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균(독립운동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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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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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균은 1920년경 북간도에서 김병선(金炳善)과 함께 홍범도의 부하로 활동했다. 이후 국내의 동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국내로 잠입, 함남 풍산(豊山)에서 활동 중 대한독립군비단(大韓獨立軍備團)에서 활동 중인 유재봉(劉載鳳)의 자백으로 체포되었다. 1921년 1월 24일 경찰관 2명에게 이끌린 채 산중에 은닉한 권총과 폭탄을 찾으러 다니다 기회를 틈타 경찰의 총기를 빼앗으려다가 일제 경찰의 총을 맞고 사살되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정재균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