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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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1. 관련 인물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Imperial Remnant

long live, the Empire!

제국이여, 영원하라!

제국 잔당은 엔도 전투의 결과로 은하 제국이 와해된 이후 은하 제국을 부활시키기 위해 은하계에 널리 퍼져 있었던 제국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관할 영역을 연합하여 창립된 정부세력이었다.


2. 스타워즈 캐넌[편집]



2.1. 그림자 위원회[편집]


Shadow Council

갈리우스 렉스가 이끌던 그림자 위원회와 동일한 명칭이다. 정황상 명칭을 계승하거나 참칭한 것으로 보인다. 디즈니 플러스 번역에선 어둠의 회의라고 번역되었다.

자쿠 전투에서 패전하고 은하 제국이 사실상 해체된 후 결성된 제국 잔당들의 비밀 결사이다. 만달로리안 시즌 3 챕터 23에서 최초로 등장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신 공화국의 추적을 회피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활동을 억제하여 군소 잔당 정도로 위장하고 있다.[1]

공동 목표는 은하 제국 체제를 부활시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서로 지원을 주고 받으며 공조한다. 각 세력은 자신의 영역 내에서는 주권을 인정받으며 다른 세력은 서로 이에 간섭하지 않는 듯. 구 제국의 자원들을 차지하고 회의 내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알력 싸움이 있는 듯하다.[2] 또한 명확하게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신 공화국 내부의 혼란을 부추기기 위해 해적단을 비롯한 범죄 조직을 물밑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2.1.1. 기디언의 제국 잔당[편집]


9 ABY 시점에 신 공화국이 코어 월드의 재건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전직 제국 보안국 관료인 모프 기디언의 지휘 아래 제국 잔당이 아우터 림을 근거지로 활동했다. 네바로 행성에 소규모 연구소 겸 군 기지를 두었고 546급 순양함을 기함으로 사용하였다. 그 밖에도 고잔티급 순양함과 다수의 아웃랜드 타이 파이터를 운용하였으며 그 휘하에 데스 트루퍼들을 포함한 다수의 스톰트루퍼 부대가 잔류해있었다.[3] 또한 무인지대로 전락한 만달로어 행성에 비밀기지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서 3세대 다크트루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러나 네바로 전투를 비롯해 보바 펫루크 스카이워커 등의 도움을 받은 딘 자린에 의해 그 세력이 크게 줄었고 기디언 본인도 신 공화국에 체포된다. 후에 비밀리에 양성한 임페리얼 아머 코만도들[4]에게 구조되었지만 함대를 상실한 것 때문에 만달로어 행성 지하의 비밀 기지에 숨어서 다른 제국 잔당들에게 지원군을 요청할 정도로 세력이 크게 줄어든 상태가 되었다.

결국 보-카탄 크리즈를 비롯한 만달로리안들과의 전투로 비밀기지가 파괴되고 기디언이 사망하면서 전멸하게 된다.


2.1.2. 레이 슬로운의 제국 잔당(퍼스트 오더)[편집]


브렌돌 헉스[5]가 대표자로 참석한다. 자쿠 전투에서 생존한 은하 제국군의 패잔병들이 미확인 지대로 도주한 레이 슬로운 대제독 아래로 뭉쳐 창설한 집단으로, 쓰론의 제국 잔당과 더불어 구 제국의 유산을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크로멘서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디언이 지원을 요청하자 타이 인터셉터타이 폭격기 다수와 프레토리안 가드 3명을 지원해준다.


2.1.3. 쓰론의 제국 잔당[편집]


반란군의 결말에서 에즈라 브리저와 함께 실종되었던 쓰론 대제독의 부하들이 창설한 제국 잔당 파벌. 회의에는 쓰론의 최측근인 길라드 펠레온 대령이 대표자로 참석한다.

만달로리안 3기 기준 쓰론의 귀환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정황상 헉스의 퍼스트 오더와 함께 구 제국의 유산 대다수를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다른 제국 잔당 파벌들은 펠레온이 주장하는 쓰론의 생존이 사실인지 의심하고 있는 상태이다. 물론 쓰론은 살아있었고, 모건 엘스베스의 노력으로 은하계로 귀환한다.

다만 펠레온과 엘스베스가 완전히 통합된 하나의 세력인지, 같은 목표를 위해 동업하는 두 세력인지, 아니면 섬기는 사람만 같은 완전한 별개의 파벌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는 후술할 두 세력의 성격에 서로 굉장히 다르기 때문이다.


2.1.3.1. 모건 엘스베스의 제국 잔당[편집]

아소카(드라마)에서 주된 악역 집단으로 등장한다. 쓰론의 또다른 최측근인 모건 엘스베스가 지도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휘하에 다수의 용병들과 암살 드로이드로 이루어진 군대가 있다. 심지어 전직 제다이 출신 용병그 제자, 구 제국 인퀴지터까지 용병으로 고용하고 신 공화국 해군 조선소가 있는 코렐리아에서 쓰론을 구출하기 위해 건조중인 사이온의 눈의 부품들 중 핵심인 이제큐터급 스타 드레드노트하이퍼드라이브 엔진을 코렐리아의 조선소에 남아있는 제국 부역자들을 통해 몰래 확보할 정도로 조직력이 대단한 모습을 보인다. 말 그대로 실종된 쓰론을 찾아내 귀환시키는 것 하나만 보고 똘똘 뭉쳤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제국 잔당들과 다른 점으로, 스톰트루퍼타이 파이터와 같은 제국군의 장비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겉으로만 보아서는 지방 토착 군벌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6] 정황상 없는 살림에 길라드 펠레온이 쓰론 함대를 타 제국 군벌들을 지원하는데 쓰는 동안 모건 엘스베스는 다른 방법들을 사용하며 쓰론 구출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2.1.3.2. 길라드 펠레온의 제국 잔당[편집]

레이 슬론의 잔당과 더불어 가장 크고 상황이 나은 제국 잔당으로 추정된다. 쓰론과 키메라함이 사라질 당시 키메라함만 로탈 시티에 있었고 나머지 7함대와 펠레온은 로탈 상공에 있었다. 7함대와 펠레온은 쓰론처럼 퍼길에 의해 어딘가로 사라진 것 처럼 나오는데 쓰론과 키메라함만 페리디아로 가고 나머지 7함대는 페리디아가 아닌 다른 곳으로 보내져 돌아올 수 있었는 듯 하다. 모건 엘스베스의 세력과는 달리 구 제국의 무기나 인력을 주력으로 굴리는 듯 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펠레온의 세력이 제국의 유산을 슬론의 잔당과 함께 독식하며, 모건 엘스베스의 계획이 성공해 쓰론과 키메라함이 귀환하기를 기다리는 대규모 주력 함대가 어딘가에 숨어있다고 짐작할 수 있다.

2.1.3.3. 소속 인물[편집]

  • 쓰론 대제독
  • 길라드 펠레온
  • 이녹
  • 모건 엘스베스
  • 베일런 스콜
  • 신 하티
  • 마록
  • [7]

2.2. 파이널 오더[편집]


다스 시디어스엑세골에 은거한 후 시스 이터널을 동원하여 재건한 세력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이널 오더 항목을 참고.


2.3. 기타[편집]


시간이 지난 이후엔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 와해되었으며 남은 일부는 퍼스트 오더에 들어갔다. 반 퍼스트 오더 성향의 잔당들은 군벌 세력으로 남았다.

한편 은하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을 준수한 매스 아메다를 비롯한 제국잔당은 시간이 흘러 신 공화국에 합병되었으며, 공화국내에서 '중앙주의자'라는 정치세력을 형성한다.


2.4. 관련 인물[편집]




3. 레전드 EU 세계관[편집]


제국 내전 이후, 나타시 다알라와 길라드 펠레온은 여러 제국 군벌들을 죽이고 제국 잔당이라는 이름 하에 제국을 재통합했다.

이후 자유동맹 은하연방에 들어가게 된다.

다른 파벌 세력으로 엠파이어 리본이 존재하였다.


3.1. 관련 인물[편집]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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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바로 시가지에 있던 의뢰인의 제국 잔당 세력은 모프 기디언의 명령을 받고 있었음에도 소속 스톰트루퍼들의 장비가 기디언 본대에 비해 심하게 부실한데, 역시 이러한 목적의 끄나풀 조직으로 보인다.[2] 기디언은 헉스와 팰레온에게 사실상 양대 지도자가 하는 것 없이 자원을 독식한다는 식으로 디스를 한다.[3] 헌데 이 정도 규모임에도 거창하게도 모프를 칭하고 있다. 정말 퍼스트 오더를 제외한 반 공화국, 반 퍼스트 오더 진영의 제국 잔당은 체계가 완전히 붕괴된 모양. 그도 그럴 게 기함이라고 쓰는 아르퀴텐즈급은 수용 병력이 천 명도 못 되지만 임페리얼급은 5만 명 가까이 수용할 수 있다.[4] 과거 제국기에 갈 색슨의 임페리얼 슈퍼 코만도와 비슷한 형태에 베스카로 제조된 갑주를 사용하였으며 그 때문에 신공화국을 혼란스럽게 했다.[5] 시퀼 트릴로지에 나온 아미티지 헉스 장군의 아버지이다.[6] 유일하게 구 제국 시절 무장을 사용하는 인물은 인퀴지터 출신인 마록뿐이다.[7] 더 만달로리안 시즌 2에 등장한 인물로, 모건 엘스베스를 호위하던 용병대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