 나왔고 추후 인터뷰에서 김태연은 178cm이나 본인은 179cm라고 밝혔다. PD가 180cm는 안되냐고 물었지만 179cm 극초반이라 180으로 쓰긴 무리라고 밝혔다.[2] 중학교 2학년까지 우타자였으나, 주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는 중학교 3학년부터 좌타자로 전향했다고 본인이 밝혔다.[가사] 오오오 날아올라 한화 정은원~ (정은원) 승리위해 외쳐보자 정은원 안타 (x2) (정은원) [3] 뉴발란스 코리아 후원[4] 이글스TV에서 2살 차이가 나는 여동생이 있다고 밝혔다.[5] 이 수상은 순수 한화 이글스 소속 2루수로서는 최초의 수상이다. '순수'가 강조된 이유는 2013년 한화 소속으로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던 정근우의 사례 때문인데, 정근우의 경우 2013 시즌을 SK 와이번스에서 뛰고 골든글러브 시상식 이전에 한화로 FA 이적한 뒤에 받은 상이라 실질적으로는 정은원의 수상이 한화 소속 2루수 최초의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6] 공약으로 팬들에게 커피 300잔을 쐈다.#[7] 내야수비는 정면 타구를 흘리거나 악송구를 하지 않는 한 실책이 기록되지 않는다.[8] 그래서 팬들은 정근우의 후계자가 정은원으로 알고있는데, 사실 정근우의 후계자는 김지찬이다.[9] KIA 타이거즈가 3라운드에 지명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당시 연고구단인 SK 와이번스도 내야가 부족해서 4~5라운드 쯤 고려했었다고. 큰 얼리픽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10] 자신이 못 본 사이 보러 왔을 수도 있지만 직접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사실 고교야구 기록보면 그 때도 볼넷 수가 많아 선구안이 좋음을 알 수 있다.[11] 2019년 기준 역대 최연소 홈런 순위 TOP5 안에 무려 3명이나 한화 이글스 소속이다. 3위가 하주석, 5위가 노시환.[12] 2000년 3월 18일생으로 정은원과 고작 2개월하고도 하루 차이난다.[13] 둘은 햇수로 11년차, 학번으로 10학번 차이난다.[14] 이글스TV 퇴근길 영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15] 순수가 달린 이유는 정근우가 수상할 당시는 한화이글스 소속이었지만 기록은 sk시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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