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연희 시리즈)

"하와와~ 주인님 적이 와버렸어요오~"

연희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스노키 스즈네[1](연희무쌍~연희영웅담) → 하즈키 후우코[2] (진 연희몽상 혁명~).

1. 캐릭터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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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제갈 (諸葛), 이름은 량 (亮), 자는 공명 (孔明), 진명은 슈리 (朱里).
무기는 없다. 다만 연의에서처럼 우선을 든 모습이 나오기는 한다.


가슴 사이즈는 아쉽게도 無. 무는 평등하게 모두가 1위이다. 전투력은 E. 일반인보다 약하니 전선에 투입하면 안된다.





2011년 4월 1일 만우절용으로 만들어진 마법소녀 하와와☆아와와에서는 카나메 마도카가 되었다. 그녀와 히나리 앞에 큐베가 나타나 자기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2018년 7월 26일 천년전쟁 아이기스 콜라보 이벤트에서 콜라보 가챠 목록에 등재됐다.등급은 블랙. 스토리상으로는 관우, 조운과 함께 아이기스 세계로 흘러들어온 상황.

2. 연희무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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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 주인님 적이 와버렸어요오~"라는 오피셜 소개로 유명해진 캐릭터. 정작 이 대사는 본작에선 안 쓰고 후속작인 진 연희무쌍에서부터 쓰게 된다.(게임 자체가 여러가지로 잘린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 오피셜 대사 덕분(?)에 공식적 별명이 하와와 군사. 그리고 진 연희무쌍에서 새로 참전한 친구는 이 영향을 받아서 비슷한 말버릇인 '아와와~'가 있고 이로 인해 '아와와 군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연희몽상의 서브 히로인 중 한 명. 린린보다 작은 소녀로 어느 학교에서 학문을 배우고 있었으나, 이런 세상에서 자기 편하게 공부만 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출학. 그 와중에 황건적에게 쫓기던 걸 카즈토 일행이 구해주면서 아군에 합류하게 된다. 삼고초려 같은 건 없다.

군사로서의 기량은 천재이며, 지식이 없는 카즈토나 아이샤 등을 대신해서 내정까지도 담당하고 있다. 조금 네거티브한 성격이지만, 근본은 상냥한 소녀이다. 전투에 관해서는 조금 마무리가 허술한 부분이 있으며, 일부에서는 캐릭터 소개의 대사 때문에 하와와 군사로 불리고 있다. 의외로 지는 걸 싫어한다.

3. 진 연희무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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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능력 (지혜)을 조금이라나 세상을 좋게하는데 바치고 싶다고 하여, 유비의 진영에 참가하는 소녀. 주인공을 잘 따르며,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여러 가지로 도와주려고 한다. 온후하고 조금은 내성적이지만, 남을 상처입히는데 슬퍼하는 상냥한 마음씨다. 상당히 천연계. 요리를 좋아하고, 요리실력이 상당하다.

전작에서 하와와 군사로 불리며, 작품의 인지도를 책임지던 캐릭터. 이번작에서는 아예 당황할 때 "하와와"라고 말을 더듬으면서, 나중에 가면 와룡봉추라는 이명과 함께 하와와 군사와 아와와 군사라는 이명까지 붙는다. 아예 '하와와 군사'라고 널리 퍼졌는지 손책도 언급한다. 그런데 전작에서도 보이던 "여차할 때 나오는 무서운 지략"은 여전하다. 친구가 생겨서인지 무서움은 전작의 배로 급증했다.

덤으로 촉 이외의 루트에서는 카즈토라는 브레이크가 사라져서인지, 기습과 급습, 간계 등 이기기 위한 별의별 수단을 다 쓴다. 주군인 토우카 못지않게 카즈토의 존재 유무에 따라 급반전하는 캐릭터.

전작에 비해서 상당히 호기심이 늘어서 자기 방 구석구석에 18금의 책을 숨기거나, 몰래 가져와서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히나리 (방통)과 둘이서 몰래 보다가 세이(조운)에게 들키기도 한다. 그 때문에 세이에겐 약점을 잡혀서 세이 이벤트에선 자기도 화접가면 쓰고 전대물을 찍기도. 하는 일은 이름대기 뿐이지만. 나중엔 동탁과 가후까지 와서 넷이서 다 같이 감상한다(...). 참고로 그런 책중에는 '야오이치'라는 책도 있는데, 야오이치를 일본어 발음으로 읽어 숫자로 바꾸면 801이다. 그리고 이것은 야오이의 은어이다.

사실 새의 깃털로 부채를 만들었으나, 자신에게는 도저히 안 어울린다는 현실에 굴복하여 봉인했다. 참고로 이 부채는 탄포포 (마대)가 위연을 괴롭힐 때 종종 쓴다. 반대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잘만 쓴다.

맹장전에서는 존재감이 얇은 데다가 여전히 18금 책을 들고 다닌다. 리리에게 책을 들키자 거짓말까지 치고 그 거짓말을 후회한다. 장기대회에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2연패를 하는 굴욕을 겪기도. 케이파가 창설한 빈유당에 가입하여 빈유당의 제1공적으로 꼽히는 토우카를 말살하자는 의견에 찬성도 했다. 물론 개그씬이었지만 생각해 보면 이건 군주를 향한 역적모의다.

여담에서 슈퍼로봇대전 UX의 엔딩에서 삼국전 팀의 대화 중 장비 건담의 대사를 통해 슈리가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

4. 진 연희몽상 혁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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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판인 해당작품에서는 원작 연의에서의 제갈량이 화살 10만개를 조달하기위해 조조군에 짚인형만을 배에 세워서 보내는 시나리오가 등장하는데 주유의 신뢰를 얻어내기위해 해당 비책을 썼던 연의와 달리 정군산에서의 하후연을 암살할 비책이 비책이 세워지기도 전에 간파당한거같은 위화감을 느껴서 시험삼아 보낸것이며 이번에도 작전을 세우기도전에 간파당하자 조조군에는 천기를 누설하는 자가 있다는걸 확신하게된다.

오편에서는 오촉 동맹 전에는 적대 포지션으로, 이후에는 협력자 포지션으로 등장. 카즈토의 연설로 적벽대전을 결의한 후 카즈토가 내가 살던 세상에서는 위가 촉을 멸했다고 언급한 것에 크게 신경을 쓰고 카즈토를 찾아와 자세한 사항을 묻기도 했다. 이에 카즈토는 자신이 살던 세상에서는 여포가 동탁을 쳐 죽이는 등 이 세상과 역사가 크게 다름을 지적하면서 천명이라는 게 있을 지도 모르나 사람의 힘으로 그것을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제갈량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현재에 집중하기로 한다.

촉편에서는 원래 수경선생 휘하에서 계속 공부하고 있었지만, 먼저 경험을 쌓기 위해 나갔던 히나리에게 평원을 다스리는 토우카에 대해 듣게 되고, 토우카를 섬기기 위해 히나리와 함께 유비 진영을 찾아온다. 문제는 둘 다 낯을 가려서 말을 제대로 못 꺼내고 피난민으로 오해받으며 역 삼고초려가 일어났다.

기본적으로 촉의 군사로서 활동하지만 혁명 시리즈의 촉은 군주인 토우카의 성향상 선공보다는 방어전을 위주로 싸우는데다 대부분 자신들보다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는 세력과 싸우다보니 기책으로 승리하기 보다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더 많이 나오는 편.

그래도 남만 토벌전에선 마대의 도움으로 함정을 파서 맹획을 설득하거나, 적벽대전에선 아군까지 속이는 대담함[6]으로 승리에 공헌한다.

의외로 뒤끝이 강하다. 남만 전에서 미이가 7번이나 함정에 걸렸던 것에 앙심을 품고 성 복도에 함정을 설치해 슈리를 거꾸로 낚아 올리는데 성공했는데, 하필 카즈토 앞에서 창피를 당한 터라 슈리는 조용히 이성을 잃었고, 군사의 위엄을 회복해야한다는 명목 하에 미파, 세이, 탄포포까지 동원해 미이에게 몇 배로 갚아줄 계획을 세운다.사람을 잡는데에 발목덫까지 쓴 건 슈리가 너무하긴 했지만 탄포포가 괴상한 결박술을 가르쳐 주자 실전에서의 완벽함을 위해 그걸 카즈토로 실험하는 패기를 선보인다. 그리고 그걸 풀어준 생각은 않고 카즈토를 농락하기까지 하는데, 표정이 은근히 무시무시하다.진성 S인 판과는 다르게 S를 넘어 얀데레로 각성한 비주얼이다

적벽대전에서는 연의대로 의식을 치르기 위해 산 위로 올라가 3일동안 머무는데, 일단 바람은 바뀌기 시작했지만 위는 이미 이쪽에서 풍향을 이용해 화계를 쓰려 한다는 걸 알고 있었고, 슈리는 기도를 핑계로 고지대에서 강의 흐름을 관찰하고 온 것이었다. 위 함대가 역류를 거슬러 힘겹게 싸우는 통에 선상전에 정신이 팔려있는 동안 자폭선 등을 터뜨리거나 상향, 감녕 등이 작은 배를 타고 전선 밑을 돌아다니면서 배에 불을 지르고, 3일 후라고 했던 동남풍이 불어오면서 배 사이에 금세 불이 옮겨 붙는다. 거기다 스이와 탄포포의 공작부대도 오림에서 조조 본진에 불을 지르면서 상황이 완전히 역전된다. 3일 후는 슈리가 적들에게 허위 정보를 흘려넣기 위해 아군에게도 거짓말을 했던 것. 고육지계로 조조에게 넘어가있던 황개에게는 미리 미파를 호위로 붙여준 덕에 황개도 작전대로 움직일 수 있었다. 이어서 오림의 스이가 별동대를 이끌고 화공선을 조조에게 갖다 붙이면서 상황이 점점 유리해지고, 위에서는 하후돈이 성질을 못이겨 맘대로 전진을 시도하다가 자기 배끼리 부딪히는 등 난리가 나고 선상전은 촉의 승리, 적벽은 불바다가 된다.

5. 진 연희몽상 천하통일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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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라는 직위에 걸맞게 모든 배리에이션이 서폿에 특화돼 있다. 촉나라 초기 메인 히로인 답게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면서도 인기투표에서 9위, 16위로 부진했는데 영웅 슈리의 강력함과 수영복 슈리의 모에함 덕택인지 제3회 인기투표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5.1. SSR 제갈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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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버퍼라 어떤 구성에도 넣을 수 있지만, 특정한 방향성이 있는 파티엔 쓰기 애매해진다.
방업에 방패[7] 확률까지 끌어올려주기 때문에 4돌쯤 되면 특공 쓰알이 없는 상황에서도 이벤트 무쌍 맹장급을 클리어할 수 있게 해준다.
전생 후엔 체력이 크게 상향된 반면 스킬셋은 적당히 올랐다. 워낙 무난했던지라 전생을 받아도 무난하다.

5.2. SR 제갈량[교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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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 용서해줘! / 하와와아아아~☆
검병을 상대로 추가 대미지를 주지만 이 게임은 창병이 대다수라 노리고 쓰긴 힘들다. 거기에 AS가 보스를 먼저 때리다보니 마음놓고 쓰기 애매한 편.
해서 전생 후 적당히 굴리다가 사망시 공격력의 300%로 적 전체를 공격하는 인간폭탄으로 쓰게 된다.

5.3. SSR 제갈량[직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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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딜러를 콕 찝어 디퍼프를 먹이고 아군 1인을 회복시키는 멀티 서포터. 직업 제갈량이 있다면 중진에 단순 탱커가 아닌 탱딜을 넣는것이 시너지를 극대화시킬수 있다.
전생 후에는 전반적으로 크게 상향받지는 않았지만 체력이 확 늘었다.

5.4. SSR 제갈량[영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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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딜이 약한 풍속성의 또다른 구세주.[8]
AS발동시 아군의 공격이 적의 상성인 속성이 되는데, 통상공격과 스킬을 따지지않고 다른 버프와도 중복이 되므로 상당히 강력한 버프다.
거기다 상대의 방패 발동을 무효화하고 아군의 스킬 대미지도 증폭시켜줘 [영웅] 시리즈다운 성능을 자랑한다.

5.5. SSR 제갈량[수영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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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제갈에 이어 이번엔 적 탱커를 바보로 만드는 서폿.
초고확률 속성다운에 받는 대미지를 증가시키고, 반대로 아군 중진에 버프를 잔뜩 넣어주므로 직업과 마찬가지로 탱딜이 대활약할 수 있다.
이제까지의 2년차 연희들처럼 전생 이후에도 딱히 큰 상향은 받지 않았다. 정말 전생이 절실했던 1년차와는 달리 2년차는 조금 부족하긴 해도 전력 누수는 전혀 없었기 때문.

5.6. SSR 제갈량[후리소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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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이후로 가속되는 파워 인플레이션의 수혜자. 상태이상을 걸면서 동시에 상태이상에게 주는 대미지 상승이 붙어있고, 적의 공·방 디버프까지 거는 만능 서포터다.
LS가 3인 편성시 ~%업과 1인당 ~%업이 같이 적용되므로 촉세력으로 5인 편성시 버프는 공격력 25%+25%=50% 업이다.

6. 연희무쌍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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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애니메이션

• OVA

7. web 연희 몽상의 제갈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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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o . 4

카드 No . 55

카드 No . 106

카드 No . 157 / 1228 / 1381

카드 No . 208

카드 No . 259 / 1279 / 1432

카드 No . 310

카드 No . 361 / 1330 / 1483

카드 No . 412

카드 No . 463

카드 No . 514

카드 No . 565

카드 No . 973

전용스킬 : 기문둔갑 (발동확률 23%) - 필살기발동 저지 확률 + 20%, 혼란유발 저지 44%, 총 방어력 + 20%, 위생병에 의한 병사 부활량 증가 (3)

전용스킬에 달린 필살기 발동 저지와 석병팔진(상대 총 공격력 - 8%)덕분에 꽤 운용할 만한 하다. 기본 병과가 공병이라는 점이 좀 마이너스이긴 하지만 극복할 만한 수준이니 상대의 필살기에 시달리는 상황이라면 운용해 보자. 불행히도 드롭률은 극히 낮다...

8. 인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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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천년전쟁 아이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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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한정 6성 캐릭터.

고유 클래스를 가지고 나왔는데, 신규 클래스라 2차각성이 없는 대신 당시 2차 각성을 택할 시 한쪽의 쿨타임은 10% 적게 감소되는 구조였던 것을 무시하고 전 유닛 쿨감 40%를 들고 나왔다. 이것도 모자라서 스킬의 기어가 올라가면 영구 전체공뻥에 모든 유닛이 사망시 철수로 판정시키고 재출격시킬 수 있게 된다는 황당한 성능의 스킬을 달고 나와서 오랫동안 없찐들을 미치게 했다.

하필 콜라보 당시에 이후 복각한다는 사항을 넣지 않은 탓에 환상의 픽업이 되어버려서 뉴비들은 당연히 못 먹고, 그렇다고 당시 있었던 유저들이라고 관우가 끼어있는 2중픽업에서[10] 제갈량을 저격한다는게 쉬운 일도 아니었기 때문에[11] 운영진은 배부르게 욕을 먹었다. 그나마 여캐였고(?) 이때쯤 남아있는 유저들은 아르슬란 콜라보 사태도 버틴 프로 흑우들이었기때문에(...) 게임의 존망 자체가 흔들리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상당한 기간동안 마신강림 고레벨 등의 엔드 컨텐츠들을 점령하다가 영걸의 탑 추가 후 고난이도 전투가 대체로 고속화 되고나서부턴 초반부터 몹들의 러쉬가 거세지다보니 예열기간이 긴 제갈량의 평가는 어느정도 내려갔다.

그러다가 2022년 10월에 일러만 바꾼 거의 동일한 성능의 신캐를 내는 꼼수로 기어이 복각에 성공했다고 한다. 위에 썼듯이 고난이도 컨텐츠 전체가 고속화된것도 있고 페스캐 취급인 영걸캐 망겜이 된 상태라 그전만큼 우선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왕년의 클래스가 어딜 가는 건 아니라 여유가 되는 사람에겐 강력하게 추천되는 캐릭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