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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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책사
2.2. 강함
3. 작중 행적
4. 어록
5. 인간 관계
6. 여담




1. 개요[편집]


파일:의원, 다시 살다 제갈린.jpg

무협 소설 의원, 다시 살다의 등장인물.

천하 삼대의각 중 하나인 백린의각 의각주로 의술이 뛰어나 강호에서 백린의선으로 불린다.
과거의 별호가 혈린광살.
침술이 특기이다.


2. 특징[편집]


진천희의 스승. 제자인 진천희를 끔찍하게 아낀다.
그리고 제자 외의 인간을 거의 벌레, 또는 돌맹이 수준으로 보고있다.
최대한 제자를 잡초처럼 키우려 하지만, 본연의 팔불출+진천희가 툭하면 대형사고를 치는 것 때문에 쉽지 않은모양.

진천희가 가정식의 고수라면 이쪽은 약선요리의 대가다. 제자에게 요리를 많이 해준다.-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는 숙수들은 정신이 출타한다-

과거 제갈가의 원을 갚을때 혈사가 일어났는데, 그때 생긴 별호가 '혈린광살' 이다.어떻게 혈, 광, 살이 한 별호에 다 들어갈 수 있지...

과거 칠양절맥을 치료했다.

작중 최고미인. 천하제일미라고 한다. 나이가 정확히 공개되진 않았지만 대략 6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제갈린의 이야기를 할때 빠지면 안 되는 것이, 바로 인성(...)이다. 주변사람들에게 하는것만으로도 그의 인성을 알 수 있는데, 시한부 과거와 세가의 멸문때문도 있는 듯하다.[1]

예민 그 자체다. 현원전단신공 탓도 있지만 구음절맥 때문에 날 때부터 주변의 향을 파악할 정도였다고 한다. 냄새는 물론이고 더러운걸 굉장히 싫어하고 입맛도 까다로워서 진천희를 마음에 들어하고 믿는 것이 의각에선 기적으로 통한다고 한다. 음식도 제자의 음식이나 고명한 숙수들의 요리 외에는 먹지 않았지만...[2]

진천희가 하도 사고를 치고 다녀서 만년한철 족쇄(..)를 만들고 최근 만년한철 수갑(...)도 만들었다.

눈치로 진천희가 별세계 사람이라는 것을 눈치챘으며-사실 그렇게 현대용어 남발하는데 눈치 못채는것도 이상하다- 언제나 내 미친 제자를 입에 달고 살지만 남이 진천희를 미쳤다 욕하면 바로 살기부터 쏜다.

2.1. 책사[편집]


제갈세가의 마지막 가주이자 구음절맥의 천재답게 인간을 아득히 벗어나는 괴물같은 두뇌를 가지고 있는데, 천하 삼분지계를 한다거나 진천희가 현원전단신공을 대성할 시기를 예상해 미리 준비하기도 하고 무림맹과 사도련을 싸움붙여 차도살인을 하기도 한다.

이런 책략으로 진천희를 뜻대로 움직이곤 하는데, 진천희를 위해서 진천희를 움직이는 기묘한 상황. 진천희 또한 스승이 어떤것을 위해 자신을 의도적으로 움직이게 한다는 것을 눈치채곤 하지만 스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기에 별말없이 따른다.[3]

그렇기에 이런 제갈린이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상대가 진천희라고 한다.

2.2. 강함[편집]


작중 최고의 재능을 타고난 불세출의 천재. 흉기급의 무골에 구음절맥이 주는 천고의 재능과 두뇌로 현재 현경이 되는것까지 가능하지만 현경이 되면 움직이는데 제약이 생기는 것 같다며 환골탈태를 미루고 있다.

십천군의 동천군을 그냥 부채로 바르기도 하고 혈선의 축복으로 더욱 강해진 동천군을 연검을 한번 휘두른 것만으로 죽이는 말도안되는 무력을 선보인다.

진천희의 표현에 따르면 숨만 쉬어도 깨달음+1, 깨달음+1 같은 것이라 자신은 스승님의 그림자조차 밟을 생각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작품 초반 당시만 해도 아직 꽤 높은 화경 수준이었으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현경에 가까워졌고, 현경에 이르면 천기와 인과율의 제약을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에는 억지로 경지를 넘지 않고 이 악물고 버팀에도 오행신공으로 인해 숨만 쉬어도 깨달음을 얻는 경지에 다다랐고, 제자인 진천희가 목숨을 내놓고 다닐 때마다 그 걱정이 심마가 되어 끊임없이 경지를 높이다가[4], 51장에서 무존이 길을 열고 풀려났다라는 소식을 듣고는 순식간에 경지를 넘어 현경에 도달했다.


3. 작중 행적[편집]



어릴 적 구음절맥으로 인해 시한부라서 아버지인 전대 제갈 가주가 제갈린의 몸에 여러 구절을 실험하였다. 그로 인해 가족관계고 뭐고 사제지정외엔 전부 허상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본래는 진천희를 만나지 않고 여하륜을 살린 후 초반에 죽는 엑스트라였지만 진천희를 만나고 구음절맥을 치료하여 죽을 위기에서 벗어난다. 현재는 진천희가 치고다니는 사고때문에 방죽을 만드는중.

그리고 진천희가 멀리 나가있으면 몰래 차도살인을 벌인다.


4. 어록[편집]


네가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으니, 이제는 내가 너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야겠구나.

-4권 21화


간단한 일이다. 너는 사람을 구하고, 나는 그런 너를 구하면 되는 일이지.

-9권 6화


그래도 살아줘서 고맙단다. 내 업이자 기쁨아.

-16권 23화


물론 싫다네. 강호 따위 전부 멸망해버리고, 그런 시체들의 산 위에서 희와 함께 차나 마시고 만두나 먹으면 참 좋을 일이지.

-30권 24화


그래도 너를 만나 심심하지는 않겠구나. 희(喜)야.

-32권 5화


5. 인간 관계[편집]


제자이자 사고뭉치 강아지같은 존재. 업이자 기쁨인 동시에 제갈린의 모든것. 무료했던 인생에 기쁨과 행복등 여러 감정을 가져다주지만 그만큼 무력감, 분노, 살의 등등을 같이 주기에 업보라 생각중. 장성했지만 여전히 아이로 보고 제갈린이 유일하게 온기를 나누어주는 사람이다. 애칭으로 '희'라고 부른다.

  • 유호
사업적으로나 평소에나 제갈린이 신임하는 몇 안되는 인물. 유호와 제갈린의 만남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자칭 희의 의동생. 인정 못한다.-죽어라- 마교의 폐기물. 진천희에 의하면 바선생 정도로 보는 것 같다. 천살성때문에 고기방패로도 못써먹는다고.

자칭 희의 의동생2. 마음에 들진 않지만 마교의 폐기물(...)보단 낫다고 한다. 바선생보단 나은 장수풍뎅이 정도라고.-얘도 사람은 아니다-

자칭 희의 의동생3. 마음에 들진 않지만 도움은 된다. 그래도 짜증남. 언젠가 제자를 위한 고기방패로 쓸 예정.


6. 여담[편집]


  • 진천희를 지키기 위해 방죽을 만드는데, 방죽의 스케일을 보고 진천희가 속으로 기함을 한다.

  • 진천희가 빙궁에서 새끼손가락 하나를 잃어서 원인 제공자인 혈선교 분타 하나를 화풀이로 박살내고 무림맹주 속 뒤틀리라고 천하삼분지계를 해버린다. 물론 진천희의 바람대로 싸움을 막으려는 의도 또한 있다.

  • 399화(16권 24화)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제갈린이 진천희의 의동생들중 여하륜을 그렇게 싫어한 이유가 다른 의동생들은 그나마 진천희의 고기방패로 쓸 수 있는데 여하륜은 천살성이란 특성때문에 불가능해서라고(...) 물론 천살성이라 그냥 싫어한는것도 크다.

  • 진천희에게 심술이 나거나 귀여워 할 때 진천희의 볼을 잡아당긴다.(주로 귀여워할 때-머리 쓰다듬기, 심술부릴 때-볼 꼬집기)

  • 현원전단신공을 대성하여 세상이 느리게 흘러가는데 이것을 정신적으로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애초에 인간은 다 벌레고 돌이라서 미개한 놈들 더 미개해졌다고 상관 없음 ㅇㅇ'란 마인드 때문이다...

  • 옆에서 지성체가 숨을 쉬는것 만으로 짜증이 나고, 인간을 벌레마냥 경멸할 수 있다.(진천희가 유일한 예외이다.)

  • 혈린광살에서 백린의선으로 별호가 급변한 것은 강호의 각 문파나 세가 노괴들이 제갈린이 혈린광살 시절 꼬우면 칼들고 덤비는게 아니라 불을 질러서 저 미친놈-중원 최악의 테러리스트-좀 어떻게 해보라며 발만 동동 굴리다가 의원이 된다고 하자 수명도 후인도 없어 차라리 백린의선이란 '명예'를 주자며 일종의 주박처럼 붙인 별호이다. 그러나 진천희가 제자로 들어가 결국 제갈린을 치료해 버리자 각 문파/세가의 노괴들 반응이 킬포.-아니 염병 구음절맥으로 요절한다던 놈이 기어코 살았네..!-

  • 생일은 1월 4일이다.

  • 진천희가 새외에서 돔모양 건물을 보고 멋있다며 의각에 하나 짓고싶다고 지나가듯 말했는데 의각에 와보니 진짜로 지어져 있었다.[5]

  • 편집증이 있다.

  • 예전에 도마뱀이나 쥐같은 작은 동물들을 키웠는데 편집증 때문에 식사부터 수면까지 빤히 바라보니까 전부 쇠약사 했다고(...)한다. 그 후엔 조절하는 방법을 깨달아서 평균 수명보다 오래 살았는데, 왜인지 자꾸 주인인 제갈린으로부터 도망가려 했다고.....무력당주님 도망쳐요!!!

  • 구음절맥을 극복하고부터 제자를 위하는 방죽을 만드는 과정이 워낙에 상상을 초월하는지라 독자들에게는 크툴루 취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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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천희의 의동생들인 진천우사마현의 수련을 잠시 봐줄때 텍스트로 보는 독자들이 타격을 받았다. 그날 서술에는 새끼라는 말이 난무하고 댓글은 싸가지와 공포의 주둥아리, 혈린광살로 가득찼다. -그러나 진천희가 등장하자마자 목소리 톤부터 다른사람으로 바뀌어 의동생들과 독자들을 기함하게했다.-[2] 진천희가 백린현에서 유명한 음식집의 음식을 맛보라며 가져와서 요리사를 경멸하며 먹어주는 스승의 눈물겨운 참사랑을 보여주었다.-그리고 무자비한 평가로 숙수와 주인장의 위장에 구멍을 뚫었다-[3] 이런 모습을 보고 제갈린은 소중한 사람일수록 선을 긋고 무엇도 받지 않고선 주기만 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4] 심지어 검을 들기만 해도 깨달음이 더해져 현경이 되기 직전에는 검도 쥐지 않았다.[5] 유호CCTV로 보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