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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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메가스터디 과학탐구 영역 화학 강사이다. 꼼꼼한 강의로 상위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대치동 고3 화학 누적 수강생 1위, 대성마이맥 화학 영역 7년 연속 매출 1위였다.
2. 상세[편집]
과거 박상현과 이윤희[6]와 함께 대치동 화학 3대장이라고 불리며 화학 현장 강의 수강생 수 1위를 다퉜고, 인터넷 강의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19 패스로 대성마이맥이 상승세를 타자 본인도 현장 강의 버전을 인터넷 강의에 업로드하며 인터넷 강의 수강생도 크게 늘어 메가스터디 고석용, 스카이에듀/이투스 박상현과 함께 온라인 화학 3대장으로 꼽혔다[7]. 2017년 대치동 현강 수강생 수(오프라인 기준) 1300명을 넘으면서 박상현과 이윤희를 따돌렸다. 2019년 개념완성 강의 OT 때 주장한 바에 따르면 현강 수강생 수 1위라고 광고했다가 서울시 교육청에서 해명하라 하여 직접 방문하여 해명했다고 한다. 아직도 계속 써먹는 것을 보면 진짜로 사실인 듯. 실제로 2019년 대치, 분당 현강 수강생 수가 누적 2700명이었고 메가스터디 입성 이후에는 인터넷 강의는 모두 스튜디오 촬영분으로 업로드된다.
수험생들 사이에선 정훈구 수강생들을 훈구파라고 부른다. 2019년 개념강의에서 주기율표를 세로로 외우라고 하면서 훈구파를 자랑한 적이 있다. 조선시대에도 훈구파는 막강했다고 하면서 훈구파가 지지 않았으면 조선이 붕당정치로 망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강의 오프닝 마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라! 훈구파 파이팅!'이라는 문장을 해당강의 교재사진과 함께 띄우며 강의를 시작한다. 훈훈한 외모로 여학생들에게 훈훈한 훈구쌤이라 불리며 인기가 많다.
목소리가 좋아서 강의 집중이 잘 된다. 박상현처럼 막 재미있지는 않지만 어조가 매우 차분하다.
타 강사에 비해 개념강의가 꼼꼼하여 개념의 신으로 불린다. 그래서 개념강좌 교재는 2019년 기준 8일 만에 동났다. 정석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푸는 것을 대단히 선호한다. 사대 천왕같은 거 안 쓰고, 양적관계 문제는 언제나 항상 한계반응물로 푼다. 그러다 보니 문제 푸는 속도가 지나치게 오래걸려 학생들이나 타강사에게 종종 까인다. 그렇기에 문제 풀이 부분에서 크게 호불호가 갈리곤 한다.[8]
모든 강의를 반말로 진행하는게 특징이며, 스튜디오 강의에서도 시작과 끝에 인사할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다 반말로 진행한다.
2.1. 커리큘럼 및 수강팁[편집]
2023 수능 기준. 여타 화학 강사들처럼 화학I 과목에 집중하고 있으며 선택자가 매우 적은 화학II는 그래도 개념 및 기출분석 강좌는 존재한다.
여담으로 커리큘럼의 슬로건이 2018년까지는 EXTREME 화학이었다. 2019년부터 정답 화학으로 개정되었다.
- 개념완성:정답 화학 I 개념의 정답 [9]
화학 II의 경우 정답 노트 없이 개념서와 서브노트로 진행되며, 스튜디오 버전과 현장 버전으로 나누어 있다.[13]
- 기출분석:정답 화학 I 기출의 정답[14]
오답노트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1. 시간이 오래 걸린 문제[20], 몰랐던 문제, 틀린 문제들을 오답노트에서 떼어낸다.
2. 두꺼운 연습장[21]에 틀린 문제를 단면 형식으로 붙인다. 이때 윗쪽에만 테이프를 붙이고 가려지는 부분에 간단히 정답과 틀린이유를 적는다.
3. 자신이 더 이상 틀리지 않은 자신이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풀며 자신있는 문제는 제거한다.
이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남은 문제들만 보면 되고 최종적으로 수능장에 들어갈 때 가지고 가서 마지막 약점 점검으로 쓸 수 있다.
- 중간점검:정훈구 실전모의고사 vol.1
- 심화완성:정답 화학1 테마특강
- 중간점검:정훈구 실전모의고사 vol.2
- 최종점검:정훈구 파이널 모의고사
커리를 따라가면서 중요한것은 자신이 틀린 기출문제들을 오답노트를 통해 무한 반복하면서 훈구단 역시 같이 무한 반복하는 것이다. 또한 테마특강과 총 10회분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를 완벽히 오답노트를 본인이 스스로 만들어서 복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현장에서 모의고사시즌이 되면 강조하는 것이지만 자신이 지도한 최상위권 학생들은 이때부터 지속적으로 매주 개념서를 보았다고 하며 문제풀이와 함께 기본개념을 빼먹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복습하는 것을 강조한다. 특히 당해 6,9평 모의고사는 당연하지만 마르고 닳도록 분석하고 오답할것을 강조한다. 이 사항들을 기억하고 인강이든 현강이든 시키는대로 게으름 안부리고 착실히 열심히 하면 된다.
고2 내신 커리큘럼은 내신 만점의 정답[24]과 내신 만점 문제집[25]이 끝이다. 하지만 추천하는 커리큘럼은 내신 만점의 정답(개념) → 기출의 정답 → 내신 만점 문제집(N제)순이다. 개념을 기출에 적용하고, 내신대비를 하라는 의미이다.
2.2. 여담[편집]
- 과거 수학을 가르쳤으나 강남대성학원에서 화학으로 스카우트 해서 화학 강사가 되었다고 한다.
- 숫자 9를 좋아한다.
- 9가 나올때 하는 특유의 규 발음을 낸다.[26]
- 실제로 이름의 구가 숫자 9다. 연고티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름에 공세울 훈勳 다음에 항렬자로 아홉 구九가 들어간다고 한다.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금속이 구리라고 한다.
- 중화반응 문제에서 '염산 9ml'를 보고 자신을 겨냥한 문제라고 하면서 "염산 규 밀리리터'라고 발음했다.
- 화학 2 강의에선 실린더 안의 기체 부피합을 예시로 들 때 거의 항상 9를 쓰면서 규~~~라고 발음한다.
- 9번과 19번 문제와 숫자 9가 자료로 들어간 문제는 틀려서 가져가지 말자. 속상해 한다. '규'가 있는데 틀렸다고.
- 인사를 할때도 손가락 9개를 펼쳐서 흔든다. 만약 편의점이나 식당 등에서 본인을 만났을때 손가락 9개를 펼쳐서 인사하면 다 사주겠다고 말했다.
- 싸인해주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수강생들 역시 싸인을 받는것을 정말 좋아한다. 여학생뿐만 아니라 남학생들도 마찬가지. 9월 모의평가 전 마지막 현장수업에서는 정훈구 포스터를 모든 현강생에게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쉬는 시간에 직접 싸인을 해주었다. 많은 학생들이 줄을 섰고 친절히 "이름이 뭐니?"라고 묻자 다들 감동받았다고.
- 연예인들과 인연이 깊은데 스키장에 갔을때 전지현과 조인성을 봤다고 한다.
무슨 촬영장비가 있길래 아 촬영하는구나~ 난 연예인들 별로 신경 안 쓰거든 내가 싸인해줘야 돼서 귀찮아서.같이 있던 현서가 와 천송이다 라고 계속 말했다고 한다. 둘 다 정말 얼굴깡패에 멋있었다고. 또한 공유와 독특한 인연이 있는데 공유가 드라마 도깨비를 촬영했던 바로 그 한옥 호텔의 그 방 에서 숙박을 하였다고 한다.
- 계산 문제가 나오면 항상 "대한민국 이과들아~ 너흰 이거 할 수 있어 너희 이과야"라고 말한다. 대답이 안나오면 "어렵니? 너희 대한민국 이과들이야!"하고 말한다.
- 밥도 제대로 못 먹고 학원 순례 다니느라 고생하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가끔 공짜로 떡볶이를 나누어 준다. 2017년에는 정훈구 정답 떡볶이 SCHOOL ATTACK 이벤트가 열렸고 2018년은 진행하지 않아 몇몇 인강생들이 보내달라고 댓글로 가끔 아우성치기도 했을 만큼 인기가 많다. 2019년에는 수능 D-100일에 이강학원 앞에서 떡볶이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 이강학원앞에 있는 정답 떡볶이 포차 모습. 연고티비에서 제일 먼저 말이 나올정도로 굉장히 인기가 많으며 맛있다.
- 두 아들이 있으며 이름은 현서, 현준이다. 참고로 엄청난 아들 바보로 현서와 현준이를 정말 좋아하며 사진만 보면 사족을 못 쓴다. 확인테스트에 낼 거라는 말도 하였다. 첫째아들 현서와는 사이가 독특하다. 현서와는 티격태격 장난을 치는 사이로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보이면서 현서를 놀리기도 하고, 한강까지 단둘이서 놀러도 가고, 같이 게임도 자주 한다고. 사람들이 아빠와 아들로 보지않고 삼촌과 조카나 큰형과 동생같은 관계로 볼 정도라고 한다. 현준이는 특히 사족을 못 쓰는데 보기만 해도 정말 행복해한다. 특히 사진을 보여줄 때마다 귀엽다는 반응이 실제로 엄청나게 많으며 "너희 실제로 보면 진짜 감동이야~ 심장마비와"라고 늘 항상 말한다.
- 2018학년도 개념 강좌에서는 본인이 스타크래프트를 했던 이야기도 하였다. 종족은 프로토스라고.
- 2016년 12월 말에 정훈구 카페(겸 연구소)를 대치동 한복판에 새롭게 오픈하며, 학생 개개인 별로 취약한 파트에 해당하는 문제를 제공하는 등 학생을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또한 정훈구 카페는 학생들을 위한 충전기 제공, 초고속 기가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한다.
- 정답 정훈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엄청난 양의 본인 사진과 함께 수험생들을 위한 여러 조언들을 올렸으며 학생들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하지만 2019년 이후로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새로운 글은 업로드되지 않고 있다. 과거 이런 식으로 올라왔었다.
- 교재가 깔끔하고 예쁜 편이다. 개념 강좌의 오답노트 앞에 제공되는 그리기 힘든 사진들을 스티커로 넣어둔 건 정말 신의 한 수. 기출의 정답(전 스페셜 기출분석)책 중 오답노트는 문제를 뜯어서 바로 붙일 수 있게 절취선이 포함되어 있다.
- 손수 만든 부적을 현강에서 나눠줬다.
- 이명학에 의하면 반장을 12년 연속 했다고 한다.
- 한때 강남대성학원에서 정규 수업을 했을때 화학 강사가 정훈구 + 타 강사,이윤희 + 타 강사,정훈구 + 이윤희이면 화학을 선택한 다른 강남대성 재원생들이 엄청 부러워했다고 한다. 특히 정훈구 + 이윤희가 걸린 학생들을 제일 부러워했다고 한다. 그만큼 강대 학생들한테 인기가 정말 많았던 모양이다.
- 고석용이 현강에서 말하길, 골프를 매우 잘 친다고 한다. 현강에서 언급한 정도면 친분이 꽤 깊은 듯하다.
- 게임도 잘한다고 한다! 현서랑 게임내기하다 본인이 이겨서 현서가 자주 삐진다고 한다.
- 본인이 팔랑귀라고 한다! 옆에 아내가 없이 홈쇼핑 방송보면 물건이 있는데도 자동 주문한다고 한다. 그리고 화학적 지식이 담긴 광고를 보면 감동받고 구매한다고. 영화 '괴물'의 다리씬을 보면서 옆에 사람들이 괴물에 감탄을 하고 있을 때 정작 본인은 한강다리에 붙어있는 아연판을 보면서 금속 반응성을 생각했다고 한다.
- 현장 수강생에게 제공되는 과제물이 굉장히 많다. 화학개념을 정리해놓은 일명 '훈구단'이 매주 숙제로 기본 부과되며 80문제로 구성된 과제물도 주어진다.[27] 여름방학부터는 각년도 화학기출문항이 숙제로 추가되며 모의고사 시즌에는 수강생 개개인에게 틀린 문제들과 피드백 문제들이 추가로 제공된다.
- 쉬는시간에 가끔 몰래 가방을 싸들고 도망가는 수강생들이 있다고 격노한 모습을 9월 모평 대비 수업 중에 보여주었다.[28][29] 그 주에 탈출하다가 자신에게 적발된 한 현강생은 직접 환불시켜서 집으로 보내버렸다고 한다.
- 지방에서 올라와서 현강을 듣는 학생들이 꽤 있다. 특히 2시 수강생들은 4시 이후 쉬는 시간에 울상인 표정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보내준다.
- 대단히 꼼꼼해 보이지만 건망증이 심하다고 직접 말씀하였다. 출근할 때 차 키를 두고 와서 올라갔다 오고 또 휴대폰을 두고 와서 다시 올라갔다 온다고 한다. 이젠 아내가 "아 뭐 두고 갔어?"하고 대수롭지 않게 반응한다고 한다! 같은 이유로 똑같은 안경을 3개 구입했다고.
- 시력이 매우 좋으나 안경이 써보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현강 학생들만 아는 비밀이라며 사실은 알 없는 안경을 쓰고 나온다고 밝힌 적이 있다. 2022년 메가스터디로 이적하면서 찍은 소개영상에서는 안경에 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닦는 장면이 나왔다.
- 가방은 루이비통. 와이프한테 받은거라고 얘기하였다.
- 현장 강의에서 나무위키 문서에 대해 언급해주었다. 온가족이 다 봤다고.
- 추석 선물이라며 오랜만에 아들들의 사진을 보여준 적도 있다.
- 마닳 저자한테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 지문 자문요청이 들어와서 자문을 해주었더니 자신이 마치 평가원을 깐 것처럼 나왔다고 말했다.
- 종강기념으로 조교들이 응원 롤링 페이퍼를 써서 훈구파들에게 한장한장 주었다.
- 2021 정답화학 교재를 제작할 때 색연필로 그은 듯한 밑줄을 구현하기 위해서 출판사에 특별 의뢰를 하였다고 한다. 출판사에서 황당해했다고.
- 2021 정답화학 강의에서 중화 적정 실험 과정에서 뷰렛과 관련되어 발생할 수 있는 오차의 원인을 설명하면서 대학교 다닐 적에 중화 적정 실험을 하다가 모르고 콕을 연 상태로 표준 용액을 부었다가 용액이 우르르 쏟아져 조원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은 썰을 풀었다.
- 옷을 자주 구입하는 가게가 있는데, 일하시는 분이 왜 바지도 아우터도 아닌 상의만 많이 사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강의 촬영 때문에 그렇다고 이야기한 후 다음 번에 갔더니 그분이 강의를 찾아봤다며 본인이 추천해 준 옷을 입고 나오는 것을 보고 뿌듯해했다고.
- 바지는 항상 하얀 바지를 입는데, 하얀 색 바지를 좋아한다고 한다. 입어보고 마음에 드는 바지가 있으면 한 번에 서너 벌씩 구입한다고.
- 2021 정답 화학2 개념완성 스튜디오 강의를 보면, 스튜디오임에도 불구하고 현장강의처럼 강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종종 앞에 있는 학생들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카메라를 전혀 응시하지 않는 모습이 보인다. 이에 대해 많은 학생들이 "스튜디오 강의 맞나요?" 혹은 "어디서 강의하는 건가요? 가서 듣고 싶습니다."등의 질문을 남겼다고. 그리고 화학2 마지막 강의에서 이 모든 비밀을 직접 밝혀주었다.[30]
- 정답 모의고사는 원래 자체 가이드라인이 있다. 자기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그런데 21수능 대비 모평 중 누가 쌤 평가원하고 양식이 달라서 실감이 안나요라고 시전, 결국 폰트를 일일이 구해서 완전히 평가원스럽게 맞추었다 한다.
- 이명학이 알고리즘 강의에서 밝힌바로는 컵에 콜라를 따라먹었는데 맛이 달라서 "왜 맛이 달라?"라고 했더니 "과학적인 얘기해줄까..? "어떤걸로 코팅돼서.."라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 현서가 줌 수업을 하고 있는데 카톡을 보여줬다며 선생님이 수업을 제 시간에 안 끝내준다고 친구들이랑 욕하던 카톡이었다고 한다. 그 카톡을 보고 엄청나게 찔렸다며 제시간에 끝내주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내가 너무 흥분했지? 20번은 10분만에 끝내줄게.
- 2021 추석 기념으로 현서 시험 대비 과외를 해줬다고 한다. 거실에서 1시간 공부하고 각자 방에서 10분 쉬고 루틴을 반복했는데, 10분 뒤에 보자~ 하고 9분 뒤에 나가니까 현서가 1분도 학생의 권리라며 "형누나들 엄청 싫어했을걸?"이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 쉬는시간에 "18(19)번, 20번 읽어봐~" 하고 나가는데 안 그랬다며 "너희의 권리를 누려~"라고 하였다. 그리고 마침 과학 시험 범위가 화학이랑 생명이었다며 첫인상이 중요하니 화학부터 과외해줬는데 "아빠 좀 잘가르치는 것 같은데...?" 했다고 한다. 참고로 일요일 세정 아침9시 수업은 15분정도 늦게마쳤다.
- 과거 골프를 치던 중 다른 사람의 캐리어를 착각해[31] 다른 사람의 골프카트에 앉아있었다고 한다. 자기 쪽으로 오길래 사인해달라는줄 알았다고 한다. 근데 그 주인이 현빈과 장동건이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현빈이랑 장동건이 같이 있으니까 현빈이 죽는다고. 장동건한테서 빛이 난다 카더라.
- 본인 말로는 메가로 이적후 두번의 골프 대결이 있었으나 한 번도 진 적이 없다고 한다. 4월에서 5월 사이 내신 휴강 기간 동안 고석용과 골프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 MBTI는 ESFJ라고 한다.
- 수능 과학탐구 과목 선택 기준은 좋아하고 잘하는 과목을 선택하거나, 대학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한다.
- OT 인사를 할 때 습관적으로 거의 항상 몸을 옆으로 움직인다.
- 원래는 의대가 목표였는데 재수를 해서 96학번으로 서울대 공대 응용화학부에 입학했다고 한다.
- 본고사에서 과탐 4과목 중 2개를 선택했어야 했는데 그중 화학, 생물을 선택했다고 한다.
- 변리사 시험 1차를 합격했는데 2차에서 불합격했다고 한다. 그 이후 변리사 시험은 안 맞는다고 생각해 그만뒀다고 한다.
- 대학 2학년 때 사법시험을 준비하려고 휴학을 했었는데, 그때 영장이 나왔다고 한다.
- 설명회나 강의 OT에서 과탐 Ⅰ과목들의 1등급컷들을 보여주면서 학생들이 화학을 선택하도록 유도했었다. 다만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로는 그러지 않는 듯.[33]
2.3. 말버릇[편집]
안녕하세요. 함께 할수록 정답에 가까워지는 정답 화학 정훈구입니다.[34]
안녕하세요. 수능 화학의 정답, 정답 정훈구입니다.[35]
--OT 영상에서의 인사말이다.
양적관계는 이거만 보이면 풀려 3번째줄 0!
--양적관계의 화학 반응식에서 최종 결과물의 0인 반응물을 찾으라는 것으로 한계반응물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위부피 값은 실제값으로!
--주로 중화반응에서 단위부피당 이온수 자료를 원 상태로 돌릴것을 강조하며
금속반응성문제에서 막힐때는 항상 이걸 써야 돼 전하량 보존법칙!
중화반응에서 우리의 최종 목표는 이거야 두글자 ! 농으로 시작해 도로 끝나
--거의 안녕하십니깐석원입니다 급으로 정훈구를 대표하는 개그이다.
금속반응성 문제에서 전하량보존법칙은 상위권으로 가는 풀이기술이라면 최상위권은 이것도 봐야돼! 비로 시작해 율로 끝나
--현강가면 모의고사 시즌되면 거의 매일 듣는다. 나중에 종강다가오면 너희이제 이거 들으날 얼마안남았어! 내년에 이거 듣지 말자
1112359
--탄화수소 알케인 이성질체수로 본인의 집 비밀번호라고 한다.
일수리나칼 이베마카 삼붕알 사탄규 오질인 육산황 칠플염브아 팔헤네아
--훈구파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것으로 원소주기율표를 족별로 외운것이다. 연고티비에서도 훈구파의 상징으로 소개될정도로 굉장히 효과적이고 인기있는 암기법이다. 여담으로 현강에서 13족 원소를 부르면 이름 때문에[36]
웃음 소리가 난다고 한다.
(암기 내용) 한번 더 (암기 내용) 마지막으로 (암기내용) 속았지? (암기내용) 재밌지?(암기내용)
--주로 M*n=w나 M*V=n을, 주기율표할 때 자주 한다.
대한민국 이과들아~ 너희 이과야 할수 있어~ 어렵니? 너희 이과야
--계산문제가 나왔을때
집가고 싶다~
--힐링타임때 자신의 아들인 현서와 현준이 사진을 보며
눈이 어떻게 이렇게 반달이 될수 있을까 몰라 너무 귀여워~
--현준이 웃는 사진에 대한 평
왜 나 정훈구야~
--주로 연예인들에게 싸인해주겠다고 할때 수강생들이 웃으면 하는 말
00씨 연락주세요 제가 싸인해 드릴께요
--연예인들에게 싸인해주겠다고 할때 주로 공유에게 시전한다
집에 가자마자 책장에 꼽아두고 먼지쌓아두고 있는건 아니지?
--주로 과제로 나오는 훈구단이나 스기의 복습노트를 현강생들에게 부지런히 하고 있는지 확인할 때
나중에 다 끝나가는데 툭! 하고 떨어져서 아~ 분리되는거구나~ 하면 안된다!
--기출의 정답의 경우 답지가 분리된다. 분책된다는거 알릴때
아 ~ 먹고살기 힘들다..
--강의에서 제일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이다. 개그라든가 농담을 했을때 반응이 시원찮거나 비웃는것 같으면 한숨을 푹쉬며 말한다.
어이구 쟤좀 깨워봐.. 일어나.. 난 아직 널 포기 하지 않았어
--자는 애들 깨울때 어려운 문제를 풀땐 아직 이걸 포기하긴 일러라고 말한다.
박수쳐도 좋아 ~
--주로 오답노트사용법을 설명하고 나서 감탄하는 아이들에게 꼭 시전하며 박수를 치도록 유도한다. 다만 2018년도 대비에서는 이말 안하고도 박수가 터져나왔다면 19년도 대비에는 이말을 하고 나서 박수가 터졌다.
이렇게 하면 아주 빠른 속도로 틀리는 거야~
--흔한 오개념이라든가 잘못된 풀이를 지적할때
시험치르신 우리 수험생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 하는 강사들도 꽤 있는데 꼭 반드시 항상 해설강의때 이말을 하며 수능 해설강의땐 출제하신 위원들께도 출제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다고 말을 꼭한다.
너희 시험장가서 막힐 때 내가 말한거 다 생각날꺼야~
--주로 막힐때 다음에 세번째 줄 0이라든가 전하량보존법칙을 내가 외치는게 생각날꺼야라고 말한다.
여기에 수학문제 풀자나요? 대학에 뚝 떨어져요! 아주 저주를 할거야!
--정답노트 사용법을 설명하며
아 시간 맞추어서 끝내면 불안한데~
--참고로 현장에서 수업을 꼼꼼하게 진행하다보니 요것저것 설명하다가 끝나는 시간을 자주 넘긴다. 가끔 일찍 끝날것 같을때 시전하는 말. 참고로 제 시간안에 끝난적이 없다. 제시간에 안 끝난다고 강의 안 끝났는데 미리 가방싸지 말자. 공부하러 온 이상 건질건 모두 건지고 가야 하는게 수험생이다.[37]
그들
--평가원에서 문제내는 교수들을 종종 '그들'이라고 표현한다
스톱!
--현장모의고사에서 시험시간종료시 스톱이라고 부드럽게 말한다. 대기실에 있다가 들어오면서 앞줄 학생들을 웃으면서 쳐다보다가 자 이제 스톱이라고 주로 말한다.
자... 이제 시험 종료!
8종 교과서를 다 살펴봤더니~
--2021 정답화학 강의의 단골 멘트.
쏴~리.
--웃기엔 애매하지만 팬심으로 미소지을 수 있는 드립을 치고난 뒤
(손가락 2개 펼치고) 농으로 시작해 (가운데손가락만 남기고) 도로 끝나
원쏘는 썽분! 원za는 입za!
--원소는 성분을, 원자는 입자를 암기하기 편하도록 만든 말
나깔까봐
--대표적인 강염기인 나트륨(나), 칼륨(깔), 칼슘(까), 바륨(봐)을 암기하기 편하도록 만든 말
--끓는점 오름에 대한 설명에서
가다가 '켁' 걸려
--삼투 현상에서 반투막에 대한 설명에서
--이온화도와 이온화 상수에 대한 설명에서
3. 약력 및 경력[편집]
- 서울대학교 응용화학부(현 화학생물공학부) 졸업
- 대치동 고3 화학 누적 수강생 1위
- 대성마이맥 화학 영역 7년 연속 매출 1위
- 강남대성학원 최우수 강사
- 現 강남대성학원(특강수업만 진행한다고 한다), 現 대치동 이강학원, 세정학원, 새움학원, 분당 대치이강학원 출강
- 前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자문 위원
- 前 KBS '공부의 신' 드라마 자문 위원
- 前 EBS Best of Best 시리즈 강사
- 前 YTN 사이언스 다큐멘터리 '호모 케미쿠스'출연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2:08:51에 나무위키 정훈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명학, 박광일과 동갑이다.[2] 재학 당시 교명은 온수고등학교.[3] 現 화학생물공학부[4] 공업화학·섬유고분자공학·화학공학과군(群)으로 입학했다.[5] 96학번으로 재수를 통해 입학했다.[6] 과거 강남대성, 현재 시대인재 소속 남자 강사.[7] 2022년에는 본인도 메가스터디로 이적하며 고석용과 집안 싸움을 하게 되었고, 박상현은 이투스와 함께 하향세를 그렸다. 대신 대성마이맥에서 정훈구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영입한 김준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주며, 고석용 - 정훈구 - 김준, 셋이 현 시점 3대장이 되었다.[8] 실제로 상위권들 대부분은 김준, 고석용 등 타 강사의 문제풀이를 많이 수강한다.[9] 화학 II도 제공된다.[10] 개념강좌에서 개념서에 필기한 강의 내용과 개념서 내용을 총 정리하라고 제공된 노트이다. 절대 수학 연습장이 아니다! 실제로 OT에서 "수학문제 여기다 풀면 대학에 뚝 떨어져요"라고 언급했다. 그리기 힘든 그래프나 중요 표시를 위한 스티커가 맨 앞장에 붙어 있다.[11] 화학 개념 요약 및 암기[12] 매주 EBS, 기출문제로 구성된 80문제 과제가 나간다. 현장과제물은 워크북으로 대체되어 구입하여야 한다.[13] 스튜디오 버전에서 없는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말을 거는 연기력을 감상할 수 있다.[14] 화학 II도 제공된다.[15] 3월 학평 전후에 개강하여 4월 3주 휴강(보통 이 기간에 가족들과 함께 국내여행을 많이 다닌다.) 이후 7월 초에 종강한다.[16] 2021 강좌 기준 코로나 때문에 기존과 일정이 많이 바뀌었다. 2022 수능 대비 강좌는 3월 학평이 연기됨에 따라 4월 초에 개강했고, 6월 하순에 종강했다.[17] 훈구단, 현장 과제물[18] 기출문제집의 모든 문제가 단면으로 인쇄되어 있고 절취선이 되어 있어 쉽게 뜯어서 오답노트를 만들 수 있다. 시간이 부족해 오답노트를 만들지 못하는 수험생을 위해 정훈구이 강의 7년차부터 도입한 교재라고 한다.[19] 본교재의 기출이 OX 형태로 바뀌어 제공된다. 기출문제를 반복하면서 외워졌을 때 모든 보기의 참, 거짓을 꼼꼼히 확인해 볼 수 있다.[20] 3분을 기준으로 한다. [21] 몇몇은 개념 강의 때 나누어 준 무제 노트(정답노트)를 이용한다.[22] 이 기간동안 현장에서는 정답 모의고사가 진행되고 2주에 한번씩 오답노트와 피드백 과제물이 제공된다.[23] 현장용의 경우, 2021 대비에서는 기어이 만점 1명(재수생), 1컷 35라는 대참사를 냈다. 여담으로 현장3회 모의고사 정답률 1위는 1페이지 문제이다.[24] 개념의 정답 교재와 같은 교재로 진행하지만, 강의 내용은 살짝 다르다. 수능에는 출제되지 않는 요소가 내신에는 추가되어 출제될 수 있기 때문[25] 내신 만점의 정답 강의 부교재로 내신 기출문제와 내신에서 출제될만한 문제를 모아둔 N제 문제집이다. 1000문제가 수록되어 있기에 책을 3권(1~2단원, 3~4단원, 해설)으로 나눌 정도로 양이 많다. 다만 해설강의는 없다.[26] 정확히는 '규'하고 '긔'의 중간 발음이다[27] 참고로 고2는 특강이라 그런지 절반으로 줄여서 매주 40문제+훈구단이다.[28] 보통, 이 경우는 '자받튀'일 확률이 크다. 1타강사들의 자료가 좋음을 탐내어 '자'료만 '받'고 '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물론 강사들 경계 순위 1호. 심지어 자료를 무단 복제해 중고나라 등지에 판매하는 막장인 경우도 있다. 이때문에 자료를 수업 후 주는 강사도 종종 있다.[29] 인 줄 알았으나, 그냥 모의고사를 말아먹고 집에 가는 거였다고 한다. 안 되는 이유는 다른 학생 분위기까지 망쳐서 그렇다고.[30] 참고로 현강은 이것보다 재밌으면 재밌지 재미없지 않다.[31] 같은 거였다고 한다[32] 수능 생명과학 강사이다.[33] 하지만 과탐은 등급컷만으로 난이도를 판단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화학Ⅰ 같은 경우는 과탐 Ⅰ과목들 중에서 모집단의 수준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2018~2021 수능에서는 1등급 컷이 난이도 불문 47점 절대평가라고 불릴 정도였으며, 2022 수능에서는 당시 기준으로 역대 최고난도로 출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등급 컷이 45점에 1등급 비율이 7.67%나 나왔다. 게다가 1,2,3등급컷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2등급 컷은 43점, 3등급 컷은 40점이다.[34] 메가스터디 이적 후 OT 인사말, 강의 오프닝 멘트[35] 대성마이맥 소속 당시 OT 인사말[36] 붕소와 알루미늄의 첫 글자만 따서 암기하기 때문이다.[37] 여담으로 2021 대비 수업중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당시, 10시를 조금 넘어 수업 도중 긴급재난문자로 '폭우 주의! '외출을 자제하세요.' 라고 오자. "봐봐. 외출 자제하라잖아"라면서 20분 넘게 연장전을 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