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휘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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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휘옹주(貞徽翁主)는 조선 중기의 왕족이다. 선조와 인빈 김씨의 막내딸이다.
2. 생애[편집]
2.1. 가계[편집]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3년 황해도 해주(海州)의 행궁에서 선조와 그 후궁 인빈 김씨의 여섯째 딸이자 막내딸로 태어났다[2] . 성은 이(李),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원종(元宗, 정원군) 등과 친남매간이며, 인조(仁祖)의 고모이다.
정휘옹주의 생모 인빈 김씨는 선조의 총애를 많이 받은 후궁이다. 그녀의 아들 중 정원군의 장남이 광해군을 몰아내고 왕이 되니, 그가 곧 인조이다[3] .
2.2. 옹주 시절[편집]
정휘옹주는 1604년(선조 37년) 영의정을 지낸 류영경(柳永慶)의 손자이자 류열(柳悅)의 아들 유정량(柳廷亮)과 혼인하였다. 이때 유정량은 전창위(全昌尉)에 봉해졌다.
한편 정휘옹주는 1653년(효종 4년) 음력 윤7월 15일 향년 61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4] . 정휘옹주는 사망 후에도 3년동안 녹봉을 지급받았다[5] . 묘소는 경기도 양주의 도봉산(道峯山)에 마련되었다가, 훗날 남편 유정량의 묘에 합장되었다[6] .
3. 가족 관계[편집]
- 부마 : 전창군 효정공 유정량(全昌君 孝貞公 柳廷亮, 1591 ~ 1663) - 영의정 전양부원군 류영경(領議政 全陽府院君 柳永慶)의 손자
- 장남 : 예조참판 전평군 류심(禮曹參判 全平君 柳淰, 1608 ~ 1667)
- 며느리 : 영월 엄씨(寧越 嚴氏) - 응교 엄성(嚴惺)의 딸
- 며느리 : 해평 윤씨(海平 尹氏) - 현감 윤경(尹敬)의 딸
- 차남 : 금천군수 류흡(金川郡守 柳潝, 1611 ~ ?)
- 며느리 : 반남 박씨(潘南 朴氏) - 참봉 박성(參奉 朴煋)의 딸
- 장녀 : 유백임(柳伯任, 1616~?)
- 사위 : 진사 이중규(進士 李重揆, 1614 ~ 1637?) - 부제학 이민구(副提學 李敏求)의 아들
- 차녀 : 숙부인 유중임(淑夫人 柳仲任, 1617 ~ ?)
- 사위 : 종성부사 정화제(鍾城府使 鄭華齊, 1618 ~ 1674) - 형조참판 정양필(刑曹參判 鄭良弼)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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