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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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이자 시민사회운동가였다. 경상북도 대구시장, 대구직할시장, 경상북도지사, 부산직할시장을 역임하였다.
2. 생애[편집]
1932년 4월 27일 경상북도 대구부(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나서 경북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58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하였고 경상북도청 내무국에서 재직 중이던 1959년 제11회 고등고시 행정과(현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하여 내무부(현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에서 근무하였다. 내무부 세정과장, 기획예산관, 지방항공담당관을 지내다가 1974년부터 1976년까지 충청북도와 전라남도의 부지사를 지냈다.
1976년 10월부터 관선 경상북도 대구시장을 지냈다. 그리고 다시 내무부로 복귀하여 지방행정연수원장, 민방위본부장, 지방차관보를 지냈다.
전두환 정권 때에는 차관으로 승진하여 대구직할시로 승진한 대구의 초대 직할시장, 경상북도지사, 부산직할시장, 산림청장 등을 역임하였다.
산림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직하였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 국책연구소 국책자문위원,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장,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사무총장, 지방행정연구원 비상임 연구지도위원,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상근위원을 지냈다.
이후 2008년 7월 27일 숙환으로 서울특별시 삼성서울병원에서 사망했다.
3. 여담[편집]
- 경상북도 대구시장과 대구직할시장을 모두 역임한 유일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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