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 민선6·7기 전라남도 광양시장이며, 최종 당적은 무소속이다.
2. 생애[편집]
음력 1949년 12월 9일 전라남도 광양군 골약면 성황리(現 광양시 성황동)에서 태어났다. 광양 성황국민학교,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중퇴하였다. 이후 영등포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한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중퇴 후 전라남도청 산하 기관에서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전라남도청 실업대책담당관, 신안군 부군수, 광양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광양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역시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광양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을 하였지만, 2019년 1월 13일 복당이 보류되었다가 같은 해 4월 26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서 결국 권오봉 여수시장과 함께 복당이 승인되었다.
그러나 2021년 4월 2일, 지위를 이용해 부동산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 및 채용비리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되자, 민주당의 윤리감찰단 조사에 불응한 끝에 제명됐다.# 위의 논란과 함께, 혈액암 투병을 이유로 차기 지방선거에 불출마 선언했
2023년 5월 4일 오후 2시 30분경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혈액암으로 사망하였다. 향년 73세. 이전에 부패방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 중이었으나, 그가 사망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3. 여담[편집]
- 재밌는 건 시장 재임 시절 이름 석자보다 빛나리라고 더 많이 불린다는 것인데,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현복 자신도 자신을 빛나리라고 부른다.
- 광양시장 재임 시절 명과 암이 뚜렷하여 이중적인 평가를 받는 사람으로, 비리 및 부패 의혹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상술된 대로 이에 따라 정치적인 불이익도 받았다. 그러나 의외로 아웃사이더적인 위치로 인하여 중앙당의 눈치를 크게 보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일처리를 해서 행정 능력은 높이 평가하는 여론이 있다. LF스퀘어 광양점 유치 역시 그의 이러한 성향 때문에 놓을 수 있었다고 평가받으며[3] 이러한 긍정여론을 등에 업고 슬그머니 3선 출마를 준비해보려고 한 것.
4. 선거 이력[편집]
5.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1:10:24에 나무위키 정현복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