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스위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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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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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80420_235520.png

정재헌
이름
영문판
재헌(Jayhun)[1]
일본판
사사키 요스케(佐々木 葉介)
마인어판
재헌 정(Jaehun Jun)
드라마판 배우
김남희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5. 기타


1. 개요[편집]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나니 너희가 주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주의 친구라'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1506호에 사는 국어 교사. 윤지수가 젠틀하고 훈훈하게 잘 생겼다고 평가했다. 개신교 신자이며 그래서인지 "주님께서~"라는 말을 자주 한다.

괴물화 사태 이후 소지하고 다니는 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2] 학교 동아리 중 검술반에 있었다고 한다.[3]


3.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화 과거 회상에서 윤지수에게 유모차 아주머니와 그녀가 정신병에 걸린 이유를 말해주며 첫 등장한다. 윤지수에게 악수를 청하나 윤지수가 응하지 않자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고 하는 등 예의가 바른 인물.

22화에 윤지수와 같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나왔다. 본인은 계속 숨어있으려고 하는 듯한데 윤지수가 "주님께서 나대지 말고 찌그러져 있으라고 했냐"며 호승심을 유발하자 윤지수와 함께 차현수를 도와주러 간다. 이후 11층 계단에서 근육 괴물이 날뛰는 소리를 듣고 괴물이 쫓고 있는 사람을 구하자는 윤지수의 제안에 따라 밖으로 나와 위기에 빠진 차현수를 구해주었다.

계단에서 실직자에게 위협 받고있던 윤지수와 조우했을 때 머리에 피가 묻어 있었던 걸 보아선 13층의 다른 괴물과도 맞붙은 걸로 보이는데 15층 거주자가 무슨 이유로 13층에 까지 들고 내려간 건지는 의문. 첫 만남 때 윤지수에게 말을 건 것과 윤지수가 있는 13층으로 내려가서 구해준 것을 보아 호감이 있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4][5]

23화에서 칼로 장님 괴물의 머리 위쪽을 날려버린 장본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님 괴물이 인간에서 막 괴물로 변이해서 윤지수에게 달려드는 순간에 뛰어들어 머리를 칼로 베었다고 한다. 단지 그것뿐이고 죽이는 것까진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는지 곧바로 1107호로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

28화에서 근육 괴물에게 도발을 시전하고[6] 막판에 요한복음 15장 13절을 말하며 피해서 근육 괴물을 추락시킨다.[7]

29화에서는 임명숙과 함께 윤지수의 집으로 가는데 담배 냄새로 인해 할 말을 잃었다. 윤지수가 짐 챙기는 걸 보는데 베이스 기타가 눈에 띄자 베이스 기타는 안 가져 가냐며 묻는다. 윤지수는 흠칫하더니[8] 주섬주섬 챙기며 가져간다. 그리고 윤지수와 임명숙과 함께 차현수, 한두식, 김수영, 김영수가 있는 1408호로 간다. 한두식과 만나서 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는 술을 먹는 한두식에게 이 와중에 술먹어도 되냐며 묻자 한두식이 오늘 내일 하는 인생이라며 좀 즐겨야 되는 거 아니냐며 대꾸한다. 한두식에게 검은 어디서 배웠냐고 질문받자 동아리에서 했다며 대답한다. 담소를 나누던 도중 뭔가 생각난 게 있는지 한두식에게 TV를 꺼내달라고 부탁한다. 한두식은 TV가 나오는 걸 반신반의 했지만 아주 가끔 간헐적으로 8시에 뉴스를 한다며 해적 방송처럼 화질은 형편없다고 말한다. TV가 나오는 걸 보고 거기서 괴물을 효과적으로 죽일 수 있는 방법을 듣는다.

TV가 끊긴 걸 보고 정작 중요한 데서 끊겼다며 아쉬워한다. 한두식이 술이나 더 마시자고 권유하자 정중하게 사양한다. 그러자 한두식은 재미없는 양반이라며 아쉬워한다. 차현수가 자신이 감염자이며 괴물이 되면 죽여달고 부탁하는 걸 듣고 놀란다. 그리고 윤지수가 차현수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걸 보며 미소짓는다.

32화에서는 자는 걸로 등장했다.

파일:웹툰스위트홈정재헌무장.jpg

33화에서는 지수와 함께 두식에게 개조한 무기를 받으며 지수는 네일 배트를, 자신은 방패를 받는다. 방패 뒤에 스위치가 있자 두식에게 스위치 여기서 누르지 말라고 주의를 받는다. 받은 방패를 등에 매고 칼을 들며 나갈 준비를 한다. 두식에게 고맙다며 인사를 하는데.

정재헌:장비도 만들어 주시고, 음식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저씨에게 주의 축복이...

한두식:나 불교야.

정재헌:....

윤지수가 말한 작은 가능성도 희망이라는 말을 듣고 앉아 있다가 일어서는 차현수를 본다. 임명숙이 수영과 영수 남매아버지 시신을 수습해달라고 부탁한다. 그걸 듣고 지수와 현수와 함께 표정이 어두워진다. 그리고 둘과 함께 밖으로 나선다. 차가 어딨냐고 묻는 지수에게 외부 주차장에 있다고 대답한다. 현수가 우리끼리 건물 밖을 나가면 죽을 거라며 1층에 생존자가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11~10층으로 내려가던 도중, 계단 문 밑에 피범벅인지라 그냥 지나가자고 한다. 일행과 내려가던 도중 시체를 발견해 안타까워한다. 시체를 보며 "주여...."하는건 덤. 지수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 삐-소리가 들리자 안으로 들어가 입을 막고 숨는다. 촉수 괴물이 올라와서 시체를 발견하고 찢는 소리를 듣자 벌벌 떤다. 괴물이 찢어 죽인 시체에서 나온 지갑에서 가족 사진이 꽂혀있는 걸 보자 현수가 자신의 가족 사진을 떠올리자 구역질을 하게 되자 지수와 함께 당황한다. 결국 그 소리를 들은 촉수 괴물에게 발견된다.

지수가 촉수 괴물에게 네일배트를 휘두르고 한 번 더 휘두르려고 했던 순간 괴물의 촉수에 잡혀 괴물의 힘에 당황하던 차에 칼로 촉수를 끊어낸다. 괴물이 "ㄴㅐ...ㄱㅏ...ㅇㅜㅣ...ㅎㅓㅁ....ㅎㅐ....!!!"(내가 위험해)라고 포효하자 지수와 같은 방향으로 도망친다. 촉수 괴물이 현수를 공격하고 재헌과 지수를 쫓아오는 데 괴물의 촉수에 뒤를 공격받는다. 앞에서 간 지수에게 신경쓰지 말고 가라고 소리친다. 지수가 망설이자 재차 가라고 재촉하고 지수는 도망친다. 괴물이 다가오자 방패와 칼을 쥐고 괴물 앞에서 시편 3편 3절을 읊고선 공격을 받아낸다. 그러나 단 한방에 날아가고 방패까지 손상되자 방패를 만들어준 두식의 말을 회상하는데...

한두식:'예전 군 관계자에게 우연히 얻은 철판으로 만든 거야.... 내 보물이었지. 옛날 전투기에서 떼어 온 거라는데....웬만한 건 다 막아낼 걸?'

(회상이 끝난 뒤에)

정재헌:'아저씨....사기당하신 거 같네요....'

촉수 공격을 받고 다른 집 현관에 내팽겨치게 된 데다가 오른쪽 입꼬리에서 피가 나오게 된다. 괴물이 자신에게 다가오자 방패를 잡고 방패 뒤에 연결된 스위치를 누르려고 하자 도망친 줄 알았던 지수가 네일배트로 촉수를 공격한다. 지수가 나타나자 당황하더니 지수는 재헌이 살아야 차를 탈 수 있다고 대꾸한다. 지수가 괴물의 촉수로 거꾸로 매달리게 되자 방패로 괴물의 면상을 가격한다. 그리고 지수는 촉수에서 풀려난다. 그 뒤에 지수와 함께 현수가 창으로 괴물을 지지는 걸 보게 된다.

현수가 괴물로 인해 환상을 보고 있는 동안 지수와 함께 편상욱, 이은혁, 이은유를 포함한 구조대 일행과 합류한다. 현수가 환상을 보고 있는 동안 삼촌[스포일러]과의 복학 문제로 대화하며 집으로 가던 도중 머리가 아파오면서 말싸움을 하는 목소리가 들렸는데 감염된 현수의 문제로 지수와 함께 말싸움을 한다.

39화에서 밤 회의 때 생존자 무리 중에 하나인 김석현이 현수를 쫓아낸다고 강경하게 말하자 한탄한다. 지수를 보며 동의하냐고 묻자 그녀는 이를 간다. 그 때 은혁이 박스와 쪽지와 펜을 듣고 투표를 제안하며 현수를 쫓아내는 것이 살인에 가담하는 거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걸 본다.

은혁이 투표에 대해 각자 주관대로 하라는 말에 긴장한다. 은혁의 의견대로 투표를 하게 되고 김석현이 찬성과 반대표가 7표씩 같게 나오자 삿대질을 하며 화내는 걸 본다. 마지막 표가 무효표인 걸 보고 지수와 놀란다. 김석현이 투표 결과에 불복한다며 길길이 날뛰지만 괴물화 초기 증상인 코피를 흘리자 슬금슬금 물러나며 경계를 한다. 그리고 회의 현장에 들어온 현수를 본다.

41화에서는 지수 옆에 있는 걸로 한 컷 등장.

55화에서 대머리 생존자와 함께 있는데 지수와 만난다. 지수가 은혁의 말[9]에 마음에 걸려 자신이 코피를 쏟는 환각을 보자 다가와 지수를 걱정한다. 현수 걱정 때문에 잠이 안오는 거냐며 걱정해준다. 지수가 현수 걱정을 하는 걸 보자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며 웃으면서 말한다. 지수가 할말이 있다며 탁구장에서 은혁과 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 말을 듣고 감염자가 더 있냐며 경악한다. 은혁의 일방적인 주장 아니냐며 묻자 지수는 투표 결과가 확실히 이상했다고 밝힌다. 지수가 작정하고 감염된 걸 숨기는 사람이 있어 전혀 안전하지 않다고 밝히자 지하주차장으로 같이 가자고 지수에게 말한다. 그러나 자신과 지수의 대화를 들은 은혁이 나타나자 놀란다.

은혁이 나갈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자 칼을 꺼내 겨눈다. 은혁이 웃음을 짓자 긴장한다. 지하주차장이 뚫렸다는 은혁의 말에 놀란다.

현수가 안길섭, 편상욱과 함께 한두식을 데려온 걸 보고 미소를 짓는다.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엘리베이터 불이 들어오는 걸 본다. 생존자 중 몇몇이 물건 가지러 가고싶다고 하자 아직 건물 곳곳에 괴물이 더 있다며 쉽진 않을 거라고 말한다.

은유가 엘리베이터가 버튼을 누르지도 않았는데 내려오자 자신을 포함한 모두에게 그 사실을 알린다. 그걸 듣고 칼을 빼 들며 다들 준비하라며 소리친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 내려오고 경비 아저씨가 있었다. 경비 아저씨가 괴물로 변하는 걸 본다.

61화에서 괴물로 변한 경비가 아줌마를 살해하는 걸 본다. 칼을 들고 경비에게 달려갔지만 제초기로 한 대 맞고 나가떨어진다. 수웅이 경비에게 끔살당하는 걸 목격한다.

62화에서 이은유를 공격하던 경비 괴물을 방패의 버튼을 눌러 섬광 기능으로 무력화시킨 뒤 방패로 덮쳐서 저지하려고 했으나 경비 괴물의 체중이 무려 1t에 달하는 것을 깨달은 직후 얻어맞아 방패는 찌그러지고 내동댕이쳐져서 갈비뼈가 부러지고 쓰러진다. 이후 지수를 떠올리며 경비 괴물에게 머리를 짓밟혀 사망한다.[10][11]

이로서 괴물화된 임명숙을 제외하면 주요 등장인물 중 최초로 사망자가 되었다.[12]

이후 그의 검은 편상욱이 회수해간다. 그가 쓰던 방패는 차현수가 썼다가 후에 범죄자 패거리 리더인 신중섭이 쓰게 된다.

3.1. 엽총소년[편집]


파일:엽총소년정재헌.jpg
스위트홈의 프리퀄인 엽총소년에 과거 회상으로만 등장한다. 주인공 한규환의 학교 4반 담임선생님이라고 한다.
이후 엽총소년 22화에서 다른 선생님에게 검도 동아리에서 검도를 배워볼 것을 권유하기도 한다.
운좋게도 1, 2반이 먼저 수련회로 가고 3, 4반은 그 다음주에 수련회 일정이 잡혀있어서 수련회 참사를 당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작중 1,2반 최소 절반이상이 죽은걸로 보이는만큼 학교분위기도 뒤숭숭해질걸로 보인다.[13]


4. 드라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정재헌(스위트홈)/드라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 선량한 기독교인이지만, 앞에서도 두식에게 주님의 축복이 있을거라고 이야기하던 도중에 두식이 불교라고 단호하게 말하자 할말을 잃었고 39화에서는 김석현한테 예수쟁이 취급을 받았다. 62화에서 경비 아저씨에게도 예수쟁이 취급을 받았다.

  • 보통 재난물에 나오는 종교인별 좋지 않게 그려지는 작품이 적지않다 보니 캐릭터성이 별로 드러나지 않았던 초반부에는 흑막 취급을 받았지만 사망한 이후로는 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62화에서 경비 괴물에게 끔살당하자 수많은 독자가 안타까워했다.

  • 아마 괴물화 사태가 진행되지 않은 평범한 시기 였다면 유일하게 개념있는 선량한 인물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1] 제대로 된 번역은 'Jae-heon'이다.[2] 재헌이 근육 괴물을 베었을 때 그화의 베스트 댓글에서 '저 정도 고깃덩어리 한 방에 써는 거 쉬운 일이 아니다 무사시급 검사다'라는 댓글이 달려있었다.[3] 그리고 엽총소년에서 밝혀진 바로는, 교사가 된 뒤 학교에 검술 동아리를 만들어 포교하고 다닌다.[4] 이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나오진 않았으나 일단 작중 배경을 통해 유추했을 때 밖에서 나는 소리 같은 것(괴물이 일으킨 소동)을 듣고 무언가 위화감을 느껴 검까지 챙기면서 밖에 잠깐 나갔다가 괴물과 마주치게 되었고 15층에서부터 13층까지 내려가면서 여러 괴물과 맞붙게 된 것으로 보이며 이 즈음에 윤지수와도 만나게 되어 같이 숨어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5] 아니면 그냥 탈출로를 확보해야 하니 일단 1층까지 내려가보려 한 걸수도 있다.[6] 그 멋진 근육도 역시 이 분에겐 어쩔 수 없다며 생각보다 허접하다고 어그로를 끌었다.[7] 이때 베뎃에 나중에 배신때리는 사이비 교주인줄 알았는데 오해해서 죄송하다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명장면으로 손꼽힌다.[8] 윤지수의 과거 회상에 의하면 현재 가지고 있던 베이스는 '해랑'이라는 윤지수의 친한 선배의 것이었다. 베이스에 '이제 네 거야'라는 쪽지를 보고 펑펑 울었다.[스포일러] 삼촌이 아니라 괴물이었다.[9] 감염자가 현수와 김석현 단 둘뿐이 아니라는 추측.[10] 이때 피가 십자가 모양으로 터졌다. 십자가희생의 상징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심지어 잘보면 위쪽이 아레쪽보다 더 길다.[11] 진짜 아깝게 사망한게 애초에 병일이 현수를 막지만 않았어도 갈비뼈 부상에서 그쳤을것이다.[12] 다만 조연들까지 합치면 수웅이 그 전에 먼저 죽었다[13] 여기에 아버지가 국회의원 그리고 할아버지는 최소 중견급 이상 기업의 회장인 학생까지 사망했으니...잘 따져보면 저 학교 구성원이 뭔가 상당히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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