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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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농업부처 관료로 윤석열 정부의 초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다.
2. 약력[편집]
- 1979.2. 대전고등학교 졸업 (58회)
- 1984.12. 제20회 기술고등고시 합격
- 1985.2.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졸업, 농학 학사 (79학번)
- 1985. 농림부 농업사무관
- 1993. 대통령 표창 수상
- 1996.7. 농림부 농업서기관
- 농림부 상황실 서기관
- 1998. 근정포장 수훈
- 1998.8. 농촌진흥청 종자관리소 대관령지소장
- 1998.11. 농림부 농업공무원교육원 교수부 교관
- 2001. 국방대학교 대학원 졸업, 국방관리학 석사 (1999년 입교)
- 2004.3. 농림부 농업정책국 친환경농업정책과장, 농업부이사관
- 2006.3. 농림부 정책홍보관리실 혁신인사기획관
- 2008.9. 농림수산식품부 대변인
- 2010.2.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이사관
- 2011.6.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정책국장
- 2012.4.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 2013. 홍조근정훈장 수훈
- 2013.3. ~ 2016.8.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관리관 (박근혜 정부)
- 2016.8. ~ 2017.7. 제26대 농촌진흥청장 (박근혜 정부)
- 2018. 황조근정훈장 수훈
- 2018.3. ~ 2021.2.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경제학과 초빙교수
- 2019.9. ~ 현재. 국가농림기상센터 이사장
- 2022.5.10. ~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윤석열 정부)
3. 생애[편집]
1960년 1월 20일 충청남도 천안군에서 아버지 정태벽(鄭泰碧, 1930.9.29. ~ 2020.12.30.)[2] 과 어머니 파평 윤씨 윤순이(尹順伊, 1934.1.24. ~ )[3] 사이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이던 1984년 제20회 기술고시에 합격하였다. 졸업 직후인 1985년 농림부 사무관에 임용되어 공직 생활을 시작한다. 사무관 재직 중인 1993년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표창을 받았으며, 1996년 서기관으로 승진한다.
1998년 종자관리소 대관령지소장을 지내고 2004년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해 친환경농업정책과장, 혁신인사기획관을 지내다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인 2008년에 대변인, 2010년에 이사관(2급)으로 승진해 농촌정책국장, 농어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등 핵심 요직들을 맡다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고공단 가급(1급)으로 승진하여 대통령비서실에 농축산식품비서관으로 파견된다.
2013년 3월부터 2016년 8월까지 농축산식품비서관으로 재직하며 청와대 내의 농업정책을 진두지휘하였다. 그리고 2016년 8월부터는 차관급인 농촌진흥청장으로 영전하였다. 2017년 5월 10일 새 정부인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차관급 인사를 단행한 2017년 7월까지 농촌진흥청장으로 재직하였고 이후 공직을 퇴임하였다.
2018년 8월부터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경제학과의 초빙교수로 근무 중이다.
3.1. 농림축산식품부장관[편집]
2022년 4월 윤석열 정부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당초 지방에 선거구를 둔 홍문표, 이만희[4] 내지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 배려 몫으로 이태규 등 정치인 장관의 입각이 예측되었으나 권영세 의원이 본래 입각을 고사하던 통일부에 입각하게 되며 농림부는 관료 출신이 입각한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자의 지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김현수 전 장관에 이어 연속으로 자 부처 관료 출신 장관을 맞이하게 됐다.
5월 6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농협 사외이사 및 자녀의 농업 관련 회사 취업 문제 등이 도마에 올랐으나 앞서 인사청문회를 치른 원희룡, 정호영 등 다른 후보자들에 비해선 비교적 수월하게 청문회가 진행되었다.#
5월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었다.#
2022년 5월 10일 공식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이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제청[5] 을 받아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7개 부처 후보자에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임기가 시작되었다.#
현재의 천안시 성환읍 출신인데 성환읍 길거리에 취임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2023년 11월부터는 개각 및 총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4. 논란[편집]
4.1. 사외이사 이해충돌 논란[편집]
정황근 후보자, 사외이사 이해충돌 논란…"공익적 노력"
정황근 농식장관 후보자, 농협 사외이사 1년여 재직 7500만원 받아
2021년 1월부터 16개월간 농협경제지주 사외이사로 활동하다 장관 후보자 지명 당일 사임하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일었다. 사외이사 재직 직후 농협에 대한 감독권을 행사하는 장관직 수행이 적절한지 논란이 됐다. 또한 이사회 1회 참석당 50만 원 꼴로 보수를 받았으며 58건의 안건에 대해 100% 찬성 의견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4.2. 36년간 부재지주 논란[편집]
정황근 후보자 '36년간 부재지주'…법 위반 아니지만 자격 논란
만 5세 때 상당 규모의 농지 (4개 필지, 5249㎡의 농지)를 매매로 취득했는데 최소 36년간 직접 농사를 짓지 않은 '부재지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농식품부 장관 적격성 논란이 일었다. 농지법 시행(1996년) 이전에 취득한 농지라는 점에서 법 위반은 아니지만,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 32년간 근무하며 농지 관련 제도를 잘 안다는 측면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해당 농지는 2021년 기준 공시지가 2억 2603만원으로 알려졌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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