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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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2일에 개봉한 라미란 주연의 한국 코미디 영화. 부라더 제작진이 만든 영화다.
시기적으로 2020년 21대 총선과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그리고 있다.[5]
자세한 내용은 정직한 후보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전반적으로 흥행에 평타를 찍을 수 있는 코미디 소재를 가져왔고, 군데 군데 유머를 넣어놨다. 다만, 스토리가 너무도 부실했으며, 뒤로 갈수록 신파가 강해진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평론가들의 평에서 볼 수 있듯이, 높아야 6점, 평균 5.38로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이다.
개봉 7일차인 2월 18일에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3월 16일 150만 관객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상영 중인 영화들의 흥행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이후 속편 계획이 잡혔다.# 이후 극장 관객수만으로 손익분기점 흑자를 낸 영화는 히트맨과 정직한 후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함 여러 영화가 바톤을 이어갔다.#
O Candidato Honesto라는 브라질 영화의 판권을 구입해 제작했으며, 제목도 원작의 제목을 그대로 차용했다. 원작 영화는 2014년에 개봉해 브라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둔 뒤 2018년에는 후속작까지 나왔는데, 문제는 이 영화가 짐 캐리가 출연한 영화 라이어 라이어를 그대로 베꼈다는 논란이 있다.
주인공의 직업이 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 바뀐 점을 제외하고는 다를 게 없다. 잘 알려진 라이어 라이어가 아니라 굳이 국내에서 인지도도 없는 브라질 영화의 판권을 사온 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라이어 라이어와의 표절 시비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제작사의 선택으로 보이나, 예고편을 본 사람들은 라이어 라이어를 언급하며 표절 여부를 추궁하는 상황이고, 원작 자체가 표절 시비에서 자유롭지 못한 영화이기 때문에 이 영화 또한 그럴 가능성이 크다. 언론 기사에선 언급됐으나, 라이어 라이어가 개봉한 이후 태어난 나이 어린 세대에게는 조회수를 받기 어려워서인 이유도 있고 영화 자체도 그저 그런 범작이라, 유사 의혹 사례들처럼 여러차례 기사화되진 않아 큰 이슈로 확대되지는 않았다.
1. 개요[편집]
2020년 2월 12일에 개봉한 라미란 주연의 한국 코미디 영화. 부라더 제작진이 만든 영화다.
시기적으로 2020년 21대 총선과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그리고 있다.[5]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어제까진 뻥쟁이, 오늘부턴 정직한 후보?!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에게 청천벽력이 떨어진다.
하루아침에 거짓말은 1도 할 수 없는 ‘진실의 주둥이’를 갖게 된 것!
최고의 무기인 ‘거짓말’을 잃자
그녀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웃음 빵!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한 웃음 폭격이 시작된다!
5. 줄거리[편집]
6.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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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편집]
'안전한 험지'를 찾듯, 허둥지둥 부랴부랴
ㅡ 박평식 (★★☆)
장황하게 벌여놓고 수습하기 바쁜
ㅡ 김성훈 (★★☆)
뼈 때리는 유머, 정직하고 무난한 결말
시종일관 뼈 때리는 유머가 작렬한다. 우리가 정치인에게 듣고 싶은 정치적이지 않은 말을 속 시원하게 내뱉는다. 거의 혼자 영화를 이끌어가는 라미란의 힘 있는 연기도 돋보인다. 실제 총선을 앞두고 의미와 시의성을 고루 갖춘 이야기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기업 청탁과 사학 비리, 병역과 취업 특혜 등 고질적인 사회 문제도 빠짐없이 꼬집는다. 다만, 흥미진진하게 펼쳐놓은 이야기를 서둘러 매듭짓는 영화의 후반부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ㅡ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
전반적으로 흥행에 평타를 찍을 수 있는 코미디 소재를 가져왔고, 군데 군데 유머를 넣어놨다. 다만, 스토리가 너무도 부실했으며, 뒤로 갈수록 신파가 강해진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평론가들의 평에서 볼 수 있듯이, 높아야 6점, 평균 5.38로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편이다.
8. 흥행[편집]
개봉 7일차인 2월 18일에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3월 16일 150만 관객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상영 중인 영화들의 흥행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이후 속편 계획이 잡혔다.# 이후 극장 관객수만으로 손익분기점 흑자를 낸 영화는 히트맨과 정직한 후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함 여러 영화가 바톤을 이어갔다.#
9. 논란[편집]
O Candidato Honesto라는 브라질 영화의 판권을 구입해 제작했으며, 제목도 원작의 제목을 그대로 차용했다. 원작 영화는 2014년에 개봉해 브라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둔 뒤 2018년에는 후속작까지 나왔는데, 문제는 이 영화가 짐 캐리가 출연한 영화 라이어 라이어를 그대로 베꼈다는 논란이 있다.
주인공의 직업이 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 바뀐 점을 제외하고는 다를 게 없다. 잘 알려진 라이어 라이어가 아니라 굳이 국내에서 인지도도 없는 브라질 영화의 판권을 사온 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라이어 라이어와의 표절 시비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제작사의 선택으로 보이나, 예고편을 본 사람들은 라이어 라이어를 언급하며 표절 여부를 추궁하는 상황이고, 원작 자체가 표절 시비에서 자유롭지 못한 영화이기 때문에 이 영화 또한 그럴 가능성이 크다. 언론 기사에선 언급됐으나, 라이어 라이어가 개봉한 이후 태어난 나이 어린 세대에게는 조회수를 받기 어려워서인 이유도 있고 영화 자체도 그저 그런 범작이라, 유사 의혹 사례들처럼 여러차례 기사화되진 않아 큰 이슈로 확대되지는 않았다.
10. 여담[편집]
- 처음 도입부에서 방송국에서의 TV 토론 장면이 나오는데 외관은 대전 지역 민영방송사인 TJB가 나왔지만,[8] 스튜디오 내 모니터에는 MBC 뉴스데스크의 로고가 나왔다. 마지막 토론은 YTN로고이다.
- 라미란과 조한철은 3년 전, 이 영화와 마찬가지로 선거를 주제로 한 영화인 특별시민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는데 특별시민에서는 각각 후보와 선거 캠프 대책본부장 역할로 같은 진영에 있었으나, 3년 후 영화에는 상대 진영 후보로 재회했다. 아울러 라미란은 당시엔 좀 불리한 야권후보였지만 이번에는 4선을 노리는 확고한 입지의 정치인이었다.
- 주연배우 라미란이 2021년 초에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라미란은 눈물을 글썽이며 "코미디로 노미네이트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덜컥 주연상을 받게되어 놀랍고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소감 도중 정직한 후보 2탄을 계획 중이라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 이 영화부터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월드가 새로운 로고를 사용한다.
11.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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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은 김종욱 찾기, 부라더.[2] 허성혜의 경우, 부라더, 내 아내의 모든 것 각본을, 해치지않아의 각색을 맡은 적이 있다.[3] 박하사탕, 파이란, 오아시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주홍글씨, 생일(영화), 완득이, 파괴된 사나이(영화), 정직한 후보, 인간중독, 아수라, 검사내전, 이 구역의 미친 X 등 작업.[4] 뜨거운 안녕, 워킹걸, 부라더에 이어 4번째 공동제작.[5] 마지막 장면에서 제38대 서울시장 후보라고 이야기하는데, 2022년 현재 현실의 오세훈의 댓수는 39대 시장이나 2021년 재보궐이 없다면 38대가 되므로 숫자가 맞는다. (당시엔 재보궐 가능성을 알 수 없는 시점이므로 평행우주라고 보면 된다.) 주상숙은 첫 선거에서 비례로 당선되어, 이후 지역구 2선을 더해 3선을 하였으니 첫 선거는 2008년 18대 총선이다. 주상숙의 할머니는 2012년에 사망한 것으로 홍보되고 있다.[6] 각각 겟아웃, 스크림, 양들의 침묵의 포스터를 패러디하였다.[7] ~ 2020/03/24 기준[8] 앵커 뒷편 디스플레이 모니터에도 대전 엑스포 공원의 전경이 나오며 영화 안에서도 엑스포 이야기가 여러번 나온다. 작중 배경은 화성시 동탄을 염두에 둔 가상의 현탄시지만, 실제로는 많은 장면을 대전광역시에서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