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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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의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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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기록
연속타석 출루기록(타이)[1]
2014년, 13타석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94번
김익재
(1996~1999)

정훈
(2006)


팀 해체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3번
최혁권
(2005~2009)

정훈
(2010~2011)


최혁권
(2012)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3번
이승재
(2011)

정훈
(2012~2017)


허일
(2018~2020)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9번
김재유
(2016~2017)

정훈
(2018~)


현역



롯데 자이언츠 No.9
정훈
鄭勳|Jung Hoon

출생
1987년 7월 18일 (36세)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신리[1]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양덕초 - 마산동중 - 용마고
신체
180cm|85kg|O형
포지션
1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6년 신고선수 (현대)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 (2006)
롯데 자이언츠 (2010~)
지도자
양덕초등학교 코치 (2009)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9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2] (2007~2008)
계약
2022 - 2024 / 18억원[3]
연봉
3억원 (FA, 2023년)
등장곡
Bingo Player - 《Get Up (Rattle)》
응원가
Neil Sedaka - 《OH! CAROL[가사][4]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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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배우자 임온지(1987년생, 2017년 12월 결혼 ~ 현재)
장남 정지우(2019년 3월 21일생)
차남 정지환(2022년 3월 30일생)
종교
불교
에이전시
파일:유니버스스포츠logo.png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3.2. 주루
3.3. 수비
4. 여담
4.1. 별명
4.2. 타격 관련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실수를 하더라도 빨리 잊어야 한다."

나무위키 본인등판 정훈 편


잡초처럼 주전으로 올라온 네게 실수의 부담은 더 클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프로 입단 때 유망주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한 번도 여유란 걸 가져본 적이 없었다"고 했다는 인터뷰를 읽었다.

하지만 정훈이라는 선수는 네 생각보다 훨씬 좋은 선수다.

조성환이 정훈에게 쓴 편지 中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내야수로, 주 포지션은 1루수다.

신고 선수로 입단한 현대 유니콘스에서 방출되고 현역병 입대와 초등학교 코치, 신고 선수로 재입단과 같은 순탄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결국 주전 선수로 자리잡으며[5] FA 계약까지 체결하는 등 KBO 리그의 대표적인 인간승리의 아이콘 중 한 명이다.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1. 타격[편집]




커리어 전반적으로는 리그 평균을 살짝 웃도는[6] 선수이다.

'개망나니 칼춤쟁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허리가 꺾일 정도의 극단적인 어퍼스윙이 트레이드 마크다. 허나 장타를 많이 치는 스타일은 아닌데, 사이즈의 한계 때문이다. 사실 데뷔 초에는 거포 유격수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일발장타력이 돋보이는 선수였는데, 2013 시즌부터는 장타가 줄어든 대신 선구안과 컨택 능력이 상당히 발전했고, 2014 시즌엔 테이블 세터 역할을 맡아 뛰어난 선구안과 컨택, 일발장타력까지 어느 정도 갖춰 커리어하이 시즌을 기록했다. 2015 시즌 들어서는 다시 초구에 배트가 많이 나가는 모습[7]을 보였는데, 타격 스탯을 보면 볼넷이 약간 줄어든 대신 홈런 갯수는 더 늘어났다.

이러한 극단적인 스윙 때문에 기복이 심하고 2019 시즌까지는 팀 내에서 큰 전력으로 보기 어려웠으나, 2020 시즌부터 포텐이 제대로 터지면서 커리어하이를 새로 썼다. 2020 시즌부터 팀의 확고한 주전으로 출장하며 좋은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2021 시즌에는 더욱 발전된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아예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되기도 하며 활약하고 있다. 2020 시즌에는 개인 첫 두 자릿수 홈런 시즌을 달성했으며, 2021 시즌에는 데뷔 첫 만루홈런 포함 커리어 하이 시즌을 이어가는 등 팀 내 타격의 핵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2022 시즌부터 급격하게 에이징커브가 찾아오면서 17~19시즌 수준으로 타격 성적이 떨어지고 말았다. 1루 자원이 마땅치 않은 롯데라 2022 시즌에는 어쨌든 정훈의 선발 1루수 출장이 많았지만, 2023 시즌에는 고승민이 1루로 이동함에 따라 백업 겸 대타로 다시 밀려나게 되었다.

이러한 극단적인 스윙으로 후술할 정훈의 문제점을 만들어낸다


3.2. 주루[편집]


발은 꽤 빠른 편이며 이 때문에 간혹 대주자로 출전하기도 하나, 단독 도루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단일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2차례 기록하는 등 도루 시도를 꽤 많이 하는 편이다. 다만 2021 시즌 주루사 13회로 단독 1위를 차지했을만큼 주루 센스는 좋지 않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무리한 주루를 하다가 고통을 호소하는 장면들이 제법 늘었다.


3.3. 수비[편집]


처음에는 유격수로 키우려 했으나 2루수로 옮겼다. 그러나 2루수 기준으로도 기본기가 부족한 편이었다. 발은 빠른 편이지만 타구판단이 늦고 바운드 측정을 잘 못한다. 더군다나 자기 앞으로 오는 타구도 조금만 빠르면 안타를 만들어주기 일쑤인 데다, 가끔씩 우익수가 잡아줄 법한 빗맞은 타구까지 무리하게 따라가서 잡으려다 못 잡거나 우익수와 충돌하기도 한다. 2013년까지는 정확한 송구로 호수비를 여러 번 만들어내며 발전하는 듯 했으나, 2014년 중반기부터 급격하게 실책이 늘었고 급기야 2015년 초반엔 경기당 1개 꼴로 실책을 범하며 이때부터 수비로 까이는 신세가 되었다.

2016년엔 타격까지 전에 비해 부진해지자 2017년에 2루수 용병인 앤디 번즈를 데려왔고, 자리가 없어진 정훈은 외야로 몇번씩 나오다가 2018년부터는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되었다. 1루수와 중견수로 대부분의 경기를 출전했고 주 포지션이었던 2루는 경기 막판에 가끔 보는 정도로 제한적으로 기용되었다.[8]

그리고 2020년에는 타격이 크게 회복되면서 허문회 감독은 정훈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어느 한 포지션을 맡기기보다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맡기고 있다. 이대호의 체력 안배를 위해 번갈아 1루수로 나오면서 타격에서 극히 부진한 민병헌 대신 중견수로 출장하기도 했다.

1루수로서는 나름 키스톤 출신이라 수비 범위가 좋고, 2루수로서는 안정감이 떨어지던 포구 능력 또한 개선되어 1루수인 것을 감안해도 실책이 매우 적다.[9] 1루수로서 체격 조건이 큰 것은 아니지만 베이스에 발을 대고 몸을 쭉 뻗어 포구를 빠르게 하는 동작에서 강점을 보여 내야수들의 송구를 받아내는 면에서 좋은 모습을 여러 번 보여준 적이 있다.

중견수로서는 일반적인 플레이를 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으나 수비범위가 넓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팀의 주장이자 주전 중견수인 민병헌의 폼이 하락하며 2020 시즌 후반기에는 중견수로 출장하는 일이 잦아졌다.

타격과 연관지어 보자면 균형감각이 좋은 듯하다. 타석에서 극단적인 스윙을 하면서도 볼을 참아내듯이 1루 수비에서도 몸을 쭉 뻗거나 날아다니거나 눕는 등 기상천외한 동작들을 보여주면서도 실수가 적은 것은, 어떤 동작을 취하든 균형감각이 좋아 무게중심을 흔들리지 않게 두고 정확한 동작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내야수들인 한동희, 이학주, 안치홍, 김민수 모두 송구가 정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정훈의 균형감각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4. 여담[편집]


  • 지금은 현역병 출신 야구선수가 흔해졌지만[10] 그 당시에는 드물었던 현역으로 군 생활을 마친 선수이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방출당한 뒤 군 복무부터 해결할 방침으로 입대를 결정해 제9보병사단에서 현역병으로 복무를 하였다. 기사에 의하면 보직이 81mm 박격포였다고 한다. 상당히 고된 보직인데, 본인은 팀에서 방출된 뒤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PC방에 갔다가 술김에 지원했다고 한다. 해당 인터뷰 영상[11][12]


  • 선수 경력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군 전역 후 모교인 양덕초등학교에서 코치 생활을 하다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는데, 그 당시 제자 중 하나가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에 지명을 받고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박영완이다. 같이 한솥밥을 먹게 된 제자에게 선배로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 2016 시즌 전 전지훈련에서 김문호를 상대로 탁구에 도전했으나 졌다. 영상

  • 2017 시즌 전 전지훈련에서 깜짝 방문을 한 쉐인 유먼에게 하극상을 시전해 많은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영상


  • 이대호를 많이 따르는 편이며, 굉장히 친한 편이라고 한다. 아직 무명이던 시절에는 이대호의 타격폼을 보고 스윙 연습을 했다고 하며, 원정을 갈 때면 룸메이트로 함께 했다고 한다. 나중에 이대호가 다시 롯데 자이언츠로 돌아왔을 때도 정훈의 공이 가장 컸다. 이대호의 은퇴식에서는 오열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그외에도 강민호, 김문호, 손아섭, 전준우, 한동희, 홍성흔, 황재균 등과 친분이 있다. [13]
    파일:2017101301000831100067811_20171013201833211.jpg

  •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스타로 마이클 조던을 선택했다. 영상 그 영향인지 롯데 입단 초기에는 마이클 조던을 상징하는 등번호인 23번을 본인의 등번호로 달기도 했다. 여담으로 정훈과 같은 81mm 박격포병 출신인 김도규가 군복무 후 복귀한 뒤 정훈의 등번호였던 23번을 물려받았다.[14]

  • 2021년 6월 8일, 데뷔 15년만에 첫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영상

  • 커리어 곡선이 상당히 특이한데, 신고 선수 입단 후 방출, 현역 입대 후 초등학교 코치를 하다가 20대 중반의 나이에 다시 프로에 입성하게 되고, 주로 2군에 머물면서 간간히 1군에 얼굴을 비추다가 1군 백업으로 자리 잡고, 2루수 주전 자리까지 꿰찬다. 전성기를 맞이하였지만 30대에 갑자기 크게 하락하면서 선수생활도 위태로운 성적을 기록하다가 이후 30대 중반에 다시 상승세를 맞이하며 FA 계약까지 하였으나 또 다시 추락하면서 커리어 곡선을 그리면 'ㅅ'자도 아닌 커다란 M자가 되는 기이한 커리어 곡선을 가지게 되었다.

  • 데뷔 초에는 나름 훈훈한 외모였으나 30대에 들어선 이후로 나이가 들어서인지 훈훈함은 사라지고 노안이 되었다.

  • 2022년 1월 5일, 야구인생의 우여곡절을 겪고 얻은 첫 FA를 3년 총액 18억의 적정가[15]로 잘 마무리 지었다. 3년 보장의 계약을 체결한 것에 특히 만족하며, 가성비 좋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활약하여 계약 이후에도 다시 3년을 더 뛰며 앞으로 6년간 더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FA이후 계속되는 부진이 이어져 주전에서 밀리고 대수비로만 가끔 나오며, 그 대수비마저도 잘 못해내자 내다버린 18억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 FA 계약 다음 날 직접 나무위키를 읽고 다양한 썰들을 풀었다.[16]https://youtu.be/7uU7OudZK-U

  • 2022 시즌 야수 조장이다.


  • 2023 시즌 기준으로 몇 안 되는 현대 유니콘스 출신 선수이다.[17]


4.1. 별명[편집]


  • '거격수'를 줄여서 거유라고 불렸다. 현재는 1루수와 외야수 고정인지라 다시 불릴 일은 없어 보인다.[18]


  • 2013년 둠프리카 사이판 전지훈련 특집에서 자신이 홈런치는 장면을 보고 "get out of here(타구가 펜스를 넘어 갔다는 뜻)"을 "게라리, 게라리" 거려서 별명이 게라리로 불리고 있다.[19]

  •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 제일 많이 불리는 별명은 단연 조툰[20]이다. 홍성흔의 별명 흐니흐니와 엮여서 투니투니라고도 불린다. 파생형으로 가툰[21]이 있다. 혹은 직접적으로 갤주라고 부르기도 한다.

  • 2018 시즌 초반 턱수염을 길렀는데, 그 후 나올 때마다 뜬금포를 치며 호감을 쌓자, 이대호의 야구주머니에 이은 야구뿌리라는 별명이 생겼다.

  • 슬라이딩 할 때 안정감이 없어서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쳤을 때 흙을 잔뜩 먹었다. 여기에서 나온 별명이 흙먹는 정훈.
    파일:external/www.baedalnet.com/d75f05ce34da0b3321864d15577faf3b_V34PIorA3JRVWYA3JUa.jpg

  • 1루와 중견수에서 예상보다 좋은 수비를 보여주자 2루 빼고 다 잘하는 2루수로 불린다.

  • 3루수 한동희의 불안정한 송구 때문에 뉘훈이라는 별명도 생겼다.[22]


  • 2023년 초반에 계속되는 부진이 이어져 주전에서 밀리고 9회에 대수비로 교체투입되는 일이 잦아지자 부정적인 의미로 18억으로 굳어졌다. 끝없는 부진으로 69억으로 불리는 이재원과 비슷한 케이스.


4.2. 타격 관련[편집]


  • 상술하였듯 상당히 독특한 타격폼[23]배트 플립 모션을 가지고 있다. 양준혁 해설위원이 유난히 정훈의 독특한 폼을 극찬하는데, 자세히 보면 양준혁의 선수시절 시그니쳐 폼인 '만세 타법'과 의외로 유사한 것을 알 수 있다.[24] 타격 매커니즘이 비슷한 모양인지 배트 스윙에 힘을 최대로 실을 수 있는 타격법이라며 매우 좋아한다. 이게 빈말은 아닌 게 정훈이 원래 예전엔 거포 유망주였고 백업 시절에도 그나마 뜬금포가 기대되는 선수였다. 타격 능력이 최고조로 오른 2021 시즌 중반부터 주로 4, 5번 타자로 활약했다.


블루투스 타법

  • 다른 타자라면 아예 건들지도 않을 정도로 바깥쪽으로 크게 빠지는 공을 배트를 놓쳐서 맞추는 묘기를 자주 보여준다. 일명 블루투스 타법. 이게 마냥 웃기기만 한 건 아니고 간간히 안타를 한 개씩 치다가 심지어 2021년에는 한 경기에 배트를 놓치는 타격으로 안타를 두 번이나 만들어냈다.[25] 당시 수훈선수 인터뷰를 보면 그냥 저런 공이라도 치려다 보니 시작된 게 반복되니까 숙달된 기술이 된 듯하다. 배드볼 히팅으론 최고의 타격 능력이자 투수 입장에선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2021년 7월 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이 타법으로 결승타까지 기록했다.
  • 하지만, 이 '배트 놓치기'의 빈도가 늘어나자 여러 야구 커뮤니티 등에서 논란거리로 등장했다. 과거 키움 히어로즈박동원이 스윙 후 배트가 뒤에 있는 포수를 맞거나 덕아웃으로 날아가서 잦은 논란이 있었던 것과 비슷하게, 정훈도 타격 이후 배트가 상대팀 투수 쪽으로 위험하게 날아가기에 만약 자칫 잘못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26] 이로 인해 롯데 자이언츠 팬들도 정훈의 배트 놓치기에 대해서 안 했으면 하는 비판적인 여론이 늘어나자, 후반기 들어서 배트 놓치기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그 연도'만'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2023년 들어서 다시 배트 놓치기를 하기 시작하였다.
  • 극단적인 스윙으로 포수와 심판 야수, 투수까지 위험에 빠트리는 경우가 많다 단편적으로 7/28일 KIA전 한번의 스윙으로 주심과 포수까지 타박상을 입었다. 이것을 그냥 넘기기 어려운것이 정훈은 팀 동료 황성빈과 함께 소위 던지기 스윙의 대표주자이다. 배트를 그냥 던져 투수나 야수가 위험에 빠지는것 기본이고 특히 정훈은 큰 스윙으로 포수와 심판까지 위험에 빠트린다.
  • 가장 큰 문제점은 고칠 기미를 안보인다는것이다. 정훈은 옛부터 큰 스윙으로 지적빋았는데 고치기는 커녕 오히려 더 과격한 스윙을 하면서 크게 비판받고있다. 이러한 행동은 동업자 정신을 정면으로 맞받아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1] 완도군 출신이긴 하지만 어린시절에 마산시로 이사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서남 방언이 아닌 동남 방언을 사용한다.[2] 보직은 81mm 박격포병.[3] 계약금 5억 원 / 연봉 총액 11억 5천만 원 / 옵션 1억 5천만 원[가사] 오 정훈! 자이언츠 정훈! 오오오오오 오오 오오오 (×2)[4] '오 정훈'과 '자이언츠 정훈' 뒤에 정훈 정훈을 외치거나 '오오오오오 오오 오오오' 뒤에 날려버려!를 외치는 팬들이 많은데, 모두 원래 가사가 아니다. 직관을 가서 들어보면 응원단은 위의 구호를 유도하지 않는다. 단체 관람 팬, 소위 단관충이 만든 구호 중 하나인데 그나마 거부감 없이 쓰이는 것이다.[5] 주전이 된 이후에도 자리를 잃고 백업 생활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6] 2루수들은 대부분 포지션별로 생산력을 줄 세웠을 때 포수와 유격수를 제외하면 최하위권인데, 2루수 시절 정훈은 wRC+ 102, 110으로 타격에서는 제 몫을 해주었고 덕분에 키스톤으로서 좋지 않은 수비력에도 주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다. 2020년 1루수 전향 후에도 평균 이상의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7] 박석민이 자기가 볼 때는 초구에 좋은 공이 많이 들어오는데 정훈에게 왜 그걸 안 치냐고 조언을 했다고 한다.[8] 롯데 자이언츠는 2루수 자리를 2017-2018 시즌은 앤디 번즈로, 2019 시즌은 카를로스 아수아헤로 3년간 외국인 선수로 메꾸었지만 번즈의 입단 첫해인 2017년 이후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아수아헤는 별다른 장점 없이 부상으로 시즌 중 방출되었고 잔여 시즌은 강로한이 2루수를 맡았으나 마찬가지로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내 2020 시즌부터는 외야수로 전향했다.[9] 2020년 9월 6일 기준 김태균을 제외하고 시즌 실책 1개 이하인 1루수 중에서 최다 이닝 소화. (347이닝)[10] 예전에는 군경팀이 상무랑 경찰청으로 나뉘었지만 경찰청 야구단이 해체되었기 때문.[11] 그 때 술 먹고 삼촌한테 전화까지 했다는데, 직업 군인이던 삼촌은 그 소식을 듣고 침묵했다고... 이후 롯데 자이언츠김도규, 고승민도 81mm 박격포병으로 복무했다.[12] 81mm 박격포가 얼마나 고된 주특기인지는 싸감아저씨의 만화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런 보직을 맡아 만기전역하고 끝내 프로에 다시 돌아와 지금까지 활약하는 정훈이 굉장한 인간 승리를 거뒀음을 느낄 것이다.[13] 당시 야구로 성공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있었기 때문에 '야구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생활할까?'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고, 룸메이트였던 박진환의 권유로 무작정 이대호를 찾아갔다고 한다. 이대호는 처음에 '얘 뭐냐?'스러운 반응을 보였지만 정훈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들이댔다고 한다.[14] 하지만 이 문단을 읽고 밝히길, 넷플릭스 마이클 조던 다큐멘터리를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고 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팀 스포츠의 방향과 다르기 때문이라고.[15] 거액 계약이 많았던 이번 시장 분위기 속에서 많아 보이진 않을 수 있지만[16] 영상 11분 32초에 "2022년 기록으로 20홈런을 꼽을 수 있다. 기록 달성 후 정훈은 역시 가성비 최고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17] 그 외에 남아있는 선수는 오재일, 황재균, 장시환. 단 1군 출장 경력이 남아있는 셋과는 달리, 현대 소속으로 출장한 기록은 없다. 비슷한 케이스였던 2008년 서건창은 정식 선수로 등록되어 1경기를 치르고 방출된 것과 대조적. 사실 오재일은 현대 시절 1타석밖에 나오지 않았고, 장시환도 3경기밖에 나오지 않아 현대 팬들에게도 생소한 선수였기에 실질적으로 현대 시절부터 이름이 있는 선수는 황재균이 유일하다.[18] 그 대신 유격수 유망주들이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바로 이 별명으로 불린다. 김민수라든지...[19] 더불어 이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는 홈런을 쳤을 때 '요시 그란도시즌!'을 밀어내고 '갔다 게라리!'가 유행 중이다.[20] 잘하면 좋훈, 못하면 X훈.[21] 갓훈.[22] 높은 송구를 받을 때 몸의 자세가 '뉘'처럼 돼서 나온 별명. 대충 를 좌우대칭한 모습이다.[23] 일명 개잡이 스윙.[24] 폼 자체의 모양새는 완전히 다르나 양쪽 모두 스윙 마지막에 극단적으로 몸 뒤로 열어 젖히는 타격폼이다.[25] 해설자들도 첫 안타 당시엔 '역시 정훈'이라며 그냥 웃긴 정도로 넘어갔으나 같은 방법으로 두 번째 안타가 나오자 우연이나 운이라고 보긴 힘들다며 진지하게 분석을 시작하기도 했다.[26] 실제로 송명기가 투구할 때 정훈은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지만, 이 때 배트가 마운드 쪽으로 날아가 송명기를 위협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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