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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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효자의 대명사에 있었던 인물.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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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3월 1일, 충청북도 옥천군 청산면 법화리에서 아버지 정태희(鄭泰熙)와 어머니 김일순(金一順)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후 아버지를 따라 경상북도 상주군(現 상주시) 화북면으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화서면 사산리에 있던 사산국민학교[4]에 입학해 사망 당시에는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1974년 1월 22일 아버지와 함께 폭설이 내린 충북 옥천군 큰집에 제사를 지내러 가던 중 보은군 마로면 갈전리 마루목고개[5]를 건너다 술에 취한 아버지가 쓰러지자 쓰러진 아버지를 살리려고 가진 옷을 벗어서 덮어주고 아버지와 함께 죽음을 맞이하였다.

3. 추모사업과 동상건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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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정재수는 효자의 상징이 되어 반공의 상징인 이승복군과 함께 거의 모든 초등학교에 동상이 세워지고[6] 도덕 교과서에도 실렸다.

그러나 1994년에 모교이던 화령국민학교 사산분교가 폐교되고 교과서에서도 사라져 아예 잊혀지는 듯하다가 2001년에 상주시 측이 효자정재수기념사업준비위원회와 협력해서 고향이던 화서면의 동 분교 건물을 '효자정재수기념관'으로 개수해 문을 열었다.

4. 대중매체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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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에 정재수를 소재로 제작한 영화인 ‘아빠하고 나하고’라는 영화가 있다.

5.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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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자 정재수 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