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식 가오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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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ェネシックガオガイガー

그것은 최강의 파괴신.(それは、最強の破壊神.)

그것은 용기의 궁극적인 모습.(それは、勇気の究極なる姿.)

우리들이 다다른 위대한 유산.(我々が辿り着いた、大いなる遺産.)

그 이름은(その名は)

용자왕 제네식 가오가이가!!(勇者王 ジェネシック ガオガイガー!!)

▶최초 합체 직후의 나레이션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활약상
5. 구성
5.1. 제네식 갈레온
5.1.1. 제네식 가이가
5.2. 제네식 머신
6. 기본무장
6.1. 가제트 툴
8. 모형화
9. 틀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분류: 제네식 메카노이드
전고: 31.45m[1] 또는 31.5m[2]
전장: 34.7m / 45.5m (가제트 페더 수납시 / 전개시)
전폭: 37.5m / 64.1m (가제트 페더 수납시 / 전개시)
중량: 684.7t
주탑승자: 시시오 가이
동력: G스톤 + 제네식 오라[3]
총 출력: 1억㎾ 이상
최고 주행 속도: 시속 195.0㎞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에 등장하는 최초이자 최강의 가오가이가로, 그레이트 합체[4]를 한 진정한 모습이다.

더빙판 이름은 "제네식 가오가이'거.'" 성우는 코어인 시시오 가이, 그리고 복제품이자 하위호환인 가오가이가가오파이가와 동일하게 히야마 노부유키/최재호.


2. 특징[편집]


설정상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가오가이가 계열 기체들중 최초로 만들어진 가오가이가로, 이전의 가오가이가와 그 후계기 가오파이가 등은 이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지구의 기술력으로 합체 파츠를 비슷한 기능으로 데드카피한 것이다. 즉 제네식은 저 두 기체의 원형이자, 모든 가오가이가의 프로토타입인셈. 때문에 최초 실루엣이 공개되었을 때에는 '진(眞) 가오가이가', 혹은 '오리지널 가오가이가' 등의 코드 네임으로 불렸다. 원래 스토리 전개 상 마지막으로 등장한 가오가이가이기도 했지만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서 가오가이고가 등장하면서 최후의 가오가이가는 아니게 되었다. [5]


파일:제네식 가오가이가 페이스.png
파괴신이라는 이명을 지닌 모든 가오가이가의 원조이자, 강화판. 보통 제네식이라고 부른다. 파이널 최종화 오프닝에서의 호칭은 완성! 용자왕 제네식 가오가이가. 메카 디자인은 가오파이가와 같이 후지타 카즈미(藤田一己)가 맡았다. 프로텍트 가오와 브로큰 가오의 컬러링이 가오 머신 중 밝은 축에 속했던 라이너 가오와 달리 검은색 계통이라 전체적으로 색이 더욱 어두워졌고 붉은 머리카락에다 거대한 날개[6], 굵고 두꺼운 페이스 가드 때문에 우락부락한 인상인 가오파이가와는 다르게 금방이라도 상대를 물어 뜯을 것 마냥 훨씬 날카로워진 페이스 가드와 더불어 긴 꼬리에 동물적인 발톱까지 달려서 흉포한 맹수의 이미지가 강해졌기 때문에 역대 가오가이가, 아니 모든 용자 메카 중 가장 흉맹한 외모를 자랑한다. 모르고 보면 악역 기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 말 그대로 백수왕의 이미지에 걸맞은 외형이다.

로봇의 AI이자 코어는 모든 가오가이가 계열이 그렇듯 제네식 가이가의 파일럿을 맡는 시시오 가이이며 원래 퓨전을 위한 예정된 파일럿은 카인이었다. 페이 라 카인이 제네식 갈레온과 퓨전하려 했던 점과, TV판에 등장한 카인의 복제된 인격이 더 파워의 힘으로 가이와 대화를 나눴을 때 '원래는 내가 갈레온과 퓨전했어야 했다'라고 말한 발언을 통해 알 수 있다. 카인이 생전에 만든 갈레온은 제네식 갈레온 하나 뿐. 따라서 당시의 가오가이가가 바로 제네식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모습을 되찾은 제네식 가이가가 제네식 드라이브를 통해 가오 머신이 아닌 원래 사용되었어야 할 5기의 제네식 머신과 파이널 퓨전함으로써 태어나는 최초이며 최후의 용자왕. 그야말로 알파이자 오메가이며 가오파이가존다용으로 개수된 갈레온 안에 남아있던 제네식의 프로그램을 카피하여 만든 레플리카, 즉 열화카피인 셈이다.[7] 기존 가오머신과는 달리 어깨와 다리를 구성하는 머신이 좌우 별도로 존재하는 것은 TV판 최종화에서의 가오 머신을 연상케 한다.

본래 아벨이 건조한 솔 11 유성주의 안티 프로그램으로 카인에 의해 개발되었으나, 발동하기도 전에 보라색 별의 원종의 습격으로 본래 목적은 보류하고 그나마 갈레온만이 개수되어 기계문명과의 싸움에 긴급 동원되었다. 과다한 공격력으로 존다핵, 혹은 원종핵을 정해없이 바로 파괴할 위험성을 비롯해 존다에 대한 대처 능력은 가오가이가보다 떨어진다. 애당초 제네식은 개발 목적이 유성주 파괴이기 때문에 모든 장비와 전투 기술이 오로지 파괴에만 초점을 두고 있고, 헬 앤드 헤븐 위타도 핵을 적출하는 게 아니라 적을 관통하거나 에너지를 방출해 파괴하는 용도이다. '''즉 존다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진다는 말은 핵을 적출하기 위한 툴이나 기술이 없다는 것이지, 존다나 원종 상대로 제네식의 전투력이 지구제 가오가이가보다 약하다는 의미가 "절대 아니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지구제 가오가이가도 갈레온의 블랙박스 속에 있던 헬 앤드 헤븐의 에너지를 모으는 주문 음성 데이터 일부가 손상된 점이 지구인 입장에선 전화위복이 되어 미완성 헬 엔드 헤븐과 그 보완을 위해 만들어진 골디언 해머 등을 사용해 존다의 핵을 적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네식보다 우위라는 것이지, 그 적출해 낸 핵을 처리하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직접 가지고 있지는 않다. [8]

에너지원은 G스톤이지만, G크리스탈에서 나오는 에너지인 제네식 오라가 더해졌다. 솔 11 유성주의 에너지원인 라우도 G스톤이 제네식 오라에 접촉하면 힘이 약화되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솔 11 유성주의 천적이라 할 수 있다. 솔 11 유성주가 삼중련 태양계의 재생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 안티 프로그램인 제네식은 파괴신이라고 불릴 만하다.

상체의 세 제네식 머신의 실루엣이 괴조[9], 돌고래, 상어를, 양 다리를 구성하는 스파이럴 가오와 스트레이트 가오는 두더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등 부분에 전개되는 가제트 페더로 고속비행이 가능하며 대기권 돌입도 할 수 있다. 머리 뒷부분에는 에보류더 이전 사이보그 가이와 비슷하게 에너지 아큐메이터가 전개된다. 날카로운 손발톱, 머리의 왕관같은 뿔과 함께 마치 갈기처럼 동물과 흡사한 디자인.[10]

노멀 가오가이가와는 다르게 외부 지원 없이 혼자서도 전투가 가능하며, 가제트 가오가 거의 모든 툴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가제트 툴이라 통칭하며, 프로텍트 가오나 브로큰 가오도 실제 사용만 안 했을 뿐 설정상 존재하는 툴이 있다. 본편에서는 모든 툴이 다 밝혀지지는 않았으며, 전투용 툴만 몇 가지 사용되었다.

이름의 "제네식(genesic)"은 자주 사용되지 않는 단어인데 "제네시스(genesis)", 즉 "기원"이라는 단어의 형용사형, 또는 '유전'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이다. 약 17세기 정도까지 가끔씩 문헌에 등장하곤 했지만 오늘날에는 거의 완전히 잊혀진 사어(死語). 가오가이가/가오파이가의 기원이 되는 메카노이드라는 의미에서 제네식이라는 표현을 쓴 모양이다. 굳이 쉽게 풀이하면 '원조 가오가이가'.

사실 이런 식으로 나중에 공개됐지만 실제론 이쪽이 원조라는 식이라면 현실적으론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아무런 수식어 없이 "가오가이가" 라고 부르고, TV판에서 활약했던 가오가이가에 별도 코드를 붙이는 것이 사리에 맞겠지만 현실적으로 몇 년이나 쓰인 TV판 가오가이가의 명칭을 갑자기 바꾸는 것도 제약이 있고 상품화 등 구별할 필요성이 있기에 시기상 나중에 공개된 제네식을 따로 구분하는 것뿐이다. 때문에 현실에선 별도의 코드 개정 없이 TV판의 주역기체는 가오가이가, OVA에서 등장한 오리지널은 제네식 가오가이가라 부르며, 본편에서는 이미 TV판 가오가이가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구별하지 않고, 첫 등장시 내레이션을 제외하면 제네식이라는 수식어 없이 그냥 가오가이가로 불린다.[11][12]

아울러 제네식 가오가이가라는 이름은 2000년 1월 1일 출시된 용자왕 탄생! ―신화(마이솔로지 버전―의 2절 가사를 통해 골디언 크러셔와 함께 본편 등장 전에 이미 공개되어 있었다. 팬덤에서도 골디언 크러셔는 가사의 위치 상 무장의 이름이라 확실시 하는 반면, 제네식 가오가이가라는 이름은 아직 확정은 아니니 속단은 이르다[13]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그레이트 가오가이가 포지션의 이름일거라 확신하는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고 실제로 그 이름 그대로 등장했다.

파이널 작중에서 신과 악마를 운운하는 팔파레파의 대사, 흉악하게 짝이 없는 외형, 활약할 때의 타이틀에 묵시록이 들어간 것을 보아 디자인의 모티브는 묵시록의 짐승인 듯. 7개의 머리, 사자와 독수리의 외형을 가지며 두상에 10개의 뿔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일치한다.

제네식이 사어화가 된 탓에, 아무 지식 없이 처음 접하면 재래식이라는 단어와 헷갈릴 수도 있는데, 제네식이 원조 가오가이가라는 걸 보며 의외로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는 게 재밌는 부분.


3. 작중 행적[편집]



3.1.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편집]


"되살아난 모양이로군, 네놈들의 천적이."

-제네식 갈레온의 모습을 본 솔다토 J-002의 감상.


파일:제네식 가오가이가 - 멸망을 부르는 악마.png

최강의 파괴신, 용기의 궁극적인 형상 등의 타이틀이 달리며 등장만으로도 유성주 아벨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솔다토 J-002는 '유성주들의 천적'이라고 칭했으며 팔파레파는 '멸망을 부르는 악마'라고 하는데 그때 악마와 같은 실루엣이 제네식과 겹쳐 보인다.[14]

제네식 오러를 통해서 가이가 형태로도 유성주를 압도한 바 있으며, 파이널 퓨전 후에는 사용하는 기술마다 유성주들을 세트로 우주관광을 보냈다. 그 전까지 가오파이가와 호각을 이뤘던 팔파레파를 상대로도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다. 팔파레파가 프러쥬너로 도핑한 이후 헬 앤드 헤븐과 갓 앤드 데빌의 충돌 후 바이러스에 약화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15] 결국 용기의 힘으로 완전히 소멸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윽고 피사 솔의 무한 재생력으로 솔 11 유성주가 복원되지만, 볼팅 드라이버로 포위망을 뚫고 우주로 날아간 후[16] 골디언 크러셔를 발동시켜 대기권 밖으로 튀어나온 팔파레파 프라쥬너를 대량 소멸시킨 뒤 제이 아크의 ES 윈도우를 통해 피사 솔의 중추로 이동하여 골디언 크러셔로 피사 솔의 본체를 파괴하여 유성주들을 전멸시킨다.

유성주들의 중추회로이자 우주의 암흑물질을 흡수하는 파스Q머신이 파괴됨에 따라 삼중련 태양계도 붕괴되어 가고 갈레오리아 혜성 역시 소멸되어 GGG 부대원들은 마모루와 카이도만 귀환[17]시킨 채로 붕괴되어 가는 우주에 남겨지는 듯 했지만 제네식 가오가이가 내부에 내장된 블랙박스를 통해 확인된 갈레오리아 로드라는 툴을 통해 차원게이트를 열어 150억년 전에서 정체불명의 공간을 향해 워프하게 된다.

역대 용자물 중에서 유일하게 도망치는 적을 찾아가서 무차별로 후드려팬 최초의 용자.[18]

3.2.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편집]


파일:패계왕제네식일러스트.jpg
하지만 FINAL 이후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트리플 제로(Oath Over Omega, 종언을 초월한 맹세)의 오라에 침식되고 만다. 제네식 제작에 트리플 제로의 이치가 들어가있기에 최적의 매개체로 선택되어 패계의 이치를 따르는 자들의 왕, 패계왕으로 변이된다. 이후 목성이 블랙홀로 변하면서 출현한 웜홀에서 출현. 결국 아카마츠가 쏘아보낸 프로토타입 팬텀 가오에 퓨전한 가이의 가오파이가와 카이도, 마모루의 가오가이고가 맞서 싸우다가 베터맨과 협력하게 된다. 베터맨이 시선을 돌린 사이, 디멘젼 플라이어와 골디언 모터를 이용해 제네식 아머를 공간 채로 벗겨낸 후 물질붕괴를 이끄는 패계왕화한 골디언 네일의 황금빛 오라를 막아내고, 베터맨들의 사이코 글로리로 물질에너지화한 패계왕의 오라를 벗겨냈다.

그 직후 가이에게 전해진 갈레온의 의지로 가오가이고와 가오파이가가 더블 헬 앤드 헤븐을 적중시키는 데 성공한다. 가이는 블랙박스만이라도 적출해서 갈레온을 구해내려고 했지만 갈레온이 최후의 의사로 체내의 제네식 볼트를 격발시켜, 이중 헬 앤드 헤븐 언리미티드의 에너지와 제네식 볼트의 격발에 의한 에너지 충돌로 가오파이가와 가오가이고는 멀리 날아가고 대파된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베터맨들이 연 소키우스의 길인 ST바이패스 너머로 사라졌다.

2020년 8월 15일의 스페셜 토크에서 나온 하비재팬의 칼럼 俺たちの勇気は死なない의 그림에 패계왕 제네식에 맞서는 GGG 메카들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이후 59화에서 남극에서 재출현, 데우스의 농간으로 탑승한 아카마츠 사쿠라[19]의 영향으로 파일럿 없이는 사용할 수 없었던 G스톤을 사용할수 있게 되면서 목성에서 출현했었던 제네식의 3배 이상의 스펙을 가지게 되었다.[20] 용자왕 3기의 브로큰 매그넘, 팬텀, J 쿼스와 시냅스 탄격을 모조리 씹어먹으면서 역으로 킹 제이더에게 치명타를 가하고 제네식 볼트를 드라이버 없이 단독으로 사출해서 포탄처럼 공격하거나 골디언 더블 해머의 초정밀 분해 공격에는 순간 퓨전아웃으로 갈레온 + 가오머신 5체로 분리해서 대응하는 등 기존의 가오가이가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공격 방식을 선보였다.

60화에선 제네식 갈레온과 제네식 머신들이 제각각 용자왕들을 공격하는데, 브로큰 가오와 프로텍트 가오는 브로큰 매그넘과 프로텍트 쉐이드로 생각되는 기능을 선보였고, 스트레이트 가오는 자신을 상대로 지목한 각성인 V2를 매단 채로 땅속을 해집고 다니는 놀라운 파워를 선보였으며, 스트레이트 가오에 있던 아카마츠 사쿠라를 탈환당할 상황에 놓이자 EM 토네이도가 없는 긴급 합체로 정점을 찍었다.[21]

61화에선 가오파이가, 가오가이고, 각성인 V2, 제이더, 베터맨 카타프락트의 파상공세를 상대하다 상공에서 사쿠라가 탑승해있는 스트레이트 가오를 노리는 가오가이가를 감지하곤 즉석으로 윌 나이프를 장착한 채로 브로큰 매그넘을 쓰는 브로큰 윌 나이프로 기습, 골디가 이를 방어하여 가오가이가를 파괴못하나 대신 골디마그를 파괴해버렸고, 그 충격으로 가오가이가는 설원에 나뒹굴게 된다. 그런 가오가이가를 끝장내기 위해 다시 브로큰 윌 나이프를 준비하는데 그 앞을 마모루가 탄 가오가이고가 가로막는다.[22]

62화에서 이사무의 제안에 의해 전 세계에 생중계를 시작한 최종결전을 지켜보던 사람들의 마음의 파장을 받은 카타프락트가 가오가이고에게 몽장합체한 몽장 가오가이고가 헬 앤드 헤븐을 시전하자 제네식 또한 헬 앤드 헤븐으로 받아친다. 기술의 위력은 제네식 쪽이 더 우세했지만, 가오가이고와 합체한 베터맨들의 연계로 왼다리가 잘려나가 밸런스가 무너지는 것과 동시에 사쿠라를 잃고 트리플 제로의 재생 능력도 무력화당한 끝에 가오가이고의 헬 앤드 헤븐에 꿰뚫려서 갈레온의 블랙박스가 적출당한다.[23] 그러나 제네식은 탑승자(사쿠라, 갈레온의 블랙박스)를 잃고 치명상까지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폭산하지 않고,[24] 트리플 제로에 의해 갈레오리아 로드를 기동하여 오렌지사이트와 지구를 직결시켜 트리플 제로의 본류를 투하하려고 시도한다.[25] 다만 이 반동으로 인하여 63화에서 게이트를 연 패계왕 제네식은 모든 힘을 잃고 자괴하게 된다. 다행히 64화에서 트리플 제로와의 싸움에 끝을 맺은 뒤, 베터맨들이 파편을 모아서 정화해줬고, 이후 66화에서 동체는 무사히 복원되었다.


3.2.1. 파이널 가오가이가[편집]


그러나 다른 권속들보다도 오랫동안 트리플 제로에 침식되어 있던 영향으로 인해 제네식 갈레온과 제네식 머신의 제어 중추, 즉 GGG의 용자 로봇의 초AI에 해당하는 부분은 심각한 손상을 입어 기동시킬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삼중련 태양계의 기술력으로 제작된 이들의 제어 중추는 생명체의 두뇌를 재현하는 수준을 한참 뛰어넘는 것이었던 만큼, 복구에 걸리는 시간 또한 매우 길었던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로운 패계왕이 달에 출현한 와중에 누군가의 파괴공작으로 각성인과 가오 머신이 모조리 파손되자 마모루, 카이도, 미코토, 르네, 케이타, 히노키가 제어 중추를 보완하는 역할로 갈레온과 각 제네식 머신에 '퓨전'하고[26] 가이는 이 모든 것을 총괄하는 역할로 퓨전을 하면서 출격하게 된다. 이를 위한 조정 중에 가제트 가오의 날개에 역대 GGG의 마크를 합친 엠블럼이 부착되고, 타이가 코타로 GGG 특무장관은 이 기체에 모든 싸움을 종결지을 마지막 가오가이가라는 뜻을 담아 파이널 가오가이가라고 명명하였다.[27]

그것은 파괴신을 초월한 지고의 존재.(それは、破壊神を超えた至高の存在。)

그것은 용기의 궁극을 넘은 모습.(それは、勇気の究極を超えた姿。)

우리들이 도달한, 최종 최후의 승리의 열쇠.(我々がたどりついた、最終最後の勝利の鍵。)

그 이름은――(その名は──)

용자왕 파이널 가오가이가!!(勇者王ファイナル・ガオガイガー!!)

▶패계왕 67화의 파이널 오브 파이널 퓨전을 행한 직후의 나레이션


그러나 새로운 패계왕, 즉 푸른 별의 패계왕이 사실 파일럿인 시시오 가이임이 드러나면서, 패계왕에선 파일럿인 가이가 조누다와 동일한 포지션임이 밝혀지게 되었고, 따라서 파이널 가오가이가는 TVA 본편의 조누다 로보와 같은 포지션에 서게 되었다.

결국 궁극초생왕 베터맨 카타프락트 테라와의 사투 끝에 골디언 아머와 제네식 머신이 파괴되고[28] 최종적으로 남은 가이가는 오르토스와의 싸움 중 자신이 패계왕임을 깨달은 가이가 전투를 포기하면서 싸움이 끝났다.[29]

1년 뒤, 제어 중추까지 무사히 복구를 마친 뒤 제네식 갈레온이 트리플 제로가 누출되는 또다른 틈은 없는 지 가이, 미코토, J, 르네, 제이아크와 함께 탐사를 떠나는 것으로 가오가이가 시리즈는 막을 내렸다.

전술한 경위로 인해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파이널 가오가이가의 외관상 차이는 오른쪽 날개 뒷면에 새겨진 GGG 엠블럼[A]뿐이다. 이 외에도 파이널 퓨전 시 각 파일럿에 가해지는 충격 부담이 파이널 퓨전 매뉴얼 당시보다 크다 보니 각 제네식 머신의 콕핏에 충격 완화 목적으로 링커 젤을 도포하는 등 GGG에서 운용하기 위해 개조 및 조정이 이루어졌지만, 이런 변경점들은 기본적으로 내부 구조나 소프트웨어 관련이기에 정면에서 봤을 때의 외관은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완전히 동일하다.

간혹 파이널 가오가이가=골디언 아머를 장착한 제네식 가오가이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니다. 골디언 아머는 어디까지나 골디언 해머/크러셔같은 지원용 추가 무장일 뿐 파이널 가오가이가 자체는 7명이 조종하는 제네식 가오가이가이다.[30]

이는 최초 설정화 공개 당시 보여준 모습이 골디언 아머의 빛의 날개와 거대한 팔을 모두 장착한 상태였기에 이걸 파이널 가오가이가라고 인지한 것이 원인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이 형태의 정식명칭은 '파이널 가오가이가 골디언 아머 커넥트 모드'이다. 빛의 날개의 명칭은 '골디언 아머', 골디마그가 형성하는 거대한 팔과 손의 이름은 '마그 암'이며, '골디언 핑거'는 이 마그암을 사용하는 기술명이다. 즉, 타이가 장관이 제네식 가오가이가 본체를 수복 및 새롭게 명명한 시점부터 다른 툴의 장착 여부와 관계 없이 파이널 가오가이가가 된 것이다. 히지만 잘 살펴보면 대부분 몰라서 그런다기보다 파이널 가오가이가의 가지고 있던 G마크 하나 붙인것 빼고는 모습이 달라진게 없다보니 구분 & 차별화를 위해서 사람들이 그렇게 부르는 듯 하다.

덧붙여 골디언 아머와 마그 암을 장착한 모습은 머리 위로 펼쳐진 에너지와 연결하기 위해 솟아오른 머리칼, 거대한 오른손, 그 오른손 손바닥에 또 하나의 얼굴 등, TVA판의 진 최종 보스 Z 마스터를 오마주 한 디자인임을 알 수 있다.[31]

4. 활약상[편집]


"솔 11 유성주! 나는 네놈들을...! 파괴하겠다!!"

-시시오 가이

등장 초기만큼은 솔 큐브를 박살내며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막 처음 나온 주역기체가 털릴 순 없다는 불문율 때문이기도 하지만 FINAL 6화에 이르기까지 아군에게 줄곧 꿈도 희망도 없던 전개를 전환시키기 위함이기도 하다. 줄곧 여유만만하고 오만한 모습을 보이던 아벨도 제네식이 등장하자 잠시나마 동요했을 정도.

드러난 모든 기능이 파괴용으로, 방어막인 제네식 아머나 프로텍트 셰이드조차 근절대상인 유성주에게는 극에 달한 효과를 끼쳐[32] 받아내는 것조차 파괴를 일으킨다. 즉 제네식은 전투용, 공격용이 아닌 파괴용 병기다. G크리스탈이나 파이널 퓨전을 외부입력으로 실시하는 안전장치 등의 엄중한 봉인을 보면 얼마나 사용에 신중을 기했는지 알 수 있다.[33] 또한 삼중련 태양계의 존다나 솔다트 사단의 킹 제이더와는 다르게 제네식에는 재생이나 수복능력이 전혀 없는데, 유성주 절멸과 함께 파괴되는 것을 상정했기 때문이다. 솔 11 유성주의 폭주에 대비해 이 기체를 개발하던 카인도 쓸 일이 없으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했다고.[34]

작중에서 팔파레파를 완파시킨 횟수는 헬 앤드 헤븐 시전 시만 세어봐도 무려 2회, 그 외에도 스파이럴 드릴로 몸통을 완전히 갈아버리고, 발톱으로 등짝을 짓밟아 뭉개뜨린다던지, 브로큰 매그넘으로 상반신을 뚫어버리고, 날개를 뽑고 발톱으로 찍어 머리통을 날려버리는 등 팔파레파를 가동 불능 수준으로 중파된 횟수는 셀수도 없다. 완파시킨 횟수는 총 4회.[35]

사실상 피사 솔과 파스Q머신만 아니었어도 나머지 유성주들은 킹 제이더나 다른 용자들 선에서 끝났을 것이다. 피사 솔도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재생능력에 한계가 있었다.[36] 물론 불완전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폭주하여 무한재생을 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았지만, 카인이 이에 대비해 G크리스탈로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백업하는 전술시스템을 만들었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되지는 않았다. 작중 카이도 이쿠미의 대사를 보면, 솔 11 유성주는 삼중련 태양계를 복원할 때 개별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기본인 프로그램이었지만 삼중련 태양계만 없어진 게 아니라 삼중련 태양계의 공간이 통째로 소멸해버리면서 솔 11 유성주가 단결하게 되었다.[37]

때문에 그 당시의 제네식은 그야말로 멸망을 부르는 악마였으나 하필 피사 솔이 자신들이 위치한 공간이 아닌 태양계의 암흑물질을 끌어다 쓰게 되면서 무제한적인 재생 능력을 사용하게 된 후에나 기동하게 되었다.[38] 설상가상으로 유성주의 공격으로 G크리스탈을 소실해 전술시스템의 지원조차 받을 수 없었던 제네식의 고전은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39] 거기다가 솔 11 유성주의 작전에 말려 GGG 기동부대와의 연계공격과 지원 자체가 불가능해진 것도 파일럿인 시시오 가이에겐 페널티로 작용했다. 유성주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략할 방법을 알 수 없었던 것도 불리한 점이었다.[40]

다만 원래 제작 중에서는 제네식이 단독으로 볼팅 드라이버와 윌 나이프를 들고 무쌍을 찍는 것도 기획에 있었다. FINAL 8화의 아이캐치 설정화에서 두 개의 툴을 동시에 장비하고 있는 모습이 그 흔적이다.[41] 분명히 파괴 프로그램으로써의 활동은 완벽하게 수행했지만, 실질적으로 활동을 재개한 시점에서는 너무 늦어버린 셈이 되었다. 그래도 매번 재생하는 팔파레파는 철저하게 때려부쉈고, 마지막에는 두 번이나 대량소멸시켰다.

패계왕에서도 그 스펙은 무시무시해 파일럿이 없는 상태에서도 가이와 마모루&카이도가 조종하는 가오파이가가오가이고를 압도, 2차전에선 탑승자가 생기긴 했어도 조종하는건 아님에도 G스톤의 파워를 쓸 수 있게 되어 킹제이더를 한번에 털어버린데다 용자왕 3기에 제이더, 각성인 V2, 베터맨 카타프락트의 6기가 합동공세를 벌였음에도 이들을 압도하는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줬다.

트리플 제로 버프가 있었고 반대로 GGG는 용자왕들을 제대로 지원해주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몽장 가오가이고의 헬 앤드 헤븐을 트리플 제로의 재생 버프가 끊기고 탑승자마저 빼앗긴 상태로 직격당하고도 폭발하지않고[42] 도리어 갈레오리아 로드로 발악해 다시 위엄을 보였다.


5. 구성[편집]



5.1. 제네식 갈레온[편집]


삼중련 태양계의 녹색별에서 제작되어 아마미 마모루를 데리고 지구로 왔으며, 가오가이가, 스타 가오가이가로 합체했던 그 갈레온이 맞다. 원래 솔 11 유성주가 폭주했을 때를 대비하여 제작되었으나, 존다 원종의 존재 및 위협이 확인됨으로써 갈레온 또한 대 존다 원종용으로 개수되며 힘의 일부가 봉인되었다. 하지만 제네식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전 녹색별은 원종의 전략적 공격에 견디지 못하고 기계승화당했으며, 카인이 최후의 희망인 갈레온에 자신의 인격의 일부와 마모루를 태워 지구로 보낸 것.

이후 미처 지구로 가지 못한 5대의 제네식 머신은 카인과 그 부인에 의해 G크리스탈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파이널 시점에서 삼중련 태양계로 돌아온 후에는 갈레온은 마모루에 의해 G크리스탈 내부에 숨어서 다시 한번 개수를 거쳤다. 말하자면, 제네식 갈레온은 TVA 시점의 갈레온이 본연의 기능을 되찾은 형태라는 것이다. 노멀 갈레온과의 외형적 차이점으로는 목을 둘러싸고 있는 황금빛 갈기와 가오가이가의 프론트 스커트가 되는 엉덩이쪽 부스터 유닛의 디자인이 다르다는 것이 있다. 색도 순백에 가까웠던 노멀 갈레온과는 달리 약간 아이보리색을 띄게 되었다. 이 외형차는 설정상만의 외형차가 아니라 실제로도 존재하는 외형차인 듯 하여, 패계왕 55화에서 과거에서 온 갈레온을 본 미코토가 제네식 갈레온이 아니라는 걸 외형만으로 분간할 수 있었다.

최종결전에선 망가진 제어중추를 대신해 마모루가 퓨전해 그 역할을 수행했고 다른 제네식 머신과 달리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패계왕 에필로그에서는 제어중추를 완전히 회복한 모습으로 과거 자신이 녹색 별을 떠나 라티오를 품고 지구에 왔을 때, 아마미 부부에게 라티오를 맡겼던 홋카이도의 그 설원에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마모루와 하나, 아마미 부부, GGG대원들의 열렬한 배웅을 받으며 가이를 따라 임무를 위해 우주로 떠났다.


5.1.1. 제네식 가이가[편집]


제네식 갈레온에 가이가 퓨전해서 탄생하는 메카노이드. 당연히 예전의 가이가와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제네식 갈레온 때와 마찬가지로 단독 스펙도 상당히 상승되었다. 무장도 여전히 가이가 클로뿐이지만 제네식으로 복구되면서 단순 돌격만으로도 큐빅 형태의 유성주에 바람 구멍을 내줄 수 있다. 노멀 가이가와의 차이는 갈레온에서 서술된 사자머리의 변경과 함께 허리 뒤에 있는 가오가이가가 되었을 때의 전방 스커트 형태가 다른 정도. 등짝의 디자인도 근육을 묘사한 듯한 형상으로 바뀌었으나 잘 눈에 띄지는 않는다. 거기다가 개수된 제네식 가이가는 호버링으로 단시간만 비행이 가능했던 노멀 가이가와는 달리 등에 내장된 울텍 엔진으로 단독 비행도 가능하다. 또 속도도 굉장하여 장거리 간격을 두고 원형으로 배치된 솔 큐브를 눈 깜짝할 사이에 모조리 뚫어버릴 수 있다.

패계왕 최종결전에선 마모루와 가이가 더블 퓨전한 것으로 인해 기존보다 성능이 몇배 향상되었다고 언급된다. 궁극초생왕 베터맨 카타프락트 테라와의 혈전으로 골디언 아머와 제네식 머신이 전부 파괴되자 최종적으로 이 가이가로 패계생체 베터맨 오르투스[43]와 싸우게 되는데, 가이가 패계왕으로 각성한 탓에 더블 퓨전으로 강해진 제네식 가이가가 더욱 강해져 있었던 반면 라미아는 원래라면 수백년은 더 잠자며 요양해야했었기에 결국 제네식 가이가가 베터맨 오르투스를 끝장낸다.

허나 그때 과거로 향하다 잠시 미래에 들린 아리만과 갈레온에 의해 틈을 보이면서 라미아가 가이가 내부로 진입, 트리플 제로에 저항한 가이가 싸움을 포기해 라미아가 가이의 몸속의 트리플 제로에 오염된 G스톤을 파트리아의 열매로 적출해내 마모루가 이를 라미아에게 양도하는 것으로 패계왕 스토리의 긴 싸움은 끝을 맺게 된다.



5.2. 제네식 머신[편집]


가오 머신의 원본들.

  • 스파이럴 가오
두더지 형태의 제네식 머신. 나선형의 스파이럴 드릴을 장비하고 있으며, 파이널 퓨전 시 가오가이가의 오른쪽 다리가 된다. 스트레이트 가오와 더불어 드릴 가오의 원본이라 할 수 있다. 스트레이트 가오와 외형 차가 거의 없기때문에 프로텍트 가오와 브로큰 가오와는 다르게 구별하기가 힘들다는 팬들이 상당한데 스파이럴 가오만의 특징을 꼽자면 나선형 드릴에 아래로 향한 반원 형태의 하늘색 눈을 가지고 있다. 민드릴로 그려지는 작화에서도 드릴주변에 나선형파동이 일어나는 것을 통해 구별 가능하다.
패계왕의 최종결전에선 망가진 제어중추를 대신해 아오노 케이타가 퓨전해 그 역할을 대신 수행했다. 여담으로 시시오 라이가는 이거랑 아래의 스트레이트 가오를 드릴 두더지's라고 불렀다.

  • 스트레이트 가오
두더지 형태의 제네식 머신. 직선형의 스트레이트 드릴을 장비하고 있으며, 파이널 퓨전 시 가오가이가의 왼쪽 다리가 된다. 스파이럴 가오와 더불어 드릴 가오의 원본이라 할 수 있다. 스트레이트 가오만의 특징을 꼽자면 직선형 드릴에 직사각형 모양의 보라색 눈을 가지고 있다. 극중 민드릴 형태로 그려진 장면에서도 회전할때 직선형 파동이 일어나는 것에서 구별이 가능하다. 후반부 팔파레파 프라즈나의 드릴 공격을 대응하려다 드릴 부분이 완전히 파손되고 만다.[44] 물론 제네식 갈레온과 제네식 머신들은 전원 모두 예외없이 자동수복 능력이 있으니 싸움이 끝난 이후에 완전히 재생된 듯하다.
패계왕에선 이 기체에 데우스의 수작으로 아카마츠 사쿠라가 여기에 탑승당해 제네식의 전투력 범핑에 이용당했고, 몽장 가오가이고와의 헬 앤드 헤븐 대결에서 베터맨들이 여길 잘라내 분리시켰다. 이후 최종결전에선 망가진 제어중추를 대신해 사이 히노키가 퓨전해 그 역할을 대신했다.[45]

  • 브로큰 가오
상어 형태의 제네식 머신. 용자 시리즈에서 황금용자 골드란캡틴 샤크 이후 두번째 상어형 기체다. 앞부분은 신칸센 500계 전동차를 닮았다. 파이널 퓨전 시 가오가이가의 오른쪽 어깨가 된다.[46] 설정상 '브로큰 볼트'를 내장하고 있다. 프로텍트 가오와 더불어 라이너 가오의 원본이다.
패계왕에선 트리플 제로로 수복되었고 브로큰 가오와 함께 원작에선 사용되지 않은 브로큰 볼트를 발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종결전에선 르네 카디프 시시오가 망가진 제어중추를 보완하는 역할로 퓨전해 조종했다.

  • 프로텍트 가오
돌고래 형태의 제네식 머신. 앞부분은 신칸센 700계 전동차를 닮았다. 파이널 퓨전 시 가오가이가의 왼쪽 어깨가 된다.[47] 설정상 '프로텍트 볼트'를 내장하고 있다고 한다. 브로큰 가오와 더불에 라이너 가오의 원본인 서브메카. 설정화를 보면 모티브인 돌고래의 외형을 반영해서인지 브로큰 가오보다 아랫부분이 둥글고 뭉툭한데,[48] 파이널 퓨전 시에 이 부분이 전개되어 브로큰 가오와 결합된다. 후반부에선 강화된 팔파레파가 제네식의 공격을 막고 반격하는 바람에 머리 부분이 완전히 날아가버렸다. 물론 제네식 갈레온과 제네식 머신들은 전원 모두 예외없이 자동수복 능력이 있으니 싸움이 끝난 이후에 완전히 재생된 듯하다.
패계왕 최종결전에선 위에서 서술한 대로 트리플 제로로 수복되었고 브로큰 가오와 함께 원작에선 사용되지 않은 프로텍트 볼트를 발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최종결전에선 우츠기 미코토가 퓨전해 제어중추를 보완해 조종했다.

  • 가제트 가오
괴조 형태의 제네식 머신. 용자 시리즈 최후의 조류형 기체이기도 하다.[49] 날개에서 가제트 페더(feather)를 전개하여 페더 하나 하나에서 스러스터가 뿜어져 나와 엄청난 고속을 낼 수 있으며, 파이널 퓨전 시 가오가이가의 등에 붙는다. 여러 마디로 나뉘어진 목 부분은 파이널 퓨전 시 꼬리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각각 분리하여 가제트 툴로 변형이 가능하다. 가제트 툴만으로도 제네식 머신 중 가장 하는 일이 많은 것 같지만 다른 머신들에게 넣기 애매한 합체부품은 전부 이쪽에 몰아서 보관하고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스텔스 가오의 원본으로, 오리지널답게 전작의 스텔스 가오 시리즈처럼 파이널 퓨전 시 가오가이가에게 이것저것 붙는 소소한 장식들을 보관한다. 하완부, 갈레온에게 추가로 붙는 붉은 갈기[50], 헬멧 파츠 전체, 갈기 모양의 에너지 아큐메이터, 어깨를 감싸고 있는 세 개의 발톱, 양쪽 하완부가 이에 해당한다. 스텔스 가오의 원본이라 할 수 있겠으나 가제트 가오에 스텔스 기능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51]
패계왕 최종결전에선 역대 GGG의 엠블럼이 새겨져 카이도 이쿠미가 퓨전했다.


6. 기본무장[편집]


  • 제네식 오라
G 크리스탈에서 뿜어져 나오는 금빛의 힘. 유성주들의 라우도 G스톤의 파워를 무효화시키고 유성주들을 분해하여 파괴한다. 정확히는 라우도 G스톤이 내뿜는 에너지를 상쇄시키는 역파장 그 자체가 제네식 오라이기 때문에 유성주들에게 있어 접촉을 불허하는 절대적인 결계이다. 또한 골디언 네일의 설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고밀도의 제네식 오라는 유성주 이외의 상대에게도 유효하게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52]

  • 제네식 아머
기존의 가오가이가 시리즈에 존재하는 제네레이팅 아머의 원조로, 제네식 오라를 표면 위에 순환시켜 만들어진다. 기체 주변에 주황색으로 펼쳐지며 라우도 G스톤을 무력화시키고, 솔 11 유성주의 일반적인 공격을 가볍게 막아내는 수준이다. 제네레이팅 아머와 마찬가지로 헬 앤드 헤븐 사용 시에는 EM토네이도의 분출과 에너지 집중의 반작용으로 인해 해제되는 약점이 있다.[53]

  • 하이퍼 모드
머리카락을 연상시키는 갈기를 통해 순간적으로 출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기능으로 사이보그 가이의 하이퍼 모드도 바로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이 기술을 모티브로 제작된 것이다.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 12화의 아이캐치에서 순간적으로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전신이 황금색으로 각성된 것도 이 기술을 시사한 듯. 피사 솔에게 골디언 크러셔를 작렬 시킬때 찰나의 순간 모든 갈기가 에너지 아큐메이터로 변화하였다.

가오가이가때도 사용하던 오른손의 무장이다. 일반 브로큰 매그넘의 경우 팔뚝 전체가 발사되는 반면, 제네식 브로큰 매그넘은 손목까지만 발사된다. 위력은 노멀 가오가이가는 물론이고 스타 가오가이가가오파이가브로큰 팬텀과도 비교를 불허한다. 골디언 네일을 날리는 셈이기도 하니, 가이의 의지에 의해 자유자재로 원격조작 가능한 소형 골디언 해머라 부를 만하다. 예전 방식대로 회전해서 발사하거나 그냥 발사할 수 있게 되었다.[54] 패계왕 61화에선 윌 나이프를 장착한 상태로 사용하는 이른바 브로큰 윌 나이프라는 응용기로 사용되었다. 아무래도 윌 나이프가 브로큰 매그넘 사용에 방해되지않는 모양.

가오가이가도 지니고 있는 왼손의 방어형 무장이다. 왼쪽 팔뚝의 붉은색 부분이 부채살처럼 펼쳐져서 방어막을 생성한다. 펼쳐지기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 공격의 반발력으로 인해 제네식 오러가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반격기의 속성이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부채모양의 부분이 파괴되면 기능이 무력화되는 단점이 있는 듯 하다. 실제로 팔파레파에게 공격당하면서 이 부분이 깨지는 바람에 제네식이 나가떨어졌다.[55]

  • 골디언 네일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양 손톱. 장갑 표면에 제네식 오라를 고밀도로 압축해 그 엄청난 에너지를 중력파로 바꾸고 국소적인 중력충격파를 발생시켜 접촉부위를 분해시키는 툴이다. 골디언 해머의 원본에 해당하며, 범위는 좁지만 아무런 제약이나 리스크 없이 임의대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흉악한 특징을 가졌다. 서로 간의 출력에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지는 불명.[56] FINAL에선 팔파레파에게 썼을 때는 좁은 범위와 파스Q머신의 재생능력 버프 때문에 큰 효과를 보지 못했으나, 패계왕에선 GGG 측의 배리어 장갑을 한큐에 뚫어버리고 중핵(파일럿, AI블록, GS 라이드 등)을 빛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위협이 되고 있다. [57]
참고로 FINAL 완결 이후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GG 방영 이후 추가된 설정인데 FINAL 7화에서 제네식이 팔파레파의 손을 분해시킨 장면과 8화에서 제네식과 팔파레파가 서로 죽빵을 날린 뒤 팔파레파의 얼굴이 일그러진 장면을 두고 제네식 오라의 힘으로 분해시킨 것인지 이 툴을 통해 분해시킨 것인지를 두고 논란이 오가기도 했었다. 이후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19화에서 패계왕 제네식이 이 툴을 사용하면서 공식 타임라인으로 지정되었다.

  • 격투
그냥 두들겨 팬다. 가오가이가 때도 그랬지만 모든 무장 중에서 이게 제일 세 보인다. 팔파레파와의 사투 중에는 헬 앤드 헤븐 발동 준비에 생기는 빈틈을 없애기 위해서였는지, 주먹 한 방마다 "겜!" "기르!" "간!" "고!" "그훠!" 하고 발동 주문을 외며 시원하게 후려친 뒤, 그로기 상태의 팔파레파에게 헬 앤드 헤븐을 꽂아 넣는 콤보 기술을 선보였다.

  • 스파이럴 드릴
스파이럴 가오의 나선형 드릴로 관통력에 중점을 두고 있는 드릴이다. 작중에선 팔파레파의 몸통에 꽂아놓어 상하반신을 분리시켰고, 스트레이트 드릴이 박살난 이후엔 이 드릴만을 계속 사용했다.

  • 스트레이트 드릴
스트레이트 가오의 직선형 드릴로 이쪽은 분쇄력에 치중한 현태. 작중에서 가이가 두 드릴 기술들중 가장 많이 애용하듯이 사용한 드릴기술로 팔파레파의 왼손 드릴에 반격해서 왼손을 소멸시켜버렸지만, 케미컬 나노머신과 도핑 실린더로 격차가 줄어든 이후 다시 맞붙었을 때 6개의 카베터로 드릴의 사이드를 공략하는 바람에 회전력에 밀려 박살나고 만다. 패계왕 시점에선 손상이 수복되었다.

문서 참조. 그러나 이 TOOL은 원래 제네식이 아닌 가오파이가용 필살무기다. 에볼류더 능력으로 접속해서 제네식 가오가이가로도 사용할 수는 있었지만 접속부 규격이 맞지 않아서 골디마그가 이식된 커넥터 부분을 깨먹었다.

원래는 패계왕이 된 제네식에 맞서 가오파이가용으로 개발 중이던 신형 툴. 완성됐다면 가오파이가도 제네식과 호각으로 싸울 수 있었으나 완성이 늦어져 실제 패계왕 제네식과의 싸움에서는 쓰지 못했다. 이후 최종결전에서 가오파이가가 작동 불능이 되버리는 바람에 막 재가동한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대신 장비하기로 결정되었고, 이와 더불어 라이가 박사가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한다.
68화에 그 정체가 드러나는데 GGG의 세 장관의 승인과 함께 오퍼레이터인 히나와 알루에트가 그랜드 프레셔 기동 프로그램에 사용한 인증장치로 세이프티 디바이스를 해제, 이후 6개의 테트라포트같이 생긴 파츠를 사출하여 이것을 빛의 사슬로 가오가이가 각부에 장착되면서 순간적으로 파워을 끌어 올리는 장비다. 기동시 나타난 황금빛 날개는 삼중련 태양계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가제트 페더의 기동력을 능가하고 대등한듯 보였던 초생왕 베터맨 카타프락트 改를 결국 압도해내는 활약을 보였다.[58]
여기에 더해 라이가 박사가 추가한 7번째 파츠는 골디언해머의 원본기술인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골디언네일을 분석해서 만든 손가락 하나하나가 골디언해머인 가오가이가 사이즈의 초거대 손바닥 골디언 핑거다.[59] 다만 베터맨들이 숨겨놓은 카드인 소키우스의 열매를 통해 궁극초생왕 베터맨 카타프락트 테라로 변신하면서 골디언 핑거는 간단히 무력화당하고 만다.
그러나 골디언 아머의 파워는 여전했고 여기에 가이가 패계왕으로 각성하면서 여전히 팽팽하게 맞서던 중 베터맨 카타프락트 테라의 기습에 대응해 골디언 아머의 제너레이터 유닛들을 희생시켜 틈을 만들고 그대로 골디언 핑거로 끝장내려다 베터맨측도 솜니움 하나를 희생시키며 골디언 핑거를 브로큰 가오채로 잘라내면서 골디언 아머의 전 유닛이 파괴된다.


6.1. 가제트 툴[편집]


가제트 가오의 목 부분에 장착된 제네식 가오가이가 전용 툴의 총칭. 가오가이가와 가오파이가가 사용했던 툴 대다수의 원조격으로, 갈레온의 블랙박스에 남아있던 가제트 툴의 정보를 분석해 지구의 기술로 구현한 게 지구제 하이퍼 툴이다.

  • 가제트 툴 - 윌 나이프
가제트 툴 중 가장 기본적인 툴이자, 등장 비중이 가장 많은 툴로 가제트 가오의 머리가 되는 제네식 툴 1번이 오른손에 장비되어 가이가 쓰는 윌 나이프 같은 형태가 된다. 가이의 의지에 따라서 경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풀 파워시 제네식 오라로 인해 금빛으로 빛난다. 참고로 대기권 돌파를 위해 상승하는 제네식의 꼬리에 발파레파와 교전 중에 파괴된 윌 나이프에 해당하는 가제트 가오의 머리가 붙은 걸 옥에 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파괴된 것은 칼날이고, 가제트 가오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은 파괴되지 않았다. 단, 대미지를 입어 가제트 가오의 깃털 장식부분은 없어졌다. 패계왕 시점엔 트리플 제로를 통해 수복되었다.

  • 가제트 툴 - 볼팅 드라이버(가제트 볼트)
가제트 가오의 목 부분이 되는 제네식 툴 2번, 3번이 합체하여 외관상 교체형 드라이버의 형태를 취한다. 디바이딩 드라이버&개틀링 드라이버의 원본이 되는 툴. 갈레온의 입이나 프로텍트, 브로큰 가오에서 사출하는 볼트와 접속하는 것으로 기능을 발휘. 갈레온의 입에서 사출하는 제네식 볼트는 제네식 오라를 광역 방출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효과로 유성주들과 큐브들을 대량소멸시킨다. 작중에서는 두 번 사용했는데, 큐브들을 대량으로 파괴할 때와 대기권을 돌파하기 위해 발파레파들을 대량 소멸시키는데 사용했다. 피사 솔의 광역재생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광역 툴이긴 한데 제네식 오라가 볼팅 드라이버를 중심으로 전방향으로 확산되는게 아니라 전면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측면이나 후방에서 파고들 경우에는 방어할 대책이 마땅찮다.[60] 설정상 프로텍트 볼트와 브로큰 볼트라는 2개의 볼트가 더 있다. 패계왕에서는 볼팅 드라이버 없이 제네식 볼트만을 총알처럼 사출해서 공격하는 방식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러한 공격 방식은 이미 제 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등장했었다.

가제트 가오의 목 부분이 되는 제네식 툴 4번, 5번, 6번이 분해돼서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손에 마치 장갑을 착용한 것처럼 장착된다. 장착 목적은 헬 앤드 헤븐 사용시 손 부분의 보호.[61] 이때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손은 각 관절의 마디가 늘어나서 결과적으로 손이 더욱 거대해진다. 기존의 가오가이가의 불완전한 헬 앤드 헤븐이 시시오 가이의 생명을 깎아먹은 반면 완전판인 헬 앤드 헤븐 언리미티드는 부작용도 없고 위력도 비교가 안된다. 추가로 주문에 '겜 기르 간 고 그훠'에서 '위터'가 추가되는데. 여기서 위터는 라틴어로 '생명'을 의미한다. 기존의 헬 앤드 헤븐과 마찬가지로, 양 손에 모든 에너지가 집중되기 때문에 이후로 일시적으로 제네식 아머가 해제되는 가오가이가 특유의 약점이 있으나 가제트 툴을 장비해서 상대적으로 소실율이 적다.[62] 원래 제네식이 상대할 솔 11 유성주는 정해시킬 대상이 아니라 쓰러뜨려야 할 대상이었기 때문에 제네식의 헬 앤드 헤븐에는 핵을 적출하는 기능이 없다. 가오가이가 FINAL에서 팔파레파와의 마지막 접전 때 주문을 외우며 팔파레파를 가격하다가 마지막에 박수치듯 폭발적인 기세로 양손을 마주쳐 그대로 정면으로 돌진해 팔파레파의 가슴에 정통으로 합권을 꽂아넣는다.[63]

  • 가제트 툴 - 갈레오리아 로드
설정으로만 존재했던 툴로, ES게이트를 생성하는 가제트 툴이다. 볼팅 드라이버와 동일한 두 개의 손잡이가 양 팔에 접속되고 그 끝에 배터링 램 형태의 실린더가 달려있는 형태다. 사용할 때는 배터링 램 형태의 끝에서 빛의 빔이 쏘아지며 공간에 거대한 구멍을 뚫는 묘사가 있다.
파일:갈레오리아 로드.png
TV판에 등장했던 디멘젼 플라이어는 이 갈레오리아 로드의 극히 일부분에 불과한 정보를 분석하여 차원을 여는 기능 정도만 구현한 것이다. 갈레오리아 로드로 소멸해가는 구 삼중련 태양계의 차원에서 빛의 길을 열었지만, 문제는 그 끝이 진짜 지구로 이어졌는지는 알지 못한다는 것. 라이가 박사의 분석에 따르면 첫째로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유성주들과의 사투로 에너지를 거의 소모해버린 탓에 기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데다 둘째로 이 툴로 여는 공간이 우리 우주와 이어졌는지도 불명이라며 낙담하지만, 기동에 필요한 에너지는 용자로봇들의 GS라이드와 제이아크의 쥬얼 제네레이터를 연동시켜 G와 J의 공명을 발생, 그 에너지를 통째로 전송시키는 것으로 충당했고, 여는 공간은 출력이 유지될 지 불명이라 확인하지 않고 일단 무작정 이동했다.[64] 덧붙여서 성공률은 처음에 0%, 시간당 1%씩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라이가 박사의 분석에 100시간이면 100%지?라는 반응이 나왔지만, 바로 라이가 박사가 호흡에 필요한 산소가 10시간 분량밖에 없다고[65]하니, 타이가 장관과 휴마 참모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근성으로 보충한다고 말을 잇는다.
라이가 : 산소 잔량이 10시간 분량밖에 없다고. 이게.
타이가 : 요컨대, 최대라도 성공률을 10%밖에 바랄 수 없는건가?
휴마 : 즉, 그거구나…남은 건 근성(Guts)으로 채우는 건가![66]
덤으로 G와 J의 공명에 가이가 놀라워하자 골디마그가 자신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 덕에 실버리온 해머가 공식 타임라인으로 확정되었다. 이 툴은 차원 게이트를 열어 시공이 발생하기 이전의 태초의 우주인 오렌지사이트를 경유하여 삼중련 태양계 시절의 우주와 지금의 현생 우주를 드나들 수 있음은 물론 어레스팅 필드를 통해 공간의 왜곡 수치를 반전시켜 비틀어버리거나 찢어진 차원의 틈새를 짜맞추는 것 역시 가능한데[67] 디멘션 플라이어가 갈레오리아 로드의 이 특성을 착안하여 개발한 툴이라고 할 수 있다.
제네식 가오가이가에 내장된 가제트 툴 중 하나로, 공간을 일시적으로 뛰어넘는 것이 가능한 차원 게이트를 여는 능력을 지닌다.
솔 11 유성주와의 싸움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본래의 상태로 장비된 갈레온의 블랙박스에 접속한 시시오 가이가 다시금 그 존재를 발견했다. 이 툴의 단편적인 정보는, 가오가이가의 하이퍼 툴 《디멘젼 플라이어》의 개발에도 이용되었다.

코믹스 1권 부록의 공식 설정

투명하고 거대한 육각형 에너지가 툴 끝 너머에 나타나 실드 공법 터널굴착처럼 공간에 길을 만들어내는 이미지입니다.
-가오가이가 시리즈의 감독 요네타니 요시토모 감독의 해설.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꼬리 부분(가제트 가오의 목 부분) 파츠가 변형하는, 가제트 툴의 하나.
시공연속체의 구조에 차원게이트를 열어내는 기능을 지니고 있어, 시간·공간적으로 위상이 어긋난 게이트와 연결하는 것으로, 시간도약·공간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과거 삼중련태양계와 태양계를 잇던 차원게이트도, 이 기능으로 열렸다(그 출구는 혜성이라 오인되었기에, '갈레오리아 혜성'이라 이름붙었다). 갈레온 내부의 블랙박스에서 발견된 갈레오리아 로드의 정보는 불완전했었기에, 그 기술의 일부를 전용해서 개발된 것이, 디멘젼 플라이어다.

소설판 中권의 공식 설정

  • 프로텍트 볼트, 브로큰 볼트
각각 무두(無頭)렌치 볼트, 나사못 형태를 띄고 있는 툴. 설정상 브로큰 가오에서 나오는 브로큰 볼트는 볼팅 드라이버에 꽂아서 상대방에게 박아넣어 내부에서 제네식 오라를 방출해 적을 파괴하는 능력을 갖고 있고,[68] 프로텍트 가오에서 나오는 프로텍트 볼트는 디바이딩 드라이버, 개틀링 드라이버, 디멘전 플라이어의 효과인 공간 만곡, 공간 수복 기능을 모조리 수행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등장은커녕 언급조차 없지만, 일단 엄연히 제네식의 장비라서 그런지 제네식 모형에는 대부분 동봉되어 있는 파츠. 원작에선 등장조차 안 하지만 왠지 모르게 안 넣어주면 욕먹는 신기한 장비이다(...).
2020~2021년 사이 출시 예정인 AMAKUNI 기신 피규어로나마 갈레온의 입에서 발사되는 제네식 볼트처럼 브로큰 가오와 프로텍트 가오의 입을 전개해 거기에서 발사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여담으로 설정상의 장비인지라 시시오 가이의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조차 오랜 기간 그 존재를 알지 못했다가 최근에서야 알았다는 모양.[69] 이렇듯 오랜 기간 프라모델과 설정상에만 존재하였던 장비지만 패계왕 68화에서 브로큰 볼트가, 69화에서 프로텍트 볼트가 사용되었다.
브로큰 볼트를 사용한 볼팅 드라이버는 월면에 꽂아 넣어 발생한 볼팅 드라이버의 파괴에 발생한 암석들로 간접적으로 베터맨을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되는데[70] 묘사를 보면 브로큰 볼트는 물리적인 파괴에 의한 디바이딩 필드를 만들어버리는 물건이며, 프로텍트 볼트는 차폐 공간으로 베터맨 카타프락트 테라를 포박해 골디언 핑거를 적중시키기 위한 셋업 무브로 사용했다.[71]


7.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의 성능[편집]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슈퍼로봇대전 W, 슈퍼로봇학원, 슈퍼로봇대전 30에서 등장한다.


7.1.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편집]


3차 알파에서는 마크로스와 함께 판권작 스토리 중 제일 방대한 시나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오리지널 주인공 기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합체 컷인을 보유하고 있다. 성능은 이중 배리어에 힘입어 방어력만큼은 마징카이저와 더불어 양대 톱을 달리기 때문에 그럭저럭 쓸만한 슈퍼로봇이었지만, 가오가이가의 기본 포즈를 그대로 제네식까지 우려먹었기 때문에 연출이 날림의 극치였다. 특히 헬 앤드 헤븐의 허접한 퀄리티는 발매 당시엔 첫 참전이다보니 큰 불평은 드물었지만, W, 30이 발매된 후에는 최악이라는 평이 늘어나기도 했다. 특히 골디 마그하고의 합체기인데 한 맵에 한번밖에 쓸 수 없는 골디언 크러셔의 페널티 때문에 욕을 먹었다. 특히 골디언 크러셔의 편의성은 슈퍼로봇대전 W에서 골디마그를 무장화해서 해결되어 휴대용 기기만도 못한 편의성라고 더 까였다.


7.2. 슈퍼로봇대전 W[편집]


명실공히 최강의 슈퍼로봇 중 하나. 49화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스토리상 비중도 커서 스토리상으로도 대활약한다. 무기 공격력도 마징카이저에 버금갈 정도로 높은 편이며[72] 장갑치는 마징카이저에 이어 전 슈퍼로봇 중 2위를 기록했다.

제네식의 경우에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역사상 전무후무한[73] 2중 배리어라는 특성 때문에 실제 방어력은 마징카이저보다 더 높다. 모든 대미지를 1,800까지 무효화하는 프로텍트 셰이드와 모든 대미지를 1,400 경감하는 제네식 아머가 같이 탑재되어있기 때문에 설령 프로텍트 셰이드가 뚫려도 그렇게 큰 대미지를 입지 않으며 저력이 발동한 뒤에는 보스급 유닛의 공격을 제외하면 아예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애초에 파일럿인 가이가 특수능력 용자를 가지고 있어서 회피를 건담계 수준으로 해낸다.

EN소모없는 격투무기가 무개조 4,700에다가 53화에서 추가되는 골디언 크래셔는 20단 개조 + 인파이트 레벨 9를 찍으면 공격력 9,900으로 단독기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한다.[74] 거기다가 연출은 연출 담당자가 영혼을 깎아 만든 탓에 전작 3차 알파와 후속작 30의 퀄리티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대폭 파워업. 슈퍼로봇대전 W 최고의 연출 중 하나로 꼽힌다.


7.3. 슈퍼로봇학원[편집]


생산비가 최고치인 6인 유닛으로 그 값을 하는 유닛이다. W에서의 그 이중 배리어도 여전해서 무진장 단단하다. 게다가 브로큰 매그넘에 명중율 보정과 크리티컬 보정이 엄청나게 걸려있어서 명중율이 떨어지는 다른 무장들을 쓸 필요 없이 브로큰 매그넘만으로도 먹고 사는 모습도 보여준다. 회피율 높은 리얼계라도 조심해야할 정도다. 다만 이 게임에는 직격이라는 희대의 사기 정신기가 있기 때문에 한방에는 언제나 조심해야 되고 파일럿인 가이의 정신기 구성은 가위건 바위건 보건 그다지 좋은 구성이라고 봐주기 힘들며 브로큰 매그넘 이외의 무장은 필중을 안걸면 쓰레기에 생산비가 최고치라는 것 때문에 덱에 막 넣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7.4. 슈퍼로봇대전 30[편집]


14년만에 패계왕 버전인 파이널 가오가이가로 돌아오게 되었다. 합류는 후반부에 하지만 미션제라 후반부가 긴 덕에 활약의 여지가 더 늘어났다. 인게임 내에서의 성능은 7인분의 정신기와 막강한 화력, 방어력을 갖춘 본작 최강의 기체. 전통의 강캐들인 진 겟타 드래곤이나 마징카이저는 각각 맵병기와 한방 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근접과 중거리, 맵병기, 한방 화력을 모두 갖춘 제네식의 스펙과 활용도가 두드러지는 편이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라면 각성이 없어 단일 보스 상대로 지속딜이 불가능하다는 것 정도다.

단점이 있다면 원작 패계왕의 설정을 따라서 각성인 V2와 가오가이고, 가오파이가의 파일럿들인 케이타, 히노키, 마모루, 카이도, 르네가 각 제네식 머신에 직접 퓨전해서 조종하기에 해당 유닛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 단점이 역으로 장점으로 적용될 수 있는데 앞의 파일럿들에 더해서 가이와 미코토의 정신기까지 합해서 총 7인의 정신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4대분의 출격수를 1대로 줄일 수 있기에 출격수에 고통받는 게 덜해져서 출격수에 대한 고민을 조금은 덜어낼 수 있다.[75][76]

연출은 아리오스의 사람이 맡은 만큼 퀄리티는 괜찮지만 아리오스의 사람의 문제점인 타격음이 헬 엔드 헤븐를 제외한 나머지 무장들에 아예 없어서 까이는 편이다.


8. 모형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제네식 가오가이가/모형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틀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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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레이트 합체라는 포지션과 더불어, 동체를 구성하는 각 부위들이 더욱 거대해져 겉보기엔 가오가이가나 가오파이가 보다 훨씬 커 보일 수 있겠으나(실제로 슈퍼로봇 초합금이나 D스타일, 카이요도 등 가오가이가, 파이가,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같은 라인업으로 모두 출시한 상품군들도 모두 제네식이 가장 크다.) 의외로 전고는 가오가이가 보다 "5㎝ 작은" 31.45m이다. 이렇게 미묘한 크기차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없다.
하지만 제네식이 아주 조금 더 작다는 사실은 그리 알려지지 않았고, 본 각주 서두에서 언급했듯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압도적인 볼륨감, 실제 상품으로 출시된 모델 중 가장 큰 크기로 출시된 점에서 가장 큰 가오가이가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5㎝ 더 작다는 점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 내에서도 '물리적으로 노멀 가오가이가 보다 작을 수 없다'거나 '단순한 설정 오류' 등으로 추측하는 분위기가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2019년 7월 하순 출시 된 슈퍼 미니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같은 슈퍼 미니프라 라인업으로 먼저 출시된 기존 가오가/파이가와 동일한 크기 및 비율로, 심지어 코어 메카인 제네식 가이가는 기존 가이가 보다 훨씬 크게 나왔음에도 키는 작게 출시되면서, 제네식 가오가이가도 설정 크기를 맞출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2] 당초 전술한 31.45m로 소개하는 자료가 많았으나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연재 이후로부터 TV판 가오가이가와 동일하게 31.5m로 소개하는 매체가 늘고 있다. 2021년 현재 가오가이가 시리즈 공식 홈페이지 및 국내에서도 정발된 공식 서적 '용자 로봇 디자인웍스 DX'에서도 제네식의 전고는 31.5m로 소개하고 있다.[3] 제네식의 동력원이 G크리스탈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가오가이가나 가오파이가처럼 G스톤이다. 코어 메카인 제네식 갈레온은 봉인된 기능을 풀고 프로그램을 수복시킨 갈레온이기 때문에 G스톤 자체가 바뀌었을 가능성은 희박하고, 그렇다면 나머지 제네식 머신에도 G스톤이 탑재되었다고 봐야 한다. 제네식 오라의 경우, 원래 기능을 되찾은 제네식 가이가에 G스톤의 에너지를 제네식 오라로 변환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4] 대형 로봇 두 대 내지는 세 대가 합체해서 초대형 로봇이 되는 일반적인 그레이트 합체의 규격을 따르지 않음에도 그레이트 용자로 분류되는 이유는 합체 규격이나 방식이 아닌 가오가이가 라인업의 시초가 되기 때문이다.[5] 그러나 최종장에 파이널 가오가이가라는 이름으로 다시 최후를 마무리 짓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6] 접힌 기준으로도 제법 크며, 펼치면 더 크다.[7] 가오파이가 보다 앞서 주역기로 활약한 가오가이가는 코어인 갈레온이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갈레온과 동일하므로 존다용으로 재조정된 갈레온에 지구에서 자체제작한 장비를 끼워 맞춘 하위호환 기체이고,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이 가오가이가의 진정한 모습이다. 하지만 가오파이가는 코어 머신인 팬텀 가오부터 갈레온의 시스템을 카피해 제작한 메카이기 때문에 레플리카라 보는 게 타당하다.[8] 반면 붉은 별의 솔다트 사단은 처음부터 존다 메탈의 마스터 프로그램의 안티 프로그램이었다.[9] 일본 내에서도 흑조, 목이 긴 새, 심지어는 익룡 등을 추정하고 있으나 명확하게 무엇이 모티프인지는 정의하지 못하고 있다. 본 문서에는 편의 상 괴조로 칭한다.[10] 실제 사이보그 가이의 에너지 아큐메이터 등의 기본 외형이 제네식을 참고한 것이라고 한다.[11] 제네식 머신, 제네식 오라, 제네식 볼트 등 작중에 등장하는 제네식 가오가이가와 관련된 수많은 설정이나 아이템에 "제네식"이라는 수식어가 붙지만, 일반 회화에서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칭할 때엔 제네식이라는 수식어 없이 그냥 가오가이가라고 부른다.[12] 가오가이가와 제네식 가오가이가가 같이 등장하는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에선 제네식 가오가이가를 '제네식' 혹은 '패계왕'이라 부르고, 가오가이가는 그냥 가오가이가라고 불리지만 나레이션 등에선 최초의 용자왕이라고 표기한다.[13]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이름을 언급하는 부분의 1절 가사를 보면 가오파이가를 "파이팅 가오가이가"로 칭하고 있기에, 이 점으로 미루어 "제네식 가오가이가"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기 보단 제네식이라는 단어를 가오가이가의 이름에 적절히 섞어넣는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도 있었다.[14] 가오파이가의 가지고 있던 필살기를 사용할 때와 팔파레파 플러스에서 파괴당했을 때 잠시 지나간 악마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다. 이 천사 (신) VS 악마 (악), 백 VS 흑의 구도는 가오가이가 VS 팔파레파 전 내내 강조된다. 파괴의 악마이자 물질문명의 심판자로 묘사되곤 했던 조누다와 매우 대비되는 구도.[15] 이 과정에서도 일대일 전투에선 우위를 점하고 있었지만 회복으로 딜레이 없이 몰아붙이는 팔파레파의 공격으로 점차 밀리고 만다.[16] 사족으로 골디언 크러셔의 합체에 걸리는 시간이 140초+@인데 제네식은 골디언 크러셔 합체가 끝난 것에 맞춰서 도착했다. 한 순간에 이동하는 킹 제이더 정도는 아니지만 가오가이가가 TV판에서 대기권 돌파 중 추락한 것을 떠올려 비교할때 제네식은 대기권 돌파는 물론, 지구에서 상당히 떨어진 거리에 있던 골디언 크러셔까지 이동하는데 고작 140여초밖에 안걸린 것이다.[17] 이때 귀환하면서 제네식 가오가이가에서 사자의 울음소리가 들렸는데 제네식 가오가이가에서도 마음이 있다는걸 보여주기도 한다.[18] 스트레이트 드릴로 팔파레파의 드릴을 파괴하고, 스파이럴 드릴로 상반신과 하반신을 분리시켜버린다. 이후 일본 신주쿠 지역으로 떨어진 팔파레파(재생 중)을, 그대로 쫓아가서 브로큰 매그넘을 날려 또 상반신과 하반신을 분리시켜주고, 머리통을 찍어 밟아서 머리를 흔적도 없이 분쇄했다. 그리고 빡친 팔파레파는 약을 빨고 팔파레파 프라쥬너로 변신했으나 변신 후에도 여전히 두들겨 맞았다.[19] 60화에서 밝혀지길 스트레이트 가오에 탑승되어있었다.[20] 심지어 아카마츠 사쿠라는 패계의 권속이 되지않은 상태라 전의가 일절 없는 상태임에 이렇다는 것. 정말 위험한게 스타 가오가이가가 더 파워 보정으로 위성클래스의 존다 원종을 일격에 박살냈는데, 그 스타 가오가이가보다 모든 면에서 더 강한 제네식이 더 파워의 원액인 트리플 제로의 힘을 가지고 G스톤의 스펙업까지 더해진다면……[21] 단 트리플 제로의 힘으로 골디마그 모드로 골디언 해머의 힘을 발휘하던 골디의 사례가 있어 어디까지가 제네식에게도 가능했던 기능인지는 불명이다. 다만 EM토네이도를 발생시키는 것은 파이널 퓨전시 외부의 간섭을 막기 위한 방어벽의 의미가 강할 뿐이고, 수동 합체시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EM토네이도 없이도 퓨전할 수 있는 것이다.[22] 덧붙여 제네식이 브로큰 윌 나이프를 사용하는 두번의 장면에선 제네식 특유의 면상 때문인지 아니면 거기에 깃든 패계의 의지 때문인지 가이는 제네식이 사악한 미소를 지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23] 이때 마모루는 11년 전, 두 용자왕의 헬 앤드 헤븐이 충돌했던 전투 기록(FINAL 2화, FINAL GGG 3화)을 떠올리면서 당시 가이가 외친 "마지막에 승리하는 건, 용기있는 자다!"를 그대로 외쳤다.[24] 다른 것도 아니고 레프리진 스타 가오가이가와 패계왕 킹 제이더를 산산조각으로 만들었던 헬 엔드 헤븐에 직격타를 먹었음에도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점. 같은 패계왕인 킹 제이더는 물질붕괴점이 직격당하였으나 제네식의 경우는 트리플 제로의 재생력이 베터멘들에 의해 무력화된 상태이고 제네식의 헬 앤드 헤븐에 의해 제네식 오라도 사라진 상태라 순수한 제네식의 내구력만 남은 셈인데, 그것만으로 몽장 가오가이고의 헬 앤드 헤븐의 직격을 버텨낸 것이다. 제네식과 일반 가오가이가의 격차를 다시 드러내는 대목.[25] 이 방법은 트리플 제로의 의지조차도 우주에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쓰지 않다가 모든 패계의 권속을 잃고 패계왕마저 패배하자 그제서야 최후의 발악으로 쓰기 시작한 것이다.[26] 작중 GGG 인원들이 개조하는 거나 링커젤이 채워진걸 보면 제네식 머신이 퓨전 가능하도록 개조된 것으로 추정된다.[27] 본편 마지막화에서 파이널 퓨전이 프로그램 실행이 불가능해지자 각 가오 머신에 빙룡, 염룡, 풍룡, 뇌룡, 볼포그의 AI와 GS라이드를 모두 탑재하여 스타 가오가이가로 합체한 장면의 오마주라 할 수 있다.[28] 파일럿들은 미리 샤라가 ST바이패스로 빼돌려둔 덕분에 살아남았고 제네식 머신과 골디는 각각 핵심 부품인 제어 중추와 초AI가 무사했다. 이때 골디는 다른 사람들이나 용자들은 다친 데가 없는데, 자신만 또 머리만 남았다고 툴툴거린다.[29] 라미아도 가이에게 파트리아의 열매를 피어낸 것으로 모든 힘을 다해 파트리아의 열매를 취할 수 없었다. 즉, 무승부인 셈. 굳이 승패를 가린다면 패계의 의지의 패배이자 마모루가 말하듯 용기 있는 자들의 승리라 할 수가 있다.[A] 이 엠블럼은 가제트 가오를 기준으로 하면 왼쪽 날개에 새겨졌지만, 가제트 가오는 파이널 퓨전 시 뒤집혀 장착되므로 파이널 가오가이가 입장에선 오른쪽 날개가 된다.[30] 이 부분은 파이널 가오가이가가 영상화된 슈퍼로봇대전 30에서 보다 확실히 알 수 있다. 무장이나 외형은 어딜 봐도 "제네식 가오가이가"이지만 7명이 함께 기동시켰기에 유닛명은 파이널 가오가이가로 등장한다.[31] 조누다가 Z 마스터보다 뒤에 등장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Z 마스터가 만약을 대비해서 만든 히든 보스이다.[32] 패계왕 1권 권말주석에서 밝혀진 설정으로 G크리스탈이 방출하는 제네식 오라는 유성주의 동력원인 라우도 G스톤의 파장을 중화시키는 역파장이기 때문에, 제네식 오라를 이용하는 제네식 아머와 프로텍트 셰이드는 접촉하는 것 만으로도 유성주의 출력을 크게 저하시킨다.[33] 가오가이가도 외부입력으로 파이널 퓨전을 실시했지만 이쪽은 안전장치라기보다 지구 기술력의 한계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정확히는 수동합체도 가능하긴 하지만 파일럿인 가이가 자력으로 하지는 못한다.) 킹 제이더가 자력으로 간단히 합체하는 것을 보면 동급의 기술 문명에서 개발된 제네식 역시 자력합체가 가능함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패계왕 39화에서 묘사된 TVA 1화 시점의 레오 박사의 독백을 보면, 모든 기능을 집약시키는건 지구 기술로는 불가능에 가까워서 기능을 전부 외장 툴로 바꿨다는 언급이 있다. 마찬가지로 파이널 퓨전 역시 외부 프로그램으로 실행하는 것이 한계였다고 보인다.[34] 그렇지만 패계왕 후반부에서는 제네식 머신과 갈레온에게는 자기수복 기능이 있다고 언급된다.[35]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TV판과 파이널에서 꾸준히 가오가이가는 발뒷꿈치로 상대방의 머리통을 그대로 찍어 분쇄시키곤 했는 데, 정작 날개뜯기에 묻혔다. 그리고 파이널의 작 중에서 팔파레파는 무려 두번이나 머리를 짓밟혔는데, 한번은 그냥 머리가 통째로 사라졌다. 흠좀무.[36] 피사 솔의 재생능력은 암흑물질을 이용하는데, 지나치게 끌어다 써버리면, 그 우주공간 자체가 붕괴해버린다. 때문에 삼중련 태양계를 복원하거나 지켜야 할 피사 솔이 오히려 삼중련 태양계를 붕괴시킬 수 있다는 모순이 생기기 때문에 재생 능력에 한계가 있는 것이다.[37] 4화 중반부 솔 11 유성주 아벨과 카이도가 처음 만났을때 카이도 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었어...유성주가 전부 모이는 일 같은 건. 하지만 네가 존재한다면..."[38] 그 동안 피사 솔은 암흑물질을 잔뜩 축적하고 또 태양계가 박살나든 말든 마음껏 끌어썼다.[39] 마찬가지로 31원종과 비교도 안되는 전투력을 가진 제이아크 함대도 프로그램이 기동하기 전에 쳐들어오자 당연히 속수무책으로 발렸다.[40] 설정상 피사 솔의 레프리션 필드는 디바이딩 드라이버로도 돌파할 수 있다. 이는 디바이딩 드라이버의 기술 원리가 레프리션 필드로 공간을 팽창시키고, 이 확장이 과도해지지 않도록 어레스팅 필드로 레프리션 필드를 억누르는 것이기 때문인데, 동종의 기술이므로 디바이딩 드라이버를 적당하게 조절하여 어레스팅 필드 대신 레프리션 필드로 출력을 완전 제어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 게다가 이 공간팽창 에너지는 그 에너지 총량이 블랙홀에 필적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가능하다. 이 사실을 GGG 측이 알았더라면 제네식이 프로텍트 볼트를 써서 내부로 진입하고 브로큰 볼트로 피사 솔이나 파스Q머신을 파괴하는 걸로 간단하게 끝낼 수 있었을 것이다.[41] 다만 이렇게 되면, 대량으로 솔 11 유성주들이 떼로 재생을 해버리면 답이 없다. 그래서 보류된 모양이다. 물론 볼팅 드라이버로 무쌍을 찍으면 어떻게든 될 거란 이야기도 있지만 그러면 그냥 막장일 뿐이다.[42] 레프리진 스타 가오가이가는 그냥 폭발해버렸기에 더욱 비교되는 장면. 그러나 스타 가오가이가는 태생적으로 대단히 불안정한 기체이긴했다.[43] 베터맨측도 파이널 가오가이가와의 혈전으로 하나하나 리타이어 되어 라미아만 남았다.[44] 여담이지만, 가오 머신에 드릴 가오들도 그랬듯이 꼭 한번 씩은 한쪽 드릴이 파괴 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가오가이가의 경우로 예를 들자면, 철발원종을 상대로 드릴 뿐만 아니라 가이가의 다리까지 통째로 가루가 되거나, 조누다때도 반격하면서 드릴이 파괴되었다. 가오파이가의 경우엔 팔파레파와의 힘 대결에서 만신창이 상태로 드릴로 반격하려고 했지만, 팔파레파의 에어 터빈형 드릴로 인해 또 파괴되는 동시에 가오파이가의 다리 부위까지 뚫어버린다.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그래도 어느 정도 버티나 했지만, 이번엔 프라즈나로 강화된 팔파레파의 도핑 실린더까지 동원한 탓에 드릴은 또 부서지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윌 나이프로 도핑 실린더를 자른 덕분에 다리까지 파괴되는 상황은 면했다.[45] 이때 제네식 머신에 기록된 삼중련 태양계의 지식들이 들어와 여기에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46] 브로큰 매그넘도 오른손을 발사.[47] 프로텍트 셰이드도 왼손에서 전개.[48] 사실 프로텍트 가오의 모티브인 신칸센 700계 전동차는 브로큰 가오 / 라이너 가오1의 모티브인 신칸센 500계 전동차보다 더 곡선형의 디자인을 채택한 편이긴 하다.[49] 독자적인 인격을 가진 용자 시리즈의 조류형 기체로는 용자지령 다그온가드 호크가 마지막이며, 인간처럼 말을 하는 경우에 국한하면 황금용자 골드란소라카게가 마지막이다.[50] 스텔스 가오 시절에는 이 부분이 누가 봐도 부자연스럽고 티 나게 달려 있었지만 가제트 가오는 괴조의 발 뒷편에 아주 작게 부착되어 있으며, 파이널 퓨전시 갈레온에게 도킹되면서 부채살처럼 확 펴진다. 설정화 및 파이널 퓨전 시 확인 가능.[51] 스텔스 가오는 지구에서 가제트 가오의 데이터를 이용해 임의로 제작한 기체이고, 그걸 스텔스기로 만들었을 뿐이니 원본이 되는 가제트 가오에 스텔스 기능이 없어도 문제될 건 없다. 그리고 스텔스 기능은 존다나 유성주에게는 아무 의미 없는 기술이니 없어도 상관 없다.[52] 다만 기계문명에게는 제네식 오라가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고, 이 때문에 갈레온이 대 원종용으로 개수되면서 딱히 쓸모가 없는 제네식 오라와 관련된 기능이 봉인된 것으로 보인다.[53] 다만 이건 가이가 헬 앤드 헤븐을 에너지 일점집중의 돌격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원래는 방출형이지만 가이는 완전판 발동 주문을 알게 된 후에도 헬 앤드 헤븐을 자기가 만든 형태로 사용했기 때문.[54] 패계왕 시점에서 더 파워의 원액인 무한에너지 트리플 제로로 강화된 상태에선 가오파이가와 가오가이고의 브로큰 팬텀 둘과 동시에 격돌해 무승부를 내기도 했다. 그마저도 팬텀 링이 없었으면 상대도 안 되었다고 한다.[55] 프로텍트 셰이드가 뚫린 것이 아니라 전개되기 전에 전개장치 부분이 파손되었다. 그런고로 일단 전개만 되면 유성주들의 공격 따위는 가볍게 씹지만 포이즌 솔리드처럼 공격속도가 전개속도보다 빠른 공격에 취약한 것이다.[56] 패계왕이 된 후 트리플 제로로 강화된 상태에서는 실버리온 해머 때처럼 골디언 모터가 골디언 네일에서 나오는 중력파를 막아내다가 붕괴되었다.[57] 실제로 패계왕 후반부 남극에 출현한 패계왕 제네식이 기체 방어력이라면 세계관 내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강력한 킹 제이더의 제네레이팅 아머와 장갑을 브로큰 매그넘이나 가제트 툴을 사용하지 않고 골디언 네일만으로 토모로가 있는 AI 블록 근처까지 일격에 뚫어버려 치명타를 입히고 킹 제이더를 한동안 리타이어시켜버리는 강력함을 보여주었다.[58] 베터맨 카타프락트 改도 골디언 네일을 무력화시켜 마모루를 당황시켰으나 가이의 지휘와 제네식 머신에 퓨전한 파일럿들의 유기적인 연계로 결국 밀려났다. 이런 둘의 전투를 지켜보던 솔다토 J가 눈으로 따라가지 못할 정도였다.[59] 그리고 골디언 크러셔 때처럼 동체가 파손되어 잠시 리타이어 했던 골디의 A.I가 탑재되었으며 골디의 얼굴은 손바닥에 있다.[60] 실제로 팔파레파는 제네식의 상부 측면에서 제네식 오러를 피해 접근해 볼팅 드라이버의 조인트를 공격해 분리하는 방법으로 정지시켰다.[61] 기존의 가오가이가, 가오파이가의 경우에는 이러한 보조 장비 없이 양 팔에 제네레이팅 아머를 집중시키는 방식이었고, 이 때문에 사용 후에는 헬 앤드 헤븐의 여파로 제네레이팅 아머가 모조리 소실되는 심각한 단점이 있었다. 물론 소실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그나마 덜한 수준.[62] 그래서 팔파레파의 바이러스 공격에 역관광을 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가이가 에볼류더 능력으로 그 바이러스를 해석해 역으로 백신을 만들어 팔파레파가 꽂아둔 관을 통해 되돌려보내 치명타를 입혔다.[63] 근데 폐계왕 39화에서 TV판 1화 시점이 나면서 우리가 아는 가오가이가의 헬 앤드 헤븐은 갈레온의 블랙박스 손상으로 보이스 커맨드의 마지막(위타)가 소실된 탓에 융합 에너지의 활용에 대해 가이가 궁리한 끝에 만들어진 형태고 원래는 마모루가 맨몸으로 선보인 방출형이라는게 밝혀졌는데, 이를 볼 때 제네식의 손에 추가된 파츠는 손을 보호하는 용도가 아니라 에너지를 방출하거나 집속시키는데 쓰이는 장비였던 것으로도 추측할 수 있다. 다만 파일럿이 가이였기에 원래 형태의 헬 앤드 헤븐이 아닌 가이가 만든 형태로 사용했던 모양.[64] 사실 삼중련 태양계가 통째로 소멸 중이었던 데다 유성주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난 후에는 갈레오리아 혜성도 마찬가지로 소멸해버린 상태라 이용이 불가능했고, 설상가상 탈출정 쿠시나다의 남은 산소량조차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라 느긋하게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 지 없을 지 여부를 따지는 것조차 사치였다. 일단 어디로라도 이동하여 다음 대책을 강구하는 게 백배 천배 나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 때문에 GGG+제이 아크시시오 가이를 제외하고 사실상 전멸+세뇌크리를 탔다는 점을 생각하면 미묘하다.[65] 탈출용 우주선인 쿠시나다에는 당시 골디언 크러셔를 발동시키기 위해 소각된 디비전 7,8,9의 모든 인원이 모여있다는걸 생각하면 당연한 소리다. 자체 정화기능이 못 따라간다고 한다.[66] 덧붙여서 이 대사는 휴마가 골디언 크러셔의 사용 직전에도 한 대사이다.[67] 하지만 21화에서는 이 과정에서 지금의 태양계로 이동해버리면 트리플 제로 역시 분출되기 때문에 오렌지사이트 내에서 트리플 제로의 분출을 막아내려 했지만 끝내 견뎌내지 못하고 패계왕의 수족이 되고 말았다.[68] 슈로대 W에서 제네식이 볼팅 드라이버를 단일 적에게 쓸때의 연출이 딱 이런 용도인데 정작 제네식 볼트로 써먹는다.[69] 원작은 커녕 게임에서도 해당 툴이 등장하지 않았으니 모르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70] 원래 사용법을 모르는 건 아니고, 트리플 제로와의 격전을 함께한 전우인 베터맨에게 차마 직접 박아넣을 수 없었던 것이다.[71] 중력 결계를 지닌 히이라기의 힘을 뛰어넘는 물건이라 탈출이 불가능해 골디언 핑거 적중 직전 소키우스 테라로 ST 바이패스를 열어 간신히 도망쳤다.[72] 다만 W의 마징카이저는 마징파워라는 사기 능력과 더불어 카이저 노바 등의 무지막지한 단일 무장에 그레이트 마징가, 진겟타와의 합체기까지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화력은 마징카이저가 제네식보다 훨씬 앞선다.[73] 엄밀히 따지자면 임팩트의 나데시코가 보유한 디스토션필드+디스토션 블록이 있어서 2번째다.[74] 다만 마징파워 보정을 받은 마징카이저의 카이저 노바(공격력 9,500)가 실제 대미지는 더 나온다.[75] 단, 반대로 제네식+다른 용자왕들을 출격시키는 게 불가능해진 덕분에 제네식을 필두로 한 용자왕 편성을 보고 싶었던 사람들에게선 이런 부분에 불만이 생기는 사람도 꽤 있다. 제네식(파이널)을 사용하면 가오파이가,가오가이고,가오가이가 전부 다 사용불능이 되기 때문. 스토리 종료 후 일정 시점부터는 가오머신이 수복되었다는 설정으로 미코토+가이 2인탑승의 제네식과 7인탑승의 파이널을 무장환장으로 선택가능하게 하여 골디언 아머만 파이널의 전유물로 주는 형식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다.[76] 가이를 가오가이가에 탑승시키면 일단 형식적으로 3기의 용자왕을 출격시킬수는 있지만, 가오가이가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리던 가가가 팬덤 최대의 로망인 제네식을 쓸 수 없는 것, 그리고 하필 가오가이가는 슈퍼로봇대전 T에서 최악의 연출로 비판받던 그 버전의 가오가이가를 그대로 복붙한 버전이기에 팬들의 만족도를 충족하긴 어렵다.