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모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시인, 관료. 본관은 동래(東萊).
2. 생애[편집]
1923년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태어났다. 일본 오사카 나니와 상업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1955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5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국어국문학과 학부 졸업 이후에는 휘문고등학교의 국어 교사로 부임하였다. 그러다가 1958년 동덕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부임하였고, 1966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1988년까지 근무하였다.
8.15 광복 직후 동인지 백맥(白脈)을 발간함으로써 시인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본격적인 활동은 195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멸입(滅入)이 당선된 뒤부터다. 아가의 방, 나비의 여행 등의 시가 유명하다.
1984년부터 4년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을 지내다 1988년 문화공보부 장관이 되었다. 문화공보부 장관 재임 중에는 그 동안 대한민국에서 작품들에 대한 논의가 금지되어 온 월북 및 납북 문학 예술인들에 대한 해금 조치인 "납, 월북 문인에 대한 해금 조치"를 입안, 공포하였다.
손녀가 뮤지컬 배우인 정수영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0:45:18에 나무위키 정한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