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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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해왜변(丁亥倭變)은 1587년 음력 2월 왜구들이 전라도 남해안을 범한 사건이다. 음력 2월 26일 한양에 보고가 접수되어 선조실록에 기록되었다. 녹도만호 이대원이 전사하고 가리포첨사 이필은 눈에 화살을 맞았다. 조정에서는 신립과 변협을 방어사로, 김명원을 전라도 순찰사로 삼아 방어하게 했다.
사태가 종료된 뒤 음력 3월 10일 비변사에서는 전라좌수사 심암과 전라우수사 원호에게 책임을 물어 두 사람을 국문하였다.
이때 일본군의 앞잡이를 선 자가 조선인 사을화동이다. 3년 뒤인 1590년 음력 2월 28일 조선 통신사를 파견하는 조건으로 사을화동과 함께 왜구 두목들인 신사부로, 긴지로, 마고지로를 조선으로 송환, 모두 처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